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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드림, AI·자율주행 인재 양성 위한 STEAM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개발빅드림이 ‘인공지능(AI)·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기반 코딩학습용 에듀테크 플랫폼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2년 ICT R&D 혁신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온·오프라인 상태에서 AI·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코딩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코딩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의 코딩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부는 교육부를 통해 정규 학교 교육 과정에 AI와 코딩교육 도입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교육으로 미래 세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빅드림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발맞춘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ICT R&D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자율주행 전문 연구 기관인 와이즈오토모티브와 함께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했다. 빅드림은 올해 1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와 4월 진행된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AI·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위한 에듀테크 플랫폼을 선보여 각계 교육 관계자 및 교육 서비스 업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회사는 이같이 개발한 에듀테크 플랫폼을 사업화하기 위해 2023년에는 국내외 피지컬 코딩교육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각종 인증 등을 획득한 후에 국내 조달 시장에 진입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R&D 과제의 연구 책임자인 빅드림 여상훈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STEAM 기반 코딩학습 에듀테크 플랫폼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과 늘봄학교 등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vicd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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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5G특화망 두뇌 ‘코어’ 솔루션 개발DX 전문기업 LG CNS가 자체 기술력으로 5G특화망(이음5G) 코어 솔루션 ‘LG CNS 5G Core’를 개발했다. 코어 솔루션은 5G특화망의 핵심 소프트웨어다. 5G특화망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하는 단말 관련한 △인증 △상호 연결 △트래픽 제어 등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5G특화망은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전용 네트워크망이다. 일반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우수한 보안 등이 특징이다. LG CNS는 5G 코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도 처리 용량을 신속히 늘려 서비스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방식 대비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LG CNS는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협업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5G 코어 기술검증(PoC)을 진행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5G특화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LG CNS 5G Core’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네트워크를 분할해 다수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서로 다른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연이 거의 없는 신뢰도 높은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스마트시티 산업에는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의 네트워크가 여러 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고객은 이음5G를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CNS는 ‘NEF(Network Exposure Function)’ 기술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성도 높였다. NEF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가 단말의 위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CNS 5G Core’를 이용하는 제조 기업은 물류센터 내 분류 로봇의 세부 위치를 NEF로 파악해 물건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다른 로봇과의 협업 동선을 짤 수 있다. 즉, 다양한 서비스를 5G특화망 내에서 추가적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LG CNS 5G Core’는 데이터 처리 속도, 호환성에서 장점이 있다. 싱글 코어 기준 데이터 처리 속도가 100Gbps를 넘으며, 이는 업계 평균인 10Gbps~40Gbps보다 높다.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의 최신 5G 표준(3GPP Release 16)으로 개발돼 전 세계 단말, 기지국 등과의 통신 호환성이 뛰어나다. LG CNS는 코어 솔루션 상용화에 앞서 2월 경희대학교에 ‘LG CNS 5G Core’를 도입하며 이음5G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에 AI 비전 검사, 무인 운송 로봇 운영에 대한 이음5G 기술 검증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부세종청사에도 이음5G를 구축해 △자율주행 순찰 로봇 △AI 얼굴인식 출입 게이트 △환경 센서 등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던 5G특화망 코어 시장에 LG CNS가 출사표를 던졌다”며 “앞으로 5G특화망 구축부터 서비스 제공, 코어 공급까지 5G특화망 올 어라운더(All-arounder)로서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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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이동수단(모빌리티) 특별전」 오늘 개막국립중앙과학관은「모빌리티 특별전: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를 2023년 5월 2일(화)부터 7월 16일(일)까지 과학관 미래기술관특별전시실(3층)에서 운영한다. 오늘부터 66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는 자율주행·전기 자동차 및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우주 모빌리티 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생활에 적용을 앞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해하고 체감하며 미래의 육·해·공 모빌리티와 우주 모빌리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부출연연구기관(5개)과 민간업체(12개) 등 17개 협력기관*이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브이스페이스, ㈜씨티엔에스, ㈜나노인텍, ㈜테슬라시스템, 무인탐사연구소, ㈜파이오닉, ㈜볼시스, ㈜에스오에스랩, ㈜엔젤럭스, ㈜아이로, ㈜에이아이컨트롤, ㈜아비커스 이번 특별전은 과학관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첨단기술 로봇인 ‘4족 보행 로봇’이 과학관 안을 뛰어다니면서 과학관 정문에서부터 전시가 열리는 미래기술관까지 관람객을 안내하여 전시관까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미래기술관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과학관 중앙볼트에는 수장고에 보관 중인 과거의 모형 비행기와 모형 선박을 만날 수 있고,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우승한 바 있는 자동차 실물을 전시하여 현재 모빌리티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래기술관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래기술관 전시장 입구를 지나면서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모빌리티 타임 터널’을 조성하였고, 전시장을 들어서면 미래 도시의 모빌리티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모빌리티 미디어 타워’를 구성하여 육·해·공·우주 모빌리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육상 모빌리티>에서는 진공 튜브에서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하이퍼 튜브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품과 관람객이 직접 주변 환경을 변경하여 자율주행자동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며 이동할 수 있는 전시품이 있다.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윤리 문제(트롤리 딜레마)를 고민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장비인 라이다(LiDAR)와 배터리를 전시하였다. 특히, 라이다는 기존 일반 라이다보다 더 진보한 차세대 3차원 고정형 라이다를 전시하여 첨단 전시품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상 모빌리티>에서는 친환경 전기추진·자율주행 선박 영상과 함께 센서에 의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와 첨단 기술인 무선 광통신을 이용한 수중 드론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두 전시품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공중 모빌리티>에서는 최근 과학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UAM 실물과 축소 모형을 체험할 수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연구개발하고 있는 UAM 축소모형과 실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학관이 위치한 대전의 주요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영상을 송출하여 실제 UAM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나도록 공간을 조성하였다. <우주 모빌리티>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차세대 발사체 연구개발품 실물*과 무인탐사연구소에서 개발한 달 탐사 로버를 직접 조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형발사체 상단용 30 kN 메탄엔진 연소기, 3차원 프린팅(금속) 축소형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다단연소사이클 엔진 연소기 등 <미디어 아트관>에는 미래 모빌리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보면서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옆에는 나만의 미래 모빌리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터치 모니터 체험부스’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전시 기간 동안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오토비)를 과학관 중앙볼트에서 미래기술관까지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특별전과 연계하여 전문가 특강(2회)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누리호 3차 발사 예정 시기에 맞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재익 박사의「우주 탐사 모빌리티 ‘다누리와 누리호’」(6월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의 「미래, 우리의 이동은 어떻게 변할까?」(7월 1일)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최근 떠오르는 모빌리티 이슈에 대응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을 앞둔 모빌리티 기술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미래의 모빌리티가 매우 가까이 왔음을 느끼며 모빌리티에 포함된 과학기술을 즐기면서 이해하고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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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자리에 ‘제6회 AI EXPO KOREA 2023’ 10일 개막…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 행사로 자리매김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이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망라한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데이터 전문 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 2023’은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인텔’과 AI, HPC, 메타버스, 통신/엣지 등의 ITC 인프라 혁신 글로벌 기술 리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하는 ‘NHN클라우드’,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 ‘마음AI(구 마인즈랩)’등을 비롯한 11개국 26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70여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명실상부한 단일 AI 행사로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광풍의 중심에선 대형언어모델(LLM)이자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모델 오픈 AI ‘챗GPT(ChatGPT)’, 구글 ‘바드(Bard)’, 메타 ‘라마(LLaMA)’ 등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놀라운 잠재력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생성 AI는 이미지, 코드, 오디오 및 비주얼 등 멀티모달로 진화하면서 인간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생성 AI 모델은 교육에서부터 생활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 다가올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AI 기술은 비즈니스 구조를 본격적으로 바꿀 티핑 포인트를 가속하고 있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AI·데이터 퍼스트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AI EXPO KOREA 2023에서는 ‘초지능’ 머신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칩부터 AI 기반 의료메타버스 구현에 이르기까지와 생성 인공지능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등과 다양한 AI 최신 기술과 인공지능의 성능향상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인 데이터 수집·가공에서부터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과 생성 AI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를 비롯한 세계 최고 인공지능 번역기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의 딥엘(DeepL)의 야로슬라프 쿠틸로스키(Jaroslaw Kutylowski) CEO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 번역’이란 주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AI EXPO KOREA SUMMIT 2023’을 시작으로 ‘2023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육군본부의 ‘2023 AI 기반 국방 혁신 포럼’,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기술설명회, ‘챗GPT로 촉발된 AGI 시대 안전한 활용법’이란 주제로 인터넷진흥원의 ‘AI Security Day’ 세미나, 첨단이 AI-비즈니스-생산성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AI Tech 2023’ 컨퍼런스, 기업과 투자사 간의 매칭을 위한 ‘2023 AI Rocket Launcher Day’, ‘인공지능 융합산업포럼’, 참가기업 AI 기술 PR 및 전략 발표 세미나 등의 진행된다. 국제인공지능대전 2023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공동 주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KAIST 김재철AI대학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남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생성 AI, 초거대 언어모델(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AI 칩·부품, 가속기, HPC,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 서버, AI 플랫폼·솔루션 등이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는 챗GPT 및 다양한 어시트턴트, AI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에서는 딥서버를 비롯해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아우르고 이상적인 ‘AI/DATA 인프라’ 구축 전략, 데이터 수집, 분석 및 가공, 시각화 등 ‘데이터 인사이트’와 인공지능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하고 극대화하는 방안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한편, 지난해 AI EXPO KOREA 2022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 등을 비롯한 230여 기업 및 기관이 430여 부스 규모로 사흘 동안 팬데믹 상황에서도 무려 2만8535명 참관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최됐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는 약 3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참관하려면 AI EXPO KOREA 2023(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기업, 기관 등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AI EXPO KOREA 2023(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 http://ai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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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자율공장과 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인다…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 참가인터엑스가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 동안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터엑스는 제조 인공지능(AI) & 자율공장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조건 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예측/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검사 AI 서비스 △산업 안전 AI 서비스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AI 서비스별 구축 사례,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 공장 구축 사례, 제조 AI & 공정 지능화 구축 사례, 독일 글로벌 협력 사례 등 부스 내에서 세미나 세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세미나 세션은 주제 및 시간을 참관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세미나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홈페이지 참조). 인터엑스는 올해 인더스트리 4.0 콘퍼런스 스테이지에 참가해 ‘Digital Twin for Autonomous Factory’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인터엑스의 세션은 4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현지 시간, KST 4/18 오후 10시) 17번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Industri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산업 혁신과 디지털 변화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전망과 산업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또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의 선도적인 기업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편 인터엑스가 자랑하는 제조 AI & 자율공장 서비스 INTERX.AI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해 효과적인 생산 의사 결정, 빠른 실행과 문제 개선, 이슈에 대한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 트윈 플랫폼 INTERX.DT는 가상 공간에서 설비 현황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어 더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터엑스는 사출·용접·프레스·화학 등 다양한 공정에서의 품질 분석 및 불량화 최소화, 레시피 최적화, 비전 외관 검사·열화상 내부 검사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통한 공정 자율운영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interx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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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미래차 핵심인력 3,700명 양성에 315억 원 투입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월 5일(수) 서울을 시작으로 4월 7일(금) 광주, 4월 11일(화) 대구, 4월 13일(목) 천안, 4월 18일(화) 창원에서 권역별로‘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를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315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차 분야 총 3,735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자동차 부품기업이 다수 분포된 지역을 찾아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책 수혜자인 기업 및 대학교에 올해 신설 및 변경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는 자동차 부품 기업과 관련업계 등에 재직자 중심 인력양성사업을 소개하고, 2부는 대학 교수 및 취업지원 담당자 등에 학사와 석・박사 대상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2023년 운영방안 및 계획을 소개한다. 추가로, 1부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2부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정부, 유관기관, 대학, 기업이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대폭 확대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➀융합형 인재양성, ➁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➂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융합형 인재양성과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미래차 분야 학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작년 대비 15개 대학에서 5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여 20개 대학교에서 미래차-SW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 개최한 ‘제1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2.10)에 이어 경진대회를 추가 개최(8월 중)하여 대학생들의 SW 기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22~’25, 교육부, ‘23년 151억원) 또한, 올해부터 미래차 보안 시스템 산업을 선도할 현장 기술(AI 보안, SW 보안,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자동차 보안 분야 고급인력(석ㆍ박사) 양성을 위해 4개 연구기관에서 대학별 특화분야 학위과정 및 현장기술 R&D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보안시스템 인력양성(‘23~’27, ‘23년 10억원) 아울러,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차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 재직자 교육 인원을 작년 1,340명에서 올해 2,485명으로 약 2배 규모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친환경차(xEV) 기술 교육 확대를 위해 교육기관을 6개 전문대학에서 1개 전문대학을 추가로 선정하고, 중소・중견 신입사원 OJT 교육을 시범으로 실시하는 등 재직자 대상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 현장인력양성(‘21~’25, ‘23년 39억원) 현장밀착형 직업훈련지원(‘21~’25, ‘23년 6억원) 산업부는“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 우수한 전문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키스톤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동차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30년까지 총 1만 명을 양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서 중점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2023년 하반기에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미래차 인재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으로, 대학생들에게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홍보, 기업 소개, 기업-대학생 간 채용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www.gokea.org)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력양성사업 및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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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UAM 선보인다SK텔레콤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과 도심항공교통(UAM[1]) 등 첨단 ICT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한 500㎡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가 ‘Sustainable·Connected·Mobility’를 주제로 자율주행차와 항공 관련 미래 모빌리티까지 영역을 넓힌 만큼 SKT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와 UAM 등 자사의 기술·서비스를 통해 이동수단의 진화 및 발전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 SKT는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인 ‘누구 오토(NUGU auto)’ 서비스가 탑재된 볼보 XC90, S90, C40리차지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음성만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즐기는 체험을 제공한다. ‘누구 오토’를 활용하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다. 또한 SKT는 CES 2023과 MWC 2023 등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던 실감형 UAM 체험 프로그램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선보이며 국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관람객은 대형 로봇팔에 탑승해 UAM 운항 체험, 연계 교통편 예약 등을 통해 SKT가 제시하는 UAM 서비스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S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더욱 스마트한 이동이 가능해지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체험요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1]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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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테크, 저레벨 융합·인지 제품으로 자율주행 레벨 2/2+ ADAS 애플리케이션 지원하는 ‘LeddarVision Premium Surround’ 출시레다테크(LeddarTech®)가 3월 12월 이후 발표하는 3번째 제품인 ‘LeddarVision™ Surround (LVS-2+)’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포괄적인 융합·인지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프리미엄 서라운드뷰 L2/L2+ ADAS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5스타 NCAP 2025/GSR 2022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LeddarVision Surround (LVS-2+)는 저레벨 센서 융합·인지용 최신 제품으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다테크의 LeddarVision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LVS-2+는 기존 자사 제품인 ‘LeddarVision Front-Entry LVF-E’와 ‘Front-High LVF-H’의 오퍼링을 확대했는데, 이들 제품은 엔트리 및 프리미엄 레벨 ADAS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LVS-2+는 카메라 1개와 레이더 2~5개(1V2R~1V5R)를 장착한 LVF 프론트뷰 제품군 센서 구성을 카메라 5개와 레이더 5개(5V5R)로 확장했다. 이렇게 확장된 구성은 트래픽 잼, 하이웨이 어시스트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ADAS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을 구현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속도 범위를 확대한다. ◇ 고성능 및 합리적 비용 · LeddarVision의 저레벨 융합(LLF) 기술은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센서 범위의 효율성을 확대한다. · 저레벨 융합 기술은 카메라와 라이다 모달리티를 최적의 형태로 결합해 총 센싱 비용을 낮추고, 모달리티당 요구 사항을 줄여 고성능 시스템을 구현한다. · 고속도로 상에서 객체 분리 및 경도 위치 측정 정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성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도입이 가능하다. · 최대 시속 160㎞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제어, 능동형 차선 변경 보조, 트래픽 잼 및 하이웨이 어시스트(차선 자동 변경 지원 등) 등 L2/L2+ 하이웨이 어시스트가 가능하다. ◇ 안전성 · LVS-2+는 5스타 NCAP 2025/GSR 2022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 빌트인 리던던시 기능을 통해 센서 고장이나 성능 저하, 기능성 충돌에 대응한다. · LVS-2+는 운영 설계 도메인(ODD) 분석, 센서 커버리지 및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위한 글로벌 장면 속성 감지를 지원한다. ◇ 유연성 및 확장성 · 포괄적인 서라운드뷰 융합·인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엔트리 레벨부터 프리미엄 ADAS 하이웨이 어시스트 Level 2/2+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 샘플 출시 · LVS-2+의 A샘플과 LVF-E 및 LVF-H 제품의 B샘플은 LeddarTech에 문의하면 된다. LVS-2+ B샘플은 2023년 3분기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레다테크 CEO인 Charles Boulanger는 “LeddarTech은 Tier 1~2 자동차 부품 공급사 및 OEM사를 대상으로 안전 기능이 강화되고 전반적인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제품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난해 12월 레다테크는 엔트리 레벨부터 프리미엄 ADAS 하이웨이 어시스트 Level 2/2+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LVF 제품을 출시했다. 꾸준한 제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하나로 이번에 출시한 LeddarVision Surround(LVS-2+)는 고객사에 대한 오퍼링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이들 제품은 저비용에 고성능을 제공하는 확장형 저레벨 융합·인지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해 더 많은 안전 관련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다테크는 2023년 3월 27일 Automotive Tech.AD Berlin에서 LVS-2+를 공식 론칭한다. 웹사이트: http://www.Leddar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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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분야 최고 인재 유치 위한 ‘로봇 리크루팅 데이’ 개최한국로봇산업협회는 로봇기업에 입직을 희망하는 학사, 석박사, 취업준비생을 위한 제1회 로봇채용위크 ‘2023 로보틱스 취뽀페스티벌 in 성수’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일 서울 성수동 소재 로봇기업 뉴로메카(NEUROMEKA)의 현장 투어에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로봇기업 티로보틱스에서 운영하는 로봇카페 ‘봇봇봇’에서 로봇기업 리크루팅 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리쿠르팅 데이에는 로봇 분야의 최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봇 기업 7개사가 참여해 공동 주관 기관인 저탄소·에너지기술컨소시엄 공학교육혁신센터 소속 고려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 학부생과 한국로봇산업협회 석박사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성균관대, 숭실대 등 로봇 관련 석·박사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22일 산업용 로봇 리크루팅 데이에는 △현대로보틱스 △티로보틱스 △뉴로메카 △씨메스 등 4사, 23일 자율주행 리크루팅 데이에는 △KT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3사의 현직자가 직접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관련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에 대한 설명은 물론 로봇기업 취업을 위한 각종 팁을 공유했다. 기업별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와 참가생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본격적인 리쿠르팅 활동에 앞서 렛유인 정지성 이사의 ‘이공계생 취업준비 전략’ 특강을 통해 참가생들에게 로봇기업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웰컴 선물인 ‘로봇 취준 키트’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커피로봇 ‘드립봇’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기도 했다. 현재 티로보틱스, 뉴로메카, 씨메스, 로보티즈, 유진로봇은 채용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대로보틱스와 KT 역시 앞으로 우수인력을 계속 채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로봇기업은 로봇산업은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같은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로봇 기업에 대해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로봇 기업에는 차세대 로봇 엔지니어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로봇인들이 로봇기업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커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로봇 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제 2회, 3회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obo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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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TI 프로세서 도입으로 전략적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콩가텍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 프로세서를 새롭게 도입해 ARM 프로세서 분야의 전략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솔루션 플랫폼은 SMARC 컴퓨터 온 모듈인 conga-STDA4로, 산업 표준 ARM Cortex에 기반한 TDA4VM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TDA4VM 프로세서에는 TI의 시스템 온 칩(SoC) 아키텍처가 적용돼 향상된 비전 역량과 인공지능(AI) 처리, 실시간 제어 및 기능 안전성을 지원한다. 듀얼 ARM Cortex-A72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이 모듈은 AGV(무인 운반차), 자율주행로봇, 건설·농업기계 등 근거리 애널리틱스가 필요한 산업용 모바일 기계 용도로 설계됐다. 에지 분야에서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AI 프로세서가 필요한 비전 기반 의료·산업용 솔루션도 대표적인 응용 분야다. 표준형 컴퓨터 온 모듈에 TI의 TDA4VM 프로세서를 통합해 강력한 프로세서의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설계자들은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량 솔루션 생산 기업들에는 맞춤형 설계에 비해 초기 비용을 절감하면서 출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스릭 구라푸(Srik Gurrapu) TI 프로세서 부문 산업 비즈니스 책임자는 “애플리케이션-레디 모듈 분야에서 컴퓨터 온 모듈 기업인 콩가텍과 협력하는 것은 TDA4VM과 같은 ARM Cortex 기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있어 상당한 이점”이라며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산업 분야 OEM 기업들은 이제 SMARC COM를 활용해 설계를 간소화하면서도 보안성은 높이고 초기개발비는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팀 책임자는 “콩가텍은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에서 두 번째로 큰 주요 성장 동력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화와 AI 및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 주행을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TI는 이를 위한 고집적화한 프로세서를 제공하며, 콩가텍의 고부가 가치 컴퓨터 온 모듈 방식이 AI를 기반으로 하는 에지 서버 등급의 고처리량 기술에 새로운 시장을 열 것이라 확신한다”며 “신용카드 크기의 SMARC 컴퓨터 온 모듈까지 확대된 콩가텍의 생태계에 TI 프로세서를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여기에는 신속한 시제품화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 효율적인 캐리어 보드 설계를 포함하며 OEM 시스템의 설계에서 양산 단계에 이르는 매우 안정적이고 응답성이 뛰어난 고성능 자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콩가텍은 3월 14일부터 3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2023’에서 TI의 TDA4VM 프로세서가 탑재돼 출시될 SMARC 모듈에 중점을 둔 확대된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샘플은 2023년 중반에 제공하고, 2024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TI 프로세서는 콩가텍의 ARM 기술 로드맵에서 중요한 요소로, TI 프로세서로 콩가텍의 고성능 컴퓨터 온 모듈 생태계는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모든 주요 성능 수준을 포함할 것이다. conga-STDA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