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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업계 최초 차량 내 통신 위한 안전한 고성능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펌웨어'출시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일렉트로비트가 안전한 고성능 차량 내 통신이 가능한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펌웨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EB zoneo SwitchCore는 주요 하드웨어 기업의 스위치에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판 중인 전기차에도 이미 장착돼 있어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의 차세대 차량 생산에 필요한 진보된 고대역폭 통신 시스템 개발을 더욱 수월하도록 만든다.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기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에서 센서, 제어장치 및 인터페이스 데이터 라우팅에 필요한 고대역폭 통신과 빠른 데이터 처리량을 지원하는 전자 네트워크 개발이 공통된 과제다.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는 이런 새로운 시스템의 근간이 된다. 스위치는 소수의 고성능 컴퓨터로 구동되는 고도로 중앙 집중된 현재의 아키텍처에서 분산되고 구역화된 미래의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전자제어장치(ECU)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그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EB zoneo SwitchCore는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에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추가한 펌웨어로, 차량의 확장성, 안전,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기능의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고급 네트워크 관리와 라우팅, 게이트웨이, 방화벽, 네트워크 침입 탐지와 방지 시스템 같은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EB zoneo SwitchCore는 마벨과 같은 선도적 제조업체들의 스위치에 적용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 펌웨어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됐지만, 마벨 스위치가 탑재된 주요 양산 차량 라인을 위한 아키텍처에 이미 장착되고 있다. 윌 추(Will Chu) 마벨 자동차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일렉트로비트와 협업해 이더넷 스위치에 스마트한 펌웨어를 추가함으로써 시장 출시를 가속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와 마벨의 협업은 클라우드, 캐리어, 자동차 네트워크가 함께 매끄럽게 작동하고, 스마트한 소프트웨어 차량 확산을 가능케 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로버슨(Michael Robertson) 제품 및 전략 기획 부사장은 “새로운 EB zoneo 제품 라인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한다.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현재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의 고급 기능에 추가하면 고객에게 최상의 성능과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는 하드웨어 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렉트로비트는 전자제어장치(ECU) 내부 스위치 기능을 가상화해 고속 로컬 통신을 극대화하는 EB zoneo VSwitch도 공개했다. EB zoneo VSwitch는 여러 가상 머신·프로세서 코어를 공유된 단일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에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EB zoneo VSwitch는 전체적인 연산 리소스 소비를 줄여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 처리를 보다 자유롭게 한다. EB zoneo SwitchCore 및 EB zoneo VSwitch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EB zoneo 솔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 개요 일렉트로비트(Elektrobit)는 세계적인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서비스 공급자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기업이다. 일렉트로비트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주자로 30년간 차량 인프라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및 보안, 자율주행 및 관련 도구와 사용자 경험 분야에 유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1억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된 10억 개 이상의 서비스에 당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일렉트로비트는 콘티넨탈의 자회사다. 일렉트로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렉트로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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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미래포럼,'2021 SmartCar Summit' 통해 미래차 최신기술 현황 및 트렌드소개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의장 임양남, 現 현대오토에버 상무)이 24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카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카 관련 산·학·연이 협력해 2018년 발족한 이후 관련 국제 표준 대응 및 민간 기업의 시장 진입, 생태계 구축 지원, 민·관 정책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인 스마트카미래포럼은 이번 서밋에서 자율주행 및 사이버보안, AUTOSAR 및 CV2X 관련 표준, 전기차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과제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서밋은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초연결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융합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해당 세션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전문가들이 자율주행 데이터 동향,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개발 현황, 딥러닝 기반 인식기술, AUTOSAR 표준화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데이터기반 신산업 창출과 지능형 도로교통개발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차의 데이터 구축과 모터 진단 시스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현황, CV2X 기술 및 표준화 현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스마트카미래포럼 사무국 문정현 상무는 “이 포럼은 자동차 관련 산업계의 의견과 니즈를 파악해 그에 대한 해결책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자동차 관련 ICT, SW 관련 기업들이 미래차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SmartCar Tech Future Mobility Summit’은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 내 알림센터-행사안내 메뉴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한편 스마트카미래포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지원하는 ICT 표준화 포럼 가운데 하나로 관련 융합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할 수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개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ICT를 통한 산업 지식정보화, 기업경영 디지털화, 산업간 융합화 촉진을 위해 SW (임베디드 포함)와 지식정보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계에 최적화된 인력을 육성한다. ICT 관련 단체와의 유대 강화 및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견을 수렴해 대변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과 지식 기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 스마트카미래포럼: https://smartcartech.org 웹사이트: http://www.fk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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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EV 배터리 이슈 및 전고체 배터리 현황과 미래 세미나개최세미나허브는 12월 9일~10일 양일간, ‘EV 배터리 이슈 및 전고체 배터리 현황과 미래 전망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는 2020년에 판매된 승용차 중 4%만이 전기차였으나, 2030년에는 그 비중이 3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야흐로 전기차(EV)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자사의 배터리를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기존 삼원계 배터리의 경쟁력을 높여가면서 LFP배터리의 개발·생산 계획을 밝히고 있다. 더 나아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서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에 양일간의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및 이슈를 살펴보고 배터리의 핵심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과 전고체 배터리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12월 9일(목)은 △글로벌 2차전지 EV 배터리 전략과 산업 이슈 △배터리 순환경제의 시작 △배터리 원료 광물 서플라이 체인 리스크 및 대응 전략 △차세대 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양극 소재 기술 이슈(LFP vs NCA)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 기술 개발 동향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reuse) 기술 및 시장 전망 △리튬이차전지 배터리 재활용(Reclying) 기술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12월 10일(금)은 △자율주행과 전고체 배터리의 연관성 △전고체 배터리 현황과 미래 전망 △황화물 전고체 배터리 기술 및 동향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의 제조 공정 기술 이슈 △액상 공정성을 고려한 고체 전해질 합성 방법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대기 안정성 개선 기술 연구 동향 △폴리머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기술을 다룬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차인 전기차 보급의 확대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 또한 앞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EV 배터리의 화두인 안정성 이슈와 대응 전략 및 배터리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eminar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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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유저 컨퍼런스 2021 '개최,최신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기술 트렌드소개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코리아, 대표 마틴 뵐러)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1 DIGIT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전문 기업인 dSPACE 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검증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도전 과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dSPACE의 포트폴리오 전략 및 국내외 활용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와 서울로보틱스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한 자율주행, ADAS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현실감 높은 센서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개발(Data-driven Development) 방법 △웹 기반 SIL (Software-in -the-Loop) 및 HIL (Hardware-in-the-Loop) 통합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 자동 생성 △디지털 PTI(정기 검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기차의 주요 부품인 충전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인버터 등의 성능을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수소차 및 E-Drive 시스템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빠르고 편리한 검증이 요구되면서 성장하고 있는 SIL 테스트 분야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다. dSPACE 코리아 최고 경영자(CEO) 마틴 뵐러(Martin Wöhrle)는 “dSPACE는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수십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차 시장을 이끌어갈 선진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SPACE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영향력 강화를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1 DIGITAL’은 dSPACE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웹사이트: http://www.dspa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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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바이오텍,신오전자,EV 충전기 'EV LUCY'생산 협약 체결웰바이오텍(010600)이 전기자동차 충전기(EV 충전기) 국내 생산 파트너 선정을 완료하고 한국형 EV 충전기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웰바이오텍은 한국형 EV 충전기 제품 명칭을 ‘EV LUCY’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신오전자와 EV LUCY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웰바이오텍은 국내 생산 협력 파트너로 그동안 이스트그룹(EAST Group)과 협력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원활한 대응을 한 신오전자를 선택했다. 특히 신호전자는 GUI (Graphical User Interface)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자동차 부품업체로 차량의 전조등, 실내등, 후미등 등 PCB 어셈블리와 모듈 조립 생산 제조업체다. 생산 공장은 경기도 안산 2개, 평택 1개, 중국 청도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신오전자는 EV 충전기의 충분한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청도 공장을 통해 이스트그룹과 원활한 정보 교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국내외 유명 자동차 메이커의 SQ 인증을 획득해 차량용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품질 혁신 및 신뢰성을 입증받은 점도 돋보인다. 웰바이오텍은 이번 신오전자와 생산 협력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중국 이스트그룹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EV 충전기 3개(7kw 완속 충전기, 50kw 급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모델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웰바이오텍은 이스트그룹에서 충전기와 부품을 공급받는 한편, 일부 부품의 국산화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오전자에서 S/W 개발, 부품 조립 및 생산 등을 진행한다. 웰바이오텍은 EV LUCY의 H/W 공동 개발 제품에 대한 브랜드 등록과 인허가, 인증 절차를 올해 내에 진행하고, 마케팅 및 국내외 영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2020년 기준 누적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450만 대로 유럽 전체 보급 대수 320만 대보다 많은 전 세계 1위 전기차 시장으로 EV 충전기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 중국 EV 충전기 시장에서 이스트그룹은 안전성을 검증받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이스트그룹과 협력을 통해 신사업 진출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웰바이오텍 담당자는 “신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중국 이스트그룹과 협상 및 실무 협의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이미 한국형 EV 충전기 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앞으로 EV 충전기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11월 중 EV 충전기에 대한 KC 인증을 진행하고, 올해 안에 모든 인증 절차 및 공공 조달 품목 지정을 위한 업무 진행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 예정인 제품 외에 다양한 한국형 EV 충전기 제품을 개발해 국내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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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바이오텍,국내외 EV충전기 중국 이스트그룹과 전략적업무 협약웰바이오텍이 중국 기업과 손잡고 높은 성장을 이어가는 전기차(EV) 충전기 시장에 뛰어든다. 웰바이오텍은 중국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이스트그룹(East Group)과 EV 충전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웰바이오텍은 EV 충전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이스트그룹과 공동으로 국내외에서 EV 충전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989년에 설립된 이스트그룹은 파워 서플라이, 데이터 센터, EV 충전기 등을 제조해 유통하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4년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됐고, 지난해 15억달러의 매출액(약 1조8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스트그룹은 중국 시장에 EV 충전기를 다수 공급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충전은 AC(교류) 방식과 DC(직류)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스트그룹은 AC 및 DC형 충전기와 상호 호환할 수 있는 통합 충전기(All-in-One, 교류 직류 변환) 등 다양한 충전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이스트그룹과 한국형 EV 충전기 공동 개발을 완료한 뒤 먼저 국내 EV 시장에 먼저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웰바이오텍은 국내 EV 충전기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느 △7kw 완속 충전기 △50kw 급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등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EV 충전기 시장 규모는 올해 33억달러(약 3조8000억원)에서 2030년 220억달러(약 25조6000억원)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웰바이오텍 담당자는 “이스트그룹은 글로벌 국가 중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중국에서 다양한 EV 충전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는 회사로 EV 충전기 사업을 위한 최적의 사업 파트너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EV 충전기 국내 생산을 위한 업체를 선정하고, 이스트그룹과 협력해 EV 충전기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는 올해 20만대를 돌파했고 2022년에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사업성이 높은 EV 충전기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며 “웰바이오텍은 이스트그룹과 공동으로 한국형 EV 충전기를 개발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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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무선·자동차·IoT 등 1만2000개 이상의 광범위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제품 공급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다양한 전자 제품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의 공인 유통기업이다. 마우저는 1000개 이상의 개발 키트를 포함해 1만2000개 이상의 ST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신제품을 추가하며 최신 ST 솔루션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ST의 STM32WB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며, Bluetooth® 5.0, Zigbee 3.0 및 OpenThread 연결을 지원한다. 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64MHz Arm® Cortex®-M4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코어와 Arm Cortex-M0+ 네트워크 프로세서 코어, 저전력 소비 및 높은 RF 성능에 최적화된 2.4GHz 무선 송신기를 통합한다. STM32WB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웨어러블 기기, 주택 보안 제품, 스마트 조명, 피트니스 및 의료 기기, 산업용 기기, 자산 추적을 비롯한 광범위한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ST의 음향 차량 경고 시스템 AutoDevKit는 차량 경고음을 방출해 보행자에게 전기차의 존재 여부를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확장 가능한 평가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클래스 D FDA903D 전력 증폭기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ASIL-B 인증 SPC582B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자동차 제조사와 OEM은 WAV 오디오 파일로 엔진 사운드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이 유연한 사운드 생성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 STEVAL-MKSBOX1V1 SensorTile.box는 무선 IoT 및 웨어러블 센서 플랫폼이 포함된 개발 키트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의 전문 지식 수준에 관계없이 원격 동작 및 환경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을 사용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DRIVEG600은 GaN (질화 갈륨) eHEMT (강화 모드 고전자 이동성 트랜지스터) 또는 N-채널 전력 MOSFET용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이다. STDRIVEG600의 하이 측은 최대 600V의 전압을 견디도록 설계됐으며, 버스 전압이 최대 500V인 설계에 적합하다. 또한 마우저는 ST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최신 기술에 중점을 둔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마우저 홈페이지의 ST 콘텐츠 플랫폼에는 ST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무선 솔루션이나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세련된 전자책과 블로그 게시물, 비디오 등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대한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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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50kW 트랙션 인버터용 EasyPACK™ 2B EDT2 전력 모튤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차량용 하프 브리지 전력 모듈 EasyPACK™ 2B EDT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750V EDT2 디바이스의 최대 전력은 인버터 조건에 따라서 50kW 및 230Arms에 달하므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인버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10년 동안 인피니언은 산업용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칩셋을 채택한 5000만 개 이상의 EasyPACK 모듈을 출하했다. 이 패키지에 EDT2 (Electric Drive Train) 기술을 적용해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음으로써 인피니언은 EasyPACK 모듈 제품군의 적용 범위를 트랙션 인버터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EDT2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경부하 조건에서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EDT2 칩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손실을 크게 낮추며, 인피니언의 이전 세대 칩보다 20%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EasyPACK은 모듈 통합을 간소화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을 갖는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쓰루홀 디스크리트 패키지나 HybridPACK™ 1 패키지와 비교해 더는 핀을 솔더링할 필요가 없는 PressFIT 기술로 시스템 조립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패키지 크기가 소형이므로 3개 EasyPACK 2B가 하나의 HybridPACK 1보다 30% 더 적은 면적을 차지한다. 따라서 매우 컴팩트하면서 비용 효율적인 뛰어난 디자인을 달성할 수 있다. EasyPACK 2B EDT2는 AQG324 표준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공급 새로운 EasyPACK 2B EDT2 모듈 FF300R08W2P2_B11A를 2021년 10월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FF300R08W2P2_B11A 정보: http://www.infineon.com/easyinverter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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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wBMS,로터스 자동차의 혁신적인 전기차 모빌리티에 채택ADI의 wBMS, 로터스 자동차의 혁신적인 전기차 모빌리티에 채택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인 로터스 자동차(Lotus Cars)가 차세대 전기차(EV) 아키텍처에 ADI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로터스가 ADI의 wBMS를 채택한 이유는 향상된 설계 유연성, 배터리 정비 용이성, 차체 경량화를 위해서다. 이번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로터스는 향후 EV 개발을 안전하게 추진하고, 설계 및 기술 한계를 지속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다. ADI의 wBMS 기술은 기존의 케이블을 제거함으로써 차량 배선을 최대 90%, 배터리 팩 부피를 15%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수명 동안 주행 거리와 잔존 용량(SOC) 측정 정확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설계 유연성과 제조 가능성을 향상한다. ADI의 wBMS는 배터리 팩의 조립 및 분해를 단순화해 결함이 있는 배터리 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거 및 정비할 수 있도록 한다. 로터스 자동차의 추진 및 섀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리처드 라이블리(Richard Lively) 디렉터는 “우리는 아나로그디바이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wBMS를 우리의 새로운 LEVA (Lightweight Electric Vehicle Architecture)에 통합했으며, 이는 미래의 모든 로터스 EV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wBMS로 인한 케이블의 제거는 로터스가 성능에 최적화된 경량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탁월한 핸들링의 고성능 자동차를 제공한다는 로터스 브랜드 특성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모든 로터스 자동차의 차체 아키텍처는 최고의 성능을 위해 설계됐다. wBMS의 설계 유연성은 로터스 엔지니어가 차량 주변부가 아닌 차량 자체를 자유롭게 설계하고 해당 설계에 배터리 팩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DI의 wBMS는 자동차 주행 거리 최적화를 위해 배터리 셀당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하는데, 이는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로터스의 개발 방향과도 부합한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E-모빌리티 그룹을 총괄하는 로저 킨(Roger Keen) 제너럴 매니저는 “로터스는 고성능의 장거리 경주용 차량과 도로용 자동차 제작으로 명성이 높으며 많은 제품이 클래식의 반열에 올라 있다”며 “ADI와 로터스는 함께 가능성을 꿈꾸면서 EV 업계의 게임 체인저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초경량 파워트레인 아키텍처와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뿐 아니라 보다 건강한 지구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 핵심은 배터리가 로터스 차량의 수명을 길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ADI의 wBMS는 배터리 상태를 측정하고 배터리 팩의 조립 및 분해를 간소화해 결함이 있는 배터리 셀을 효율적으로 제거 및 정비할 수 있게 해준다. wBMS를 사용하면 배터리 모듈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용 차량과 트랙 경주용 차량 모두에 대해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셀 컨트롤러는 배터리 모듈과 함께 평생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로 작동해 서비스 모델을 단순화한다. ADI wBMS 상제 정보 홈페이지: http://www.analog.com/electrification 로터스 자동차 상제 정보 홈페이지: https://www.lotuscars.com/en-US/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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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얼굴 인식으로 차량 제어하는 ‘페이스 커넥트’ GV60에 최초 적용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 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 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NIR) 방식 카메라를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한다.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고 얼굴 인식으로 도어를 잠그면 별도로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 달리기나 물놀이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얼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얼굴 정보는 차량 내에서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유출될 위험이 없으며, 운전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다. GV60에 함께 적용될 ‘지문 인증 시스템’과 연계하면 별도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 없이도 생체 정보 만으로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자는 얼굴 인식으로 차량에 탑승 후 지문 인식을 통해 시동과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PIN 코드 입력을 지문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되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로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 전반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 확대 등과 같은 사용자 교감형 신기술을 곧 출시할 GV60에 탑재할 예정이며, 점차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담당자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이 차량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둔 혁신적인 기술로 고객이 차량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