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인력 부재, 비용 등의 이유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위협 탐지모델 구축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수집·가공 역량을 토대로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를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해 △AI 탐지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 △위협 IP 평판 데이터 △위협 URL 평판 데이터 △침입 방지 시스템(IPS) 데이터 △웹 방화벽(WAF) 데이터 등 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AI 탐지모델 개발을 위한 보안 데이터 가공 서비스’도 공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의 데이터 사업 수행과 보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보안 콘텐츠 제공 확대에 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지금껏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정보보안 및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양질의 보안 데이터와 이를 머신러닝 모델에 적합한 형태로 변환한 AI 학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올해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합성 기술을 토대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핵심 요소인 AI 학습 데이터를 고도화하며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매칭된 수요 기업들이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 활용을 통해 보안 환경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AI·보안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보안 데이터 수집, 가공, 검증,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AI·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의 핵심인 고급 보안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IaaS’ 국제 벤치마크 등재더존비즈온은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국제 벤치마크인 ‘SPEC 클라우드 IaaS’ 분야에 우수한 성능으로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SPEC (Standard Performance Evaluation Corporation)는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는 산업표준을 제정하고 공표하는 비영리단체다. SW와 컴퓨팅 장비, AI 시스템 등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며, 국내 기업 가운데 클라우드 IaaS 성능 검증을 통해 홈페이지에 등재된 곳은 더존비즈온이 유일하다. 이번 성능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PC이노베이션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가 지원했다. 국제 공인 검증 도구를 통해 객관적 검증을 진행한 결과, 더존비즈온은 동일 분야와 비교 시 성능 점수 2위를 차지하며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균 프로비저닝(시스템 자원 준비) 시간은 모든 게재 결과 중 가장 빠른 27초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IaaS는 앞으로 신생 클라우드 성능 검증 시 국제적인 레퍼런스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IaaS가 AI 서비스 운영의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표방하는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서의 경쟁력 역시 증명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클라우드 IaaS는 AI 모델 훈련을 위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이 연내 순차적으로 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각종 AI 서비스 모델의 배포와 실행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데이터의 가치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공신력 있는 국제공인 성능 검증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 기술력, 전문인력의 혁신 역량을 더해 전 산업계의 AX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세미콘 코리아 2024 참가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어플라이드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계 최신 기술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반도체 업계 여성 참여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우먼 인 테크놀로지(Women-in-Technology)’ 세미나를 후원하고 연사로 참여한다.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 어플라이드 프라딥 수브라만얀(Pradeep Subrahmanyan) 인플렉션 솔루션 책임자가 ‘고종회비(HAR) 디바이스 통합의 오버레이 제어’를, 수미트 아가왈(Sumit Agarwal) 제품 마케팅 이사가 ‘극저온에서 10나노미터 이하 드라이 에칭(Dry Etching)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사르베시 문드라(Sarvesh Mundra) 제품 마케팅 수석 매니저는 2월 1일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에서 ‘EUV 수율 저하 결함 및 3D GAA(Gate-All-Around) 미세 기저부 결함 검사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결함 검사 기술’을 소개한다. 2월 2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후원하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에는 김정선 어플라이드 코리아 자동화 제품 그룹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김 매니저는 ‘경력 여정(Carrer Journey)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강연으로 현업 종사자 및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한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와의 만남’ 멘토링 세미나에도 참가한다. 이보배 어플라이드 코리아 하드웨어 엔지니어(CE·Customer Engineer)가 반도체 산업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업계 관련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
에이텐, KVM over IP 스위치 ‘KG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출시에이텐은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문적인 제어 시스템이 필요한 서버룸, 제어실, 생산라인 등의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KG 시리즈 5종(KG0032, KG1900T/6900T/8900T/9900T)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메인이 되는 KVM over IP OmniBus Gateway 스위치 ‘KG0032’ 모델을 중심으로 서버와 KG0032 간의 동글 역할을 하는 USB VGA/DVI/HDMI/DP KVM DigiProcessor 4종으로 나뉜다.메인 제품인 KVM OmniBus Gateway 스위치 KG0032 모델은 1U 사이즈로, 후면에 제공되는 RJ-45 KVM 포트에 최대 32대 서버를 원격으로 접속해 중앙에서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다. 추후 최대 원격 접속 대수를 16대로 제안한 KVM OmniBus Gateway 스위치 ‘KG0016’도 출시 예정이다. 윈도(Windows), 맥(Mac), 리눅스(Linux) 환경에 대응한다. 특히 기존 에이텐의 KVM over IP 스위치 라인업 KN 시리즈 대비 주요 기능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먼저 최대 동시 접속자 숫자가 8명에서 3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최대 32개 화면을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Panel Array Mode 기능을 강화 멀티스크린 레이아웃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즉각적인 확인 및 대응에 유리해진 것이다. 기존에는 순차적으로 전환되기에 화면 갱신에 대기 시간이 필요했다. 버추얼 미디어 전송 속도도 개선해 기존 KVM over IP 제품 대비 10배 빨라졌다. 아울러 Java-free HTML5 WebClient 지원으로 별도 플러그인 및 AP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KVM 포트에 접속할 수 있다.에이텐은 특히 장거리 확장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듀얼 온보드 10G NIC를 갖춰 이중화 환경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서브 제품인 USB VGA/DVI/HDMI/DP KVM DigiProcessor 스위치는 KG0032와 컴퓨터 사이를 연결해 주는 동글로, VGA/DVI/HDMI/DP 단자 지원이 주목할 부분이다. 제품은 ‘KG1900T’, ‘KG6900T’, ‘KG8900T’, ‘KG9900T’까지 총 4종으로 나뉜다.KG0032 스위치와 같이 구성할 경우 단일 Cat5e/6 케이블을 통해 최대 100m 거리까지 1920×1200 @ 60Hz 24-bit 해상도 환경으로 통신할 수 있다. 이때 전송 대역폭은 읽기속도 265Mbps, 쓰기속도 188Mbps에 달한다. 에이텐코리아는 신제품 KVM over IP 스위치 KG 시리즈 스위치 5종의 추천 운용 환경에 대해 △효율적인 압축 및 저장을 통해 장거리에서 안정적인 전송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스트리밍되는 비디오 피드 모니터링 환경 △비디오 및 버추얼 미디어 데이터 암호화가 중요한 환경을 꼽았다. 에이텐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의 KVM over IP 스위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을 KG 시리즈로 출시한다”며 “대표 모델 KG0032는 어디에서나 서버를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에 이동 및 MTTR(평균 수리 시간) 비용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센터 서비스에 대해 가용성까지 보장하는 특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aten.co.kr
-
안랩,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수주해 다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지원안랩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수주하고, 총 18개 기관의 67개 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맡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국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요 기관의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랩은 다양한 수요기관 중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연구회 소속 16개 연구기관, 한국도로공사 등 총 18개 기관이 사용 중인 67개 정보시스템을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 및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안랩은 18개 수요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총괄하는 주 사업자로서 대상 기관들에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컨설팅 및 구축 △전문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와 함께 △‘안랩 vAIPS’, ‘안랩 vTMS’, ‘안랩 CPP’ 등 안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추가 구축 등 클라우드 보안 통합 오퍼링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할 시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 X’ 등 AI 서비스를 고객환경에 맞춰 제안·도입·활용하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디지털전환추진단 이수한 단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의 다양한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서 안랩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 최광호 본부장은 “안랩의 안랩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안랩은 이번 사업에서도 각 기관의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로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
삼성SDS, 2024년 사이버 보안 최대 화두는 ‘AI 기반 보안 위협’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올해 주목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선정했다. ‘2024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위협 △개인 정보, 민감 정보 등 주요 데이터 유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공격 대상 확장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위협 등이다.이번 조사에는 IT·제조·금융·운송·회계 등 국내 대기업과 공공 부문 보안 전문가 700여명의 설문 결과를 반영했으며, 삼성SDS의 글로벌 보안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 생성형 AI로 촉발된 기술이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새로운 보안 위협도 등장하고 있다. 해커는 ‘웜 GPT’, ‘사기 GPT’ 등 생성형 AI를 악용해 손쉽게 대량으로 악성코드를 제작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악성코드 분석, 위협 자동식별 등 방어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웜 GPT(WormGPT): 챗 GPT의 다크웹 버전, 생성형 AI 기반 사이버 범죄 도구※ 사기 GPT(FraudGPT): 인공지능 기반 피싱 도구 ◇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위협 기업 맞춤형 하이브리드 환경의 경우 보안 구성과 관리 영역이 복잡해 보안 취약점 발생 가능성이 높다.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전반을 보호하는 클라우드 통합 보안 플랫폼(CNAPP)을 도입해 클라우드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하이브리드 환경 전체의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주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점검하면서 잘못된 환경 설정을 신속하게 식별해 보안 취약점에 대응해야 한다.※ CNAPP :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 ◇ 개인 정보, 민감 정보 등 주요 데이터 유출 데이터 유출 경로와 공격 방법이 다양해지고, 유출된 데이터가 다크 웹에서 거래되면서 2차 피해까지 유발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수립하고 데이터 손실 방지·저작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유출을 예방하고 규제 대응에 힘써야 한다. ◇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랜섬웨어(RaaS)를 상품화해 사이버 범죄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초기 침투 브로커(IAB)를 활용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데이터와 자산 보호를 위해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고 엔드 포인트 보안을 강화하는 등 랜섬웨어 공격 발생 시 비즈니스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안 탄력성(Security Resilience)을 확보해야 한다.※ RaaS(Ransomware as a Service) :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 없이 비용만 지급하면 랜섬웨어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랜섬웨어※ IAB(Initial Access Broker) : 초기 침투 경로를 제공하거나 수행하는 브로커 ◇ 공격 대상 확장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위협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클라우드, 모바일 등으로 업무 환경이 확장되면서 해커의 공격 대상도 증가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서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을 적용해 반드시 사용자 인증을 거친 후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또한 공격 대상을 선제적으로 축소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인 TI(Threat Intelligence) 활용도 높아지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할 것’을 뜻하는 보안 모델※ TI(Threat Intelligence):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해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 또한 생성형 AI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에서는 민감 정보 유출을 우려해 활용 확대를 주저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프라이빗 환경에서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이 가능한 FabriX를 선보였으며, 민감 정보를 탐지·차단하는 AI 필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SDS 변상경 보안기술실장(상무)은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복잡한 업무 환경에 따른 보안 위협은 반드시 전사적 위기관리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며 “보안 강화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 도입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한편,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의 Worldwide 및 APAC 클라우드 보안 메이저 플레이어로 2021년부터 연속 선정되는 등 보안 선두 기업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
슈프리마에이아이, AI 혁신 선도기업 Top 100에 선정슈프리마에이아이(Suprema AI)가 ‘2024 Emerging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Emerging AI+X TOP 100 기업’은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이머징(Emerging)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기업을 의미한다.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에 따르면 ‘2024 AI+X Top100’은 기업들의 후보 등록과 추천을 통해 확보한 2010여 개 후보 기업들 중 대해 산·학·연 AI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 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10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제공기업인 슈프리마 그룹의 자회사인 슈프리마에이아이는 △압도적 성능의 얼굴인식 및 영상 분석 알고리즘 기술 △AI 네트워크 경량화 기술 △NPU 기반 에지(edge) 시스템 최적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연산 능력이 제한된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최고의 인식 성능과 속도를 발휘하는 영상 기반 온디바이스(On-Device) AI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에지 환경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솔루션인 큐-페이스(Q-Face) 시리즈와 영상 분석 솔루션인 큐-비전(Q-Vision) 시리즈는 고비용의 서버나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서버급의 성능을 응용 시스템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송봉섭 슈프리마에이아이 대표는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으로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시장에서도 온디바이스 AI의 대표적인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
LG CNS, AI센터 출범… 엔터프라이즈 AI 사업 본격 선도DX전문기업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LG CNS는 지난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AI 기술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체계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관련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LG CN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AI 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한다. 사내지식 기반 답변 오퍼링에는 일반사무 영역의 ‘회사·업무 규정 검색 서비스’, R&D 영역의 ‘불량품 원인 분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각 콘텐츠 생성 오퍼링에는 상품기획 영역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등이 있다. 생성형 B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정리·분석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움받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LG CNS는 더 다양한 오퍼링을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B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 생성형AI 사업 본격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 글로벌 협력 및 자체 솔루션 확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적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초에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구글과 함께 세계 3대 LLM(Large Language Model)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및 AWS와도 생성형 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 △AI 코딩 등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라인업도 갖췄다. ‘DAP GenAI’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언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플랫폼이다. 기업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춰 오픈AI의 ‘GPT-4’,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 구글의 ‘팜2(PaLM2)’,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문서 요약, 상품 추천, 보고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복수의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하는 LG CNS의 고객 맞춤형 ‘멀티 엔진(Multi-Engine)’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LG CNS는 금융, 공공 영역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서버에 LLM을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레미스) ‘프라이빗 AI’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보유한 펀드, 연금 등 상품 관련 데이터를 LLM에 학습시켜 해당 은행만의 안전하고 정확도 높은 ‘프라이빗 AI’를 만들 수 있다. LG CNS는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도 개발했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비전문가들도 드래그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LG CNS는 코드 생성형 AI인 ‘AI 코딩(AI Coding)’을 공개하기도 했다.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코딩 표준에 따라 동일한 품질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킨다. 지난해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20여개의 생성형 AI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엑사원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연설문 등 문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행정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LG CNS의 △파인튜닝(Fine-Tuning)[1] △오케스트레이터[2] 기술을 접목해 수만건의 행안부 자료를 학습시켜 결과물의 정확도, 속도 등을 고도화했다. 시중은행 고객과는 챗GPT를 투자상품 고객상담 영역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은행직원들은 수백개 이상 투자상품에 대한 수만 페이지의 설명을 속속들이 외우지 않아도 고객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등 LG CNS의 다양한 고객, 기술·사업 파트너들은 국내 최고의 DX기술력을 갖춘 LG CNS와 생성형 AI 관련 다양한 PoC,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사내 임직원 등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AI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AI센터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LG CNS D&A사업부 AI센터장 진요한 상무는 “LG CNS의 강점은 AI전문조직과 데이터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AI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I센터장으로 신규 보임된 진요한 상무는 AI, 데이터 전문가다. 진 상무는 글로벌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 미국 탭조이(Tapjoy), SK텔레콤·이마트 등 국내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했다. LG CNS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진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
인피니언, 정밀한 길이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XENSIV™ TMR 센서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검증된 자기 위치 센서 전문성과 선형화 TMR(터널 자기저항) 기술을 결합한 XENSIV™ TLI5590-A6W 자기 위치 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웨이퍼 레벨 패키지로 제공되며, 선형 및 각도 증분 위치 감지에 매우 적합하다. 이 디바이스는 JEDEC 표준 JESD47K에 따라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광학 인코더와 리졸버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카메라의 줌 및 초점 조정을 위한 렌즈 포지셔닝에 매우 적합하다. TLI5590은 저자기장(low field) 센서로, 대용량 센서 시스템을 위해 개발된 인피니언의 TMR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초고감도, 낮은 지터,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선형 홀 센서에 비해 TMR 센서는 선형성이 더 우수하고, 잡음이 더 낮고, 히스터리시스가 더 낮다. 높은 신호 대 잡음비와 낮은 전력으로 배터리 소모가 적고 비용 효율적인 마그네틱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센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TLI5590은 2개의 TMR 휘트스톤 브리지로 구성되고, TMR 저항은 외부 자기장의 방향 및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다극 자석과 사용하면 각 브리지는 사인 및 코사인 신호와 같은 차동 출력 신호를 제공한다. 이는 상대 위치 측정을 위해 추가로 처리될 수 있다. 이 센서는 초소형 6볼 웨이퍼 레벨 패키지 SG-WFWLB-6-3으로 제공된다. 높은 집적 밀도로 센서 크기를 줄임으로써 마이크로 시스템의 소형화 및 위치 검출을 가능하게 한다. TLI5590-A6W는 적합한 선형 또는 회전식 자기 인코더를 사용해 10μm 이상의 매우 높은 정확도로 정밀한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최대 +125°C 의 확장된 동작 온도 범위로 다양한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서 TLI5590-A6W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높은 온도 안정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
슈프리마, 중동 지역 ‘인터섹’ 전시회에서 AI 보안 솔루션 선보여슈프리마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에 참가해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스타 2의 멀티커뮤니케이션서버(MCS)는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해 중소기업 사무실부터 대형 기업 빌딩까지 출입통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바이오스타 2에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써드파티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슈프리마는 기존의 생체인식 및 출입통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출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지문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출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3세대 AI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얼굴인증 신제품의 티저를 공개했다.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CLU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는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를 위해 관리가 쉽고 설치가 간편한 클루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카페 등의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슈프리마는 이러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루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것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IT 기업의 중동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슈프리마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는 최신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모든 규모의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조해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