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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닉스, Titanium Ti375 샘플 출하… 메인스트림 에지 인텔리전스 혁신 실현에피닉스의 공동 설립자,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새미 청(Sammy Cheung)은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다양성으로 원격 에지에 배포할 수 있는 설치 공간에 고성능 컴퓨팅과 저전력을 담아야 하는 수요는 끝없이 증가하고 있다”며 “티타늄 FPGA 제품군, 특히 Ti375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제품으로, 절대적인 게임 체인저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Ti375는 첨단 16nm 공정 노드에서 제조된다. 티타늄 FPGA는 3만5000~100만 개의 논리 소자에 걸친 소형 패키지 설치 공간에 담은 고밀도, 저전력, 고성능 컴퓨팅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375K 논리 소자 용량을 갖춘 Ti375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GHz 이상에서 Linux 지원 MMU, FPU 및 사용자 정의 명령어 기능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Hardened RISC-V 블록△쿼드 SerDes 트랜시버로 다양한 프로토콜(PCIe® 4.0, 이더넷 SGMII, 이더넷 10GBase-KR 프로토콜, PMA 다이렉트 모드 등 포함)을 사용하여 최대 16Gbps의 데이터 전송률 지원△SRIOV(단일 루트 I/O 가상화, Single Root I/O Virtualization)로 루트 컴플렉스 및 엔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듀얼 임베디드 PCIe Gen4x4 컨트롤러와 외부 메모리에 대한 고대역폭 액세스를 위한 듀얼 Hardened LPDDR4/4X DRAM 컨트롤러카메라 제조업체 IDS 이미징 디벨롭먼트 시스템스(Imaging Development Systems GmbH)의 이사인 얀 하르트만(Jan Hartmann)은 “티타늄 FPGA 제품군은 이미징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 기준을 세웠다”며 “전력과 성능 면에서 우수한 제품 덕분에 우리는 혁신에 성공했고 카메라 플랫폼으로 리더십 위치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Ti375는 작고 저전력 설치 공간에서 고속 SerDes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여 가치 기준을 다시 한번 한 차원 높였다. 에피닉스는 혁신적인 아키텍처의 약속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티타늄 Ti375 FPGA 솔루션은 머신 비전, 비디오 브리지, 자동차 및 통신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에피닉스의 마케팅 부사장인 마크 올리버(Mark Oliver)는 “티타늄 Ti375는 맞춤형 실리콘을 쓸모 없게 만들며, AI에 사용되는 빠르게 발전 중인 모델에 이상적이고, 에지 인텔리전스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Ti375는 독보적인 전력, 성능, 크기의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실험실부터 생산 현장, 그리고 그 너머까지 에지 AI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시작하는 임베디드 월드 전시회 및 콘퍼런스(embedded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에피닉스 담당자가 티타늄 Ti375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4번 홀의 4-549번 부스에서 에피닉스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finix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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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 MOU 체결이글루코퍼레이션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제로 트러스트 통신 보안 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 www.pribit.com)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정보보호 중추 기관·기업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을 위한 진단·설계·구축·관리 역량을 축적해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 상에서 논리적 연결과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데이터 플로 제어 기술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제로 트러스트 분야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고유의 사업 역량, 기술 및 서비스를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프라이빗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솔루션과 컨설팅 및 보안관제 관점을 포괄하는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보안 운영·분석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보안 환경을 진단, 개선 및 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MOU를 필두로 제로 트러스트 핵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각 보안 조직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 구축 및 사업 기회 발굴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실증사업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기본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고도화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제 표준화, API 연동성 강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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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ISC West 북미 시장 공략 강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소개슈프리마가 4월 10일부터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4’에 참가한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출입통제와 영상감시를 통합한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출입통제 플랫폼에 비디오 관리 시스템(VMS)을 연동하고, 온디바이스(On-device) AI 출입인증 장치의 데이터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스타 2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제공해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분산형 시스템은 물론,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으로 확장 가능한 중앙집중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슈프리마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BioStation 3)과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통해 슈프리마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AI 기반 알고리즘의 뛰어난 얼굴인증 및 지문인식 성능을 강조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얼굴인증 신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CLUe)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슈프리마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유수의 보안 기업들과 협력해 누구나 손쉽게 슈프리마의 생체인증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미들웨어 등을 이용해 미국의 보안 업계 유니콘 기업 버카다(Verkada),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보안 기업인 제네텍(Genetec), 허니웰(Honeywell), 소프트웨어 하우스(Software House)와의 시스템 통합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장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슈프리마는 AI 기반 얼굴인증 및 지문인식과 같은 최신 기술을 업계 선도적으로 도입하며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슈프리마에게 ‘혁신’은 단순한 단어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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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안산시, 폐비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간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 오일(HVO), CO2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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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로 초연결 생태계 강화된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설치 공간과 제어 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그뿐만 아니라 AI 홈을 통해 모바일 전화 수신, 동영상·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업계에서 AI 기술의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물 인식, 패턴 분석, 에너지 절감까지… 알아서 해주는 비스포크 AI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AI 제품은 15종에 달한다.우선, 집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전원이 켜져 있는 냉장고는 AI가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해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2024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삼성 특허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는 물론, 펠티어 소자가 함께 탑재돼 두 종류의 동력원이 상황에 맞춰 단독 또는 복합 운전하며 알아서 냉각 방식을 조절한다.이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평소에는 고효율의 AI 인버터 컴프레서만 단독 운전해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다가 한여름처럼 냉장고 사용량이 급격하게 많아지면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냉각 운전 방식이다. 이 냉장고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국내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도 30% 더 높다. 또 펠티어 소자를 사용함으로써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들어 기존과 동일한 외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선반은 6㎝ 더 깊어지고 내부 용량은 25ℓ 더 커졌다.‘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약 100만 장의 식품 사진을 학습한 비전 AI 기술로 스마트한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내부 카메라가 입출고되는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토대로 보관된 식품의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주고, 사전에 설정한 보관 기한이 임박해지면 알림도 준다. 또한 냉장고가 삼성 푸드 서비스를 통해 선호와 식습관에 맞는 개인 맞춤형 레시피를 제안해주며, 레시피별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냉장고에서 ‘비스포크 AI 인덕션’으로 자동 전송해줘 연결된 주방 경험을 제공한다.‘비스포크 AI 인덕션’은 ‘AI 끓음 감지’ 기능이 물이나 국·탕류가 끓어 넘치기 전에 미리 화력을 조절해줘 조리 내내 주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이는 제품에 내장된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머신러닝해 물이 끓는 시점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센싱 기술 기반의 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최대 25kg 용량 세탁기와 15kg 용량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다.이 제품은 AI 기반으로 세탁물의 무게·종류·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하고, 내부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건조도를 감지해 최적의 상태로 건조하는 ‘AI 맞춤코스’를 제공한다.기기가 바닥의 상태를 학습한 뒤 AI 알고리즘에 따라 탈수 회전속도를 조절해 도서관 수준의 소음인 최대 51.7dB(A)까지 낮춰 강력 탈수하는 기능도 있다.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춘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모두 수행하는 겸용 제품이다.이 제품은 170만 개의 사물 데이터를 사용한 AI DNN(Deep Neural Network) 모델을 기반으로 전면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인식 가능한 카테고리가 크게 늘어 얇은 휴대전화 케이블이나 매트까지 인식할 수 있다. 음료수 자국처럼 바닥의 오염 구역을 인식하면 공간 청소를 모두 마치고 스팀 청정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스팀으로 물걸레를 데운 뒤 다시 오염 구역으로 돌아와 한 번 더 청소한다.또한,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없애준다. 마지막으로 55℃의 열풍으로 물걸레를 말려 냄새와 위생 걱정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초음파 센서 등 총 5개의 센서로 바닥 환경을 감지하는 ‘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맞춤으로 청소한다. 마룻바닥은 물걸레로 청소하고, 카펫의 경우에는 높이에 따라 물걸레를 아예 분리할지 또는 들어 올려 청소할지를 판단해 카펫이 젖거나 오염되지 않게 해준다.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dToF 라이다(LiDAR) 주행 센서로 최대 8m 앞, 기존보다 79% 더 넓은 면적을 감지하고 3차원 맵뷰(Map View)를 생성해 실제 우리 집과 유사한 지도를 휴대전화에 보여준다.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함께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 솔루션즈에서 IoT 보안 안전성을 검증받아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에어컨은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온도나 모드 설정부터 복잡한 명령까지 말로 제어할 수 있다. “지금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라고 말하면 외부 날씨를 센싱해 최적의 모드로 운전한다. 에어컨을 통해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도 음성 제어가 가능하고 간단한 음성 명령은 와이파이(Wi-Fi)에 연결하지 않아도 에어컨 본체에서 곧바로 대답해준다.또한, 에어컨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일정 시간 이후 절전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꺼주는 ‘부재 절전’ 기능을 비롯해 부재가 감지되면 기기 내부를 알아서 건조해 습기를 방지하는 ‘부재 건조’ 기능도 제공한다. ◇ 대화면 AI 홈과 음성 인식 빅스비로 더 편리해진 스마트홈 경험 삼성전자는 7형 터치스크린과 음성, 휴대전화를 리모컨처럼 사용하는 리모트리스(remoteless)로 기기 제어의 경험을 혁신했다.‘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7형 와이드 터치스크린 ‘AI 홈’은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이 화면 하나에서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러이자 모바일이나 TV처럼 외부와 소통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의 실제 집 구조를 토대로 생성한 3차원 맵뷰 화면을 띄워 공간별 기기의 위치·상태·에너지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연결된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켜는 제어까지 스크린 하나로 가능하다.또한 온라인 쇼핑몰 쿠팡으로 바로 이동해 세제를 구매하고 휴대전화 없이도 연동된 전화의 알림을 받고 통화를 하며, 동영상이나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비스포크 제품에 휴대전화가 리모컨 역할을 대신하는 ‘모바일 스마트 커넥트’ 기능도 새로 도입했다.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는 휴대전화와 제품 간 거리가 10m 이내가 되면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리모컨 팝업이 뜬다. 덕분에 리모컨을 찾아 집안을 뒤질 필요가 없고,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 진입하지 않더라도 팝업 화면에서 바로 전원 제어와 모드 선택, 온도 설정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스마트한 기능을 항시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 서비스도 신규로 도입했다.스마트 포워드는 세탁기의 오토 오픈 도어 기능 및 스틱청소기의 전화 알림 표시와 같이 새로운 기능의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신규 업데이트가 있을 때는 제품의 스크린이나 모바일 앱의 푸시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업데이트를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업데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빅스비 음성 지원은 연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도입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도 가능해진다.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를 알아듣고, 이전 대화를 기억하고 연속으로 이어서 대화를 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안방이 습해”라고 하면 제습기 에어컨을 알아서 가동하고, “어제 감자를 샀는데 뭘 해 먹으면 좋을까”라는 식의 자연스러운 대화로도 레시피 검색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빅스비, 에어컨 꺼줘”, “빅스비, TV 꺼줘”라고 각각 명령해야 했지만 생성형 AI가 적용되면 “빅스비, 에어컨 꺼줘. 아, TV도”라는 식으로 말해도 의도를 파악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차세대 기술·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사용기간 늘리고 환경부담 덜어 삼성전자는 필터를 폐기하지 않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먼지를 걸러주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물로 세척해 재사용이 가능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광분해 탈취 필터는 광촉매와 UV를 활용해 교체를 최소화할 수 있어 폐기물을 줄여준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역시 펠티어 소자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리모컨이 없는 제품 확대로 소모품 낭비를 적극 줄여나갈 계획이다.비스포크 AI 기기들은 AI 기반으로 알아서 에너지도 절감해준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모드 기능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제품에 따라 최대 60%까지 추가 절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삼성 리워즈’를 도입한다. AI 절약모드 등으로 전력을 절감하고 리워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에서 제품 구매 시 리워즈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하는 탄소집약도에 따라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제품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최적 충전(Optimal Charging) 기능은 상시 충전이 필요한 로봇청소기부터 먼저 적용되며 추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적 충전 설정을 했더라도 충전량이 부족해 청소를 원할 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터리의 60%까지는 탄소집약도에 상관없이 충전하며, 나머지 40%만 탄소집약도가 낮은 시간대에 맞춰 충전해줘 편리하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도 강화한다. 2024년형 신제품은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에 화재방지 표준 설계와 PBA 화재확산 방지 구조를 적용했다.화재방지 설계는 국제 공인 시험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취득했고, 이 화재저감 인증을 향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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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리사이클솔루션, 배터리 재활용 원료 공급처 확대 위한 글로벌 협력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나선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글로벌 전구체[1] 시장 1위 중국 CNGR사(社)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폐분말을 두산리사이클솔루션에 공급하고,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공급받은 폐분말에서 리튬을 회수 후 남은 NCM 원료를 CNGR에 제공할 예정이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리튬 회수 기술은, 2차전지 폐분말을 열처리하고 순수(Pure Water)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로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리튬 순도(99.5% 이상)와 회수율(85% 이상)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최재혁 두산리사이클솔루션 대표는 “두산이 개발한 기술은 높은 리튬 회수율 뿐만 아니라, 리튬 회수 후 남은 NCM에 불순물 함량이 낮아 CNGR 입장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로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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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사이버 보안기업 SITE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SITE(Saudi Information Technology Company)와 사이버 보안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한다. 안랩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Public Investment Fund)이 전액 출자한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국영기업인 SITE(Saudi Information Technology Company)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체결로 안랩과 SITE는 공동출자(안랩: 25%, SITE: 75% 비율)의 형태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작법인(JV)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클라우드 및 AI 기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등 안랩의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생성형 AI 보안, IoT/OT 보안 등 솔루션 및 서비스의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합작법인(JV) 추진으로 SITE가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공공시장 고객을 포함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사이버 보안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ITE는 이번 JV 설립과 함께 공동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SITE의 100% 자회사인 SITE Ventures(SITE 벤처스)가 안랩 지분 10%를 인수(제3자배정 유상증자)하는 투자를 단행한다. 투자 금액은 약 744억원, 납입 예정일은 6월 27일이다(※4월 1일 관련 공시 참고).안랩 강석균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에 기반한 장기적 협력으로 중동지역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라며 “이번 사업으로 안랩의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AI 기술력을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에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TE의 CEO인 사드 알라부디(Dr. Saad Alaboodi)는 “이번 새 JV는 SITE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주요 투자 중 하나”라며 “우리는 시장의 요구에 맞춘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을 사우디아라비아와 주변 지역에 도입하고, 공공 및 민간 영역 고객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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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메인보드,그래픽카드 한정 기간 보증 연장 프로모션 진행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에이수스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기간 보증 연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샵다나와 및 컴퓨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보증 연장 행사는 에이수스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 적용됐다는 것을 고객들이 직접 사용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성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리얼 넘버 및 영수증을 통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후 다음 달 25일에 순차적으로 등록이 될 예정이며, 기존 3년 보증에 추가 1년으로 최대 4년 보증 연장이 된다. 에이수스의 메인보드는 고품질 부품으로 제조돼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전원부 및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키기 위해 T.프로브(T.Probe) 칩셋 및 히트싱크를 적용했다. 또한 사용자의 더 나은 경험을 위해 Q-디자인(Q-Design)을 적용했다. 그래픽카드의 원활한 조립을 위해 버튼이 적용된 PCI-E 슬롯의 Q-릴리즈(Q-Release), 메모리의 간편한 설치를 위한 Q-DIMM 슬롯과 문제 발생 시 상태를 알려주는 Q-LED를 통해 간편한 조립 및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고급 품질의 오디오를 위한 ESS SABRE DAC를 탑재했으며, 썬더볼트 4, Wi-Fi 6 및 Wi-Fi 6E 표준 지원, 다수의 M.2 슬롯과 최대 PCIe 5.0 슬롯까지 제공해 고성능 컴퓨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에이수스의 그래픽카드는 자동화 제조 공정 시스템인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Auto-Extreme Technology)를 통해 생산 과정 자동화 및 1:1 제품 검수로 제작 단계부터 완성도가 높다. 니켈 도금이 된 히트파이프 및 에이수스 고유의 기술력이 적용된 엑시얼 테크 팬(Axial Tech Fan)을 통해 쿨링 효과를 높이고 제품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팬에 들어가는 듀얼 볼 베어링은 최대 2배 늘어난 쿨링팬 수명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인 구동 환경을 제공한다. 알루미늄 백플레이트와 304 스테인리스 금속의 브래킷을 통해 PCB의 휨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부식 및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보호한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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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전시회 성료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디자인 △리얼라이즈 △옵티마이즈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등 6개의 존을 구성하며, 지멘스의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존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 및 각종 산업군과 관련된 가상공장 솔루션은 물론, ESG 및 지속가능성의 활용을 위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디자인 존에서는 보다 복잡해진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적응형 생산공정의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리얼라이즈 존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 요소인 IT와 OT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옵티마이즈 존에서는 생산 현장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조 및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하는 지멘스의 솔루션이 전시됐다. 이어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 존에서는 공급망, 자체 운영 및 사용 단계에서의 탈탄소화를 위한 솔루션과 지속가능한 경영이 소개됐으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존을 통해 지멘스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이 강조됐다. 한편 지멘스는 전시 종료일인 3월 29일(금)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 스마트팩토리, 화학공정 등 다양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업의 미래를 전망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전시회를 통해 현재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는 국내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였다”며 “지멘스는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광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공작기계사업부 상무는 “지멘스는 고객사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 제공중”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4에서는 생산제조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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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서 엠티처·미래엔초코 선봬미래엔이 오는 3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는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선도학교와 선도학급, 에듀테크 업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미래엔을 비롯한 79개 교육·에듀테크 업체가 참가하며, 관람 대상은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다. 행사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에듀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를 시연하고, 미래엔초코의 학습 관리 서비스 ‘초코클래스’를 소개한다. 또한 행사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미래엔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국내 에듀테크의 현주소와 미래엔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