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텔 및 레드햇과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 협력 나서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인텔(Intel) 및 레드햇(Red hat)과 차세대 개방형 자동화 인프라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텔 및 레드햇과 함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의 확장 버전이자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분산형 제어 노드(DCN, Distributed Control Node)’를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인텔, 레드햇이 협력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ACP (고급 컴퓨터 플랫폼)는 가상화 및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워크로드를 안전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배포할 때 필요한 콘텐츠 제어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제어 워크로드를 감독한다. DCN은 인텔 아톰(Intel Atom) x6400E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저전력 산업용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과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자동화 접근 방식의 핵심이다. 특히 이 프레임워크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안전한 아키텍처를 갖춘 산업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고안된 개방형 프로세스 자동화 포럼(OPAF)의 비전에 부합한다. 인텔의 네트워크 및 엣지 사업부 부사장이자 산업 솔루션 총괄 관리자 크리스틴 볼레스(Christine Boles)는 “개방적이고 상호 연결된 상용 솔루션은 고정된 기능의 독점 장치에서 유연하고 동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로의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텔은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개방형 시스템 접근 방식을 추진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범용 컴퓨팅 및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구축된 차세대 분산 제어 노드를 선보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제어 시스템(Software-based infrastructure)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드햇의 차량 내 운영 체제 및 엣지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프란시스 초우(Francis Chow)는 “레드햇은 제조 업체가 작업 현장에서 자율 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접근 방식을 활용해 고급 자동화와 상호 운용성을 갖춘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및 운영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 수석 부사장인 나탈리 마코트(Nathalie Marcotte)는 “새롭게 선보인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는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분산 제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2년간의 공동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DCN 프레임워크는 개방형 자동화 접근 방식을 육성해 산업 기업이 미래를 위해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이다. 상호 운용성과 이식성은 고객이 자신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춰 기술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
안리쓰-NTT, OFC 2024에서 IOWN 오픈 APN 위한 엔드투엔드 400G 테스트 선보여안리쓰는 NTT와 2024년 3월 26일부터 3월 28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광섬유 통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4(OFC2024)’에서 ‘OFCnet’ 최첨단 네트워크 시연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IOWN Open APN[1]을 지원하는 400G 테스팅을 선보인다. DX(Digital Transformation)의 발전뿐만 아니라 생성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데이터 센터 간 상호 연결 대역폭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IOWN 글로벌 포럼은 초고용량, 초저지연, 초저전력 소비를 특징으로 하면서 원격으로 분산된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데이터 센터 익스체인지(DCX)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 인프라로 ‘Open All-Photonic Network(Open APN)’를 제안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IOWN 네트워킹 허브(Boot 912)는 OFCnet을 활용해 다중 벤더 구성의 IOWN APN을 기반으로 한 DCX (Data Center Exchange)를 선보일 예정이다. OpenROADM MSA[2] 및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TD)에 따라 OpenROADM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연결(inter-connected)된 OpenZR+[3] MSA를 준수하는 400G 광 트랜시버는 데이터 센터 스위치에 장착된다. 안리쓰는 고대역폭 400Gbps 트래픽을 동시에 송수신하는 두 개의 상호 연결된 소형 경량 휴대용 측정기 ‘MT1040A’를 제공해 다중 벤더 네트워크의 종단 간 성능을 입증할 예정이다. MT1040A는 400G 이더넷, OpenZR+, OpenROADM 등과 같은 표준 프로토콜을 유연하게 지원한다. 물리 계층(Layer1) Pre/Post FEC BER뿐만 아니라 이더넷(Layer2) 지연 시간 및 처리량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안리쓰는 이번 협력을 통해 IOWN Open AP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센터 익스체인지(DCX) 실현과 함께 IOWN 글로벌 포럼, Open ROADM, OpenZR+ 등의 포럼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상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합한 오케스트레이션에 사용되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
에버미디어, NVIDIA GTC에서 혁신적인 ‘ASVA’ 공개에버미디어(AVerMedia)가 3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AI 컨퍼런스 ‘NVIDIA GTC’에서 그들의 최신 혁신인 ‘AVerAI 서비스 가치 축적 플랫폼(ASVA)’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AI 기술과 비즈니스 운영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운영 효율성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ASVA는 고급 하드웨어, 보드 지원 패키지(BSP), 그리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강력한 플랫폼으로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번 GTC에서 에버미디어는 특히 스마트 소매 시나리오를 강조하며, NVIDIA Jetson Orin NX 시스템 온 모듈을 사용해 IP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AI 분석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생성 AI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가 AI와의 대화를 통해 중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소매업체에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하며, 맞춤형 쇼핑 추천과 예측 분석을 통한 재고 관리 최적화 등 스마트 소매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ASVA의 핵심에는 Allxon의 원격 엣지 AI 장치 관리 플랫폼이 포함돼 있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AI/IoT 장치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원격 모니터링, 구성 및 유지 관리를 간소화한다. 또한 생성 AI 보고 도구를 통해 실행 가능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소매, 제조 등 중요한 부문에서 의사 결정을 강화한다. 에버미디어의 Braga Lai 개발 책임자는 “ASVA는 고급 AI 기능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AI를 더욱 직관적이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혁신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에버미디어는 이번 NVIDIA GTC에서 ASVA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AI 추론 기능을 통해 특히 스마트 리테일 부문에서 예측적 유지관리, 재고 관리 간소화, 고객 경험 향상으로 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엣지 AI 컴퓨팅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ASVA가 AI 기술 환경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에버미디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품 관련 문의 및 구매, 더 많은 성공 사례는 에버미디어의 한국 총판 ‘MDS테크’(https://smartstore.naver.com/nvidia_jetson)로부터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avermedia.com/
-
IAR, 르네사스 최초의 범용 RISC-V MCU에 대한 동급 최고의 지원 발표IAR은 르네사스(Renesas)가 자체 개발한 CPU 코어를 탑재한 최초의 범용 32비트 RISC-V MCU를 지원하는 자사의 프리미엄 개발 환경에 대한 기능 강화판을 발표했다. 이 향상된 제품은 르네사스 스마트 컨피규레이터(Renesas Smart Configurator) 툴키트, 설계 예제, 풍부한 문서, 그리고 르네사스 고속 프로토타이핑 보드(FPB)에 대한 지원과 완벽하게 통합된 고급 디버깅 기능과 정교한 컴파일러 최적화가 포함된다. ▶IAR, 르네사스 최초의 범용 RISC-V MCU 관련 동급 최고 지원 상용 부문에서 RISC-V 아키텍처의 채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종합적인 개발 도구의 필요성이 보다 명확해지고 있다. IAR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개발 규정에 필수적인 기능 안전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의 중요한 측면을 통합하는 첨단 툴체인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한다. RISC-V용 IAR 솔루션은 가전 기기, 의료 기기, 소형 기기, 산업용 시스템 등 광범위한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르네사스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1사업부를 총괄하는 대릴 쿠(Daryl Khoo) 부사장은 “IAR은 르네사스 도구 에코시스템에서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파트너로,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통해 르네사스의 다양한 MCU 아키텍처에 대한 탁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따라서 르네사스가 자체 개발한 RISC-V 코어를 사용하는 최초의 MCU인 새로운 R9A02G021 MCU 사용자에게 IAR의 인기 있고 완벽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IAR과 초기 단계부터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RISC-V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이점: ·생산성 향상: IAR은 르네사스 32비트 RISC-V MCU를 완벽하게 지원해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이는 르네사스 스마트 컨피규레이터 코드 생성 툴키트 및 고속 프로토타이핑 보드(FPB)와 매끄럽게 통합돼 개발을 가속화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한다. IAR I-jet 프로브가 지원하는 첨단 디버깅 기능은 정밀한 제어와 심도 있는 분석을 보장해 고품질 제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기능 안전성: 이 솔루션은 엄격한 안전 표준에 따라 TÜV SÜD의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IAR 개발 솔루션은 리눅스나 윈도에서 자동화된 워크플로와 CI (Continuous Integration) 파이프라인을 완벽하게 지원해 지속적인 개발, 테스트 및 배포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한다. 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요구 사항이 끊임없이 달라지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 IAR의 포괄적인 RISC-V용 개발 솔루션은 단순한 툴세트 그 이상의 역할을 통해 혁신과 우수성에 기여한다”며 “IAR은 이미 2019년 오픈소스 명령 세트 아키텍처(ISA)를 지원하는 최초의 RISC-V 도구를 출시했으며, 르네사스 최초의 범용 32비트 RISC-V MCU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솔루션을 맞춤화했다. 이를 통해 모든 RISC-V 상용 프로젝트는 최고 수준의 효율성, 안전성, 고품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번 기능 강화판은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RISC-V 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려는 IAR의 노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ar.com
-
콩가텍, µATX 서버 캐리어 보드,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COM-HPC 서버 온 모듈 출시콩가텍이 µATX 폼팩터의 서버 캐리어 보드와 최신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 기반 COM-HPC 서버 온 모듈을 출시하며 자사의 모듈형 에지 서버 생태계를 확장한다. 새롭게 출시된 COM-HPC 모듈용 µATX 서버 보드는 에지 애플리케이션 및 핵심 인프라에 사용하는 소형 리얼타임 서버용으로 개발돼 최신 고성능 COM-HPC 서버 모듈과 함께 사용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고객은 최신 인텔 제온 D-1800과 D-2800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규 업데이트 모듈과 함께 공간 절약 및 견고한 설계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µATX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다. 콩가텍은 첨단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이번 µATX 캐리어 보드 출시로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COM-HPC 모듈과 µATX 캐리어 보드의 생태계는 개발자의 필요에 따라 모듈, 보드 그리고 시스템 수준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광범위한 맞춤설정 옵션을 OEM 업체에 제공한다. 생태계 패키지는 에지 컴퓨팅의 엄격한 요건에 맞춰져 있으며, 산업 환경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이러한 모듈형 접근방식을 통해 사용자는 새로운 설계의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춘 설계가 가능하다. conga-HPC/uATX 서버를 위한 새로운 µATX 캐리어 보드는 소형 표준 폼팩터에서 최대의 입출력 및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이에 µATX 캐리어 보드는 가상머신(VM)을 위한 서버 통합,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용 에지 서버, 영상 처리, 안면 인식, 보안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conga-HPC/uATX 서버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최대 100GbE 속도와 대역폭의 강력한 통신 옵션뿐 아니라 GPGPU 또는 컴퓨팅 가속기를 통해 AI 집약적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한 x8 및 x16 PCIe 확장, 2개의 NVMe SSD용 M.2 Key M 슬롯, 컴팩트 AI 가속기용 M.2 Key B 슬롯, WiFi 또는 LTE/5G용 통신 모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conga-HPC/sILL 및 conga-HPC/sILH 서버 온 모듈은 최신 인텔 아이스레이크 D-1800 LCC 및 D-2800 HCC 프로세서 시리즈를 탑재해 이전의 D-1700/D-2700 시리즈 8 대비 동일한 TDP(열설계전력)에서 성능을 최대 15%까지 높였다. 새로운 COM-HPC 모듈의 향상된 와트당 성능은 이전에 열 소모 비용으로 제한됐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인텔 스피드 셀렉트 기술(Speed Select Technology)로 시스템 설계의 컴퓨팅 성능과 최대 TDP를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다. 최신 프로세서는 클록 속도(clock speed)가 향상된 최대 22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있어 와트당 더 많은 성능을 갖춘 차세대 에지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지원하고,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되고 신뢰성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확장 가능한 에지 성능과 모듈형 접근방식은 설계의 유연성과 미래 보장성을 높이며 총소유비용을 낮추고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 COM-HPC 서버 모듈은 서버와 VM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펌웨어 통합 하이퍼바이저를 탑재하며, TCC, TCN 및 선택 사양인 SyncE 지원으로 제공되는 완벽한 실시간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이는 매우 짧은 대기 시간과 주파수/클록의 엄격한 동기화를 요구하는 모든 5G 네트워크 솔루션에 적합하다. 콩가텍은 새로운 COM-HPC 서버 온 모듈 기반 µATX 솔루션 플랫폼을 위해 소형 섀시용 수동 냉각을 포함한 다양한 종합적 냉각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 패키지는 conga-HPC/uATX 서버 캐리어 보드 맞춤구성 외에도 고객별 BIOS/UEFI 및 실시간 하이퍼바이저 구현과 디지털화를 위한 추가 IIoT 기능 확장도 포함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
한국레노버,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탑재 ‘씽크스테이션 P8’ 출시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혁신적 컴퓨팅 아키텍처에 레노버의 탁월한 신뢰성과 혁신을 더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중 가장 높은 수인 최대 96코어, 192개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 등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이상적이다. 지난해 출시된 씽크스테이션 제품군과 동일하게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된 섀시를 적용했다. 세련되고 견고한 랙 최적화 섀시는 플래티넘 등급의 파워 옵션을 제공해 더욱 까다로운 확장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Ada) 제너레이션 및 AMD 라데온 프로 GPU를 지원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는 데이터 과학 및 생성형 AI, AI를 활용한 시각화 등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광선 추적, 동영상 렌더링, 시뮬레이션, 컴퓨터 지원 설계(CAD)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작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다.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도 씽크스테이션 P8의 특장점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를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해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씽크스테이션 P8은 씽크스테이션 진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빌트인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레노버 퍼포먼스 튜너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바이오스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종합적 보안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 보안 서비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워크플로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강력하고 신뢰성 높은 워크스테이션을 찾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씽크스테이션 P8은 가상현실(AR) 및 증강현실(VR) 콘텐츠 생성, 고급 AI 모델 개발 같은 전문 작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AMD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로 엔트리 레벨부터 하이엔드급 성능이 필요한 고객까지 전방위에 걸쳐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
스패로우,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5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스패로우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스패로우는 해당 사업을 통해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80%까지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 연속으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스패로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제공, 중소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보안에 나선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코드 보안약점(SAST)과 웹취약점(DAST)을 함께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다.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중소기업에서는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가이드’와 같은 주요 보안 취약점 점검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제공되는 취약점 해결 방안과 분석 결과 보고서를 참고해 취약점을 조치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 5월부터는 사용 중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와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고 SBOM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을 생성할 수 있는 컴포넌트 분석(SCA)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검출된 취약점에 대한 정·오탐 리뷰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전문인력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 보안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SW 공급망 공격이 IT 및 보안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활용해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5월 중 컴포넌트 분석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도입 기간만큼 컴포넌트 분석 서비스와 정·오탐 리뷰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니 적극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
인피니언, CoolSiC™ MOSFET 2000V 제품군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TO-247PLUS-4-HCC 패키지를 적용한 새로운 CoolSiC™ MOSFET 2000V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높은 전압과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시스템 신뢰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전력 밀도를 높이려는 디자이너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CoolSiC MOSFET은 더 높은 DC 링크 전압을 제공하므로 전류를 높이지 않고도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2000V 항복 전압(breakdown voltage)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디스크리트 SiC(실리콘 카바이드) 디바이스로, 연면거리 14mm, 공간거리 5.4mm의 TO-247PLUS-4-HCC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들 디바이스는 스위칭 손실이 낮아 태양광(스트링 인버터 등),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CoolSiC MOSFET 2000V 제품군은 1500VDC에 이르는 높은 DC 링크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1700V SiC MOSFET과 비교해서 이들 제품은 1500VDC 시스템에도 충분히 높은 과전압 마진을 제공한다. 이들 CoolSiC MOSFET은 4.5V의 게이트 임계 전압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하드 커뮤테이션(hard commutation)을 위해 견고한 바디 다이오드를 내장했다. 또한 XT 접합 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열 성능을 제공하고, 습기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
안랩, SaaS 육성 사업 ‘MSP 지원기업’으로 선정안랩이 정부에서 국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SaaS 육성 및 개발 지원 사업에서 ‘MSP 공급기업(MSP Pool)’으로 선정돼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4년도 SaaS 개발 지원 사업’ 등에서 ‘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 공급기업(MSP Pool)’으로 선정됐다. 두 사업은 정부가 국내 SaaS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랩은 수요기업에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안랩 클라우드’의 △SaaS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아키텍처 컨설팅 △SaaS 개발·운영을 위한 인프라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고도화 △클라우드 운영 관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SaaS 기업 인큐베이팅·고도화 교육과 CSAP 인증 획득 관련 자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일(화)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안서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2024년도 SaaS 개발 지원 사업’은 3월 29일(금)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랩이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안랩 클라우드’는 안랩이 축적해 온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경험이 녹아 있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다. 안랩 클라우드를 도입한 고객은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보안이 ‘빌트인(Built-in)’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보안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
스냅태그, ‘eGISEC 2024’ 참가.유출 추적 보안 솔루션 선봬스냅태그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국내외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스냅태그는 이번 박람회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를 위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의 활용과 그 원리’를 주제로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며, 기술 원리와 함께 스냅태그의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주력 솔루션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LAB Guard-M(랩가드 M)은 고객사 앱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하여, 앱 실행 시 자동으로 모바일 화면 전체에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적용되며, 이를 사용자가 스크린샷, 촬영, 메신저 등으로 유출 시 비가시성 워터마크에 내재된 정보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으로는 생성형 AI 이미지, 파일(이미지, 동영상, PDF), WEB 기반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저작권 보호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PC 화면과 출력물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해 정보 유출 시 사용자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인 LAB Guard-S(랩가드 S)와 LAB Guard-P(랩가드 P)도 같이 선보인다. 스냅태그의 모든 솔루션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사 시스템에 쉽게 연동되어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가하여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이용한 신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정보보호는 물론, 기업 저작권 보호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당사 기술의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의 활용성과 범용성을 더욱 넓히고자 노력할 것 이이며, 정보보호 시장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의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