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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SK텔레콤은 준법경영 환경 구축을 통한 ESG 경영 고도화 및 선도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인정받아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 제정한 것으로, 준법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다.SKT는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BR(Business Partner Relationship) 및 하도급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 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9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T는 지난해 11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까지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과 준법경영 국제표준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SKT는 사내 전 분야의 경영 활동에서 모든 구성원이 준법경영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자율적 준법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업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한 통제방안과 예방 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분야별로 ‘해도 되는 일(Do’s)’과 ‘해서는 안 되는 일(Don’ts)’을 매뉴얼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상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및 비정기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홈페이지 내 자율준수 페이지에 ‘SKT 규범준수 방침’을 게시하는 등 준법경영시스템 실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채종근 SK텔레콤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회사가 꾸준하게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활동과 관리체계가 국제표준 인증심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SKT는 대내외로부터 더욱 탄탄한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준법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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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회로 보호 솔루션·변압기 등 최신 번스 제품 공급 및 정보 제공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 센서, 회로 보호 솔루션, 마이크로일렉트로닉 모듈, 정밀 전위차계 및 저항 제품의 선도 제조기업인 번스(Bourns)®의 최신 혁신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우저는 2만개 이상의 번스 부품에 대한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우저 홈페이지는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번스의 전자책, 리소스를 비롯한 기타 기술 콘텐츠 컬렉션을 수록한다. 번스 PLN 평면 변압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같이 높은 전력 밀도와 로우 프로파일이 요구되는 48~70W PoE(Power over Ethernet) 산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순방향 컨버터 변압기 제품이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번스 PLN 평면 변압기는 4~14A의 출력 전류로 250kHz의 스위칭 주파수와 5V ~ 12V의 전압에서 작동하므로 전력 관리 및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번스의 Model BID 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GBT)는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SMPS), 무정전 전원장치(UPS) 및 역률 보정(PFC)과 같은 고전압/고전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된다. 이 Model BID IGBT는 열 효율이 높고 고급 트렌치 게이트 필드 스톱 기술을 활용해 동적 특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컬렉터-이미터 포화 전압을 낮추고 스위칭 손실을 줄인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번스 MF-ASML/X 저저항 PPTC 재설정 가능 퓨즈는 독점적인 freeXpansion™ 설계를 활용해 작은 설치 공간(0402)에서 더 높은 홀드 전류, 더 높은 전압, 개선된 저항 안정성으로 성능을 향상시킨다. 번스 MF-ASML/X PPTC 재설정 가능 퓨즈는 배터리 충전 및 USB 포트 보호와 같이 공간이 제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과전류 및 과열 이벤트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PC 마더보드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고온 환경을 위한 번스 MF-FSHT PTC 리셋 가능 퓨즈는 12V의 정격 전압, 최대 40A의 입력 정격 전류 및 로우 프로파일(0603) 설계를 제공한다. MFFSHT 퓨즈는 자동 조립을 위한 표면 실장 패키징, +125°C의 최대 정격 작동 온도 및 낮은 열 부하 경감 계수가 특징이다. 번스의 freeXpansion 설계는 이 퓨즈의 성능을 향상시켜 높은 온도에서 작동해야 하는 산업용 및 기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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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협회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 성료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이하 ATC협회)는 7월 5일(수) 14시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을 개최해 20개 참여 기업이 민간주도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RVC (R&D Value Chain): 기업주도형 기술혁신 네트워크 체계로, 후방 산업에서부터 완성품을 포괄하는 클러스터 사업단(민간주도 R&D 생태계)을 지칭 올해 ‘우수기업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육성사업(ATC+)’에 신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와 함께 진행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에서는 참여 기업 20개를 대표해 황준현 ATC협회장, 박만호 반도체 RVC 사업단장 등 5명이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전자서명을 진행했다. 황준현 협회장은 “반도체 제조 단계마다 우수한 기업군을 보유하고 있는 ATC협회는 다년간 수행한 기술교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반도체 RVC 사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가 핵심전략 분야인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기업주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국산화와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반도체 RVC 사업단장으로 선출된 아스플로 박만호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정부가 함께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켜야 하며, 대·중소기업 간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ATC협회는 RVC 사업단 활동을 통해 참여 기업 간 공통 관심 주제를 도출하고, ATC 외 반도체 관련 기업체·출연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개방형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 분야 및 기업 소재 분야: 아스플로(반도체 공정 가스공급용 소재부품), 일진다이아몬드(마이크로 다이아몬드), 켐트로닉스(전자재료), 호진플라텍(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 분야: 메카로(히터블럭), 샘씨엔에스(검사 공정용 세라믹), 씨케이머티리얼즈랩(MR 유체), 앱스필(정밀여과 필터), 영일프레시젼(방열 재료), 우진(온도센서)장비 분야: 다원시스(특수전원장치), 신명엔텍(PGMEA 원료회수 장비), 아이작리서치(원자층 증착장치), 에이스기계(자동화기계), 예스티(반도체 자동화 장비)검사 분야: 네오셈(검사장비), 리얼타임테크(AI 기반 공정감시 시스템), 아이에스시(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니컴(AlGaN epi wafer, UV 응용기기) 기타: 어니컴(AI, 빅데이터)등 협력하였다. 웹사이트: http://at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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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식약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강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의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에서 사이버 보안 허가・심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디지털헬스케어 리빙랩(원주) 등의 시험시설을 활용한 시험 및 전문가 상담·자문(컨설팅) 등을 통해서 통신기능을 포함한 의료기기의 데이터 가용성, 기밀성, 무결성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식약처 허가・심사를 지원한다. < 사이버보안 적용 대상 의료기기(PLC, 펌웨어 포함 의료기기 또는 SW의료기기) > 식약처는 통신기능을 포함한 의료기기의 인허가 시 국제 수준의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적용한 검증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사들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관련 기술문서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식약처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강화 시험・연구, 새로운 보안모델 개발 협력, 보안사고 분석・대응 자문 등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관련 제도 개선 업무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6월까지 8개 기업으로부터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았다.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검증은 신청한 8개 기업의 의료기기에 대한 기기 구성요소, 통신 구간·방법, 운영체제 및 개발언어 등 기기 사양을 분석하고, 암호화 알고리즘 사용 유무, 무결성 검증 절차 마련, 비인가 접근통제 기능 제공 여부 등의 15개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원주)의 점검 도구를 활용해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점검, 암호키 검증 등의 시험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보안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각 기업의 보안 취약점 제거 등의 보완조치를 지원한다. 개선조치가 완료된 제품에는 시험 결과확인서가 발급되며, 의료기기 제조사는 사이버보안 검증 자료를 자체적으로 준비할 필요 없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급한 사이버보안 시험 결과확인서를 식약처에 제출할 수 있다. 이정림 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장은 “의료기기는 국민의 건강·생명과 직결된 만큼 해킹 등 보안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이버보안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갖춘 의료기기를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 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은 국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국민의 생명・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과기정통부는 식약처와 함께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높은 수준의 사이버보안이 내재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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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KTL,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 사업제휴 협약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7일(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탄소중립·스마트팩토리 분야 공동 통합 컨설팅 △전력기기·스마트그리드 분야 시험인증 상호협력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표준 제정 및 보급 △기술세미나 개최 등 공동 마케팅 등 대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KTL은 탄소중립 이행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전략화-디지털화-탈탄소화 3단계를 통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관리/효율 향상(Scope1&2), 재생에너지 조달, RE100 달성(Scope 2), 공급망 관리(Scope 3)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KTL 고객의 국내외 사업장의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KTL이 주관하는 EV READY 마크 협의체에 참여하고,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협력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관리 컨설팅과 스마트팩토리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접목해 고객에게 자사의 에너지관리 컨설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한다”며 “축적된 KTL의 시험인증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기술의 합작은 미래산업 리딩을 위한 기술력 향상, 사업 확장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L 김세종 원장은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MOU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분야 확장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서비스 제공하고, 시험 인증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산업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첨단 신기술 분야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미래산업 기술 개발과 해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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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최첨단 K-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최항공안전기술원은 5월 17일(수)부터 5월 20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째[1]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콘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 전시관,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 파블로항공, 두시텍, 시스테크, 쿼터니언, 스마티 등의 기업[2]이 최초로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대한항공은 무인기 3대~4대가 편대를 이뤄 유인기에 대한 지원과 호위를 하는 동시에 감시정찰/전자파 교란/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무인 편대기’를 선보인다. 또한 주요국 대사 등이 참여하는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3]와 국내 드론 산업의 그간의 성과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예측해보는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4] 등을 운영한다. 코리아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는 ODA 중점협력국 등 해외 인사 및 각국 주한 대사관, 바이어 초청을 통해 국내 드론 기업의 우수기술 홍보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전시부스 투어에 이어 드론 축구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되는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는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5개의 투자사[5]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UAM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가 각 기업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IR 자료를 발표한다. 역시 올해 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되는 ‘드론 창업 설명회’는 드론 분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개별 컨설팅 및 창업 강연[6]을 진행한다. 특히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와 ‘드론 창업 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보다 많은 투자자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안전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2017년부터 무인항공산업 안전 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드론 창업지원센터(판교 제2테크노밸리), 드론 비행시험센터(영월·보은·고성·화성·인천), 드론 개발시험센터(고성) 등을 운영 중이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일상 속의 국내 드론 기술력을 체감하고, 우수 드론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투자 유치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 제1회(2019년 킨텍스), 제2회(2021년 여의도공원), 제3회(2022년 고척스카이돔) [2] 대한항공(저피탐무인기, 무인편대기), 파블로항공(드론쇼 신제품), 두시텍(소형 AI드론, 시스테크(디지털트윈 3차원맵 ‘드론뷰’), 쿼터니언(전자파표면 유속 측정 드론), 스마티(4G/5G 기반 통합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스마티뷰’) [3]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참석자: 이탈리아 대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리트비아 투자개발청, 콜롬비아 민간항공청, 케냐 항공청, 체코 UAV Alliance 회장 [4]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 주제: ‘미래항공모빌리티와 AI 연계방안’, ‘드론 산업 육성 10년, 도전과 성과’, ‘드론과 UAM의 특허출원, 기술개발 노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방안’, ‘드론과 방송, 안전과 규제를 말한다’ [5]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 이에스인베스터, 제피러스랩, 패스파인더에이치 / 일반 투자사: CJ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인터베스트,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시너지IB투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시 모펀드 운용) [6] 강연자: 엔젤스윙 대표 박원녕, 고려대학교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박재홍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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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센싱과 에너지 하베스팅 통합한 NFC 태그 컨트롤러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NFC 태그 컨트롤러 ‘NGC108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싱글칩 솔루션은 IoT 업체가 저가의 소형 스마트 에지 컴퓨팅·센싱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최종 사용자와 제조사 모두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제어하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의료용 패치와 일회용 현장 검사기부터 데이터 로거, 스마트 온도 조절기, 센서 인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하다. 태그 컨트롤러는 두 가지 전원 공급 기능을 지원하는데,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의 패시브 모드(배터리 없음)로 동작하거나 3~3.3V 외부 전원 공급 장치를 통해 독립형 센싱 노드로 동작하는 배터리 구동 모드로 동작할 수 있다. 패시브 모드에서는 IC와 연결된 센서를 포함한 전체 감지 시스템이 휴대폰의 NFC 필드에서 에너지 하베스팅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자연스럽게 갈바니 절연이 이뤄진 센싱 인터페이스와 결합해 배터리가 필요 없고 유지 보수가 최소화되는 다양한 혁신적인 감지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안전 규정 충족을 위해 전원장치를 갈바니 절연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유용하다. 이 NFC 태그 컨트롤러는 저전력 ARM® Cortex®-M0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며, 몇 가지 핵심 부품을 통합했다. 이 중 NFC 프론트 엔드는 ISO14443 타입-A 표준을 충족하며, 모터 제어 드라이버는 H-브리지 회로를 채택해 최대 250mA의 전류를 구동할 수 있다. 또한 NGC1081은 4개 아날로그 입력을 제공하는 12비트 SAR ADC와 하나의 아날로그 출력을 제공하는 10비트 DAC를 기반으로 한 센싱 유닛을 특징으로 한다. 센싱 유닛은 I2V 컨버터와 온도 센서도 포함한다. 온도 센서의 정확도는 0℃~45℃에서 ±0.3℃, -20℃~0℃와 45℃~85℃에서 ±0.4℃다. 이 고집적 싱글칩 솔루션은 고객들이 스마트 센싱 디바이스를 개발할 때 제품 크기를 소형화하고, 시스템 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명확한 IC 아키텍처와 잘 설계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파티셔닝은 완전히 유연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컨트롤러는 구성 가능성과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의 필요에 따라서 조절이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어 클라우드 기반 사업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간결하고 확장 가능한 메일박스 콘셉트를 지원하므로 견고한 액세스 관리가 가능하고, 데이터 무결성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오픈 프로토콜 인터페이스로부터 특정 용도 명령과 메시지를 사용해서 프로토콜 층을 확장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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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사명 선포 및 토레스 EVX 공개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을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KG 모빌리티는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관에서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파트너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 비전 제시는 물론 KG 그룹의 슬로건 ‘thinK Great’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기업으로의 동행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KG 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참가한 첫 번째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100㎡ 전시 공간에 첫 선을 보인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 및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튜닝-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 모델들, 그리고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New EV 플랫폼 등 총 17대를 전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관심을 모은 ‘토레스 EVX’는 세상에 없던 정통 SUV 토레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국내 유일무이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다. 토레스 EVX의 전면부 디자인은 힘있고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형상화한 프런트 범퍼의 토잉 커버와 후면부의 리어 콤비램프는 각각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와 땅을 의미하는 ‘곤’의 문양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12.3인치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했다. 우드 패턴의 센터 가니쉬와 좌우로 길게 뻗은 에어 벤트는 대시보드(인판넬)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을 더욱 넓게 확장시켜 주며,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플로팅 타입의 콘솔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수납할 수 있게 설계해 편리성까지 더했다.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넓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로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꿈꾸고 열망하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 또한 토레스 EVX는 안전성까지 대폭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더불어 최적화된 설계로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주행이 가능한 1회 충전 약 50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km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 주행이 가능해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가격은 하반기 출시 시점에 확정된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 및 익스트림 레저를 위한 토레스의 라인업 확장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토레스 TX는 토레스 T7 모델을 베이스로 20인치 단조 휠 및 각진 형태의 휠 아치와 가니쉬 등 전용 파츠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정통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토레스 TX는 루프 플랫 캐리어를 적용해 사용자 용도에 따라 자전거 및 스포츠 장비 등을 적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측면은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와 루프 클라이밍 핸들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실내 러기지 공간에는 휴대용 멀티 에어 컴프레셔 및 아웃도어 워터 탱크를 설치해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에 청결 및 편리성을 제공한다. 토레스 TX의 판매 가격은 3524만원이며, 기존 토레스 T5 트림은 LED 안개등 및 러기지 보드&트레이 등을, T7 트림은 인텔리전트 어탭티드 크루즈 컨트롤(IACC)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구성해 각각 2830만원과 3150만원이다. KG 모빌리티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미래 비전을 가늠할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및 F100과 디자인 모델 디벨럽 과정인 KR10,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 플랫폼도 공개했다.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 픽업 모델인 O100은 단단해 보이는 차체 디자인을 기본으로 도시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F100은 전통적인 SUV 본연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더해 삶의 영역을 확장 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의 대형 전기 SUV 디자인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콘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보다 발전된 디지털 제스처 프런트 디자인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EV 아이덴티티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KR10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서 강인함의 상징인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준중형급 정통 SUV로 디자인 디벨럽 과정인 클레이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던 KR10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KG 모빌리티의 새로운 New EV 플랫폼은 앞·뒤 모터를 적용해 주행 환경에 맞춰 전·후륜, 2륜·4륜 구동의 전환을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품의 기능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하는 Front(앞) 3in1 및 Rear(뒤) 8in1 설계로 프렁크 구성 등 공간효율을 증대해다. 또 플랫 배터리 시스템(Flat Battery System) 적용과 최적화된 설계로 휠베이스 조정 등을 통해 실내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이렇듯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고 세그먼트별 라인업 확장이 가능한 380kW급 New EV 플랫폼은 2026년까지 개발 완료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캠핑 및 레저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한 튜닝 및 드레스업의 다양한 양산모델을 전시한다. △어드벤처존(Adventure Zone)에는 최고급 독립시트 및 편의사양으로 완성된 올 뉴 렉스턴 리무진을 비롯해 튜닝 및 드레스업을 통해 와일드하고 터프한 오프로더의 세계로 안내할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토레스를 전시하며 △딜라이트존(Delight Zone)은 가족 및 연인이 일상과 함께하는 피크닉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코란도와 티볼리의 전시 공간이다. △KG S&C Zone은 튜닝시장 개척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특장법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으로 향후 KG S&C와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이 가능한 티볼리 에어, 토레스 캠핑 튜닝카와 함께 뉴 렉스턴 스포츠 모터홈 등을 전시해 다양한 캠핑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한다. 어드벤처존에 전시된 풀 드레스업의 토레스 2대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대 등 총 4대를 전시기간 마지막 주말에 라이브 옥션 플랫폼 ‘그립’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매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 외에도 새롭게 선보인 토레스 EVX로 특별히 제작한 RC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토레스 EVX 상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 2023 서울모빌리티쇼 쌍용자동차관 전시차 현황 (총 17대 전시) · 튜닝-드레스업 양산차 : 렉스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토레스, 코란도, 티볼리 등 7대 전시 · 캠핑카 : 뉴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에어, 토레스 등 3대 전시 · 디자인 콘셉트 모델 : O100, F100, KR10(디자인 디벨럽 과정 클레이 모델) 등 3대 전시 · 신모델 : 토레스 EVX , 토레스 TX 등 3대 전시 · 기타 : New EV 플랫폼 1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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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HIMSS와 국내 최초 DHTP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의료 서비스 디지털 전환 선도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INFRAM DHTP(Digital Health Technology Partn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IMSS는 의료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기관으로 헬스케어 IT 분야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의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증 기준에 최적화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및 최신화된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템 △협업 시스템 구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국내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HIMSS INFRAM 인증을 획득할 길이 열리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서도 모든 영역에 걸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HIMSS INFRAM 인증을 준비하는 병원이나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삼성서울병원이 HIMSS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보안, 협업 툴, 네트워크 전송, 무선 및 모바일 환경 등 5개 부문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HIMSS IT 인프라 인증(HIMSS INFRAM) 최고 등급을 받았다. 높은 레벨을 부여받을수록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데 삼성서울병원은 최상위 등급인 레벨 7을 글로벌 최초로 획득하며 우수한 인프라 역량 갖춘 첨단 지능형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월에도 HIMSS Digital Health Indicator(DHI, 디지털 건강 지표)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 최종수 수석팀장은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지원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의료 데이터의 수집 및 처리 과정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애기) 정책 수립,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환경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서 ESG 경영과도 연결시켜 친환경을 실천하는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세계적 권위 HIMSS에서 우리 병원의 IT 인프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진료와 혁신에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케어기버(삼성서울병원 모든 종사자의 총칭)들이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HIMSS 김지혜 한국지사장은 “HIMSS의 ‘Digital Health Transformation’ 관련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대해서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디지털 헬스 테크놀로지 파트너’로서 컨설팅 및 기술부문 전 분야에 걸쳐 HIMSS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IMSS의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 사이먼 린 부회장은 “지금까지 INFRAM Stage7을 달성한 조직이 없었다는 것은, 이 모델의 엄격한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진보된 한국 의료시스템의 환자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IT 인증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는 HIMSS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병원·헬스케어 부문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HIMSS와 함께 헬스케어 ICT 분야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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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의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등 산업 AI 내재화 본격 추진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을 통한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함으로써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우리 산업에 AI 활용을 가속화할 것임을 밝혔다. 철강, 자동차 등 AI를 활용하는 기업 ** AI 솔루션 등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이를 위해, 3.3.(금), ‘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R&D 신규과제 모집을 공고하고 ‘25년까지 총 6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간 산업 분야는 AI 활용에 대해 기업들의 수요와 관심은 많았으나, 복잡 다양한 산업데이터는 수집‧활용하기가 어렵고, 상당수 기업들이 AI 활용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등 민간 스스로 AI를 도입하거나 기업간 협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23.1월)한 바 있다. <산업 AI 내재화 전략 주요내용> ① (AI 내재화) 기업간 협업을 토대로 산업 생산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AI 솔루션‧기업 역량도 증진(수요 연계형 AI 상용화 프로젝트) ② (수요기업 AI 활용 역량 강화) 자발적 디지털 투자 의지와 성과 창출이 가능한 수요기업을 선별하여 전문인력 공급,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AI 활용 역량 강화 ③ (DX생태계 조성) 기업 밀착 지원, 규제 개선 등 민간 주도 DX 생태계 조성 등이번에 공고하는 R&D 신규과제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부는 총 3가지 방식의 신규 R&D를 추진할 계획이다. ➊ (AI 솔루션 상용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핵심설비‧공정(Pain Point)에 도입할 AI 솔루션 개발‧상용화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산업데이터와 AI 시범도입 필드를 공급기업에 제공하고, 공급기업은 AI 솔루션을 개발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 ➋ (밸류체인 지능화) 업종별 밸류체인 內 기업간 산업데이터 수집‧연계 및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체계(산업데이터 플랫폼)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실제 공장을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공장으로 구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협업공장’을 구축을 지원한다. ➌ (수요기업 AI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기반은 부족하지만 성장비전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AI 활용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한다. 단계적으로 우선,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분석하여 全사적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해당 전략에 따라 기업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IoT 통합 시스템 개발‧구축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금번 R&D 신규과제들이 국가적 중요성‧시급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하는 도전적 분야인 점을 고려해 민간 매칭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부담금 비중은 대/중견/중소 (現) 각 67%/50%/33% → (改) 50%/30%/25%로 완화, 현금부담 비중은 (現) 각 60%/50%/40% → (改) 15%/13%/10%로 완화 연차별 평가를 통한 경쟁방식을 도입하여 산업 파급효과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과제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R&D 신규과제 공고와 더불어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22.7월 시행)에 근거한 선도사업 선정도 함께 공고한다고 밝혔다. 同 법에 따른 선도사업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과제로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위원장) 산업부 장관, (위원) 관계부처 차관 + 민간 전문가 선도사업은 금번 공고에 따라 향후 상시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선도사업 계획은 산업부의 사전평가를 거치며, 이후 전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 선도사업에 선정될 경우, 추진 주체와 정부간 협의를 거쳐 필요한 R&D 지원뿐만 아니라 자금, 인력, 규제개선 등 관계부처가 지원 수단을 결집하여 종합지원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은 금번 공고 이후, 상시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선도사업 계획은 산업부의 사전평가를 거치며, 이후 전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고는 3.3.(금)부터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각 R&D 사업별 공고는 4.3.(월)까지 신청을 접수하며(선도사업은 상시) 4월 중 최종 R&D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번 공고와 관련하여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최근 ChatGPT 열풍으로 AI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간 정교한 공정 운영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 요소들이 많음을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AI 솔루션이 개발되어 산업 현장에 적용될 경우, 이전에 없던 산업 혁신이 일어나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