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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능 안전 엔드투엔드 위치추적 솔루션 출시유블럭스(u-blox)는 자율주행차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차량 위치추적용 포괄적 기능 안전 솔루션 유세이프(u-safe)를 출시했다. 유세이프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이미 검증된 부품들을 스마트하게 활용함으로써, 신뢰성과 안전성이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된 첨단 운전자 자동화 및 보조 시스템(ADAS) 위치추적 솔루션을 1차 부품공급사와 OEM에게 제공한다. 유세이프의 일반적인 활용 사례에는 우수한 무결성과 기능 안전 기능이 요구되는 ADAS 레벨 3 및 그 이상의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된다. 또한 ADAS 레벨 2+ 애플리케이션도 이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해 해당 시스템이 미래에 대비하고 더 높은 자동화 단계로 전환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현재 유블럭스는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보정 서비스를 결합한 기능 안전과 SOTIF를 준수하는 안전한 엔드투엔드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회사이다. 따라서 유세이프는 최대 SAE 레벨 5 ADAS를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량용 부품 공급망을 간소화시킬 수 있다. 유블럭스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치추적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ADAS 및 자율주행 스택에 통합된 유세이프는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 시장에 기능 안전(ISO-26262 표준)과 뛰어난 무결성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시켜준다. 유세이프는 고도로 정교한 차량용 안전 시스템을 위해 ASIL-B 등급의 GNSS 위치추적을 보장하며, A9 ASIL-B 등급으로 대표되는 9세대 GNSS 기반의 칩셋 및 모듈, GMV의 고정밀 보정 서비스 및 온보드 안전 측위 엔진을 이용한 포인트세이프(PointSafe) 그리고 OEM 백엔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씽스트림(Thingstream) IoT 플랫폼을 비롯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유블럭스의 피터 칼린노프스키(Peter Kalinowski) 안전 핵심 제품 관리 디렉터는 “자율주행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혁명이다. 인간은 일상적으로 위험에 대처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사고는 매우 여파가 큰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객이 자율주행 시스템을 수용하고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안전을 보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히고 “우리의 임무는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원활하고 안전한 차세대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블럭스의 유세이프 솔루션 출시는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GMV와의 최근의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결과이다. 유블럭스와 GMV는 기능 안전 분야의 양대 선도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입증된 부품으로 자동차 업계에 매스마켓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능 안전 E2E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수년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이제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을 위한 성숙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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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실리콘밸리서 ‘삼성 시스템 LSI테크 데이 2023’ 개최삼성전자가 5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Device Solutions America office)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초지능화(Hyper-Intelligence)·초연결성(Hyper-Connected)·초데이터(Hyper-Data)를 가능하게 할 주요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삼성전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글로벌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생성형 AI·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박용인 사장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생성형 AI’가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랜드로 자리 잡으며 더 고도화된 기반 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IP부터 장단거리 통신 솔루션, 인간의 오감을 모방한 센서 기반 ‘시스템LSI 휴머노이드(System LSI Humanoid)’를 구현해나가며 생성형 AI에서 더 발전된 ‘선행적 AI(Proactive AI)’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그래픽과 생성형 AI 기술로 사용자 경험 극대화한 엑시노스 2400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MD(Advanced Micro Devices)의 최신 아키텍처 RDNA3 기반 엑스클립스 940(Xclipse 940)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엑시노스(Exynos) 2400’을 공개했다. ‘엑시노스 2400’은 전작인 ‘엑시노스 2200’ 대비 CPU 성능은 1.7배, AI 성능은 지난 2년간 14.7배 대폭 향상됐다. ▶초연결시대를 향한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술 경쟁력 선봬 삼성전자는 이날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아이소셀 오토(ISOCELL Auto)·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등 다양한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제품 기술을 시연해 고객사와 파트너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기반 초고해상도 특수 줌 기술인 ‘줌 애니플레이스(Zoom Anyplace)’를 처음 공개했다. 이 기술은 움직이는 사물에 대해 풀스크린과 최대 4배 클로즈업 장면까지 화질 저하 없이 동시에 촬영할 수 있고, 클로즈업 시 AI 기술로 사물을 자동 추적할 수 있어 모바일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카메라 줌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 양산 예정인 차세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 구동 영상을 공개했다.이 제품은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코어텍스-A78AE 10개를 기반으로 이전 제품 대비 1.7배 강화된 CPU 성능과 최대 6개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동시 연결 가능한 멀티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스마트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차량용 이미지센서향 ‘아이소셀 오토’와 사물의 빠른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정확하게 포착 가능한 ‘아이소셀 비전’ 제품을 통해 안전 주행 기술도 선보였다.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아이소셀 오토 1H1’은 다양한 주행, 조도 환경에서 도로와 사물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120dB HDR을 지원하고, 신호등의 깜빡임 현상 등 ‘LED 플리커(LED Flicker)’를 완화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운전자에게 최고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차량용 핵심 반도체를 통해 전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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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F5G 진화를 위한 기업용 옵티컬 네트워크 솔루션 3종 발표화웨이가 대표 연례행사인 화웨이 커넥트 2023(Huawei Connect 2023)에서 ‘모든 곳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F5G의 진화(F5G Evolution, Bringing Intelligence Everywhere)’를 주제로 서밋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전력, 교육, 부동산,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F5G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리차드 진(Richard Jin) 화웨이 옵티컬 제품 라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점차 더 많은 분야에 AI가 적용되면서 센싱과 연결성(커넥티비티)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요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산업 인텔리전스는 센싱 네트워크와 올-옵티컬(all-optical)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의 진화에 발맞춰 △산업용 센싱 △올-옵티컬 캠퍼스 네트워크 △WAN 생산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interconnect) △주거용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AI 활용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F5G 제품 및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캠퍼스 시나리오: 화웨이가 새롭게 발표한 FTTO(Fiber to the Office) 2.0 솔루션은 XGS-PON (상, 하향 모두 10Gbps 인터넷 속도 제공이 가능한 차세대 광 전송 기술) Pro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s), 데스크탑에 각각 12.5G~25G, 2.5G~10G, 2.5G 주파수를 지원해, 친환경 10G 올-옵티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캠퍼스 인텔리전스를 활성화한다. 초광대역, 간소화, 고품질, 친환경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는 해당 솔루션은 가상 시뮬레이션 교육 및 의료 AI 지원 진단 등의 시나리오에 적용돼 하나의 광섬유로 모든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며, 차세대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전력 및 운송업: 화웨이는 변전소, 역 선로변, 요금소, 석유 및 가스 블록 밸브 스테이션(BVS)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동기식 디지털 계층(Synchronous Digital Hierarchy, SDH) 재구성에 사용할 수 있는 SE-OTN 솔루션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SDH 진화를 위한 차세대 옵티컬 서비스 유닛(OSU) 표준을 사용해 기존 SDH 네트워크의 10배에 달하는 대역폭을 제공하고,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SE-OTN은 일반적인 광 전송망(OTN, Optical Transport Network) 솔루션과 달리 복잡한 옵티컬 레이어 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한층 간단한 네트워크 설계 및 운영관리(O&M)는 물론 구축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SE-OTN 솔루션은 SDH 제조 네트워크 진화를 원하는 업계에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며, 에너지 및 운송업계 고객이 신규 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 필요한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경계 보호 시나리오: 옵티컬-비주얼 연계 및 다차원 센싱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경계 보호 솔루션도 공개됐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건설 및 개발 유한공사(Guangzhou Baiyun International Airport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Co., Ltd.) 및 베이징 CS비전 테크놀로지 유한회사(Beijing CSVision Technology Co., Ltd.)와 공동으로 ‘경계 보호를 위한 옵티컬-비주얼 연계 기술 백서(Optical-Visual Linkage for Perimeter Protection Technical White Paper)’를 발표했다. 백서에는 △경계 보호 시스템의 기술적 과제와 요구 사항 설명 △옵티컬-비주얼 연계 솔루션 제안 △해당 솔루션의 산업 응용 사례 요약 △옵티컬-시각 연계 경계 보호 기술의 전망 등이 포함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huaw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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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LPCAMM 개발삼성전자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 D램 기반 7.5Gbps LPCAMM(Low 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장치 등에 탑재되는 저소비전력 D램 Gbps: 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LPCAMM은 LPDDR 패키지 기반 모듈 제품으로, 기존 DDR 기반 So-DIMM 대비 성능·저전력·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차세대 PC·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폼팩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 PCB 기판 양면에 D램이 장착된 모듈로, 일반적인 DIMM보다 크기가 작으며 노트북 등 소형 시스템에 많이 사용됨기존 PC나 노트북에는 LPDDR 패키지 제품을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한 온보드(On-board) 방식 혹은 DDR 기반 모듈 형태의 So-DIMM이 사용되고 있다. 온보드 방식은 소형화·저전력 등의 장점이 있지만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돼 교체가 어렵고, So-DIMM은 모듈 형태로 탈부착할 수 있지만 전송 속도 및 공간 효율화 등에서 물리적 개발 한계가 있다.삼성전자는 LPDDR을 모듈에 탑재해 고성능·저전력을 구현함과 동시에 탈부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조사에는 제조 유연성을, 사용자에게는 교체·업그레이드 등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LPCAMM은 So-DIMM 대비 탑재 면적을 최대 60% 이상 감소시켜 PC나 노트북의 부품 구성 자유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 추가 확보 등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LPCAMM은 So-DIMM 대비 성능은 최대 50%, 전력효율은 최대 70%까지 향상시켜, 인공지능(AI)·고성능 컴퓨팅(HPC)·서버·데이터센터 등 응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LPDDR 탑재를 고려한 전력 운영 및 총소유 비용(TCO·Total Cost of Ownership) 효율화를 검토 중으로, 온보드 방식의 경우 사양 업그레이드 및 문제 발생 시 메인보드를 전부 교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LPCAMM을 서버에 적용할 경우 원하는 성능으로 제품을 교체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 운영 관점에서도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배용철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성능·저전력·제조 융통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LPCAMM은 PC·노트북과 데이터센터 등으로 점차 응용처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LPCAMM 솔루션 시장 확대 기회를 적극적으로 타진해 신규 시장을 개척해 메모리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메모리 & IO 테크놀로지 VP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Dimitrios Ziakas)는 “LPCAMM은 에너지 효율성과 교체·수리 용이성이 강점으로, 이 새로운 폼팩터는 오늘날 PC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클라이언트 PC 생태계의 원동력이 되고, 보다 넓은 시장 응용처에서 혁신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표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인텔 플랫폼에서 7.5Gbps LPCAMM 동작 검증을 마쳤으며, 2024년 상용화를 위해 연내 인텔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와 차세대 시스템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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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생성형 AI에 특화된 GDDR6-AiM 기반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 최초 공개SK하이닉스가 지난 12일(미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리어트 산타클라라 호텔에서 열린 ‘AI Hardware & Edge AI Summit(이하 AI 서밋) 2023’에서 GDDR6-AiM 기반의 생성형 AI 가속기* 카드인 AiMX* 시제품을 최초 공개 및 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밋에서 ‘인공지능 성능을 가속하는 SK하이닉스의 PIM* 반도체 AiM*(Boost Your AI: Discover the Power of PIM with SK hynix’s AiM)’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GDDR6-AiM과 이 제품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가속기(Accelerator): 각종 정보 처리와 연산에 특화 설계한 칩(Chip)을 사용해 만든 특수 목적의 하드웨어(Hardware) 장치를 통칭AiMX(AiM based Accelerator): GDDR6-AiM 칩을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으로 챗GPT가 이에 해당)에 특화된 SK하이닉스의 가속기 카드 제품PIM(Processing-In-Memory):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 이동 정체 문제를 풀 수 있는 차세대 기술AiM(Accelerator-in-Memory): SK하이닉스의 PIM 반도체 제품명, GDDR6-AiM이 이에 포함됨 GDDR6-AiM(Accelerator-in-Memory)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 GDDR6-AiM(Accelerator-in-Memory)을 여러 개 연결해 성능을 한층 개선한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 생성형 AI*는 데이터 학습량이 많을수록 우수한 결과를 내기 때문에,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면서 저전력, 고속으로 작동하는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생성형 AI(Generative AI):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능동적으로 생성해내는 인공지능 AiMX를 통해 거대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시연하는 모습▲ AiMX 시스템을 통해 거대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시연하는 모습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메타(Meta)의 생성형 AI인 ‘OPT(Open Pre-trained Transformer) 13B’ 모델을 AiMX 시제품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에서 시연했다. GDDR6-AiM 칩을 탑재한 AiMX 시스템은 GPU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반응 속도는 10배 이상 빠르지만, 전력 소모는 1/5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최신 가속기 대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인공지능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회사는 AiMX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세션 발표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SK하이닉스 임의철 부사장(메모리솔루션담당)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한 효율적 AiM 가속 솔루션(Cost-Effective Generative AI Inference Acceleration using AiM)’이라는 주제로 GPU와 AiMX의 성능을 비교하며 차세대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의 미래를 설명했다.임 부사장은 “SK하이닉스의 AiMX는 기존 GPU를 쓸 때보다 고성능, 저전력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메모리 기술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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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강력한 기술 발전과 제품 혁신의 미래 공개몰렉스는 커넥티비티의 미래가 계속 전개됨에 따라 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직면한 기회와 장벽들을 강조하는 새로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의 커넥티비티 예측: 연결된 세상을 주도하는 혁신’ 보고서는 획기적인 제품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커넥티비티의 혁신적 힘에 대한 강력한 통찰을 제공한다. 몰렉스 최고 경영자(CEO) 조 넬리건(Joe Nelligan)은 “공장 현장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자율 주행 차량과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연결 혁신은 기술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며 “고속, 고출력 커넥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엔지니어링,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및 고객과의 꾸준한 협력이 필요하다. 몰렉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의 진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커넥티비티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한 이 세계적인 움직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첨단 커넥티비티는 모든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발견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의 초석이다. 제품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몰렉스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혁신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차세대 비접촉식 연결,V2X (Vehicle-to-everything) 통신,에너지 독립적인 커넥티드 홈,중앙 집중식 하이퍼-스케일 연결 허브시기적절한 관찰을 통해 이런 중요한 혁신의 궤적과 자동차, 소비자 장치, 공장, 의료용 웨어러블, 스마트폰, 스마트 홈 및 데이터 센터 등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또 몰렉스 전문가들은 기존 차량 소유에 도전하는 서비스형 교통수단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주도하는 데 커넥티비티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비접촉식 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 비접촉식 커넥터는 소형화된 RF (Radio Frequency) 송수신기를 사용해 장치 간 물리적 접촉 없이도 통신하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블루투스(Bluetooth), 와이파이(Wi-Fi) 같은 기존 무선 프로토콜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커넥터는 물리적 금속 대 금속 접촉보다 신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비디오 디스플레이, 열악한 환경, 세련되고 가벼운 가전제품 및 산업용 로봇 공학에 이상적이다. 또 기업이 간소화된 제품 설계, 비용 절감 및 원활한 장치 페어링 기회를 발견하면서 이 분야의 개발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V2X 안테나가 나아갈 길 탐색 안테나, 센서, 커넥터의 꾸준한 개발은 V2X 기능이 진화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10년에 걸친 5G V2X 프로젝트 로드맵과 샤크핀 안테나 개발 분야에서 확립된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몰렉스는 자율 주행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속도를 꾸준히 높여 왔다. 최적의 안테나 배치와 성능을 정의하려면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또 비전도성 소재의 발전으로 미래의 커넥티드 차량은 위성, 와이파이 네트워크 및 기타 시스템에 대한 커넥티비티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원활한 설계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미래형 커넥티드 홈 지원 미래의 커넥티드 홈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능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해 에너지 생산 및 사용에 대한 제어와 가시성을 강화할 것이다. 태양광 패널용 미니 인버터와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같은 에너지 관리의 혁신은 에너지 사용 효율과 제어를 개선할 것이다. 이런 스토리지 시스템은 가장 필요한 곳에 전력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라우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렉스는 이 분야에 집중한 결과, 지난봄 BMW가 차세대 EV (Electric Vehicle) 클래스에 채택한 볼피니티 셀 컨택팅 시스템(Volfinity Cell Contacting System)을 개발할 수 있었다. ▶연결된 하이퍼스케일 허브 형성 224G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통해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가 빠르게 채택되면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가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몰렉스는 224Gbps-PAM4 아키텍처를 개척하게 됐다. 몰렉스의 시장 최초 224G 제품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신호 무결성 및 견고한 기계적 구성과 함께 탁월한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molex.com/en-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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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서밋에서 AI시대의 데이터 관리 전략 제시파수가 12일 오전 ‘FDI 서밋 2023(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3)’을 개최,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FDI 2023은 ‘생성형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 CIO 및 CISO 50여 명이 함께했다. 총 3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돼,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 분석’, ‘생성형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 ‘파수의 AI 현재와 미래’가 소개됐다. 먼저 이강만 파수 부사장이 발표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파수가 7월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의 세부 결과가 공개됐다. 국내 보안, IT 담당자 1012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프라이빗 AI 서비스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현실적인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학습을 위한 조직 내 ROT(Redundant, Obsolete, Trivial: 중복되고 오래된,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 관리에 대해 56%가 ‘관리 노력은 하지만 정확한 현황 파악은 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관리되지 않는 ROT 데이터는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63.1%, 중복응답)과 ‘데이터 관리 및 유지 비용’(48.5%) 등의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우려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조직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모델별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김용길 파수 상무는 조직 내 생성형 AI도입을 위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AI를 학습시킬 내부 데이터의 양과 질이 AI 활용의 성공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성형 AI 언어 모델의 알고리즘 특성을 고려하면 최적의 학습 데이터 유형은 일반 텍스트형이며, 보통 조직 내에서 일반 텍스트의 90% 이상이 문서형 데이터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 비정형 문서 데이터의 자산화, 버전 관리, ROT 관리를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콘텐츠 가상화 기술을 제안하고, 해당 기술 기반의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소개했다. 마지막 윤경구 파수 전무 세션에서는 AI 시대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위한 파수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AI기술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식별 및 보호하는 ‘파수 AI-R Privacy(Fasoo AI Radar Privacy)’는 LLM 활용 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올해 11월 경 출시될 ‘파수 AI-R DLP(Fasoo AI Radar DLP)’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생성형 AI로 내보내는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초 선 뵐 예정인 기업용 프라이빗 LLM ‘파수 엔터프라이즈 LLM(Fasoo Enterprise LLM)’도 공개됐다. 한글과 영어를 기본 언어로 갖춘 거대 언어 모델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LLM은 고객별 파인튜닝(미세 조정)을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의 도입과 활용은 산업의 구분을 넘어 모든 기업과 기관에 가장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에 발 빠른 내부 점검과 대응이 시급하다”며 “파수는 AI의 수준을 결정하는 학습 데이터의 관리 및 보안을 위한 솔루션 외에도, 내년 초에는 프라이빗 LLM도 선보이는 등, AI 활용을 위한 혁신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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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 센터 현대화 콘퍼런스 통해 데이터 및 인프라 혁신 전략 공유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9월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데이터 센터 현대화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데이터 센터의 변화 및 대응에 대한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부산·경남 지역 IT 업계 담당자 대상으로 10여 년째 콘퍼런스를 진행하며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파트너사에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인프라 혁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전환, 재해 복구 등 다양한 이슈가 가져온 데이터 센터 산업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신 IT 트렌드 및 차세대 솔루션,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체험하고 IT 기술 혁신과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부스와 상담 공간도 마련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미래 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 △생성형 AI의 등장과 기업 IT 전략 변화 △SDDC 서비스 가용성 확보 전략 △재해와 사이버 위협을 대비한 더 안전하고 빠른 데이터 복구 방안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HIS STaaS 소개 등이다. 세정그룹 통합 인프라 및 RTK (Real Time Kinematic) 구축 성공 사례도 공유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고객이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데이터 센터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술 이슈가 가져온 데이터 센터 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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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 ISEC 2023에서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소개 예정한국요꼬가와전기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 참여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인 20일 5시부터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이은천 부서장이 ‘산업 표준에 근거한 Yokogawa의 OT 보안 전략’에 대해서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사이버 보안은 전통적으로 IT 영역이 주였으나 디지털 전환(DX)의 흐름에 따라 OT/IT 융합이 가속하고 점점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며 안전과 효율성 측면에서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요꼬가와도 OT/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요꼬가와는 전문 영역인 고객의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산업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OT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위협으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위험성 평가 서비스인 TSRA (Technical Security Risk Assessment)는 IEC 62443에 기반해 현재 자산을 시각화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사이버 보안 정책 및 투자 계획 수립해 조직의 OT 보안 수준 향상은 물론 투자 관점에서 중요한 요소인 위험과 비용 대비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 IT/OT SOC 보안 센터는 매일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신속함은 물론, 확장성이 확보된 통합 차세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솔루션(SIEM)를 사용하는 사이버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다. 다양한 CTI 및 ML 도구를 사용해 고객의 IT/OT 장치에서 이벤트 로그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사이버 공격, 무단 액세스 및 악성 코드 침투를 감지한다. 전시회 당일 현장 부스에서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OT 현장 자산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인 OpreX™ Managed Service도 공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yokogawa.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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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65GHz 12비트 오실로스코프 플랫폼 발표텔레다인르크로이는 6일 20~65GHz 대역폭을 제공하는 신제품 WaveMaster® 8000HD를 발표했다. 신제품 WaveMaster® 8000HD 고대역폭, 고화질 오실로스코프(HDO®) 플랫폼 오실로스코프는 12비트 해상도, 최대 320GS/s의 샘플 속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8Gpts(기가 포인트)의 수집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WaveMaster 8000HD는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기술 테스트에 필요한 새로운 SDA Expert 시리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옵션을 추가해 검증 및 디버그면에서 이전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시리얼 데이터 기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PCI Express® (PCIe®) 6.0은 초당 64기가(GT/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USB4® Specification v2.0은 초당 80기가비트(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버전에서는 다중 레벨 펄스 진폭 변조(PAM) 신호를 사용한다. 속도 증가와 다중 레벨 신호 방식을 적용한 데이터 신호 측정에서는 높은 오실로스코프 대역폭과 높은 해상도가 모두 필요하다. 동적 링크 균등화, 네고시에이션, 트레이닝 및 핸드셰이킹 과정을 통해 최고 전송 속도를 설정·유지해야 하므로 시리얼 데이터 링크의 복잡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 과정 중 일부는 물리 계층 신호와 프로토콜 통신을 동시에 사용해 병렬 저속 시리얼 데이터 링크를 통해 수행된다. 신제품 WaveMaster8000HD시리즈 고대역폭 오실로스코프는 PCIe 6.0 및 USB4 Specification v2.0과 같은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인터페이스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WaveMaster 8000HD는 이전 제품과 비교해 대역폭과 샘플 속도를 두 배 이상으로 증가시켰으며, 경쟁 오실로스코프와 비교하면 4배 이상의 해상도와 획득 메모리를 제공한다. 최대 대역폭과 샘플 속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12비트 해상도와 최대 8Gpts의 수집 메모리를 제공한다. 12비트 해상도는 PAM3 방식을 사용하는 USB4 사양 v2.0과 PAM4 시그널링을 사용하는 PCIe 6.0 신호를 측정할 때 뛰어난 특성을 제공하며, 8Gpts 메모리를 이용해 링크 협상 문제의 디버깅을 크게 향상시킨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