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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배터리 전압 변동에 강한 오토모티브용 프라이머리 DC/DC 컨버터 ‘BD9P 시리즈’ 개발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로옴(ROHM) 주식회사가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관련 센서 및 카메라, 레이더 및 카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등의 오토모티브용으로 프라이머리 DC/DC 컨버터 ‘BD9P 시리즈’ 총 12기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BD9P 시리즈는 배터리에서 입력되는 전압의 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일반품 대비 전압 변동 시 출력 오버슈트(Overshoot)를 1/10 이하로 억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오버슈트 대책에 필요했던 출력 콘덴서를 추가할 필요가 없게 됐다. BD9P 시리즈는 새로운 제어 방식을 채용해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전원 IC다. 고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은 92%(출력전류 1A 시)를 달성했으며 경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도 85%(1㎃ 시)를 달성해 경부하에서 고부하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을 실현했다. 이에 주행 시뿐만 아니라, 엔진 정지 시 저소비전력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과 후단에 접속되는 세컨더리 DC/DC 컨버터 ‘BD9S 시리즈’를 조합해 사용하면, 고효율의 고속 전원 회로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조합은 로옴이 제안하는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로옴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보드 및 각종 툴 그리고 무상 웹(Web) 시뮬레이션 툴인 ‘ROHM Solution Simulator’를 활용, 실제 사용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부하를 큰 폭으로 저감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올 10월부터 월 5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개당 샘플 가격 500엔, 세금 미포함)을 개시했다. 앞으로도 로옴은 저소비전력화 및 시스템의 고신뢰화에 이바지하는 제품을 개발해 자동차의 진화에 기여할 것이다. ◇개발 배경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가 가속화하고 있지만, 자동차 배터리 및 발전기에서 공급 가능한 전력에는 한계가 있어 저소비전력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 이런 배터리 및 발전기에서 출력되는 전압은 크게 변동한다. 하지만 전력 공급을 컨트롤하는 전원 IC는 안정 동작에 도움을 주는 고속 응답과 저전력에 이바지하는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어려웠다. 신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첨단 전원 기술 ‘Nano Pulse Control™’을 탑재하고 새로운 제어 방식을 채용해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 자동차기기 메이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징 신제품은 Nano Pulse Control™을 통해 매우 높은 강압비를 실현하면서 안정 동작 및 고효율을 실현한 DC/DC 컨버터다.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인 AEC-Q100에도 대응해 까다로운 자동차 사용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다. 1. 배터리 전압 변동 시에도 오버슈트 없이 안정 동작 가능 출력 설정 전압보다 입력 전압이 낮은 상태에서 변동 전 전압으로 복귀하는 경우의 출력 전압 오버슈트를 1/10 이하로 억제했다. 일반품에서는 오버슈트의 대책으로 추가해야 했던 출력 콘덴서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크랭킹 등에서 발생하는 돌발적인 배터리 전압 변동 시에도 기기의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2. 폭넓은 부하 전류에서 고효율을 실현해 애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 기존 기술을 탑재한 전원 IC의 경우 고속 응답성을 확보하기 위해 큰 구동 전류가 필요하므로 경부하 시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함께 실현하기 어려웠다. 반면, 신제품은 새로운 제어 방식의 회로를 탑재해 일반품보다 낮은 구동 전류로 충분한 고속 응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 92%(출력전류 1A 시)를 달성했고, 경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에서도 85%(1mA 시)를 달성했다. 경부하에서 고부하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을 실현해 엔진 정지 시와 주행 시 모두 애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이바지한다. 3. Nano Pulse Control™로 높은 강압비와 안정 동작 실현 로옴의 독자적인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 Nano Pulse Control™을 탑재해 AM 라디오 대역(1.84㎒ Max.)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2.2㎒ 동작을 실행함과 동시에 최대 40V의 고전압 입력에 대해 후단 디바이스가 구동하는 3.3~5.0V 클래스의 안정 출력을 실현한다. 또 스펙트럼 확산 기능을 내장해 노이즈 피크를 저감할 수 있어 방사 노이즈에 대한 요구 레벨이 높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4. 세트의 개발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하는 툴 제공 로옴이 공개하는 레퍼런스 디자인 및 ‘ROHM Solution Simulator’는 회로 설계, 기판 설계, 노이즈 설계, 열 설계, 시뮬레이션의 각 설계 단계에서 세트의 개발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한다. ◇레퍼런스 디자인 신제품 BD9P 시리즈를 포함하는 레퍼런스 디자인은 ADAS,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필요한 전원 계통을 커버하고 있으며 표준적인 전기적 특성의 측정과 더불어 EMC 테스트, 열 테스트 등도 완료했다. 또 평가 리포트와 함께 설계 데이터 및 탑재 제품의 시뮬레이션 모델, PCB CAD용 Symbol 등 각종 툴도 공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보드 ‘REFRPT001-EVK-001’을 사용해 실제 기기에서 검토도 용이하다. 레퍼런스 디자인 URL: https://www.rohm.co.kr/reference-designs/refrpt001 △각종 공개 툴 - 설계 데이터(회로도, BOM, PCB 데이터 등) - 시뮬레이션 모델(SPICE 모델, 열 시뮬레이션용 모델) - PCB 라이브러리(CAD 툴용 Symbol, Footprint 등) ◇ROHM Solution Simulator ROHM Solution Simulator는 파워 디바이스(파워 반도체)와 구동 IC, 전원 IC 등을 솔루션 회로상에서 일괄 검증할 수 있는 웹 시뮬레이션 툴이다. 로옴은 신제품을 포함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췌한 형태의 레퍼런스 회로도를 구비해 각종 툴과 함께 제공하면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ROHM Solution Simulator URL: https://www.rohm.co.kr/solution-simulator ◇BD9P 시리즈 제품 라인업 신제품은 출력전압 3.3V, 5.0V, 가변 타입을 구비해 폭넓은 회로에 대응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예 - ADAS의 센서, 카메라, 레이더 - 카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BCM(Body Control Module) 등 자동차에서 소형화, 고효율화,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Nano Pulse Control™ Nano Pulse Control™은 로옴의 수직 통합형 생산 체제를 통해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해 실현한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이다. 기존에는 2개 이상의 전원 IC로 구성해야 했던 고전압에서 저전압으로의 전압 변환을 ‘1개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2V계 전원 시스템(가솔린 자동차 및 xEV 등) 및 48V계 전원 시스템(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산업용 로봇, 기지국의 서브 전원 등)으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 시스템의 간략화를 도모한다. ◇용어 설명 1. 프라이머리(Primary) 배터리 등의 전력원에서 1단째의 변환을 담당하는 전원 IC를 프라이머리라고 하고, 그다음 2단째의 변환을 담당하는 전원 IC를 세컨더리라고 한다. 2. DC/DC 컨버터 전원 IC의 하나로 직류(DC)에서 직류로 전압을 변환하는 기능을 한다. 스위칭 레귤레이터라고도 하며 스위칭을 통해 출력 전압을 생성한다. 일반적으로 전력 변환 효율이 우수하며 전압을 낮추는 ‘강압’, 전압을 높이는 ‘승압’이 존재한다. 로옴 주식회사 개요 로옴 주식회사는 LSI에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LED, 저항기, 모듈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반도체 제조 업체다. 시장 요구에 앞서가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생산·판매 체제 강화를 추진해 모든 제품의 고기능화 및 소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업 이래 ‘품질 제일’을 기본으로 원재료에서 조립 공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신뢰성, 안정 공급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산업 기기 및 차재 시장을 주력 분야로 해 로옴의 우수한 아날로그 파워 기술로 더 높은 도약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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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 활용, 도전적인 시니어 위한 대학·취업 연계 목표로 에버영칼리지 운영에버영칼리지, 시니어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시니어 전문 IT기업 에버영코리아(대표 정은성)가 시니어 인력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교육기관 ‘에버영칼리지’를 운영한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아이콘인 AI 서비스가 기업별, 산업별로 점차 전문화되고 특화된 AI 데이터 셋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전문인력의 수요도 늘고 있다. 에버영코리아는 에버영칼리지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55세 이상 시니어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에서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 관련 과목을 이수해 AI 데이터 가공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타 교육기관과 다른 에버영칼리지만의 운영상 특징은 △K-MOOC 통해 캠퍼스 없이 온라인 강의 수강 △정기적인 온라인 미팅 통한 학사 관리 △New Trend의 IT 지식 함양 세 가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가 일상화된 요즘 시대에 알맞게 각자 집에서 편안하게 부담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완주율이 낮은 데 반해 에버영칼리지는 매주 학생과 운영팀 간 화상 미팅을 통한 학업 관리를 해 높은 이수율을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학습으로 젊은 세대 못지않게 풍부한 기술과 최신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에버영칼리지는 4개월째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에버영칼리지 학생들은 60대 이상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식 탐구, 학생 간 지식 나눔을 즐기고 있다. 에버영칼리지는 2020년 10월 에버영코리아에 재직했던 퇴직 직원 14명 대상으로 1기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K-MOOC를 통해 각자가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들으며 매주 월요일 온라인 화상 미팅으로 수업 진행 상황을 공유해왔다. 2020년 12월까지 3개월간 1인당 1.8개 과목을 이수했다. 이들이 듣는 과목은 매우 다양하다. AI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등 ICT 지식 관련 과목을 듣고, 1기 학생 평균 70세 연령대의 주요 관심사인 건강 과목이나 각자의 취미에 따라 사진, 음악, 영화, 자동차 등 다양한 과목을 들었다. 통상적으로 온라인 강의 평균 완주율은 4%로 매우 낮다. K-MOOC는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지만 3개월간 끝까지 수업을 듣고 이수증을 받을 수 있는 데에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가능했다. 에버영칼리지 운영팀은 수강 신청, 학습 진도 등 학사 관리를 하고 매주 1회 온라인으로 모여 학습 내용을 공유하도록 했다. 이기정(68세) 학생은 “혼자 공부했다면 중도에 포기할 수 있었는데 함께해서 게으름 피우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진(78세) 학생은 “시간이 나는 대로 자유롭게 하는 것보다 에버영칼리지라는 소속감이 있으니 시간을 맞춰 하게 돼 좋았다”며 에버영칼리지가 주는 구속력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별도 비용 없이도 시니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지식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노교철(69세) 학생은 “생명과 공학의 만남 강의를 들으니 새로운 분야의 수준 높은 지식 공부를 하게 되고 이 나이에 이러한 용어를 쓰고 이러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원규(80세) 학생은 “미래교육과 4차산업혁명 강의를 들어보니 상당히 유익하고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영칼리지 1기는 에버영코리아에 10년 이상 근속했던 70대 직원들이 주축이었다. 2021년 1월 새로 시작되는 2기는 취업하고자 하는 60세 전후 시니어 17명을 선발 완료했다. 2기는 더 전문적인 전공과목으로 AI, 인공지능 학습에 집중해 진행된다. K-MOOC ‘포스트휴먼인문학(이화여대 신상규 교수 외)’ 강좌를 공통 필수과목으로 듣고 다른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듣게 된다. 2021년 1월 11일 첫 미팅을 진행한 에버영칼리지 2기는 앞으로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에버영칼리지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구직시장에서 취업이 더 어려운 시니어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교육의 기회가 흔치 않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인생 전개에 도움이 되는 교육기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는 “10~20대에 10여년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30여년을 살아간다. 50~60대에 은퇴 후 나머지 40~50년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100세 시대가 됐다. 은퇴 후 2~3년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 그 남은 인생을 다시 잘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과 고용 충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퇴한 시니어층에 인생 3막을 살아가기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데에 에버영칼리지의 목적이 있다. 에버영코리아는 남은 인생을 더 보람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교육에 앞장서고자 한다. 지속해서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 전체가 더 나은 단계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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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위한 두뇌자극아트박스, 집콕 놀이교육 키트, ‘알록달록 추억놀이터’ 출시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있어, 감염 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재택 교구 놀이교육 키트가 출시됐다. 모바일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두뇌스트레칭365’는 미세한 손 동작과 시각, 촉각 등 감각 자극을 통해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리얼템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인 ‘두뇌자극아트박스’를 개발·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 온라인 수업, 원격 수업 전환이 장기화 되면서 아동을 위한 STEAM 키트 수요가 늘고 있는데, 아동용 STEAM 키트가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아트, 수학에 주안점을 둔 데 비해, ‘두뇌스트레칭365’의 ‘두뇌자극아트박스’는 감각, 접촉, 정서, 아트, 기억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시니어용 STEAM이다. 품위있는어른세상은 지속적인 두뇌 훈련과 취미/창작 활동이 요구되는 시니어의 두뇌 건강 유지를 위해 모바일로 하는 두뇌 훈련과 함께 리얼템을 개발했으며, 1편 ‘알록달록 추억놀이터’ 이후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소재의 시리즈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발 묶인 시니어들, 일상과 두뇌 자극 절실 문화센터, 마을회관, 스포츠센터, 종교시설 예배모임 등을 이용하던 시니어들이 집에서만 머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가뜩이나 학생이나 직업인과 달리 외부 자극 없이 단조로운 일상을 지내는 시니어들로서는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촉진할 ‘거리’가 없어지고 우울증이 늘어나면서 두뇌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진 상태이다. ‘두뇌스트레칭365’를 개발한 아이엠월드와이드의 프로젝트 매니저 강현정 실장은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정보, 일상의 변화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인풋(INPUT)이 적은 시니어들로서는 인위적으로 두뇌를 자극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손을 쓰는 아트 작업이 두뇌 활동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권장할만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갇혀있는 시간이 더 늘어난 현재로서는 시니어를 위한 집콕 아이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알록달록 추억놀이터’의 특징 자체 개발한 시니어용 STEAM 키트 두뇌스트레칭365가 개발한 ‘알록달록 추억놀이터’는 12개 주제의 컬러링과 6종의 종이 입체 공작 작업이 담겨있다. 아이엠월드와이드 품위있는어른세상의 강현정 실장은 “대다수의 기존 컬러링북은 시니어 전용이 아니며, 일부 시니어 전용 제품들은 치매 환자 치료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라, 취지와 특성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알록달록 추억놀이터의 특징 ‘두뇌자극아트박스1편_알록달록 추억놀이터’는 큼직큼직한 도안과 글씨를 채택했다. 노안과 손 동작의 둔화로 세밀한 도안을 오래 보거나 작업하는 것이 어려운 신체적 특성을 감안해 A4사이즈의 큰 판형에, 큼직큼직한 도안과 24폰트 이상의 글자 폰트를 채택한 것이다. 작업하는 동안 눈이 피곤하고 침침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한 조치이다. ·컬러링과 종이입체공작을 결합 다양한 색상을 보는 시각적 자극과 색칠하고, 오리는 손 작업은 두뇌와 협응해 두뇌를 자극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알록달록 추억놀이터는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는 컬러링과 도안대로 종이를 오리고 접고 붙이는 작업을 1개의 책에 모두 담았다. ·따라하기 책을 세트 편성 평소에 미술 작업을 하지 않는 대다수 시니어가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따라하기 책을 함께 편성해 가이드에 따라 쉽게 시작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재료를 한 박스에 구성 자녀가 있는 30~40대 세대와 달리 풀, 접착테이프, 붓 등 아트 작업에 필요한 도구가 없는 시니어들의 환경을 감안해 작업에 필요한 모든 부재료 13가지를 포함한 패키지로 구성해 재료들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박스 패키지에 담았다. ·수준 높은 미술 작품으로서의 콘텐츠 시니어 전용으로 나온 대다수 컬러링북이 도형 등을 활용한 반복적인 단순한 디자인으로 흥미롭지 않은 점에 비해, 알록달록 추억놀이터는 전문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이야기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재미있는 밑그림, 판넬, 미니 토분 등을 함께 제공해 완성했을 때 실내 소품으로 장식할 수 있는 수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 소재로 기억력 자극, 만들었을 때 완성품이 주는 만족감으로 심리 안정 효과도 함께 안배했다. ◇설맞이 특별 기프트 판매 이벤트도 실시 아이엠월드와이드 품위있는어른세상은 다가올 설명절도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 모이기 어려운 만큼, 집에 갇혀있다시피 한 부모님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명절용으로 기프트가 포함된 설맞이 세트를 한정판 판매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품위있는어른세상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설맞이 특별 기프트 포함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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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Indoor용 2D 스캐닝 라이다 센서 ‘YRL2 시리즈’ 출시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유진로봇은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되는 2D 스캐닝 라이다 ‘YRL2 시리즈’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 출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유진로봇의 2D 라이다 센서는 270도 수평 스캔으로 풍부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정밀한 지도 맵핑(Mapping) 및 측위(Localization)가 가능하다. 각각 5m, 10m, 20m까지 실내 공간 스캐닝을 할 수 있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그림 1. 유진로봇 2D 스캐닝 라이다 센서 YRL2 시리즈 출시_re.docx 유진로봇의 2D 라이다 센서. 270도 수평 스캔으로 5m, 10m, 20m 까지 측정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유진로봇 2D 라이다 센서는 주변을 분석해 로봇의 위치 인식 및 장애물 감지, 사물 식별 등에 활용된다. 서비스 로봇, AGV, 무인 지게차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실내용 자율주행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완제품 개발에 적합하게 디자인돼 활용도가 높다. 특히 유진로봇이 국내에서 100% 자체 개발, 제작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진로봇은 “이번 출시한 2D 라이다 센서는 지난해 출시한 3D 라이다 센서의 패밀리 모델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범용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라며, “코로나 시대로 언택트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다 센서의 국내 자체 연구생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과 기술 경쟁력을 갖추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로봇의 3D 라이다 센서는 지난해 10월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2020년 산업기술성과 16선에 선정되었으며, 국내외 AGV&AMR, 무인 지게차, 서비스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출시된 2D 라이다 센서의 출시로 3D 라이다와 함께 스캐닝 범위* 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어플리케이션 목적에 따라 선택해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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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과 MOU, 입주 기업팀 성장 기여 기대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2월 2일 화요일,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입주기업팀 창업성장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입드는 기존 별도의 툴을 통해 이뤄지던 자료 수집, 자료 관리 나아가 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의 오랜 고민인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 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 지원 가이드 템플릿을 소프트웨어 내 탑재하여 제공 예정으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 기업팀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타입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국내와 북미 시장에 론칭한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탬플릿 뿐만 아니라 입주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탬플릿 다양화뿐만 아니라 문서 기반의 협업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성준 사업개발 팀장은 “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MOU를 시작으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7월 법인 설립 후 시드 투자 유치 이후, CBT 출시와 함께 미국 법인 설립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프리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와 더불어 공격적인 인재 영입으로 올 여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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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 통해 디자인학사·문화예술교육사 취득 가능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100%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디자인 학사 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2019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와 ‘캐릭터이모티콘디자인’, ‘웹툰디자인’ 과목을 개설했으며, 올해 ‘엔터테인먼트디자인’, ‘영상콘텐츠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분야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전 세계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및 여러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로, 관련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설되는 교과목이다. 이로써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엔터테인먼트디자인’과 ‘캘리그라피’를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유일하게 됐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의 교육 과정은 총 6개의 과정(△영상콘텐츠디자인 △디자인경영 △디자인창의교육 △3D프린팅디자인 △온라인콘텐츠디자인 △디지털퍼블리싱)으로 세분화돼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하며 습득한 지식을 여러 디자인 관련 직업군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각 과정을 이수할 경우 서울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이버대학 디자인관련학과와의 차이점은 점차 늘어나는 디자인 비전공 신입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을 주는 취업 및 디자인 창업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운영에 있다. 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 창업 과정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자인창업비즈니스’와 취업·재취업·대학원 진학·해외 유학 등 각각의 목적별 포트폴리오 제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포트폴리오’ 과목이 대표적이다. 또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디자인학과 재학생 대상 창업, 취업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학기에는 3D프린팅디자인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에 대한 3D프린트 출력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2학기에는 국내외 공모전 참여 학생을 지원한다. 이인숙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시각화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무형의 가치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형상화해줄 수 있는 융합형 소양을 갖춘 창의적 디자이너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우리 디자인학과는 현직 웹툰 작가, 캘리그라피 작가, 엔터테인먼트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등 디자인 실무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과목 개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2월 17일까지 디자인학과 포함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