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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대 60W MXM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 출시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아크(Arc) A시리즈 및 NVIDIA 암페어(Ampere), 튜링(Turing) MXM GPU를 지원하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PE3000G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A1000, A2000 및 인텔 아크 A350M, A370M, A530M, A570M, A730M을 포함한 최대 6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추론을 가속화하고 고성능 컴퓨팅 및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EIV 개발 키트가 포함된 PE3000G는 효율적인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의 실현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원활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가속화된 추론 처리, 단순화된 배포 절차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PE3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견고한 안정성을 위한 나사 잠금식 I/O와 밀스펙 지원,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AI 추론 시스템 등 차량 내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혁신적인 양면 방열판 설계의 PE3000G는 효율적인 열 방출로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 안정성을 보장하며, 구조적 무결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계적 허용 오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열 솔루션을 제공한다.PE3000G는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IP 카메라뿐만 아니라 산업용 카메라를 위한 PoE+(Power over Ethernet Plus) 지원을 통해 다양한 머신 비전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MXM GPU를 통해 최대 8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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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 출시이글루코퍼레이션은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 정보를 실시간 파악·관리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KLU: AS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론칭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포괄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 ‘클루(KLU:)’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KLU: ASM은 전 세계 네트워크에 흩어져 있는 조직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다. 조직의 운용 자산 가운데 단 한 개의 대표 도메인 등록을 통해 전체 자산 통계와 자산 위치 정보, 취약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시각각 바뀌는 IT 자산 현황에 대한 자동 식별 및 IP·도메인·인증서·애플리케이션 등 자산 취약점 확인과 구글에 노출된 자산 정보 모니터링 등 공격 표면 관리가 가능하다. 조직은 서비스형 보안(SaaS) 형태의 KLU: ASM 도입을 통해 방대한 표면 정보 유출 내역에 대한 결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 이글루코퍼레이션의 CTI 서비스 ‘클루 쓰렛 인텔리전스(KLU: Threat Intelligence)’ 및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탐지 모델 서비스 ‘에어(AiR)’와의 연동을 통해 내외부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출시를 시작으로 CTI·위협 헌팅 등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를 포함하는 KLU: 라인업을 확대할 전략이다. ‘나를 노릴 만한 적에 대한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춘 CTI 서비스에 ‘적이 노릴 만한 내 정보’를 찾는 ASM 서비스, 다크웹에 노출된 정보를 파악하는 다크웹 모니터링 등의 영역을 추가한다. 개별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조직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CTI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축적된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기반한 고품질의 CTI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가시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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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차량 내 승객유무 감지 가능한 인피니언의 ‘BGT60ATR24C XENSIV™ 60GHz 레이더 MMIC’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BGT60ATR24C XENSIV™ 60GHz 레이더 MMIC(monolithic microwave I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초광대역 FMCW(Frequency-Modulated Continuous-Wave) 동작을 이용하는 BGT60ATR24C는 미세한 움직임까지 시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어린이 감지, 운전자 모니터링, 승객유무 감지와 같은 다양한 수동적 안전(passive safety)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초단거리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BGT60ATR24C는 동급 최상의 지터 성능과 초저전력 소모, 광대역 동작 및 견고성을 갖추고 있어 차량의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피니언의 BGT60ATR24C는 58GHz~62GHz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완벽한 통합 레이더 트랜시버다. 이 MMIC는 2개의 송신 채널과 4개의 수신 채널, 잡음이 적은 PLL(phase locked loop), 통합 안티 앨리어싱(anti-aliasing) 루프 필터(loop filter, LF), 시퀀서 및 램프 발생기용 유한 상태기(finite state machine, FSM)를 비롯해 ADC(analog-to-digital conversion)가 포함된 통합 수신 베이스밴드와 온도 및 전력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ADC를 모두 단일 칩에 내장한 최첨단 레이더 칩이다. 디지털화된 시간 신호들은 SPI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컨트롤러로 전달해 추가 프로세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BGT60ATR24C는 센서 설정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독립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통합 상태기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 레이더 MMIC는 저전력 소모에 최적화된 전력 모드도 지원한다.BGT60ATR24C XENSIV 60GHz 레이더 MMIC는 SHIELD_60ATR24ES_01 데모 보드를 통해 지원된다. SHIELD_60ATR24ES_01은 사전 탑재된 6mm×6mm 패키지 기반의 BGT60ATR24C와 지원 회로 및 온보드 L-자형 안테나를 갖추고 있다. 이 데모 보드를 이용해 존재 유무 감지, 근접 감지, 인원수 계산 및 추적, 제스처 인식 및 활력 징후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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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서, 펜타브리드와 MOU… 생성형 AI 마케팅 기술 고도화렛서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종합광고기업 펜타브리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마케팅 어시스턴트 고도화와 업무자동화 AI 사업 개발에 나선다. 먼저 렛서는 자사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LAMP)’를 펜타브리드에 공급한다. 펜타브리드는 ‘램프’ 플랫폼을 활용해 이미지 배경이나 카피라이팅 문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AI 마케팅 솔루션부터 데이터베이스 기반 챗봇을 통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사 마케팅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램프’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 기반 챗봇을 더 많은 고객사가 활용하게 하는 AI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렛서의 노코드 AI 플랫폼 ‘램프’는 기업 고객이 자체 AI 인력이나 인프라 없이도 AI를 자사 서비스에 쉽게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큰 장점은 개별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템플릿을 모아 제공한다는 점이다. 어려운 코딩 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이미지 생성 및 분석, 키워드 추출, 카피라이팅 등이 가능하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기존 AI 마케팅 어시스턴트가 모두를 위한 ‘범용’ 제품에 가까웠다면 ‘램프’는 기업들이 각 목적에 딱 맞게 완성된 AI 템플릿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해준다”며 “펜타브리드와의 이번 협업으로 AI 마케팅 어시스턴트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더욱 빠르게 높여 ‘AI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제협 펜타브리드 이사는 “펜타브리드는 기업을 위한 AI 서비스와 엔진 고도화를 앞장서서 추진해왔다”며 “기업들이 가장 간편하게 도입 가능한 AI 솔루션을 만드는 렛서와 함께 업무 자동화와 마케팅 영역에서 많은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렛서는 11월 2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박람회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 마케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letsu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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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 전문 지식 분야 챗봇 서비스 위한 ‘분야별 한국어 멀티세션 데이터’ 구축비디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 인공지능 챗봇이 전문 지식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야별 한국어 멀티세션 데이터’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디는 기술과학, 사회과학, 일상대화로 구성된 각각의 전문 지식이 담긴 문서를 디지털화해 저장 및 검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멀티세션 데이터 수집에서 시간 차를 보이는 전체 대화의 추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AI Planner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AI Planner 시스템은 멀티세션 채팅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해 개발됐기 때문에, 멀티세션 요약 정보와 성격·공감·지식과 같은 대화 속성 태깅이 가능하며 AI 모델이 정교한 대화를 학습하는 데 기여하도록 했다.비디에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송주홍 팀장은 “지능형 챗봇 서비스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구축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챗봇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bluedi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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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세계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컨설팅 ‘그랜드슬램’ 달성페스카로(FESCARO)가 국제 법규 및 표준에 따라 고객사에 최적화된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처음으로 세계 4대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 컨설팅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가 ‘달리는 컴퓨터’로 불릴 만큼 소프트웨어 기술이 고도화되며 사이버보안 취약점과 해킹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0년 UN 유럽경제위원회(UNECE WP.29)가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 규정(UN R155, R156)을 채택했다.앞으로 자동차 제작사는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인증을 갖춰야 한다. △사이버 위협과 리스크를 관리하고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CSMS(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SUMS(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관리체계)’ △그리고 CSMS와 SUMS의 기술적 요소를 검증하는 ‘VTA(차량형식승인)’다. 지난해 7월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규 차종과 2024년 7월 이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적용된다. 페스카로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 K그룹이 UN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인증 3관왕을 달성하는 데 최전선에서 기여했다. 규제 대응을 위한 통합 인증 컨설팅을 시작으로 TARA(위협분석 및 위험평가), 보안솔루션, 맞춤 엔지니어링, 보안테스트, 양산 차량 전개, 실시간 대응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 및 사이버보안 전용 제어기(SGW) 개발까지 전방위적으로 수행했다. 2023년 4월에는 글로벌 제어기 개발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와 함께 ISO/SAE 21434 인증 획득 성과를 거뒀다. ISO/SAE 21434는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 표준으로 CSMS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이로써 페스카로는 국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핵심 인증 4종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게 됐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자와 화이트해커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균형 잡힌 기술력 기반 고객사 현황을 고려한 실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한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를 위해 ‘HSM(하드웨어 보안 모듈) 보안성에 준하는 SW 솔루션’의 자체 개발에 성공해 기존 칩 교체 없이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한 사례가 있다. 고객사가 비용 절감과 경쟁사 대비 인력 및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 페스카로의 국제 특허 기술 기반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한국 최초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FIPS 140-2 인증을 획득해 미 국방부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우수한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인 A-Spice Level 2를 획득해 품질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러한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완성차 제작사 다섯 곳의 11개 차종에 적용이 결정됐다. 또한 페스카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1, 2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과 모두 사이버보안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 전문 매체 CIO Review APAC의 ‘Top 10 Automotive Solutions Provider 2023’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홍석민 페스카로 CEO는 “페스카로는 실질적인 사이버보안 티어0.5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차량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자체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자동차 제작사와 제어기 개발사 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사전 분석, 해결 방안 제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페스카로 CTO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화로 관련 인증 컨설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데, 우리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면 페스카로가 기술적인 돌파구를 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esca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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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SK C&C-비철금속협회와 ‘CBAM 대응 및 디지털 전환’ 관련 MOU글래스돔은 SK C&C, 한국비철금속협회(이하 비철금속협회)와 함께 ‘EU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3사(기관)는 유럽 연합(EU)의 배터리 규제와 CBAM, 디지털 여권 도입 같은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밸류체인을 구축,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기업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환경 규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 없이 탄소 발자국만을 계산할 수 있는 글래스돔의 기술력을 다양한 사업에 접목, 기업들에 최적화한 기후테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래스돔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수직 통합 최적화 플랫폼을 통해 B2B 시장에서 ‘글래스돔 제품 환경 발자국 솔루션(Glassdome Product Environmental Footprint)’과 ‘글래스돔 제조 운영 최적화 솔루션(Glassdome Manufacturing Operations)’을 제공하고 있다.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해 탄소 발자국 생애 주기 관리(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글래스돔은 ‘CBAM과 디지털 전환’ 사업 분야에서 플랫폼 개발 및 공급, 유지 보수, 커스터마이징 수행을 담당한다. 또 데이터 보안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SK C&C는 사업 기획 및 개발·마케팅을 주도하고 △CBAM과 디지털 전환 사업의 밸류체인 구축 △CBAM 관련 데이터 수집과 관리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및 모델 △에셋(Asset) 구현을 담당한다. 비철금속협회는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며 규제 대응 자문, 정책 자금 지원 제안을 담당한다. 글래스돔은 2023년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CBAM 대응에 발맞춰 비철금속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11월 말까지 글래스돔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들에는 1년간 구독료 면제 혹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당장 내년 1월부터 EU에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제출을 지원하며, 규제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그에 맞춰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SK C&C 방수인 Digital ESG그룹장은 “ESG, 디지털 넷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 C&C가 국내 비철금속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ESG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제조 기업들이 그린 비즈니스와 디지털 첨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철금속협회 이승훈 본부장은 “CBAM 같은 규제는 한 기업이 혼자 파악, 대응하기에 너무 어렵고 복잡한 측면이 있었다. 특히 알루미늄 제조 기업의 경우 국내 내재 배출량보다 해외 상공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훨씬 더 많아 정확한 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글래스돔 및 SK C&C와 협업을 통해 실제 데이터 기준으로 정확한 배출량 산정이 가능해졌다”며 “협회 차원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회원사들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래스돔 함진기 법인장은 “아직 국내 많은 기업이 CBAM 규제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은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3사가 역량을 모으는 것인 만큼 글래스돔과 SK C&C, 비철금속협회가 다양한 사업 협력을 이뤄가며 CBAM 대응과 디지털 전환 솔루션에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lassd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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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클, AWS ISV 촉진 프로그램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AI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핵클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공통 판매 프로그램인 AWS ISV 촉진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WS ISV 촉진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핵클은 AWS의 국내외 영업 조직을 통한 새로운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핵클을 도입할 시 서버 비용과 통합 빌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AWS 마켓 플레이스를 통하면 크레딧 결제도 가능해 올해 EDP(Enterprise Discount Plan) 약정 크레딧이 남은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우창학 핵클 대표는 “AWS ISV 촉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영업 채널을 확장하는 한편, AWS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한 핵클은 쿠팡의 로켓 성장을 이끌었던 14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가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SaaS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핵클의 고객사들은 데이터 분석과 A/B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기능 플래그, 에러 모니터링 등 배포/모니터링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의 장애 리스크를 관리해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200여개의 유료 고객사들이 핵클을 통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여기어때, 위대한상상(요기요), 한국신용데이터(KCD), 카카오 스타일, 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 등 디지털 네이티브 유니콘 기업과 CJ 올리브영, 교보생명, LG유플러스와 같은 대기업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hac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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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선박용-선사용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나선다이글루코퍼레이션이 선박·선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해사분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사 분야 OT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붙인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선박 사이버보안 안전성 평가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과제는 선박과 선사가 교환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박·선사 표적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보안 역량을 토대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R(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현대엘엔지해운’과 협업해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의 효율성과 보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을 충족하면서 선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용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크 관리 결의서 MSC.428(98)을 만족하고, 선박 사이버 사고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한다. 이후 솔루션 실증을 통해 기능 검증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자율 운항·스마트 선박 등 최신 IT 기술이 적용된 선박 운영이 늘어나면서 선박과 선사를 노리는 사이버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국내외 선박·선사에 구축하며, OT 사업 확장에 힘을 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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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코딩 적용 전방위 확대… 코딩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SK㈜ C&C는 21일 코드 작성부터 디지털ITS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코딩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AI 코딩 서비스는 디지털ITS 구축 현장에서 개발자의 코드 작성을 도와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프로젝트 관리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AI 코딩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인 ‘애저 오픈 AI(Azure Open AI)’ 기반으로 구현됐다. 여기에 SK㈜ C&C가 자체 개발한 ‘AI프롬프트’와 ‘AI오케스트레이터’ 기술을 접목해 △개발자 맞춤형 AI 코딩 △프로젝트 코딩 표준화 지원 △AI기반 프로젝트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AI 코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빠르게 개발자 맞춤형 코딩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개발자는 비쥬얼스튜디오코드(VSCODE), 인텔리제이(IntelliJ), 이클립스(Eclipse) 등 자신이 사용하는 개발 환경에 AI 코딩 서비스 플러그인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개발 환경 에디터에 원하는 요구사항을 서술하면, AI 코딩 서비스에 탑재된 AI프롬프트가 개발자의 개발 수준과 코딩 성향을 분석해 최적화된 코드를 제시한다. 또한 개발자는 AI 기반 코드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코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AI 코딩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표준 코드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AI 코딩 서비스에 프로젝트 표준 코드 문서를 등록하면 AI가 이를 학습해,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따라 표준에 맞는 코드를 제시한다. AI가 프로젝트 표준 코드를 지속 학습하며 현행화 관리함으로써, 개발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최신 표준 코드 기준으로 코드를 추천받는다. 코드 내 주요 정보 필터링 및 코드 난독화, 시큐어 코딩을 적용함으로써 외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코드의 보안성도 확보했다. SK㈜ C&C는 AI코딩 서비스로 개발 효율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수행 품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사내 개발 프로젝트 및 운영서비스에 AI 코딩 서비스 도입 후 프로젝트 품질 지표가 최대 40% 가까이 향상됐다. 이는 프로젝트 표준 코드가 있다 하더라도 개발자 개개인의 코딩 수준과 방법에 따라 품질이 제각각 관리 되다보니 결국 프로젝트 품질 저하로 이어지곤 하는데, AI코딩 서비스로 프로젝트 내 동등한 품질의 표준 코드를 제시함으로써 일관된 개발 품질 확보를 이뤄낸 덕분이다. AI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가 프로젝트 표준화 코드와 개발된 코드를 비교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발 품질 척도와 코드 버그여부를 모니터링 한다. 개발자가 코드작업을 할 때마다 작업한 액티비티 기반으로 서비스 사용량을 체크해 프로젝트 진척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 또한, 일반적인 AI 코딩 서비스와는 달리 프로젝트 참조 코드 관리, 프로젝트 산출물 관리 기능도 제공해 Digital ITS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위한 AI 코딩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쉽고 빠르게 AI코딩 서비스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개발 환경에 AI챗봇을 이용한 코드 추천 및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업무 현장에 필요한 의사소통관리, 산출물 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AI 코딩 서비스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생성형 AI 서비스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서 AI 디지털 개발 사업의 품질을 높이며 고객의 안정적인 AI 디지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