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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티케이,영상회의 솔루션 ‘Neat’ 총판 계약 체결 ,국내 시장 진출에쓰티케이가 노르웨이의 영상 회의 솔루션 전문 브랜드 Neat(CEO Simen Teig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Neat가 국내 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at는 영상 회의 관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줌(Zoom)에서 누적 4100만달러(약 520억원)를 투자받았다. Neat 제품 모두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공식 인증을 받고 최적화해 있으며, 유무선 환경에 상관없이 설정부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Neat의 제품은 △Neat Bar △Neat Bar Pro △Neat Board △Neat Frame △Neat Pad의 5개로 구성돼 있다. ‘Neat Pad’는 회의실용으로 제작된 터치스크린 제품으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어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Neat Frame’은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를 위한 최초의 세로형 올인원 비디오 디바이스로, 리테일 또는 가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Neat Board’, ‘Neat Bar’ 및 ‘Neat Bar Pro’는 중형과 대형 공간에 모두 적합한 제품군이다. Neat Board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에 적합하며, 멀티 터치스크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Neat Bar와 Neat Bar Pro는 모두 기본적으로 2개 스크린을 지원하지만, Neat Bar Pro의 경우 줌 환경에서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는 Neat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Neat Symmetry’와 ‘Neat Boundary’이 적용돼 있다. Neat Symmetry는 회의 공간의 사람들을 모두 동일한 크기의 화면으로 실제 대면하듯 자동 확대해 가깝게 보여주는 기술로, 사람 움직임에 따라 화면도 부드럽게 이동하게 된다. Neat Boundary는 카메라가 감지하는 폭과 거리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주변의 방해 요소들을 차단·제거하는데 탁월하다. Neat의 아시아 지사장 Niko Walraven은 “에쓰티케이는 한국의 영상 회의 솔루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기업이 미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Neat는 에쓰티케이와 협력해 한국의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의 기술력을 갖춘 영상 회의 제품군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티케이 이승근 대표이사는 “현재 영상 회의 SaaS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업 회의·온라인 교육·원격 의료와 같은 특정 영역에 집중돼 있지만, 코로나19로 원격 협업이 많아지며 관련 시장도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며 “에쓰티케이 역시 통합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Neat와 총판 계약을 맺은 에쓰티케이는 폴리(Poly), 모토로라솔루션(Motorola Solutions), 스플렁크(Splunk), 드롭박스(DropBox) 등 10개 업체 이상의 국내외 최고 솔루션을 공급함과 동시에 IT 솔루션 유통 분야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및 교육, 인증 사업 영역 등의 전문 총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k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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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육성 시작IBK기업은행이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1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6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4개사가 선발됐다. 업종별로는 △지식 서비스(30%) △정보·통신(21.4%) △첨단 제조·자동화(14.3%) 순으로 많이 선발됐으며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 배터리 제조 등 기술력·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 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 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 성과 달성을 위해 일대일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투·융자 금융 지원은 물론 벤처 캐피털(VC)을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 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 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공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ib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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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모토브, 데이터 기반 도시 플랫폼으로 관심 집중에지(Edge) 인공지능(AI) 기반 어반테크 스타트업 모토브가 2023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게 된 모토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스마트 시티관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 Vehicle Rooftop Device)에 내장된 Edge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들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dge AI 디바이스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모토브는 밝혔다. 특히 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측정, 도로 및 인도의 위험물, 사고 감지, 마이크로폰으로 도시 소음과 위험 요소 감지,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통한 온도, 습도, 조도 등의 도시 환경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150개 이상의 도시 데이터들은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을 통해 지자체 및 통신사의 실시간 사고 알림 문자, 기업들과 지역 상권의 앱 광고, 타임세일 프로모션 이벤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토브는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미래 지향적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CES에서 모토브가 먼 미래가 아닌 곧 다가올 스마트 시티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를 분기점으로 모토브의 가능성을 전 세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CES에서 참석을 통해 모토브는 해외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관·기업에서 프로젝트 및 협업 제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모토브가 선정한 10여개 정도의 국가 과제들이 실제로 해외에도 적용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토브 스마트 시티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함을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공과대학 Center for Entrepreneurship이 모토브의 비즈니스 모델을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모범 사례로 선정해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2년에 한 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최대 전시회 및 모터쇼 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서 스마트 시티와 모빌리티를 연결할 교두보로서 모토브가 참석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모토브 임우혁 대표는 “어반테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모토브는 CES를 통해 만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역량을 쌓아가는 중”이라며 “지난해 CES에서 어반테크 산업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성과를 달성했다면, 이번 CES2023에서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의 해외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모토브는 앞으로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 및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CES를 통해 해외 사업 가능성을 확인해 글로벌 도시들로의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모토브는 이런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광고 사업 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택시 외부 설치 디스플레이(VRD)에 택시 래핑 광고, 버스 셸터 및 인도 디지털 사이니지, 프랜차이즈 매장 외부 사이니지, 옥상 옥외 광고 등과 연동해 다양한 광고 채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고주 및 미디어랩사 등 광고를 집행·운영하는 쪽에서 직접 실시간 도시 환경 데이터와 유동 인구를 모니터링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광고 슬롯을 구매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리얼타임(Real-time) 광고 운영 플랫폼도 올해 안에 구현할 계획이다. 모토브 개요 2016년 10월 설립된 모토브는 TPO 기반의 광고 서비스 및 도시 데이터 수집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모빌리티 어반테크 기업으로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 실시간으로 도시 공간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알토스벤처스, TBT, 미래에셋 등에서 약 3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연혁으로는 △2022년 2월 MWC 2022 GSMA 바르셀로나에서 ‘5G 세계 7대 우수 사례’ 선정(스마트 시티 분야) △2021년 9월 Qualcomm Smart Cities Accelerate Event 참가(미국 샌디에이고)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to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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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에임 랩 에디션 ROG Harpe Ace 게이밍 마우스 및 ROG Hone Ace 마우스 패드 발표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새로운 ROG Harpe Ace 에임 랩 에디션 게임용 마우스와 ROG Hone Ace 에임 랩 에디션 게임용 마우스 패드를 발표했다. 이번 ROG 에임 랩(Aim Lab) 에디션은 최고의 ROG 하드웨어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가 FPS 기술을 향상하는 데 사용하는 에임 랩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최초의 제품이다. ◇ ROG Harpe Ace 에임 랩 에디션 게임용 마우스 에임 랩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설계된 ROG Harpe Ace 게이밍 마우스는 FPS 플레이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플레이어의 퍼포먼스를 분석해 자신의 강점과 개별 플레이 스타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정을 제공하는 에임 랩 설정 최적화 도구(Aim Lab Settings Optimizer)를 제공한다. ROG Harpe Ace는 장시간 동안 편안한 FPS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54g에 불과한 가벼운 게임용 마우스다. 절대 정밀도를 위해 최대 3만6000dpi 및 1cpi 미만의 편차를 특징으로 하는 ROG 에임포인트(AimPoint) 광학 센서를 포함한다. 초저지연 ROG 스피드노바(SpeedNova) 무선 기술은 2.4GHz RF 모드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과 탁월한 전력 효율성을 보장한다. ◇ ROG Harpe Ace 에임 랩 에디션 게임용 마우스 패드 ROG Hone Ace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에임 랩 소프트웨어 기능인 에임 랩 x ROG 360 작업과 함께 작동하는 측정 표시가 포함돼 플레이어가 360° 공간 내에서 플릭킹 기술을 훈련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천 표면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균일한 X/Y 축 추적 및 정확한 제어를 위한 최적의 마찰력을 제공한다. 발수, 발유, 방진 표면을 형성하는 나노 코팅과 견고한 3mm 두께의 고무 베이스로 안정적인 그립감도 제공한다. 게이밍 기어 및 액세서리 사업부 총책임자이자 ROG 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인 크리스 황(Kris Huang)은 “에임 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이드암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각 플레이어의 고유한 요구를 충족하는 개인화된 게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에임 랩 CEO 웨인 매키(Wayne Mackey)는 “RO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변 장치를 공동 개발할 수 있었다”며 “ROG는 놀라운 파트너며, 이번 협력의 결과를 전 세계에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개요 에이수스(ASUS)는 미 포춘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오늘날의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ASUS)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VR과 AR 그리고 사물 인터넷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2020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은 에이수스(ASUS)는 전 세계적으로 1만6000여 명의 임직원과 월드클래스 5000여 명의 R&D 인력과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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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삼성전자,스마트싱스 스테이션 공개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홈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을 통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취침·기상 등 다양한 사용자 ‘루틴’을 버튼 하나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의 기능도 지원한다. ◇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 설정된 사용자 루틴을 쉽고 빠르게 실행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마트싱스 앱에 기기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할 수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취침’을 설정해 놓고 이를 실행하면 침실의 TV와 조명이 꺼지고 커튼이 닫히는 등 수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제품을 연동시켜, 이렇게 사전에 설정해 놓은 루틴을 버튼 동작 한 번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스마트 버튼(Smart Button)을 터치하는 방식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에 따라, 사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3가지 루틴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연동된 스마트폰을 가지고 외출해도 집에 남아 있는 가족은 스마트폰 없이도 사전 설정된 루틴을 버튼 조작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 무선 충전 패드 기능 탑재, 주변 스마트폰 기기 찾기도 지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무선 충전 패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최대 15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버즈 시리즈 등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무선 충전과 동시에 사전 설정된 루틴이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침실에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폰이 충전되면서 수면을 위해 설정된 루틴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방식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찾지 못할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소리가 발생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위치 확인 서비스는 사전에 사용자 설정이 필요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한해 적용된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달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정재연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스마트 홈 시장에서 다양한 기기 간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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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첨단 ADAS를 통한 주행 안전 강화 위해 씨잉 머신즈와 협업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고성능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MS/OMS)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씨잉 머신즈(Seeing Machines, LSE:SEE)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씨잉 머신즈는 주행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계하는 첨단 컴퓨터 비전 기술 전문 기업이다. 장거리 운전과 혼잡한 교통 상황은 운전자의 피로를 가중하고 주의력을 떨어뜨려 종종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가 생기기도 한다. 새롭고 정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점차 증가하고, 더욱 다양해지는 자율 기능에 안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ADI의 첨단 적외선 드라이버와 고속 GMSL (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카메라 연결 솔루션이 씨잉 머신즈의 인공 지능 DMS 및 OMS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는 것으로, 운전자의 피로와 주의력 저하를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는 강력한 시선, 눈꺼풀, 머리, 신체 자세 추적 시스템 기술을 지원한다. 이 결합 솔루션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일반 안전 규정(GSR) 및 유럽 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Euro NCAP) 요건을 여유 있게 충족한다. 전력 효율, 기능 안전, 하드웨어 공간 및 이미지 품질 이슈와 관련해 이전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미래의 탑승자 모니터링 기능과 다양한 실내 카메라 배치 옵션을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반자율주행 시스템은 실내 DMS 및 OMS를 사용해 운전자의 피로와 주의력 저하를 인식하고 대응한다. 이들 시스템은 어떠한 조명 환경에서든 작동해야 하며, 실시간 시선 추적에 필요한 프레임 단위의 이미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적외선 조명을 필요로 한다. ADI와 씨잉 머신즈의 결합 솔루션은 ADI의 업계 최초 DMS 및 OMS용 적외선 드라이버를 활용함으로써 콤팩트하고 기능적으로 안전한 솔루션을 통해 최대 100W의 피크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차량 실내 구조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보다 작은 카메라 모듈을 설치할 수 있게 한다. 씨잉 머신즈의 AI 소프트웨어는 광학 하드웨어의 신호를 해석하고, 문제점을 모니터링 및 진단한다. 필요한 경우 ADAS 기능과 결합해 출력 신호를 활성화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경보를 발신할 수 있다. 씨잉 머신즈의 SVP인 닉 디피오레(Nick DiFiore)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GM은 “씨잉 머신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ADI와 이번 협력의 목표는 지도 자동화(supervised automation)라고 일컫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향상된 안전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ADI의 검증된 자동차 등급의 근적외선 드라이버 및 GMSL 디바이스는 정교한 광학 신호 경로를 통해 차량 실내 환경의 실제 및 실시간 처리를 위한 핵심적인 조명 및 고속 비디오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자동차 제품 라인 관리를 총괄하는 인 우(Yin Wu) 디렉터는 “차량 실내 모니터링은 매우 복잡한 설계며, 실시간 응답을 달성하기 위해 적외선 조명, 이미지 캡처, 데이터 처리 및 알고리즘 계층을 통합하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씨잉 머신즈와 우리는 충돌을 피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자동차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ADI의 MAX25614 IR LED 드라이버와 GMSL SerDes (serializer and deserializer) 연결 솔루션은 씨잉 머신즈의 FOVIO DMS 및 OMS 솔루션을 지원한다. ◇ ADI의 자동차 전동화 및 실내 경험 솔루션 ADI의 혁신은 자동차 전동화 및 경험에 있어서 지구 차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동차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반에 걸친 기술 시너지를 통해, ADI는 모빌리티와 그리드의 넷제로(Net Zero) 전환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ADI는 또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에서 안전이 관건인 ADAS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는 오디오 처리, 데이터, 그리고 비디오 연결 플랫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통해 디지털 캐빈 및 안전한 이동성 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배터리, 전력,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ADI의 리더십은 전기차(EV),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친환경 에너지 그리드 등을 포함한 전체 전동화 에코 시스템에서 고성능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모든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측정하고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ADI의 소프트웨어 및 무선 기술 혁신은 로컬에서의 실시간 미션 크리티컬 결정을 통해 에지에서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t the Edge)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씨잉 머신즈 개요 2000년에 설립되어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씨잉 머신즈(Seeing Machines, LSE: SEE)는 기계가 사람을 보고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 기반 모니터링 기술 분야의 업계 리더다. 씨잉 머신즈의 기술력은 차량 운전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이해를 제공해야 하는 AI 알고리즘,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광학, 전원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기술은 사고 위험에 적용되는 인지 상태의 분류를 통해, 운전자가 보고 있는 위치에 대한 중요한 측정을 포괄한다.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 상태 측정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기술의 최종 목표이다. 씨잉 머신즈는 자동차, 상용 차량, 오프로드 및 항공의 안전을 위한 DMS 기술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호주, 미국, 유럽 및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각 수직 시장의 업계 리더에게 기술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모든 상표와 등록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해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고하고 전 세계적으로 2만4000명 이상의 직원과 12만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홈페이지, 링크트인, 트위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씨잉 머신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seeingmachines.com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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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삼성전자, CES 2023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초연결 경험’ 대거 선보여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Bring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제안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을 통해 세상의 바람직한 변화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파트너십(Partnership)을 키워드로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전체를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 △홈 시큐리티(Home Security) △패밀리 케어(Family Care)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 경험 위주로 구성했다. 2023년형 Neo QLED 8K부터 패밀리허브 신제품을 비롯한 여러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Z 폴드4·플립4, 갤럭시 워치 등 모바일 기기, 스마트 모니터 등 삼성전자 제품과 파트너사 제품들을 연결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출했다. 전시장 입구에 가로 약 8.6m, 세로 약 4.3m의 대형 LED 스크린 등 총 5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초연결 경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선보여 대형 파사드를 지나 부스에 들어서면 지난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Sustainability)존을 만나게 된다. Neo QLED 8K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 △친환경 기술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삼성의 의지와 약속을 보여준다. 친환경 비전 실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다양한 노력도 소개한다. 소싱부터 생산, 사용, 패키징, 폐기 등 총 5단계 11개의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활동을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공정 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통합 온실가스 처리시설 RCS (Regenerative Catalytic System)’을 처음 소개한다. 반도체 업계에서 RCS를 활용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처리효율이 95%로 내구성이 뛰어난 신규 촉매를 RCS에 적용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공정 가스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 등 친환경 제품,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들의 소모 전력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AI 에너지 모드’ 등 에너지 절감 솔루션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환경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도 소개한다. 더 많은 사용자가 더욱더 편리하게 TV를 통해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인다. 화면의 윤곽선, 색채와 명암 대비를 강조해 저시력자들의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릴루미노(Relumino)’ 모드, AI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의 주요 자막을 가리지 않는 위치에 자막 방송을 보여줘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인 ‘오토 캡션 모드’를 탑재했다. ◇ 스마트싱스·녹스·빅스비 등 3대 핵심 플랫폼 기반 차별화된 경험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월(SmartThing Wall)’을 통해 3대 핵심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과 다양한 집 안 기기들이 어떻게 연결돼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3대 핵심 플랫폼은 △통합 연결 경험 브랜드이자 제품과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 △음성 인식을 넘어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스비(Bixby)’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쉬운 연결 △편리한 기기 제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을 선사하며, 진정한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기기들이 알아서 연결돼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캄 테크 기반 쉬운 연결(Calm onboarding)’ 기술을 처음 선보인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탐색, 자동 인증 등의 단계가 새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에서 알아서 진행돼 편리함을 누리기 위한 불편한 과정을 없애 준다. 예를 들어 새 스마트 오븐을 구매하면 사용자가 직접 등록하지 않아도 스마트싱스에 기기가 추가되며, 이사를 하거나 네트워크를 변경할 때도 모든 기기의 와이파이를 재설정하시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허브 기기의 네트워크 재설정을 통해 한 번에 네트워크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집 안에서 밖으로 스마트싱스 확장… 더욱 가치 있고 풍부한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CES 2023에서 집 안뿐 아니라 밖으로 확장되는 진화한 스마트싱스 경험을 선보인다. 홈 시큐리티존에서는 삼성 TV와 1000개 이상의 스마트싱스 호환기기를 통해 외출 시에도 집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스마트싱스 홈 모니터’를 시연한다. TV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 안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누수 감지 센서, 연기 감지 센서 등을 활용해 침수와 화재 상황도 전달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빈집에서 사람 형태가 인식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외출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반려동물을 지키는 경험은 패밀리 케어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의 내장 마이크로 소리를 인식해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감지해 자녀의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주고, 자녀는 TV 카메라를 통해 부모님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고양이 인식 기능도 추가되며,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이 열린 문틈으로 집을 나갈 경우 출입 알림을 받고 현재 위치도 찾을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통합 연결 경험을 집 밖으로 확장해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도 소개한다. 폭염이나 한파가 몰아치는 날 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미리 차량 공조를 설정해 쾌적한 탑승 경험을 완성하거나, 외출에서 돌아올 때 차 안에서 간편하게 집안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된 생체 신호·수면·일상 활동 기록과 차량의 카메라·센서를 연동해 운전자의 인지 수준을 측정하고 상태 변화를 파악해, 경고 메시지·조명과 공조 등 차량 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교통 체증·날씨 등 실시간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해 운전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대체 경로를 제안하기도 한다. 헬스&웰니스존에서는 삼성 헬스와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연계해 꾸준한 운동과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을 통해 집 안에서의 건강 관리 경험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헬스탭(HealthTap), 국내 굿닥(Goodoc)과 협업해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집 안에서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연한다. 진료 예약은 물론 갤럭시 워치나 혈압계, 체중계 등을 활용한 삼성 헬스의 바이탈(vital) 정보를 원격 진료 중인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진단과 처방전 발행까지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존에서는 TV·모바일·패밀리허브 등 다양한 삼성 제품에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로 삼성 계정을 연동하면 여러 기기를 넘나들며 집 안팎에서 끊김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필립스 휴(Hue)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비디오 싱크’와 ‘뮤직 싱크’ 경험도 소개한다. 각각 게임이나 TV에서 재생되는 영상과 음악에 맞춰 조명의 색과 밝기가 변해 콘텐츠 감상의 생동감을 더한다. 특히 스포티파이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던 뮤직 싱크는 스마트싱스를 사용하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차량에 내장된 사운드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활성화시켜 하만의 뛰어난 음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의 기분 좋은 주행을 돕는 ‘레디 튠(Ready Tune)’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워크존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재택근무 경험을 제안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로 사무실의 갤럭시 북2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데 ‘Easy Connection’ 솔루션을 활용하면 원격 PC 연결에 필요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동으로 쉽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갤럭시 기기와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환경도 체험할 수 있다. 화상 통화 앱 구글 미트(Google Meet)나 Windows와 연결(Link To Window) 기능을 활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매터·HCA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무한 확장 삼성전자는 전시관 마지막 부분에 오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의 강점을 ‘에코시스템 월(Ecosystem Wall)’을 통해 소개하며,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을 강조한다. 스마트싱스는 현재 300여 개 파트너사 약 3000종의 제품을 지원하며, 특히, 매터(Matter)와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도 지원해 사용자들의 기기 선택권과 사용성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에코시스템 월에서는 스마트 전구·스마트 스위치·도어락 등 매터 표준을 지원하는 27개 사 200여 개 제품과 HCA 15개 회원사 제품이 실물 혹은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되며, 전시 공간별로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는 별도로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C랩(C-Lab) 전시장을 마련한다. C랩 전시장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8개를 함께 전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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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삼성전자, CES 2023서 모니터 신제품 대거 공개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세계 최초 듀얼 UHD 게이밍 모니터 등 올해 출시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4종으로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 △‘스마트 모니터 M8’ 등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형 모니터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최초 듀얼 UHD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네오 G9은 기존 모델(49형) 대비 약 37%(면적 기준) 커진 57형 크기와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7680 x 2160)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1]. 특히 모니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DP 2.1 규격을 지원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DP 2.1 규격은 DP 1.4 대비 약 2배 이상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며, 영상 정보를 왜곡 없이 전송 가능한 시각적 무손실 압축 DSC 코덱이 적용됐다[2].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VESA Display HDR™ 1000’ 규격을 만족한다. 이 밖에도 △240Hz 고주사율 △HDMI 2.1 포트 2개 △HDR 게이밍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화면을 지원하는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동적 명암비 1,000,000:1(백만분의 일)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 탑재 등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 240Hz 고주사율·0.1ms 반응속도의 오디세이 OLED G9 삼성전자는 49형 크기의 OLED 패널이 적용된 오디세이 OLED G9도 선보인다. 오디세이 OLED G9은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에 32:9 와이드 스크린 화면,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픽셀 단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OLED 패널을 탑재하고, 최대 240Hz의 고주사율과 실시간에 가까운 0.1ms(GTG)의 반응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PC 없이도 다양한 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 스마트 허브’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탑재해 프라임 비디오·넷플릭스·유튜브는 물론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지포스 나우(GeForce Now) 등의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5K 고해상도 지원 전문가용 모니터, 뷰피니티 S9 삼성전자는 그래픽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등 장시간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을 공개한다. 27형 크기의 뷰피니티 S9은 QHD 대비 4배 많은 약 1500만 화소의 5K(5120 x 2880) 해상도에 DCI-P3[3] 기준 99% 색을 표현하며, 색 왜곡의 표준편차인 Delta E[4] 값은 2 이하로 실제와 같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화이트 밸런스와 감마 등 정교한 화질 교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화질을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USB 타입 C와 썬더볼트(Thunderbolt) 4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자석을 이용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4K 고화질 ‘슬림핏 캠(SlimFit Cam)’ 카메라를 이용해 구글 미트(Google Meet) 등 화상 솔루션 앱으로 원격 회의를 진행하기에도 편리하다. ◇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의 중심, 스마트 모니터 M8 삼성전자는 27형·32형 크기의 스마트 모니터 M8도 선보인다. UHD 해상도 제품으로 색상은 웜화이트(Warm White), 선셋 핑크(Sunset Pink), 스프링 그린(Spring Green), 데이라잇 블루(Daylight Blue) 등 4가지다. 2023년형 신제품은 매터(Matter)와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자동으로 연결하고, 제어·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이 콘텐츠(My Contents)’ 기능을 처음 지원하는데, 모바일 기기와 모니터를 저전력 블루투스(BLE)로 연결하면 사용자가 모니터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날짜·시간 등 기본 정보와 사진·일정 등 맞춤형 정보를 모니터로 보여준다. 이 밖에도 가로·세로 화면 전환(Pivot)과 보다 인체 공학적인 상하 각도 조절(Tilt)이 가능하며, 리모컨뿐 아니라 마우스로도 OTT 서비스 선택·제어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1] 57형 크기의 듀얼 UHD 해상도는 32형 크기의 UHD 해상도 패널 2개가 이어 붙어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2] DP (DisplayPort)는 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VESA)에서 정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표준 규격으로, 영상 신호뿐 아니라 음성 신호도 전송할 수 있다. [3] DCI-P3는 디지털 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색 영역을 의미한다. [4] Delta E는 모니터의 색상 정확도를 의미하는 지표로, 숫자가 낮을수록 정확하다는 의미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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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스마트파킹 쇼케이스 개최글로벌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파킹 쇼케이스(Smart parking Showcase)’를 진행했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국내 유수 건설사를 포함한 건물 및 아파트 관리 회사, 관련 기기 운영 회사 등 고객사 100여 명과 SI 파트너사 및 설계 관련 담당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화테크윈은 스마트파킹 솔루션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 ‘모플(모두의 삶에 플러스되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테크윈은 영상 보안 사업을 통해 축적된 비전(Vision)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차 시스템과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파킹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스마트파킹 플랫폼,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및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파킹 플랫폼은 입주민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관리사무소 전용 관리 웹/애플리케이션, 경비실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앱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편의 서비스 및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주차관제 시스템은 차량의 입출차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번호 인식기, 주차 차단기, 방문객 인터폰, 보조 번호 인식 카메라로 구성됐다. 해당 시스템은 AI 기반 차량 번호 인식을 통해 정확도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며 클라우드 기반 관제 서버를 적용해 현장 서버의 고장, 수리, 교체 등의 이슈가 없다. 시스템 문제 발생 시에도 원격으로 빠른 AS 지원이 가능하다. 주차유도 시스템은 차량이 주차관제 시스템을 거쳐 주차 공간으로 들어왔을 때 주차 현황(만차/공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전 방향 고해상도 영상 모니터링 및 저장으로 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이벤트 검색 및 해결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파트너사 담당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한화테크윈의 스마트파킹 솔루션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오늘 쇼케이스에 와보니 한화테크윈이 보유한 기술 강점은 물론 이를 통해 확장해 나갈 시스템에 대해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윈은 우선적으로 한국의 주거 환경을 고려해 아파트 시장을 타깃으로 스마트파킹 솔루션을 선 론칭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향상시켜 상업용 시장으로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techw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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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Edge AI 개발용 젯슨 캐리어보드 해외 수출 호조세연테크는 젯슨 캐리어보드 완제품에 대한 미국과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 해외 바이어 문의와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세연테크는 합리적인 가격, 폭넓은 확장성, NDAA 기준을 준수 하는 점이 Edge AI[1]를 개발하는 해외 바이어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세연테크는 NVIDIA 젯슨 모듈을 장착해서 Edge AI 개발 가능한 캐리어보드와 완제품을 직접 설계·제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HDMI, 오디오, LAN, USB 등 폭넓은 입출력 단자와 microSD 슬롯을 갖춘 하드웨어로 고객사에서 AI모델만 올리면 손쉽게 AI 영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NVIDIA 젯슨 모듈은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초소형 보드이다. AI개발 분야에서 주목받지만,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가 마땅치 않아 Edge AI 개발 기업, 연구소, 기관 등은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세연테크 젯슨 캐리어보드나 완제품을 활용하면, 젯슨 모듈(CPU+GPU+RAM) 기반에 HDMI, 오디오, 유선랜, USB, microSD가 지원되므로 저전력 초소형 미니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하드웨어 고민 없이 Edge AI SW 개발, 영상처리기기, 의료기기 등 AI 영상 솔루션 구축 분야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완제품은 리눅스 기반 ‘UBUNTU’ OS를 기본 탑재해 AI 개발 환경을 쉽게 구축, 적응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NDAA를 준수하므로 미국, 유럽 등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국가 간 무역장벽이 고도화되면서, 영상·통신보안장비 분야도 NDAA 같은 관련 법을 통해 제재를 가하는 등 무역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세연테크 캐리어보드 및 완제품은 NDAA를 준수(NDAA Compliant)하므로 이런 무역 경쟁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등에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다. 게다가 세연테크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등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AI 관련 젯슨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 Edge AI : AI 알고리즘이 데이터 생성기기(IP카메라, 자율주행차, 드론 등)에서 직접 실행되는 분산형 컴퓨터 구조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