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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CES 2024에서 현실 기반 XR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제공맥스트(코스닥 377030)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IC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맥스버스는 현실 공간에 기반한 공간 컴퓨팅 방식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이다. AR 원천 기술과 3D 공간 복원 구축 기술에 몰두해온 국내 기업 맥스트가 해당 기술을 통합 적용해 개발한 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했다.맥스트가 제공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같은 3차원 XR 공간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기존 메타버스와의 차별점이다. 현재는 20개 공간맵을 제공하며, 서비스 가능한 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현실의 모든 공간과 메타버스가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다채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API를 제공하며, AR과 VR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맥스버스는 △스페이스(Space)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페이스+ 뷰어’와 ‘스페이스+ 메이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서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XR 콘텐츠로 재구성한 새로운 메타버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객은 ‘스페이스+ 메이커’를 활용해 다양한 오브젝트 콘텐츠를 배치, 나만의 VR/AR/XR 공간으로 꾸미는 체험 또한 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CES 2023 당시의 거리를 구현한 3차원 XR 공간 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메라 스캔으로 재현된 2023년 라스베이거스 공간 위에 스페이스+ 메이커로 자체 제작한 콘텐츠 에셋을 감상할 수 있다. 맥스트는 2024년 공개한 XR 메타버스 기술과 제품을 전 세계에 공개함과 동시에, 누구나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다. 맥스트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GAMING/메타버스/XR 섹터에서 총 4일간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ax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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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씨스템즈, AI CCTV 브랜드 론칭하이트론씨스템즈(KOSPI:019490, 대표이사 김민식)가 인공지능(AI) CCTV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AI CCTV 신규 브랜드인 ‘HASS(Hitron AI Surveillance Solutions, 가칭)’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점점 고도화하는 CCTV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앞세워 기존 보안 제품과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 라인업을 구성,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올해 11월 AI 영상 분석 관련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현재 AI NVR(Network Video Recorder, IP 카메라와 연동돼 사용할 수 있 CCTV 녹화기) 관련 특허 출원을 신청하는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AI 엔진 개발 전문 업체 에이클시스템과 AI 엔진이 내장된 CCTV 시스템 공동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신규 브랜드로 각 분야에 특화한 AI CCTV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HASS 브랜드의 ‘HASS Construction’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유형별 20여가지 대상물과 위험 상황을 판단하는 AI 시스템을 이동형 CCTV로 구현한 제품으로, 각 공정에 맞게 설치 및 이동 배치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2년간의 건설사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AI 엔진은 이미 건설 현장에서 효용성 검증을 마친 상태다. ‘HASS Parking’은 AI CCTV 기반 주차 관제 시스템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에 설치돼 주차 관제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통신사와 전체 시스템 납품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 완료 뒤 내년 초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하이트론씨스템즈는 AI CCTV는 각 분야 영상 데이터 학습이 필수적으로 학교·철도·산업 시설 등 안전 분야의 영상 데이터 학습을 통해 각 현장에 특화된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AI CCTV 솔루션 개발이 마무리되면 AI CC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론씨스템즈는 1986년 설립된 보안장비 전문 기업으로, 보안 카메라와 저장장치 등의 개발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신규 브랜드 출시를 통해 2024년을 실적 턴어라운드와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국 보안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제한된 상황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새로운 기회로 보고 시장 변화에 대응해 제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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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iToF 센서 : 고해상도·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응용처에 특화된 ToF 센서 종류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박쥐의 음파 파악 능력 구현한 ‘아이소셀 비전 63D’ iToF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해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돼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ISP : 이미지센서에서 전송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보정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형태의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내는 역할 뎁스 맵 : 관찰 시점에서 사물과의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이미지로 3차원 입체 정보를 제공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QVGA (Quarter Video Graphics Array) : 320x240 픽셀 해상도, iToF 센서의 3차원 입체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해상도 규격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nm(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양자효율 : 물질 중에서 광자 또는 전자가 다른 에너지의 광자 또는 전자로 변환되는 비율. 특히 광자로 변환되는 경우에는 광효율이라고도 한다.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거리를 전작의 5미터에서 10미터까지 2배 확장했다. 주변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이동해야 하는 주행/서비스 로봇 등에 필수적이다. 이 외에도 ‘아이소셀 비전 63D’는 업계 최소 크기의 3.5㎛(마이크로미터) 픽셀 적용으로 VGA(640x480) 해상도를 1/6.4" 옵티컬 포맷 크기에 구현해 휴대 또는 착용이 가능한 소형 기기에 최적화됐다.VGA : 640x480 픽셀 해상도, 비교적 고해상도 이미지에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사람 눈처럼 사물 인식하는 ‘아이소셀 비전 931’ 글로벌 셔터 센서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931’은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의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순차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촬영하는 롤링 셔터 방식인데 반해, 글로벌 셔터는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빛에 동시에 노출시켜 촬영한다.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고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어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신속성과 정확도가 중요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아이소셀 비전 931’은 1대1 비율의 해상도(640 x 640)를 지원해 XR 기기와 같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최적화됐다.또한 후방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해 850nm 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FDTI :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를 극대화하는 기술이 밖에도, 멀티드롭 기능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선으로 최대 4대의 카메라까지 동시에 연결해 기기 제조사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멀티드롭 : 촬영된 이미지가 전달되는 데이터 선을 여러 센서가 동시에 공유하는 기술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iToF 센서, 글로벌 셔터 센서 등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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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5G급 PoE 케이블 출시LS전선이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고의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LS전선은 이번 신제품(Simplewide™ 2.0)이 다채널 카메라와 고화질 CCTV 등에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oE는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Simplewide™ 2.0은 최장 180m 거리의 장비에 5Gbps·100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 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였다.5G급 통신속도는 IP 카메라와 CCTV, 사물인터넷(IoT) 등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데이터 백업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Simplewide™ 2.0은 전력량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100W로 증대, 모션 감지 등 고성능 기능을 가진 CCTV의 운용이 가능해졌다.LS전선은 광케이블 대비 설치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고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지하철·공원·학교·운동경기장·스마트빌딩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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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대 60W MXM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 출시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아크(Arc) A시리즈 및 NVIDIA 암페어(Ampere), 튜링(Turing) MXM GPU를 지원하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PE3000G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A1000, A2000 및 인텔 아크 A350M, A370M, A530M, A570M, A730M을 포함한 최대 6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추론을 가속화하고 고성능 컴퓨팅 및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EIV 개발 키트가 포함된 PE3000G는 효율적인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의 실현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원활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가속화된 추론 처리, 단순화된 배포 절차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PE3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견고한 안정성을 위한 나사 잠금식 I/O와 밀스펙 지원,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AI 추론 시스템 등 차량 내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혁신적인 양면 방열판 설계의 PE3000G는 효율적인 열 방출로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 안정성을 보장하며, 구조적 무결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계적 허용 오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열 솔루션을 제공한다.PE3000G는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IP 카메라뿐만 아니라 산업용 카메라를 위한 PoE+(Power over Ethernet Plus) 지원을 통해 다양한 머신 비전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MXM GPU를 통해 최대 8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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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연결되는 스마트홈 신제품 출시한샘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신제품 9종을 첫 선보이고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홈 인테리어 경험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샘은 △스마트스위치 △전동커튼 △스마트버튼 △홈카메라 △문열림 센서 △동작 감시 센서 △에어모니터 △에너지미터 △스테이션(허브) 등 총 9개의 스마트홈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싱스 앱 하나만 설치하면 여러 개의 한샘 스마트홈 제품과 삼성 비스포크 가전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한샘은 이번 신제품과 삼성 가전을 조합해 부엌·거실·침실 공간에 설치하는 스마트홈 패키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스마트홈 시나리오도 구현했다. 먼저, ‘부엌 패키지’는 스테이션(허브)과 전동커튼, 삼성 인덕션·후드 등을 조합했다. 요리를 할 때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후드와 전동커튼을 작동시켜 공기 상태에 맞는 환기 시스템을 가동해준다. 스테이션(허브)과 에너지미터, 삼성 시스템 에어컨 등이 포함된 ‘에어컨 패키지’를 통해 여름철 실내 온도와 전기세 관리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실내 온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다. 스마트버튼 클릭 한 번으로 우리집 거실을 극장처럼 만드는 ‘거실패키지’, 기상 시간에 맞춰 커튼과 침실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침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한샘 스마트홈 제품은 전국 한샘 리하우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 스마트홈 제품이 설치된 모델하우스에서 스마트 스위치로 거실 환경을 바꾸는 스마트홈 시나리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한샘 리하우스 디자이너 RD(Rehaus Designer)가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시나리오도 설계해주고, 제품 구입 시에는 한샘 시공팀이 설치를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hanss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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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엔릿 유럽 2023에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가속화를 위한 제품 및 고객 디바이스 공개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엔릿 유럽(Enlit Europe) 부스 7.2 J123번에서 자사의 포괄적인 모듈 및 안테나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퀙텔은 전 세계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용 사례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엔릿 유럽 2023은 두 개의 콘퍼런스 무대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700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 500명의 연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에너지 의제의 모든 측면을 다루며 에너지 부문의 혁신을 형성해 가는 주도하는 사람, 프로젝트,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인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엔릿 유럽 2023에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알 수 있도록 모듈, 안테나 및 평가 키트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iSIM 데모를 공유하기 위해 고객과 고객 장치와 함께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부스 번호 7.2 J123에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퀙텔은 자사의 다양한 LTE Cat 1 및 Cat 4, 5G Sub-6GHz 및 RedCap, 스마트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있는 퀙텔 Wi-Fi 및 블루투스 모듈과 FGH100M Wi-Fi HaLow 모듈도 전시된다. 퀙텔 Cat-M, 협대역 및 EGPRS LPWA 모듈과 퀙텔의 위성 및 GNSS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모듈도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범위의 안테나도 전시된다. 여기에는 퀙텔의 5G 및 4G/LTE 안테나, Wi-Fi 및 블루투스 안테나, YEMN016AA 5-in-1 5G/4G 및 GNSS 콤보 안테나가 포함된다.퀙텔은 개발자를 위해 UMTS 및 LTE, Wi-Fi, 5G, 스마트 모듈을 위한 인기 평가 키트도 시연할 예정이다. 퀙텔 제품이 통합된 다양한 디바이스를 보여주기 위해 유럽 시장에 두 가지의 디바이스를 배포한 안드라(Andra)와 에너지 효율성 및 구매력 솔루션을 개발한 볼탈리스(Voltalis)의 고객 디바이스가 전시된다. 한편 아우름(Aurum)의 에너지그립(EnergyGRIP)은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제어 IoT 디바이스를, 플루디아(Fludia)는 스마트 에너지 부품의 데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디바이스 외에도 퀙텔은 유럽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가상 SIM(vSIM)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vSIM이 탑재된 Quectel EG915U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이 데모에서는 모니터링용 스마트 홈, 추적용 스마트 시티, 노인 케어용 의료 등 세 가지 IoT 사례를 설명한다. 데모 보드에는 온도 및 습도 센서, 주변 광 센서, 심박수 및 산소 포화도 센서가 포함돼 있다. O2 또는 제스처 센서 등의 센서를 추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서비스 대시보드, SIM 관리, 규칙 관리 및 보고 기능과 같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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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기존 산업용 네트워크에 5G 적용을 위한 Private 5G 셀룰러 게이트웨이 공개Moxa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라이빗 5G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용 5G 셀룰러 게이트웨이인 CCG-15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이더넷과 시리얼 장치에 3GPP 5G 연결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분야의 AMR/AGV[1]를 비롯해 채굴용 무인 트럭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산업용 프라이빗 5G를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5G/LTE 모듈이 탑재된 ARM 기반 미디어 및 프로토콜 변환기로 동작하며, 스냅드래곤(Snapdragon®) X55 모뎀-RF 시스템을 활용한다. 업계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산업용 게이트웨이는 광범위한 기술 및 프로토콜을 통합해 에릭슨(Ericsson), NEC 및 노키아(Nokia) 등이 제공하는 5G 코어 네트워크와 주요 5G RAN(Radio Access Network)과의 상호 운용성 및 호환성을 지원한다. 소형의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리얼/이더넷을 5G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과 최대 920Mbps의 5G 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OT 네트워크와 5G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산업 운영 환경을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G-1500 시리즈는 2개의 기가비트 포트와 하나의 직렬 포트로 강력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듀얼-SIM을 통해 캐리어 페일오버(Carrier Failover)[2]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Moxa의 산업용 무선 사업부 매니저인 라이언 텅(Ryan Teng)은 “센서와 컨트롤러, IP 카메라 및 레거시 엔드포인트와 같은 수많은 산업용 IoT 장치는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이더넷 및 시리얼 트래픽을 프라이빗 5G 셀룰러 네트워크와 백홀로 연결함으로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동적 네트워크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비용과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Moxa는 혁신적인 5G 솔루션과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전담 엔지니어링 팀을 구축하고, 5G 에코시스템의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3GPP 5G 표준에 따른 모듈 및 시스템 레벨 테스트 수행까지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Moxa는 자사의 엔지니어링 팀이 보다 효과적으로 5G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의 강력한 QXDM 프로페셔널(QXDM Professional™) 툴을 활용하고 있다. 퀄컴 CMDA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부사장이자 퀄컴 대만/동남아시아/호주/뉴질랜드 사장인 ST 리우(ST Liew)는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Moxa와의 협력을 통해 대만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산업용 IoT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퀄컴의 모뎀-RF 시스템 기술과 Moxa의 강력한 5G 셀룰러 게이트웨이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분야의 더 많은 적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는 보다 안정적인 연결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Moxa의 R&D 센터 디렉터인 데이비드 첸(David Chen) 박사는 “Moxa는 제조, 물류창고, 물류 등의 산업 시장에서 20개 이상의 성공적인 프라이빗 5G PoC(Proof-of-Concept) 및 PoB(Proof-of-Business) 프로젝트에 대한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첨단 제조 현장의 산업 자동화를 위한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구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Moxa의 OT 분야의 전문성과 입증된 역량을 보완하는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를 통해 향후 몇 년 안에 프라이빗 5G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mox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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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뱅크, VERKADA 총판 계약 체결국내 종합 IT 유통 기업 아이넷뱅크(대표이사 장영)는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 VERKADA(APAC 부사장 프랑수아 바지유)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아이넷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VERKADA의 물리 보안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게 됐으며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을 확산 시키기 위해 △지역별 채널 교육 △세미나△ 기술 지원 등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동시에 신규 채널을 발굴함으로써 물리 보안 시장의 발전을 가속할 예정이다. 아이넷뱅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VERKADA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으로 제품군으로는 동영상 보안 카메라, 도어 기반 액세스 제어, 환경 센서, 경보, 인터콤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통합형 보안 클라우드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VERKADA APAC 부사장인 프랑수아 바지유(Francois Vazille)는 “아이넷뱅크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시장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이넷뱅크의 장영 대표는 “VERKADA의 우수한 기술력에 아이넷뱅크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국내 물리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토털 IT 솔루션 총판으로서 입지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et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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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차세대 고성능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발표텔레다인 e2v(Teledyne e2v)는 새로운 최첨단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발표했다. Teledyne e2v의 고급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광범위한 머신 비전, 실외 감시, 교통 감지 및 모니터링 카메라에 적합한 새로운 센서 등을 만들게 된다.Emerald Gen2는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 흑백 또는 컬러, 표준 및 고속의 2단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센서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로, 10비트 및 12비트 ADC 모드에서 67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는 이미지의 노출 문제없이 고대비 장면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세대는 기존 Emerald 제품군과 비교해 몇 가지 향상된 기능이 있다. 매트릭스는 콤팩트한 21 x 20mm² Ceramic Land Grid Array(CLGA) 패키지의 중앙에 있어 더 쉽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1인치 광학 형식에 적합하다. LVDS 및 MIPI CSI 2의 두 가지 유형의 출력은 카메라 제조업체가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두 인터페이스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 3e- 판독 노이즈로 탁월한 저노이즈 성능을 제공하고 이중 광 파이프 기술을 통해 향상된 감도 및 각도 응답을 제공한다. Teledyne e2v의 마케팅 매니저인 막심 토팽(Maxime Taupin)은 “여러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Emerald Gen2 센서 제품군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향상된 전기 광학 성능과 출력 선택의 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센서는 카메라 제조업체에 다양한 까다로운 고객 요구에 맞춰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https://www.teledyne-e2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