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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엣지에서의 머신러닝을 위한 NPU 탑재 NXP i.MX 8M Plus 프로세서 제품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임베디드 멀티코어 이종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산업 및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엣지에서 고급 머신러닝 추론을 위한 전용 신경망 처리 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가 탑재된 첫 번째 i.MX 제품군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제공하는 NXP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최대 1.8GHz까지 실행되는 2개 또는 4개의 Arm® Cortex®-A53 코어와 저전력 실시간 처리를 위한 800MHz Arm Cortex-M7 코어를 통합한다. i.MX 8M Plus 프로세서는 통합 NPU를 사용해 인간의 자세와 감정 감지, 다중 객체 식별, 4만 개 이상의 영어단어 음성 인식 등 매우 복잡한 신경망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i.MX 8M Plus는 음성 및 자연어 처리를 위한 고성능 800MHz 오디오 DSP(디지털 신호 처리)를 갖췄다. 듀얼 카메라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s, ISP)는 실시간 스테레오 비전용 고화질 카메라 2대 또는 HDR(High Dynamic Range) 및 어안렌즈(fisheye lens) 왜곡 교정 기능을 지원하는 12M Pixel 해상도 카메라 1대를 지원한다. 이 디바이스는 2D 및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풍부한 시각적 HMI 경험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스트리밍 또는 로컬 스토리지용 H.265나 H.264 HD 비디오 인코더/디코더로 여러 영상 피드를 압축할 수 있다. NXP i.MX 8M Plus 프로세서는 보안 감시, 스마트 리테일, 로봇 비전, 가정용 건강관리 모니터,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빌딩 제어 및 산업용 IoT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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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RO, NICE 얼라이언스 합류지능형 카메라 에코시스템 네트워크 얼라이언스(Network of Intelligent Camera Ecosystem Alliance)(NICE 얼라이언스)는 이미징 분야에서 첨단 감지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i-PRO’가 새로운 채택자이자 기여자로 합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최첨단 이미징, 인텔리전스 및 통합을 제공하는 전문가들i-PRO는 2019년 파나소닉(Panasonic)에서 독립하며 60년이 넘는 감지 기술과 혁신의 오랜 역사를 물려받았다. 최첨단 이미징, 인텔리전스 및 통합 전문가인 i-PRO는 지능형 감시, 공공 안전 및 의료 이미징 분야에서 고급 감지 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됐다. 개방형 NICE 생태계로 혁신적인 AI 에지 장치의 사회적 구현 가속i-PRO는 과거에는 가늠할 수 없었던 정보의 철저한 ‘가시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오랜 기술 혁신의 역사와 고품질의 최첨단 이미지 분석 기술 및 AI의 추구로 뒷받침되는 강력한 에지 장치의 기능을 활용해 제조, 은행, 의료, 소매, 서비스 산업 및 공공 기관의 안전한 보안 기반을 구축한다. i-PRO는 개방형 NICE 표준을 채택해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 “현재 다양한 이미지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정확도 및 비용과 같은 문제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우리는 i-PRO의 에지 AI 기술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i-PRO는 개방형 NICE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영상 분석 생태계를 빠르게 구현할 것이며, 에지 AI 시장의 확대에 따라 우리는 함께 영상 활용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i-PRO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노구치 히데오(Hideo Noguchi)는 말했다. 이미 NICE 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즈켄엘믹(ZUKEN ELMIC)은 NICE 표준 개발 당시부터 기술 연구에 참여했고 NICE, IoT, 스마트 카메라, ONVIF 등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NICE 표준에 관심이 있는 회사들에 제공해 왔다. i-PRO의 NICE 표준 채택에서 즈켄엘믹이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NICE 표준 구현을 위해 i-PRO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시장에 제때 제품을 납품하려면 표준을 숙지하고 광범위한 구현 경험을 가진 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 즈켄엘믹의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i-PRO의 에지 AI 기술이 NICE 생태계에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즈켄엘믹의 사장인 아사쿠라 조(Joe Asakura)는 말했다. 도코모 R&D 오픈랩 오다이바에서 첨단 5G/AI 실증 실험6월 8일 ‘도코모 R&D 오픈랩 오다이바’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아이디어의 기지국으로서 문을 열었다. 이런 최신 통신 환경을 활용해 제조 및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i-PRO는 첨단 5G/AI 기반 첨단 기술의 실증 실험을 개발해 i-PRO의 NICE 카메라와 NICE 서비스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업계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NICE 얼라이언스는 NICE 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과 이익 집단에 개방되는 생태계를 꾸준히 개발 및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cealli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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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7월 18일(화)부터 개최국립중앙과학관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주최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글로벌 양자축제「퀀텀 코리아 2023」의 국제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과학기술 소개>는 양자, 양자역학,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공간이며, <양자컴퓨터>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일대일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을, <양자통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통신 3사 등의 양자통신 부품, 양자내성암호장비, 양자암호키분배장비, 양자난수발생 네트워크카메라 등을, <양자센서>에서는 뇌자도 측정시스템, 양자 라이다 센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하였던 양자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10회)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림대 고재현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이 7월 29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며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https://www.science.go.kr)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로봇 개 ‘스팟’을 활용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정문부터 전시 장소인 사이언스홀 로비까지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으며, 관람객께서는 전시를 통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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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차세대 줌 카메라 ‘PTZ330UV2’와 ‘PTZ330UNV2’ 출시에버 인포메이션이 29일 PTZ330U(N)V2 시리즈 출시를 알렸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교육 기술과 Pro AV 솔루션 관련 수상한 바 있다. PTZ330UNV2와 PTZ330UV2 두 제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30배 광학 줌 PTZ 카메라를 탑재, 카메라 성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사용자에게 뛰어난 줌 이미징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능 및 고급 PTZ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저대역폭·고품질 영상으로 방송 및 스트리밍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빠른 오토포커싱과 함께 높은 화질의 30배 광학 줌은 모든 참가자를 화면에 선명하게 구현해준다. 또 지연 시간이 짧은 저지연 무손실 라이브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한다. 먼저 HDMI, USB, IP 등 세 가지 4K 60fps 영상 출력을 지원해 다양한 장치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0.1°에서 200°까지 정밀하고 신속한 움직임’은 사용자가 다각도로 카메라를 제어, 원하는 장면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SmartShoot’ 활용으로 최대 4개의 프리셋 영역에서 발표자와 콘텐츠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발표자가 다른 프리셋 영역으로 이동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뷰를 조정한다. ‘타사 오디오 장치와 연동 지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AVer 자체 소프트웨어 PTZ Link를 통해 오디오 테크니카, 클리어원, 슈어, 젠하이저, 야마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버헤드 마이크를 연동해 음성 추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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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FLIR E8 Pro’ 열화상 카메라 출시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가 전기·기계 설비 및 건물 진단용 열화상 카메라 ‘FLIR E8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LIR E8 Pro는 전기나 기계 설비, 건물 등에 발생한 각종 문제의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고급 열화상 카메라로, 사용 편의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FLIR Ignite Cloud 연결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 FLIR E8 시리즈 권총형 열화상 카메라보다 더 큰 3.5인치 터치 스크린을 채용했다.또한 FLIR E8 Pro는 상태 모니터링과 전기/기계 검사에 필요한 높은 해상도와 민감도를 제공한다. 640x480 터치스크린과 항상 정확한 초점을 유지하는 렌즈는 고장 직전의 설비나 부품을 식별하기에 용이하며, 파워 그립과 함께 경량 설계돼 한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혹한 산업 및 실외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설계된 FLIR E8 Pro는 최대 2m 낙하 테스트를 거쳤으며, 내장 렌즈 보호 기능과 함께 25G 충격 및 2G 진동 테스트 등급을 제공한다.또 특허 받은 FLIR MSX® 기술로 열화상에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생성함으로써 열화상 이미지의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저조도 환경에서 MSX를 통해 중요한 세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LED 램프도 내장돼 있다. FLIR E8 Pro는 텔레다인 플리어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FLIR Ignite™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OTA 업데이트로 시간을 절약하고 작업 흐름을 간소화시켜 준다. Wi-Fi에 연결하면 FLIR Ignite™ 애플리케이션과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장치, 웹 브라우저, 데스크톱 어디에서나 액세스할 수 있으므로 여분의 USB 드라이브나 케이블 등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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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LIG넥스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system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첨단 무인이동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 범정부 차원의 전시회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7개 부처·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16개 기관이 주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송과 감시정찰, 공격용 드론을 비롯해 적이나 테러리스트의 드론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레이다, 탐지한 드론을 무력화할 재머 등 전방위 솔루션을 선보인다.전시품 중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체계종합을 담당한다.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오지나 재난 현장 등에서 수송에 활용할 수 있다.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헬기(MPUH, Multi Purpose Unmanned Helicopter)’는 한 번 이륙하면 최대 6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군(軍)에서는 감시정찰 자산으로, 관(官)에서는 해안 경계, 해상 수색구조, 산불 감시용으로, 민(民)에서는 어군 탐지용으로 활용성을 검토하고 있다.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됐다. 공격용 드론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자폭 공격이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육군에 납품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활주로가 필요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도록 틸트형 구동부를 적용해 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납품해 2022년 육군의 시범운용을 완료하고 현재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재머와 EO/IR카메라, RF스캐너로 구성된 드론 방호시스템은 날로 커지는 불법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시설물의 방호를 책임진다. 전시에는 아군을 위협하는 적 드론에 대항할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능한다. 500회 이상 야외 시험을 통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검증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드론과 드론 방호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른 통합솔루션 제공이 향후 목표”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당사 직원이 2명이나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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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개발 MOU 체결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HL클레무브 판교 R&D센터(넥스트엠)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로봇 배송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성능 개선, 뉴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L클레무브는 로봇용(用) 자율주행 솔루션을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레벨2+’부터 ‘레벨3’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에 필수적인 인지 센서와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로봇 배송 서비스 등 자율주행 로봇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 HL클레무브의 협력 방향이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 및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 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자율 주행 기술력은 물론 시장 내 앞선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성능 지속 개선을 위한 MLOps(머신러닝 운영) 파이프라인과 B2B 사업 상호 연동을 위한 RaaS(Robotics-as-a-Service) 통합 플랫폼 ‘뉴비고’를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두 주자인 뉴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HL클레무브와 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2019년 HL클레무브 모기업 HL만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네옴시티의 미래 친환경 복합 산업 단지 옥사곤(Oxagon)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McLAREN)이 공동 주관하는 ‘옥사곤 X 맥라렌(Oxagon X McLAREN)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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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 개발현대오토에버가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량 내비게이션의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비스의 운영에 필요한 실내 주차장 지도를 효율적으로 신규 구축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 주차장 지도는 아파트나 대형 쇼핑몰 같이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시설에서 경로·위치를 운전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용 주차면 수, 엘리베이터 위치, 출입구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효율적인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을 위해 ‘실내 조사 시스템’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지도로 가공할 수 있는 ‘실내 조사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실내 조사 시스템은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하드웨어로 구현되며 △54채널 카메라 △라이다(LiDAR)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IMU (Inertial Measurement Unit) △DMI (Distance Measuring Instrument)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실내 주차장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정보를 수집한다. 실내 조사 솔루션은 실내 조사 시스템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를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에는 △실시간 센서 데이터 수집 툴 △실내 매핑 장비 위치 추정 소프트웨어 △IMU 위치 오차 보정 소프트웨어 △3차원 데이터 생성 및 후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다. 실내 주차장 지도의 구축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실내 조사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설정된 조사 경로대로 실내 주차장을 주행하며 ROS (Robot Operating System)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공한다. SLAM은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이라는 의미로 이동 중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 지도를 작성하고, 환경 지도에서 센서 위치를 추적하며 지도 작성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실내 조사 시스템이 수집한 데이터는 실내 조사 솔루션을 통해 가공되는데,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을 모델링한다. 모델링된 공간에 조사 중 파악한 주차장 노면과 벽면 표시, 표지판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해 지도를 완성한다. 이렇게 완성된 지도는 오차 범위 1m 이내의 정확성을 가진다. 현장을 직접 조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도면 기반 지도보다 정확하다. 또 아웃소싱을 통한 현장 조사보다 낮은 비용으로 지도를 구축하고, 변화에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내재화한 기술은 앞으로 실내 주차장 뿐만이 아니라 실내 지도 전반에 응용될 수 있다. 실내 지도는 스마트 팩토리나 사무용 빌딩의 안전 관제 및 모니터링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 이동하는 로봇의 이동 경로 관제 등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주차장 지도 구축 프로세스 수립 및 고품질의 지도 양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auto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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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산업용 음향 이미징 카메라 ‘FLIR Si124-LD Plus’ 출시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가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 감지를 위한 산업용 음향 이미징 카메라 ‘FLIR Si124-LD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LIR Si124-LD Plus’는 압축 공기 및 가스의 가압 누출을 찾고 정량화하기 위한 독립형 시스템이다.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이 경량 솔루션은 유지보수,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기존 방법보다 최대 10배 더 빠르게 공기 누출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FLIR Si124-LD Plus’는 24개의 마이크를 갖추고 있어 시끄러운 산업 환경에서도 초음파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정밀한 음향 이미지를 생성하며, 음향 이미지가 디지털 카메라 사진 위에 실시간으로 오버레이돼 사운드의 소스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과거 모델과 달리 ‘FLIR Si124-LD Plus’는 새로운 자동 거리 및 자동 필터링 기능을 통해 더 먼 거리에서 더 작은 누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음향 카메라가 주파수 범위를 수동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과 달리 자동 필터 기능을 사용하면 각 환경에 맞는 올바른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하고, 방해 요소를 자동으로 필터링해 작업을 더욱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 거리 조정 기능은 누출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를 자동으로 감지해 정확도를 높이고, 수동 입력의 수고로움을 줄여준다. 또 사용자가 누출 음향 데이터를 편집, 분석, 고급 보고서 생성을 하도록 PC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무선으로 데이터 전송 및 공유할 수 있고, 사용자가 측정 현장에서 분석 및 보고를 수행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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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 AI 서비스로 확장되고 고객과 교감하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 출시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실내외 자율주행과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퀄컴의 로보틱스 프로세서 QRB5165와 온보드 5G,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AirPath®(이하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는 기존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능과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와 실시간 연동돼 챗GPT, 영상 푸시 등 인터넷 콘텐츠·서비스를 확장하고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의 기능과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 또 MO2는 라이다와 카메라 퓨전 실내 자율주행과 GPS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체계를 통합, 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주행 체계를 확보했다. 초저지연 양방향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대용량 동영상 플랫폼이 적용된 로봇의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현장에서 사용자와 대면 기능을 강화하고, 발생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나 사고 징후를 예측해 대응하는 위험 관리 서비스로 안전을 높일 수 있다. 모빌리티의 양방향 동영상 서비스는 별도 플러그인 없이 즉각적인 스트리밍 전송을 제공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 ‘웹 RTC(Web Real-Time Communication)‘ 프레임워크를 최적화해 모빌리티의 비전 탐지와 분석, 로봇 제어와 원격 관리자를 연결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무인화된 로봇과 모빌리티 서비스 현장에서 5G와 표준화된 웹 RTC의 결합은 필수적인 초저지연 동영상 데이터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현장에서 발생되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실시간 파악하고 로봇에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학습된 사고 징후를 AI 클라우드에서 파악해 예방 조치로 확대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는 360도 라이다와 2개의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미세 오차를 보정하는 RTK (Real Time Kinematic) GPS 모듈,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딥러닝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보정하는 실내외 AI 자율주행으로 지능형 딜리버리, 시큐리티, 컨시어지 등 다양한 모빌리티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인티그리트는 올해 2월 MWC 2023에서 퀄컴, SK텔레콤과 함께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5G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안드로이드 및 다양한 에지 AI, 인증과 보안 패키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 V2‘ 개발 키트를 공개했다. 또 오픈AI의 챗GPT를 제공하는 대화형 소셜로봇 ‘GPT-플래티‘를 출시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점·판교점 등에 공급하는 등 호환과 연동을 제공하는 로봇의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티그리트 이창석 대표이사는 “차세대 로봇과 모빌리티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로봇 기기와 서비스가 연동, 호환될 수 있는 체계를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에어패스 MO2 플랫폼은 첨단 로봇과 모빌리티 개발 전문기업과 이를 통해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서비스 기업 모두에 효과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티그리트는 실내 공간과 실외 서비스가 함께 공존하는 대형 아웃렛, 컨벤션 등 밀집된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MO2 플랫폼을 통한 소셜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integrit.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