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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가전산업 분야 재직자 대상'AI 융합 기술인력'양성 위한 교육 및 훈련가속화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대표 김성우 이하, GSC)는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이 시행하는 ‘인공지능(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이를 융합한 가전 분야 재직자를 위한 AIoT 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GSC는 산학연·IoT 전문가와 함께 가전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영상·음성·추론 분야를 도출했으며, 이에 따른 ‘IoT 가전 기술인재 양성 5개년 교육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IoT와 AI를 융합한 교육과 훈련 과정으로 가전 분야 전문인력 12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교육 과정은 △사용자 음성인식을 통한 스마트홈 IoT 다비이스 제어(음성 분야) △스마트홈 IoT 기기 제어를 위한 객체 인식 모델 구현(영상 분야)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IoT 서비스 제공을 우한 사용자 행태 분석(추론 분야) 총 3개 과정이다. 교재와 실습 Kit 등을 포함해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SC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블록체인 서울’에 참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가전산업 재직자 AI 융합 혁신역량강화’ 사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전산업 재직자 AI 융합 혁신역량강화 오프라인 교육이 시작되면서 교육 과정 정보 제공과 함께 수강신청 상담 등을 함께 진행했다. 웹사이트: http://www.gscamp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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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소프트, 교과서 학습용 메타버스 게임 초등 교육전에서 선보여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 회사 디엔소프트(대표 김성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2021 에듀테크쇼+초등교육전’에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학습 격차 완화를 위한 공교육 영어 교육 솔루션 ‘알공(argong) 잉글리시플래닛’을 선보인다. 알공 잉글리시플래닛은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를 메타버스에서 게임으로 공부하는 앱이다. 교과서 페이지를 카메라로 비추면 게임 속 메타버스 행성으로 이동해 친구들과 함께 학습과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식이다. 비대면 시대 메타버스에 친숙해진 학생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솔루션이다. 특히 알공은 교육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로 진행된 에듀플러스 어워드에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초등 영어 교과 과정의 충실한 구현과 메타버스의 기술력이 인정돼 전시회 기간 어워드존에서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실제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교과 진도에 맞춰 메타버스에 거주하는 캐릭터들과 학교에서 배운 문장들로 인공지능(AI) 챗봇 기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 최근까지 EBS AI펭톡을 제외한 별다른 솔루션이 없었던 공교육 초등 영어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디엔소프트 김성수 대표는 “코로나 이후 기초 학력이 부족해진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공교육 현장을 위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일선 학교 영어 교사들이 아이들의 개별화한 교과 과정 성취도를 상세한 리포트로 확인하고, 개별화 지도·평가가 가능하도록 LMS 시스템에도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출시 초기에는 무료로 학교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언제든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전시회 기간 디엔소프트 부스에서는 알공 잉글리시플래닛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용 교육 콘텐츠 등 최신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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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9월 10일 ‘2021 미래유망기술세미나’ 개최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페이퍼리스’ 전환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아톤과 KT가 전자 문서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전자 문서 사업 분야 전략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T AI/DX플랫폼사업본부 임채환 본부장과 아톤 김종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톤과 K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 Paperless (페이퍼리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 증명서, 전자 등기 등 전자 문서 서비스 전반에 대해 협력하며 아톤의 비대면 인증 기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 고객사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파트너십 형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톤은 KT가 주도하는 전자 문서 DX One Team에 참여해 전자 서명 등 인증·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전자 문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KT PASS 앱을 통해 전자 증명서, 전자 등기 등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전자 문서 사업을 위한 협력은 KT 전자 문서 DX One Team이 추진하는 페이퍼리스 기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연간 생산되는 45억장의 종이 문서를 전자 문서로 전환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우리나라의 탄소 중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톤과 KT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는 고지서, 청구서, 자격 증명 등 다양한 전자 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은 9월 10일 코엑스(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401호에서 ‘Creating the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혁명이 창출하는 미래 유망 기술’이라는 주제로 ‘2021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 개최되는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15년간 △중소기업형 유망 기술 △녹색 성장 유망 기술 △4차 산업 유망 기술 △소부장 유망 기술 △성장 동력 유망 기술 등 글로벌 이슈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핵심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그 기술을 확보해 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하며 시대적 위기를 돌파해 왔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언택트 시대에 과학 기술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유망 기술을 도출했고, 유망 사업화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디지털 혁명이 창출하는 시대에 기업의 가치 창출 전략을 세우는 데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기업 가치가 빠르게 뛰고 있는 야놀자&야놀자 클라우드 김종윤 대표이사가 ‘뉴노멀 시대, 시장의 대응 방법’을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Metaverse) CO장이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삶의 변화’를 △카카오 안진혁 부사장이 ‘기업의 DT 전환을 자극하는 구독 경제’를 △IBM Quantum 백한희 박사가 ‘초전도 큐비트를 활용한 양자 컴퓨팅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셀트리온 이수영 전무가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전략’을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손인완 상무가 ‘탄소 중립을 위한 전략 및 기술’을 발표한다. KISTI는 그간 미래 유망 기술을 분석해 온 결과를 미래기술분석센터, 정부R&D투자전략연구센터를 통해 공개한다. KISTI의 첫 번째 발제는 ‘데이터에서 발견한 미래 기술: 위크시그널’을 주제로 양혜영 박사가 맡으며, 두 번째는 원동규 R&D투자전략연구센터장이 ‘정부 R&D 투자 유망 분야’를 발표할 계획이다. 미래 유망 기술 예측 전문가인 양 박사는 “미래를 예측할 때 빅데이터를 활용해 특성, 성장 패턴을 분석하는 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존 빅데이터 기반 기술 예측은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코로나 팬데믹 발생을 거의 예측하지 못했다. 따라서 그동안 간과해왔던 새롭게 등장하는 데이터의 작은 신호를 면밀히 감지해야 코로나 같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며 “최신 과학 기술 분야의 위크시그널은 작은 신호이지만, 미래에 대한 힌트를 보여준다. 이는 미래 준비를 위한 정보로써 활용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박사는 이날 KISTI가 추진하는 위크시그널 자동 탐색 방법으로 탐지된 ‘2021 과학 기술 위크시그널 지도’와 ‘10대 포커스 영역’을 대면·비대면으로 참석자들과 실시간 공유하며 미래 유망 기술 분야의 잠재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KISTI가 도출한 10대 포커스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Beyond Deep Learning: 딥러닝 (2) Parasitic Computing: 기생 컴퓨팅 (3) Platformmunity: 플랫폼 기반 커뮤니티 (4) Agile/Leagile Manufacturing: 애자일/래자일 매뉴팩처링 (5) Energy Cloud: 에너지 클라우드 (6) New Carbon: 새로운 탄소 물질 (7) Simbiosis: 인류와 지구의 공생 (8) On-Off Mentality: 온·오프 정신 건강 (9) DNA and RNA: DNA에서 RNA로 확대 (10) COVID-19: 위드 코로나. 원동규 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경제·사회 전반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직면해 있으면서 위기인 인프라, 역량, 상호 작용과 같은 시스템 실패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연구 개발 투자도 체계적인 투자 평가 플랫폼(R&D PIE, R&D Platform for Investment & Evaluation)을 통해 유망 기술을 선정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 R&D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언택트 시대는 기술 발전과 불확실성이 빠르게 변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데이터의 미세한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 탐지·분석하는 일만이 미래 기술 예측과 전략 수립에 통찰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율화와 생산성 증대를 넘어선 디지털 전환 시대 정부의 R&D 투자는 국가·사회 현안의 해결과 부가 가치, R&D·비R&D 모두를 아우르는 정책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관점에서 개방과 협력을 통한 창조적 융합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는 미래 R&D 전략으로 활용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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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서 TSN 지원 에지 컴퓨팅 플랫폼 선보여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대표 김윤선, www.congatec.com/ko)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에 참가해(부스번호 D136) IIoT(산업 사물인터넷)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콩가텍은 이 행사에서 개방형 표준 기반 실시간 이더넷 통신을 구현하는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 지원 플랫폼을 소개한다. TSN은 단일쌍 이더넷을 지원해 특허권이 있는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은 물론 필드버스(fieldbus)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콩가텍은 타이거레이크H 등 인텔의 최신형 고성능 프로세서 탑재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소개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vPro, 인텔® 제온® W-11000E, 인텔® 셀레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COM-HPC 클라이언트와 최신형 콤 익스프레스 타입 6 모듈은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IoT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으로, 개방형 표준 TSN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이더넷 통신 에지 컴퓨터 설계를 지원한다. 김윤선 콩가텍 코리아 대표는 “스마트 공장에서 협동로봇 및 자율주행 물류차량과 상호작용하는 수치제어장치(CNC, 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및 표면실장기술(SMT, Surface Mounting Technology) 머신의 이용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상호작용에는 결정론에 기반한 제어가 필요하다”며 “TSN과 같이 실시간 통신에 필요한 개방형 표준은 IIoT 산업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콩가텍은 TSN 상호작용이 적용된 시스템 설계를 위한 구성 방법을 콩가텍의 워크로드 통합 데모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연한다. 인텔과 리얼타임시스템즈(Real Time Systems)와의 협업으로 설계한 이 플랫폼은 사전 구성된 3대의 가상 머신을 통합해 단일 플랫폼에서 결정론적 과정으로 다양한 작업을 실행하며 심지어 한 대의 가상머신이 부팅 중인 경우에도 동작한다. 이 데모 시스템은 협업용 시스템을 목표로 하며 상황 인지를 위한 비전 및 AI도 포함되도록 미리 설정되어 있다. 또한 콩가텍은 에지 서버 수준의 컴퓨팅 역량을 요구하는 OEM을 위해 AMD EPYC 3000 임베디드 프로세서에 기반한 자사의 콤 익스프레스 타입 7 서버 온 모듈 기반 라이브 데모를 공개한다. 최대 16개 코어가 탑재된 이 프로세서는 리얼타임시스템즈의 하이퍼바이저 기술에 기반한 가상 머신을 활용함으로써 에지에서의 워크로드 통합에 필요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콩가텍은 최대 100W 열설계전력(TDP, Thermal Design Power)을 지원하는 이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적합한 냉각 솔루션을 설계해 하이엔드 임배디드 플랫폼의 시스템 통합을 원활하게 했다. 서버 등급 TSN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제품은 곧 출시될 COM-HPC 서버급 컴퓨터 온 모듈 사양이다. PICMG 에서는 아웃오브밴드(out-of-band)에서도 원격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관리 인터페이스(PMI)를 최근 발표했다. 콩가텍은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자사 모듈의 데모를 시연해 향후 이 방식이 차세대 에지 서버 제품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콩가텍은 저전력 성능 수준에 대한 시연도 진행한다. TSN 지원 기능을 갖춘 플래그십 제품으로는 SMARC, Qseven, 콤 익스프레스 컴팩트, 미니 컴퓨터 온 모듈뿐 아니라 피코-ITX 싱글 보드 컴퓨터(SBCs)에 탑재된 인텔 아톰 x6000E 시리즈(Intel Atom® x6000E Series) 프로세서와 인텔 셀러론(Intel® Celeron®), 펜티엄N, J 시리즈프로세서(코드명 엘카트 레이크) 등이 있다. 콩가텍은 NXP i.MX 8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SMARC 및 Qseven 플랫폼 시연 이후 NXP의 최신 i.MX 8M Plus 프로세서를 시연한다. 머신러닝 및 딥러닝 역량을 갖춘 최신형 초저전력 SMARC conga-SMX8-Plus와 출시 예정인 Qseven conga-QMX8-Plus 모듈은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이 상황 인지, 외관 검사, 식별, 감시 및 추적은 물론 제스처 기반 비접촉 기계 조작 및 증강 현실을 위해 주변을 인지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기능을 부여한다. 이 플랫폼 모두에는 TSN 지원 기능이 탑재된다. TSN 관련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OEM 업체들은 콩가텍으로부터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콩가텍은 임베디드 컴퓨팅 벤더 최초로 이더넷 컨트롤러와 CPU 수준에서 TSN에 대한 직접적인 소프트웨어 구현을 경험한 기업 중 하나로서 고객의 프로젝트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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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메타버스 코리아, 10월 26일부터 코엑스서 개최국내 최초 메타버스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 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가 오는 10월 26(화)부터 29(목)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메타버스 코리아’는 코로나 19로 언택트(Untact) 소통이 일상화되며 메타버스가 미래형 신성장 산업 분야로 떠오르는 가운데 관련 산업 기술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 플랫폼인 ‘제 52회 한국전자전(KES 2021)’과 동시 개최되며, 메타버스 관련 기업뿐 아니라 주요 전자·IT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가하여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하드웨어, 테크놀로지, 콘텐츠까지 메타버스 전 분야를 선보이는 본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관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게임, 엔터테인먼트, 헬스·메디컬, 엔지니어링, 뷰티,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된 메타버스 기술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하여 메타버스가 이끌어갈 미래 사회의 모습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동시 개최되는 메타버스 국제 컨퍼런스 ‘2021 메타콘(MetaCon)’에서는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시대가 가속화 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 간의 융합으로 인한 산업 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삶의 전 분야에서 변화되고 있는 최전선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참가기업에게는 전세계 바이어와의 1:1 화상 비즈니스 매칭, 온라인 KES 전시관 등록을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KES Innovation Awards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사보도 지원, 어워즈 쇼케이스 전시 등 다양한 추가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코리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etaverse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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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삼성동 코엑스서 28GHz 기반 5G 시범 서비스 실시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추진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로, 5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5G 28GHz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 과기부와 통신 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10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28GHz 5G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내·외서 많은 주목을 받는 ‘메타버스’ 관련 미래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SKT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콘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 초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VR 기기를 착용 후 ‘크레이지 월드 VR’ 게임도 즐길 수 있다. SKT는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 로봇’도 전시한다. ‘AI 방역 로봇’은 스스로 돌아다니며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사람들의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하며, 4월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적용돼 호평을 받고 있다. SKT는 이번 전시 기간에 약 1만890평(3만6000㎡)에 달하는 코엑스 전시홀에 28GHz 기반 WiFi 백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시장을 내방하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WiFi 서비스는 SKT 이용 고객을 포함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코엑스를 시작으로 8월에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28GHz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스포츠 관람 관련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시범 프로젝트 진행을 목표로 체험 활동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AI 방역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이 AI 방역 로봇과 메타버스 등 5G 시대를 대표하는 ICT 기술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과기부 주도 실증 사업을 통해 28GHz B2B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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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한발 앞선 미래로 초대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1)’가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행사는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Tech Con),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 체험관,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화상 상담회, 국내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e커머스 피칭페스타,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AI 청년 인재 취업 박람회, 2021 제9회 유통혁신주간 등을 동시 개최한다. 전시 품목으로는 스마트 매뉴팩처링, 5G, IoT, 스마트 시티/물류, 소프트웨어, 스마트 헬스 케어, 스마트 센서, 스마트스토어 & 서비스, 이커머스, 유통 & 물류 시스템, 스마트 키오스크 & 벤딩 머신, 스마트 결제 & 보안,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AI & Big Data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응용 및 서비스, 뉴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 VR/AR 및 홀로그램, OTT 서비스 및 1인 방송 플랫폼/ 하드웨어, 인터렉티브 솔루션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의 규모는 170개사 600개 부스 규모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쿠팡, SK텔레콤, SSG닷컴, 메쉬코리아, 트위니, 에이모, 알체라, 디케이테크인, 이스트소프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AI 양재 허브, 광주광역시 AI 공동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자체 및 기관들이 선보인다. 한편,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미디어가 스마트테크 코리아를 방문하고, 전세계 수많은 미디어에 노출되며, 전문 투자자들이 방문하여 비즈니스의 질적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 참관객들은 최신의 기술과 전문가들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융복합 트렌드쇼에서 한발 앞서 미래를 보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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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식품몰 쿠캣마켓 론칭후 고속 성장중... 투자유치푸드 컴퍼니 쿠캣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TS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토니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다. 국내 유통 강자인 CJ 그룹과 신세계 그룹 계열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쿠캣은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 ’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매출액 39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계속하며 식품업계 세대교체의 기수이자 넥스트 유니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3400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독자를 확보한 70여 개의 푸드 콘텐츠 채널과 MZ세대의 강력한 팬덤, D2C(Direct to Consumer) 푸드몰 쿠캣마켓의 시너지에 기반한 탄탄한 ‘콘텐츠 커머스’가 성장의 원동력이다. 쿠캣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고물류 효율화를 제고하는 등 온라인 쿠캣마켓의 확장 및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쿠캣마켓 오프라인 매장을 앞세워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11월 홍콩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쇼핑센터 ‘K11’에 쿠캣마켓 해외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홍콩에서만 3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향후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등지로도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LB인베스트먼트 장용욱 수석은 “쿠캣은 트렌디한 고품질 푸드 콘텐츠로 확보한 전 세계 3000만 명이 넘는 MZ세대 구독자를 기반으로 쿠캣마켓을 론칭해 성공시키면서 푸드 콘텐츠 커머스의 저력을 국내외에 증명한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국내 대표 푸드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식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으로 고객 브랜드 경험(BX)을 확장해 콘텐츠와 제품, 커머스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고의 푸드 컴퍼니가 되는 것이 쿠캣의 목표"라며, “쿠캣 글로벌 콘텐츠 채널에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에 쿠캣마켓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미국, 호주 등 서구권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캣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2019년 5월 론칭한 PB(Private Brand) 식품몰 쿠캣마켓이다. 쿠캣마켓은 론칭 2년 만에 회원 수 100만 명,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고속 성장 중이다. 푸드 콘텐츠 채널을 통해 분석한 소비자 트렌드를 기반으로 질 좋은 간편식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게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모든 PB제품을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하고 지난해 9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먹거리 안전과 고객 편의 향상에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쿠캣마켓의 대표 히트 상품으로는 '쿠캣마켓 깐새우장’, ‘쿠캣마켓 딸기쏙우유 찹쌀떡’, ‘쿠캣마켓 매콤크림 닭갈비’, ‘띵커바디 식단관리 도시락'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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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Battery 2021]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성공적 개막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가 6월9일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등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nterBattery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로 런칭한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InterBattery는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EV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파악 및 관련 바이어들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장이다. 또한, 국제 컨퍼런스인 “The Battery Conference”의 동시개최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술 교류 및 차년도 트렌드 파악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전시품목은 충전용 배터리(리튬이온배터리, 니켈 카드뮴 배터리, 공기전지(Air Cell), 에너지저장장치, 니켈수소전지, 기타 충전 배터리 및 저장기술 등), 캐퍼시터(전기이중층캐퍼시터, 하이브리드캐퍼시터, 전해 캐퍼시터, 리튬이온 캐퍼시터, REDOX 캐퍼시터 등), 소재 및 부품(양극재료, 음극재료, 전해질, 분리막, 집전장치, 기압환기구, 전극 포이르 절연튜브, 활성화 탄소, 이온액체, 수소 흡장 합금 등), 제조기기(전극제조장비, 믹서(Mixing Machine), 코팅장비, 화학증착장비(CVD Equipment), 건조설비, 압축가공기, Slitter/Cutter/Stamping 장비, 권선기, 조립장비, 절연기 등), 검사/측정 장비(충·방전 테스트 장비, Impedance Measuring Equipment, Filing Measuring Equipment, 절연계, Life Tester 열화 시험장비, 안전측정 장비 등), 기타(EV용 배터리 및 애플리케이션, Dry Room/Humidity Regulator, 배터리케이스, AC/DC컨버터, 변압기, 전기차단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부대행사는 더배터리 컨퍼런스, Networking Night, 서울투어,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등으로 기술 교류 및 트렌드 파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등 대기업들의 참여로 조금 더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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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모터스, 'EV트렌드코리아'에서 친환경 전기 제품 선보여디앤에이모터스(옛 대림오토바이)는 6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8종의 친환경 전기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의 화두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직접 시연이 가능하다. EV트렌드코리아의 디앤에이모터스 부스에 전시되는 제품은 총 8종으로, 이전 3종에 그쳤던 EV라인을 대폭 확대 및 전시한다. 기존 EV라인인 재피2, EM-1은 물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적용모델인 EM-1S & D-Station, e-citicom(전기 삼륜), E-편안-B(전기 사륜), EMOTE(전기 이륜), MATE S(전기 자전거), MATE Moncler(전기 자전거)를 추가 전시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외에도 전기 삼륜&사륜, 전기 자전거까지 EV라인을 확대하며, 출시 예정인 제품들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행 예정 중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범사업의 적용모델인 EM-1S와 D-Station을 직접 보고 시연 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범사업은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무료 이용 가능하다. 적용모델인 EM-1S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소인 D-Station을 이용해 완충된 배터리로 1분 내 교환이 가능하다. 기존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시간(4시간), 주행거리(60~100km내외), 충전 문제 등을 해결할 전망이다. 디앤에이모터스 xEV TREND KOREA 2021 전시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프로세스를 적용한 이색 자판기를 통해 각종 에너지 간식을 제공 하고, 친환경 쇼핑백을 통해 전기 이륜차 시장의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홍보 하는 등 각종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외에도 전기자전거 MATE의 전시 또한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MATE’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품질의 전기자전거이다. 또한 MATE는 명품 브랜드 Moncler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스포츠, 패션 등 각 분야와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준비 중에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MATE의 국내 조립 및 판매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EV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스테이션 적용 모델은 물론, 중·저속 가능한 3·4륜 전동차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xEV TREND KORE 2021 사전 등록은 EV트렌드코리아 홈페이지(http://evtrendkorea.co.kr/)에서 할 수 있으며, EV트렌드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무료 초청장과 300명 한정 제로콜라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6월 9일(수)~11일(금) 10:00-18:00, 6월 12일(토) 10:00-17:00 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