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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최첨단 환자 모니터링 PTZ 카메라 ‘MD120UI’ 출시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이 ‘MD120UI’를 출시했다. 에버 MD120UI는 의료 인증을 받은 PTZ(팬⋅틸트⋅줌) 카메라로, 환자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의료기기 전자파 안전성 국제 규격인 IEC 60601-1-2를 충족하는 MD120U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모니터링 △4K 해상도 △20배 광학 줌 △자동 적외선(IR) 야간 모드 △사생활 보호 모드 등 MD120UI의 다양한 기능은 환자 모니터링과 케어를 보조해 의료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낮춘다. 에버의 최첨단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MD120UI는 환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추적해 정기적으로 진단이 필요한 영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기능이 탑재된 내장 마이크로 병동과 같은 환자가 머무는 공간의 음향을 실시간으로 전달, 의료종사자들이 원격으로도 환자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4K 화질의 이미지, 20배 광학 줌 기능과 최대 256개의 프리셋 지정을 지원한다. 카메라 한 대로도 환자를 사각지대 없이 선명하게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모두 고안한 것도 큰 특징이다. 야간에는 적외선(IR) 카메라 모드로 자동 전환해 환자의 수면 방해 없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모든 음성과 영상 전송이 즉각 중단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한 의료종사자의 업무 부담은 국내 보건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나티샤 타이 에버 한국 지사장은 “MD120UI는 실시간 케어가 필요한 환자와 의료종사자 모두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한국 의료 환경에 맞는 최첨단 의료카메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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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LG CNS는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이다. 미래엔은 △수학 △영어 △정보(코딩) 등의 교과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도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들이 이런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PC나 모바일에서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LG CNS는 AI 영어 회화 학습 플랫폼 ‘스피킹클래스’를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에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어학원 250여개를 운영하는 교육업체 이온(AEON)에 외국어 학습 앱 ‘AI 튜터’를 제공하는 등 교육 관련 전문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미래엔’의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구축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수십만 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가 동시에 접속해도 서버가 자동으로 증설돼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LG CNS는 자체 보유한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을 이번 플랫폼에 탑재한다. LMS는 △동영상 강의 △과제관리 △성적입력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전문가를 투입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높인 LMS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스템에는 학생의 과제 상황이나 성적 등을 그래프로 동시에 확인 가능한 대시보드가 제공된다. 교사들은 학생별 학업성취도에 따라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LG CNS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도 갖추고 있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인증이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의 민감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별도의 보안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LG CNS는 학생의 학업 성취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고 신속히 작성하는 AI 보조교사와 맞춤형 학습을 위한 AI 튜터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교사의 학생 지도 상담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스피킹클래스, AI 튜터를 선보이며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LG CNS를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종이 교과서 시장을 넘어 AI 디지털교과서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 CNS D&A 사업부장 박상균 전무는 “미래엔의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이 학교 수업 현장의 효과적인 개인맞춤형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도록 LG CNS의 DX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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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으로 전기 이륜차 시장 공략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하며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 C&C는 9일 국내 대표 전기 이륜차 전문 기업 DNA모터스에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디앤에이(DNA)모터스’는 1978년 대림자동차로 시작해 2018년 대림오토바이를 거쳐 지난해 DNA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전기 이륜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동화 교체 추세에 따라 국내 시장도 2030년까지 모든 내연 기관 이륜차를 전동화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른 조치다.이번 사업에 앞서 양 사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 이에 따라 SK㈜ 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SK㈜ C&C는 ED-1B 전기 이륜차 전용 교환형 배터리팩에 맞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BMS는 배터리 전류·전압·온도 계측 및 제어 정보를 담당하며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SK㈜ C&C는 배터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터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BMS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실제로 ED-1B는 기존 제품 대비 상온과 저온 환경에서 각각 8.1%와 7.8% 이상 높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데 이어, 6% 이상 높은 출력 성능을 기록하며 환경부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교환형 배터리팩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하는 배터리 안전 인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SK㈜ C&C는 이번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aaS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배터리팩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와 충전 인프라를 연계해 생산·충전·교체·폐기 등 배터리팩 생애주기(Life-Cycle)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SK㈜ C&C 김성환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장은 “소형 EV(Electric Vehicle) 시장에서 ICT 기술을 결합한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및 BaaS 사업은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SK㈜ C&C는 지게차, AGV(무인 운반 시스템) 등 산업용 EV를 비롯해, 전동 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분야로 BaaS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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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프로세서 탑재한 지능형 엣지 컴퓨터 ‘ASUS IoT PE2000S’ 출시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아톰 x7000E 시리즈, N 시리즈 및 코어 i3-N30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지능형 엣지 컴퓨터 ‘ASUS IoT PE2000S’를 출시했다. PE2000S는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과 조용한 작동을 위한 팬리스 설계를 통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임베디드 컴퓨터다. 강력한 AI 추론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해 소매, 자동 안내 차량(AGV), 자동 광학 검사(AOI), 산업 자동화, 지능형 제어 및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A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연결 옵션과 함께 풍부한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SO-DIMM DDR5 메모리, 최대 6개의 COM 포트, 6개의 USB 포트 및 HDMI/DP 인터페이스를 통한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IP 카메라, 센서 및 확장 모듈을 연결해 PoE, 듀얼 LAN 및 CAN 버스 모듈 등 다양한 산업 목적을 위한 광범위한 I/O 포트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WiFi 5/6 및 블루투스 모듈은 무선 및 클라우드 연결을 보장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4G/5G 셀룰러 모듈과 스마트 운송 솔루션을 위한 보다 정확한 장치 추적 및 데이터 기록을 위한 GPS를 추가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9-36V DC)을 갖췄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하고 최대 5Grms의 진동도 견딜 수 있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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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텔, 고속 데이터 통신과 광범위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형 SC696S LTE Cat 4 스마트 모듈 시리즈 발표큐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다중 모드 스마트 LTE 모듈인 SC696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큐텔의 최신 다중 모드 스마트 LTE Cat 4 모듈은 다중입력 다중인출(MIMO) 기술을 지원해 탁월한 성능과 더불어 안정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리눅스 운영 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의 IoT용 퀄컴(Qualcomm®) QCM6125 시스템온칩(SoC)의 성능과 장착된 퀄컴(Qualcomm®)의 아드레노(Adreno™) 610 GPU를 바탕으로 탁월한 처리 기능을 구현하면서 각종 IoT 사용 사례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MIMO 기술을 채택해 동일한 주파수에서 수신기단에 여러 개의 안테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비트 오류율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속도를 높여 향상된 통신 품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당 모듈은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확인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용 다중 배열 GNSS(multi-constellation GNSS) 수신기를 지원한다. 큐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의 사장이자 CSO인 노버트 뮈러(Norbert Muhrer)는 “고품질 통신이 필요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중 모드 모듈 큐텔 SC696S 시리즈를 출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듈은 고속 데이터 통신과 광범위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요구되는 각종 산업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라며, “퀀텀 QCM6125 SOC의 고성능 처리 및 아드레노 610 GPU의 그래픽 처리 능력을 큐텔 모듈 SC696S 시리즈와 결합한 이번 신제품은 당사의 야심작”이라고 덧붙였다. 이 모듈은 포스 단말기 및 POS 장치부터 납세관리기, 온보드 장비, 로봇, 스마트 홈 장치, 산업용 핸드헬드 장비, 웨어러블, 자판기, 기타 스마트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LCM, 카메라, 터치스크린, UART, USB, I2C, I2S, SPI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6대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이 중 2대는 동시에 작동이 가능하다. 퀄컴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데브 싱(Dev Singh)은 “퀄컴 QCM6125 SoC가 탑재된 다중 모드 모듈인 큐텔 SC696S 시리즈는 탁월한 통신 품질과 고도의 처리 기능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지원한다”며 “큐텔 및 퀄컴 테크놀로지의 이 기술은 계속해서 각종 산업과 수많은 업종에서 앞장서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 SOC라는 견고한 기반 위에 구축한 큐텔 모듈은 특히 제품 보안의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를 토대로 디바이스 OEM은 상호 연결의 세계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보안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다. 큐텔 모듈과 퀄컴 테크놀로지 SOC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활용하면, 디바이스 OEM의 데이터 무결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면서도 잠재적 취약성과 위협에서 보호할 수 있다. 43mm x 44mm x2.85mm의 폼 팩터를 갖춘 SC696S 시리즈는 다양한 사용자의 기대를 부응하기 위해 SC696S-EM, SC696S-NA,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만 지원하는 SC696S-WF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한다. 이 모듈은 -35°C~+75°C의 온도 범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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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스마트 협업 솔루션 신제품 3종 출시…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 지원한국레노버가 독립형 협업 디스플레이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를 비롯해 ‘씽크스마트 원’, ‘레노버 IP 컨트롤러’를 출시하고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일하는 장소와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 간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ThinkSmart View Plus)는 강력한 생산성과 협업을 위한 27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성능의 비디오 및 오디오, 컴퓨팅 기능을 내장한 통합형 기기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의 채팅·일정·파일 기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편리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2개의 소프트웨어 스피커가 내장된 프리미엄 사운드바와 4개 마이크 어레이로 깨끗한 음질을 전달한다.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탑재된 4K 카메라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화상 회의 시 PC와 연결하면 두 기기의 화면을 공유하며 콘텐츠와 발표자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유연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핫 데스킹(hot desking)을 지원한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에 로그인하면 복잡한 설정 없이 개인용 팀즈에 접속하고 바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로그아웃하면 개인 정보는 기기에서 바로 삭제돼 보안 위험을 최소화한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를 USB 타입 C 케이블로 연결하면 보조 모니터로 활용된다. 인체공학적 스탠드는 편안한 작업 환경을 선사하고, VESA 연결부로 벽에도 장착 가능하다. 와이파이 6를 지원하며 함께 제공되는 레노버 패시브 스타일러스 펜과 MS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은 아이디어 구상에 유용하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기업 및 커머셜 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 제작된 퀄컴 QCS8250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연산 집약적 카메라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세계 최초 윈도우 기반 협업용 바인 씽크스마트 원은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MS 팀즈, 줌(zoom) 등을 지원한다. 울림과 소음을 상쇄하는 8개 마이크 어레이, 15w 스테레오 스피커, 통합형 광각 고해상도 카메라로 탁월한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레노버 IP 컨트롤러는 씽크스마트 코어 및 씽크스마트 원을 위한 새로운 컨트롤러 옵션으로, HDMI 패스스루(pass through) 기능이 적용된 AV 오버 IP 디스플레이다. 이더넷 전원장치(PoE)와 사용이 간편한 이더넷 커넥티비티(CAT5e)를 제공한다. 복잡한 전선과 번거로운 설치 과정, 테이블 전원 콘센트 연결 없이 PC에서 최대 100미터 떨어진 장소에서도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을 위한 스마트하고 유연한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생산성은 물론 직원 만족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다수 탑재한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레노버 협업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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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r, 차세대 비디오 바 ‘VB350’ 출시에버 인포메이션는 새로 출시된 VB350 듀얼 렌즈 PTZ 비디오 바는 하이브리드 18배 줌을 탑재했다. 세계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줌(Zoom)으로부터 하드웨어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연한 렌즈 전환, 뛰어난 줌 기술로 중대형 회의실에서도 놓치는 부분 없이 회의 현장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VB350는 하이브리드 18배 토탈 줌과 듀얼 4K 렌즈로 113° 시야각을 제공한다. 담기 어려운 작은 디테일까지 원격 회의로 세계 각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선명하게 전달한다. 그간 업계 과제였던 원격 회의 중 렌즈 전환이 끊기는 문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렌즈 전환을 구현함으로써 해결했다.AVer 컨버세이션 뷰(Conversation View) 기능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음성 추적 모드에서 발화자가 여러 명이 되면 개인이 아닌 전체 회의 모습을 촬영, 모든 참가자들을 나타내 회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한다. VB350는 비디오 성능만 강화한 것이 아니다. 오디오 성능도 함께 강화했다.명료한 사운드: VB350에 탑재된 빔포밍 14 마이크 어레이는 사람 목소리만 정확하게 포착해 회의에 필요한 내용만 선명하게 전달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하는 등 잡음 때문에 발생하는 회의 중단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다.넓은 사운드 범위: 회의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인원을 나누거나 뒷자리에 앉은 참가자에게 소리가 닿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기에서 10미터 떨어진 곳까지도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방해 요소 최소화: 에버 AI 오디오 펜스 기술이 적용된 VB350은 촬영 영역 외 불필요한 사운드를 차단한다. 발표자의 회의실 문이 세게 닫히더라도 소음 없는 사운드를 구현해 원격 회의 참가자가 회의에 계속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한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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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엣지에서의 머신러닝을 위한 NPU 탑재 NXP i.MX 8M Plus 프로세서 제품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임베디드 멀티코어 이종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산업 및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엣지에서 고급 머신러닝 추론을 위한 전용 신경망 처리 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가 탑재된 첫 번째 i.MX 제품군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제공하는 NXP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최대 1.8GHz까지 실행되는 2개 또는 4개의 Arm® Cortex®-A53 코어와 저전력 실시간 처리를 위한 800MHz Arm Cortex-M7 코어를 통합한다. i.MX 8M Plus 프로세서는 통합 NPU를 사용해 인간의 자세와 감정 감지, 다중 객체 식별, 4만 개 이상의 영어단어 음성 인식 등 매우 복잡한 신경망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i.MX 8M Plus는 음성 및 자연어 처리를 위한 고성능 800MHz 오디오 DSP(디지털 신호 처리)를 갖췄다. 듀얼 카메라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s, ISP)는 실시간 스테레오 비전용 고화질 카메라 2대 또는 HDR(High Dynamic Range) 및 어안렌즈(fisheye lens) 왜곡 교정 기능을 지원하는 12M Pixel 해상도 카메라 1대를 지원한다. 이 디바이스는 2D 및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풍부한 시각적 HMI 경험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스트리밍 또는 로컬 스토리지용 H.265나 H.264 HD 비디오 인코더/디코더로 여러 영상 피드를 압축할 수 있다. NXP i.MX 8M Plus 프로세서는 보안 감시, 스마트 리테일, 로봇 비전, 가정용 건강관리 모니터,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빌딩 제어 및 산업용 IoT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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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GDDR7 D램 개발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하는데 이어, ‘32Gbps GDDR7 D램’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32Gbps GDDR7 D램’은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연내 검증이 시작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의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PAM3 신호 방식’은 기존 NRZ 방식보다 동일 신호 주기에 1.5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PAM3(Pulse-Amplitude Modulation): ‘-1’과 ‘0’ 그리고 ‘1’로 신호 체계를 구분해 1주기마다 1.5비트 데이터를 전송NRZ(Non-Return-to-Zero): ‘0’과 ‘1’로 신호 체계를 구분해 1주기마다 1비트 데이터를 전송32Gbps GDDR7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최대 1.1TB를 제공하는 GDDR6 대비 1.4배 향상된 성능이다.1.5TB는 30GB 용량의 UHD 영화 50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20% 개선했다. 특히 노트북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응용처를 위해 초저전압을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EMC 패키지에 적용하고, 회로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동작으로 인한 발열을 최소화했다.열전도율: 열을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차가워짐EMC(Epoxy Molding Compound): 수분·열·충격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회로를 보호하는 회로 보호제이로 인해 기존 GDDR6 대비 열저항이 약 70% 감소해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열저항: 와트당(W) 발생하는 온도의 변화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배용철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응용처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 수요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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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12세대 및 13세대 INTEL 코어 프로세서 대응 PRIME B760M-KS 메인보드 출시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는 12세대 및 13세대 INTEL 코어 프로세서에 대응하는 PRIME B760M-KS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의 PRIME 라인업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하는 보급형 모델로 필수적인 기능과 성능을 갖춘 높은 가성비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한 PRIME B760M-KS는 INTEL B760 칩셋을 기반으로 12세대 및 13세대 INTEL 코어 프로세서에 대응하며, DDR5 메모리를 지원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PCIe 5.0 지원으로 최신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최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또 PCIe 4.0 기반의 M.2 SSD 슬롯 2개 지원,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SSD를 사용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4개의 SATA 포트를 제공해 대용량의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해 데이터 편집이나 대용량 저장 공간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절하다.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도록 DP, D-Sub, DVI-D, HDMI 등 풍부한 영상 관련 포트를 제공하고, 최대 3개의 4K 60Hz 모니터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확장성을 갖췄다. 외부 장치 연결을 위한 USB 포트는 총 12개를 제공해 넉넉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USB 2.0부터 USB 3.2까지 그리고 Type-A부터 Type-C까지 다양하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면을 통해 USB 3.2 Gen1 연결이 가능해 고속의 외부 저장장치 및 기기 연결 시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2.5Gbps의 유선 네트워크, 7.1 채널 사운드 등 차별화된 요소를 탑재하고 있으며 SafeSlot Core+, LANGuard, Q-DIMM, Q-LED Core 등 다양한 안전장치 및 고장 시 대응 가능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PRIME B760M-KS는 필수적인 기능과 성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메인보드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PC 구성이 필요한 사용자 및 기업에 최적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a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