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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일본 이어 중국 시장 진출… 중국어 버전 AI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 차이나’ 출시무하유가 중국어 버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차이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는 중국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피킬러는 내용 표절·출처 미표기·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검토할 수 있는 AI 표절 검사 솔루션이다. 무하유는 2011년 한국어 전용 카피킬러 솔루션을 선보인 뒤, 12년간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카피킬러의 일본어 버전인 ‘카피모니터’를 개발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일본 내 60여 개 대학교에서 약 2만5000명이 카피모니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월평균 10만건 안팎의 문서를 검사하고 있다. 무하유는 일본 진출 경험을 발판 삼아 중국 시장에 카피킬러 차이나를 선보인다. 카피킬러 차이나는 중국어 및 영어 논문에 대한 표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과제물을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이지만, 기관 고객이 요청할 경우 API 연동 방식으로 기관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카피킬러 차이나는 표절률 과탐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현지 서비스들이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차별성을 키우고 있다. 문서 형식에서 목차 및 참고 문헌 영역을 인식한 후 표절 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표절이라고 볼 수 없는 상용구문 등도 표절 검사 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과탐지를 방지할 수 있다. 인용·출처 표기법은 중국 표준 기법인 ‘GB/T 7714’를 포함,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인 ‘MLA, APA, Chicago, Vancouver’ 방식 등을 채택하고 있다. 중국의 법령이나 당규는 물론, 유교 경전·불교 경전·쿠란·미국 법령 등에 대한 인용도 인식하고 표절 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과제물 스캔본처럼 이미지로 된 문서에 대해서도 표절 검사가 가능하다. 한 번에 하나의 문서만 업로드 가능한 중국 내 서비스들과 달리, 다중 파일 첨부 기능을 제공해 많은 문서를 일괄 업로드한 뒤 업로드된 문서끼리 비교할 수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12년간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무하유만의 자연어 이해 노하우를 고도화해 왔다”며 “카피모니터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일본 내 사용자들의 표절 검사를 돕고 있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카피킬러 차이나만의 차별점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해외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uh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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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민간주도 관측 위성 연내 발사한화시스템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22일 밝혔다.그간 정부는 기(旣)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신속하게 뉴스페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위성 발사는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인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 SAR(합성개구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으로,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이 가능함한화시스템은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상관제 센터를 통해 발사 위성의 제어 및 실시간 지상 영상을 획득·분석하며, 위성 개발·활용에 대한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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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코딩 적용 전방위 확대… 코딩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SK㈜ C&C는 21일 코드 작성부터 디지털ITS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코딩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AI 코딩 서비스는 디지털ITS 구축 현장에서 개발자의 코드 작성을 도와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프로젝트 관리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AI 코딩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인 ‘애저 오픈 AI(Azure Open AI)’ 기반으로 구현됐다. 여기에 SK㈜ C&C가 자체 개발한 ‘AI프롬프트’와 ‘AI오케스트레이터’ 기술을 접목해 △개발자 맞춤형 AI 코딩 △프로젝트 코딩 표준화 지원 △AI기반 프로젝트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AI 코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빠르게 개발자 맞춤형 코딩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개발자는 비쥬얼스튜디오코드(VSCODE), 인텔리제이(IntelliJ), 이클립스(Eclipse) 등 자신이 사용하는 개발 환경에 AI 코딩 서비스 플러그인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개발 환경 에디터에 원하는 요구사항을 서술하면, AI 코딩 서비스에 탑재된 AI프롬프트가 개발자의 개발 수준과 코딩 성향을 분석해 최적화된 코드를 제시한다. 또한 개발자는 AI 기반 코드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코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AI 코딩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표준 코드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AI 코딩 서비스에 프로젝트 표준 코드 문서를 등록하면 AI가 이를 학습해,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따라 표준에 맞는 코드를 제시한다. AI가 프로젝트 표준 코드를 지속 학습하며 현행화 관리함으로써, 개발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최신 표준 코드 기준으로 코드를 추천받는다. 코드 내 주요 정보 필터링 및 코드 난독화, 시큐어 코딩을 적용함으로써 외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코드의 보안성도 확보했다. SK㈜ C&C는 AI코딩 서비스로 개발 효율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수행 품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사내 개발 프로젝트 및 운영서비스에 AI 코딩 서비스 도입 후 프로젝트 품질 지표가 최대 40% 가까이 향상됐다. 이는 프로젝트 표준 코드가 있다 하더라도 개발자 개개인의 코딩 수준과 방법에 따라 품질이 제각각 관리 되다보니 결국 프로젝트 품질 저하로 이어지곤 하는데, AI코딩 서비스로 프로젝트 내 동등한 품질의 표준 코드를 제시함으로써 일관된 개발 품질 확보를 이뤄낸 덕분이다. AI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가 프로젝트 표준화 코드와 개발된 코드를 비교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발 품질 척도와 코드 버그여부를 모니터링 한다. 개발자가 코드작업을 할 때마다 작업한 액티비티 기반으로 서비스 사용량을 체크해 프로젝트 진척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 또한, 일반적인 AI 코딩 서비스와는 달리 프로젝트 참조 코드 관리, 프로젝트 산출물 관리 기능도 제공해 Digital ITS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위한 AI 코딩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쉽고 빠르게 AI코딩 서비스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개발 환경에 AI챗봇을 이용한 코드 추천 및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업무 현장에 필요한 의사소통관리, 산출물 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AI 코딩 서비스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생성형 AI 서비스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서 AI 디지털 개발 사업의 품질을 높이며 고객의 안정적인 AI 디지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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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고성능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용라이젠 임베디드 프로세서 제품군 확장AMD가 SPS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3) 전시회에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요건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Ryzen™ Embedded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젠 4(Zen 4)’ 아키텍처와 내장형 라데온(Radeon) 그래픽을 결합하여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를 임베디드 시장에 공급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확장된 기능과 집적도를 통해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및 엣지 서버 등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7년의 제조 가용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5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한 최초의 임베디드 프로세서이다. 이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GPU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추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윈도우 10(Windows 10) 및 윈도우 11(Windows 11) 외에도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및 리눅스 우분투(Linux Ubuntu) 등을 모두 지원한다. 이외에도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대 12개의 고성능 CPU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내장 기능과 폭넓은 운영체제 지원 등의 장점을 함께 제공해 시스템 개발자가 손쉽게 시스템을 통합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AMD 임베디드 프로세서 기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라즈니쉬 가우르(Rajneesh Gaur)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있어 복잡성과 정교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성능 향상을 위한 주요 기능을 통합하고,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된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첨단 로보틱스 및 계측 설계에서 전력 제어, 비디오 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티리아스 리서치(TIRIAS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케빈 크레웰(Kevin Krewell)은 “임베디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성능 및 예산에 대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차별성과 확장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범위한 적용사례에 부합하도록 특수 설계된 새로운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어드밴텍(Advantech)의 산업용 IoT 부문 사장인 린다 짜이(Linda Tsai)는 “어드밴텍은 엣지에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MB-723 ATX 마더보드를 출시했다. 이는 AMD 소켓 AM5 칩셋을 통합한 최초의 산업용 등급 마더보드이다. AIMB-723은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대 3개 개별 GPU 카드 슬롯과 3개의 추가 프레임 그래버 카드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어드밴텍의 AIMB-723 산업용 마더보드는 AO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통신 프로토콜과 I/O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PCI 확장 요건 또한 충족한다.”고 말했다. 에즈락 인더스트리얼(ASRock Industrial)의 한섬 쩡(Handsome Tzeng) 사장은 “오랜 기간 AMD 파트너로서 지능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온 애즈락 인더스트리얼은 산업용 마더보드 및 시스템 공급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우리는 B650 칩셋과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미니-ITX 마더보드인 IMB-A1002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젠 4 CPU 코어와 AM5 소켓, 통합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 DDR5 메모리 및 PCIe 5.0 등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엣지 성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선도적인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DFI 제품센터 총괄 책임자인 재리 장(Jarry Chang)은 “최신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DFI 제품은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생산성과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머신비전, 로봇팔 제어 및 고급 의료 영상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첨단 CPU를 필요로 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최첨단 프로세서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예산 요건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의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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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IP카메라에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 지세연테크는 고객이 자신만의 인공지능(AI) IP카메라를 확보할 수 있는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 환경’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은 AI 기술을 IP카메라에 직접 포팅해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IP카메라 제조사가 아니면 고객 AI 기술을 IP카메라에 탑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세연테크는 고객 AI 모델을 IP카메라에 적용하기 위해 표준화된 변환도구(Conversion Tool)를 웹(Web)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PC에서 학습한 AI 모델을 고객 스스로 IP카메라에 올려서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 보유 DB를 세연테크에 제공하지 않아도 되며, 고유한 AI 학습모델을 세연테크 IP카메라에 적용해 배포할 수 있다. 고도화된 AI 기능을 위한 다단계추론, 혹은 별도 알고리즘 구현이 필요하면 세연테크와 기술협력으로 가능하다.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 환경’은 세연테크에서 출시한 2M~4K IP카메라 모듈과 완제품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고객은 별도 하드웨어 개발·투자 없이 자가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세연테크 AI IP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람,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를 구분하는 AI 모델과 얼굴검출 AI 모델을 선택해서 쓸 수 있다. 침입 탐지, 탬퍼링, 피플 카운트, 트립와이어, 트래킹 등 비디오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다만 AI 기능 응용이 광범위해지면서 모든 AI 모델을 세연테크가 지원하기보다는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으로 고객이 직접 활용 가능한 AI 개발 환경의 폭을 넓혔다. 즉 세연테크의 직접 관여 없이 제공되는 개발 환경만으로도 고객이 자신의 AI 학습모델을 개발·포팅·시험해 볼 수 있다. 세연테크는 이를 위해 PC 학습 환경, IP카메라 포팅 서비스, 포팅용 메타데이터 처리방식을 표준화했다. 고객은 세연테크 안내 과정만 준수하면 IP카메라에 고객 자체 확보 AI 학습모델을 IP카메라에 직접 올릴 수 있다. 추론과정으로 추출된 지능형 정보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며, 메타데이터는 세연테크 독자규격과 ONVIF 전송규격을 준수한다. 개발환경은 Pytorch 프레임워크 기반이며, Mobilenet+SSD와 Yolo 모델을 지원한다. 다단계 추론도 메타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에서 수집해 후처리 과정을 거쳐 목적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후처리 과정을 IP카메라에 탑재하려면 세연테크와 협력으로 가능하다.현재는 여러 개발사가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을 활용해 특화된 AI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한 주차 관련 전문업체는 자동차 번호판 인식(LPR: License Plate Recognition)을 상용화했으며, LPR에는 다단계 추론을 적용했다. 다른 고객사는 12M fisheye 카메라에 만공차 기능을 추가해 한 화면에 최대 16대 차량의 주차 유무를 파악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 4K 글로벌셔터 카메라로 4차선 주행차량 단속시스템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설치·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에는 ‘폭행, 쓰러짐’ 같은 영상 내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능 개발을 마친 개발사가 있으며, 연기·화재 감지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도로의 사람 유무에 따라 동작하는 스마트 가로등에 응용하거나 공사현장 엘리베이터 층수 확인에도 활용되고 있다. 세연테크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의 IP카메라 모듈 개발업체로, 제조사 혹은 시스템 통합업체에 반제품과 완제품을 공급해왔다. IP카메라 모듈을 해외로 수출하는 거의 유일한 업체며, 국내는 TTA 보안인증 및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많은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영상전송이 필요한 IP카메라 분야, 로봇 분야, 기계 분야 등 응용 분야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세연테크는 ‘보급형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 출시와 함께 2024년 1분기 프리미엄급 개방형 AI카메라와 개발환경 출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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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솔더링 방식의 RAM 기반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컴퓨터 온 모듈 출시콩가텍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고의 내구성을 갖춘 COM 익스프레스 콤팩트 컴퓨터 온 모듈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솔더링(soldering) 방식이 사용된 RAM 기반의 이 최신형 COM 익스프레스 타입 6 컴퓨터 온 모듈은 가장 엄격한 철도 표준을 준수해야 하는 열악한 운송 환경에서도 내충격 및 내진동 운영에 필요한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며, 영하 40℃에서 영상 85℃ 극한의 온도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텔의 최신 마이크로아키텍처(코드명 랩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 컴퓨터 온 모듈을 활용할 수 있는 OEM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유·무인 철도 및 채광, 건설, 농업, 임업 등 오프로드 차량과 비포장도로의 모빌리티 분야 등이 있다.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도 중대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충격 및 내진동 고정 디바이스 및 온도 편차가 심한 아웃도어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해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고속 LPDDR5x 메모리가 지원하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14개 코어와 20개 스레드를 제공하며, 최적의 전력 예산 범위에서 커넥티트 아웃도어, 철도 및 오프로드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병렬 처리 및 멀티태스킹을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 설계는 와트당 성능이 개선되고 있고, 생명주기 전체에 걸쳐 전력 비용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더 향상됐다.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가능해진 것으로, P코어와 E코어 등 2가지 코어를 결합한 이 아키텍처는 고내구성 설계에는 처음으로 지원된다. 솔더링 공정을 통해 탑재한 LPDDR5x 메모리는 인밴드 오류 고정 코드(IBECC)를 지원해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무결성을 요구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용 추가 메모리가 필요 없고, 그만큼 구매해야 하는 부품 수도 감소한다. 또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및 TCC (Time-Coordinated Computing)를 지원해 산업 등급의 기능 요건을 완벽히 충족한다. 이 모듈은 고도의 효율을 자랑하는 패시브 냉각 솔루션, 액체 및 습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컨포멀 코팅(선택 사양), 평가용 캐리어 보드 및 캐리어 보드 도면 등을 포함한 콩가텍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다. 고객들이 에지 컴퓨팅 시나리오에서 가상 머신을 구축하고 워크로드를 통합하는 경우 리얼타임 시스템즈(Real-Time Systems)의 사전 검증된 실시간 하이퍼바이저 기술이 적용된 이 모듈을 주문해 활용할 수 있으며, 이 하이퍼바이저는 실시간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지연을 방지한다. 또 콩가텍의 임베디드 컴퓨터 기술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 설계용 내충격 및 내진동 테스트, 온도 스크리닝, 고속 시그널 컴플라이언스 테스팅은 물론 디자인-인(Design-in) 서비스와 모든 필수 교육 세션을 추가 서비스 상품으로 제공해 콩가텍 생태계를 보완해준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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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23서 자체 개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공개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리서치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SAIT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 포럼’을 개최하며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혁신을 논의하고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AI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AI 기술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했다.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 최초 공개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가 처음으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Samsung Gauss Language)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Samsung Gauss Code)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Samsung Gauss Image)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언어 모델은 클라우드(Cloud)와 온디바이스(On-device)를 위한 다양한 모델로 이뤄져 있으며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어해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아이(code.i)’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돼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설명이나 테스트 케이스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지 모델은 사진이나 그림 등 창의적인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고 기존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저해상도 이미지의 고해상도 전환도 쉽게 가능해진다.또한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가 개발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전송 없이 △기기 제어 △문장 요약 △문법 교정 등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생성형 AI 모델들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 지속적인 생성형 AI 연구 통해 소비자 경험 가치 높여나갈 것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 김대현 부센터장(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성형 AI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업계와 학계 리더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AI 활용 시 보안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윤리 원칙을 정해 이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경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 AI 포럼에 참석한 강연자들은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생각의 사슬(Chain-of-Thought)’ 논문의 저자이기도 한 오픈AI(OpenAI)의 제이슨 웨이(Jason Wei) 연구원은 ‘대규모 언어 모델 르네상스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s in the Large Language Model Renaissance)’을 주제로 대규모 언어 모델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와 그것이 AI 분야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 △대규모 언어 모델의 특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오픈AI 정형원) △멀티 모달(Multi-modal) 대화형 AI(고려대 서홍석 교수) △생성형 AI 활용한 효율적인 코드 생성 기술(서울대 황승원 교수 연구실) △고밀도 2D-3D 실내 예측(서울대 김건희 교수 연구실) △언어 모델 평가 방법(KAIST 서민준 교수 연구실) △긴 맥락을 이해해 영상을 생성하는 ‘텍스트 투 이미지(Text-to-image)’ 생성 기술(연세대 최종현 교수 연구실) 등 생성형 AI의 현황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 공유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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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르네사스 RA8 시리즈에 대한 완벽한 도구 지원으로 AI 및 ML 개발 가속화IAR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의 최신 배포판인 버전 9.40.2에서 르네사스(Renesas)의 RA8 MCU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첨단 Arm® 코어텍스-M85(Cortex®-M85) 기반 RA8 디바이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르네사스 RA8 시리즈는 DSP 및 AI/ML 기능 개선을 위해 Arm Cortex-M85 프로세서와 Arm의 헬륨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MCU로서, 첫 번째 디바이스인 RA8M1 제품군이 양산 출하되기 시작했다. RA8 MCU는 저전압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저전력 모드를 포함한다. 이 제품은 배터리 백업 기능을 갖춘 실시간 클럭(RTC) 모드에서 전류 소비가 0.5μA까지 낮아져 탁월한 효율을 자랑한다. 이 시리즈는 메가헤르츠당 6.39 코어마크(Coremark/㎒)의 우수한 성능 등급을 갖추고 있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가운데 하나이며, 마이크로프로세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RA8 시리즈는 고급 암호화 가속 기능, 트러스트존(TrustZone), 위변조 방지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임베디드 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포괄적인 개발 툴 체인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코드 분석 도구인 IAR C-STAT 및 IAR C-RUN을 통해 가속하는 고도로 최적화된 IAR C/C++ 컴파일러 및 고급 디버깅 기능을 포함한다. 이 도구 모음의 최신 버전은 PACBTI 확장을 도입, ROP(Return-Oriented Programming) 및 JOP(Jump-Oriented Programming)에 대한 강력한 방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악용 소지가 있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보완한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의 앤디 비슨(Andy Beeson) 제품 매니저는 “르네사스 RA8의 우수하고 신뢰성 높은 보안 성능을 활용하려는 개발자에게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같은 강력한 개발 도구 제품군이 필요하다”며 “IAR은 르네사스 도구 생태계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이 RA8 MCU 기반 설계를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새로운 르네사스 RA8 시리즈를 위한 완벽한 도구를 업계 최초로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뛰어난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는 RA8 MCU와 IAR의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임베디드 개발자는 AI 및 ML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런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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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네트워크, 에버미디어 2023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진행에버미디어가 캡쳐보드, 웹캠, 방송 컨트롤 장비 등 온라인 방송 장비 13종을 최대 4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할인 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간이며, 이벤트 모델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이벤트에는 인기 모델인 GC573, GC311, BU113, GC551G2를 비롯해 여러 개 카메라를 하나의 장치에서 컨트롤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까지 탑재한 AX310도 대폭 할인을 진행한다. PW515는 실시간 고감도 HDR과 모든 조명 환경에서 뛰어난 저조도 이미지 최적화를 제공하며, 3NDR 기술로 노이즈를 억제하고, 저조도 환경에서 우수한 비디오 품질을 유지해 보다 선명한 화상 통화를 위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이 자동으로 조정돼 항상 얼굴을 강조 표시한다. 특히 GC551G2는 VRR 지원으로 각 프레임을 동기화해 보다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두 개의 3.3인치 스테레오 커넥터를 통해 외부 오디오 입력을 받을 수 있고, 스트리머에게 직접 모니터 옵션을 제공한다.또한 에버미디어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대부분의 웹캠 제품에 NDAA/TAA 인증을 받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없었던 인기 모델에 대한 특가 행사이기 때문에 캡쳐보드나 마이크암, 웹캠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기 전에 구매해야 한다.사이트별 쿠폰 발행을 받아 구매 시 적용하는 방식으로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네이버 스토어의 경우 스토어 알림을 하면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ivern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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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다보링크, 포스아트 적용한 신개념 무선 AP 개발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무선 AP(공유기)를 개발했다. 무선 AP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장비지만 기존의 장비는 투박한 외형으로 인해 PC나 TV 뒤 등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숨겨 놓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네트워크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다보링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스틸리온과 함께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해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AP를 개발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스틸리온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으로 색상과 질감까지 표현이 가능해 건축 내외장재는 물론 그림, 사진 등 예술 작품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컬러강판이다. 포스코스틸리온과 다보링크는 이러한 포스아트의 특성을 활용해 액자형 프레임을 만들고 AP 장비를 내부에 탑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다보링크는 이 제품을 9월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선보였으며, 명화나 초상화 등 그림을 좋아하는 유럽의 관객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반응으로 다보링크는 12월부터 이 제품을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신제품 무선 AP는 그림·사진 액자 용도로 개방된 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함과 함께 벽이나 문·층간 등 장애물을 넘어 건물 내부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다양한 포스아트를 여러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oscosteel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