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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CES 2021에서 의료·생활·산업·모빌리티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친화 솔루션 선보여 “인간과 환경보호 위해 AI와 커넥티비티 신뢰”‘Sustainable #LikeABosch’ 태그라인과 함께 보쉬는 CES 2021 버추얼 전시회에서 건강, 생활, 모빌리티를 위한 인텔리전트, 지속 가능한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보쉬 CES 2021 Live Webcast에서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돕는 AIoT를 형성하기 위해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결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AIoT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건강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해 보쉬는 데이터, 인공지능, IoT가 제공하는 가능성을 활용하는 AIoT가 기술 솔루션으로 사람과 환경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돕는 AIoT를 형성하기 위해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결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AIoT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2021 버추얼 전시회에서 보쉬가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셀프러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트랙킹용 웨어러블(wearables) 및 히어러블(hearables) AI 센서이다. AI 자체가 센서상에서 구동되기 때문에(엣지 AI, edge AI) 운동 세션 중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어 에너지 효율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향상된다. 또한 보쉬는 공기질, 상대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선보인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있어 특히 중요한 데이터인 공기 중 에어로졸 농도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보쉬의 보안 카메라 또한 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기여할 수 있다. AI는 고객사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통합된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메라 솔루션은 접촉 없이 익명으로 오차범위 0.5도 이내의 정밀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보쉬의 스타트업 Security and Safety Things가 제공하는 오픈 카메라 플랫폼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매장 내 방문객 수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지침이 제한하는 인원수를 초과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2021 CES® 혁신상을 수상한 보쉬의 4개 솔루션 중 하나이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또 하나의 기술은 손가락 스캐닝을 통해 빈혈을 감지하는 휴대용 헤모글로빈 모니터(portable hemoglobin monitor)이다. 이 디바이스는 의료체계가 잘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 특히 적합하다. AI가 탑재된 헤모글로빈 모니터는 30초 이내 결과를 보여주며 실험실 검사 또는 혈액 채취가 필요 없다. 현재 혁신적인 보쉬 기술이 건강 및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는 코로나바이러스 PCR 검사를 위한 보쉬 바이벌리틱(Vivalytic) 검사 디바이스이다. 이는 결과를 더욱 빠르게 보여준다. 실험실, 의사 집무실, 요양병원, 병원들은 5개의 검체를 동시에 39분 안에 분석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개선으로 양성 검체의 경우, 30분 이내에도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분석 디바이스와 검사 카트리지로 구성된 바이벌리틱(Vivalytic) 시스템은 보쉬의 기업 연구 및 어드벤스 엔지니어링, 보쉬 헬스케어 솔루션(Bosch Healthcare Solutions), 로버트 보쉬 병원(Robert Bosch Hospital)의 오랜 협업의 결과이다. ◇Sustainable #LikeABosch: 보쉬, 기후 변화 대응 선도 최근 독일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IoT는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기후 변화 대응에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제조, 건설 기술의 포괄적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독일이 파리협약 탄소저감 목표의 절반 정도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출처: Accenture). 보쉬는 이런 노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보쉬의 올해 CES 태그라인 ‘Sustainable #LikeABosch’는 보쉬가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한 측면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LikeABosch 이미지 캠페인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함으로 누구나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체 측정에 따르면 보쉬는 전 세계 400개 사업장에서 2020년부터 탄소중립을 지키고 있다. 보쉬는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조달에 있어 순배출 제로(net zero carbon emissions)를 달성하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의 다음 단계는 구매 조달부터 제품 사용까지 전체 가치 사슬(value chain)에 걸쳐 배출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보쉬는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으며 2030년까지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Upstream and Downstrea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 절감한다는 구체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했다. 보쉬의 기후 변화 대응 성과는 비영리 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A 리스트에 추가되며 외부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보쉬는 2020년 설립된 자문 회사 보쉬 클라이밋 솔루션(Bosch Climate Solutions)을 통해 자사의 선구적 기후 변화 대응 경험을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쉬의 스타트업은 지능형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계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플랫폼(cloud-based energy platform)을 포함한 다수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보쉬는 이 플랫폼을 이미 1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적용했으며 이는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자사의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나아갈 방향은 디지털, 지속 가능성: 산업 AI로 폴 포지션 확보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지속 가능성의 길을 다져준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자사가 진출한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AIoT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이다. 이를 위해 보쉬는 기계에 사람처럼 행동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물리적 세상을 설명해 주는 산업 AI에 의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윤리적 지침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지침을 위해 보쉬는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통제력을 갖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AI 윤리 강령을 마련했다. 제조에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보쉬는 빌딩 및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들에 체계적으로 커넥티비티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런 제품 중 하나가 개인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저(energy manager)이다. 히트 펌프, 태양광 시스템과 결합하게 되면 에너지 매니저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60%까지 절감해준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기차 운전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분석을 사용하는 배터리 인 더 클라우드(Battery in the Cloud)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최대 20%까지 절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맞춤화, 커넥티드 서비스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차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다. 차량용 컴퓨터(vehicle computers)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자 시스템 분야에서 자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보쉬가 쏟는 노력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보쉬의 새로운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시스템(Cross-Domain Computing Systems) 사업부는 올해 초 1만7000명의 규모로 출범했다. 이 사업부에서 보쉬는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차량용 컴퓨터, 센서, 제어장치를 위한 자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새로운 기능들을 도로 위에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성, 달 탐사에 기여: 보쉬 AI 지구의 도로에서 우주까지: CES 2020에서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위한 SoundSee AI 센서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보쉬는 올해 달을 주목했다. NASA의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Tipping Point Program)의 하나로 보쉬는 아스트로보틱(Astrobotic), 와이보틱(WiBotic), 워싱턴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와 함께 달에서 오퍼레이션되는 작은 로봇을 위한 인텔리전트 조정 및 무선 충전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피츠버그와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보쉬 연구원들이 AI 기반 인텔리전트 데이터 분석,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으로 기여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보쉬 AIoT 솔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AIoT의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의 핵심 역할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현재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AIoT의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업들 만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쉬 그룹 개요 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40만여명(2019년 12월 31일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19년 총 매출 777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Mobility Solutions),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 Technology)의 4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됐다. IoT 선도 기업으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한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리고 IoT 클라우드와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커넥티드 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 지능(AI)을 포함하거나 그 도움을 받아 개발 또는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생활(connected living)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Robert Bosch GmbH) 및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440여개 자회사 및 현지 법인으로 구성됐다.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의 미래 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126개 사업장에서 7만26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과 3만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보쉬는 18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로버트 보쉬(1861~1942)에 의해 ‘정밀기계 및 전기공학 워크샵(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됐다. Robert Bosch GmbH의 특수한 지배구조는 보쉬 그룹이 장기 계획 수립 및 미래 대비를 위한 사전 투자가 가능하도록 기업 경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Robert Bosch GmbH의 지분 94%는 자선재단인 로버트 보쉬 재단(Robert Bosch Stiftung GmbH)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보쉬 가족, 보쉬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 Robert Bosch GmbH가 갖고 있다. 주주 의결권의 대부분은 신탁법인인 로버트 보쉬 신탁회사(Robert Bosch Industrietreuhand KG)가 갖고 있다. 경영 기능은 신탁회사가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bosch.com, www.iot.bosch.com, www.bosch-press.com, www.twitter.com/BoschPress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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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VR 생태계 활성화위해 페이즈북과 손 잡아SKT와 페이스북이 국내 VR 생태계 외연 확장을 위해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페이스북의 최신형 혼합현실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에 대한 국내 유통권을 확보하고, 2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퀘스트2’ 출시는 SKT와 페이스북이 2019년 맺은 파트너십의 연장선 상이다. 양사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오큘러스 GO’는 계약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국내 VR기기 확산에 기여를 한 바 있다. SKT 측은 새롭게 출시하는 ‘퀘스트2’의 사양과 성능이 기존 국내 시장에 나와 있는 타제품들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본격적인 국내 VR기기 대중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퀘스트2’는 퀄컴 XR2 칩셋을 탑재해 기존 제품들 대비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디스플레이 역시 양안(兩眼) 각각 4K 해상도 지원이 가능한 1832X1920화소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와 서라운드 사운드가 내장돼 고객이 한층 더 실감 나는 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퀘스트2’를 구매한 고객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게임 ‘비트 세이버(Beat Saber)’, 배틀로얄 VR게임 ‘파퓰레이션 원(Population One)’, 국내 사업자가 개발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 VR 피싱(Real VR Fishing)’ 등 오큘러스 플랫폼의 대표 VR 게임 200여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SKT가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크레이지 월드 VR’·‘프렌즈 VR월드’ 등 게임도 2021년 상반기 내에 만나 볼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SKT의 ‘점프VR’ 플랫폼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정식 출시로 ‘퀘스트2’ 구매와 AS과정이 한층 수월해짐에 따라 이용 고객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퀘스트2’ 판매가는 41만4000원(VAT 포함)으로 SKT 5GX공식 홈페이지 및 11번가·원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T팩토리를 비롯한 전국 SKT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고객은 12개월(월 3만4500원) 또는 24개월(월 1만7250원) 약정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콜란 수엘(Colan Sewell) 페이스북 글로벌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오큘러스 퀘스트2는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는 VR헤드셋으로, 많은 사람이 가상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SK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을 퀘스트2의 놀라운 경험 속으로 초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전진수 SKT MR서비스CO장은 “VR 디바이스 ‘퀘스트2’ 론칭을 계기로 SKT는 ‘점프VR/AR’ 플랫폼과 ‘점프 스튜디오’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Big Player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MR 서비스를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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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리빙패킷과 재사용 가능한 스마트 패키징 분야 협력NXP 반도체는 리빙패킷(Living Packets)의 새로운 지능형 배송 패키징인 THE BOX를 위해 협력한다. 높은 내구성, 연결성, 지속 가능한 패키징 배송 방법을 통해 스마트 패키징을 혁신하는 THE BOX는 보다 편리한 소비자 경험과 더 효율적인 전자상거래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는 NXP의 에지 및 커넥티비티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된 사례다. ‘박스 인터넷(Internet of Boxes)’ 시대의 도래 NXP는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박스 인터넷’을 통해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보다 친환경적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 세계 유통업체들은 NXP RAIN RFID(UHF)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따라 택배를 안전하게 추적하고 있으며, 브랜드들은 NXP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채택해 지능적이고 연결된 포장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피트니 보우스(Pitney Bowes)는 2026년까지 택배 물량이 두 배로 늘어 2,200억에서 2,600억 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회사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유연성을 높이며 주문 및 배송 가시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회사들은 지속 가능한 배송 및 배송 옵션에 대한 고객의 높아지는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XP의 EMEA와 SAPAC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인 올리비에 코테로(Olivier Cottereau)는 “NXP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전자 상거래 및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광범위한 에지 및 연결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이는 리빙패킷의 THE BOX에서 입증되었다. 지능형 박스는 또한 NXP의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친환경 솔루션에 대한 자사의 약속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리빙패킷 최고기술책임자(CTO) 파비안 클리엠(Fabian Kliem)은 “THE BOX는 물류 세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기반이 될 것이다. NXP와 같은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우리는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고객과 기업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전자 상거래 THE BOX는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하고 충전식 배터리로 무한 재사용이 가능하며 1,000번의 여정 후 재조정 평가를 받는다. 충격 흡수 기능이 있는 견고하고 내구성 높은 케이스 소재로 배송 내용물을 보호한다. THE BOX 내부의 혁신적인 홀딩 시스템은 충전재 및 테이프와 같은 포장 폐기물을 없애 준다. 라벨과 인쇄물은 탑재된 태블릿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되는 전자 라벨로 대체되어 배송 주소를 동적으로 변경시켜 물류의 탄소 발자국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패키징 발송과 수취가 용이 판매자를 위해서 THE BOX는 단순하고 군더더기 없는 창고 업무를 위해 기존 시스템에 쉽게 통합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포장이 공급망 중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가시성을 제공하고, 포장 수취인을 쉽게 식별한다. 이제 소비자는 거의 실시간으로 패키징을 추적하고 NFC 지원 스마트 폰을 THE BOX에 탭하여 패키징을 수취 및 잠금 해제하거나 즉시 수취 거부할 수 있다. THE BOX는 또한 다른 사람에게 패키징 경로를 변경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THE BOX의 손쉬운 관리, 위탁 및 반품 기능을 통해 모든 패키징 배송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리빙패킷의 THE BOX를 지원하는 NXP 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 각 리빙패킷 배송 상자에는 IoT 디바이스를 위한 고성능 기능과 통합 기능을 결합한 NXP의 i.MX RT1062 크로스 오버 MCU로 구동되는 소형 태블릿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세서는 맬웨어 및 기타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로부터 THE BOX 태블릿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안 부팅과 같은 통합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THE BOX에는 CLRC663 plus 프론트 엔드 및 NTAG I2C plus 커넥티드 태그 형태의 NXP NFC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상자에 대어 쉽게 본인을 인증하고 택배를 수취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대화형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NXP의 NFC 프론트 엔드 솔루션은 NFC 기능을 시스템에 추가하는 유연한 방법을 제공하고, 연결된 NFC 태그와 결합하여 전자 기기에 탭앤고(tap-and-go) 연결을 추가하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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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업계 최초 ASIL-D 등급 데이터 수집 배터리 IC ‘MAX17852’ 출시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가 14 채널, 고전압, ASIL-D 등급 데이터 수집 시스템 ‘MAX17852’를 출시했다. 오토모티브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설계자들은 전압과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공간 및 솔루션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OEM 및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모든 배터리 시스템에 대해 ISO26262 국제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맥심은 종합적 진단 및 안전 중심의 아키텍처로 전압, 전류, 온도, 통신에 대한 가장 엄격한 ASIL-D 기준을 충족해 안전성을 높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도록 MAX17852를 설계 및 생산했다. MAX17852는 전압, 전류, 온도 감지 등 기능을 통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량 내부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스마트 정션박스, 48V 배터리 시스템과 400V 이상인 오토모티브 배터리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 IC는 긴밀한 시간 동기화를 통해 전압, 전류, 온도 데이터를 가장 높은 정확성으로 제공하며 실온에서 ±0.45mV의 일반 셀 전압 측정이 가능하고 최대 오차범위는 섭씨 5~40도 범위에서 ±2mV로 OEM 업체들이 배터리에서 최대 연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전류감지 증폭기 용량은 +/-300mV, 게인(Gain) 설정값 최대 256배, 전류감지 게인 오차율은 0.3%로, 정확한 오류 측정으로 시정렬된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해 연비를 잠재적으로 높인다. 또한 전원 관리와 건전성 및 충전 상태 산출에 필요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14 채널 배터리 데이터 수집 시스템은 전류 감지 증폭기를 통합함으로써 전류 정보를 셀 전압 및 온도와 동시에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MAX17852는 홀효과(Hall Effect) 센서와 션트(Shunt) 저항 모두를 센서 구성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도의 집적성으로 분산형 솔루션 대비 크기가 최대 16% 작아 보드 공간을 줄이며, 통합 전류 감지 증폭기로 비용도 최대 20%까지 절감해 효율적이다. 테이머 키라(Tamer Kira)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이사는 “가장 안전한 BMS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이용하는 데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MAX17852는 전압, 전류, 온도 측정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배터리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는 업계 최초로 BMS 시스템의 모든 구성요소에서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맥심의 BMS 솔루션, MAX17852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S 솔루션: http://bit.ly/Maxim_BMS MAX17852 상세 정보: http://bit.ly/Product_MAX17852 고화질 이미지: http://bit.ly/MAX17852_Image 웹사이트: http://www.maximintegrat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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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오토모티브용 업계 최소 클래스인 ‘1㎜×1㎜ 초소형 MOSFET’ 개발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로옴(ROHM) 주식회사가 자동차 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 대응 제품으로서 업계 최소 클래스인 1.0㎜×1.0㎜ 사이즈의 초소형 MOSFET ‘RV8C010UN’, ‘RV8L002SN’, ‘BSS84X’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독자적인 공법을 사용한 Wettable Flank 형성 기술을 도입해 1.0㎜×1.0㎜ 사이즈로는 업계 최고 수준인 패키지 측면의 전극 부분 높이 125㎛를 보증한다. 높은 품질의 자동차 관련 기기에서 중요시되는 부품 실장 후 자동 광학 검사(이하 AOI)에서 높은 솔더 실장 신뢰성을 구현한다. 또 새로운 하면 전극 패키지를 채용해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소형화와 고방열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때문에 기판의 고밀도화가 가속화하는 자동차 ECU 및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ADAS) 관련 기기 등에 최적이다. 이번 제품은 올 9월부터 월 10만개 생산 체제로 양산 출하를 개시했다. 샘플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100엔이다. ◇개발 배경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자동차 1대당 탑재되는 전자 부품, 반도체 부품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정된 공간에 많은 부품이 실장돼 부품의 고밀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ECU 1개당 반도체와 적층 세라믹 콘덴서의 평균 탑재 수는 2019년 186개였지만, 2025년에는 230개로 3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밀도화가 가속화하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대한 시장 요구도 높아지면서 소형과 고방열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하면 전극 패키지의 검토가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차량용 부품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품 실장 후 AOI가 실시되고 있지만, 하면 전극 패키지는 전극이 하면에만 있어 솔더링 상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 기준에서 AOI도 힘들었다. 신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Wettable Flank 기술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했다. 오토모티브용으로는 업계 최소 클래스인 MOSFET를 실현해 자동차 기기 메이커에서도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 로옴은 앞으로 MOSFET뿐만 아니라,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및 다이오드에도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제품 특징 1. 독자적 공법을 사용한 Wettable Flank 형성 기술로 패키지 측면의 전극 부분 높이 125㎛ 보증 지금까지 하면 전극 패키지는 리드 프레임 측면에 도금 가공을 할 수 없어 자동차 기기에 중요한 솔더 높이를 확보하지 못해 AOI가 어려웠다. 신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Wettable Flank 형성 기술로 리드 프레임 상한까지 도금 가공을 실현해 1.0㎜×1.0㎜ 사이즈로 업계 최고 수준인 패키지 측면 전극 부분의 높이 125㎛를 보증한다. 하면 전극 패키지에서도 안정된 솔더 fillet 형성이 가능해 부품 실장 후 AOI에서 솔더링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2. 초소형, 고방열 MOSFET로의 대체 사용으로 기판 고밀도화에 대응 신제품은 2.9㎜×2.4㎜ 사이즈(SOT-23 패키지)와 동등한 성능을 1.0㎜×1.0㎜ 사이즈(DFN1010 패키지)로 실현하면서 약 85%의 실장 면적을 삭감할 수 있다. 또 고방열 하면 전극을 적용해 일반적으로 소형화에 따라 떨어지는 방열성을 SOT-23 패키지와 비교해 65% 올릴 수 있다. 소형화와 고방열화를 동시에 달성해기능 증가에 따른 기판의 고밀도화가 가속화하는 자동차 ECU 및 ADAS 관련 기기 등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이다. ◇라인업 표 1 참조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용도 및 역접속 보호 용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 △자동 운전 제어 ECU △엔진 컨트롤 ECU △ADAS 관련 기기 △카 인포테인먼트 △드라이브 레코더 등 ◇용어 설명 1. 자동차 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 AEC는 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의 약자로 자동차 메이커와 미국의 전자 부품 메이커가 제정한 자동차 기기용 전자 부품 신뢰성 규격이다. Q101은 특히 디스크리트 반도체 부품(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에 특화된 규격이다. 2. Wettable Flank 형성 기술 QFN 및 DFN 등 하면 전극 패키지에서 리드 프레임의 측면에 도금 가공을 하는 기술이다. 솔더링 특성을 향상할 수 있다. 3.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 실장 기판을 카메라로 촬영해 자동적으로 부품의 결락이나 품질의 결함, 솔더링 상태 등을 검사한다. 로옴 주식회사 개요 로옴 주식회사는 LSI에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LED, 저항기, 모듈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반도체 제조 업체다. 시장 요구에 앞서가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생산·판매 체제 강화를 추진해 모든 제품의 고기능화 및 소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업 이래 ‘품질 제일’을 기본으로 원재료에서 조립 공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신뢰성, 안정 공급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산업 기기 및 차재 시장을 주력 분야로 해 로옴의 우수한 아날로그 파워 기술로 더 높은 도약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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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배터리 전압 변동에 강한 오토모티브용 프라이머리 DC/DC 컨버터 ‘BD9P 시리즈’ 개발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로옴(ROHM) 주식회사가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관련 센서 및 카메라, 레이더 및 카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등의 오토모티브용으로 프라이머리 DC/DC 컨버터 ‘BD9P 시리즈’ 총 12기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BD9P 시리즈는 배터리에서 입력되는 전압의 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며 일반품 대비 전압 변동 시 출력 오버슈트(Overshoot)를 1/10 이하로 억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오버슈트 대책에 필요했던 출력 콘덴서를 추가할 필요가 없게 됐다. BD9P 시리즈는 새로운 제어 방식을 채용해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전원 IC다. 고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은 92%(출력전류 1A 시)를 달성했으며 경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도 85%(1㎃ 시)를 달성해 경부하에서 고부하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을 실현했다. 이에 주행 시뿐만 아니라, 엔진 정지 시 저소비전력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과 후단에 접속되는 세컨더리 DC/DC 컨버터 ‘BD9S 시리즈’를 조합해 사용하면, 고효율의 고속 전원 회로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조합은 로옴이 제안하는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로옴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보드 및 각종 툴 그리고 무상 웹(Web) 시뮬레이션 툴인 ‘ROHM Solution Simulator’를 활용, 실제 사용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설계 시 부하를 큰 폭으로 저감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올 10월부터 월 5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개당 샘플 가격 500엔, 세금 미포함)을 개시했다. 앞으로도 로옴은 저소비전력화 및 시스템의 고신뢰화에 이바지하는 제품을 개발해 자동차의 진화에 기여할 것이다. ◇개발 배경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가 가속화하고 있지만, 자동차 배터리 및 발전기에서 공급 가능한 전력에는 한계가 있어 저소비전력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 이런 배터리 및 발전기에서 출력되는 전압은 크게 변동한다. 하지만 전력 공급을 컨트롤하는 전원 IC는 안정 동작에 도움을 주는 고속 응답과 저전력에 이바지하는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어려웠다. 신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첨단 전원 기술 ‘Nano Pulse Control™’을 탑재하고 새로운 제어 방식을 채용해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 자동차기기 메이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징 신제품은 Nano Pulse Control™을 통해 매우 높은 강압비를 실현하면서 안정 동작 및 고효율을 실현한 DC/DC 컨버터다.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인 AEC-Q100에도 대응해 까다로운 자동차 사용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확보한다. 1. 배터리 전압 변동 시에도 오버슈트 없이 안정 동작 가능 출력 설정 전압보다 입력 전압이 낮은 상태에서 변동 전 전압으로 복귀하는 경우의 출력 전압 오버슈트를 1/10 이하로 억제했다. 일반품에서는 오버슈트의 대책으로 추가해야 했던 출력 콘덴서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크랭킹 등에서 발생하는 돌발적인 배터리 전압 변동 시에도 기기의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2. 폭넓은 부하 전류에서 고효율을 실현해 애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 기존 기술을 탑재한 전원 IC의 경우 고속 응답성을 확보하기 위해 큰 구동 전류가 필요하므로 경부하 시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함께 실현하기 어려웠다. 반면, 신제품은 새로운 제어 방식의 회로를 탑재해 일반품보다 낮은 구동 전류로 충분한 고속 응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 92%(출력전류 1A 시)를 달성했고, 경부하 시 전력 변환 효율에서도 85%(1mA 시)를 달성했다. 경부하에서 고부하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을 실현해 엔진 정지 시와 주행 시 모두 애플리케이션의 저소비전력화에 이바지한다. 3. Nano Pulse Control™로 높은 강압비와 안정 동작 실현 로옴의 독자적인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 Nano Pulse Control™을 탑재해 AM 라디오 대역(1.84㎒ Max.)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2.2㎒ 동작을 실행함과 동시에 최대 40V의 고전압 입력에 대해 후단 디바이스가 구동하는 3.3~5.0V 클래스의 안정 출력을 실현한다. 또 스펙트럼 확산 기능을 내장해 노이즈 피크를 저감할 수 있어 방사 노이즈에 대한 요구 레벨이 높은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4. 세트의 개발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하는 툴 제공 로옴이 공개하는 레퍼런스 디자인 및 ‘ROHM Solution Simulator’는 회로 설계, 기판 설계, 노이즈 설계, 열 설계, 시뮬레이션의 각 설계 단계에서 세트의 개발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한다. ◇레퍼런스 디자인 신제품 BD9P 시리즈를 포함하는 레퍼런스 디자인은 ADAS,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필요한 전원 계통을 커버하고 있으며 표준적인 전기적 특성의 측정과 더불어 EMC 테스트, 열 테스트 등도 완료했다. 또 평가 리포트와 함께 설계 데이터 및 탑재 제품의 시뮬레이션 모델, PCB CAD용 Symbol 등 각종 툴도 공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보드 ‘REFRPT001-EVK-001’을 사용해 실제 기기에서 검토도 용이하다. 레퍼런스 디자인 URL: https://www.rohm.co.kr/reference-designs/refrpt001 △각종 공개 툴 - 설계 데이터(회로도, BOM, PCB 데이터 등) - 시뮬레이션 모델(SPICE 모델, 열 시뮬레이션용 모델) - PCB 라이브러리(CAD 툴용 Symbol, Footprint 등) ◇ROHM Solution Simulator ROHM Solution Simulator는 파워 디바이스(파워 반도체)와 구동 IC, 전원 IC 등을 솔루션 회로상에서 일괄 검증할 수 있는 웹 시뮬레이션 툴이다. 로옴은 신제품을 포함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췌한 형태의 레퍼런스 회로도를 구비해 각종 툴과 함께 제공하면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ROHM Solution Simulator URL: https://www.rohm.co.kr/solution-simulator ◇BD9P 시리즈 제품 라인업 신제품은 출력전압 3.3V, 5.0V, 가변 타입을 구비해 폭넓은 회로에 대응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예 - ADAS의 센서, 카메라, 레이더 - 카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BCM(Body Control Module) 등 자동차에서 소형화, 고효율화,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Nano Pulse Control™ Nano Pulse Control™은 로옴의 수직 통합형 생산 체제를 통해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3가지 첨단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해 실현한 초고속 펄스 제어 기술이다. 기존에는 2개 이상의 전원 IC로 구성해야 했던 고전압에서 저전압으로의 전압 변환을 ‘1개의 전원 IC’로 구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2V계 전원 시스템(가솔린 자동차 및 xEV 등) 및 48V계 전원 시스템(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산업용 로봇, 기지국의 서브 전원 등)으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 시스템의 간략화를 도모한다. ◇용어 설명 1. 프라이머리(Primary) 배터리 등의 전력원에서 1단째의 변환을 담당하는 전원 IC를 프라이머리라고 하고, 그다음 2단째의 변환을 담당하는 전원 IC를 세컨더리라고 한다. 2. DC/DC 컨버터 전원 IC의 하나로 직류(DC)에서 직류로 전압을 변환하는 기능을 한다. 스위칭 레귤레이터라고도 하며 스위칭을 통해 출력 전압을 생성한다. 일반적으로 전력 변환 효율이 우수하며 전압을 낮추는 ‘강압’, 전압을 높이는 ‘승압’이 존재한다. 로옴 주식회사 개요 로옴 주식회사는 LSI에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LED, 저항기, 모듈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반도체 제조 업체다. 시장 요구에 앞서가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생산·판매 체제 강화를 추진해 모든 제품의 고기능화 및 소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업 이래 ‘품질 제일’을 기본으로 원재료에서 조립 공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신뢰성, 안정 공급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산업 기기 및 차재 시장을 주력 분야로 해 로옴의 우수한 아날로그 파워 기술로 더 높은 도약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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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과 MOU, 입주 기업팀 성장 기여 기대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2월 2일 화요일,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입주기업팀 창업성장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입드는 기존 별도의 툴을 통해 이뤄지던 자료 수집, 자료 관리 나아가 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의 오랜 고민인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 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 지원 가이드 템플릿을 소프트웨어 내 탑재하여 제공 예정으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 기업팀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타입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국내와 북미 시장에 론칭한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탬플릿 뿐만 아니라 입주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탬플릿 다양화뿐만 아니라 문서 기반의 협업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성준 사업개발 팀장은 “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MOU를 시작으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7월 법인 설립 후 시드 투자 유치 이후, CBT 출시와 함께 미국 법인 설립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프리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와 더불어 공격적인 인재 영입으로 올 여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