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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엔비디아 젯슨 Orin 지원 캐리어 보드 및 완제품 AI Bridge 출시세연테크는 Jetson Orin Nano, Orin NX 지원 캐리어 보드 및 완제품 ‘FWJ100-ON(OX)’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기존 제품(Jetson Nano, Xavier NX 기반)의 후속 모델로 Jetson Nano, Xavier NX까지 동시 지원한다(단, Jetson Nano, Xavier NX 사용 시 기능은 제한됨). 완제품(이하 AI Bridge)은 엔비디아 젯슨 모듈을 제외한 방열판 팬&히터, 케이스 등이 같이 공급되므로 젯슨 Orin 모듈만 장착하면 된다. 이미 판매를 위한 환경시험을 마쳤으며, CE, FCC 인증도 완료했다. AI bridge(FWJ100)는 이더넷 단자 2개, USB 3.1 단자 2개, Micro-HDMI, M.2 인터페이스 2개, 오디오 단자 등을 지원한다. 캐리어 보드는 MIPI 인터페이스 3개와 CAN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로봇 & 자율주행 시스템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영상처리를 위한 V4L 드라이버가 준비돼 있어 MIPI 카메라 모듈과 연결하는데 적합하고, 카메라용 캐리어 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크기는 AI Bridge 128.5mm×38.6mm×79.5mm, 캐리어 보드는 105mm×75mm로, 성인 남성 한 손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현재 1차 양산을 완료했으며, 9월 말부터 정기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최근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으면서 강력한 AI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젯슨 모듈이 로봇, 물류시스템, 공장자동화,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에 점점 활용되는 추세다. 세연테크의 Orin 관련 신제품도 영국, 독일, 국내 업체 등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꾸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IP카메라 같은 영상감시장치 응용을 위한 별도 자체 SDK도 준비 중이다. 세연테크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 IP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제조사 혹은 System integrator에게 반제품 및 완제품을 공급해온 업체다. 특히 이스라엘, 대만, 미국 등지에 다양한 IP카메라 모듈을 수출하고 있으며, Jetson 기반 제품은 베트남, 영국, 독일 등에 판매하고 있는 기술전문 업체다. 현재 Edge단에서 지능화가 필요한 CCTV, 로봇, 기계분야 등 응용 분야를 발굴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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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AI 대입 면접 솔루션 ‘몬스터T’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 서비스 진출… 대학 입시도 AI가 돕는다무하유가 대입 수험생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T’의 서비스 대상을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몬스터T는 대입 면접을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유일의 대화형 AI 면접 솔루션이다. 대학 입학사정관의 면접 질문을 학습한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유의미한 구절을 확인한 후 면접 질문을 생성한다. 이로 인해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며 질문하는 실전 상황처럼 기본 면접 질문은 물론, 학과별 빈출 질문에 모두 대비할 수 있다. AI와 응시생이 대화를 주고받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돼 면접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무한 수험생들이 낯선 대입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면접 연습에 임할 수 있다. 그동안 수험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최근 학교나 교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도입할 경우 대입 전형 기간 중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이 AI를 통해 면접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또한 수시 기간 집중적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시간 부족 한계를 극복해 피드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몬스터T는 면접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셀프 면접 연습’과 ‘실전 모의 면접’의 두 가지 모드로 나뉜다. 셀프 면접 연습은 본인이 직접 만든 면접 질문지를 활용해 답변을 연습하거나, 면접 빈출도가 높은 500개 문항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학생부 면접은 물론, 제시문 면접이나 의대 진학을 위한 다중미니면접(MMI)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맞춤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전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처럼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몬스터T가 제공하는 돌발 질문이 포함돼 있다. 질문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맞춤형 질문 4개, 심층 질문 4개의 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면접과 동일한 순서로 연습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맞춤형 질문 외에도 다양한 질문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답변을 연습해 볼 수 있다. AI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해, 질문하고 답변을 평가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 AI 기술이 사람이 판단하기 어려운 언어 습관이나 면접 태도까지 날카롭게 집어내고, 면접 종료 후 피드백을 포함한 결과지를 제공하므로 본인의 면접 상태를 파악하기 수월하다. 결과지에는 학생의 면접 답변의 강약점, 답변 내용과 말투, 표정이나 시선 처리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한 결과가 나와 있다. 또한 면접 연습 시 실시간으로 영상 녹화가 가능해 수험생 스스로 시선 처리나 표정 등을 보며 개선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문고, 동화고, 인천상정고, 인천예일고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등에서 몬스터T를 사전 도입해 이용 중이다. 도입한 한 기관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하유에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몬스터T로 면접을 연습한 학생의 81.3%가 실제 면접 진행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어떤 면이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분석 결과를 보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응답이 6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리 연습하고 가니 면접장에서 긴장을 덜 하게 됐다’는 응답이 61.5%, ‘실시간 답변 연습으로 실전 면접 대비를 할 수 있다’는 응답이 54%로 뒤를 이었다. 무하유의 김성욱 프로는 “2024학년부터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에 따라 면접 비중을 높이는 대학이 많아졌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모의 면접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주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해주는 게 전보다 더 중요해졌다. 몬스터T는 언제 어디서든 무제한으로 면접을 연습하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학생들의 면접 실력 향상을 돕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muh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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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신 ASUS IoT GPU 모듈 ‘MXM-M23A 시리즈’ 출시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IIoT, IoRT, IoMT, 스마트시티,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그래픽 솔루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ASUS IoT GPU 모듈인 ‘MXM-M23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XM-M23A 시리즈는 Intel® Arc™ A370M GPU를 탑재한 MXM-M23A-M7와 Intel® Arc™ A350M GPU를 탑재한 MXM-M23A-M5로 구분된다. MXM-M23A-M7은 Xe 코어 8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8개, 매트릭스 엔진(XMX) 128개, 벡터 엔진(XVE) 128개를 특징으로 하며, FP32에서 최대 4.2 TFLOPS의 GPU 성능을 제공한다. MXM-M23A-M5는 Xe 코어 6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6개, 매트릭스 엔진(XMX) 96개, 벡터 엔진(XVE) 96개를 특징으로 하며, FP32에서 최대 3.38 TFLOPS의 GPU 성능을 제공한다. MXM-M23A 시리즈는 Intel® Arc™ A시리즈 GPU와 함께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로 구동되며, 4GB 용량의 64비트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PCIe Gen4 x8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최대 4개의 DisplayPort(4K@60Hz)를 지원한다. 또한 크기, 무게, 전력 간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인 MXM 3.1 Type A 폼 팩터로 설계됐다. 이는 시스템 설계를 위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전력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므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용도에 이상적이다. MXM-M23A 시리즈는 크기, 무게, 전력이 제한된 에지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그래픽, AI 추론 및 컴퓨팅 가속을 제공하는 동시에 극심한 온도, 충격 및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능형 비디오 분석, 머신 비전,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 및 자율 주행 차량 등과 같은 에지 AI 가속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이니지, 의료 영상 처리 및 멀티미디어와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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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스, 얼굴인식 기반 출입 통제 장치 ‘SAFR SCAN’ 출시다인스는 새로운 얼굴 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장치 ‘SAFR SCAN(세이퍼 스캔)’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AFR SCAN은 미국 리얼네트웍스의 SAFR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됐다. SAFR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테스트한 모든 알고리즘 중 실시간 비디오에 대한 유효 정확도가 높고 편향(인종과 성별 간 인식 정확도의 차이)이 가장 낮은 알고리즘 중 하나로, AI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 인식 정확도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신원을 확인한다. SAFR SCAN은 0.1초 이내에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스푸핑 방지 기술(Anti-Spoofing)을 사용해 99.87%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다양한 조명과 각도에서도 얼굴을 잘 인식할 수 있으며, 마스크, 안경, 헤어스타일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앞사람의 인증 결과를 통해 뒷사람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출입하는 행위를 탐지하는 꼬리 잡기 감지(Tailgating Detection) 기능 구성도 가능하다. 사무실, 상업시설, 은행, 각종 보안구역, 학교, 아파트 등 실내·외의 까다롭고 다양한 장소에서 PoE를 이용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Wiegand 또는 OSDP 통해 기존의 출입 통제 플랫폼과 호환이 가능하다.특히 상황에 따라 SAFR SCAN 한 대로 출입통제, 보안카메라, 인터콤의 기능을 한 번에 대체할 수 있어 설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편의성까지 챙길 수 있다. SAFR SCAN은 미국 정부 기관의 조달 규격 및 보안 요구 사항인 TAA 및 NDAA를 준수한 제품이다.다인스 윤철원 기술이사는 “AI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얼굴 인식 정확도를 바탕으로 보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SAFR SCAN이 출입 통제 시스템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인스는 군중계수시스템(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유동인구분석, 피플카운트, 2인 감지, 재실 인원 분석, 얼굴인식 등 다양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i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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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AI 기반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 소개인터엑스(INTERX)가 9월 13~1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제조 AI & 자율공장 전문 기업으로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최근 LS일렉트릭, KG-ICT에 이어 OCI 정보통신과 MOU를 체결하며 다양한 성장 발판을 마련, 실제 ‘아기 유니콘’과 ‘글로벌 ICT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터엑스는 AI 기반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 ‘Safety.AI’를 선보일 예정이다.Safety.AI는 가상 안전펜스 설정을 통한 위험 지역 관리, 작업자 위험 지역 진입 시 경고 알람 및 출입 이력 관리 등을 통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한다.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강화된 지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인터엑스가 보유한 노하우를 통해 공장 현장 이미지 사전 학습으로 AI 모델을 구성하고, 키오스크 내장 하드웨어(H/W)만으로도 최적의 지능형 영상 분석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터엑스의 산업안전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자율공장 플랫폼까지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기간 인터엑스 부스(L31), 울산테크노파크 공동관(E51)에서는 Safety.AI 시연을 통해 실시간으로 AI 기반 스마트 산업안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또 사전 상담 예약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인터엑스 홈페이지 참조)이다.한편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는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웹사이트: http://interx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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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삼성전자가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 세계 2억8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해양 보호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와이즈(OceanWise)’ △자동화 기술업체 ‘ABB’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 ‘SMA 솔라 테크놀로지’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비전 발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상생활에 스며든 스마트싱스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영상의 등장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연기를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통합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빵을 굽는 장면에서는 실제 빵 냄새가 행사장 전체에 퍼지는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도 했다. ◇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은 환경 보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에이미 홀로렌(Aimee Holloran) 프로는 “삼성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과 제품 전 과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제품 사용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90만톤 이상 절감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율 30% 이상 달성 △사업장 물 재사용량 약 30% 증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3배 증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파유리 재활용 글래스,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이전 제품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채택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원하는 세탁기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에너지 규격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40% 이상 적은 세탁기를 출시할 계획이다.WW8000D 시리즈 제품 기준, EU 2019/2014 규격에 따른 삼성전자 자체 실험 결과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올해 내 전 세계 6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탄소 집약도 정보는 현재 4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세에 대해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올 8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에 지구 온난화 지수가 기존 냉매(R410)보다 현저히 낮은 친환경 냉매 R290를 탑재한 EHS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홈 컨트롤부터 접근성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지나 힐(Zeena Hill) 프로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과 일상을 쉽게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AI 기술로 나에게 맞는 레시피와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등 식(食)경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푸드는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및 조리 난이도 등에 따라 맞춤형 레시피로 변환 가능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도 있다. 10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올해 말까지 ‘삼성 헬스’와 연동해 보다 개인의 건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만으로도 영양 정보 확인부터 음식 기록, 관련 레시피 검색,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에 없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초대형 98형 제품의 경우, Neo QLED 8K·Neo QLED·QLED 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8형 Neo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한 8K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영상·게이밍 콘텐츠까지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초대형 스크린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라인업도 76형부터 140형까지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도 소개했다. 2세대 제품은 2대를 연동해 최대 160형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전용 베젤과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리모컨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 10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엑스박스(Xbox) 베데스다 스튜디오(Bethesda Studio)가 25년 만에 개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를 자사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도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탑재된 삼성 녹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여러 레이어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콘텐츠를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 △가전제품의 기능 구별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운드 UX △저시력자를 위해 사물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릴루미노 모드’ △특정 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색약자를 위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가능성 실현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 구축을 위해 ABB, SMA와 협업하고 있다.SMA의 태양광 가정에너지 솔루션과 ABB의 자동화 기술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매끄럽게 연동돼 각각 저탄소 난방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집을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의 5G 이동통신보다 수십 배 더 빠르고,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는 6G 이동통신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헬스케어부터 엔터테인먼트, 교육, 원격 근무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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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MADE IN KOREA 2023’ 콘퍼런스 개최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성공사례로 보는 공공 클라우드, MADE IN KOREA 2023’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MADE IN KOREA’ 콘퍼런스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발맞춰 공공 클라우드 확산 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타이거컴퍼니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폭넓게 조망하며 민관이 소통하는 장을 열었다. 공공기관과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모여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클라우드 및 AI 분야 대표기업 7개사(△kt cloud △메가존클라우드 △에이쓰리시큐리티 △크리니티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 △타이거컴퍼니)가 참가했다. 이외에도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 통신, 유통, IT 등 민간 주요 산업계의 DX(디지털 전환) 담당자 2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콘퍼런스 사전 등록이 조기마감돼 계획에 없던 온라인 생중계를 추가하는 등 더 많은 참석자들이 콘퍼런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700조원을 넘어섰다”며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오늘 이 자리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 성장과 우리나라 클라우드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도 영상 축사에서 “공공부문에서도 클라우드를 통해 신속,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민·관·산·학·연 전문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성공사례로 보는 공공 클라우드’라는 주제 하에 2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발표로 진행됐다.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공공기관과 중소벤처 IT기업은 공공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례, 클라우드 기술 등 공공 부문 클라우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NIA) 김은주 단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과제와 방향에 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강조하면서 올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전환’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심 소프트웨어산업 재설계’ 등 정책과 업계 상생 방안 등을 공유했다. kt cloud는 기조 강연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kt cloud 김주성 상무는 “AI, 클라우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각 영역에서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음 DX 여정을 함께하겠다”며 “풀 스택 AI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발표 세션에서는 첫 번째로 한국연구재단 차석일 팀장이 ‘공공기관 업무 혁신을 위한 SaaS 활용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의 협업툴 도입 과정을 소개하고 협업툴 활용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타이거컴퍼니 조양호 상무가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 S드라이브 구축 사례’를 통해 공공 클라우드 구축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이진일 전무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공공분야 ESG와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자계약 활용 방법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네 번째 세션의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안전한 공공 클라우드 이용 환경 구축 사례를 제로 트러스트 관점으로 소개하며 공공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공유했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벤처 IT기업들이 클라우드 기술력을 공유하고 상생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자는 뜻을 담은 ‘MADE IN KOREA’ 콘퍼런스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전자신문과 함께 행사를 주최한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중소벤처 IT기업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 협업 플랫폼 ‘NiCloud’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한재호 이사장은 “국내 중소벤처 IT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혁신하고 글로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조합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시장의 기업, 공공 시장의 기관들을 대상으로 MADE IN KOREA 콘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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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속도와 안정성 강화한 메모리카드 ‘PRO Ultimate’ 출시삼성전자가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한 SD카드와 마이크로SD카드 신제품 ‘PRO Ultimate(프로 얼티밋)’을 출시한다.PRO Ultimate 제품군은 전문 포토그래퍼·크리에이터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카드로, 고용량 콘텐츠의 원활한 작업뿐 아니라 반복적인 데이터 읽기/쓰기/지우기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군은 UHS-I 규격 최고 수준인 최대 200MB/s 읽기 속도와 13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제품 용량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UHS-I (Ultra High Speed): SD 협회가 도입한 파일 및 동영상 데이터의 빠른 전송 속도를 나타내기 위한 메모리카드 규격 연속 읽기 속도 200MB/s는 1.3GB 크기의 영화 한 편을 PC에서 메모리카드로 11.2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 PRO Ultimate 제품군은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V30을 만족해 4K UHD와 FHD 영상 등의 고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V30)는 UHS 인터페이스 제품에 실시간 비디오 녹화를 지원하는 고속 비디오 전송 속도를 의미하며, V30은 3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것을 뜻한다.마이크로SD카드의 경우 A2 등급을 별도 지원해 연속적인 읽기/쓰기와 멀티태스킹 작업도 원활하게 지원한다.A2(Application Performance Class): 메모리카드의 임의 읽기/쓰기 속도에 대한 규격을 의미하며, A2 규격은 최소 4000IOPS 임의 읽기 속도와 2000 IOPS의 임의 쓰기 속도를 지원함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군에 컨트롤러의 ‘ECC(Error Correction Code) 엔진’을 강화해 신뢰성 또한 높였다. ECC의 한 종류인 LDPC(Low Density Parity Check)를 기존 1KB에서 2KB로 향상해 소비자가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 없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ECC(Error Correction Code) 엔진: 낸드플래시에서 발생한 오류를 감지하고 정정하는 엔진LDPC(Low Density Parity Check): ECC 코드의 한 종류로서 저밀도 패리티 검사 코드 또한 PRO Ultimate 제품군은 방수·낙하·마모·엑스레이·자기장·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SD카드의 경우 최대 1500g의 충격까지 견딜 수 있다.데이터 보호 기능: 방수(2미터 깊이 수심에서 최대 72시간 방수), 낙하(최대 5미터 높이에서 낙하 손상 방지), 마모(최대 1만회 마모 방지), 엑스레이(공항 검색대와 동일한 최대 100mGy에서 210초 기준), 자기장(MRI와 동일한 최대 1만5000 가우스 30초 기준), 온도 변화(영하 25°C~영상 85°C)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라인업에 28나노 컨트롤러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효율을 최대 37% 향상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잦은 재충전 없이도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PRO Ultimate 라인업은 다양한 기기와 호환성을 제공한다.PRO Ultimate SD카드는 DSLR/미러리스 카메라, 캠코더, PC, 노트북과 호환되며 여러 장치에서 고사양 콘텐츠를 빠르게 생성·편집·전송할 수 있다.PRO Ultimate 마이크로SD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휴대용 게임 콘솔, 액션캠, 드론, PC 등 폭넓은 기기와 호환성을 제공해 전문 비디오그래퍼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드론, 액션캠, DSLR 카메라 등 기기에서 생성되는 고해상도 콘텐츠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크리에이터가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며 “PRO Ultimate 제품군은 신규 컨트롤러와 데이터 보호 기능 등 강화된 속도와 안정성을 통해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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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생성AI 기술 탑재한 ‘세일즈포스 커넥터’ 출시센드버드코리아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고객 상담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특히 스마트 어시스턴트로 이전보다 더 개인화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미디어 첨부, 이미지 모더레이션, 웹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 요구에 맞춤화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AI 챗봇,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연동해 더 유려하고 전문화된 답변 제공이 가능하다. 이는 자주 묻는 질문(FAQ)에 답하거나 제품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등 고객 여정 전반에서 더 높은 고객 경험과 전반적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센드버드의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화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OpenAI의 API 키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도 자사의 서비스에 내재화되는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기존 세일즈포스 커넥터의 베타 버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요약 기능’도 한층 개선했다. 요약 기능은 ChatGPT로 상담 내역에 대한 요약본을 만들어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상담원이 채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상담을 인수인계 받아 고객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어시스턴트와 요약 기능 외에도 대시보드 화면에서 메시지와 사용자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더레이션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모더레이션은 다양한 금칙어 필터와 설정을 통해 부적절한 언어, 이미지, 콘텐츠를 검사한 뒤 사용자와 상담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이다. 또한 문의 내용을 채팅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로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 기능’도 함께 출시했다. 일반적인 채팅 솔루션을 세일즈포스에 연동하려면 몇 주가 소요되는 데 반해, 센드버드의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즉시 연동이 가능해 서비스 배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 기업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더라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언제나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데모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솔루션의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해당 기능이 어떤 도움이 될 지 확인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한국의 선도 모바일 및 웹 서비스 사업자들과 고객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센드버드는 글로벌 1위 기업용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채팅/음성통화/영상통화/관리 데스크를 포함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가 신속하게 채팅/음성/영상통화 기능을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7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지원한다. 센드버드의 주요 해외 고객사로는 Reddit, Hinge, Paytm 등 다양한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SSG닷컴, KB국민은행, 배달의 민족 등이 센드버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VC들로부터 누적 2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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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최첨단 환자 모니터링 PTZ 카메라 ‘MD120UI’ 출시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이 ‘MD120UI’를 출시했다. 에버 MD120UI는 의료 인증을 받은 PTZ(팬⋅틸트⋅줌) 카메라로, 환자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의료기기 전자파 안전성 국제 규격인 IEC 60601-1-2를 충족하는 MD120U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모니터링 △4K 해상도 △20배 광학 줌 △자동 적외선(IR) 야간 모드 △사생활 보호 모드 등 MD120UI의 다양한 기능은 환자 모니터링과 케어를 보조해 의료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낮춘다. 에버의 최첨단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MD120UI는 환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추적해 정기적으로 진단이 필요한 영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기능이 탑재된 내장 마이크로 병동과 같은 환자가 머무는 공간의 음향을 실시간으로 전달, 의료종사자들이 원격으로도 환자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4K 화질의 이미지, 20배 광학 줌 기능과 최대 256개의 프리셋 지정을 지원한다. 카메라 한 대로도 환자를 사각지대 없이 선명하게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모두 고안한 것도 큰 특징이다. 야간에는 적외선(IR) 카메라 모드로 자동 전환해 환자의 수면 방해 없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모든 음성과 영상 전송이 즉각 중단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한 의료종사자의 업무 부담은 국내 보건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나티샤 타이 에버 한국 지사장은 “MD120UI는 실시간 케어가 필요한 환자와 의료종사자 모두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한국 의료 환경에 맞는 최첨단 의료카메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