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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HIMSS와 국내 최초 DHTP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의료 서비스 디지털 전환 선도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INFRAM DHTP(Digital Health Technology Partn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IMSS는 의료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기관으로 헬스케어 IT 분야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의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증 기준에 최적화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및 최신화된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템 △협업 시스템 구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국내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HIMSS INFRAM 인증을 획득할 길이 열리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서도 모든 영역에 걸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HIMSS INFRAM 인증을 준비하는 병원이나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삼성서울병원이 HIMSS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보안, 협업 툴, 네트워크 전송, 무선 및 모바일 환경 등 5개 부문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HIMSS IT 인프라 인증(HIMSS INFRAM) 최고 등급을 받았다. 높은 레벨을 부여받을수록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데 삼성서울병원은 최상위 등급인 레벨 7을 글로벌 최초로 획득하며 우수한 인프라 역량 갖춘 첨단 지능형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월에도 HIMSS Digital Health Indicator(DHI, 디지털 건강 지표)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 최종수 수석팀장은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지원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의료 데이터의 수집 및 처리 과정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애기) 정책 수립,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환경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서 ESG 경영과도 연결시켜 친환경을 실천하는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세계적 권위 HIMSS에서 우리 병원의 IT 인프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진료와 혁신에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케어기버(삼성서울병원 모든 종사자의 총칭)들이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HIMSS 김지혜 한국지사장은 “HIMSS의 ‘Digital Health Transformation’ 관련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대해서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디지털 헬스 테크놀로지 파트너’로서 컨설팅 및 기술부문 전 분야에 걸쳐 HIMSS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IMSS의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 사이먼 린 부회장은 “지금까지 INFRAM Stage7을 달성한 조직이 없었다는 것은, 이 모델의 엄격한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진보된 한국 의료시스템의 환자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IT 인증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는 HIMSS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병원·헬스케어 부문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HIMSS와 함께 헬스케어 ICT 분야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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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AP와 손잡고 ERP 혁신 나선다LG CNS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위해 SAP와 손잡고 SAP S/4HANA 기반의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 CNS는 10일 독일 발도르프(Walldorf) 소재 SAP 본사에서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SAP 크리스천 클라인(Christian Klein) CEO 등 양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SAP의 ERP 솔루션 ‘S/4HANA’를 활용해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공동 운영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한다. 양사는 S/4HANA를 활용한 사업 협업을 LG 계열사를 포함한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의 ERP 컨설턴트들은 SAP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S/4HANA 관련 기술, 운영 교육을 이수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S/4HANA를 운영하는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한다. 25년간 제조·화학·유통·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외 고객사의 ERP를 서비스하고 있는 LG CNS의 ERP 운영 역량과 글로벌 ERP 시장을 선도하는 SAP의 노하우를 결합한다. LG CNS는 한국 기업의 ERP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혁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ERP에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AI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결합해 한층 발전시킬 방침이다. 차세대 ERP 시스템을 적용한 고객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민첩한 대응과 끊임없는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차세대 ERP 시스템에는 AM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AM을 도입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개 서비스로 나뉘어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여러 기능이 통합돼 있던 ERP를 분리하고, 슬림화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시스템을 향상할 수 있다. 일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이 중단되는 위험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100개 기능 중 1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서비스만 별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빠른 장애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ERP 시스템 이용 고객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영역에서는 공급망 현황 빅데이터를 AI, 머신러닝 등이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 효과적인 경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LG CNS는 지난해 하반기 기존의 ERP담당을 ‘ERP혁신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이 조직에 속한 ERP 컨설턴트들은 글로벌 ERP를 포함한 클라우드, AI 등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AP 본사 제품 개발 조직 및 ERP 전담 운영 조직 ECS(Enterprise Cloud Services)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LG CNS가 차세대 ERP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SAP는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라며 “이를 토대로 양사 고객들의 DX 혁신 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차세대 ERP는 재무·구매·생산·영업 등 기업의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ERP(전사적자원관리)에서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끊임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연속성 등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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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레라, 어드밴텍, 데이터 센터의 유추력을 에지 디바이스에 도입하기 위해 협력 중악셀레라 AI(Axelera AI)는 어드밴텍(Advantech)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오늘 발표했다. 어드밴텍의 임베디드 및 산업용 PC에 대한 전문성과 악셀레라 AI의 와해적 에지 AI 기술이 결합하여 데이터 센터의 유추력을 에지 디바이스에 도입하면 고객들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고, 지연 시간이 줄고 능률이 향상될 것이다. 단 18개월 내에 악셀레라 AI는 다음을 달성했다.· 2개의 칩 디자인 완료· 차세대 메티스 AI(Metis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소개· 3700만달러 자금 조달 · 12개 유럽 국가 내에서 110명 이상의 게임 체인저(40명의 박사 포함)로 이루어진 팀 조성 임베디드 월드 박람회에서 악셀레라 AI는 M.2 모듈부터 비전 레디 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표준 폼 팩터에서 사용 가능한 자사의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 제품들은 강력한 처리 성능과 Metis AIPU 기술 및 사용하기 쉬운 Voyager SDK 소프트웨어 스택을 겸비하며, 현재 공급되는 솔루션들에 비해 가격 및 전원 소비가 훨씬 적다. “우리는 차세대 컴퓨터 비전 제품들의 구축에 있어 우리가 이룬 진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어드밴텍과의 파트너십은 메티스 AI 플랫폼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며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회사의 성장에 따라 팀에 합류해 에지 AI의 미래를 개발할 인재를 찾고 있다”고 악셀레라 AI의 최고경영자인 파브리지오 델 마페오(Fabrizio Del Maffeo)는 말했다. 이들의 제품, 메티스 AI 플랫폼 및 파트너십 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홀 2-538 내의 악셀레라 AI를 방문하면 된다. AI 비전 제품에 대한 사전 예약 주문은 www.Axelera.ai 에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www.axeler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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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VDI와 파트너십 맺고 Sub-THz 애플리케이션에 동급 최고 성능 제공하는 주파수 확장기 모듈 소개안리쓰는 VDI(Virginia Diodes, Inc.)와 제휴해 루비듐™(Rubidium™) 신호 발생기 라인을 위한 주파수 확장기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50GHz~1100GHz를 포괄하는 이 모듈은 업계에서 가장 넓은 주파수 범위와 최고의 출력 전력을 제공해 새로운 과학, 무선 통신 시스템, 신체·재료 스캐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ub-THz 신호 발생기 솔루션을 생성함으로써 루비듐의 동급 최강 성능을 보완한다. 통합 솔루션은 sub-THz 설계 환경에 상당한 신호 순도 및 출력 전력 이점을 제공한다. 루비듐은 위상잡음 및 고조파(harmonic)·불요파(spurious) 측면에서 다른 모든 동급 신호 발생기의 성능을 훨씬 뛰어넘는다. 성능 이점은 sub-THz 주파수에서 유지된다. VDI 주파수 확장기 모듈을 루비듐 신호 발생기와 함께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THz 주파수에서 업계 최고 출력을 실현할 수 있다. VDI 모듈은 높은 테스트 포트 전력, 전압 제어 RF 감쇠, 수 kHz까지의 TTL 제어 ON/OFF 변조 속도를 표준으로 제공한다. 각 주파수 확장기 모듈에는 2개의 주파수 대역에서 입력 신호를 허용하도록 구성할 수 있는 2개의 멀티플라이어가 있다. 하나의 멀티플라이어에는 <20GHz 및 10dBm 입력 레벨에 대한 저주파 입력이 있고, 다른 하나에는 <50GHz 및 0dBm 입력 레벨에 대한 고주파 입력이 있다. 루비듐-VDI 신호 생성 솔루션은 새로운 sub-THz 무선 스펙트럼 설계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위성 서비스, 전파 천문학, 지구 탐사, 기상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W대역(90GHz~120GHz) 및 D대역(130GHz~170GHz)에 초점을 맞춘 무선 통신 시스템뿐만 아니라 220GHz~330GHz에서 작동하는 위성 간 링크 응용프로그램에도 대응 가능하다. Cliff Rowland VDI 사업개발 부사장은 “VDI는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테스트 인프라의 주파수 확장을 통해 mmWave, sub-THz 및 THz 주파수 범위에 대한 최고 품질의 테스트·측정 솔루션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려면 미래의 측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능동 장치를 Schottky 다이오드 기술과 통합하기 위한 지속적 혁신과 개발이 필요하다. VDI는 고주파 SGX 확장 모듈을 새로운 신호 생성 기능과 결합해 시장에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안리쓰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루비듐 루비듐 신호 발생기 제품군은 9kHz~43.5GHz의 넓은 주파수 범위에서 높은 출력 전력 수준에서도 뛰어난 신호 순도와 주파수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하기 쉬운 현장 주파수 및 전력 교정 기능을 갖춘 루비듐은 광범위한 상업, 과학, 군사, 항공우주 측정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유용성과 장기적 가치를 제공한다. 루비듐은 OCXO 기반 레퍼런스를 사용하는 다른 신호 발생기에 비해 더 나은 주파수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호 발생기는 업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0GHz 및 10kHz 오프셋에서 -136dBc/Hz(통상적) 및 -140dBc/Hz(측정)의 획기적인 낮은 SSB(단측파대) 위상 잡음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의 고조파·불요파 성능과 결합된 루비듐 신호 발생기는 고객이 매우 정확한 측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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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UMC, 40nm eNVM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 위한 장기 계약으로 오토모티브 파트너십 확대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는 인피니언의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이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은 인피니언 고유의 eNVM(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활용하며, UMC의 싱가포르 팹에서 40nm 공정으로 제조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동차가 더욱더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스마트하게 진화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이미 인피니언은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판매량을 하루 100만 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인피니언의 럿거 위버그(Rutger Wijburg)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인피니언은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역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 파트너십의 핵심은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안전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적합한 고신뢰성 임베디드 메모리 솔루션이다. 고객에게 고품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UMC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인피니언과 UMC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관리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MC의 공동 대표인 제이슨 왕(Jason Wang)은 “인피니언이 싱가포르의 Fab 12i에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UMC를 선택한 것은 우리의 제조 역량과 비즈니스에 대한 강력한 지지이다. 이번 다년간의 공급 계약은 자동차, AIoT 및 5G 시장 부문에서 인피니언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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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시스, MIT 출신 미국 자율이동로봇 스타트업 ‘스카이라 ’인수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는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관련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 세계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상호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라는 2017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AI/ML Engineers & Robotic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이다. 스카이라의 AMR 플랫폼 ‘제트스트림(Jetstream)’은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과 주행 중 사람 인식까지 가능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는 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철도공사 및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 쇼케이스 스테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스카이라의 제트스트림 솔루션과 WMX 리눅스 버전이 결합해 AMR에 파워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WMX 내에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AMR의 주행 및 모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AMR은 구동에 필요한 로봇 컨트롤러와 PLC를 IPC로 제어 가능해져 실행 시간(Run time)을 5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제어에 필요한 컨트롤러와 케이블이 줄어들어 공간을 절약하고, 배터리 활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모벤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 제조 장비 및 공정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카이라를 중심으로 미국 보스턴에 BARC(Boston Advanced R&D Center)를 설립해 Vision, ML/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간의 결합 및 하드웨어와의 연결성 향상을 위한 선행 연구·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공정 자동화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의 연결과 활용 측면에서 공정 장비와 물류 장비 간의 데이터 연결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수는 국내 중소 규모의 기업이 미국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벤시스는 스카이라와의 통합 플랫폼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AMR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반도체 중심의 기존 주력 시장에서 이차전지, 의약, 엔터테인먼트 등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벤시스는 최근 로봇 시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형태의 모션 컨트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모벤시스는 반도체와 스마트기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은 고정밀 모션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AMR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모벤시스의 WMX와 AMR 제어 분야를 이끄는 스카이라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s://www.move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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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자간담회서 ‘AI to Everywhere’ 공개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등 5대 영역 중심으로 SKT AI 서비스 전 영역에 구현 [고객·기술] ‘에이닷,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로 한국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 유 사장은 먼저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대 언어모델을 B2C 분야에 상용화한 AI 서비스 ‘에이닷’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에이닷(A.)의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에이닷은 기술 자체의 진화를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며, 특히 대화/서비스/캐릭터 등을 고도화하며 한국의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유 사장은 충분한 지식 데이터 확보 및 학습/평가 과정을 거쳐 높은 수준의 ‘지식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먼저 대화를 걸거나 경험담을 풀어 놓는 등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감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앱 이동이나 검색 없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목적 대화’의 서비스 연동 범위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도메인은 미디어·게임·루틴 등 30여 종에서 향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캐릭터도 외부 인기 캐릭터와의 제휴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특히 대화 고도화, 멀티 캐릭터, 맞춤 콘텐츠 등의 새로운 기능은 올해 1분기 업데이트될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유 사장은 글로벌 통신 사업자 얼라이언스와 AI 테크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해 로컬 특화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에이닷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시공간] ‘고객의 시공간 넓히는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할 것’ 유 사장은 “SKT의 사업은 지상에서 공중으로, 현실에서 가상공간으로 연결될 것이며, 자율주행·로봇 등 고객의 시공간을 더욱 의미 있게 확대함으로써 모바일 오퍼레이터에서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서의 첫 발판인 UAM 사업은 적용 사례 구체화 및 국내 테스트 비행을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체와 상공망, 운항/관제, 입지 분석 등 핵심 기술에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특히 이런 기술 리더십을 통해 올해에는 제주, 대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함께 공항-도심 이동,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더욱 구체화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은 AI 솔루션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사피온’의 자율주행 전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최근 지분투자를 결정한 ‘팬텀 AI’의 소프트웨어와 기술 경쟁력을, 플랫폼 측면에서는 SKT ‘누구 오토’의 인포테인먼트/차량제어 등 상용화 경험을 더해 글로벌 탑 수준의 자율주행 솔루션 패키지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로봇’ 분야에서도 물류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각종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퀄컴,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분야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객의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로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내세웠다. 이미 2500개가 넘는 제휴처를 확보한 이프랜드는 한 달에 400만 명 이상이 접속하며 가상 모임에 최적화된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3D 공간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와 Web3 시스템 도입 등 경제시스템을 확대하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Top-tier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MWC23에서 유럽의 ‘도이치텔레콤’, 북미의 ‘T모바일’, 아시아의 ‘악시아타’, ‘셀컴디지’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이프랜드의 유럽/북미/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산업(AIX)] ‘다양한 산업의 AI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빠르게 동반 성장 중’ 유 사장은 SKT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어 시대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유망한 파트너들과 함께 인프라&하드웨어, 기반 기술, 응용/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안, 헬스케어, 광고, 스마트팩토리, 업무용 솔루션 등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이미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산업의 AI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SKT 투자 이후 파트너사들의 기업가치와 SKT의 지분가치가 모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인프라&하드웨어 영역에서는 AI의 핵심 하드웨어인 AI 반도체 시장에 사피온과 함께 진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피온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X330은 이미 출시된 X220 대비 4배의 성능을 가져 한층 더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재 NHN 클라우드, SKT NPU farm, SK 하이닉스 스마트팩토리 등 대내외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팬텀 AI와의 자율주행 협업, 코난테크놀로지와의 딥러닝 모델 협업 등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투자 유치를 통해 사피온의 기업 가치는 2022년 법인 설립 당시 800억에서 2023년에는 5000억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6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프라 영역인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아시아 No. 1 MSP(Manage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OpsNow’와 협력해 AI 기반 CMP(Cloud Management Platform·클라우드 관리 플랫폼)를 공동 개발, 세일즈하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기반 기술&응용/서비스 영역에서는 SKT가 보유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에 광고 솔루션 테크 기업인 몰로코의 AI/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통합 광고 플랫폼 ‘ASUM’을 론칭하고 수익화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기술 협력, 시장 확대 등 AI 시너지 창출 관점에서의 협업을 통해 로봇/미디어/데이터분석/커머스/공항/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AI 비디오, 머신 러닝, 디지털 트윈 등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SKT는 글로벌 Top-tier 업무용 솔루션 기업 스윗과도 MeetUS, toktok 등 SKT 사내외 서비스 융합, SKT-SKB 영업 역량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AI 테크 고도화 등 3가지 측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Vision AI 기술력을 글로벌 Top CSP(CSP : Clou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며, AI가 판독하는 빠르고 정확한 수의 진단 솔루션으로 이미 12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서 도입한 ‘X Caliber’를 비롯해 AI 카메라를 활용한 출동 관제/산업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Core BM] ‘초개인화 서비스 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유 사장은 AI 기술로 이동통신, 미디어, 구독 등 SKT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에서는 업의 영역 구분 없이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맞춰, 고객 경험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초개인화 서비스 등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고객 경험과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서 AIX를 시도하는 AI TV, AI 커머스, AI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구독 사업, T우주는 지난해 가입자/제휴사/GMV 등 모든 지표가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T딜, Btv 시너지와 금융/보험/렌탈 등 다양한 신규 상품 도입, 글로벌 탑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통신사업 관련 데이터는 물론 제휴사의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오픈형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론칭, 통신사업자의 미래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생애주기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파트너사들로 하여금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제대로 관리·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G]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 해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 유 사장은 SKT는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AI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가 보유한 Language AI, Vision AI 기술은 지금도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AI 돌봄/케어콜’은 5만 가구에서 400명을 응급 구조했고, 범죄 문자 차단은 지난해에만 400만 건 이상의 스미싱을 차단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시각 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출시한 ‘투아트’ 등 AI ESG 스타트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 K-AI 얼라이언스 구축… 세계적 수준의 AI 테크 통해 산업의 대전환 선도 이날 유 사장은 5대 영역에서 AI 혁신을 SKT 혼자가 아니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AI 테크 기업들과 동맹을 맺고 글로벌 무대에서 빅테크들과 경쟁하겠다며 K-AI 얼라이언스의 구축을 알렸다. 이를 위해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Phantom AI(팬텀 AI) △SAPEON(사피온) △BESPIN GLOBAL(베스핀글로벌) △MOLOCO(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Swit(스윗) △TUAT(투아트) 등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AI 테크 소개와 함께 SKT와 함께 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 사장은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세대/기업/산업이 AI를 누릴 수 있도록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사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AI 서비스는 고객에 더 가깝게 다가감과 동시에 글로벌로 확장할 것이며, 이동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사업에서는 AI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고객도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SKT의 AI 혁신을 요약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오늘 설명한 5대 영역의 AI 혁신은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 즉 SKT가 가진 AI 역량의 실체를 고객의 일상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를 통해 모든 고객이 AI를 누릴 수 있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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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테크놀로지 서비스-탈레스, 도시 철도에서 5G 사설망 구현하기 위해 L&T 테크놀로지 서비스와 퀄컴 선택탈레스(Thales)가 선택한 5G 기반 차세대 연결 솔루션의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솔루션에는 퀄컴 테크롤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와의 협업이 포함되며 도시 철도 운영업체의 이익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솔루션은 LTTS의 칩-투-클라우드 전문 지식과 연결된 IoT 장치 및 퀄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5G 소형 셀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글로벌 5G 사설 네트워크 산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배포한다. 디지털 제품을 통해 철도 네트워크, 항공 우주 및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를 가속하는 데 집중한다. LTTS의 엔드 투 엔드 5G 기능을 통해 글로벌 기업은 더 빠른 배포, 최첨단 애플리케이션, 균형 잡힌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5G에 대한 가상 사설망의 생성을 용이하게 한다. 지능형 클라우드 에지 컨버전스를 가능하게 하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포괄적인 5G 기술 지원으로 LTTS는 샌타클래라(캘리포니아)에 5G를 위한 CoE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했다. 이 CoE는 다양하고 중요한 5G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서비스형 랩(Lab-as-a-Service) 제품에는 MEC 사용 사례 개발, 엔드 투 엔드 서비스 검증, POC 개발 쇼케이스 및 시스템 통합은 물론 주요 분야의 고객을 위한 검증 및 확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솔루션에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협업이 포함된다. 이는 소형 셀용 Qualcomm® FSM™1005G RAN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전 통합된 사설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프리미엄 RAN 자동화 및 관리 솔루션인 Qualcomm Edgewise™ Suite를 추가한다. LTTS는 에지-클라우드 조율과 함께 엔드-투-엔드 시스템 통합, 설계 및 사용 사례 구현,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배포 서비스를 촉진한다. 5G 사설 무선 네트워크의 채택을 가속하는 결합된 기능은 지하철과 도시 철도 네트워크를 한층 발전시키는 ‘스마트 메트로의 인터넷’을 구축하려는 글로벌 기술 리더 탈레스의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선정돼 그 성능을 입증했다. 이는 서로 호환되고 편안하며 원활한 여정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승객의 경험을 변화시키기 위한 당사의 비전과 일치한다. 선진 교통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와 결합한 철도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돼야 하는 필요성은 철도 부문의 엔지니어링 및 R&D 서비스 발전에 기여했다. 분석가들은 스마트 철도 시장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2022년 289억달러에서 2027년에는 430억달러로 연평균 8.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탈레스에서 도시 철도 시그널링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자이드 리즈크(Ziad Rizk)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모빌리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LTTS 및 퀄컴 테크놀로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운송 산업이 데이터 중심이 되어감에 따라 이 5G 지원 사물 인터넷(IoT) 배치는 메트로와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가능한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퀄컴 테크놀로지의 비즈니스 개발 및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인 사비 소인(SaviSoin)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탈레스와의 이번 계약은 퀄컴 테크놀로지와 LTTS의 협업을 검증한 것이며, 스마트 철도, 5G 사설 네트워크 및 연결된 장치를 사용하는 스마트 철도를 포함해 모든 기업에 디지털 변혁의 이점을 가속할 것이다. 최신 기술 혁신과 연결된 IoT 및 소형 셀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적용해 탈레스의 주요 지역 및 시장에서 고객에게 긍정적인 ROI 및 비즈니스 영향을 제공하기 위해 탈레스와 협력하는 LTTS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L&T 테크놀로지 서비스의 최고운영책임자 겸 이사인 아비섹 신하(Abhishek Sinha)는 이번 행사에 대해 “5G는 다양한 고객과 솔루션 전반에서 당사의 6대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퀄컴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사설 5G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지하 운송의 차세대 연결성을 크게 개선할 준비가 돼 있다. LTTS의 심층 기술 기능은 탈레스의 도시 철도 시그널링의 지하 및 고속철도 네트워크에서 사설 5G의 잠재력을 더욱 가속하여 잠재적으로 전 세계 통근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nttechservi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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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이, 에이블스토어와 파트너십 체결로 HCI 시장 공략에스엔에이는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블스토어(대표 권민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HCI 솔루션 ‘에이블스택(ABLESTACK)’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서 양 사는 △에이블스택(ABLESTACK)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양 사 파트너 에코시스템(Partner Ecosystem) 구축에 대한 협업 △HCI 시장에서 안정적 포지셔닝을 위한 전략 구축 등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에이블스택(ABLESTACK)은 에이블클라우드가 개발한 국산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HCI는 기존 데이터 센터의 모든 구성 요소 즉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통합해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단순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자원 최적화 및 관리 표준화를 통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에스엔에이(SNA) 이원호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업무 환경 변화가 가속함에 따라 기업들의 IT 자원 운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에이블스택을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구축 및 IT 인프라 관리가 쉽고 편해질 것”이라고 HCI 국내 시장 공략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에이블스택(ABLESTACK)을 시작으로 에이블스토어의 다양한 제품과도 전략적으로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엔에이 소개 에스엔에이(SNA)는 하드웨어 판매,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를 20년간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총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SNA는 소프트웨어 사업 가능성에 집중,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며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NA는 △하드웨어 판매·임대 및 데모 △통합 유지 보수 △인프라 구축(이전 사업, 보안 폐기, 컨설팅) △솔루션 유통 △글로벌 비즈니스 등 원스톱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sna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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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와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스, 개방형 무선접송망 테스트 솔루션 제공 위해 협력안리쓰코퍼레이션은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스와 Open RAN[1] 테스트 솔루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협업은 장비 공급업체, 통신사, 시스템 통합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등이 O-DU[3], O-CU[4] 및 코어(Core)를 연결하는 무선 RAN-RU[2] 특성, 전면 적합성 테스트 및 엔드 투 엔드 테스트를 측정해 Open RAN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Open RAN은 멀티벤더 장비 소싱을 지원하고,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개방형 표준을 지정하는 개념이다. 이동통신사 및 장비 업체들은 O-RAN[5] ALLIANCE를 비롯한 프로모션 그룹이 주도하는 Open RAN을 테스트해 선보이고 있다. ◇ 스파이런트 및 안리쓰 테스트 솔루션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스는 Open RAN 상호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네트워크 구성 요소 및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뮬레이션, 에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O-RU TRx 특성을 위한 테스트 장비뿐만 아니라, 정밀한 시간 동기화를 위한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또 O-DU와 프론트홀 에뮬레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O-RU 테스트 솔루션도 소개한다. 스파이런트와의 이런 협업은 Open RAN을 구축하는 공급업체 및 통신사를 위한 네트워크 및 무선 테스트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O-RU 테스트 솔루션을 설명하는 안리쓰와 스파이런트 비디오 시연은 MWC 2023 가상 전시회를 포함해 2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리쓰는 앞으로 협업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화되고 발전된 5G 모바일 네트워크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