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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exa,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 로드맵 새로 공개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Quantexa가 해마다 개최되는 고객 및 파트너 콘퍼런스 QuanCon24를 통해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로 지난해 7월 미리 공개된 ‘Q Assist™’의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Quantexa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중소 규모 은행들도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솔루션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Quantexa는 또한 Microsoft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Quantexa의 최고제품책임자 Dan Higgins는 Microsoft 전략 파트너십 사업부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디렉터 Kate Rosenshine과 함께 향후 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Quantexa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중소 규모 은행들에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Quantexa의 최고제품책임자(CPO) Dan Higgins는 “Quantexa의 기술 로드맵은 고객의 요구와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분야를 이끌고자 하는 야심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고객이 조직의 사일로를 해체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의사결정을 자동화하고 강화하며,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우리는 새로운 기능과 솔루션을 도입해 조직을 보호하고, 최적화하고, 성장시키는 획기적인 혁신을 구현하고자 꾸준히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즈니스 의사결정 로직을 자동화하고자 다수의 데이터 소스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도구를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Quantexa는 새로운 맞춤형 평가, 경고, 의사결정 모델 등 한층 향상된 워크 플로 기능들로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Quantexa는 금융 범죄, 사기 및 리스크를 해결하고 고객 인텔리전스로 새로운 수익 기회를 파악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례 관리 기능과 더불어 은행, 통신, 정부 기관 분야의 고객들이 배포 중인 Q Assist에 대한 조기 도입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Quantexa는 수요 증가와 업계의 고유한 복잡성에 대응하고자 데이터 관리, 콘텍스트 애널리틱스, AI 기능의 발전 사항을 선보였다. 또한 뉴스 인텔리전스에 그치지 않고 엔티티 해상도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 소스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지원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s)과 정보 그래프를 결합해 대규모의 그래프 분석 및 그래프 머신러닝을 구현하는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Dan Higgins 최고책임자는 “지난 12개월 간에 걸쳐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는 급성장세를 보인 하나의 트렌드가 됐고, 이는 여러 업계 분석가들도 주목한 바 있다. 하지만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부문은 창립 초기부터 우리 회사의 핵심 사업이었다. Quantexa는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콘텍스트 분석과 AI를 활용해 의사 결정의 개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술 제품의 혁신과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최신 기술 로드맵을 통해 이를 실현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 Microsoft와 맺게 된 새로운 파트너십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접근이 용이한 솔루션 제공에 주력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방증하는 것이며, 향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Microsoft의 금융서비스 전략담당 이사 Tyler Pichach는 “금융 서비스 기업기관들은 변화하는 시장 역학 관계에 맞춰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 결과, 데이터 관리나 금융 범죄 대응, 새로운 수익 기회 발굴 등 매일 이뤄지는 수천 가지의 운영 결정을 보강하고 자동화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Quantexa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해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우리 회사의 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이 확장된 시장 부문에서 이용 가능해져 양사가 공동의 혁신을 견인함으로써 여러 산업 분야에 걸친 고객들이 직면한 최대 난제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quantex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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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Mistral AI,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5개 국어 LLM 모델 지원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프랑스의 AI 솔루션 제공업체 Mistral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노우플레이크 산하 벤처 캐피탈인 스노우플레이크 벤처스(Snowflake Ventures)의 Mistral AI로의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한다. 양사의 협력으로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Mistral AI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플래그십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인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를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Mistral AI의 최초 기본 모델인 ‘미스트랄 7B’와 오픈 소스 모델 ‘믹스트랄(Mixtral) 8x7B’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미스트랄 라지’는 고유한 추론 능력을 갖춘 LLM 모델로 코딩과 수학에 능숙하고, 한 번의 요청으로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처리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5개 언어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생성형 AI 모델과 ‘대규모 다중 작업 언어 이해 측정(Measuring 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 MMLU)’을 비교함에 있어서는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면서 챗GPT-4에 이어 API를 통해 사용 가능한 모델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스트랄 7B’는 낮은 지연 시간과 메모리 요구사항에 비해 높은 처리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믹스트랄 8x7B’는 대부분의 성능 비교에서 챗GPT3.5보다 빠르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Mistral AI의 모델들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Snowflake Cortex)’에서 프리뷰 공개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LLM 및 벡터 검색 서비스다. AI/ML 기술 없이도 쉽고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 고객은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개인정 보호 및 거버넌스는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분석하고 AI 앱을 구축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신임 CEO는 “스노우플레이크는 Mistral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정상급 성능의 LLM을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고, 사용자는 간편하면서도 혁신적인 AI 앱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데이터 클라우드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강화하고, 새롭고 경제적인 AI 사용 사례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stral AI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거버넌스에 대한 원칙은 누구나 어디에서든 혁신적인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Mistral AI의 포부와 맞아떨어진다. Mistral AI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 생성형 AI 활용에 더 가까워지도록 고성능·고효율에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목표에 공감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Mistral AI의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민주화된 AI를 경험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고도화된 AI 앱을 생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지난해 감정 분석, 번역, 요약과 같은 특수 작업을 위한 LLM을 지원하는 코텍스를 처음 공개했다. 또한 메타(Meta)의 ‘라마2(Llama 2)’ 모델을 시작으로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을 포함한 기본 LLM 지원을 늘리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Mistral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기본형 LLM을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에서 제공해 기업이 다방면의 비즈니스에 최첨단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복잡한 GPU 관리 대신 사용자의 AI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는 엔비디아 트라이튼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를 활용해 풀스택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LLM 기능이 공개 프리뷰되며 스노우플레이크 기업 고객은 기업 고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QL 기술을 갖춘 사용자라면 누구나 수 초 내에 감정 분석, 번역, 요약과 같은 특수 작업을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파이썬 개발자라면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에서 제공하는 Mistral AI의 LLM은 물론, 곧 공개될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Streamlit)의 대화형 기능을 통해 수 분 내에 챗봇과 같은 풀스택 AI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간편해진 경험과 높은 수준의 보안은 역시 곧 공개될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 벡터 기능과 벡터 데이터 유형을 통해 RAG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는 물론, 기술 커뮤니티 전체에 대한 AI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개발자, 연구원 및 조직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책임감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국제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개방적으로 대응하며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하고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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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노스볼트와 파트너십 확대,배터리 재활용 시설 전기화 솔루션ABB는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 ABB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 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Ett)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5000톤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배터리 생산 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한 개 생산 블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다른 블록은 연간 60GWh 생산 능력을 달성하고자 설립한 노스볼트의 기가팩토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볼트는 전 세계적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및 대규모 에너지 저장 부문에 다양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채택 적용으로 2030년까지 배터리 수요가 1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ABB는 설비용 스위치 기어와 가변속 드라이브를 공급한다. 이는 공장 내 프로세스 속도와 일치하며, 필요에 따라 전력을 높이고 낮추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성능 개선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 배터리 재활용 시설은 노스볼트의 지속 가능성 목표의 핵심 부문이다. 2030년까지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을 업계 기준인 킬로와트시(kWh)당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98㎏에서 킬로와트시당 CO2e 10㎏으로 줄일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스볼트 공장은 100% 탈화석 에너지로 운영된다. 노스볼트의 최고 환경 책임자 에마 네렌하임(Emma Nehrenheim)은 “배터리는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한 기술”이라며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확보와 중요한 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 보장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친환경적인 배터리 구축에 대한 미션 이행과 함께, 새로운 시설인 리볼트 공장은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b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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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TSMC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생산 능력 및 제조 탄력성 강화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는 세계 선도적인 반도체 전용 파운드리인 TSMC와 장기적인 웨이퍼 공급에 관한 특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DI는 TSMC가 대주주인 일본 구마모토현 소재 자회사 JASM (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c.)으로부터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를 공급받는다. 이로써 ADI는 30년 넘게 맺어 온 TSMC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무선 BMS(wBMS) 및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GMSL™)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ADI의 핵심 플랫폼을 위한 미세 피치 기술 노드의 웨이퍼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은 반도체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요인을 차단하는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리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하는 ADI의 탄력적인 하이브리드 제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ADI의 글로벌 운영 및 기술을 총괄하는 비벡 자인(Vivek Jain) 수석 부사장은 “ADI의 하이브리드 제조 네트워크는 고객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TSMC와의 협력을 통해 ADI는 고객에게 보다 탄력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요구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며, 우리가 사는 사회와 지구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TSMC의 북미 사업 개발을 총괄하는 사지브 달랄(Sajiv Dalal)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발표는 고객이 장기적인 생산 능력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TSMC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견고한 제조 역량을 통해 꾸준히, 그리고 역동적으로 반도체 혁신에 기여하는 AD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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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an, 일본 최대 스타트업 행사 참가할 한국 스타트업 모집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서포트하는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이하 SVS)가 일본 최대 규모의 영업 DX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일본 산산(Sansan)의 주최로 오는 5월 도쿄에서 열리는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에 참가할 한국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VS는 2023년 11월 개최된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3’부터 Sansan과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스타트업의 유치와 미디어 협력, 그리고 행사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들의 일본 현지 서포트를 수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Sansan과의 지속적 파트너십 아래 한국의 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치드(Matched)와 협업해 작년보다 더 많은 한국 스타트업 및 관련 기관을 유치할 예정이다.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Sansan은 2020년 온라인으로 본 행사를 최초 진행했다. 이후 2023년 4월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고, 11월에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11월 행사에는 온라인을 포함해 투자자, 기업의 결정권자 등 총 1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총 218사로, 처음으로 한국 스타트업 6곳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았다. 행사 기간 이뤄진 투자 면담 건수는 2432건에 달했다.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는 일본의 주요 대기업, CVC, VC 등 투자자와 직접 면담이 가능하다는 점이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가장 큰 메리트다. 실제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Sansan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희망하는 투자자와 사전 매칭한 뒤 행사 당일 독립된 공간에서 면담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행사에 참여한 한국 스타트업 중에는 일본 VC로부터 약 5000만엔의 투자를 받는 성과를 올린 곳도 있다. 이 밖에도 △정부기관 △지자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전용 서비스를 다루는 기업 △커리어 체인지를 희망하는 비즈니스맨 등 스타트업 산업을 활성화하는 모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SVS를 통해 참여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매칭 △국제 네트워킹 △일본 스타트업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스타시아 그룹이 일본 현지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 스타트업 전문 매체 ‘KORIT’의 인터뷰와 기사화 등 일본 내 한국 스타트업의 인지도 향상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재 참가할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며 △딥테크 △금융테크 △헬스테크 △HR테크 △부동산테크 △트래블테크 △SaaS(IT Software)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tar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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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디지탈, 국내 NDR 시장 리더 ‘쿼드마이너’ 총판 계약 체결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 쿼드마이너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인성디지탈은 쿼드마이너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보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쿼드마이너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NDR (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네트워크 탐지·대응) 및 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확장 탐지·대응)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인공지능(AI)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다양한 공격 벡터를 활용해 조직의 네트워크를 공격하며, 기업들은 공격 표면의 확대와 공격의 정교화로 인해 단일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격 벡터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따른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의 어려움,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활동 탐지, 자동화된 사고 대응, 위협 사냥 및 조사, SOC 팀 효율성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100% 저장·분석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 인성디지탈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쿼드마이너와 함께 국내 NDR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NDR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고 및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님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으로, 쿼드마이너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쿼드마이너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성디지탈의 보안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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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 포괄적인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과의 파트너십 재확인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선도적인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인 Arm과 다년간의 ATA(Arm Total Access)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ATA 라이선스는 멀티 프로토콜, 와이파이(Wi-Fi), 셀룰러 IoT 및 DECT NR+ 솔루션을 비롯해 노르딕의 현재 및 미래의 제품에서 가장 광범위한 Arm® IP, 툴, 지원 및 교육 분야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2012년에 출시된 노르딕의 Arm 기반 nRF51™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s-on-Chip)를 통해 시작된 양사의 장기적 파트너십은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더욱 확장됐다. 노르딕은 Arm 기술을 이용해 현재까지 수십억개의 칩을 출하했다. Arm은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업체로, Arm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2700억개 이상의 칩에서 첨단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노르딕이 현재 출시한 nRF51™, nRF52™, nRF53™, nRF54L™, nRF54H™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와 nRF91™ 시리즈 셀룰러 IoT 및 DECT NR+ SiP(Systems-in-Package)는 Arm Cortex®-M 클래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노르딕은 Arm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설계 툴과 관련 Arm IP도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노르딕의 향후 제품 로드맵에도 Arm IP를 사용하는 칩이 포함돼 있다. 노르딕의 CTO이자 R&D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베인-에길 닐슨(Svein-Egil Nielsen)은 “이번 ATA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rm과의 긴밀한 협력은 노르딕이 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구축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노르딕의 제품 로드맵에는 가장 진보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 및 멀티 코어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노르딕 제품에서 요구되는 최첨단 프로세서와 보안 기술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rm의 IoT 사업부 총괄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엣지 AI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작업부하로 인해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점점 더 많은 컴퓨팅 기능이 필요하게 됐다”며 “현재 노르딕의 Arm 기반 솔루션들은 스마트 홈에서 커넥티드 헬스 및 산업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ATA 라이선스는 향후 노르딕이 포괄적인 Arm 기술과 강력한 소프트웨어 및 개발 툴 에코시스템에 대한 전례 없는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Arm 기반으로 구현된 더욱 광범위한 엣지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르딕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및 웨어러블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미래의 IoT 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종단간(End-to-End)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배터리 수명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복잡한 소프트웨어 및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서 리소스가 필요하다. nRF54H20을 비롯한 노르딕의 4세대 멀티 프로토콜 SoC는 이러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nRF54H20은 다중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SoC는 최근 EEMBC ULPMark®-CoreMark 벤치마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과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이 입증됐다. 이러한 성능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이 SoC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Arm ATA는 가장 광범위한 최신 및 최첨단의 Arm IP 제품과 툴, 지원 및 교육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ATA의 이러한 포괄적인 고급 액세스 권한을 통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언제든지 IP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하며, 여러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유연성과 개발 중인 각기 다른 여러 제품에 대한 동시 지원으로 기술적 및 상업적 진입장벽을 제거한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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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호주 WesCEF사, 리튬 공급 계약 체결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FTA 권역 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14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리튬 생산 업체 WesCEF(Wesfarmers Chemicals, Energy & Fertilisers)와 리튬 정광(精鑛·Spodumene concentrat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의 원료가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WesCEF로부터 올해 1년 동안 리튬 정광 8만5000t(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수산화리튬 1만1000t(톤), 한 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27만 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향후 추가 공급 계약도 논의할 예정이다. WesCEF는 호주 10대 기업 중 한 곳인 Wesfarmers의 자회사다. 2019년 호주 서부에 위치한 마운트홀랜드(Mt. Holland) 광산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리튬 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로 꼽히는 칠레 SQM(Sociedad Químicay Minera)과 합작 법인(Covalent Lithium)을 설립해 광산 및 수산화리튬 생산 시설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WesCEF가 2025년부터 마운트홀랜드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5만t(톤)을 5년 동안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WesCEF의 공급 수산리튬은 전량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다.양사는 앞으로도 공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FTA 권역 내 핵심 광물 및 원재료의 탄탄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 이강열 전무는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으로서 전 세계적 전동화 추세와 청정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제품, 공급망 등 사업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며 “WesCEF와 같이 잠재력이 큰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확대해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나아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배터리를 제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정 국가 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공급망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핵심 원재료를 조달할 수 있는 구조적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미국 내에서는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소재 관련 파트너사들과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가격 경쟁력, 공급 대응력 등의 면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Green Technology Metals가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리튬정광의 25% △칠레 SQM과 수산화·탄산리튬 10만톤 △호주 라이온타운 리튬정광 70만톤 등을 확보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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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 유료 TV 콘텐츠의 보안 인증 위한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지서트(DigiCert)와 CI 플러스 LLP(CI Plus LLP)는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발급된 장치가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디지털 비디오 방송(Digital Video Broadcasting, DVB) 공통 표준을 확장한 CI 플러스(Common Interface Plus, CI+)는 유료 TV 콘텐츠에 대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유럽의 유료 TV 방송사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TV 수상기에 보안 기능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 이번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는 TV 산업 생태계에 검증된 PKI 기반의 공통된 신뢰 표준을 제공하게 된 이정표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CI 플러스 사양은 파나소닉, 필립스(현 TP 비전), 삼성, 소니 등 가전 업체와 유료 TV 기술 업체인 스마디티비(SmarDTV), 네오시옹(Neotion) 및 SMiT가 TC 트러스트센터(TC TrustCenter)와 협력해 개발됐다. CI 플러스 사양은 미래를 위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장치 제조사 간 협력을 통해 PKI 기반 표준을 정의한 초기 사례로, 현재 TC 트러스트센터의 CI 플러스 관련 자산은 디지서트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CI 플러스 LLP는 유럽에서 암호화된 방송 TV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TV 제조업체와 CI 모듈 제조업체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됐으며, PKI 기반의 콘텐츠 암호 해독을 위한 공통된 사양을 정의한다. CI 플러스 LLP파트너는 620여개의 등록된 장치 유형과 현재 인증서를 사용하는 10억대 이상의 장치에서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감사를 정의하고 수행한다. 디지서트는 PKI 기반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하는 루트 오브 트러스트(RoT·Root of Trust)를 운영하고 있으며, CI 플러스의 50개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프로비저닝된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치의 식별과 인증 △콘텐츠 전달 및 보호 △필요한 경우 손상된 호스트의 해지를 보장한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디지서트는 공통된 신뢰 표준을 마련함으로써 장치를 보호하고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10억대 이상의 장치에 발급된 성과는 스마트 홈과 매터(Matter)를 포함한 사물 인터넷 보안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IPTV 시장에서 디지털 신뢰가 확대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호 코스토브(Vlaho Kostov) CI 플러스 LLP 회장은 “CI 플러스는 유료 TV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했던 시절에 설립됐으며, 수년간 시장에서 보여준 지지는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소비자 가전 산업과 유료 TV 사업자의 폭넓은 지지 덕분에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은 모두에게, 특히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다. 앞으로 20억대 장치 달성을 목표로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digicer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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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다보스포럼서 탈탄소화 핵심으로 에너지 전환 강조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디지털화와 전기화가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의 난제 속에서 환경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복원력이 기업 및 정책 의제의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이에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은 민간 부문에서 탄소 배출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피터 허윅(Peter Herweck)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에너지가 탄소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현재 상황에서 에너지 전환은 탈탄소화의 핵심이다”라며 “AI의 잠재력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디지털화 및 전기화 등 기존 기술 또한 재생 에너지의 발전과 현장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어 에너지 수요를 더욱 낮출 수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래의 솔루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현재 가지고 있는 솔루션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비즈니스 업계에서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에 대한 약속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200개 이상의 기업이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의해 검증된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및 가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소비 감소에 돌입할 경우 경제 전반에 걸쳐 최대 2조 달러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30년 이전에 조치를 취한다면 발전소 추가 건설을 3000개까지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에너지 효율을 위한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 또한 지난해 국제 에너지 기구(IEA)와 협력해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과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스코프3(Scope 3) 배출량 감축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따르면 스코프3는 업계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발생해 기업의 탄소 배출량 중 70% 이상 큰 부분을 차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에너지 관리 총괄 부사장 올리비에 블럼(Olivier Blum)은 “탈탄소화를 목표하는 기업들은 자체 운영을 넘어 전체적인 가치 사슬을 다루어야 한다”며 “공급 업체, 고객 및 기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전기화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에너지 효율성과 더 깨끗한 에너지 조달을 위해 노력하도록 격려하고 돕는 것이 탈탄소화의 필수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