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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독일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 본격 진출에이모는 새로 설립한 독일 법인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VIDAA, Hisense Group, Obigo 등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전략적 파트너십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박왕용 Managinig Director가 선임됐다. 박왕용 Managinig Director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발전한 지역인 만큼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 (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고객사 확보와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법인이 설립된 만큼 유럽 현지 고객사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게임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에이모의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 ‘AD-DaaS’는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날(Magna International) 등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 OEM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에이모는 올해 7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독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imm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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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이반티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출시팀뷰어(TeamViewer)가 글로벌 IT 솔루션 제공업체 이반티(Ivanti)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emote Monitoring and Management·RMM) 오퍼링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 협력에 따라 팀뷰어는 이반티의 선도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MDM) 솔루션 ‘MDM용 이반티 뉴런(Ivanti Neurons for MDM)’을 RMM 오퍼링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규모에 맞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관리 기능과 함께 데스크톱 및 모바일 IT 자산 전반에 종합적인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리모트(TeamViewer Remote)’ 및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 고객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그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IT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60° 디바이스 관리(360° Device Management): 지정된 액세스 권한과 사전 정의된 앱을 이용해 기업 프로파일을 원격으로 배포함으로써,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규모 온보딩, 관리 및 모니터링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전체 재고 관리 간소화, 디바이스 구성, IT 관련 문제 식별 및 해결이 가동 중단 사전에 가능하다. 보안 강화,글로벌 디바이스 그룹에 사용 정책과 패치 업데이트가 원격으로 가능해 PIN, 생체 인증 또는 2단계 인증과 같은 보안 정책이 즉각 배포된다.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 또는 삭제, 원격 디바이스 잠금 및 제어 상태 유지를 디바이스 위치에 상관없이 지원한다. ‘MDM용 이반티 뉴런’은 운영 체제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관리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팀뷰어의 RMM 오퍼링을 보완한다. 모든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지원이 가능해진 ‘팀뷰어 RMM’은 이제 기존 IT 디바이스를 비롯해 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엣지 기기와 같은 모든 종류의 IT 장비를 지원함에 따라 전체 IT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이반티 MDM 솔루션은 고객 니즈에 따라 에센셜(Essential), 어드밴스드(Advance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3개 등급의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프랭크 지아르노(Frank Ziarno) 팀뷰어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원격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복잡한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팀뷰어의 기존 RMM 오퍼링에 이반티의 MDM 기능이 통합돼 IT 부서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쉘 호지스(Michelle Hodges) 이반티 글로벌 채널 및 제휴 수석부사장은 “팀뷰어와 협력해 IT 부서가 더 많은 디바이스와 운영 체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팀뷰어의 검증된 RMM 기능과 이반티의 뛰어난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기능(MDM)을 결합함으로써 포괄적인 IT 관리를 원하는 기업에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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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글로벌 데이터 관리 플랫폼 이그나이트와 파트너십 체결파수가 글로벌 데이터 거버넌스 및 협업 플랫폼 기업인 이그나이트(Egnyte, CEO Vineet Jain)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향후 전 세계 이그나이트 고객들은 파수의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으로 파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고객 확대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이그나이트는 2008년 설립된 이래로 골드만삭스, 구글벤처스(GV), 폴라리스파트너스,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드 바이어스(KPCB)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며 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일찍이 인정받은 데이터 거버넌스 및 기업용 파일 동기화/공유 솔루션(EFSS) 기업이다. 전 세계 1만70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EU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 준수와 AWS, 애저 등 다양한 스토리지 지원을 통해 미국 및 유럽에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이그나이트는 자사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필요로 했으며, 파수는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 공유와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이그나이트의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수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이그나이트의 고객들은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그나이트에 통합·제공될 FED는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한다. 암호화된 문서는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보지 못하며, 자세한 문서 사용 이력을 제공해 사용 내역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일반 문서뿐 아니라 CAD 등의 도면 파일, PDF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그나이트의 공동창립자이자 CGO인 라제쉬 람(Rajesh Ram)은 “데이터 거버넌스 시장을 선도하는 이그나이트가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파수와 협력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파수의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이 제공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그나이트에 접목해 고객들은 간편하게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이그나이트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의 상대로 파수를 선택한 것은 파수가 전 세계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그나이트와의 공동 영업으로 파수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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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레드햇·IBM과 협력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 IBM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제공한다. 또 삼성SDS는 IBM, 레드햇과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IBM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오픈시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비스를 구성한다.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쿠버네티스: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배포·확장하고 관리를 자동화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컨테이너화: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패키지로 묶어 별도의 서버처럼 활용하는 기술이번 협력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 업무시스템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공공분야 고객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최근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amsung Cloud Platform, 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중심으로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IBM 루스 선(Ruth Sun) 삼성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3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력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에게 다양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레드햇 김경상 사장은 “삼성SDS와의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더욱 가속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삼성SDS 구형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전문성과 IBM, 레드햇의 혁신적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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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삼성전자가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 세계 2억8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해양 보호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와이즈(OceanWise)’ △자동화 기술업체 ‘ABB’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 ‘SMA 솔라 테크놀로지’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비전 발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상생활에 스며든 스마트싱스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영상의 등장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연기를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통합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빵을 굽는 장면에서는 실제 빵 냄새가 행사장 전체에 퍼지는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도 했다. ◇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은 환경 보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에이미 홀로렌(Aimee Holloran) 프로는 “삼성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과 제품 전 과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제품 사용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90만톤 이상 절감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율 30% 이상 달성 △사업장 물 재사용량 약 30% 증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3배 증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파유리 재활용 글래스,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이전 제품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채택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원하는 세탁기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에너지 규격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40% 이상 적은 세탁기를 출시할 계획이다.WW8000D 시리즈 제품 기준, EU 2019/2014 규격에 따른 삼성전자 자체 실험 결과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올해 내 전 세계 6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탄소 집약도 정보는 현재 4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세에 대해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올 8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에 지구 온난화 지수가 기존 냉매(R410)보다 현저히 낮은 친환경 냉매 R290를 탑재한 EHS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홈 컨트롤부터 접근성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지나 힐(Zeena Hill) 프로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과 일상을 쉽게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AI 기술로 나에게 맞는 레시피와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등 식(食)경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푸드는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및 조리 난이도 등에 따라 맞춤형 레시피로 변환 가능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도 있다. 10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올해 말까지 ‘삼성 헬스’와 연동해 보다 개인의 건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만으로도 영양 정보 확인부터 음식 기록, 관련 레시피 검색,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에 없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초대형 98형 제품의 경우, Neo QLED 8K·Neo QLED·QLED 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8형 Neo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한 8K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영상·게이밍 콘텐츠까지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초대형 스크린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라인업도 76형부터 140형까지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도 소개했다. 2세대 제품은 2대를 연동해 최대 160형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전용 베젤과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리모컨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 10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엑스박스(Xbox) 베데스다 스튜디오(Bethesda Studio)가 25년 만에 개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를 자사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도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탑재된 삼성 녹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여러 레이어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콘텐츠를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 △가전제품의 기능 구별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운드 UX △저시력자를 위해 사물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릴루미노 모드’ △특정 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색약자를 위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가능성 실현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 구축을 위해 ABB, SMA와 협업하고 있다.SMA의 태양광 가정에너지 솔루션과 ABB의 자동화 기술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매끄럽게 연동돼 각각 저탄소 난방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집을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의 5G 이동통신보다 수십 배 더 빠르고,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는 6G 이동통신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헬스케어부터 엔터테인먼트, 교육, 원격 근무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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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테크놀로지-비전테크, ZTNA 솔루션 공공 조달 총판 파트너십 체결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정보보안 클라우드 전문 기업 비전테크와 공공 조달 사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올해 3월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에 제로 트러스트 접속 제어(ZTNA) 솔루션 ‘PRIBIT Connect(프라이빗 커넥트) 2.0’을 공식 등록하고 공공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PRIBIT Connect 2.0’는 CC 인증과 GS 인증을 획득해 정부, 공공기관, 국가 주요 시설 등에서도 손쉽게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표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통해 더욱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PRIBIT Connect 2.0’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프로모션, 지역 세미나,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비전테크의 조달 프로세스와 마케팅에 특화된 비즈니스 역량, 전국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PRIBIT Connect 2.0’의 공공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PRIBIT Connect는 국내 공공기관 품질·보안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많은 경험과 인프라를 갖춘 비전테크와의 계약을 통해 더 넓은 시장에 우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테크 이승우 대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시장에서 튼튼한 기술력을 가진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의 계약으로 신규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PRIBIT Connect가 공공 제로 트러스트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ri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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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파고솔루션과 전략적 총판 파트너십 계약 체결AIC Inc.는 한국 사업 확대를 위해 선구적인 종합 IT 솔루션 유통업체인 파고솔루션과 전략적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AIC는 1996년 설립된 이래로 업계의 최전선에 서 왔으며, 스토리지 서버 및 섀시 설계의 기계, 전자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혁신에 대한 회사의 헌신과 고객 만족에 대한 약속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탁월한 위치를 차지했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미국, 아시아 및 유럽에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AIC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버 표준 폼팩터 및 맞춤형 요구 사항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하고 구성 가능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한국 서버 시장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파고솔루션은 서버, 스토리지, IPC 및 베어본과 같은 특수 제품을 포함해 탁월한 하드웨어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유지 보수 관리 및 연구 인력과 함께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솔루션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제공을 보장한다.AIC와 파고솔루션 간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국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두 회사의 강점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결정됐다. AIC의 광범위한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는 한국 시장에 대한 파고솔루션의 깊은 이해를 원활하게 보완할 것이다. 이 파트너십은 모든 범위의 전문 제품, 설계 및 유지 보수 서비스,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원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C의 CEO 겸 사장인 Michael Liang은 “AIC는 파고솔루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IC는 25년 동안 스토리지 서버 업계를 이끌어 왔다. 우리는 훌륭한 품질과 서비스로 최첨단 스토리지 서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파고솔루션의 현지 유통 및 유지보수 지원과 함께 한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급 최고의 서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파고솔루션도 업계 최고 수준의 서버 업체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우수한 유지보수 및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icip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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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중동지역 시장 공략 가속화한다파수가 UAE의 보안기업인 사이버나이트(Cyber Knight, CEO Avinash Advan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동지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고객 레퍼런스를 쌓아 온 파수는 근래 중동지역에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검토해 왔다. 특히 데이터 유출과 중요 정보 탈취 사건이 급증하고 제로트러스트가 보안 기조로 자리 잡으면서 중동지역의 데이터 보안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에 효율적인 시장 공략 방안을 모색한 결과 사이버나이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파수와 함께 하는 사이버나이트는 중동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VAD(Value Added Distrubutor)로, 올해 1억달러의 매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중동의 주요 도시에서 뛰어난 현지파트너사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해당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에 타사의 DRM을 공급해 온 바 있으나 높아지는 고객 눈높이에 대응하고자 파수의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으로 새롭게 사업을 진행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업계를 선도하는 파수의 솔루션이 현지 고객의 환경과 DRM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가진 사이버나이트와 만나,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나이트는 내년 파수의 솔루션 매출 목표를 100만달러로 잡고, 2026년에는 400만달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비나쉬 아드바니(Avinash Advani) 사이버나이트 CEO는 “고객들의 주요 보안 과제로 중요 데이터 보호가 대두되면서 DRM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EDRM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두주자인 파수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민감 정보의 생성부터 사용,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파수의 차별화된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사이버나이트는 중동지역에서 눈에 띄게 급성장하고 있는 파트너사로, 특히 지역별 특수성과 DRM에 대한 이해도, 영업력이 매우 뛰어나 협업 성과가 기대된다”며 “사이버나이트와의 협력은 중동지역 고객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향상할 뿐 아니라, 파수가 글로벌 데이터 보안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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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사회투자, 인도네시아·케냐 등 국제 사회문제 해결할 예비창업가 및 스타트업 모집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케냐 등 국제 사회문제를 해결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투자는 CTS (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코이카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에 참여할 팀을 8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코이카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은 혁신기술 기반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케냐의 국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 역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교육, 보건, 거버넌스, 물, 에너지, 기후행동 등 12개 분야와 국가별 지원계획 및 정부 정책에 따라 CTS 취지에 부합하는 주제다. 참가 팀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은 기초와 심화 단계로 구성됐으며, 단계별 프로그램은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기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총 150개 팀(회차별 50개팀, 총 3회)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 팀들에는 CTS 프로그램 및 국제개발협력 관련 강의를 포함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 기회가 제공된다. 심화 프로그램의 경우 총 15개팀을 선발한다. 심화교육은 철저한 1:1 맞춤형으로 △팀별 진출국 사업전략 및 사업모델 수립 지원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 △전문 분야 멘토링 △진출국 현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이하 AC) 사업 검증 및 사업 네트워크 연계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코이카 CTS Seed 1 공모 프로그램 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는 차년도 CTS Seed 1 공모 서면 심사에 가점이 부여되며, 현지 조사 출장 기회도 지원된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18일(금) 13시까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홍석화 코이카 사업전략파트너십본부 이사는 “이번 코이카 CTS Seed 0 프로그램이 우리 창업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와 효과적 개발협력 간 융합의 장으로서 글로벌 난제를 타개할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에 징검다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의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기초와 심화 프로그램으로 나눠진 만큼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investm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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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블랙햇 USA’에서 API 기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최초 공개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가 글로벌 정보 보안 행사인 ‘블랙햇(Black Hat) USA 2023’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을 선보인 스패로우는 제품 전략을 발표하고,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블랙햇은 전 세계 CISO, CTO 등 약 2만명이 참여해 보안 취약점 관련 연구 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다. 단독 부스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패로우는 API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온디맨드(Sparrow On-Demand)’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패로우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보안 기업이 스패로우와 함께 신규 보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방안을 제시해 참관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스패로우 온디맨드는 소스코드 보안 약점 분석 기술, 웹 취약점 분석 기술, 소프트웨어(SW) 구성 요소 분석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분석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인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출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의 보안 취약점 진단이 가능해 공급망 공격 예방이 가능하다. 스패로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은 API 연동만으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자체 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스패로우 온디맨드를 선보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러 온 참관객들과 사업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블랙햇을 통해 확보한 현지 파트너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파트너까지 지속 발굴하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에서의 스패로우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햇 스패로우 부스에서는 소스코드 DRM 기능을 제공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도 소개해, 스패로우와 함께 SW 개발 과정 전체의 보안을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한 기업으로서 파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양한 개발 언어와 개발툴, 형상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지원하는 파수의 최신 FED는 생성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소스코드를 암호화 및 관리한다. 파수는 일반 문서와 도면(CAD) 파일 등을 넘어 소스코드로까지 DRM 적용을 확장, 높은 수요를 가진 글로벌 소스코드 보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