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씨이랩, NVIDIA GTC 2024에서 첨단 AI 기술 선보여씨이랩이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NVIDIA GTC (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이번 GTC 2024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 등 3가지 주요 제품을 통해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제품 ‘VidiGo’는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로, 영상을 시청하지 않고도 영상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요약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 장면을 신속히 검색한다. 이를 통해 영상 속 인물, 객체, 대사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미디어 산업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한다. 두 번째 제품 ‘X-GEN’은 AI 모델 학습을 위한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재난이나 국방 등 특수한 분야에서는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를 합성데이터로 대체 제공해 AI 학습 성능을 극대화한다. 씨이랩은 ‘X-GEN’을 엔비디아 Omniverse와 연동해 디지털 트윈 사업에 적용하며 3D 협업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씨이랩은 ‘X-GEN’과 Omniverse를 활용해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의 제조 공장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씨이랩은 GPU의 활용 능력을 높여주는 신제품 ‘astrago’를 GTC 2024를 통해 첫 공개한다. ‘astrago’에는 AI 학습시간 예측 기술과 AI 모델 관리 기술이 탑재됐다. GPU의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값비싼 GPU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채정환 씨이랩 부사장은 “GTC 2024를 통해 씨이랩의 첨단 AI 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AI 기술의 산업분야별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xiilab.com
-
한-중-일 청소로봇 ‘삼각동맹’ AI 청소로봇 시장 ‘클린업’ 나섰다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3월 4일 중국 로봇 전문기업 YIJIAHE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YIJIAHE Technology (603666 상해증권거래소)는 1999년에 설립돼 상업용 로봇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의료용 로봇, 산업용 로봇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용 로봇 전문회사 BIB 로보틱스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YIJIAHE는 한국 로봇 SW 전문기업 라이노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 6일 일본 세이코 전기와도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AI 청소로봇 시장을 ‘클린업’하기 위한 ‘한-중-일 삼각동맹’을 결성했다. 라이노스는 YIJIAHE와 공동으로 AI 청소 로봇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를 개발해, 한국내 특성에 맞게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노스는 특히 독보적인 SW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앱 SW의 한국내 자체 개발을 통해 YIJIAHE가 개발한 AI 청소로봇의 한국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일 로봇 삼각동맹의 또다른 한 축인 일본의 세이코 전기는 1921년 일본 규슈에서 설립돼 100년이 넘는 기업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다롄, 베이징에 전 세계 8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일본 NHK 뉴스는 YIJIAHE가 일본 대표적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에 1차 300개의 매장에 AI 청소로봇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설립 이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프랑스, 미국 등 유럽 및 미주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을 추진해 온 YIJIAHE는 이번에 구축한 한-중-일 삼각동맹을 바탕으로 AI 로봇의 글로벌 시장 ‘클린업’에 나설 것이다. ◇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K-AI 청소로봇 시장’ 라이노스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K-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오랜 기간 축적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AI 청소로봇의 한국 상륙을 촉진할 것이며, YIJIAHE는 강력한 청소 로봇 제품과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이노스와 YIJIAHE는 이를 위해 상업용 로봇청소기 ‘J30’과 프리미엄 올인원 청소로봇 ‘J40’을 선보일 예정이다. ‘J30’은 표준 청소모드 이외에 쓸기, 닦기, 진공흡입 등 4가지 청소모드를 제공하며, 대리석, 나무, PVC, 비닐, 세라믹, 카펫 등 다양한 바닥재를 인식해 대응하고, 양쪽 사이드 브러시와 롤러 브러시로 먼지를 모으며, 강력한 진공흡입력을 자랑한다. 특히 로봇의 상단 선반을 안내/홍보/광고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청소 그 이상의 다기능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고, 편의점과 병원, 호텔 등에서 고객의 동선과 함께 움직이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시선까지 끄는 장점을 갖고 있다. ‘J30’은 전용 앱으로 청소 시작과 종료, 청소모드, 작업 스케줄 등을 설정하고, 작업 정보, 스케줄, 상세 통계 등의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J40’은 상황에 따라 물걸레 닦기까지 5가지 청소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올인원 청소로봇이다. 다양한 바닥재 인식은 기본이고, 넓은 지역을 위한 청소 경로 자동생성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특히 AI 기반 오염분포 분석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오염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청소 주기와 청소 시간을 판정하고, 청소 불가한 오염 위치의 보고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AI 청소로봇이다.라이노스는 YIJIAHE의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K-AI 청소로봇’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담 AI 콜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모델에 따라 2년 무상보증 등 사후 서비스 개선도 준비하고 있다.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그린 환경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외용 AI 청소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YIJIAHE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를 개발해, 국내 특성에 맞게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며 AI 청소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용자 앱 SW는 한국내 자체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K-AI 청소로봇 시장 성장을 위해 YIJIAHE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rhinos.ai
-
MSI, AI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크리에이터 프로’ 컴퓨존 단독 론칭엠에스아이코리아는 AI 전용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를 컴퓨터 및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3D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다. 주요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인증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작업 시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는 최대 24개의 코어와 5.5GHz의 높은 클럭 속도를 갖춘 인텔 코어 i9-13950HX 프로세서 및 AI 연산에 특화된 RTX 3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고성능 그래픽을 탑재해 복잡한 AI 작업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기술을 지원해 뛰어난 호환성과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17인치 대화면 △QHD+(2560x1600) 고해상도 △165Hz 고주사율 △100% DCI-P3 색 영역 등을 지원하는 정밀한 디스플레이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터치스크린 기능과 펜 입력을 지원해 디자인 작업 시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전용 MSI 펜은 4096단계의 압력과 166° 각도를 감지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하며, 노트북 좌측면에 내장된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는 19mm의 얇은 두께로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이동 중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90Whr 대용량 배터리와 PD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로 언제 어디서든 충전 가능하다. 또한 각 키 별 색상과 조명 효과 선택이 가능한 Per-Key RGB 키보드는 1.5mm 키 트래블로 뛰어난 타이핑 경험과 편안한 사용감을 갖췄다. 웹사이트: http://kr.msi.com
-
과기정통부,SXSW 2024 메타버스 기업 참가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SXSW 2024(South by Southwest 2024)에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K-Metaverse 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메타버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SXSW 2024 행사 개요 (행사명) SXSW 2024 (South by Southwest 2024)세계 ICT 융합 콘텐츠(IT기술, 인터랙티브, 음악, 영화) 박람회(1987년부터 개최)(일정/장소) ’24. 3. 8.(금) ∼ 3. 16.(토) (9일간) / 美 텍사스주 오스틴산업융합박람회(Creative Industries Expo, ‘24. 3.10~3.13) K-Metaverse 공동관 참가 (규 모) 103개국 참가, 220,000여 명 참가, 1,484개의 컨퍼런스 세션 등 진행 본 사업은 국내 유망 메타버스·XR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주요 마켓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SXSW가 영화, 음악,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표 행사인 점을 고려하여 융복합 메타버스·XR 제품·서비스 기업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하였다. 참가기업에는 K-Metaverse 공동관 내 개별 부스를 제공하고 IR 피칭, 바이어 매칭, 현지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XSW 2024 K-Metaverse 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10개사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 포인트원 : VR기반 인지 및 우울감 개선 솔루션 개발▲ 에이아이파크 : AI 기반의 음성·영상 생성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디지털 휴먼 영상 생성 플랫폼 개발▲ 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 : 초실사 배경 기반의 몰입감 있는 낚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 개발▲ 제이엘 스탠다드 : AI 캐릭터 생성, AI 채팅, 음성통화, 영상통화 등이 가능한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개발▲ 인벤티스 : 3D AR/VR 자동차 가상 전시회 플랫폼 개발▲ 디오비 스튜디오 :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 개발▲ 와이드 브레인 : UX 향상을 위한 보상형 게임 및 챗봇 AI 플랫폼 개발▲ 소울엑스 : 메타버스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XR 프로덕션 툴 개발 ▲ 크리스피 : VR 기기 없이 다면체 입체 공간에서 XR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 트립비토즈 : 사용자가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금전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T2E(Travel 2 Earn) 서비스 개발 과기정통부는 올해 SXSW 2024(북미)을 시작으로 AWE USA 2024(북미), GITEX 2024(중동) 등 4개 내외의 권역별(북미, 중동, 유럽 등) 전시회를 대상으로 총 30개 내외 메타버스·XR 분야 유망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전컨설팅·IR교육 등 사전 역량강화, 투자유치·바이어매칭 등 현지 비즈니스 지원, MOU·수출계약 등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메타버스 산업은 의료·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24) 참가가 국내 메타버스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국내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활발히 협업하고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SK C&C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 대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해법 제시SK C&C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IO·디지털 경영·기획·사업 전문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에 맞는 최적의 AI DX 해법을 모색했다. SK C&C 윤풍영 사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선포했다. 게임 체인저가 된 생성형 AI를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 작업을 지능화하고 고객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쉽고 빠르게 결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윤 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그린 트랜지션(Green Transition)의 도래,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현재의 DX를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SK C&C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ESG, 디지털 팩토리 등 디지털 사업 및 서비스 전반에 AI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에 맞는 대비책들을 대거 선보였다. 디지털 전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기업 경영·사업 현장에 맞춘 AI for DX 전략·방향성 수립 및 현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성공적 디지털 혁신의 조건을 발표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통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의 미래를 소개했다.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를 맞이하는 산업계의 새로운 시도로 AXA손해보험, 현대IT&E, SK온 등 산업별 AI DX 대표 사례들도 소개됐다. 특히 SK C&C는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DX 성공의 핵심으로 Enterprise AI 솔루션 ‘솔루어(Solur)’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솔루어는 기업 업무에 맞춰 오픈AI의 ‘챗GPT’와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과 경량언어모델(sLLM)의 구축 및 활용을 지원한다. AI 프롬프트, 사내 데이터 저장소, AI 오케스트레이터 등 자체 개발한 데이터 활용 최적화 기술들을 탑재했다. 외부 LLM과 기업 내부의 정보 검색 시스템을 실시간 결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AI 정확도도 높다. 솔루어에 기본 탑재된 AI 채팅 서비스 ‘마이챗’은 재무 정보나 시장 동향 파악, 보고서 작성과 요약, 번역 등을 지원한다. 금융권 AI 상담서비스에도 적용된 AI 채팅은 은행이나 보험사 고객이 요청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결과와 근거 문서를 함께 제공한다. 코딩, 인사, 재무·회계, 법무, 규제준수, 구매·물류, 생산관리,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직무별로 특화된 AI서비스도 지원한다. SK C&C 박준 DX 부문장은 AI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여정을 소개하며 “솔루어를 시범 적용한 결과, 콜센터 업무 효율은 50% 이상 개선됐고, 기업 내부 정보 검색에서는 1차 검색 만족도가 9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AI 코딩을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품질과 보안 강화 효과를 거뒀고, 1주일 이상 걸렸던 제조 현장 설비 장애 대응 및 보고서 작성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단축시켰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와 클라우드 조합 해법도 소개했다. 솔루어와 연계해 AI 서비스 전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고객 기업 특유의 생성형 AI 선택과 적용을 지원한다.SK C&C는 AI DX 전개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한다. 기업의 그린 트랜지션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디지털 ESG 종합 솔루션 ‘코드그린(CodeGreen)’도 처음 선보였다. 기업들은 코드그린을 통해 자신에 맞는 디지털 ESG 경영 체계를 더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의 ESG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스콥3(Scope3) 수준의 탄소 배출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으로 엔드 투 엔드 ESG서비스를 언제든 바로 제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로 디지털 팩토리를 꼽았다.SK C&C는 디지털 팩토리 분야에 대해 자동화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원격 관리가 용이한 글로벌 오퍼레이션(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로봇 하드웨어를 통제하며 생산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SK C&C는 디지털 팩토리가 산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생산 관리, 불량 판정 등 기본적인 공장 자동화는 물론 △무인운반차(AGV)/물류이송로봇(AMR) 등 물류 자동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 디지털 생산 공정/품질관리 △디지털 트윈, 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연계한 글로벌 디지털 팩토리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SK C&C는 △AI △Cloud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디지털 X 등을 테마로 SK C&C의 사업 및 기술 핵심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는 29개 발표 세션과 5개 테마별 체험형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
콩가텍,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참여콩가텍이 서울 코엑스에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여해(부스 번호 D243) 다양해진 스마트 자동화용 애플리케이션-레디 빌딩 블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AI 기능이 통합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모듈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시스템 통합을 위한 모든 성능 등급에 걸친 가상화-레디 컴퓨터 온 모듈도 함께 전시된다. 콩가텍은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 그리고 기존 컴퓨터 온 모듈에서 제공한 적 없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보안 기능을 소개한다. 이 기능들을 통해 콩가텍은 컴퓨터 온 모듈의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여러 현대적 기능을 수행하며 완전히 연결된 임베디드 및 IIoT 디바이스의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개발에 기여해 콩가텍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선 콩가텍 코리아 대표는 “IIoT가 OEM 업체에 새로운 도전인 가운데 콩가텍은 컴퓨터 온 모듈 공급업체로서 COM-HPC, COM Express, SMARC 및 Qseven 기반 모듈 등 더욱 확대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례로, 콩가텍 모듈은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능이 사전 내장돼 있고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ctrlX OS(운영체계)를 지원함으로써 솔루션 제공업체가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거나 통합할 필요 없이 향상된 기능을 활용하고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해 이번 전시에서는 OEM 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할 부가적인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OEM 업체의 임베디드 시스템은 디지털화와 IIoT 연결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기능이 제공돼야 한다. 콩가텍은 자체 하이퍼바이저 기술과 에지 IoT 기능 등으로 OEM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이러한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된 컴퓨터 온 모듈 기능과 통합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전시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컴퓨터 온 모듈 분야에서 전 세계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을 선도하고 있는 콩가텍은 COM Express, COM-HPC, SMARC 및 Qseven 기반 모듈의 간소화된 통합을 위한 확장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앞장서고 있다. 컴퓨터 온 모듈을 위해 확장된 IIoT 기능 및 OS 구현은 콩가텍의 고부가가치 전략에 따른 결과다. 콩가텍의 고성능 생태계는 개별 모듈에 최적화된 첨단 냉각 솔루션, 간편한 평가 및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위한 캐리어 보드, 소프트웨어 지원 및 개별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특히 테스팅 및 설계 서비스를 통해 OEM 업체가 시간과 자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모듈 통합의 용이성과 효율을 높여 엔지니어들에게 높은 수준의 설계 보안을 제공하며, 고객이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각자에게 최적인 방식으로 혁신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 콩가텍 모듈은 프로세서, 폼팩터 등 모든 분야에 기능을 제공하며 OEM 업체에 종합적인 효율과 편의를 제공한다. 새롭게 통합된 가상화, 디지털화 및 보안 기능은 애플리케이션-레디 컴퓨터 온 모듈의 기능, 특히 실시간 IIoT 측면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3월 27일부터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
대한전선, 탄소중립 선언… 로드맵 수립해 글로벌 탄소장벽 대응 강화대한전선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 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실제로, 각국의 전력청 등 주요 고객사들은 공급사를 대상으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에 쓰이는 케이블에 대해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의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전선은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수립했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재 미국, 유럽 지역의 에너지 기업 등을 포함해 전 세계의 약 70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올해 상반기 내 감축 목표 및 이행 계획을 제출해 국내 케이블 업계 최초로 SBTi의 승인을 획득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로드맵에 따라 2031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직·간접으로 배출하는 탄소 총량을 46% 감축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해외법인, 협력사 및 운송 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도 2031년까지 30% 이상 줄여, 2050년에는 제품 생산 및 영업활동에서 발행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이 0인 넷제로를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완공되는 해저케이블 1공장의 경우에는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 사업장으로 조성해 유럽 시장 공략의 강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
인피니언,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 ‘CoolSiC™ MOSFET G2’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트렌치 기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피니언 CoolSiC™ MOSFET 650V 및 1200V 2세대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저장 에너지와 전하 같은 MOSFET 주요 성능을 최대 20% 개선하면서 품질과 신뢰성은 그대로다. 따라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CoolSiC MOSFET 2세대(G2) 기술은 실리콘 카바이드의 고유한 성능 이점을 활용해서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전력 변환 시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따라서 태양광, 에너지 저장, DC EV 충전, 모터 드라이브, 산업용 전원장치 등 다양한 전력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전기차 DC 급속 충전기에 CoolSiC G2를 사용하면 이전 세대 대비 전력 손실을 최대 10%까지 낮출 수 있어 폼팩터를 키우지 않고 충전 용량을 높일 수 있다. 트랙션 인버터에 CoolSiC G2 디바이스를 채택하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 인버터에 CoolSiC G2를 채택하면 높은 전력 출력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와트당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고성능 CoolSiC G2 솔루션을 구현한 인피니언의 선도적인 CoolSiC MOSFET 트렌치 기술은 최적화된 디자인을 통해서 기존 SiC MOSFET 기술 대비 더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CoolSiC G2 기반의 디자인에 기술상을 수상한 .XT 패키징 기술을 결합해 더 높은 열전도성, 더 우수한 어셈블리 관리, 향상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갈륨 나이트라이드(GaN)를 모두 공급하며, 설계 유연성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로 디자이너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한다. SiC와 GaN 등 와이드 밴드갭(WBG) 소재 기반의 혁신적인 반도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
SAP 석세스팩터스, SAP HR 커넥트 2024 행사 개최SAP는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3월 26일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HR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첩성, 운영 효율성, 혁신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바, 많은 기업들이 이를 위해 클라우드 H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본 행사에서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본 행사에서 대니얼 벡(Daniel Beck)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가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석세스팩터스 고객사의 HR 현업 및 혁신 담당자가 직접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 및 운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대니얼 벡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이미 HR 솔루션의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대화형 AI와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AI가 적용돼 제공되고 있으며, 2024년은 비즈니스 AI가 적용된 HR 솔루션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급속한 디지털 혁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며, SAP 석세스팩터스는 국내 기업이 HR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차세대 인사 정보 시스템이자 SAP 클라우드 제품군의 하나로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2억8000만명의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인사 운영 및 인재 관리, 인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재계 최상위 그룹부터 은행, 제약, IT,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이 SAP 석세스팩터스를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p.com/korea
-
과기정통부, ‘AI 일상화, SW도 이제 SaaS다!’현장간담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강도현 2차관은 3월 5일(화), 더존비즈온 을지사옥에서 ‘인공지능(이하 ’AI’) 일상화, 소프트웨어(이하 ‘SW’)도 이제 서비스형SW(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다!’를 주제로 SW 대표 기업들과 만남으로서 현장간담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취임 후 첫 현장간담회로 SW 업계를 선택한 것은 현재 모든 산업 분야에서 SW 중심의 혁신(Software Defined – X)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디지털 대도약을 위해 SW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AI 일상화 시대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이 ‘SaaS 활용’ 형태로 진화하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업계와 함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SW 산업의 대변혁을 위한 SaaS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을 비롯하여, SW업계를 대표하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더존비즈온, 메가존클라우드, 센드버드, 포티투마루, 와이즈넛, 비즈니스캔버스, 사이냅소프트, 아콘소프트, 클라썸 등 국내 주요 SW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AI일상화 시대 SaaS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더존비즈온에서 ‘AI+SaaS 융합을 통한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활용사례’를 발표하였고, SaaS추진협의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최근 SaaS 산업 동향’을, 실리콘밸리 등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드버드에서 ‘SaaS를 통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SaaS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공공분야의 SaaS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국내 유망SW의 SaaS를 통한 해외진출 촉진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되었다.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은 “AI 혁명의 시대, 이제 SW도 SaaS로 전환하지 않고는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하며, “국내 SW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SaaS 전환이 필수적이며, 기존 구축형(SI)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SW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정부도 대한민국 SW산업의 미래가 SaaS에 있다고 생각하고 올해 ‘SaaS 혁신펀드’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SaaS 육성 및 기존 SW기업의 SaaS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SaaS추진협의회가 민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SW산업이 SaaS 중심으로 재편하여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SW산업이 SaaS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생각하고 SaaS 등 SW산업 육성을 위해 ’24년 7,30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올해 신규 추진 예정인 ‘SaaS혁신 펀드(200억원)’ 사업을 포함하여 ’24년 1,21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투자하고, SW고성장 클럽(’24, 180억원),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진입 지원(’24, 25억원) 사업 등을 통해 유망 SW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