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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딥브레인 AI 및 스캇-모건 재단과 AI 기반 아바타 통해 중증 장애 환자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가능성 열어레노버(Lenovo), 보조 기술 비영리 단체인 스캇-모건 재단(Scott-Morgan Foundation), AI 생성 비디오 혁신 기업인 딥브레인 AI(DeepBrain AI)가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음성, 성격 및 신체적 매너리즘 보존에 전념하는 초현실적인 AI 아바타를 공개했다. 딥브레인 AI 기술로 제작되고 레노버가 주도하는 이 획기적인 아바타는 접근성 문제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열고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에 대한 레노버의 비전을 발전시킨다. 레노버는 스캇-모건 재단과 지속적인 협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음성 합성을 뛰어넘고 중증 장애가 있는 환자의 의사소통과 연결을 변화시키기 위해 AI 기반 아바타의 개발을 제안했다. 재단은 최근 전신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퇴행성 질환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진단을 받은 24세 여성인 에린 테일러(Erin Taylor)에게 보조 의사소통에 대한 개념 증명 시험에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게 요청했다. 그 후 레노버는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차세대 아바타의 리더이자 레노버 AI 이노베이터(Lenovo AI Innovator) 파트너인 딥브레인 AI에 접근했다. 레노버의 후원을 받은 딥브레인 AI 팀은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에서 테일러의 세부 전신 비디오를 촬영했다. 이 영상은 새로운 AI 아바타의 기초 데이터가 됐으며 2024 CES에서 데뷔하고 96%의 실제 정확도를 선보였다. 유튜브에서 아바타 미리 보기. 레노버의 고성능 컴퓨팅 및 AI 담당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스콧 티즈(Scott Tease)는 “이는 비전 있는 협력자들과 함께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포용적인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미개척된 잠재력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예”라면서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내부 전문 지식을 활용해 가능한 것을 재구상하고 인류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레노버의 AI 데이터 과학자들은 기존 키보드나 음성 변환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텍스트 입력을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예측 AI 도구의 프로토타입도 개발했으며, 이는 중증 ALS의 경우와 유사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개인용 온디바이스 AI는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작동하며 압축된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건강 정보나 기타 긴급한 요구 사항을 전달할 때 필수적인 속도,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공한다. 이는 공개, 비공개 및 개인 기반 모델 전반에 걸쳐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AI에 대한 레노버의 접근 방식을 따르며, 회사는 2023년 10월 테크월드(Tech World) 행사에서 이를 공개한 바 있다. 한 가지 제안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예측 텍스트 엔진과 달리 이 새로운 AI 솔루션은 각 문자 입력 후에 여러 옵션을 제안해 더 우수하게 사용자를 지원한다.스캇-모건 재단과 레노버 AI 전문가는 CES에서 선보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백엔드에 예측 AI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시선 추적에 최적화된 원형 키보드인 아바타와 다중 모드 입력을 결합해 광범위한 물리적 기능을 지원한다. 스캇-모건 재단의 CEO인 앤드류 모건(Andrew Morgan)은 “우리의 비전은 기술을 통해 번영할 수 있는 보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약속에 기반”한다며 “AI는 우리가 몇 년 전에 시작한 작업을 가속하고 있으며 뛰어난 협력 기업은 접근성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함께 작업해 ALS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무엇이 가능한지를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CES에서는 AI의 기능을 활용하는 유연성과 고유한 강점에 최적화된 다양한 레노버 장치를 사용하는 아바타와 관련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AI 아바타를 실행하는 레노버 Yoga AIO 9i 프리미엄 소비자 데스크톱 PC와 예측형 텍스트 AI 프로토타입을 실행하는 고성능 레노버 ThinkPad P1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스캇-모건 재단의 원형 키보드와 아이리스본드(Irisbond)의 시선 추적 기술도 강력하고 휴대 가능한 레노버 Yoga 7i 노트북을 사용해 테일러가 집에서 직접 테스트했다. 또한 레노버는 생산성과 놀이를 위한 AI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전념하는 소비자 및 기업 기술 전체 제품군도 CES에서 선보였다. 딥브레인 AI 아바타 기술은 원래 최근 레노버 포뮬러 1(Lenovo Formula 1) 이벤트에서 선보인 것과 같은 생성형 AI 인간 또는 도우미를 강화하거나 유명인, 스포츠계 인사 또는 기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다재다능한 ‘쌍둥이’를 만들기 위해 개발됐다. 하지만 여기서 딥브레인은 자사의 독점 기술을 보조 기술로 배포할 기회를 포착했다. 딥브레인 AI는 테일러에게 AI 스튜디오(AI Studio)에 대한 보완적인 액세스를 제공하고 거의 무제한의 디지털 콘텐츠 스트림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딥브레인 AI의 CEO인 에릭 장(Eric Zhang)은 “파트너와 고객이 AI 생성 비디오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계속 놀랐다”며 “레노버는 이 기술이 어떻게 보조 기술 플랫폼의 구성 요소로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선견지명을 갖고 있었다”고 평가하고 “딥브레인의 향후 개발은 모든 사용자를 위한 초현실적인 아바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일러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된 후 2023년 여름에 ALS 진단을 받았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질병의 진행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직면하게 되면서 식물학, 임업 및 야생 관련 작업에 몸담았던 모든 경력은 갑자기 중단됐다. 특히 이 질병은 주로 4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욱 컸다. 로스앤젤레스 외곽에서 어머니 릴리(Lily)와 함께 살고 있는 테일러는 “너무도 황폐하고 깊은 상실을 느꼈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해 준 스캇-모건 재단에 감사했다”며 “아바타는 정말 놀랍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술이 ALS나 다른 질병에 직면한 더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미래가 얼마나 밝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건은 “이 선구적인 개념 증명이 언젠가 훨씬 더 놀라운 혁신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 재단은 기술, 특히 AI가 심각한 장애를 극복하고 삶을 즐겁게 창조하고 연결하며 살아갈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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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삼바노바 스위트로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획기적 생성형 AI 기능 구현 지원아나로그디바이스와 업계 유일의 특정 목적용 풀 스택 인공지능(AI) 플랫폼 제조사인 삼바노바 시스템즈(SambaNova Systems)는 ADI가 글로벌 AI 혁신을 주도하고 AI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삼바노바 스위트(SambaNova Suite)’를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ADI의 앨런 리(Alan Le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혁신의 대명사로서 ADI는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지구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고객이 가장 어려운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기술 전문성, 지원 및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의 더 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AI 솔루션의 선도 기업인 삼바노바 시스템즈의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 플랫폼의 신속한 배포를 위해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초기 사업 전개 활동의 일환으로 ADI는 삼바노바 스위트를 활용해 자사 사업 전반에 걸쳐 현장 영업과 고객 지원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일례로 ADI는 고객이 ADI의 방대한 데이터 시트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에서 고객에게 권장 사항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삼바노바 시스템의 로드리고 리앙(Rodrigo Liang)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오늘날의 기업들에게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AI 스택이 최고의 솔루션’이라는 우리의 비전이 이번 ADI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이 올바르다는 것이 시장에서 입증된 것”이라며 “삼바노바 스위트 솔루션은 ADI가 생성형 AI를 전사적으로 배포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더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 ADI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바노바 스위트는 기업을 위해 칩에서부터 모델까지 제공하는 최초의 풀 스택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기업의 자체 구축 솔루션(온프레미스)이나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삼바노바 스위트는 최첨단 오픈소스 모델을 제공하는 완전 통합형 플랫폼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이용해 학습을 강화하면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고객은 모델 소유권을 영구적으로 보유할 수 있어 생성형 AI를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R ‘레이’ 왕(R ‘Ray’ Wang) 설립자 겸 수석 분석가는 “기업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통합 과정을 피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기업에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모델 소유권을 제공해 투자를 보호하고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보다 완벽한 제품들로 인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점점 더 가속화될 것”이라며 “생성형 AI가 시험 단계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활용 사례로 발전한다는 것은 시장의 성숙도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삼바노바 시스템즈의 마샬 초이(Marshall Choy)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에 양사가 발표한 글로벌 계약은 산업 분야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진전”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엔터프라이즈급 환경에서 삼바노바의 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역량을 보여줄 것이다. ADI는 포춘 500대 기업 중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리 기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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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텔, 스카이로 네트워크 사용 위성 통신 모듈의 인증 발표퀵텔 와이어리스 솔루션(Quectel Wireless Solutions)이 퀵텔의 NTN 지원 모듈인 CC660D-LS가 대표적인 비지상망(NTN) 서비스 제공업체인 스카이로(Skylo)의 네트워크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모듈은 스카이로의 네트워크 사용에 대해 최초로 인증됐으며, 해당 모듈을 통합하고 스카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표준 장치에 대해 원활하고 안정적인 IoT-NTN 연결을 가능케 한다. 퀵텔은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양방향 위성 통신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CC660D-LS 모듈을 개발했다. 이번 스카이로 네트워크에 대한 모듈 인증을 통해 기업과 조직은 스카이로의 유비쿼터스 위성 연결 기능을 활용하고 원격 및 까다로운 환경에서 IoT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해 데이터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전송되게 할 수 있다. CC660D-LS 모듈은 L-밴드, S-밴드 및 밴드 23 연결을 포함하는 다양하고 유연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 모듈은 고급 기능을 반영해 3GPP Release 17 IoT 비지상망(IoT-NTN) 연결을 지원하도록 장착됐다. 안정적인 연결을 우선시하는 CC660D-LS 모듈은 양방향 통신을 촉진하는 데 탁월하며, 이 모듈은 IP 및 비-IP 서비스 네트워크 모두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 이 이중 기능은 강화된 연결성뿐만 아니라 향상된 서비스 가용성도 보장한다. CC660D-LS 모듈은 강력하고 다양한 연결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이다. 퀵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의 사장 겸 CSO인 노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스카이로가 당사의 네트워크용 NTN 위성 통신 모듈을 인증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은 전 세계 고객에게 고품질 위성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약속을 반영한다. 스카이로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위치에 관계없이 새로운 기회를 열고 IoT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카이로 인증 프로세스에는 CC660D-LS 모듈이 3GPP Release-17 표준 및 스카이로의 표준 플러스(Skylo's Standards Plus) 자격을 비롯해 엄격한 품질 및 성능 표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및 평가가 포함됐다. 스카이로의 네트워크는 글로벌 커버리지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퀵텔의 모듈이 장착된 IoT 장치는 제한된 지상 인프라가 있는 지역에서도 연결을 유지할 수 있게 보장한다. 스카이로의 CTO이자 공동 창립자인 앤드루 너탈(Andrew Nuttall) 박사는 “퀵텔의 CC660D-LS 모듈이 당사의 인증된 장치 생태계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인증은 가장 안정적이고 광범위한 위성 기반 IoT 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약속에 대한 증거이다. 퀵텔과 같은 업계 선두업체와 협력함으로써 모든 유형의 장치 제조업체가 IoT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추가 리뷰 스트림을 추가하며 사용자 측면의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 뛰어난 고객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퀵텔의 CC660D-LS 모듈은 자산 추적, 차량 관리, 농업, 해상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이 모듈의 컴팩트한 디자인과 낮은 전력 소비는 장기간 중단 없는 연결이 필요한 배터리 구동식 IoT 장치에 이상적이다. 퀵텔의 IoT 모듈은 보안을 핵심으로 개발됐다. 제품 아키텍처부터 펌웨어/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퀵텔은 최고의 업계 관행 및 표준을 통합해 제3자 독립 테스트 하우스의 잠재적인 취약점을 완화하고 SBOM 및 VEX 파일 생성과 같은 보안 관행을 통합했으며,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주기에 펌웨어 바이너리 분석을 수행했다. 이제 IoT 개발자는 퀵텔 모듈을 퀵텔의 안테나 및 사전 인증 서비스와 결합해 IoT 장치의 비용과 출시 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CC660D-LS 위성 모듈에 대해 퀵텔은 YECN028AA 및 YFCA011AA 안테나를 제공해 개발자에게 연결성을 향상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의 배포를 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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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내 초중등생 대상 SW·AI 무료 교육 ‘디지털 새싹 캠프’ 참가자 모집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2024년 2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s://aict.snu.ac.kr) 또는 디지털새싹 캠프 홈페이지(https://newsac.co.kr)에서 가능하다.한편 융기원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휴닛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 가을학기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3000여명에게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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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기반 HPC 개발HL클레무브가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1]’을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HPC[2] 개발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퀄컴 단일 칩셋(SoC[3]) 적용을 필두로 한 차세대 HPC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CES 2024 부스에 전시한 HL클레무브의 HPC는 고성능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묶은 HPC는 단일 제품으로서 수십 개의 ECU[4]를 통합했다고 보면 된다. HL클레무브의 HPC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인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연산 능력 또한 슈퍼컴퓨터급이다. 단일 칩셋 성능이 좌우하는 HPC 구동 역시 최첨단이다.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HL클레무브는 이번 CES에서 HPC 라인업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엔트리(레벨 2)·스탠다드(레벨 2+)·프리미엄(레벨 3) 모두 자율주행 레벨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HPC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칩셋,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인식 기능, 툴체인 서비스 등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HPC는 비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Vision SDK[5])를 바탕으로 다중 카메라 데이터까지 처리한다. HL클레무브의 HPC가 모빌리티를 넘어 로봇,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 될 수 있는 이유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은 인공지능·커넥티드 차량을 구현하는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Snapdragon® Digital Chassis™ Solution)의 메인 구성 요소다. 글로벌 OEM, 탑티어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 확장성과 전력 효율성이 탁월한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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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갤럭시 언팩’ 티징 영상 공개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Sphere)에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규모 디지털 티징 영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 The Portal to a New Galaxy 8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달 17일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될 갤럭시 AI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Disney+)에서 스트리밍 중인 ‘왓 이프…?(What if…?) 시즌2’의 인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며, 시그니처 원형 포털 공간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랜드마크 등이 소개된다. 특히 캐릭터가 무한한 가능성의 포털을 여는 장면은 ‘갤럭시 AI’의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암시했다.영상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대가 갤럭시와 함께 온다(A new era is coming with Galaxy)’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갤럭시가 AI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의 혁신을 통해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피어(Sphere): 2023년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원형 공연장이다. 내·외부 모두에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설치돼 있으며, 높이는 111.6m, 바닥 지름은 157.3m이다. 특히 둥근 외벽에 설치된 LED 스크린의 면적은 5만3884㎡로 축구장 6개에 버금가는 규모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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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CES 2024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청사진 공개현대자동차는 1월 9일(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올해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홀에 CES 2022 대비 3배가량 더 넓은 2006㎡(약 60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와 SDV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시연을 동반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3종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소 및 소프트웨어 주요 실증 기술 소개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인간 중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수소 사회로의 전환 : 누구나, 어느 것에나, 어디에서나 수소를 사용한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제품 생산을 비롯한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번 CES에서 현대자동차는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그룹사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그리드(Grid)’ 솔루션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는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종합해 수소의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등 모든 단계에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단위 솔루션(Grid)을 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HTWO 그리드 솔루션을 통해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TWO 그리드 발표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전시 부스에 수소 생태계를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마다 실제 적용될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는 미디어 테이블을 전시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현대자동차의 미래 방향성을 선보였다. ◇ 소프트웨어 패러다임 전환 : 차량을 넘어 주변 환경까지 SDx로 확장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에서 일상의 경험을 새롭게 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한 AI와 SW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을 넘어 주변의 모든 환경까지 AI와 SW로 정의하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로의 확장을 촉진하는 SDV 핵심 기술과 현재의 실증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물과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전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42dot)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SDV 전기·전자 아키텍처(New Electrical·Electronics Architecture for SDV Demo)는 SDV의 핵심 하드웨어 구조를 구현한 것으로 차량의 카메라, 레이더, 센서들이 도로를 인식하고 차량에 내장된 통합 제어기가 작동해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동작 구조를 구현한 전시물이다. 통합 제어기 HPVC를 중심으로 SDV화돼 한층 단순해지는 차량의 하드웨어 구조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판교에서의 주행 장면을 바탕으로 실제 자율주행 시 일어나는 도로 환경에 따라 좌회전·우회전 등이 구현되고, 자율주행을 위한 통합 제어기와 컨트롤러가 작동되는 데이터의 흐름은 LED로 표현됐다.또한, 핵심 안전 기능 중 하나의 제어기가 고장이 나도 다른 제어기를 작동시켜 안전한 주행을 이루는 ‘내결함성(fault tolerance)’ 기능이 작동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SDV 아키텍처 옆에 전시된 HPVC(high-performance vehicle computer)는 SDV 핵심 기술들을 통합한 하드웨어로 SDV의 모든 제어기들을 통제하며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차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DV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 제어기다.HPVC는 운전자의 주행을 돕고 차량 내부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며 고성능 컴퓨터로서 차량의 성능, 안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부스 내 중앙 소프트웨어 구역의 6개 미디어 테이블 중 하나에 전시된 두 가지 HPVC 모델은 포티투닷에서 개발 중인 컴퓨터로 각각 발열을 공기로 식히는 공랭식과 물로 식히는 수랭식이다.포티투닷은 HPVC와 제어기들로 재편되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주는 운영 체제인 SDV OS도 개발하고 있다. HPVC 전시물 주위에 자리 잡은 5개의 미디어 테이블에서는 포티투닷에서 개발 중인 SDV 핵심 기술 5가지와 더불어 그룹 차원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증 서비스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요응답형 셔틀인 ‘셔클’, 자율주행 플랫폼 ‘TAP’, 로보택시 등 SDV 기술 기반의 여러 실증 서비스를 운영하며 SDV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자산을 축적하는 중이며 이와 관련한 영상도 전시에서 함께 공개했다. ◇ DICE·SPACE·CITY POD, 인간 중심 비전을 구현한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CES 2024에서 발표한 ‘Ease every way’ 비전에 따라 이동의 편의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두의 삶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콘셉트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개인부터 도시까지 확장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다.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는 AI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3면으로 둘러싸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몰입도 높은 이동 경험이 가능하다.또한, 기존의 고정형 인터페이스에서 진화된 대면형 인터페이스 ‘링패드(Ring pad)’를 통해 손쉽게 AI와 소통하고 DICE 환경을 조정할 수 있다. 링패드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센싱 카메라와 함께 안전을 위한 에어백 등이 탑재돼 있다. DICE를 이용한다면 개인 기기 연동을 통해 개인의 일정과 목적지 등을 파악하고 이동하는 곳들의 명소, 식당 등 맞춤형 여정을 제안받을 수 있다.이밖에 이동 중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다면 해당 일정을 경로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바이오 센싱을 통해 컨디션을 체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테라피 모드(Therapy Mode)’도 작동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DICE를 통해 공간 컴퓨팅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기존의 운전자-승객 역할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DICE가 이동 중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이야기했다면 공공 모빌리티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는 자유로운 이동성을 제공하고, 폭넓은 범위의 사용자들을 포용하기 위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동 공간으로 가지고 들어와 맞춤화된 공간 경험을 전달한다. SPACE-Mobility는 다양한 탑승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자 조건에 맞춘 최적화된 공간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하고 지상고 제어 기능을 통해 휠체어, 마이크로 모빌리티, 반려동물 등에 편안한 승하차를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도어에 배치된 투명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인테리어 콘솔에 적용된 AI 에이전트와의 교감으로 여정 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SPACE는 이동을 넘어 ‘Pavilion(파빌리온)’이라는 열린 공간으로까지 확장된다. 수명이 다한 모빌리티의 모듈을 그대로 재사용해 구성되는 SPACE-Pavilion은 모빌리티의 생애주기를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각 모듈에 다양한 기능과 사용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홀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소프트웨어 환경과 소통할 수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공유하는 포터블 배터리 슬롯과 다양한 충전 모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의 부산물인 물을 활용한 공기정화 녹조, 스마트팜, 모빌리티의 시트를 활용한 휴식 공간이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사람과 도시, 로봇, 모빌리티를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CITY POD은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해 기존 물류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동성을 갖는 무인 대형 모빌리티로 모든 단계에서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자동 물류 분류 시스템’을 선보인다. 수소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플러그&드라이브, PND POD이 결합된 모듈 결합형 시스템을 취하고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미들 마일(Middle mile)과 라스트 마일(Last mile)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각각의 POD은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연결 또는 분리되어 도로는 물론, 건물 내부에서도 고객에게 직접 물건을 전달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CES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이밖에 현대자동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전시했다. 스트레치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물류 작업을 위한 자율 로봇으로 주로 짐을 실은 트레일러와 배송용 컨테이너를 비우는 작업을 수행한다.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모든 상자에 대해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며 스스로 세운 규칙에 따라 물류를 분류하기 때문에 사전에 별도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작동할 수 있다. 최대 무게 50파운드(약 22.7kg)의 상자를 운반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여러 상자를 집을 수도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부스 안에서 스트레치는 바닥에 놓인 박스를 운반하는 모습의 시연을 상시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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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2024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과제 공모 실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24년 1월 5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 현안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자유롭게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는 기존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 기조에 맞추어 과학적 의사결정과 행정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간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IoT를 활용한 긴급재난대응 통합서비스, AI 기반 통계 분류 자동화,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례 > ’13~‘23년까지 총 132개 과제 지원(’23년 한국전력공사)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 기존 전력 인프라 활용 산불 예방체계 혁신,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22년 통계청) 인공지능 기반 통계분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 AI 분류 시스템 활용으로 통계분류 자료처리의 정확성‧일관성 및 시의성 제고)(’21년 제주도) 초정밀 IoT 실시간 긴급재난대응 통합 안전 서비스 구축 (→ 초정밀 위치정보 시스템을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 제공 등) ’24년도는 총 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선정 절차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www.n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4년 1월 11일에는 온라인으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24년 사업 설명회 개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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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위한 비전 제시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 시대에 걸맞은 삼성의 디지털 보안과 책임 의식 삼성전자는 AI 시대에 사용자의 보안이 항상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며, 초연결 시대에 적합한 통합적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0년 전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탄생한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지고 발전한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녹스 볼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상호 모니터링해 문제가 된 장치를 분리해 다른 기기들의 보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올해 중 삼성전자 TV와 패밀리 허브 냉장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갤럭시 A시리즈까지 확대된 삼성 녹스 볼트는 핀코드·비밀번호·패턴과 같은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준다. 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취약점을 연구하고 위협에 선제 대응해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품에 순환자원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 2022년 제품에 사용된 총 플라스틱 중 약 14%에 재생 레진을 적용했으며,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테슬라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테슬라의 전기차,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 등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할 수 있다. 집 안의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전력량을 최대한 확보해 정전도 대비할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 시 미리 경보를 보내주는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알림을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 AI 기반 차별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 삼성전자는 AI 기능들이 탑재된 △TV 제품 △가전제품 △모바일 신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AI 스크린 시대’를 열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에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512개의 신경망을 보유하고, 2배 빨라진 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가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강력해진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더욱 매끄럽게 해준다. 또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와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Active Voice Amplifier Pro)’ 등을 통해 화질과 음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8K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날 퍼스트룩 행사에서 공개된 △마이크로 LED의 차세대 기술 ‘투명 Micro LED’ △프로젝터 최초 8K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한 ‘더 프리미어 8K’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커스터마이징 스피커 ‘뮤직 프레임’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기반으로 연결성을 강화한 생활가전 신제품도 선보였다. 냉장고 전면부에 32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 진화한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를 탑재해 식재료를 넣거나 뺄 때마다 카메라가 인식하고, 보관된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그뿐만 아니라 7형 LCD 스크린이 탑재된 인덕션 신제품 ‘애니플레이스’는 모바일이나 패밀리허브에서 전송한 요리 가이드를 스크린을 보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대로 세탁물의 무게와 옷감 재질,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제 투입과 맞춤 세탁·건조하는 ‘AI 맞춤’ 코스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콤보’ △사물·공간인식 기능은 물론 마룻바닥과 카페트를 스스로 인식해 재질에 맞춰 청소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도 공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AI 기능은 가전 전용 AI 칩 적용과 타이젠(Tizen) OS 탑재를 통해 구현되며, 특히 7형 LCD 스크린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한 가전 경험을 즐기도록 해준다.삼성전자는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새로운 AI 기능들과 강화된 보안 시스템, 선명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4’ 시리즈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연결 기능인 ‘코파일럿’ 도입 계획을 밝혔다. 3월부터 갤럭시 북4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를 찾아서 읽거나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자동 작성하고 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하면 해당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활성화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연결 기능도 추가됐다.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전장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AI뿐만 아니라 카메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얼굴과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행동과 패턴을 학습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레디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인 ‘레디 비전’도 공개했다. 레디 비전은 자동차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위험 정보 등의 운전 정보를 적시에 직관적으로 표시해줘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기반 지능형 초연결 경험 삼성전자는 AI를 통한 스마트싱스와 빅스비가 더욱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진정한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기술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또 고객들이 삼성의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삼성 기기가 똑똑해져,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공간 AI(Spatial AI) 기술로 집안 환경을 더 잘 파악하고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맵 뷰를 소개했다.로봇청소기에 탑재된 ‘라이다(LiDAR)’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공간을 맵핑하고 연결된 기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맵 뷰는 올 3월부터 3D로도 제공돼 집안 내 기기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QR코드 기반 초대 기능을 통해 가족뿐 아니라 방문객까지 스마트 홈 경험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 기기의 종류나 기간 등을 지정해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스마트싱스는 한층 진화한 빅스비와 연동해 스마트 홈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집안의 다양한 빅스비 호환 기기 중 가장 적합한 기기가 명령에 반응하는 ‘빅스비 음성 호출 경험 개선’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기별 기능을 정리한 ‘빅스비 명령 수행 경험 개선’을 통해 최적의 기기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 플랫폼 연동을 통해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양사의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 파트너십에 대해 소개했다.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자동차(Hyundai’s Software Defined Vehicle)를 통해, 추운 아침에 집에서 원격으로 자동차 시동을 켜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 카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는 음성으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집안의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해 더운 날 미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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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챗봇 ‘큐리’ 개발엑셈이 생성형 AI 기술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도입한 대화형 챗봇 ‘큐리(QURI)’를 개발, 자사 AIOps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에 먼저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IT 운영자들은 큐리에게 일상 언어나 키워드로 IT 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질의해 이를 확인하거나, 기능 수행을 직접 요청할 수 있다. 이를테면 운영자는 “최근 1시간 동안의 장애 발생 내역은?”, “오늘 발생한 서비스 이상 탐지 건은 뭐야?”와 같이 큐리에 질문을 입력해 이슈 발생 현황과 이력을 직접 질의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금 답변해 준 서비스에서 지연된 구간이나 대상 타겟은?”과 같이 확인된 답변에 대한 후속 연계 질문을 통해 장애나 부하가 발생한 세부 구간이나 대상, 원인에 대해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예측 관점에서도 “지금 시스템 이상에 대한 예측 장애 상황은?” 등과 같이 미래 상황에 대한 예측 정보까지도 직접 질의 및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큐리는 DB 성능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각종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가이드해 준다는 점이 강점이다. 큐리는 IT 운영자에게 WAS, DB 등 주요 성능 지표 문제가 발생할 시 질의하면 연관된 상세 지표 설명과 어떤 조치를 적용하면 좋겠다는 가이드나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장애 발생 상황에서 더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는 엑셈이 23년간 900여 고객을 지원하며 축적해 온 DB 성능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향후 엑셈은 큐리를 업그레이드해서 통합 모니터링 제품인 데이터세이커(SaaS형)와 엑셈원(구축형) 등 전사 모니터링 솔루션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엑셈은 큐리에 적용된 AI 알고리즘과 대화 로직을 더욱 고도화해서 다양한 수집 지표들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다. 엑셈 측은 기업과 기관들이 IT 운영 장애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장애 발생 시 골든 타임 안에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큐리를 통해 싸이옵스의 IT 장애 대응과 예방을 위한 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대고객 · 대시민 서비스의 무중단 운영과 평균 장애 복구 시간(MTTR, Mean Time To Repair)을 더욱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셈은 특히 많은 조직들이 개발자와 인프라 담당자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고, 전문 DBA가 부재해 자체적으로 DB 운영이나 이슈 분석이 불가능하거나, 여러 영역을 한두 사람이 모니터링해야 하는 문제들을 겪고 있어 통합형 모니터링 제품을 도입하게 되는데, 통합형 제품에 큐리가 탑재될 경우 활용도가 더욱 향상되고 운영 업무 리소스를 절약하는 데에도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길현 신기술본부장(전무)는 “큐리는 엑셈의 23년간 축적한 IT 성능 관리 기술 콘텐츠 DB가 탑재돼 단순 통계, 설명 제시가 아닌 수준 높은 지표 해석과 타사와 차별화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며 “비용 절감과 IT 환경 운영의 안정성이 모두 중요해진 시대에, 싸이옵스와 큐리가 기업과 기관들이 더욱 기민하게 서비스 중단이나 장애에 대응하고, IT 운영을 자동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x-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