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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AI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전문 역량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보안 특화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은 보안 이벤트에 대한 정·오탐 식별 및 이상행위 탐지모델, 그리고 실제 보안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알려진 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 AI 기술이 내재화된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19년 분류형·설명형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였다. 올해는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형언어모델(sLLM)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개발을 통해 보안 운영 및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AI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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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다보스포럼서 탈탄소화 핵심으로 에너지 전환 강조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디지털화와 전기화가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의 난제 속에서 환경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복원력이 기업 및 정책 의제의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이에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은 민간 부문에서 탄소 배출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피터 허윅(Peter Herweck)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에너지가 탄소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현재 상황에서 에너지 전환은 탈탄소화의 핵심이다”라며 “AI의 잠재력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디지털화 및 전기화 등 기존 기술 또한 재생 에너지의 발전과 현장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어 에너지 수요를 더욱 낮출 수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래의 솔루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현재 가지고 있는 솔루션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비즈니스 업계에서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에 대한 약속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200개 이상의 기업이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의해 검증된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및 가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소비 감소에 돌입할 경우 경제 전반에 걸쳐 최대 2조 달러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30년 이전에 조치를 취한다면 발전소 추가 건설을 3000개까지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에너지 효율을 위한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 또한 지난해 국제 에너지 기구(IEA)와 협력해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과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스코프3(Scope 3) 배출량 감축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따르면 스코프3는 업계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발생해 기업의 탄소 배출량 중 70% 이상 큰 부분을 차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에너지 관리 총괄 부사장 올리비에 블럼(Olivier Blum)은 “탈탄소화를 목표하는 기업들은 자체 운영을 넘어 전체적인 가치 사슬을 다루어야 한다”며 “공급 업체, 고객 및 기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전기화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에너지 효율성과 더 깨끗한 에너지 조달을 위해 노력하도록 격려하고 돕는 것이 탈탄소화의 필수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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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통해 EU의 제품별 탄소 규제 완벽 지원SK C&C는 1일,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과 제품 생산 전반의 종합 탄소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고 있고,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생산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다. 두 기업은 모두 글로벌 이차전기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들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EU 배터리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이번 사업으로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콥1,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콥 3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 관리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양사는 먼저 철강·알루미늄 등 6대 품목의 제품 탄소 배출량에 관세를 부과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적용한다. 또한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과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Digital Battery Passport)’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에도 적극 활용한다. EU는 탄소발자국을 통해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특히 배터리 분야 탄소발자국 제품 생애주기 정보는 모두 디지털로 수집·저장·공유하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확보를 강제하고 있다. 이처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 배출 전과정평가(LCA)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는 국내 최초다.SK C&C가 글래스돔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 기반의 스콥3 전과정평가(LCA)를 자동화된 관리 체계로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이다. 제품의 탄소 발자국 평가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14067도 수용한다. 탄소 배출량 리포트 자동 생성은 물론 원료 채취부터 제조·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애 전 과정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고 평가하는 전과정평가(LCA)를 한 번에 지원한다. 제품별 생산 경로를 따라 공정 각 단계에서 직접 측정한 프라이머리(Primary) 데이터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 산정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준다. 공급망 밸류체인 기업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탄소 데이터 교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별 데이터 저장소를 제공해 탄소 배출량 산정 관련 기업의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 간 탄소 배출량 교환 시에도 글로벌 표준 통신 프로토콜에 기반해 탄소배출량 데이터만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롯데알미늄 이승민 ESG전략부문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탄소 관련 EU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각 공정별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배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탄소 배출량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일알미늄 정성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EU와 미국 지역에 투자 진행 중인 이차전지 배터리 고객사들의 탄소 중립화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탄소배출관리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CBAM(탄소국경조정제도)과 LCA(전과정평가) 지원 뿐 아니라 PCF(탄소발자국), DBP(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 등 글로벌 탄소 중립화 추세에 부응하며 친환경 배터리 소재 기업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 C&C 방수인 Digital ESG그룹장은 “탄소 데이터 공유가 늘면 제조 공정 효율화나 탄소 저감 장치 개발, 혹은 효과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생성형 AI 도입 등 여러 디지털 제조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며 “롯데알미늄과 조일알미늄이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시작으로 EU의 각종 탄소 관련 규제 대응은 물론 글로벌 탄소 관리 우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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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AI 센터, AI와 고집적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디지털 리얼티 데이터 센터 선택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카카오뱅크의 ‘AI 센터’ 개소식을 1월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ICN10 데이터 센터에서 개최했다.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금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고집적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인프라와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리얼티의 ICN10 데이터 센터를 선택했다. 카카오뱅크 AI 센터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 맞춤형 콘텐츠 생산뿐만 아니라 금융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신규 서비스 개발(R&D)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가 전 산업의 영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금융 기관들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같은 원천 기술의 내재화와 적용에 힘쓰고 있다.데이터 센터가 생성형 AI와 같이 최신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전력 공급량과 서버 냉각 기술이 필수다. AI 서비스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데, 전력을 많이 소비할수록 한 공간에 수용할 수 있는 서버 수가 줄고 높은 발열량 때문에 서버 수명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디지털 리얼티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유연한 모듈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고성능, 냉각, 레이아웃, 연결성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2023년 8월 랙당 최대 70킬로와트(kW)의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28개 시장에서 고밀도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지털 리얼티의 ICN10 데이터 센터는 혁신적인 공기 보조 액체 냉각 (AALC) 기술로 업계 최고 성능의 GPU 서버를 수용할 수 있다는 공급업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 리얼티 ICN10은 금융사가 요구하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 금융은 무엇보다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으로, 갑작스러운 기능 중단은 고객과 신뢰 관계에 치명적인 단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디지털 리얼티는 16년 연속 파이브 나인스(five-nines)를 달성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타임 인스티튜드(Uptime Institute)에서 무중단 유지 보수가 가능한 티어 3등급을 받아 어떤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 데이터는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우 중요하다. AI는 전체 데이터 세트에서 학습이 이뤄질 때 더 강력해진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플랫폼인 플랫폼 디지털®(PlatformDIGITAL®)은 서비스패브릭™ 커넥트(ServiceFabric™ Connect)를 통해 기업 에코시스템 전반의 데이터 세트에 대한 안전하고 뛰어난 성능의 액세스를 지원함으로써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용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리얼티 ICN10은 AWS 다이렉트 커넥트(Direct Connect) 온램프(On-Ramp)를 지원한다. 앞으로 카카오뱅크 AI 센터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로 전환 시 클라우드 온램프 연결성 확장의 용이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 프라이빗 인프라를 AWS 아태 지역(서울)에 연결, AWS에 대한 저지연 및 고성능의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연결을 활용할 수 있다. 또 ICN10의 서울 디지털 미디어 시티 중심부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과 네트워크 중립 환경은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국내 금융 기관의 기존 데이터 센터에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안현철 카카오뱅크 최고연구개발책임자는 “이번 AI 센터 개소를 통해 카카오 공동체 그리고 외부 학계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고, 생성형 AI 및 언어모델 등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다양한 AI 기반 사업과 연구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받고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리얼티 코리아 한성민 대표는 카카오뱅크 AI 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장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며 “디지털 리얼티는 글로벌 AI 기업들의 요람으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경험으로 앞으로 카카오뱅크의 금융 분야 AI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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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포스코와 탈탄소 솔루션 ‘오션와이즈’ 공급 계약 체결HD현대마린솔루션이 AI 및 빅데이터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OceanWise)’의 본격 상업화에 나선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1일(목) 포스코와 AI기반 탄소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오션와이즈의 첫 상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션와이즈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 가상공간에 선박 성능 예측 모델을 구축해 운항 경로 및 기상, 조류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한다. 또한 선박의 실제 운항 데이터가 쌓일수록 빅테이터 분석 기법과 딥러닝·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HD현대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오션와이즈를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 ‘오션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을 실현할 핵심 비전으로 소개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포스코에서 철광석 및 석탄 등 원료 도입을 위해 운용 중인 건화물선에 대해 CII(Carbon Intensity Index: 탄소집약도지수) 등급[1]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CII 등급 모니터링 기능’, ‘운항 전 CII 등급 시뮬레이션 기능’, ‘최적 항로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적 연비 운항 경로 및 구간별 운항 속도 설계 지원, 용선 예정인 선박의 친환경 성능 정보 제공 등 서비스 범위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최근 각 기업이 측정·관리해야 되는 온실가스 범위가 Scope 3[2]까지 확대될 것을 대비 철강사, 발전사 등 대형 화주 중심으로 선박 탄소 배출량 측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편 HD현대마린솔루션은 향후 오션와이즈의 해운 탄소 관리 솔루션 기능을 기반으로 해운 분야 탄소 배출 LCA(Life Cycle Assessment: 전생애주기평가) 및 탄소배출권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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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LLM 개발LG CNS가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을 공개했다. LG CNS는 2023년 6월 챗GPT 기반의 코드 생성형 AI 서비스 ‘AI 코딩’을 개발해 다수의 사내 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고객사 SI(System Integration)·SM(System Management) 프로젝트에도 활용 중이다. LG CNS는 AI 코딩을 금융·증권사 등 데이터의 외부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AI 코딩의 두뇌 역할을 하는 LLM까지도 자체 개발했다. 고객사들은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LG CNS의 LLM 또는 오픈AI의 GPT를 선택해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다. LG CNS는 메타의 ‘코드라마(CodeLlama)’ 등 다양한 오픈소스 LLM을 활용해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구현했다. 고객사는 보유 중인 서버, 클라우드 등 인프라에 LG CNS의 LLM을 설치하고 AI 코딩을 플러그인 방식(기존 시스템에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연결하면 된다. 고객사가 가진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스코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한다. LG CNS는 이번에 공개한 LLM과 AI 코딩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사를 위해 최적의 프롬프트(Prompt)를 구성하는 컨설팅도 진행한다. 프롬프트는 LLM의 답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질문하는 노하우를 담아 질문을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LG CNS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생성형 AI 전문가들이 △코딩 표준 △시스템 개발 환경 △성능 기준 등 고객사의 정보를 담은 프롬프트를 사전 구성함으로써 고객사가 즉시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LG CNS의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AI 코딩은 AI 코딩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와 프롬프트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레이터는 LLM이 고객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답변하도록 연계해 주는 도구다. 여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의 최대 이슈인 정보 유출 방지 기능도 담겨있다. 예를 들어 금융사의 개발자가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자산규모 등 개인정보를 실수로 입력하더라도, 오케스트레이터가 이를 감지하고 마스킹 하는 등 가명정보 처리해 해당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식이다. AI 코딩을 활용하면 개발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코드변환 △코드생성 △코드추천 △코드 품질검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드변환은 과거의 코드를 현재 시스템 버전에 맞는 코드로 변환해 주며, 코드생성은 개발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는 내용에 따라, 기존 코드의 맥락을 분석해 자동으로 코드를 생성해 준다. 코드추천을 활용하면 코드 작성 과정에서 다음 단계에 작성할 코드를 미리 추천받을 수 있고, 코드 품질검사를 통해 오류를 발생시키는 부분 등을 탐지, 자동으로 수정된 코드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 CNS는 지난 30여 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전환(DX)을 수행한 코딩 노하우를 담아 AI 코딩의 고도화를 준비 중이다. 김선정 LG CNS CTO 전무는 “고객사가 보유한 인프라 환경에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AI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확보했다”며 “AI 코딩을 통해 고객사가 디지털 서비스의 개발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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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첨단 USB-C PD 어댑터 및 충전기를 위한 차세대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EZ-PD PAG2를 출시했다. EZ-PD PAG2는 USB PD·동기 정류기·PWM 컨트롤러를 통합한 칩셋이다. 먼저 PET(펄스 에지 트랜스포머) CYPET121을 사용해 일차측과 이차측 사이에 효율적인 통신과 절연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NCP-ACF(비-상보형 능동 클램프 플라이백) 및 QR-ZVS(영 전압 스위칭을 위한 유사공진 플라이백) 토폴로지는 더욱 향상된 효율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고효율 USB-C 어댑터, 충전기, 여행용 어댑터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PD 솔루션을 제공한다. PPS(프로그래머블 전원장치)를 갖춘 PD 3.1 SPR(표준 전력 범위)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을 위한 28V EPR(확장 전력 범위)을 제공한다. EZ-PD PAG2는 넓은 범위의 와트에 적합하다. BC v1.2, AFC, Apple 충전, QC5.0과 호환되며, 90~265VAC의 범용 AC 라인 입력을 지원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EZ-PD PAG2는 외부 SS 커패시터를 통해 프로그래머블 소프트 스타트 및 제어된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DCM(불연속 전도 모드)·CrCM(임계 전도 모드)·CCM(연속 전도 모드)은 물론 다양한 부하 조건을 위한 버스트 모드와 스킵 모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세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전원 소스와 디바이스 타입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의 기능은 필요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연한 전력 관리를 보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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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비즈니스 혁신 위한 클라우드 및 DR 환경 성공 구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 복구(DR) 환경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파라곤(PARAGON, the 1)’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을 쌓으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주택 사업만이 아닌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 산업 및 건축 산업, SOC,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 센터를 구현했다.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HCI 도입을 통해 앞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SDDC 기반 주 데이터 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아래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경영혁신팀 조영재 팀장은 “라인그룹의 확장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DR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당사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밑그림부터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준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당사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현을 위해 항상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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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 공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1.29(월)부터 2.27(화)까지(30일간) 「202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은 제조, 농업, 의료 등 전파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혁신제품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제품화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전파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융합산업 발굴을 위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영세·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5개의 중소기업 개발제품을 지원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지원금 대비 평균 10배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동 사업의 지원 효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총제작비의 70%까지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제품화 제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술, 디자인, 회계 등 컨설팅 신청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문과 함께 개발제품의 전파 성능시험을 위한 시험시설(전파플레이그라운드(용산) 및 IoT 기술지원센터(송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e-나라도움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로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 신청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3월 말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 등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www.msit.go.kr, www.rap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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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 수주해 다수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지원안랩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수주하고, 총 18개 기관의 67개 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맡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국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요 기관의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랩은 다양한 수요기관 중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연구회 소속 16개 연구기관, 한국도로공사 등 총 18개 기관이 사용 중인 67개 정보시스템을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 및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안랩은 18개 수요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총괄하는 주 사업자로서 대상 기관들에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컨설팅 및 구축 △전문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와 함께 △‘안랩 vAIPS’, ‘안랩 vTMS’, ‘안랩 CPP’ 등 안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추가 구축 등 클라우드 보안 통합 오퍼링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할 시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 X’ 등 AI 서비스를 고객환경에 맞춰 제안·도입·활용하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디지털전환추진단 이수한 단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의 다양한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서 안랩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 최광호 본부장은 “안랩의 안랩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안랩은 이번 사업에서도 각 기관의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로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