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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간편한 디바이스 페어링과 제품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품 안정성까지 개선한 비접촉 연결 솔루션 MX60 시리즈 출시몰렉스(Molex)가 비접촉 연결 솔루션 MX60 시리즈를 선보이며 견고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솔리드 스테이트 형태의 이 저전력, 고속 디바이스는 물리적 케이블이나 커넥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더 빠르고 간편한 디바이스 간 통신을 위해 완전한 단일 패키지로 구성된 내장 안테나와 소형화된 mmWave RF 트랜시버를 갖추고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MX60 솔루션은 제품 설계 측면에서 더 자유로울 수 있으며 원활한 디바이스 페어링과 통신 안정성 향상에 힘입어 비디오 디스플레이나 세련되고 가벼운 가전제품, 산업용 로봇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기 등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몰렉스의 무선 연결 부문을 총괄하는 스티븐 드리넌(Stephen Drinan) 이사는 “MX60 비접촉 연결 솔루션으로 구현되는 제품 설계와 개발 이점상 차별점이 미래 포인트 투 포인트 무선 통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MX60 시리즈는 몰렉스가 강점을 지닌 mmWave 안테나 설계, 신호 무결성, 대량 생산에 대한 오랜 전문성을 활용해 같은 급 최고 수준의 연결 솔루션을 더 확장해 나감으로써 커넥터 부문의 새로운 혁신 시대를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활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기능 몰렉스는 2021년 비접촉 고속 커넥터 분야의 개척자로 인정받던 키사(Keyssa Inc.)의 핵심 기술과 지식 재산권을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차별화된 무선 칩 투 칩 기술과 350개가 넘는 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MX60 시리즈가 탄생하게 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에 간섭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60㎓ 대역에서 1~5.4Gbps의 데이터 전송률로 작동이 가능하다. MX60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은 기존의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 USB 슈퍼스피드(USB SuperSpeed) 커넥터를 대체함으로써 개발 시간이나 비용,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해 준다. 통합된 형태의 리타이머는 고속 데이터 통신에서 신호 무결성을 최적화해줄 수 있다. 회사는 USB2와 기타 저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공간 절약형 비접촉식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몰렉스의 마이크로 솔루션 사업부 무선 커넥터 제품을 담당하는 월터 리베라(Walter Rivera) 선임 매니저는 “스마트폰이나 AR/VR 글스, 스마트 워치, 기타 소비자 타깃형 가전 디바이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공간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하나의 단일 비접촉 솔루션에 USB2와 기타 저속 인터페이스를 결합, 제품 개발자 입장에선 점점 소형화되는 폼 팩터에 추가 부품 장착 여부를 고민하지 않고서도 유리한 출발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진동이 심한 애플리케이션과 열악한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 먼지나 습기, 부식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한 조건에 노출될 경우에도 MX60 시리즈는 제품의 내구성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AR/VR 글래스, 태블릿, 자율 주행 차량, 비디오 월, 산업용 로봇, 의료용 웨어러블, 무선 도킹 스테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 지원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금속과 금속의 물리적 연결이 필요한 제품은 시간 경과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고, 제품 성능과 안정성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비해 비접촉 방식의 밀폐형 제품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비접촉 연결 솔루션은 고진동이나 회전형 제품 등 반복적인 동작과 연관된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다. 무선 충전 디바이스에서 진단 포트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제품의 안정성은 높이면서 제품 및 생산 비용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lex.com/en-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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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1.5°C,우수 ESG 기업 인증 획득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이 대만 CommonWealth 매거진에서 선정한 ‘1.5°C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한 기온 상승 상한선인 1.5°C를 넘지 않기 위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1.5°C 우수 기업’ 인증은 CommonWealth 매거진, 퉁하이대학교 및 전문가들이 수립한 온도 상승 지수 평가법인 TRIPs(Temperature Rising Index for Pathways) 방식을 통해 평가했으며, 총 725개의 회사 중 94개의 회사가 파리협정의 목표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이번 ‘1.5°C 우수 기업’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동참으로 탄소 순배출 제로인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사진 제시를 통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추진을 밝혔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오랜 ESG 경영 방침으로 넷제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ESG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21년부터 탄소 배출량을 매년 10%씩 감축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0)인 넷제로를 달성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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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컴,국내 시스템반도체기업 발명 Wi-Fi 6 표준특허, TP-Link로부터 약 500억원 특허침해 배상 판결뉴라텍의 미국 자회사 뉴라컴(NEWRACOM)은 9월 14일(현지 시각) 특허 라이선스 파트너인 미국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Atlas Global Technologies)가 TP-Link에 제기한 Wi-Fi 6 표준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해 미화 3750만달러의 일시 손해 배상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뉴라컴이 보유한 200여건의 Wi-Fi 6 표준특허 라이선스 전개를 위한 미국 내 특수목적법인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글로벌 특허전문기업인 아카시아리서치(Acacia Research Corporation)의 자회사로서 2021년 2월 수익화를 위해 뉴라컴으로부터 Wi-Fi 6에 관련된 모든 특허를 매입한 바 있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뉴라컴이 발명한 표준 특허들이 정당한 사용 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PC·노트북·테블릿·스마트홈 디바이스·정보가전·라우터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 대상 라이선스계약 체결을 유도하고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이중 부득이 특허 침해 사실 불인정 및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번 TP-Link 판결은 미국 연방법원이 특허 침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준 첫 번째 결과로, 향후 특허 라이선스 계약 진행에 있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11월 미국 텍사스동부지역 연방법원에 TP-Link를 대상으로 뉴라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약 2년 간의 공방을 통해 이번 판결에 도달했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판결에 따라 진행됐으며,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TP-Link가 뉴라컴의 5개 특허를 무단 사용함으로써 과거 및 향후에 미화 약 3750만달러의 손해가 발생 및 발생 예정임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심원들은 피고인 TP-Link의 반대 주장에도 불구하고 원고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해 일시불로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에 침해가 인정된 뉴라컴의 특허는 뉴라컴이 Wi-Fi의 표준화기구인 IEEE 802.11ax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Wi-Fi 6 표준규격 수립에 기여한 표준특허들로,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어레이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표준특허는 글로벌 표준규격 수립에 기여한 발명 아이디어로, 표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제조업체 등 사업자 입장에서는 해당 발명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바 ‘길목특허’라고도 불린다. 현재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수십 곳의 잠재적 특허 사용자들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기업의 경우 협상이 원만히 이뤄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곳도 있다. 뉴라컴은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가 수입한 특허 로열티 수입의 일부를 배분 받도록 되어 있는 바, 향후 수천억 원 규모의 막대한 특허 매각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뉴라텍 및 자회사 뉴라컴의 이석규 대표이사는 “뉴라텍은 글로벌 강소형 신생 Wi-Fi 팹리스로서 브로드컴, 퀄컴, 미디어텍 등 글로벌 거대기업들의 기술을 빠르게 추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이번 특허 소송에서 보듯이 새로운 Wi-Fi 글로벌 표준 수립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특허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는 이미 글로벌 선도기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2018년 4월 발간된 특허 등 무형자산 전문저널 IAM의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뉴라컴은 Wi-Fi 6 표준규격 기술 제안에 있어 퀄컴, 인텔, 화웨이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로 세계 최대 Wi-Fi 칩 제조업체인 브로드컴을 비롯해 미디어텍, LG, Apple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웹사이트: https://newra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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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음성인식 AI로 고요한M에 즐거움과 편리함 더했다SK텔레콤은 청각 장애인 기사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고요한M에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AI를 적용, 고객들이 운행 중 이동 정보나 듣고 싶은 음악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요한M은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골라 차량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달리는 음악 쉼터로 탈바꿈한다. 기존에는 택시 승객들이 운행 중 원하는 음악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기가 어려웠지만, 고요한M에서는 고객이 콘텐츠 선택권을 갖고 자신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고객은 뒷좌석에 설치된 태블릿PC의 마이크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아리아’를 불러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입력된 곡 제목은 플로(FLO) 서비스와 연동되며, 태블릿PC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차량 스피커에서 재생된다. SKT와 드림어스컴퍼니는 각각 NUGU API[*]와 플로 1년 이용권을 제공해 소셜벤처 코액터스의 서비스 비용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한 코액터스는 이번 고요한M 업그레이드를 통해 승객의 이용 단계에 따른 맞춤형 안내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탑승 시에는 태블릿PC 화면에서 목적지를 안내하고, 도착지에서는 하차 안내와 함께 분실물을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의 수고를 덜어준다. 태블릿PC 화면 각 버튼의 기능도 설명하는 등 직관적 사용 체계를 구성했다. SKT는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M 운영사인 코액터스와 2018년부터 협업, ESG 가치를 실천해 왔다. 양사는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0(GSMA Global Mobile Awards)’의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AI를 표방하는 SKT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높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AI를 발전시키고 있다. 2021년 소셜 벤처 ‘투아트’가 운영하는 ‘설리번 플러스’에 음성인식 AI와 멀티모달 AI 기술을 제공해 시각 장애인들의 활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올해 9월부터는 SKT 시각 장애인 고객들에게 AI 상담사가 이용 요금을 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승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엄종환 SKT ESG Alliance 담당은 “이번 고요한M 협업을 통해 많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AI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리어프리 기술로 고객 모두를 이롭게 하는 AI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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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NEXX360,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 획득링크플로우가 자사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 캠(카메라) 제품인 ‘넥스 360(NEXX360)’이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인증번호는 TTA-V-23-374다.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해 7월 41개 보안 인증 시험 항목으로 마련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해당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시장에 판매되는 웨어러블 캠 제품의 중요·비밀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장비 보안 성능품질 인증기준(TCP-2020/R01:2023)의 보안 기능 기준을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지원 △보안관리 △영상 저장 보안 △전송데이터 보호 △감사 기록 △인증서 관리 △영상전송 보안 △TLS·AES·RTP/RTSP 등 국제 표준 준수 등을 인증한다.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장비를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다.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넥스 원(NEXX ONE)’ 제품으로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넥스 360’의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캠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넥스 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보안장비용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환경을 전방위로 촬영하고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133도 화각의 HD급 카메라를 총 4대 배치해 사각지대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휴대성을 고려한 넥밴드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필요한 영상을 간편히 수집할 수 있다. 앞서 2021년에는 링크플로우에서 기관용 웨어러블 기록장치로 출시한 ‘PB100G’ 제품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대응 매뉴얼’ 개정안에 휴대용 보호장비로 소개됐다. 공무원 민원 응대용 웨어러블 캠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일시적으로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전에는 유선/고정형 CCTV에 대한 공공기관 보안인증 제도만 있어 웨어러블 무선 영상 전송 장비는 공공기관 납품이 어려웠다”며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의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곳곳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360은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통합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항 터미널 공사, 기업의 SWAT팀, 대학 보안팀, 소방서 등 여러 산업·직업군에서 사용되며 도입 후 사고 처리시간 단축, 사고율 감소, CCTV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linkflow.co.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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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KTL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범용 자동화 확산 위한 협력 강화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이 범용 자동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현재 산업자동화 시장은 폐쇄적이고 벤더 독립적인 시스템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범용 자동화’라는 새로운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 범용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업계는 범용 자동화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Org, UAO)을 설립했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은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특정 브랜드와 관계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글로벌 산업 전문기업 △셸,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핀란드 알토 대학, 중국 화중 대학,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등 약 50개의 기업 및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KTL는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EC61499 표준 기반의 비영리 협회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에 가입했다. KTL은 국내시장에 IEC61499 교육을 제공하고,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표준 제품들(UAO-Compliant Offers)에 대한 테스트 및 인증업무를 회원사들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 2월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에 가입했고, 세계 최초 범용 자동화 솔루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선보이며 범용 자동화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올해 5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탄소 중립 및 범용 자동화 네트워크 협력을 확장하는 MOU를 체결하며, 비즈니스 공동 성장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협의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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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두산에너빌리티가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SNE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3년 현재 약 7000억원 규모에서 2040년 약 87조원으로 1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실증을 완료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기술은 폐배터리 내부물질을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추출 방식에 비해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을 통해 리튬 순도와 회수율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신설 법인 설립을 준비해온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 담당 최재혁 상무는 “급성장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독자 경영체제를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 설립 후에는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3000톤 규모의 원료를 처리해 리튬을 회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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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AVer와 화상 회의 솔루션 분야 협력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과 화상 카메라 전문 제조사 에버(AVer)가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에이텐이 보유한 기업용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기술력과 에버가 보유한 산업용 PTZ 카메라 기술력을 접목해 스마트 회의 솔루션 시장에서 공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에이텐과 에버(AVer)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해지는 원격 스마트 솔루션 경쟁력 확보 필요성에 대해 오랜 시간 고심해 왔으며, 그 결과 기업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화상 회의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력을 상호 간 협력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다. 에버(AVer)는 2008년 대만에서 설립된 스마트 PTZ 비디오카메라 전문 기업이다. 교육·강연, 프레젠테이션, 화상회의, 의료, 방송·스트리밍,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 분야의 까다로운 규격을 충족하는 전문가용 Pro A/V, PTZ 카메라 기술 및 렌즈 제품군을 다수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버 제품을 에이텐 코리아 공식 온라인쇼핑몰 ‘에이텐샵’을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화상회의용 카메라, 마이크, 비디오 바 등 총 5개 모델이다. 이들 제품군은 간편하고 손쉬운 사용법을 공통으로 고화질, 고성능, 최신 기술 적용으로 수준 높은 화상 회의 진행과 보다 명확한 기술을 시장에 제안할 계획이다. ‘VC520 Pro2’는 현장 그대로의 생생함을 전하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카메라와 스피커폰 구성을 기본으로 확장 스피커폰 또는 확장 스피커폰+확장 마이크로폰을 추가해 회의실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최대 24배 줌 기능에 1080P, 60fps 영상을 전송하며 Microsoft Teams 버튼을 통해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15배 줌, FOV 92도 광학 렌즈로 현장 그대로의 생생함을 담아낸다. 지능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참가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화면 구도로 잡아주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과 음성을 감지·추적하고 초점을 맞추는 오디오 트래킹 기능도 갖췄다. 발표자가 설정된 영역을 벗어나면 위치를 찾아 적절한 프레임도 재구성한다.‘ 총 36배 줌 PTZ 카메라, 스마트 컴포지션, 프리셋 트래킹 설정, Sony WDR까지 세 가지 출력 방식을 지원해 동시에 여러 디스플레이에 송출 가능하다.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자체 AI 기능인 스마트 컴포지션으로 참가자를 빠르게 인식하고 촬영한다. 36배 줌 렌즈와 95도 시야각 광각 고정 초점 렌즈가 장착됐다. 최대 10m 내 목소리를 감지하고 화자를 추적하는 오디오 센서, 스마트 갤러리와 제스처 컨트롤, AI 기술로 모든 참석자를 한 화면에 자동 분할 및 정렬하며 더욱 실제와 같은 미팅 경험을 구현한다.중대형 회의실 공간에서 고품질 사운드와 선명함을 전달한다. 마이크, 스피커 음향기기 여러 대를 연결·확장하는 기술, 24배 줌으로 참석자 개별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4K 듀얼 렌즈, 회의실 전경까지 모두 촬영하는 AI 렌즈. 각 참가자의 표정과 몸짓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갤러리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 코리아와 에버(AVer)의 협력으로 고도화되는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회의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에이텐의 프레젠테이션 스위치(VO2020, VP2021, VP1421, VP1420, VP2120, VP2730, VP1920)와 에버(Aver) 제품을 함께 구성해 사용한다면 회의실 규모나 타입에 상관없이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화상 회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t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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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SK텔레콤은 준법경영 환경 구축을 통한 ESG 경영 고도화 및 선도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인정받아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 제정한 것으로, 준법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다.SKT는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BR(Business Partner Relationship) 및 하도급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 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9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T는 지난해 11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까지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과 준법경영 국제표준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SKT는 사내 전 분야의 경영 활동에서 모든 구성원이 준법경영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자율적 준법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업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한 통제방안과 예방 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분야별로 ‘해도 되는 일(Do’s)’과 ‘해서는 안 되는 일(Don’ts)’을 매뉴얼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상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및 비정기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홈페이지 내 자율준수 페이지에 ‘SKT 규범준수 방침’을 게시하는 등 준법경영시스템 실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채종근 SK텔레콤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회사가 꾸준하게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활동과 관리체계가 국제표준 인증심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SKT는 대내외로부터 더욱 탄탄한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준법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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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2022 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발표세계적인 반도체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가 2022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ADI의 솔루션이 우리 사회와 지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강조하고, 새롭게 도입한 총 용수 취수량(total water withdrawn intensity) 목표를 소개하며, 각종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공개를 위한 ADI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회장은 “ADI의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직원들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은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거둔 ESG 성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의 노력이 고객과 파트너가 각자의 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당면한 시급한 문제들 때문에 결코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ADI의 기술이 인류와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ADI 2022년 ESG 보고서에 담긴 주요 내용들이다.우리 사회와 지구에 도움을 주는 ADI 솔루션: ADI는 사회와 지구를 위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을 설계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ADI는 우리의 고객들과 함께 산업, 자동차, 통신, 디지털 헬스케어, 소비 가전 등 최종 시장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2022 회계연도 ADI 전체 매출에서 친환경 부문 매출은 약 30%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1 회계연도 대비 약 34% 증가한 수치이다. ADI 연구·개발의 약 30%는 친환경에 집중됐으며, 이는 2021 회계연도 친환경 연구·개발과 비슷한 수준이다.2027년 총 용수 취수량 목표 신설: ADI는 팹 생산량으로 환산한 총 용수 취수량을 2027년까지 50% 감축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것은 제조 시설에서 25%의 용수 재활용률을 달성한 ADI의 성과에 추가된 목표이다.정보 공개의 투명성 강화: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약속에 따라 2022 ESG 보고서에는 ESG 성과 분석과 핵심 성과 지표(KPI)를 항목별로 정리한 ESG 성과 섹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섹션에서는 각 KPI를 정의하고, 관련 수치들을 제공하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보여줄 수 있는 수치들도 포함한다. ADI가 설정한 ESG 주요 목표에 대한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기후: 2019년 대비 Scope 1 및 2 온실가스(GHG) 절대 배출량을 7.2% 감축했으며, 2019년 대비 매출 기준 Scope 1 및 2 온실가스 배출 집약도를 37% 저감했다. 2050년 이전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넷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 요소인 Scope 3 배출량도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했다.에너지: 2022년 ADI 제조 시설에서 사용된 전기의 54%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했고, 2025년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 10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폐기물: ADI는 2022년에 제조 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90%를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100% 재활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진전을 나타냈다.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2022년 현재 ADI의 전 세계 매니저급 이상의 관리자 중 여성의 비중은 25%로 이는 2026년까지 이 수치를 29%까지 늘리겠다는 ADI의 목표를 건실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내 흑인, 히스패닉, 라틴계 직원 비율을 2022년 7%에서 2026년 9%로 늘린다는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