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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메디, 2023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에이치디메디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서비스 전환 이용료를 80%까지 지원한다. 에이치디메디는 2021년 설립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관련한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그 결과 기업이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SaaS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에이치디메디는 2023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을 계기로 어프 비대면 복약지도와 통합 교육관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된다. 어프 비대면 복약지도는 지역 약사와 환자를 이어 매년 25만 건 의약품 부작용을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형성할 수 있게 돕는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지능형 플랫폼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의료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해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된 맞춤형 정보를 지원한다. 환자의 처방전에서 정보를 추출해 복약안내문을 자동완성하고 약사에게 전송한다. 약사는 환자 동의하에 환자 의료기록을 분석한 데이터를 확인한 후 환자에게 더욱 섬세한 복약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약사가 복약안내문을 환자에게 전송하면 환자는 언제, 어디서나 약사의 복약지도를 확인해 더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고, 자동으로 설정된 약 알람에 따라 약을 복용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사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향후 약사가 환자의 건강 상태에 관한 리포트를 받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판매를 진행하는 솔루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어프 통합 교육관리 서비스는 비즈니스를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교육 진행을 돕는 서비스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대규모 수강자를 등록해 관리하고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험, 설문, 수료증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교육 관리 서비스로 의료기관부터 기업, 학원에 이르기까지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정의 대표는 “구매부터 서비스 사용 지원까지 고객 중심으로 실시간 응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이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게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hdmed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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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서 N브랜드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선언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중국 시장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N브랜드 중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N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성능 N브랜드가 자사의 앞서가는 기술력의 상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더 뉴 엘란트라 N’은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의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전 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의 ‘RN22e’ 및 ‘N Vision 74’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동화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N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중국 시장 고성능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현대차는 N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즐거움과 고성능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성능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Track Day)’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개최되는 ‘TCR 차이나’에 출전, 고객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와 연계해 TCR팀 출정식 등 이벤트를 펼치며 중국 N브랜드 고객 팬덤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동일한 차종 및 스펙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중국에서도 내년부터 개최함으로써 중국 내 현대차 고성능 N 고객들을 위한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다양한 고객이 현대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yundai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올해 중국 현지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 N e-스포츠 레이싱 챌린지’(Hyundai N e-Sports Racing Challenge)를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접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현지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이 선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즐기고 고성능에 대한 열정을 가진 ‘N-투지애스트(N-thusiasts·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 중국 현지 시장 공략할 컴팩트 신형 SUV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컴팩트 SUV이다. 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에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DRL(주간주행등) 및 세로형 헤드램프를 연결해 감성적이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와이드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은 롱후드와 짧은 앞뒤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볼륨감있는 펜더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을 보여주며 단단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후면은 미래 지향적인 타원형 형상의 리어 콤비 램프로 광활한 우주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무파사만의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내장 디자인은 개성을 추구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좌석 공간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멀티 펀 존(Multy-Fun-Zone)’을 선보인다. △운전석(드라이빙 존) △보조석(패신저 존) △후석(릴랙싱 존) 등 각 좌석 공간별 디자인 콘셉트와 컬러를 차별화하는 등 특색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제원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65mm, 축거 2680mm이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160ps,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무파사는 ‘무빙 스마트 홈’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용량(451ℓ)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 △12.3인치 듀얼스크린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부의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고객 중심의 최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무파사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주행 안전·편의를 위한 동급 최다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무파사를 올해 6월 출시할 예정이다. ◇ 신차존, 고성능존, 친환경차량존… 다양한 전시물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모터쇼에 2,160㎡ (약 65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존 △고성능 N존 △친환경차량존을 운영해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중국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인다(일반공개일 기준). 더 뉴 엘란트라 N과 무파사가 전시된 신차존은 관람객들이 신차 관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된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차 촬영 포토존 및 SNS 채널 라이브 방송 전용존을 마련해 모터쇼 현장을 찾은 고객 및 자동차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형 싼타페, 중국 전용 다목적차(MPV) 쿠스토,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중국형 쏘나타,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팰리세이드 등 양산차를 전시한다. 고성능 N존에는 롤링랩 RN22e, N Vision 74와 함께 모터스포츠 차량인 엘란트라 N컵카, 엘란트라 N TCR,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및 중국형 투싼 N라인, 라페스타 N라인 등 N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능 N의 다이나믹한 주행감과 기술력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존에는 중국형 넥쏘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HTWO 광저우 디오라마, 아이오닉 6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전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자랑한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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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클라우드,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3,클라우드 업무 개혁 ,엑스포 참가다이렉트클라우드는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개최된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3(Japan IT Week Spring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콘텐츠 공유를 넘어 데이터 보안과 활용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다이렉트클라우드(DirectCloud)’를 자세히 소개하고, 다양한 도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라인(Line, 워크스 모바일 재팬 주식회사), 큐냅(QNAP), 머니포워드(MoneyForward), 치요다구미(Chiyodagumi) 등 주요 세일즈 파트너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해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이렉트클라우드의 안정선 대표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으로 기업 내 ICT 인재의 부족, 레거시 시스템의 높은 사용률, 이로 인한 블랙박스화를 꼽을 수 있다. 특히 ICT 지식을 갖춘 인재 부족으로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대한 장벽이 높아 기존 시스템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모델에 있어 비즈니스 아키텍처 부분이 부족한 점이 주요 원인이며, 일본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하 DX)의 목적과 문제 의식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2023년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의 기업이 NAS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함께 사용하거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결과는 2021년 40%에서 2022년 50%, 2023년 60%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성공적인 DX 도입을 지원하는 DirectCloud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의 안정성과 편의성, 보안성, 비용 절감이다. 일본에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스토리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나 DirectCloud는 단순한 파일 공유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스토리지 환경을 기반으로 원활한 데이터 활용과 공동 작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 대표는 “NAS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운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보안과 업무 효율성, 비용이다. 일례로 직원 수 1000명에 8개 지사를 보유한 한 기업의 경우 NAS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5년간 스토리지 사용에 따른 총 비용이 1억1163만엔에 달한다. 하지만 이 기업이 DirectCloud를 도입하면 약 5000만엔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물론 비용 절감만이 DX의 목적은 아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목적은 사내 직원 간 정보 공유, 재택근무 지원, 사외 관계자들과의 공동 작업, 채팅 서비스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NAS 및 복합기와 같은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을 꼽을 수 있으며, 자연 재해에 대비한 DR 대책, 랜섬웨어 방지 및 IT 감사를 지원한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안정선 대표는 “핫 영역과 콜드 영역의 중간 개념인 웜 스토리지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 기반한 스토리지 계층화가 완성되면 데이터 활용과 보안 강화, 비용 절감이라는 고객 기업들의 높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대용량 NAS 스토리지를 활용 중인 기업들에게 큐냅(QNAP)의 하이브리드 마운트와의 연동을 통해 NAS와 DirectCloud간 파일 동기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함께 소개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평소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필요할 때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백업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콜드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안 대표는 “우리의 미션은 스토리지 활용의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DX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레거시 스토리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기존의 서버 관리나 팩키지 소프트가 클라우드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는 속도를 감안할 때 향후 3년~4년 후에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성을 갖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주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AWS 환경을 기반으로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서 업계 최고의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용이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현재 1800개사 이상의 도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자회사로서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국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irectCloud’는 스토리지 내구성, 확장성, 관리 편의성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기존의 파일 서버처럼 탐색기 안에서 직관적인 파일 조작을 지원하며, ‘유저수 무제한’이라는 요금제를 통해 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웹사이트: https://directcloud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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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기반 통합 안부 서비스로 사회안전망 강화 나선다SK텔레콤이 AI 기술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는 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AI 기반 통합 안부서비스 ‘AI 안부 든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전력 사용량·센싱 애플리케이션 등 분석을 통해 운영된다. 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이 없는 등 이상 상황이 예측되는 경우, SKT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요원이 긴급출동해 대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SKT과 금천구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고립·고독사 위험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과 연계, 중증장애인이나 고령의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청은 돌봄 대상 선정과 함께 서비스 평가를, SKT는 서비스 운영과 기획, 통신·AI콜 데이터 연계를 맡는다. 한국전력은 원격검침이 가능한 AMI[1]의 확인과 설치, 전력데이터와 관련된 AI 모델 생성을, 행복커넥트는 앱 데이터와 연계한 관제 및 출동 서비스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은 관제 결과 및 출동 이후의 돌봄 대상자들을 위한 조치를 담당하며, ‘AI 안부 든든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해 서울시 고독사 예방정책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SKT는 서울시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해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의 통합 관제와 운용이 가능해지면 보다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해서 증가[2]하고 있으며, 2021년도 기준 5~60대 중장년 남성의 고독사 확률[3]은 전 연령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인 가구 수(946만2895가구)는 전체 가구 수(2347만가구)의 40.3%에 달하는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문제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협약 기관들은 이번 금천구청 대상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독거노인은 물론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1인 가구들에도 ‘AI 안부 든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AI 안부 든든 서비스와 같이 통합 관제가 가능한 돌봄 서비스는 고립위험이 높은 가구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AIX CO담당은 “고객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로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원격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검침하고, 양방향 정보 교환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2]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中 고독사 발생 현황 2019년 2949명, 2020년 3279명, 2021년 3378명 [3] 2021년 고독사 발생 3378건 중 5~60대 중장년(男) 고독사는 총 1760건(52%)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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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더 똑똑해진 차세대 지능형 얼굴인식리더 2.0 출시에스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리더기의 인식 속도와 정확도 등을 개선, 더 빠르고 정확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진 ‘얼굴인식리더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스원 얼굴인식리더 2.0은 기존 리더기 대비 △인식 소요 시간, 1초에서 0.6초로 단축 △출입관리 가능 인원, 3000명에서 5만명으로 16배 증대 △설치 가능 범위, 실내에서 실외로 확대 등의 확실한 차별성을 갖췄다. ◇ 인식 소요 시간 1초에서 0.6초로 단축, 기존 대비 절반 수준 얼굴인식 기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인식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다. 인식 속도에만 치중하면 얼굴을 잘못 인식할 확률이 높아 보안에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는 반면, 정확도에만 치중한다면 다수 인원이 몰리는 시간에 출입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원 얼굴인식리더 2.0은 AI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인식 속도는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정확도는 높였다. 먼저 인식된 얼굴이 출입 가능한 인원인지 인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제품(1초)의 절반 수준인 0.6초로 단축했다. 리더기에 내장된 카메라의 얼굴인식 가능거리를 1미터에서 1.3미터로 늘려 얼굴을 멀리서 인식하고 판독하는 리딩타임을 사전에 확보해 리더기가 반응하는 시간을 줄였다. 이제는 출퇴근 시간에 대형 오피스 건물이나 공장 등 수많은 이들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얼굴인식리더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향하게 하거나 인식을 돕기 위해 일부러 걸음 속도를 늦춰야 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또한 기존의 얼굴인식리더는 얼굴 일부의 특징을 추출하고 비교해 인증하는 방식의 AI 알고리즘으로 운영됐지만, 얼굴인식리더 2.0은 기존의 리더기 대비 약 2배가량의 더 많은 특징을 추출한 후 비교하는 방식의 AI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이러한 에스원의 얼굴인식리더 AI 알고리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테스트 결과 99.9%의 얼굴인식 정확도를 검증받은 바 있다. ◇ 사용 가능 인원 3000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 기존 대비 16배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사업장 방역과 위생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언택트 출입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한 얼굴인식리더 2.0은 이러한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리더기에 비해 얼굴인식리더기 1대당 출입관리를 할 수 있는 인원이 16배나 늘었기 때문이다. 2018년에 출시된 1.0 제품은 CPU, RAM 등의 기기 사양과 초창기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알고리즘의 한계로 인해 출입관리 가능 인원이 3000명에 그쳤다. 얼굴인식리더 2.0은 CPU, 기기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딥러닝 기술을 개선,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함으로써 출입관리 가능 인원을 5만명까지 확대했다. ◇ 설치 가능 범위, 실내에서 실외까지로 확대 기존의 리더기는 실외에 설치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어두운 곳에서는 얼굴인식이 어렵거나 먼지나 물이 기기에 스며들면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얼굴인식리더 2.0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기 성능을 개선했다. 기존 리더기에는 적외선 카메라만 내장돼 있었지만 얼굴인식리더 2.0은 적외선 카메라뿐만 아니라 일반 카메라까지 내장돼 실외의 어두운 장소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얼굴인식리더 2.0은 액체나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도록 설계돼 있어 먼지나 분진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도 기기 장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강한 햇빛, 역광이 있을 경우 얼굴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실외 설치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처마, 가림막 등이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www.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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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대동애그테크와 미래 농업 플랫폼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 권기재)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DataLake, AI·ML(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등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동그룹 및 계열사의 농기계 및 농업 관련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성장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애그테크는 K-농기계 대표업체인 대동과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의 합작으로 지난해 설립된 기업으로,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의 3대 사업을 축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S/W 및 IT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대동은 전 세계 농기계 시장의 핵심인 북미 시장에서의 트랙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1년 이후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상용화를 앞두고 AI 기반의 자율작업 트랙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트랙터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최근에는 로봇연구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대동애그테크는 이같은 대동그룹의 AI 기반 트랙터 및 로봇 개발과 서비스에 필요한 AI/ML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대동은 3대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을 위해 작물의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온도, 습도, CO₂ 농도, 광량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디바이스를 클라우드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IoT Core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토양의 영양 정보, 수확량 및 품질 측정, 작물의 생육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비 및 방제 시기와 양을 결정하는 정밀농업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동애그테크는 서울대학교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석박사 연구진과 함께 천연물, 기능성 작물에 대한 디지털 재배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도 전개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전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확보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애그테크의 사업 비전에 공감해 대동그룹의 미래 농업 플랫폼 사업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권기재 대동애그테크 대표는 “올해는 75년간 한국 농업의 기계화를 선도해 온 대동그룹이 미래 농업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파밍과 AI 농기계 로봇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이고 농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스마트 농기계 등의 부문에서도 협력하며 미래 농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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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TE 커넥티비티,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 집중 분석한 새 전자책 발간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와 협력해 차량 텔레매틱스와 관련한 설계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새로운 전자책을 발표했다. ‘7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7 Experts on Design Considerations for Fleet Telematics)’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에서 △Lytx △Mobile Valley △Ruptela △TE 커넥티비티 △Teltonika Telematics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은 환경적 고려 사항, 연결성, 애플리케이션 설계, 전력 효율성 및 사물 인터넷(IoT)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5개의 장(章)으로 나눠 조명한다. 5G 연결, 와이파이(Wi-Fi®) 및 IoT 등의 기술들로 구축되는 차량 텔레매틱스는 기업 차원에서 자산을 실시간으로 더 효율적으로 추적·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차량 텔레매틱스는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하지만 광범위한 기술의 보급에는 중요한 설계 과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마우저와 TE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전자책인 7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에서는 깊이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는 각 장을 통해 이 같은 설계 과제들을 다룬다. 이 전자책을 집필한 7명의 저자들은 각자의 고유한 통찰력과 관점에 따라 장별로 주어진 과제 솔루션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다. 또 이 전자책은 10가지 특정 TE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각 장 마지막 부분마다 해당 솔루션과 관련된 설계 부품도 같이 소개한다. TE의 멀티밴드 GNSS 세라믹 안테나는 차량 텔레매틱스뿐만 아니라 도난 차량 추적, 목축용 추적 및 현장 상태 추적 등 다양한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세라믹 안테나 제품은 글로벌 액세스를 위해 GPS, 글로나스(GLONASS), 베이더우(BeiDou), 갈릴레오(Galileo)를 지원한다. TE 커넥티비티와 마우저의 새로운 전자책에는 DEUTSCH DT 커넥터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DEUTSCH DT 커넥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케이블-투-케이블 및 케이블-투-보드 어셈블리의 안정적인 성능 발휘를 위해 설계됐다. 이 커넥터는 열가소성 하우징을 갖춰 차량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된 작동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다. 마우저는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 안테나, 전력 모듈 등 TE 커넥티비티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TE 커넥티비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 새 전자책에 대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 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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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시스, MIT 출신 미국 자율이동로봇 스타트업 ‘스카이라 ’인수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는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관련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 세계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상호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라는 2017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AI/ML Engineers & Robotic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이다. 스카이라의 AMR 플랫폼 ‘제트스트림(Jetstream)’은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과 주행 중 사람 인식까지 가능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는 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철도공사 및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 쇼케이스 스테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스카이라의 제트스트림 솔루션과 WMX 리눅스 버전이 결합해 AMR에 파워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WMX 내에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AMR의 주행 및 모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AMR은 구동에 필요한 로봇 컨트롤러와 PLC를 IPC로 제어 가능해져 실행 시간(Run time)을 5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제어에 필요한 컨트롤러와 케이블이 줄어들어 공간을 절약하고, 배터리 활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모벤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 제조 장비 및 공정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카이라를 중심으로 미국 보스턴에 BARC(Boston Advanced R&D Center)를 설립해 Vision, ML/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간의 결합 및 하드웨어와의 연결성 향상을 위한 선행 연구·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공정 자동화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의 연결과 활용 측면에서 공정 장비와 물류 장비 간의 데이터 연결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수는 국내 중소 규모의 기업이 미국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벤시스는 스카이라와의 통합 플랫폼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AMR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반도체 중심의 기존 주력 시장에서 이차전지, 의약, 엔터테인먼트 등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벤시스는 최근 로봇 시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형태의 모션 컨트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모벤시스는 반도체와 스마트기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은 고정밀 모션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AMR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모벤시스의 WMX와 AMR 제어 분야를 이끄는 스카이라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s://www.move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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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조달청 발주지원시스템에 AI기술 적용으로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기대아이브릭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조달청이 주관하는 ‘선제적 AI기반 조달요청 발주지원시스템’을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SW사업을 발주할 때 필요한 제안요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진단해주는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e-제안요청 도움)으로 그동안 사업 발주를 위해 소요됐던 시간이 크게 절약될 전망이다. 기존 조달프로세스 내에서는 요건에 맞는 제안요청서 작성과 잘못된 법제도 변경으로 수정이 빈번히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주기관들이 SW사업 제안요청서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제안요청서 수정과 검토에 많은 시간이 할애됐다. 이는 입찰 공고의 지연과 동시에 사업 수행 기간 부족으로 이어져 사업의 품질 이슈를 야기, 발주기관들은 사업 발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구축된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으로 조달 프로세스가 대폭 개선된다. AI기반 발주지원시스템은 크게 △AI제안요청서 자가진단 △AI유사제안요청서 추천 검색 △제안요청서 자동 생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제안요청서 자가진단 서비스는 작성된 제안요청서 파일을 시스템에 입력해 진단 요청 시 법/제도 유형별 위반 문장을 찾아내 올바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가이드 및 정상 표현을 제공함으로써 사전 검토와 함께 발주 요청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AI유사제안요청서 추천 검색 서비스를 통해서는 내용 기반 문서 비교로 작성하기 어려운 요구 사항과 관련된 유사한 내용의 제안요청서를 추천하고 사업에서 사용하는 기술 및 용어를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AI기반 제안요청서 자동생성 서비스는 필요 항목 선택 시 관련 내용이 작성된 제안요청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공통화된 제안요청서 기본 탬플릿과 항목 작성가이드를 기반으로 한 자동생성 모델 관리로 표준화된 제안요청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이로써 조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조달 검토 기간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아이브릭스의 안영민 부대표는 “AI발주지원시스템으로 발주 기관들이 사업 발주 전, 가장 큰 고민이었던 제안요청서 작성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현업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돼 구현된 만큼 앞으로도 IT 발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정립될 수 있게 조달청이 SW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바이브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i-bri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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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3] SK텔레콤,차세대 ‘양자암호원칩’ 출시케이씨에스와 함께 개발한 양자난수생성기(QRNG) 칩과 암호통신기능의 반도체를 하나로 합친 ‘양자암호원칩(Quantum Crypto chip)’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양자암호원칩(이하 원칩)’은 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장치에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저전력 칩이다.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등 강력한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원칩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보안이다. 케이씨에스의 기존 칩은 국정원으로부터 전체 2등급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암호칩 중에서 가장 높은 보안등급이다. 여기에 양자난수생성기능을 더한 하드웨어 양자 암호칩이 양자난수 기반의 고성능 암호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원칩은 국방, 공공 시장의 다양한 제품에 활발히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난수생성기와 암호통신기능을 담당하는 2개의 칩을 1개의 칩으로 통합해 경제적 효율과 탑재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2개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30% 저렴하다. 또한 기존 2개의 칩을 각각 탑재할 때보다 집적도가 향상돼 보드 사이즈가 20% 감소한다. 이를 통해 IoT 등 소형 기기 탑재가 쉬워진다. 원칩은 현재 국가정보원 보안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 있다. 기존에 국가정보원 보안인증을 받았던 KCS암호 칩(KEV7)에 양자난수생성 기능을 더한 것인 만큼, 인증과정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이 활발한 상황에서 2022년 국내 보안시장의 시장 규모는 6조7195억원으로 2021년 대비 9% 성장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4.8%,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출처 : 2023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 보고서 / 2022 양자정보기술 백서). 보안의 중요성은 최근 챗GPT(Chat GPT) 열풍으로 큰 주목을 받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 대량 생산 등의 가능성이 대두되며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SKT는 이에 원칩을 빠르게 우리 실생활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7월 시행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설치 및 기술기준’ 개정안에 따라 월 패드 보안사업에 원칩을 적용, 해킹 공격 방어 및 데이터 보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공공과 국방 보안 시장 및 글로벌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SKT 하민용 CDO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경제적 효율을 높인 양자암호원칩을 MWC23에서 처음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보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