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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데이터에 AI 더해 교통혼잡 해결나선다SK텔레콤은 서초구청이 발주한 ‘디지털트윈국토[1]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모델 사업’에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적용·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특히 리트머스는 위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서 훨씬 효율적이어서 향후 위치정보사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예를 들어 기존 교통영향평가 방식은 특정 기간에 조사원이 교통량과 차량 속도를 조사했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리트머스는 별도의 교통정보 수집 장치와 조사인력이 필요 없고, 365일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서초구는 향후 통신데이터 등에 기반한 교통영향평가 모델을 개발해 반포동 고속터미널 일대 재건축 사업 예정지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를 통해 재건축 완료 전후의 교통량 및 흐름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이에 기반한 교통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또 도로 혼잡시간대 및 혼잡구간 예측정보를 경찰과 서울시 등 유관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도심 교통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가 개발한 리트머스 기술은 애초 SKT에서 기지국 품질 개선을 위해 개발했던 네트워크(N/W) 기술에서 출발했다. 이후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지고, 데이터 가공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교통영향평가 지원 모델로 발전하게 됐다. SKT는 2021년 통신데이터 기반으로 민간 최신 기술을 융합해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2]에 지원해 선정됐다. 당시 SKT는 수도권 내 일반 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해 호평받았다. SKT는 또 2022년에도 세종시에서 발주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검증사업을 수주했다. SKT는 향후 통신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 중심 서비스에서 전동 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와 보행자 등 다양한 이동 주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또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 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첨단교통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공유 차량, 공유 자전거 등)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신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홍성 SKT AdTech CO담당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디지털트윈국토 : 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디지털 환경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 ‘디지털트윈국토’는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가상공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서초구 교통 대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 국토교통부 공모 ‘고정밀 통신데이터 측위 기술 기반 ITS 혁신 서비스 개발’ 사업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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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 출시LG CNS가 크라우드 리서치[1] 커뮤니티 플랫폼 ‘퀴노아’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퀴노아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자 하는 기업의 담당자부터 일상의 궁금증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을 얻고 싶은 일반고객까지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설문을 만들고 결과를 확인·공유할 수 있는 리서치 플랫폼이다.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는 ‘작지만 의미 있는 생각과 의견이 두루 모여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다’는 의미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고단백·고영양 곡물인 퀴노아에서 따왔다. 퀴노아는 기존 리서치 플랫폼 대비 사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확대했다. 퀴노아는 의견을 묻고 답하는 리서치 본연의 기능에 △누구나 무료로 설문 작성·답변이 가능하고 △소통 가능한 커뮤니티 방식을 접목해 △신뢰도 높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퀴노아는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iOS 앱스토어에 접속해 퀴노아를 검색해 다운로드하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퀴노아를 활용하면 △순간 떠오르는 궁금증 △인간관계와 같은 개인적인 고민 △기업 내 이슈 등 언제든 원하는 설문을 올려놓고 조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회초년생이 ‘친구의 축의금으로 얼마가 적당한지’, ‘이성이 가장 좋아하는 향수’ 등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조사할 수도 있고, 기업의 HR담당자가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할 수도 있다. 퀴노아는 커뮤니티 방식이 도입돼 설문 자체가 하나의 소통 콘텐츠가 된다. 사용자들은 댓글로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 기능을 통해 유의미한 아이디어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퀴노아는 오픈된 설문 데이터를 분석해 추가 인사이트까지도 확보할 수 있다. 기존 리서치 플랫폼은 질문자가 결과를 단순히 확인하는 것에 그쳤다. 다른 사용자들이 진행한 설문 내용은 비공개되므로 내용을 참고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퀴노아는 설문 내용이 기본적으로 오픈되기 때문에 다른 설문 내용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공개를 원하지 않는 경우, 비공개 설정도 가능하다. 퀴노아는 성별·연령대 등을 직접 선택해 응답 대상을 한정함으로써 의도한 설문 내용에 대해 보다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종료된 설문에 대해 답변자 전체 또는 특정 문항에 답변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후속 조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 LG CNS는 향후 퀴노아에 직업·전공·취미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그룹패널’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패널은 같은 주제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서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특정 영역의 질문에 대해 더욱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 양질의 패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B2B에서 B2C로 디지털 혁신 및 데이터 서비스 영역 확대… ‘고객 경험’ 혁신 LG CNS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으로 데이터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해나가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마이데이터 앱 ‘하루조각’, 영어 말하기 학습 앱 ‘버터타임’, 가전 커뮤니티 앱 ‘220 코드 앤 코드(Cord & Code)’ 등 B2C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퀴노아는 LG CNS가 선보이는 또 다른 B2C 서비스다. 이러한 B2C 서비스는 LG CNS의 우수한 데이터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LG CNS는 △2022년 7월 결합 전문기관 △2021년 9월 IT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결합전문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둘 다 획득한 IT 기업은 LG CNS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LG CNS는 2022년 12월에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예비 지정되기도 했다. LG CNS는 향후 본 지정이 확정되면 데이터 관련 전문기업 인증 3개를 획득한 데이터 사업자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 CNS B2X[2] Service 담당 윤미정 상무는 “LG CNS의 강점인 디지털 서비스 기획·구축, 데이터 결합·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다양한 B2X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 크라우드 리서치(Crowd Research): 다수의 대중이 모여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리서치 방식을 의미한다. [2] B2X(Business-to-everything)는 B2B, B2C 등과 달리 비즈니스 대상을 한정하지 않는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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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S 마이크로폰 1위 공급업체 인피니언, 작은 패키지·낮은 전력 소모의 PDM 마이크로폰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작은 패키지, 낮은 전력 소모의 PDM 마이크로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3년 연속 MEMS 마이크로폰 세계 1위* 공급업체다. 테크놀로지 전문 시장 조사 회사 Omdi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마이크로폰 MEMS/ASIC 다이 제조사로서 인피니언의 시장 점유율은 45%*로 크게 성장했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인피니언이 MEMS 마이크로폰 설계와 대량 제조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피니언의 MEMS 마이크로폰 개발 전략은 마이크로폰 제품을 위한 주요 기술인 MEMS, ASIC, 패키지를 모두 포함한다. 따라서 인피니언은 이들 제품의 성능, 품질 및 기술 혁신에 대해 모두 책임지고 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피니언은 자사의 XENSIV™ MEMS 마이크로폰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초저전력 디지털 마이크로폰 IM69D128S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마이크로폰은 높은 신호대 잡음비(SNR)/낮은 마이크로폰 자체 잡음, 긴 배터리 수명 및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69dB(A)의 높은 SNR은 배터리 수명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선명하고 깨끗한 오디오 품질을 가능하게 한다. 또 디지털 마이크로폰 ASIC을 기반으로 하는 IM69D128S의 전류 소비는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520μA이다. 이것은 비슷한 성능으로 시장에 출시된 다른 제품 대비 절반에 불과한 것이다. 또 IM69D128S는 각기 다른 전력과 성능 프로파일 사이에 스위칭하면서도 사용자가 감지할 수 있는 어떤 이상 오디오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PDM (pulse density modulation) 마이크로폰으로 인피니언의 최신 밀봉 듀얼 멤브레인 MEMS 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폰 차원에서 높은 방수 등급(IP57)을 제공한다. IM69D128S는 극히 낮은 전력 소모로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 오버이어 헤드셋, 보청기 등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히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또 작은 크기와 높은 성능으로 웨어러블, 스마트폰, IoT 디바이스처럼 공간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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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날SOS, 2023년 글로벌 리스크 5대 전망 공개인터내셔날SOS는 ‘2023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Risk Outlook)’를 발간하면서 올해 5대 리스크 전망을 공개하고, 기업이 이를 완화하고 관리할 방안들을 제시했다. 1. 시기 적절성, 정확성, 신뢰성, 실행 가능성 - 의사 결정 시 인텔리전스와 분석의 힘: 정보 범람의 속도와 폭은 커질 것이며, 뛰어난 인텔리전스 능력의 부재는 이전보다 기업의 더 큰 리스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직원 건강 및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를 판별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집계, 분석해 적시에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의사 결정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2. 장기적인 위기(perma-crisis)에 대한 적응 - 지정학적 변화, 사회경제적 문제, 양극화 심화: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트렌드가 내년 임직원 생산성 수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며, 주요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은 2022년 본질적 안보 이슈였으며, 국가 대 국가 분쟁의 지정학적 위협은 다시 기업의 확고한 리스크 의제가 됐다. 이 분쟁이 미칠 광범위한 영향은 2023년까지 전 세계적 리스크 환경의 주요 특징으로 이어질 것이며, 기업에는 변화하는 글로벌 리스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기업은 이것이 비즈니스와 임직원에게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발생 가능성과 영향(likelihood and possible impact)을 계속 재검토해야 한다. 또 ‘장기적인 위기’ 상태에 대처하기 위해 위기 관리팀에 대한 올바른 수준의 교육, 투자 및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3. 예측 불가한 일에 대한 계획 - 출장자의 지원 요구 증가: 출장이 재개되고, 출장 횟수는 계속해서 늘어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 반면, 지정학적 위협을 비롯한 다양한 위험에 대한 우려로 앞으로 12개월간 직원의 출장에 대한 욕구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출장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 개발, 실행, 평가, 검토뿐만 아니라 진지한 출장 리스크 인식 문화를 조성해 직원의 출장 의욕을 끌어올려야 한다. 4. 광범위한 영향과 함께 건강 위험을 증가시키는 기후변화 및 기타 요인: 기상 이변에 따른 즉각적 영향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준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된 건강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변화와 이 밖에 요인에 따른 위험원의 잠재적 지역 확장에 대한 예측과 함께 기존·잠재적 건강 위협에 대한 리스크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5. 임직원 웰빙, 행복한 일자리 방정식(A+B+C)-D*: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정신 건강 악화가 가속했으며, 불안과 우울 등 정신 질환도 악화되면서 번아웃과 직원 이직 등 조직적 결과를 비롯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런 글로벌 위기가 정신 건강과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기업은 직원 성과와 정신 건강에 최대 영향을 줄 올바른 지원과 개입에 투자해야 한다. * (A+B+C)-D: (Autonomy 자율성+ Belonging 소속감 + Competence 역량) - Demands 요구 사항 인터내셔날SOS가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리스크 전망 보고서’는 108개국 1200여 명의 출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리스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보건, 보안 및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직원 회복 탄력성 위원회의 견해, 인터내셔날SOS의 국가별 의료 및 보안 위험도 평가, 인터내셔날SOS의 현장 기반 의료 및 보안 전문가의 견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웹사이트: https://www.internationals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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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4K 무선 프레젠트온 스위치 VP2020·VP2021 공개에이텐은 다중 접속 접근 가능한 4K 해상도 대응 무선 프레젠트온(PresentON) 스위치 2종 VP2020·VP2021 모델을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3월 예정이며, 권장 사용 환경은 회의, 교육 등 A/V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용할 수 있는 무선 대응 BYOD 솔루션이다. 프레젠트온(PresentON)이라는 용어는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을 즉시 시작(ON)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신조어다. 여타 프레젠테이션 스위치와의 차별점을 소구하고자 에이텐이 새롭게 만들었으며, 공개한 2개 제품 VP2020, VP2021에만 적용된다. 두 제품은 가로 14센티미터 세로 10센티미터 높이 약 3센티미터의 직사각형을 연상시키는 박스 형태 제품으로 외형은 같다. 전면에는 터치스크린 또는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USB 또는 USB-C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후면에는 와이파이 안테나, 오디오, HDMI, USB, VGA, 이더넷, 전원 단자가 위치한다. 사용자는 VP2020·VP2021 무선 프레젠트온 스위치에 와이파이 연결 가능 단말기(노트북, 스마트폰 등)로 접속해 최대 4K 해상도 콘텐츠를 HDMI 지원 디스플레이 1개와 VGA 지원 디스플레이 1개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디자인은 같지만, 기능 면에서는 차이를 두고 있다. 4K 무선 프레젠트온 스위치 VP2020과 VP2021 모델은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공통으로 갖췄지만, 운영 규모와 목적에 따른 다중 동시 연결 숫자를 달리했다. VP2020은 최대 8명까지 무선 또는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참석자가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하지만 VP2021은 최대 8명까지 참석자가 원격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은 VP2020과 동일하지만, 동시에 이더넷 연결을 통해서도 최대 20명까지 참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여러 소스를 동시에 전송하는 멀티뷰 프레젠테이션 부분도 다르다. 콘텐츠를 전체 화면 또는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전송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방식은 두 제품이 동일하지만, 쿼드 뷰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화면 레이아웃 구성은 VP2021만 지원한다. 공통 기능으로는 신호가 감지되면 레이아웃이 자동으로 전환되는 자동 레이아웃 프로젝션 기능을 제공하며, USB-C와 USB Type-A 포트에 터치스크린이나 마우스를 연결해 직접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는 USB 터치백 기능도 갖췄다. 사회자 모드에서는 사회자가 참석자의 연결 상태와 표시되는 AV 콘텐츠를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권한이 제공된다. 이 과정에서 VP2021로 구축한 회의 환경에서만 주석, 화면의 화이트보드, 화면 캡처와 같은 협업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화상 회의 및 디지털 학습 경험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PoE 지원 이더넷 포트 기능을 갖춰 하나의 선으로 통신 및 전력 공급 모두가 이뤄지기에 설치 편의가 우수하고 선 정리 번거로움이 적다. 또한 오디오 디임베딩 기능도 갖춰 오디오 앰프와 믹싱 시스템 사이의 통합이 한층 수월하다. 에이텐 코리아 전성훈 팀장은 “4K 무선 프레젠트온 스위치 VP2020, VP2021은 모든 무선 회의에서 원활한 팀워크를 달성하는 데 최상의 편의와 최고 기능을 제공한다”며 “번거로운 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참석 가능한 회의 환경을 구축하려는 상황 그리고 감염병 사태 3년을 지나 다시 출근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유연한 회의 환경 구축에 관심이 증가세인데 이때 높은 편의가 빛을 발하는 장비”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에이텐 코리아 소개 ATEN의 한국 지사인 에이텐 코리아는 2007년 새롭게 설립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이텐 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TEN International Co. Ltd.은 IT 분야의 컴퓨터 간 통신 환경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다. 1979년에 설립된 ATEN은 오늘날 KVM 스위치 개발의 주역인 세계적인 제조업체다. ATEN 연구소에서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수많은 특허 출원과 정교한 ASIC이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로 인해 ATEN의 수많은 제품들은 기본단계에서부터 기업 시장에 적합한 완성된 KVM 솔루션으로 탄생했다. ATEN International Co., Ltd은 대만, 중국, 일본, 미국, 영국,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지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t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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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인 파트너 대상 ‘안랩 파트너데이 2023’ 개최안랩이 2월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데이 2023(AhnLab Partner Day 2023)’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ecure Cloud, Sustainable Transformation(안전한 클라우드, 지속 가능한 전환)’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참석한 공인파트너를 대상으로 △통합보안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안랩 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기술지원 전략 및 운영 프로그램 등 올해 파트너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발표했다.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고객 통합 커버리지 고도화 △산업별 특화 전략 마련 △전략 솔루션 성장 집중 △파트너 협업 고도화 등 2023년 안랩의 주요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김 전무는 “2023년은 공격자가 공격 효과 극대화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와 함께 통합보안 역량을 길러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명호 파트너 사업본부장이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 교육 체제 개편, 융합 파트너 활성화 등 파트너 정책 및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원남호 기술지원 본부장은 파트너 역량 기반 교육 진행, 융합 파트너 및 전략 제품 기술지원 강화, 파트너 활동 지원 확대 등 2023년 기술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2023년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시장 환경 변화의 가속화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꾸준히 성장 중인 정보보안 시장에는 분명히 기회가 존재한다”며 “안랩과 파트너가 시너지를 내서 경기침체라는 장애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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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스, 2500-7000MHz 광대역 무선통신용 저잡음 증폭기 ‘BLB28’ 개발베렉스는 갈륨비소(GaAs) 기반의 Enhancement mode pHEMT 기술을 적용해 2500-7000MHz 대역에서 무선통신에 적합하며, 기존 제품 BLB04보다 Gain을 4.9GHz에서 5dB 개선한 저잡음용 증폭기 BLB28을 출시했다. BLB28는 내부에 50ohm으로 정합돼 있으며, RoHS2 규정을 만족시키며 DFN 8L 2x2㎟ surface mounting package를 사용한다. 또 기존 제품보다 Gain이 높고, 사용 대역도 7GHz까지 사용할 수 있다. 베렉스 마케팅팀 신헌수 부장은 “BLB28은 고속의 전원 온-오프(on-off) 성능이 요구되는 TD-LTE 및 TD 5G NR 통신이 가능하고 4GHz 이상에서 이득을 높이는 제품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기존 제품인 BLB04보다 사용 주파수 대역을 7GHz까지 확대했으며 이득을 높였고, P1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5V의 동작전압과 52mA의 동작전류에서 사용 시 4.9GHz에서 특성은 20.7dB의 이득, 31.5dBm의 출력 선형성(OIP3), 19.6dBm의 출력 전력(P1dB) 및 5G NR 신호에 대한 출력 8.2dBm에서 -50dBc의 ACLR(자기 채널 전력과 인근 채널의 누설 전력 차이 비율)을 보이고, 0.8dB의 낮은 잡음 지수 성능 및 Max input power가 30dBm까지 가능하다. 또 국내 및 해외 5G용 사용 주파수인 2.5~5GHz에서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앞으로 Gain이 더 높은 2stage 제품, 600M~6GHz 전체 사용 가능한 제품 및 Bypass 기능이 적용된 LNA 등도 출시 예정이다. 현재는 대부분 5G용 기지국 및 중계기 등의 이동통신 시스템용 부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번 제품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5G 이동통신 시스템용 부품의 및 수입 대체 등의 기대 효과가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베렉스는 이동통신용 갈륨비소, 갈륨질소(GaN), 실리콘-게르마늄(SiGe) 및 Si-CMOS 기술을 이용해 5G용 부품을 개발해 세계 정상급 이동통신용 반도체 회사 진입 목표를 갖고 있다. 베렉스 소개 베렉스는 이동통신용 화합물 반도체를 기획, 개발, 생산, 판매하는 전문 벤처 기업으로 2004년 출범했다. 통신 기지국에서 활용하는 무선통신 반도체(RFIC) 분야 특허를 다수 확보해 기술력으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2007년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해 무 차입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100% 자회사 ‘BeRex, Inc.’를 설립해 미국 레이더 위성통신장비 시장에 진입했으며, 2019년에는 캘리포니아 Octotech을 인수해 IoT용 반도체를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화합물 반도체 외에 실리콘-게르마늄(SiGe) 반도체, 실리콘 절연막(Silicon-on-Insulator)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하고 있다. 베렉스는 서울, 미국 샌타클래라와 산타아나 3곳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베렉스는 현재 19개 제품군과 177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국 수출 및 530명 고객을 확보한 경영, 기획 및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s://www.ber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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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IPS 패널 탑재 UBS-C 지원 ‘VA24DCP’ 아이케어 모니터 출시에이수스 코리아가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한 아이케어 모니터 VA24DC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VA24DCP 아이케어 모니터는 23.8인치에 FHD 해상도를 제공하며, 178°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방향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어댑티브 싱크(Adaptive-Sync)와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통해 최대 7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1인칭 슈팅, 레이싱, 실시간 전략 및 스포츠 게임에서 끊김이나 지연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UBS-C 연결을 지원해 다양한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양면의 USB-C 커넥터는 모든 장치를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며, USB-C 케이블을 통해 디스플레이 신호의 비디오 전송과 노트북, 모바일 장치를 위해 최대 65W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특히 독일의 시험·인증 전문 글로벌 기관인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연구소의 인증을 받은 플리커 프리 및 로우 블루 라이트 필터 기술이 적용됐다. 블루 라이트 필터는 해로운 블루 라이트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며, OSD 메뉴에서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화면 플리커를 줄이는 플리커 프리 기술은 오랫동안 모니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손상, 두통 등을 최소화한다. 다양한 게임 기능을 제공하는 ASUS만의 게임 플러스 기술도 지원한다. 4개의 십자선 가운데 하나를 화면에 표시하는 크로스헤어, 특정 목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프레임 현황을 표시하는 FPS 카운터,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때 적합한 디스플레이 정렬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소개 에이수스(ASUS)는 미 포춘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오늘날의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VR과 AR 그리고 사물 인터넷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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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원, 4K 초고화질·180° 화각 업그레이드된 듀얼 렌즈 카메라 리오링크 듀오 2 PoE·와이파이 버전 출시링크원은 가정용 및 업무 용도의 180° 화각의 파노라마 카메라 듀오 2 4K 듀얼 렌즈 보안 카메라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출시된 듀얼 렌즈의 듀오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듀오 2는 4K 울트라 HD 해상도로 두 개의 렌즈를 하나로 통합해 풍부한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해당 제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위한 4K 해상도· 더 확대된 모니터링 대상에 대한 180° 파노라마 뷰· 스포트라이트가 내장된 컬러 나이트 비전 · 정확한 알림을 위한 스마트한 사람·차량·반려동물 AI 감지· PoE(Power over Ethernet) 또는 전원 공급 장치용 어댑터· 듀얼 밴드 2.4GHz/5GHz WiFi 연결 · Google 어시스턴트에 스마트 홈 통합· 손쉬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양방향 오디오· SD 카드(최대 256GB) 및 리오링크 NVR을 통한 유연한 영상 저장 옵션 · 직관적인 리오링크 모바일 앱 및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통한 원격 접속· 실내외 사용: IP66 방수 내후성 리오링크의 첫 번째 듀얼 보안 카메라 시리즈 Duo에서 완전한 업그레이드듀오 2 카메라는 4K·800만화소의 UHD 이미지, 180° 파노라마 시야, 스마트 홈 통합(예:Google Assistant)을 포함해 1세대 Duo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사항 이 개선됐다. 전작이 NVR에서 두 개의 채널을 차지하고 두 개의 렌즈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제공했던 것과 달리, 리오링크 듀오 2 카메라는 두 개의 4K 렌즈로 캡처한 이미지를 결합해 하나의 화면처럼 인간의 시야보다 더 넓은 파노라마 뷰를 제공 한다. Duo 2 시리즈에 추가된 두 가지 기능 스마트 카메라 시리즈인 Duo 2는 리오링크의 유명한 사람 및 차량 감지 AI 기술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 추가된 반려동물 감지 알고리즘을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는 실내 및 외부에서 반려동물들이 가재 도구들을 손상할 때 알림을 받고 원격으로 카메라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흥미로운 기능은 타임랩스다. 리오링크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카메라를 사용자 지정해 특정 시간에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녹화하고 일출, 개화, 건물 건설 또는 흥미로운 이벤트의 과정을 몇 초 또는 몇 분, 몇 시간으로 사용자 설정해 전체의 시간을 아주 짧은 비디오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언급한 리오링크 Duo 2 PoE, Duo 2 WiFi 버전에 이어, 배터리 충전식 모델인 Duo 2, LTE 버전인 Duo 2 LTE 모델도 연이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링크원 김경오 대표는 “혁신적인 리오링크의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객들께 발표할 수 있어 기쁘고, 리오링크는 2023년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의 출시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리오링크 온라인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월 3일부터 출시 기념 10% 할인 적용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약 2주 후에 예약 구입한 고객부터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reo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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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 발표레노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로써 레노버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SBTi(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가 검증하는 넷제로 목표를 설정한 첫 139개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레노버의 넷제로 전략은 제품의 환경적 영향 감소, 혁신을 통한 제조의 지속가능성 촉진, 운영 및 가치사슬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을 포함한다. 과학적이고 협업적이며 책임감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식을 채택해 PC 및 스마트폰 제조 업계로는 최초로 SBTi 검증을 받았다. 레노버는 SBTi 연계를 통해 지구 온도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후 변화 감소 목표를 책임감 있게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레노버는 글로벌 기술 선두기업으로 10년 넘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레노버는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협업과 책임이 공동의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이에 기후 과학을 수용하고 측정을 표준화하며, 목표와 진행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 목표 레노버는 2029/2030 회계연도까지 ‘스코프 1(직접 배출)’과 ‘스코프 2(간접 배출)’ 온실가스 배출 절대량을 회계연도 2018/2019 대비 50% 저감하고자 한다. 또 판매 제품 사용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3(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배출)’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 대상 제품 대비 평균 35% 줄이고, 구매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총수익 100만달러당 66.5% 줄일 예정이다. 더 나아가 레노버는 운송 및 유통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운송 제품 톤 킬로당 25%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장기 목표 레노버는 회계연도 2049/2050년까지 스코프 1, 2, 3 온실가스 배출 절대량을 회계연도 2018/2019년 대비 90% 저감할 방침이다. 한편, 레노버는 2020년 ‘2030 온실가스 배출 저감 단기 목표’에 승인을 받는 등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는 SBTi의 넷제로 표준(Net-zero Standard) 로드 테스트 기업으로 참여해 넷제로 목표에 매우 중요한 표준화 테스트 및 피드백을 제공한 바 있다. 레노버는 온실가스 저감 외에도 뛰어난 공급망 관리 능력, 포용적인 문화, 사회적 책임 등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트너 ‘글로벌 공급망 선도 상위 25개 기업’,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CDP ‘기후변화 및 물 안보 선두 기업’ 등으로 선정됐다. 모두를 위한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레노버의 노력은 ‘레노버 ESG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