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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 반도체 핵심 공정용 신소재 2종 양산,1분기부터 매출 반영 기대영창케미칼이 반도체 필수 공정용 신소재 2종의 신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되는 2종의 신소재는 CMP* 공정용 ‘텅스텐 슬러리(slurry)’와 ‘TSV 슬러리’다. 고집적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수십 번의 CMP 공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두 슬러리는 CMP 공정의 핵심 소재다. * CMP(Chemical Mechanical Planarization): 웨이퍼 박막(film)을 화학적으로 연마해 평탄화하는 공정. 반도체 수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필수 공정이다. 실제 텅스텐 슬러리는 금속계열 슬러리의 주요 소재인 구리(Cu)에 비해 연마도가 우수하고 전도성이 뛰어나 차세대 대체제로 주목 받고 있다. 또 TSV 슬러리는 실리콘 관통전극이라 불리는 TSV(Through Silicon Via) 공정용 연마제로, TSV 공정은 기존 와이어 본딩을 대체하는 기술이다. 영창케미칼은 올해 1분기부터 두 제품군이 매출에 본격 반영되면서 높은 연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창케미칼은 2021년 매출액 664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실적은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이미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93%를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2배를 넘어섰다. 이 추세라면 2022년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ycch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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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 완료굿모닝아이텍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간 굿모닝아이텍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의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다.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소멸된 조인어스비즈의 기존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인프라 보안사업부와 클라우드 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과 관련해 정보보호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구분·운영하는 것보다 양 사 역량 및 리소스를 결합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영 자원을 통합해 비용 절감과 이를 통한 영업 이익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전문적인 보안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더 적극적으로 국내 보안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며 “우수한 보안 솔루션과 플랫폼 그리고 굿모닝아이텍만의 보안 컨설팅으로 미래 보안 산업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력으로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이다. 전체 임직원 350여 명 가운데 엔지니어 비율이 80%에 가까운 국내 최다 가상화, 시스템 그리고 정보보호 엔지니어를 보유한 기술력 중심의 기업이며 창사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에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넘어섰으며, 결산이 이뤄지고 있는 2022년은 전년보다 20% 이상 성장한 1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od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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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오므론헬스케어, 심장질환 예방 돕는 디지털 헬스 생태계 공개오므론헬스케어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디지털 헬스 전반을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므론은 정교한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부터 디지털 기반 관리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 오므론헬스케어는 50여년간 쌓아온 의료기기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므론이 구축한 ‘디지털 헬스 생태계’는 의료기기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의료진과 원격으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이번 CES는 오므론헬스케어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떻게 고민하고 있는지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전시 테마는 △혈압 및 심전도 측정 기술을 통한 심장질환의 조기 발견 △디지털 건강의 확산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의 혁신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발표한 ‘고잉포제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예방적 관리(Going for ZERO, Preventive Care for the Health of Society)’ 비전 아래 오므론의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전달하고자 했다. ◇ 혈압 및 심전도 측정 기술 통한 심장질환의 조기 발견 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세계 최초의 가정용 혈압 측정 기기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를 선보였다. 심방세동(AFib)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한 종류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생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환이다. 오므론 컴플리트는 심전도 측정을 통해 심방세동의 발생 위험을 초기에 감지하고, 악화 방지를 돕는다. 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하는 정교한 센싱 기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제로를 목표로 하는 ‘Going for Zero’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 건강관리 동기부여 역할, 디지털 건강의 확산 오므론헬스케어는 사람들의 건강관리 동기부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오므론 커넥트(OMROM Connect)도 공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AI가 가정용 혈압계로 측정한 주요 데이터를 분석해 적절한 혈압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건강 상태에 맞춘 행동 변화 프로그램도 제안한다. 오므론헬스케어는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주요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제로화를 향한 비전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 글로벌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의 혁신 오므론헬스케어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혈압·체중 등 여러 가지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비소(Viso)를 공개했다. 비소를 사용하면 혈압·체중·맥박 등 집에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다. 비소는 원격으로 모니터링되는 혈압을 분석하고, 합병증 발생의 위험 징후도 감지한다. 또한 환자에게 맞는 약물 계획을 수립해 의료진에게 제안한다. 오므론헬스케어는 비소가 사용자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가 가속되면서, 가전과 정보통신(IT) 기술의 장이었던 CES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정교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을 접목한 혁신 의료기기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더 나은 의료기기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할 계획이다. 오므론헬스케어 개요 1973년 전 세계 최초로 전자혈압계를 출시한 오므론헬스케어는 110개 국가에 혁신 기술이 적용된 혈압계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므론은 2015년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제로’를 목표로 하는 ‘Going For ZERO’ 비전을 선포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3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심전도와 혈압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혈압계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정혈압 인식 제고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1년 11월 업계 최초로 가정용 혈압계 글로벌 누적 판매량 3억대를 돌파하며, 혈압계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omron-health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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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 뜨겁다양자컴퓨터가 현대의 정보통신 분야 암호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국은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안전한 암호체계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데, 현재로선 ‘양자 암호*’와 ‘포스트-양자 암호**’가 유력한 대안으로 보인다. 현대의 암호체계와 같은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지 않고, 양자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물리적 양자상태를 이용하는 암호 방식 양자컴퓨터로도 풀 수 없도록 수학 문제의 복잡도를 대폭 높인 형태의 암호 알고리즘포스트-양자 암호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26년에 2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보안 시장 규모(247조원)의 11%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STATISTA(2021)의 전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자료 등을 종합하여 예측함특허청에 따르면, 포스트-양자 암호 관련 특허출원은 ’11년 이후 연평균 17.3%씩 증가해 10년 만에 4.2배 증가(’11년 52건 → ’20년 219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1] 국가별로는 미국이 31.6%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16.2%), 중국(13.2%)이 그 뒤를 이었고, 우리나라는 10.2%로 4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출원량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중국(연평균 43.6%)과 한국(연평균 40.3%)의 출원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포스트-양자 암호는 어떠한 수학 문제에 기반하고 있는지에 따라 대략 5종류(격자, 해시, 다변수, 코드, 타원곡선)로 구분되는데, 격자 기반의 암호 방식이 32.0%로 가장 많이 출원되었다. [붙임 2] 우리나라의 격자 기반 기술분야 출원량(’11~’20)은 69건으로 미국(90건)과 일본(76건)에 밀렸지만, 최근 5년간의 출원은 2위(59건)로 1위인 미국(62건)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 출원을 출원인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는 포스트-양자 암호 기술 개발은 기업이 주도(80%)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대학(38.8%)과 연구소(10.1%)의 비율이 높은데, 이는 연구개발이 주로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붙임 3] 주요 출원인으로는 네덜란드의 1위필립스(73건)가 가장 많은 출원을 했으며, 그 뒤를 2위소니(72건), 3위인텔(63건), 4위IBM(43건), 5위후지쯔(35건) 등이 차지했다. 국내 출원인으로서는 9위크립토랩(25건), 16위삼성(18건), 20위서울대(12건), 23위조선대(11건) 순으로 많은 출원을 했다. 격자 기반 기술분야에서는 4위크립토랩(25건), 6위삼성(14건), 11위서울대(7건), 고려대(7건) 순으로 나타나, 우리 기업·대학의 약진이 더욱 눈에 띈다. 특허청 박재일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은 “암호 기술은 뛰어난 생각으로 세계적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분야로 우리 기업과 연구자들이 선전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양자 컴퓨팅이라는 파괴적 기술의 등장으로 차세대 암호 기술 시장이 열리고 있는 지금, 핵심 기술을 확보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범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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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모토브, 데이터 기반 도시 플랫폼으로 관심 집중에지(Edge) 인공지능(AI) 기반 어반테크 스타트업 모토브가 2023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게 된 모토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스마트 시티관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 Vehicle Rooftop Device)에 내장된 Edge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들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dge AI 디바이스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모토브는 밝혔다. 특히 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측정, 도로 및 인도의 위험물, 사고 감지, 마이크로폰으로 도시 소음과 위험 요소 감지,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통한 온도, 습도, 조도 등의 도시 환경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150개 이상의 도시 데이터들은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을 통해 지자체 및 통신사의 실시간 사고 알림 문자, 기업들과 지역 상권의 앱 광고, 타임세일 프로모션 이벤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토브는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미래 지향적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CES에서 모토브가 먼 미래가 아닌 곧 다가올 스마트 시티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를 분기점으로 모토브의 가능성을 전 세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CES에서 참석을 통해 모토브는 해외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관·기업에서 프로젝트 및 협업 제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모토브가 선정한 10여개 정도의 국가 과제들이 실제로 해외에도 적용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토브 스마트 시티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함을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공과대학 Center for Entrepreneurship이 모토브의 비즈니스 모델을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모범 사례로 선정해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2년에 한 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최대 전시회 및 모터쇼 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서 스마트 시티와 모빌리티를 연결할 교두보로서 모토브가 참석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모토브 임우혁 대표는 “어반테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모토브는 CES를 통해 만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역량을 쌓아가는 중”이라며 “지난해 CES에서 어반테크 산업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 성과를 달성했다면, 이번 CES2023에서는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의 해외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모토브는 앞으로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 및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CES를 통해 해외 사업 가능성을 확인해 글로벌 도시들로의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모토브는 이런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광고 사업 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택시 외부 설치 디스플레이(VRD)에 택시 래핑 광고, 버스 셸터 및 인도 디지털 사이니지, 프랜차이즈 매장 외부 사이니지, 옥상 옥외 광고 등과 연동해 다양한 광고 채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고주 및 미디어랩사 등 광고를 집행·운영하는 쪽에서 직접 실시간 도시 환경 데이터와 유동 인구를 모니터링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광고 슬롯을 구매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리얼타임(Real-time) 광고 운영 플랫폼도 올해 안에 구현할 계획이다. 모토브 개요 2016년 10월 설립된 모토브는 TPO 기반의 광고 서비스 및 도시 데이터 수집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모빌리티 어반테크 기업으로 택시 상단 표시등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 실시간으로 도시 공간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알토스벤처스, TBT, 미래에셋 등에서 약 3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연혁으로는 △2022년 2월 MWC 2022 GSMA 바르셀로나에서 ‘5G 세계 7대 우수 사례’ 선정(스마트 시티 분야) △2021년 9월 Qualcomm Smart Cities Accelerate Event 참가(미국 샌디에이고)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to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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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링커버스, CES 2023에서 혁신상 수상 제품 공개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링커버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손톱 측정 디바이스인 ‘인네일(Innail)’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헬시버스(HealthyVer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링커버스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손톱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간의 손톱이 가지는 바이오마커(Bio Maker)로서의 잠재력에 집중, 그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피검사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케어 시장 내 진단 기술과 비교했을 때, 손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예방의학 관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것이 링커버스의 설명이다. 링커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로 피검사자의 손톱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활용되는 AI는 6만 건 이상의 실제 손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학습됐으며, 각각의 이미지엔 전문 의료진의 진단 결과가 라벨링 돼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피검사자의 건강상 및 영양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해외 시장에서 손톱 바이오마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링커버스 개요 링커버스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사람을 연결해 사람의 일상이 전보다 조금은 더 나아질 수 있게 한다는 비전 아래 2021년 12월 창업한 테크(Tech) 기반 스타트업(Start-up)이다. 사람의 손과 손톱이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사업화하고 있다. 본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linker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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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디지털 솔루션과 지속 가능성이 글로벌 빌딩 관리 시스템 시장 성장 촉진”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글로벌 빌딩 관리 시스템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lobal Building Management Systems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 융합이 증가하고 혁신 기술들이 잇따라 출현하면서 글로벌 BMS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빌딩 거주자들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보장해야 하는 필요성에 BMS 시장 관련 기업들이 빌딩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BMS 시장 규모가 2021년 35억2000만달러에서 2026년 51억5000만달러로, 약 7.9%(CAGR)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박세준 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빌딩을 원격으로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는 BMS에 첨단 분석, AI 등의 이머징 기술과의 융합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빌딩 거주자의 건강과 웰빙, 편안함, 그리고 비즈니스 생산성이 건물 관리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빌딩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단순하고 효과적인 건물 운영 및 유지 관리의 필요성이 BMS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글로벌 BMS 시장 성장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전략들을 고려해야 한다. ·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AI와 머신러닝(ML)을 접목하고,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연계해 지속 가능성과 탄소 중립 빌딩 추구 · 건축물에 IoT와 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기술 활용 사례 급증에 따른 BMS 통합 가속 · IoT와 AI, 인지 분석을 활용해 지능형 기술과 시스템을 연결한 통합 허브로서 BMS 인증 · 부동산 개발자 및 부동산 기업과 협력해 친환경/지속 가능한 빌딩 개발을 목표로 한 BMS 솔루션 제공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2.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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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어스,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새로운 투자 섹터로 부상컬리어스(NASDAQ, TSX: CIGI)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위치 및 운영 인프라로 인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립된 자산 및 섹터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사가 독점하던 데이터센터 시장에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디벨로퍼, 건설사, 운용사 등의 신규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데이터센터 개발은 통신사 등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했다. KT, LG 유플러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약 30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의 데이터센터 수는 177개로 이중 상업용 62개, 비상업용 115개이다. 이 중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데이터센터 시장이 더욱 성장하면서 그동안 통신사가 주도해온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 다양한 투자자가 등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개발에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포털 사업자가 데이터센터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에쿼티와 블라인드 펀드 등을 활용해 투자하고 데이터센터의 설계, 구축, 운영을 위해 통신사업자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컬리어스 코리아 데이터센터 서비스(Data Center Services) 팀의 정유선 이사는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의 한국 진출이 확장되면서 한국의 데이터센터 시장은 계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오퍼레이터 및 리츠, 사모펀드 투자사들이 한국 데이터센터 투자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시장 투자 및 개발에는 오피스, 리테일, 물류 섹터와 비교해 투자 및 운영 측면에서 기회와 장점이 존재한다. 장점으로는 빌딩 임차인으로서 데이터센터의 평균 임차 기간은 10~20년으로 오피스 임차인보다 훨씬 장기 계약일 뿐만 아니라, 장비 투자로 인해 재계약률도 높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부동산 섹터가 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기존의 오피스, 리테일, 물류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좀 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투자 확대 및 다변화를 누릴 수 있다. 현재 금리 상승, 전기료 및 공사비 상승은 모든 투자시장에서 고려해야 할 변수다. 하지만 악화된 투자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시장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개요 컬리어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부동산 전문 서비스 및 투자 관리 회사이다. 전 세계 63개국에서 1만7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인 부동산과 투자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컬리어스는 전문적인 리더십으로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당한 주주들에게 연간 20%의 복합 투자 수익을 제공했다. 연간 45억달러의 수익과 8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고객, 투자자 및 직원들의 성공을 가속화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lliers.com/en-gb/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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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2 한국 핀테크 동향보고서 발간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2 한국 핀테크 동향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외 핀테크 발전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 [주관기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수행기관] 삼정KPMG 국내 핀테크 산업은 기업 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대부분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로는 기업 간 협력 강화, 빅블러, 오픈 파이낸스, 규제 개혁 등이 있다. 해당 자료는 핀테크 포털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핀테크 생태계 발전과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조사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 연구 개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연도별 국내·외 핀테크 산업을 분석·조사해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으며, 핀테크 분야 주요 트렌드 도출 및 발전 동향 파악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보고서의 경우, 전반적인 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전·후를 포괄하는 지난 1년간 핀테크 산업의 변화 양상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1. 2022 한국 핀테크 동향보고서 추진 개요 △(주관기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수행기관) 삼정KPMG △(연구내용) 국내외 핀테크 산업의 변화, 핀테크 산업 투자 동향, 주요 트렌드 등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 △(연구방식) 비교 기준 수립 및 정량적·정성적 분석, 국내·외 주요 통계 및 리서치 결과 분석, 심층 인터뷰 등 2. 주요 내용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급감한 글로벌 핀테크 투자가 2021년 큰 회복세를 보이는 등 등락이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는 2011년 866건에서 2021년 8439건으로 연평균 25.6% 증가하고, 같은 기간 투자 규모는 209억달러에서 2691억달러로 연평균 29.3% 성장했다. 글로벌 핀테크 투자는 미국·유럽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소폭 감소세인 반면, 유럽·신흥국의 투자 비중은 증가세다. 또 지급결제 분야가 글로벌 핀테크 투자를 주도하는 가운데, 핀테크 산업이 성숙함에 따라 모든 섹터에 대한 투자가 균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 글로벌 핀테크 산업 주요 트렌드로는 아래 10가지를 선정했다. ➀ 멈출 수 없는 혁신, 오픈파이낸스 확장의 지속 ➁ 팬데믹에도 리딩 핀테크의 IPO 러시 ➂ 금융 인프라 부족 신흥 시장의 핀테크 성장 ➃ 필수가 된 임베디드 금융 ➄ BNPL의 확산과 인기 ➅ 금융 프로세스의 혁신,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 ➆ 변곡점에 선 규제 기관-금융 산업 규제 체계 재정비 ➇ 핀테크를 둘러싼 동맹(Alliance) 확대 ➈ 핀테크에 스며드는 ESG ➉ 디지털 금융 인프라 성장 국내 핀테크 산업은 기업 수, 서비스 이용자 수, 종사자 수, 매출액, 투자액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핀테크 기술 분야 대비 서비스 분야에서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중 디지털 자산과 자산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우리 정부의 기조를 살펴보면, 금융 산업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높여 디지털 금융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금융 규제혁신 등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계 진출 움직임에 따라 기존 금융 회사는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해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국내 핀테크 산업 주요 트렌드로는 아래 10가지를 선정했다. ➀ 디지털 채널 대중화 ➁ 핀테크 기업의 상장과 기업가치 변화 ➂ 플랫폼 경쟁과 빅블러 시대의 도래: 슈퍼앱 부상 ➃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오픈파이낸스 본격화 ➄ 디지털 금융을 위한 규제 정비 ➅ 빅데이터, 디지털 금융의 핵심 ➆ 금융과 헬스케어/모빌리티 중심으로 전방위 산업 연계 ➇ 투자 상품 다양화에 따른 자산관리 시장 성장 ➈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본격 확장 ➉ 신기술 활용성 증대 및 규제 개정을 통한 수용 확대 그 외 주요 국가별 규제 동향, 국내 핀테크 산업 부문별 발전 현황을 비롯한 세부 내용은 보고서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앞으로 계획(안) 이번 동향보고서는 핀테크 포털 공지사항 및 조사연구자료 게시판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산업 동향, 해외 진출 전략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돼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in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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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스플렁크와 공식 국내 총판 계약 체결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스플렁크와 공식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플렁크(Splunk)와 공식적으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담 클라우드 조직은 물론이고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국내 고객사 대상으로 보안,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그리고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스플렁크 플랫폼의 통합된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스플렁크(Splunk)는 통합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플렁크는 글로벌 시장분석 기관 가트너의 2021년 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IT 운영(HPA IT: IT Operations for Health and Performance Analysis, 상태 및 성능 분석 IT 운영) 및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각 3년 및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스플렁크는 9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의 SIEM 부문 리더로 선정되면서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장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선두 기업 스플렁크와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기업들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들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가 각기 다른 영역에 분산된 사일로 현상의 취약점을 보완해 데이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거버넌스 하에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스플렁크는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갖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엔드투엔드(end to end) 가시성과 맥락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스플렁크 통합형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플렁크 공식 국내 총판사로서 앞으로 스플렁크의 통합형 운영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조직이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탄력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스트리밍, 머신러닝, 확장 가능한 인덱스, 검색 및 시각화, 협업 및 오케스트레이션 등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조직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스플렁크 코리아 최원식 지사장은 “클라우드 전문성이 풍부한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스플렁크의 통합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활용해 한국 기업들이 원활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스플렁크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이 데이터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데이터 플랫폼인 만큼, 풍부한 클라우드 경험을 자랑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국내 기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공식 국내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기업들이 데이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