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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화상 회의 카메라 VB350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증 획득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의 기업용 화상 회의 카메라 VB350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증을 획득했다. VB350은 4K 듀얼 렌즈를 탑재한 바 형태의 화상 회의 전용 카메라로, 이번 인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강력하고 최적화된 연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버 VB350은 강력한 4K 듀얼 렌즈와 113도의 시야각, 하이드리드 18배 광학 줌 기능, 최첨단 자동 렌즈 전환 효과 등을 탑재해 중대형 사이즈의 회의실에서도 모든 회의 참석자를 선명하게 캡처하고 내용을 전달해 생생한 원격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에버의 스마트프레임(SmartFrame) 기술을 통해 최대 7m 거리에 있는 참석자까지 자동으로 포커싱할 수 있으며, 프레젠테이션 추적 모드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뿐만 아니라 지정된 발표자를 추적하고 확대해 고품질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발표자를 자동으로 트래킹하는 컨버세이션 뷰(Conversation View)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참가자가 회의에 참가하는 경우에는 카메라가 자동 프레이밍 모드로 자연스럽게 전환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행하는 원격 회의도 실제 대면 회의와 같이 생생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에버 USA의 제품/ODM+SIU 이사 칼 하벨(Carl Harvell)은 “에버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증 카메라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AI 기반의 기업용 화상 회의 솔루션인 VB350은 중대형 사이즈의 회의실에서도 사용 가능한 고품질 카메라로 손쉬운 설정 방법과 프리미엄급 기능으로 하이브리드 회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원활한 회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파트너 엔지니어링 및 인증 담당 수석 이사 알버트 쿠이맨(Albert Kooiman)은 “화상 회의에서 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언제 어디를 봐야할 지 알고 있는 고성능의 화상 회의 카메라”라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인증을 받은 VB350은 AI 기능과 PTZ 추적 기술을 탑재해 회의의 역동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 VB350은 배경 소음을 제거하는 오디오 펜싱(Audio Fencing) 기술을 탑재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회의 환경에도 최적화돼 있다. 카메라 시야각 밖의 회의 중 발생하는 다른 소음을 차단해 집중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14개의 마이크 연결을 통해 최대 10m 떨어진 거리에서도 공진음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회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BYOD (Bring Your Own Device) 환경에도 최적화된 VB350은 USB 케이블을 통해 더 큰 디스플레이에 연결할 수 있도록 TV 연결을 위한 HDMI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RS232와 IP를 통한 Visca를 지원해 VB350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어할 수 있어, 회의실 내의 다른 장치 및 시스템들과도 원활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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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항공 교통 통제용 ATC 스위치 3종 출시최대 4K DCI (4096×2160 @60Hz)에 딜레이 없이 포트 전환정보 기술·Pro A/V·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대표 첸순청)은 항공 교통 관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ATC (air traffic control) 스위치 신제품 3종을 3월 초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CS1922ATC, CS1924ATC 스위치는 단일 콘솔로 2·4대 DisplayPort PC 및 싱글 모니터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하나의 USB 키보드·마우스와 DisplayPort 모니터를 통해 2·4대의 DisplayPort PC 제어, 2개의 USB 주변 장치를 공유할 수 있다. CS1942ATC 스위치는 하나의 USB·DisplayPort 콘솔(키보드, 모니터, 마우스)로 듀얼 모니터를 제어할 수 있고, 총 2대의 DisplayPort를 통해 컴퓨터를 제어하고 최대 2개까지 USB 주변 장치를 공유할 수 있다.ATC는 항공 교통 관제 산업과 같은 고신뢰성이 뒷받침돼야 하는 환경에 특화한 맞춤형 제품이다. 동시에 교통 관제탑, 접근 통제실, 지역 통제 센터 환경에 적용 시 운영 효율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2-포트 USB 3.0 4K DisplayPort KVMP 스위치 ‘CS1922ATC’ △4-포트 USB 3.0 4K DisplayPort KVMP 스위치 ‘CS1924ATC’ △2-포트 USB 3.0 4K 듀얼 디스플레이 KVMP 스위치 ‘CS1942ATC’로 나뉜다.ATC 스위치는 해상도부터 기존 스위치 대비 차이를 두고 있다. 항공 교통 관제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관제 레이더 모니터링을 위해 전용 해상도(2048×2048 @60Hz)에서 최적의 모니터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동시에 해당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최대 4K DCI (4096×2160 @60Hz) 해상도로 손쉽게 작업 환경을 전환할 수 있다.주목할 만한 핵심은 ‘Zero-Second Switch’ 기능이다. DisplayPort 인터페이스와 Zero-Second Switch 기능이 조합된 에이텐의 첫 KVM 제품으로, 스위치 전환 과정에 발생하는 검은 화면 또는 딜레이 없이 원하는 포트로 전환되는 에이텐 만의 독자 기술이다. 특히 리얼타임으로 화면을 빠르게 전환하기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환경을 추천 환경으로 강조한다. 항공 교통 관제 등이 대표적이다.아울러 전원 페일오버(이중화 설계) 방식으로 서버룸, 데이터센터, 컨트롤룸 등의 환경까지 대응 가능하다. 관리자는 ATC 스위치를 통해 대량의 PC/서버를 전환하고 모니터링하며 제어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가동이 필요한 환경에서 작업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 제품별로 차별화된 기능도 있다. CS1922ATC, CS1924ATC 스위치는 단일 콘솔로 2/4대 DisplayPort PC 및 싱글 모니터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하나의 USB 키보드/마우스와 DisplayPort 모니터를 통해 2/4대의 DisplayPort PC 제어, 2개의 USB 주변 장치를 공유할 수 있다.또한 CS1942ATC 스위치는 하나의 USB/DisplayPort 콘솔(키보드, 모니터, 마우스)로 듀얼 모니터를 제어할 수 있고, 총 2대의 DisplayPort를 통해 컴퓨터를 제어하고 최대 2개까지 USB 주변 장치를 공유할 수 있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엄격한 신뢰성이 뒷받침돼야 하는 사용 환경, 예를 들면 항공 산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ATC 스위치를 에이텐이 한국시장에 공식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DisplayPort 인터페이스와 Zero-Second Switch 기능이 조합된 에이텐의 첫 KVM이라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at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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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SPiDER SOAR kt cloud 마켓플레이스 입점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공공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붙인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 온 클라우드(SPiDER SOAR on Cloud)’를 kt cloud 공공기관 전용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SPiDER SOAR on Cloud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각 조직 상황과 공격 유형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응 요소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은 ‘플레이북(Playbook)’과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탐지된 공격에 대한 자동 분석·대응을 수행한다. kt cloud 고객들은 ‘SPiDER SOAR on Cloud’ 구독을 통해 솔루션 구축 및 관리의 부담을 해소하면서, 보안 위협 탐지에서 대응에 이르는 과정을 실질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할 전략이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가상자산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와의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kt cloud 고객들이 SPiDER SOAR on Cloud 도입을 통해 공공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보안 환경 및 비즈니스에 특화된 SaaS 라인업 확장을 통해 각 조직이 클라우드 보안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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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LNG 재액화 설비로 친환경 블루오션 개척HD현대마린솔루션이 잇달아 LNG운반선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셰브론’(CHEVRON)과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목) 밝혔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따내 누계 수주액 1억달러를 기록했다. 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로, LNG 손실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설비다.LNG선에 재액화 설비가 본격적으로 설치된 건 2010년대 중반으로, 그 이전 제작된 LNG선에는 대부분 재액화 설비가 없다. 하지만 최근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운사들은 운항 중인 LNG선에 재액화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근에 건조돼 선령(船齡)이 낮은 LNG선 중 재액화 설비가 없는 선박은 약 100여 척에 달하고,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한 재액화 설비 시장 규모는 약 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재액화 설비 설치가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이유다.또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이번 셰브론과의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에는 선체 바닥 표면에 압축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이는 공기윤활시스템과 연료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4단 압축기(컴프레서) 적용도 포함돼 있어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셰브론의 바바라 피커링(Barbara Pickering) 사장은 “셰브론이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데 HD현대마린솔루션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LNG가 앞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 믿고 있고, 이에 따라 LNG 선단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는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협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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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개인정보보호와 관리 효율 높여주는 혁신적인 출입인증 선보여슈프리마가 세계 최초로 혁신적인 출입인증 방식인 ‘템플릿 온 모바일(Template on Mobile, ToM)’을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규제가 강화되면서, 생체인식 데이터 사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슈프리마는 세계 최초의 출입인증 방식으로 사용자가 출입인증에 필요한 얼굴인증 데이터를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직접 관리할 수 있는 ToM을 출시했다. ToM은 얼굴인증과 모바일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출입인증 방식으로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물리적인 열쇠나 RFID 카드분실 또는 훼손 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고, 출입인증 시 개인 스마트폰으로 출입인증에 필요한 얼굴 사진을 직접 등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인증용 사진은 다른 곳에 저장되지 않고, 오직 개인의 스마트폰에만 저장되고 직접 관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사진을 업데이트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고, 시스템에 개인정보를 별도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 GDPR과 같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 준수를 위해 고려해야 될 부분이 줄어든다. 또한, 기업은 개인정보 저장을 위한 별도의 서버 증설이 필요 없고, 카드 발급/재발급 수요가 감소해 전반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기업의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 ToM 기술은 용량이 큰 얼굴 사진을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로 전송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슈프리마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BLE 통신 속도 단축 기술을 적용해 동작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 이 특허를 기반으로 올해 2월 조달청으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았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제품은 국가계약법령 등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엄격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가 요구되는 정부 청사나 국가 보안시설 등 국가의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엄격한 보안과 개인정보가 요구되는 정부청사나 국가 보안시설 등 대규모 시설에 도입하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모바일 기술과 생체인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슈프리마가 보안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혁신적인 출입인증 방식인 ToM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슈프리마는 전 세계 기업과 개인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면서 편리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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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디지탈, 국내 NDR 시장 리더 ‘쿼드마이너’ 총판 계약 체결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 쿼드마이너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인성디지탈은 쿼드마이너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보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쿼드마이너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NDR (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네트워크 탐지·대응) 및 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확장 탐지·대응)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인공지능(AI)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다양한 공격 벡터를 활용해 조직의 네트워크를 공격하며, 기업들은 공격 표면의 확대와 공격의 정교화로 인해 단일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격 벡터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따른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의 어려움,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활동 탐지, 자동화된 사고 대응, 위협 사냥 및 조사, SOC 팀 효율성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100% 저장·분석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 인성디지탈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쿼드마이너와 함께 국내 NDR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NDR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고 및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님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으로, 쿼드마이너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쿼드마이너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성디지탈의 보안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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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커넥트 서비스, TTA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인증인스피언은 자사의 ‘커넥트 서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의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 평가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융합시험연구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적격평가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요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서비스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 분석 및 필수 요건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커넥트 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주문형 셀프서비스(On-demand Self Service) △광범위한 네트워크 액세스(Broad Network Access)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리소스 풀링(Resource Pooling) △신속한 탄력성 △측정 서비스 등의 평가 항목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기술력과 성능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커넥트 서비스는 EDI 클라우드 SaaS 서비스로 표준 EDI 통신 모듈, 데이터 변환, 내·외부 연결 어댑터, 모니터링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SaaS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이 직접 직원을 고용하거나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하드웨어(HW)나 소프트웨어(SW) 구매가 불필요하며, 자체 시스템 구축 대비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커넥트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 높이기 위해 TTA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평가를 실행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커넥트 서비스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더 많은 산업에서 EDI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인스피언은 현재 헨켈 홈케어 코리아, 피치밸리, 블루박스, 삼성물산, 삼신화학공업 등 유통, 커머스,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ED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nsp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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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이플랫폼,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 위한 협력 강화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플랫폼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현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월 15일 싱글스토어와 에이플랫폼이 주관하는 ‘Real Time, Right Now’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권동수 전문위원이 ‘생성형 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벡터 DB로서의 혁신적 기능을 출시한 ‘싱글스토어 Pro Max’ 소개를 비롯한 싱글스토어DB의 탁월한 보안 기능과 국제 인증, 포스코DX 고객 사례 등 싱글스토어DB만의 특별한 혁신 전략이 공유된다. 에이플랫폼은 싱글스토어DB의 국내 독점 총판이다. 싱글스토어DB(SingleStoreDB)는 ANSI SQL 기반 인메모리(Rowstore)와 디스크(Columnstore)를 활용한 실시간 분산 병렬 처리 데이터 플랫폼이며,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의 빠른 처리와 분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이다. 싱글스토어DB는 2017년부터 벡터(VECTOR) 기능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챗GPT로 부각된 생성형 AI 또는 LLM(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구축·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벡터DB로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와 싱글스토어DB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의 안정적인 저장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최적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제시한다. 싱글스토어DB를 활용하면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서 표준 SQL 기반으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NVMe 기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결합된 HCSF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저장,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고속 처리 등 유연한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양사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데이터 레이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금융, 제조 등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환경과 대용량 DB의 안정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저장을 필요로 하는 AI 워크로드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AI 혁신을 위해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정희 에이플랫폼 대표는 “급변하는 AI 및 실시간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은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함께 AI 워크로드를 위한 최고의 성능과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생성형 AI가 확산될수록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성능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높아진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위해 협력사들과 시너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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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 포괄적인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과의 파트너십 재확인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선도적인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인 Arm과 다년간의 ATA(Arm Total Access)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ATA 라이선스는 멀티 프로토콜, 와이파이(Wi-Fi), 셀룰러 IoT 및 DECT NR+ 솔루션을 비롯해 노르딕의 현재 및 미래의 제품에서 가장 광범위한 Arm® IP, 툴, 지원 및 교육 분야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2012년에 출시된 노르딕의 Arm 기반 nRF51™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s-on-Chip)를 통해 시작된 양사의 장기적 파트너십은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더욱 확장됐다. 노르딕은 Arm 기술을 이용해 현재까지 수십억개의 칩을 출하했다. Arm은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업체로, Arm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2700억개 이상의 칩에서 첨단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노르딕이 현재 출시한 nRF51™, nRF52™, nRF53™, nRF54L™, nRF54H™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와 nRF91™ 시리즈 셀룰러 IoT 및 DECT NR+ SiP(Systems-in-Package)는 Arm Cortex®-M 클래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노르딕은 Arm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설계 툴과 관련 Arm IP도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노르딕의 향후 제품 로드맵에도 Arm IP를 사용하는 칩이 포함돼 있다. 노르딕의 CTO이자 R&D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베인-에길 닐슨(Svein-Egil Nielsen)은 “이번 ATA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rm과의 긴밀한 협력은 노르딕이 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구축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노르딕의 제품 로드맵에는 가장 진보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 및 멀티 코어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노르딕 제품에서 요구되는 최첨단 프로세서와 보안 기술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rm의 IoT 사업부 총괄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엣지 AI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작업부하로 인해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점점 더 많은 컴퓨팅 기능이 필요하게 됐다”며 “현재 노르딕의 Arm 기반 솔루션들은 스마트 홈에서 커넥티드 헬스 및 산업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ATA 라이선스는 향후 노르딕이 포괄적인 Arm 기술과 강력한 소프트웨어 및 개발 툴 에코시스템에 대한 전례 없는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Arm 기반으로 구현된 더욱 광범위한 엣지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르딕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및 웨어러블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미래의 IoT 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종단간(End-to-End)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배터리 수명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복잡한 소프트웨어 및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서 리소스가 필요하다. nRF54H20을 비롯한 노르딕의 4세대 멀티 프로토콜 SoC는 이러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nRF54H20은 다중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SoC는 최근 EEMBC ULPMark®-CoreMark 벤치마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과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이 입증됐다. 이러한 성능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이 SoC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Arm ATA는 가장 광범위한 최신 및 최첨단의 Arm IP 제품과 툴, 지원 및 교육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ATA의 이러한 포괄적인 고급 액세스 권한을 통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언제든지 IP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하며, 여러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유연성과 개발 중인 각기 다른 여러 제품에 대한 동시 지원으로 기술적 및 상업적 진입장벽을 제거한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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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3사, 200억원 규모 ESG동반성장펀드 조성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 사가 ESG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ESG경영에 동참하는 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함께 2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상 ‘공급망 ESG 동반성장펀드’를 신설했다고 15일(목) 밝혔다. 이번 펀드는 공급망 ESG경영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의 ESG경영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주관하는 ‘공급망 ESG 자가진단’을 실시한 국내 협력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HD현대 건설기계 3사 검토와 금융사 심사결과에 따라 선정된 최종 지원 대상 협력업체는 금리 2.05%p 감면혜택을 제공받으며, ESG 현장 실사를 받은 협력사는 0.3%p 우대혜택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협력사 ESG 대응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ESG 컨설팅 및 외부 전문기관 현장 실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HD현대 건설기계부문 3개 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공급망 규제강화에 선제 대응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사 ESG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HD현대건설기계 3사는 △설·추석 명절 자재대금 조기지급 △협력사 시설자금 지원 △MES(생산공정 관리 및 효율화 시스템) 구축지원 등 협력사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