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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엔비디아 젯슨 Orin 지원 캐리어 보드 및 완제품 AI Bridge 출시세연테크는 Jetson Orin Nano, Orin NX 지원 캐리어 보드 및 완제품 ‘FWJ100-ON(OX)’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기존 제품(Jetson Nano, Xavier NX 기반)의 후속 모델로 Jetson Nano, Xavier NX까지 동시 지원한다(단, Jetson Nano, Xavier NX 사용 시 기능은 제한됨). 완제품(이하 AI Bridge)은 엔비디아 젯슨 모듈을 제외한 방열판 팬&히터, 케이스 등이 같이 공급되므로 젯슨 Orin 모듈만 장착하면 된다. 이미 판매를 위한 환경시험을 마쳤으며, CE, FCC 인증도 완료했다. AI bridge(FWJ100)는 이더넷 단자 2개, USB 3.1 단자 2개, Micro-HDMI, M.2 인터페이스 2개, 오디오 단자 등을 지원한다. 캐리어 보드는 MIPI 인터페이스 3개와 CAN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로봇 & 자율주행 시스템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영상처리를 위한 V4L 드라이버가 준비돼 있어 MIPI 카메라 모듈과 연결하는데 적합하고, 카메라용 캐리어 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크기는 AI Bridge 128.5mm×38.6mm×79.5mm, 캐리어 보드는 105mm×75mm로, 성인 남성 한 손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현재 1차 양산을 완료했으며, 9월 말부터 정기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최근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으면서 강력한 AI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젯슨 모듈이 로봇, 물류시스템, 공장자동화,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에 점점 활용되는 추세다. 세연테크의 Orin 관련 신제품도 영국, 독일, 국내 업체 등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꾸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IP카메라 같은 영상감시장치 응용을 위한 별도 자체 SDK도 준비 중이다. 세연테크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 IP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제조사 혹은 System integrator에게 반제품 및 완제품을 공급해온 업체다. 특히 이스라엘, 대만, 미국 등지에 다양한 IP카메라 모듈을 수출하고 있으며, Jetson 기반 제품은 베트남, 영국, 독일 등에 판매하고 있는 기술전문 업체다. 현재 Edge단에서 지능화가 필요한 CCTV, 로봇, 기계분야 등 응용 분야를 발굴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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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강력한 기술 발전과 제품 혁신의 미래 공개몰렉스는 커넥티비티의 미래가 계속 전개됨에 따라 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직면한 기회와 장벽들을 강조하는 새로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의 커넥티비티 예측: 연결된 세상을 주도하는 혁신’ 보고서는 획기적인 제품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커넥티비티의 혁신적 힘에 대한 강력한 통찰을 제공한다. 몰렉스 최고 경영자(CEO) 조 넬리건(Joe Nelligan)은 “공장 현장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자율 주행 차량과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연결 혁신은 기술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며 “고속, 고출력 커넥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엔지니어링,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및 고객과의 꾸준한 협력이 필요하다. 몰렉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의 진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커넥티비티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한 이 세계적인 움직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첨단 커넥티비티는 모든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발견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의 초석이다. 제품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몰렉스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혁신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차세대 비접촉식 연결,V2X (Vehicle-to-everything) 통신,에너지 독립적인 커넥티드 홈,중앙 집중식 하이퍼-스케일 연결 허브시기적절한 관찰을 통해 이런 중요한 혁신의 궤적과 자동차, 소비자 장치, 공장, 의료용 웨어러블, 스마트폰, 스마트 홈 및 데이터 센터 등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또 몰렉스 전문가들은 기존 차량 소유에 도전하는 서비스형 교통수단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주도하는 데 커넥티비티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비접촉식 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 비접촉식 커넥터는 소형화된 RF (Radio Frequency) 송수신기를 사용해 장치 간 물리적 접촉 없이도 통신하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블루투스(Bluetooth), 와이파이(Wi-Fi) 같은 기존 무선 프로토콜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커넥터는 물리적 금속 대 금속 접촉보다 신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비디오 디스플레이, 열악한 환경, 세련되고 가벼운 가전제품 및 산업용 로봇 공학에 이상적이다. 또 기업이 간소화된 제품 설계, 비용 절감 및 원활한 장치 페어링 기회를 발견하면서 이 분야의 개발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V2X 안테나가 나아갈 길 탐색 안테나, 센서, 커넥터의 꾸준한 개발은 V2X 기능이 진화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10년에 걸친 5G V2X 프로젝트 로드맵과 샤크핀 안테나 개발 분야에서 확립된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몰렉스는 자율 주행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속도를 꾸준히 높여 왔다. 최적의 안테나 배치와 성능을 정의하려면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또 비전도성 소재의 발전으로 미래의 커넥티드 차량은 위성, 와이파이 네트워크 및 기타 시스템에 대한 커넥티비티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원활한 설계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미래형 커넥티드 홈 지원 미래의 커넥티드 홈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능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해 에너지 생산 및 사용에 대한 제어와 가시성을 강화할 것이다. 태양광 패널용 미니 인버터와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같은 에너지 관리의 혁신은 에너지 사용 효율과 제어를 개선할 것이다. 이런 스토리지 시스템은 가장 필요한 곳에 전력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라우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렉스는 이 분야에 집중한 결과, 지난봄 BMW가 차세대 EV (Electric Vehicle) 클래스에 채택한 볼피니티 셀 컨택팅 시스템(Volfinity Cell Contacting System)을 개발할 수 있었다. ▶연결된 하이퍼스케일 허브 형성 224G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통해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가 빠르게 채택되면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가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몰렉스는 224Gbps-PAM4 아키텍처를 개척하게 됐다. 몰렉스의 시장 최초 224G 제품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신호 무결성 및 견고한 기계적 구성과 함께 탁월한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molex.com/en-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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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클릭월드 투어’ 참가… Smart Factory 기술력 공개효성의 IT 계열사인 효성ITX가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QlikWorld Tour Korea 2023’에 참가했다. ‘QlikWorld Tour’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클릭(Qlik)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로드쇼이다. 이날 효성ITX는 자체 개발한 시각분석시스템(Visual Analytics System)인 ‘익스트림VAS(xtrmVAS)’를 소개했다. 익스트림VAS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제조 현장의 복잡한 공정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해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다. 또한 코딩(coding) 기술이나 통계학적 전문지식이 없는 현장 엔지니어도 몇번의 클릭만으로 제조 실적이나 품질 결과 등 다양한 공정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즉각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어 실시간 품질 예측, 공정 이상진단, 불량원인인자 파악, 수율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효성ITX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솔루션 혁신을 통해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을 높여주는 든든한 DX(디지털 전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ITX는 효성 그룹의 IT 계열회사로 2017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시작해 섬유·화학·중공업 등 다양한 국내외 제조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왔다. 효성ITX는 제조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Big Data)를 수집·분석해 고객의 생산 계획과 의사결정 과정에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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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타트업 몬스터 6기 선발LG CNS가 DX 신기술을 앞세운 스타트업 6곳을 ‘스타트업 몬스터’ 6기로 신규 선발해 육성에 나선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2018년부터 진행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DX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원하겠다는 LG CNS의 동반 성장 전략이다.LG CNS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목 가능성을 실증하는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 PoC)과 1억원의 사업 자금을 제공한다. LG CNS가 수십 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사업 레퍼런스와 기술 연구 자료가 기술 검증에 활용된다. 각 스타트업의 사업과 연관된 IT 전문가들도 기술 검증을 돕는다. 또한 LG CNS는 검증 결과에 따라 사업 협력을 즉각 추진한다. 이번 6기 선정 기업인 지크립토와는 이미 8월 블록체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모집은 스타트업 240여개가 지원해 4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LG CNS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그레이드헬스체인 △지크립토 △퀀텀유니버스 △딜리버리랩 △메이아이 △서클플랫폼 총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모델링, ZKP(Zero-Knowledge Proof·영지식증명), XR(eXtended Reality·확장 현실) 등 최신 DX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드헬스체인은 건강관리 앱 ‘로그(LOG)’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사용자의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 정보를 분석해 건강 등급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그레이드헬스체인과 제휴한 보험사에 자신의 건강 등급과 의료 정보를 제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사의 경우 해당 데이터로 고객의 상태를 정확히 검진한 뒤 최적의 보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LG CNS는 그레이드헬스체인과 협력해 보험 상품 추천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크립토는 ‘영지식증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영지식증명은 자신이 가진 정보나 지식을 상대방에게 공개하지 않고도 해당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암호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영지식증명을 사용할 경우 상대방에게 생년월일을 알리지 않고도 자신이 성인임을 증명할 수 있다. LG CNS는 지크립토와 함께 전자지갑, 토큰 증권(Security Token·ST) 등 디지털 금융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과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퀀텀유니버스는 XR 콘텐츠의 기획·제작·배포를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 ‘뷔즈(VUIZ)’를 운영하고 있다. XR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혼합현실(Mixed Reality·MR)을 모두 아우르는 기술이다. LG CNS는 퀀텀유니버스와 현실 속의 물리적 사물을 디지털 환경에서 시각적으로 복제하는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 영역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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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서밋에서 AI시대의 데이터 관리 전략 제시파수가 12일 오전 ‘FDI 서밋 2023(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3)’을 개최,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관련 로드맵을 공개했다.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FDI 2023은 ‘생성형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 CIO 및 CISO 50여 명이 함께했다. 총 3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돼,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 결과 분석’, ‘생성형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 ‘파수의 AI 현재와 미래’가 소개됐다. 먼저 이강만 파수 부사장이 발표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파수가 7월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현황’ 설문조사의 세부 결과가 공개됐다. 국내 보안, IT 담당자 1012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프라이빗 AI 서비스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현실적인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학습을 위한 조직 내 ROT(Redundant, Obsolete, Trivial: 중복되고 오래된,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 관리에 대해 56%가 ‘관리 노력은 하지만 정확한 현황 파악은 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관리되지 않는 ROT 데이터는 ‘민감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63.1%, 중복응답)과 ‘데이터 관리 및 유지 비용’(48.5%) 등의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우려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조직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모델별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나눴다. 발표를 맡은 김용길 파수 상무는 조직 내 생성형 AI도입을 위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AI를 학습시킬 내부 데이터의 양과 질이 AI 활용의 성공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성형 AI 언어 모델의 알고리즘 특성을 고려하면 최적의 학습 데이터 유형은 일반 텍스트형이며, 보통 조직 내에서 일반 텍스트의 90% 이상이 문서형 데이터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 비정형 문서 데이터의 자산화, 버전 관리, ROT 관리를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콘텐츠 가상화 기술을 제안하고, 해당 기술 기반의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를 소개했다. 마지막 윤경구 파수 전무 세션에서는 AI 시대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위한 파수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AI기술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식별 및 보호하는 ‘파수 AI-R Privacy(Fasoo AI Radar Privacy)’는 LLM 활용 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올해 11월 경 출시될 ‘파수 AI-R DLP(Fasoo AI Radar DLP)’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생성형 AI로 내보내는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내년 초 선 뵐 예정인 기업용 프라이빗 LLM ‘파수 엔터프라이즈 LLM(Fasoo Enterprise LLM)’도 공개됐다. 한글과 영어를 기본 언어로 갖춘 거대 언어 모델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LLM은 고객별 파인튜닝(미세 조정)을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의 도입과 활용은 산업의 구분을 넘어 모든 기업과 기관에 가장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에 발 빠른 내부 점검과 대응이 시급하다”며 “파수는 AI의 수준을 결정하는 학습 데이터의 관리 및 보안을 위한 솔루션 외에도, 내년 초에는 프라이빗 LLM도 선보이는 등, AI 활용을 위한 혁신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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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 ISEC 2023에서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 소개 예정한국요꼬가와전기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2023(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 참여해 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둘째 날인 20일 5시부터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이은천 부서장이 ‘산업 표준에 근거한 Yokogawa의 OT 보안 전략’에 대해서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사이버 보안은 전통적으로 IT 영역이 주였으나 디지털 전환(DX)의 흐름에 따라 OT/IT 융합이 가속하고 점점 증가하는 보안 위협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며 안전과 효율성 측면에서 생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요꼬가와도 OT/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요꼬가와는 전문 영역인 고객의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산업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OT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이버 위협으로 공장의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위험성 평가 서비스인 TSRA (Technical Security Risk Assessment)는 IEC 62443에 기반해 현재 자산을 시각화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사이버 보안 정책 및 투자 계획 수립해 조직의 OT 보안 수준 향상은 물론 투자 관점에서 중요한 요소인 위험과 비용 대비 최적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 IT/OT SOC 보안 센터는 매일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신속함은 물론, 확장성이 확보된 통합 차세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솔루션(SIEM)를 사용하는 사이버 보안 모니터링 서비스다. 다양한 CTI 및 ML 도구를 사용해 고객의 IT/OT 장치에서 이벤트 로그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사이버 공격, 무단 액세스 및 악성 코드 침투를 감지한다. 전시회 당일 현장 부스에서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OT 현장 자산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인 OpreX™ Managed Service도 공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yokogawa.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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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 장거리 트럭 운송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에 바이코의 전력 모듈 채택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에서 자율주행 기반 장거리 트럭 운송을 지원하는 혁신 기술 공개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기업 바이코(Vicor)는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를 통해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의 선도적인 장거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디악은 세계 최초로 상용 트럭 운송 분야의 자율주행을 실현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디악은 댈러스에서 애틀랜타 간 트럭 운송 노선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가능성을 열었다. 코디악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장거리 트럭 운전 인력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및 배출량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획기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질적인 전력 설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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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 개최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데이터의 미래를 소개하는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9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전 세계 26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한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AI간의 협업을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이 제시할 비전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부사장, 최기영 한국 지사장이 기조 연설을 진행하며, 이어 세션을 통해 자사의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와 함께 고객들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각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AI 협업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의 미래 △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방법을 담은 기술 데모 및 아키텍처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업데이트와 고객 사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의 전시 부스에 방문해 솔루션을 체험하고, 업계 데이터 전문가 및 기술 파트너들과 만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외 외부 카탈로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아파치 아이스버그 테이블(Apache Iceberg Table)’을 공개한다. 고객들은 LLM과 아파치 아이스버그 테이블 등으로 더욱 강화된 기능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조직 내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3개 트랙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로 데이터 워크로드 현대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로 업무 환경 업그레이드 △스노우플레이크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견이라는 주제로 국내 고객들이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LG유플러스, LG화학, P.bees, 넥슨코리아, 더핑크퐁컴퍼니, 데이터노우즈,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아모레퍼시픽, 에이아이스페라,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카카오게임즈, 팀프레시,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등 국내 고객들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으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인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실시간 데이터로 고객의 수요를 예측하고 데이터를 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사례와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을 설명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최기영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가 AI로 더 강화한 데이터 클라우드를 소개하게 됐으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기술 파트너,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이 행사를 통해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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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AI·ML 직군 집중 채용… 글로벌 기술 인재 모집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직군의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당신의 AI 알고리즘, 전 세계로(Your AI AIgorithm, All over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머신러닝 발전을 이어가는 하이퍼커넥트가 AI 알고리즘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 채용 분야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머신러닝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소프트 엔지니어 등 3개 포지션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사전 과제 △Recruiter Call △1차 실무 면접 △2차 컬쳐 핏(Culture Fit) 면접 △3차 면접(해당 시) 순으로 진행된다. 하이퍼커넥트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AI·ML 직군 공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직무 소개와 현직자 인터뷰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AI·ML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기능 및 KPI 향상 등 각종 성공 사례를 포함해 하이퍼커넥트 개발자로서 경험할 수 있는 직무별 커리어와 개발 문화, 노하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서류는 하이퍼커넥트 공식 홈페이지와 AI·ML 직군 공개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면접 일정은 지원자 중심으로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하이퍼커넥트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WebRTC)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AI 랩 운영을 통해 발표한 논문의 글로벌 학회 등재에 다수 성공하며, 국내와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약 280건의 글로벌 등록 특허를 확보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 하이퍼커넥트의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 등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로 다진 기술 인프라와 함께 자유로운 기업 문화도 하이퍼커넥트의 강점으로 꼽힌다.현재 하이퍼커넥트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오피스·재택 병행 출근 제도인 ‘하이브리드 근무제’ △근무 시간과 휴식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DIY 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게임기·만화책 등이 있는 휴식 공간 △안마 기계와 전문 안마사 △장기근속 휴가 △식사 및 간식 지원 △단체 보험 가입 및 건강 검진 지원 △기숙사 지원 △사내 대출 지원 △경조금/경조 휴가 지급 △명절 선물 지급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이퍼커넥트는 개발자 대상 교육, 사내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조직 문화 개선 등 회사와 엔지니어링 조직을 연결하기 위한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하성주 AI 랩 총괄 부사장은 “하이퍼커넥트는 설립 초기부터 AI 기술과 인재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로 독보적인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AI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사용자에게 확장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퍼커넥트의 여정에 함께해 주실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hyper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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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블랙햇 USA’에서 API 기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최초 공개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가 글로벌 정보 보안 행사인 ‘블랙햇(Black Hat) USA 2023’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을 선보인 스패로우는 제품 전략을 발표하고,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시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블랙햇은 전 세계 CISO, CTO 등 약 2만명이 참여해 보안 취약점 관련 연구 결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다. 단독 부스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패로우는 API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온디맨드(Sparrow On-Demand)’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패로우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보안 기업이 스패로우와 함께 신규 보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방안을 제시해 참관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스패로우 온디맨드는 소스코드 보안 약점 분석 기술, 웹 취약점 분석 기술, 소프트웨어(SW) 구성 요소 분석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분석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인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출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의 보안 취약점 진단이 가능해 공급망 공격 예방이 가능하다. 스패로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은 API 연동만으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자체 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스패로우 온디맨드를 선보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러 온 참관객들과 사업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블랙햇을 통해 확보한 현지 파트너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파트너까지 지속 발굴하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시장에서의 스패로우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햇 스패로우 부스에서는 소스코드 DRM 기능을 제공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도 소개해, 스패로우와 함께 SW 개발 과정 전체의 보안을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한 기업으로서 파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양한 개발 언어와 개발툴, 형상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지원하는 파수의 최신 FED는 생성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소스코드를 암호화 및 관리한다. 파수는 일반 문서와 도면(CAD) 파일 등을 넘어 소스코드로까지 DRM 적용을 확장, 높은 수요를 가진 글로벌 소스코드 보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