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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서 스마트시티 모델 선보여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삼성물산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삼성물산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 6가지가 공개된다. 또한, 삼성물산은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스마트시티에 관한 가시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할 계획인데, △스위스의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ABB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Biokraft) △에스토니아의 최대 모듈러 제조업체인 하르멧(Harm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삼성물산 김세은 신사업전략팀장은 “올해 엑스포 참여는 삼성물산의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고,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시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도시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시나르마스 랜드와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모듈러 공급을 위한 PIF(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스마트시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c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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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고성능 비전 AI 모델 30종 무료 공개슈퍼브에이아이가 고성능 AI 모델 30종을 무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무료 공개되는 AI 모델들은 슈퍼브에이아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사전 학습됐다. 비전 AI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거나 계획이 있는 산업현장의 기업 및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사당 최대 8주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공공, 안전, 스마트 농축산, 스포츠, 유통, 교통, 항공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미지나 영상, 3D 데이터 등 시각적 요소에 대해 판독·식별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비전 AI 모델들이 제공된다. 화재 발생 전 연기를 감지하거나 주거 시설 소방시설물을 파악하고, CCTV 영상 내 민원 대상을 식별하는 등 공공 안전을 위한 AI 모델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통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철로 이상을 탐지하거나 도로 정비 대상을 감지하고, 자율주행 영상 내 보행자 및 운전자용 신호등을 인식하는 AI 모델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양식 어류의 어종을 식별하거나 농기계 자율주행을 위한 농작지를 인식하는 것처럼 특정 산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모델과 운동 경기 영상 내 선수의 행동 양식을 파악해 경기를 분석할 수 있는 스포츠 분야의 AI 모델도 다수 포함돼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인 데이터 구축, 선별, 가공, 관리, 분석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완전한 ML옵스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하는 ‘슈퍼브 플랫폼’과 데이터 설계부터 AI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까지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포된 모델에 대해서도 꾸준히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파악하며 지속적으로 모델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부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폭넓은 산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도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들이 산업에 알맞은 AI 모델을 적용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uperb-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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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SSD 출시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신제품 크루셜 T500 SSD는 PCIe 4.0 기술을 적용한 초고속 NVMe 드라이브로, 마이크론 232단(레이어)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3가지(500GB, 1TB, 2TB)를 먼저 공개하고, 2024년 4TB 용량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초고속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반응 속도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초당 2.4기가바이트(GB/s)의 낸드 I/O 성능을 기반으로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7400MB/s 읽기, 70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이는 3세대 NVMe SSD 제품 대비 2배 더 개선된 속도다. 따라서 사용자는 게임을 최대 16% 더 빠르게 로딩할 수 있고, Microsoft DirectStorage를 통해 게임 텍스처 렌더링을 더 빠르게 진행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 콘솔 게임기 호환성도 확보해 최대 2TB 용량의 스토리지를 PS5에 장착할 수 있으며, UHD/8K+ 등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무거운 워크로드나 대용량 사진과 비디오 렌더링 작업을 최대 42%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고도화된 최신 컴퓨팅 성능은 방대한 데이터 가공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스토리지와 맞물렸을 때 최상위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며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SSD는 최신, 최상, 최강이라는 3가지 단어에 가장 부합하는 현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스토리지”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마이크론 수석 디렉터 조너선 위치(Jonathan Weech)는 “게이머, 콘텐츠 제작자 및 전문가는 스토리지도 최고 성능 제품을 원한다”며 “마이크론 고성능 232 레이어 TLC 낸드(NAND)를 사용한 크루셜 T500 Gen4 NVMe SSD는 더 적은 전력으로 더 완벽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론 크루셜은 미국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마이크론의 40년 역사 컨슈머 브랜드다.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 등 핵심 반도체의 직접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회사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 내구성이 보장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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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생성형 AI로 사내 유용한 데이터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 개시DX 전문기업 LG CNS가 생성형 AI로 기업 내부의 유용한 지식과 데이터를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Assetization with AI)’ 서비스를 개시했다. KM은 Knowledge Management 줄임말로, ‘지식 관리’를 의미한다. Assetization은 ‘KM 혁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 전체 단계에서 도출되는 모든 아웃풋(Output)을 표준화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인풋(Input)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LG CNS만의 체계를 뜻한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은 사내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찾기 위해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사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 챗봇과는 다르게,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생성형 AI 검색으로 수 초 내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에 ‘애저 오픈AI(Azure OpenAI)’의 GPT-4를 적용했다. 챗GPT는 포털 등 외부에 공개된 데이터만 학습한 LLM(Large Language Model)이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에 적용된 챗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의 답변을 생성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임직원들은 ‘우리 회사 프로젝트 중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성공 사례 3개만 찾아줘’,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 보고서 10줄로 요약해줘’ 등의 질문에 AI로부터 답변받을 수 있다. 답변과 함께 출처와 답변 내용이 포함된 문서 전체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사내 데이터에 답변할 내용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챗GPT는 외부 지식을 활용한 답변도 제공한다. LG CNS는 기업 내부 데이터 분석을 위해 자체 기술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를 사용한다. ‘오케스트레이터’는 임직원 질의에 대한 답변과 유사도가 높은 톱5 자료, 페이지 등을 찾아내 챗GPT에 제공한다. 이후 챗GPT가 자료를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케스트레이터’는 내부 데이터 중에 보안 사항은 비식별화하는 등 보안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LG CNS 임직원들은 사내 오픈된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를 통해 △AI △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보안 등 DX 신기술 분야 각종 지식과 사업 방법론, 연구개발(R&D) 산출물, 기술 노하우 등이 포함된 약 52만 페이지 분량의 데이터에서 필요한 지식을 찾아 활용하고 있다. LG CNS는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 구현에 앞서 곳곳에 흩어진 사내의 다양한 지식 데이터를 한곳에 모았다. 이는 각종 산출물이 한 번 업로드된 후 방치되거나 조직 내 전문가들의 역량 대부분이 조직 자산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소멸되는 등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생성형 AI가 정확도 높은 답변을 내놓기 위해서는 사내에 지식 데이터를 풍성하게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다. LG CNS는 신규 지식 데이터 축적과 조직 내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임직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웹3.0 기반의 지식마켓 ‘브레인즈(BRAINS)’도 구축했다. ‘브레인즈’는 임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올리면 전용 코인을 사용해 지식을 구매할 수 있는 지식마켓이다. 임직원들이 지식의 유용성을 기준으로 비밀 투표를 진행하고, 선택된 지식을 올린 임직원에게 보상까지 제공하는 지식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LG CNS는 사내에서 ‘AI를 활용한 KM 혁신’과 ‘브레인즈’를 선 적용해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운영하고 있다. 기술을 검증한 후, 기업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생성형 AI, 웹3.0 등 LG CNS의 DX 신기술 역량을 통해 기업 내부에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필요한 지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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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 체결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KG 모빌리티의 ADAS(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 브랜드인 ‘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DEEP CONTROL’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이투지 레벨4 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양사의 기술협력은 KG 모빌리티가 9월 21일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로드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KG 모빌리티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안전하고 완전한 KG 모빌리티만의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투지 역시 선행 연구와 제조 역량 등을 보유한 KG 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340억원의 시리즈B 펀딩을 마무리 짓고 이번 2023 DIFA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전용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24년 프로토카(Proto-Car)로 개발되고, 2025년 레벨4 자율주행 관련 법안이 통과된다면 전 세계 자율주행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만의 기술 역량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 융화와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 고도화와 변화의 흐름 속에 국내 최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이투지와의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은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의 외연 확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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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ES 2023서 ‘스마트싱스’로 연결하는 스마트 라이프 제안삼성전자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 연결성을 기반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Smart Town)’ 공간을 조성한다.스마트 타운은 가족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구현된 ‘스마트 홈’과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파크’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 홈의 ‘현관’에서는 전기 요금 절감 노하우를 소개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부터 누진 구간 관리 및 예상 전기 요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AI 절약모드’와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로 에너지 및 탄소 저감량을 확인할 수 있다.거실에서는 스마트한 펫 케어 팁을 제공한다.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를 통해 가족들이 외출 시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원격 재생해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2’로 ‘스마트싱스 펫 케어’에서 산책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산책 기록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취미를 테마로 하는 공간에서는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의 콘솔 없이도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고,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7형 크기의 세계 최초 듀얼 UHD 해상도 ‘오디세이 Neo G9’와 오디세이 아크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기기들을 연동해 △삼성 멀티 컨트롤 △세컨드 스크린 △퀵쉐어 등 연결성을 극대화하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경험도 가능하다. 휴식 공간에서는 ‘갤럭시 워치6’를 통한 스마트 건강관리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 지수부터 혈압, 심박수, 심전도 등 건강 지수 측정과 함께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면 코칭도 받을 수 있다.주방에서는 가전과 식품을 연결하는 ‘가전식 레스토랑’ 콘셉트의 쇼핑 플랫폼 삼성닷컴 ‘e식품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밀키트와 간편식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스캔하면 비스포크 큐커에서 최적의 조리값을 설정해주는 스캔쿡 등 스마트한 쿠킹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가상의 집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품을 인테리어와 매칭해 우리 집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을 수 있는 ‘비스포크 홈메타(Bespoke Home Meta)’ 체험존도 운영한다.한편 스마트 파크에서는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함께 ‘마이크로 LED TV’, 9월 IFA 2023에서 공개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건조기’와 같은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 소비자의 관심사와 취향이 반영된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임팩트 있게 삼성전자의 제품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 모바일, IT 기기의 통합 연결 경험을 통해 일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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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 현대로템이 미래 지상무기체계 비전 제시현대로템은 10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ADEX는 방위산업 발전 및 소통의 장으로 격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평화를 수호하는 내일의 첨단 기술’을 주요 테마로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각종 신제품과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전시해 미래 지상무기체계의 청사진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237평 규모의 복층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아, 현대위아 등과 현대자동차그룹 통합 전시관을 구축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30t급 차륜형장갑차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30t급 차륜형장갑차는 방호력 증강에 중심을 두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로템이 개발 중인 모델로 중구경 및 대구경 포탑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수상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미래 차세대 전차의 최신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와 협업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차는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해 스텔스 형상 구현 및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개념이 반영됐다.현대로템은 차세대 전차에 가상으로 탑승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구역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로템이 육성 중인 미래무인체계 기술의 민간 활용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용 무인 콘셉트카 ‘유팟(U-POD)’을 최초로 공개한다.유팟은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 차량인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 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원격 및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스스로 화물을 싣고 이동해 내릴 수 있어 디지털 기반 첨단 유통물류체계에 최적화됐다. 그 밖에도 푸드트럭, 폐기물 수거 차량 등 민간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로템은 지난해 군에 성공적으로 납품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다목적 무인 차량의 성능개량 모델을 전시하며 미래무인체계 분야 선도업체로서의 첨단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기존 차량 대비 기동성과 자율주행 성능이 강화된 모델이다.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기존 주력 제품인 K2 전차의 수출형 모델들을 전시하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 대표적으로 능동파괴장치, 원격무장장치(RCWS) 등 다양한 장비와 최신 전장품을 추가한 성능개량 콘셉트 모델 ‘K2EX(K2 EXport)’가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로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 당사의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지상무기체계 선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s://www.hyundai-rotem.co.kr/ko/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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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 기아,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공개기아는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EV9 밀리터리 콘셉트카 △중형 샤시 등을 함께 선보인다.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콘셉트’는 군수 지원, 정찰, 감시 등 여러 임무 수행이 가능한 무인 드론으로, 현대차그룹의 기술력이 집약된 수소연료전지와 경량화 기체를 활용해 뛰어난 고속 순항을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또한 수직이착륙을 위한 프로펠러와 고속 순항을 위한 프로펠러를 기체에 각각 설치하는 방식인 리프트 앤 크루즈 방식을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은 배터리만을 기반으로 한 일반적인 UAM 기체와 달리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먼 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국내 감항인증 기준을 통과한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항공기로 등록된 바 있다. 감항인증: 항공기가 비행에 적합한 수준의 안정성을 갖췄는지를 정부 기관으로부터 검증받는 절차 ‘EV9 밀리터리 콘셉트카’는 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군 수송 용도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차량이며, 높은 충돌 안정성을 갖춘 차체를 바탕으로 전장 상황 속에서도 원활한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V2L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중형 샤시’는 군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차량 플랫폼으로 군용뿐만 아니라 경찰차, 구급차 등 민간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비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그룹사 내 방산 기업들과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30톤급 차륜형장갑차의 실물을 최초 공개하며, 현대위아는 K2 전차 및 K9 자주포의 핵심 구성품인 무장 조립체 실물을 전시한다. 기아는 이번 서울 ADEX 2023에서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콘셉트를 포함해 우리 군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혁신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들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군용 모빌리티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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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 LIG넥스원, 전시에서 ‘스마터·투게더’를 슬로건 제시LIG넥스원은 10월 17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Seoul ADEX,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3)에 참가한다.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격년으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ADEX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220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2021년 부스가 약 1800여 개였던 데 비하면 참가 규모가 약 25% 늘어났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스마터·투게더’를 슬로건으로 △항공탑재 무기체계 및 레이다 또는 국산 전투기 탑재체계 △대공방어체계 △우주 위성 분야 △드론·대드론통합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분야의 최신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항공탑재 무기체계 및 레이다 또는 국산 전투기 탑재체계 분야에는 장거리공대지유도탄(KALCM, Korean Air Launched Cruise Missile)과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 Korean GPS Guided Bomb), FA-50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를 전시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은 KF-21에 장착되는 최초의 장거리 순항 유도탄이다. 수백km 떨어진 핵심 표적을 정밀공격할 수 있는 KF-21 핵심무장으로 일명 ‘보라매의 발톱’이라 부른다. 전략 목표에 대한 원거리 정밀타격 체계를 국산화하면 향후 우리나라의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GB는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LIG넥스원이 개발했으며 FA-50 등 국내 운용 중인 항공기에 장착 및 운용이 가능한 Smart Bomb 무기체계이다. 기존 재래식 폭탄에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공격 및 주·야간 전천후 정밀공격은 물론 GPS 교란 대응이 가능하다. 2012년부터 전력화돼 운용 신뢰성도 높다. 국산 전투기의 교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AESA 레이다도 중요도가 높은 항공탑재 장비다. 우리 군과 정부는 2006년부터 전투기용 AESA 레이다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LIG넥스원은 시제 업체로 참여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아래 약 15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FA-50 AESA 레이다 Prototype을 만들어낸 바 있다. 국산 AESA 레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향후 전투기 수출 시 세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층대공방어를 책임질 정밀 유도무기도 선보인다. 항공기와 탄도탄 등 공중으로 침투해오는 다양한 적 위협에 대응하는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인 ‘천궁Ⅱ’와 저고도 침투 공중위협에 대응할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적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핵심적인 국가·군사 중요시설 및 인원을 방호하는 무기체계인 ‘장사정포요격체계’ 등이다. LIG넥스원은 신궁부터 장사정포요격체계,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 장거리급지대공미사일에 이르는 다수 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개발 및 양산에 참여하고 있어,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Korea air and missile defense)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우주 시대에 대비할 첨단 위성 분야 솔루션(Solution)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찰·통신·항법·전자전 위성 및 위성 핵심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초소형위성체계와 다목적실용위성 6호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탑재체 및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이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개발 중인 초소형위성체계는 기존 군 정찰위성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국가안보 대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IG넥스원은 국내 독자적인 위성항법 시스템인 KPS(Korean Positioning System)의 탑재체 분야 사업도 추진하며 차별화된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필요성과 중요성이 입증된 드론과 이에 대응하는 대드론통합체계도 전시에 포함된다.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겸용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재난 상황에서 고립지역에 구호품을 보급하거나 전시에는 분산돼 있는 각급 부대에 군수품 등을 재보급할 수 있다. 급변하는 전장 환경은 드론 탑재 임무장비의 모듈화와 이를 뒷받침할 높은 페이로드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포트폴리오에는 이 같은 요구를 충족할 ‘탑재중량 200kg급 수소연료 수송드론(KCD-200)’도 포함된다.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KCD-200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발과제인 ‘자동비행과 원격조정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VTOL 방식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이다. 고정익-멀티로터 하이브리드 형상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대형 드론으로, 200kg 이상 화물을 탑재하고 반경 50km 이상을 100km/h 이상의 속도로 1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현재 축소기로 비행성능 등을 검증하는 중이며, 2025년까지 비행시험을 완료해 국내 수송드론 분야에 진입할 계획이다.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한다. 탐지 센서와 무력화 장비로 구성되며,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로 적 드론을 탐지한 후 전자광학적외선(EO/IR, Electro Optical/Infra Red) 카메라로 추적해 재머(Jammer)를 이용해 제압한다. 500회 이상 야외 시험을 통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검증했다. 수출 주력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공간을 구성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보병용 중거리유도무기인 ‘현궁’과 발사 체험이 가능한 현궁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공개하며, 아울러 미국 FCT(Foreign Comparative Test, 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에 선정된 해안방어용 유도무기체계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과 함대함 유도무기인 비룡의 개량형으로 대함 및 대지 정밀타격 능력을 확보한 ‘130mm 유도로켓-Ⅱ’도 전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동반자 ‘A1 Society’를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앞서 LIG넥스원이 방산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A1 Society는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LIG와 함께 성장할 협력회사들의 협의회로, 그린광학과 마이크로인피니티, 탈로스 등 9개 업체로 구성됐다. AI Society와 부스를 함께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국제사회의 K-방산에 대한 관심만큼 ‘ADEX 2023’의 열기가 뜨겁다”며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난 이번 아덱스를 계기로 방위산업 4대 강국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LIG넥스원은 각종 최첨단 유도무기와 레이다, 위성체계, 전자전 및 드론체계를 선보여 유도무기 명가의 진면목은 물론, A1 Society로 대표되는 K방산의 든든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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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DUPEX KOREA 2023서 AI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공개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3)’에서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AI-Pedia)’의 베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 다양한 정보를 AI 기술로 스스로 학습해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LLM) 형태의 기업 AI 서비스다.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의 수집과 전 처리, 학습,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구축한다. 또, 계획 수립부터 시나리오 설계, 서비스 개발, 배포까지 1개월 이내 도입이 가능하다. 최초 도입 이후 배포된 서비스의 평가와 분석, 개선 등 고도화 작업도 6개월 이내 완료할 수 있어 단기간에 기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학습이 완료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몇 개의 명령어로 기업 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제안서나 품의서와 같은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에이아이-피디아와 유사한 타사의 기업용 맞춤형 AI 서비스들은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외부 AI와 연동해 개발하는 반면, 에이아이-피디아는 인피닉의 자체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에 설치한다. 그만큼 기업 정보의 외부 유출을 제어할 수 있어 민감한 정보도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다. 인피닉은 이번 공개에 앞서 에이아이-피디아로 사내 메신저 연동 서비스를 구축해 검증을 완료했다.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최적화된 정보를 생성해 메신저로 묻고 답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이다. 또한 올해 9월 해군 주최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에서는 에이아이-피디아 기반 해군 전용 거대 언어 모델 ‘챗고스트(Chat GHOST)’를 선보였다. 챗고스트는 에이아이-피디아로 단기간 동안 콘퍼런스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으로 학습, 현장에서 콘퍼런스 관련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참가하는 DUPEX KOREA 2023에서는 에이아이-피디아를 기반으로 개발한 국방 정보 제공 AI 서비스 ‘루비(RUBY)’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루비’는 국방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데모 버전으로, 음성으로 군 관련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에이아이-피디아는 단순 업무부터 분석이 필요한 업무까지 시간을 절약하고 통찰력까지 제시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군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