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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100 GPU,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슈퍼컴퓨터에 탑재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자사의 A100 텐서코어(Tensor Core) GPU가 탑재된 AI 슈퍼컴퓨터와 대학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은 엔비디아 A100 GPU로 구성된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는 최신 가속 슈퍼컴퓨터인 에이게이트(Agate)를 구축 중이며, 이번 학기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7페타플롭(Petaflop)의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네소타 슈퍼컴퓨팅 연구소(MSI)에 설치되는 에이게이트는 엔비디아 HDR 200Gb/s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크로 265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MSI는 사회 경제적 경향부터 천체에 관한 연구까지 완벽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게이트는 지난 1월부터 MSI 기존 시스템의 13만 8,612개의 GPU 가속 작업을 실행해 온 1,000명의 주요 조사관을 위해 일하는 약 4,500명의 사용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 컴퓨팅 책임자인 제임스 윌겐부쉬(James Wilgenbusch)는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구축하고 있는 가속 슈퍼컴퓨터 에이게이트에 대해 "기초과학 및 인문학을 아울러 모든 분야에 관련된 연구원들과 학생들은 해당 슈퍼컴퓨터를 곧바로 사용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Agate supercomputer at MSI <미국 위스콘신 주 치페와 폴스의 에이게이트 슈퍼컴퓨터는 번인 테스트를 거친다. (사진 제공: HPE)> 윌겐부쉬는 "지질학, 역사학, 정치학 및 마케팅 분야를 비롯해 생명과학 및 인문과학 분야에서 연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해당 분야의 관계자들은 방대한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해결을 돕는 AI 슈퍼컴퓨터 미네소타 보건부(Minnesota Department of Health)는 MSI 시스템의 일부를 활용해 접촉자 추적 및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변이 추적을 위한 게놈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며 코로나 19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윌겐부쉬는 미니애폴리스 신문의 한 기사를 가리키며 "이와 같은 협업은 혁신과 생명 구조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대중에게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가상 GPU를 통한 인디애나 대학 강의 지원 미국 인디애나 대학(Indiana University)은 총 616개의 엔비디아 A100 GPU로 구성된 AI 슈퍼컴퓨터 2대를 구축하고 있다.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구축한 빅 레드(Big Red) 200은 9개의 인디애나 대학 캠퍼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구축한 제트스트림-2(Jetstream-2)는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 및 하와이 대학(University of Hawaii)을 아울러 여러 협력 기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제트스트림-2는 프로세서의 일부를 제공하는 A100의 기능을 활용해 수백 명의 학생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이들은 각각 GPU 성능을 활용해 이미지 분류 등의 인기 있는 AI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인디애나 대학의 한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가상 GPU 기능을 벤치마킹한 논문을 발표했다. 인디애나 대학의 퍼베이시브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Pervasive Technology Institute)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모두를 위한 AI(AI-for-everyone) 이니셔티브 리더인 위노나 스냅차일즈(Winona Snapp-Childs)는 "전체 학생을 한 번에 훈련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GPU 가속 시스템 현재 2,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인디애나 대학의 GPU 가속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178개 학과에 걸친 약 10억 달러 규모의 기록적인 대학 연구 계약 및 보조금 관련 작업의 40% 이상이 해당 시스템에서 이뤄졌다. 스냅차일즈는 "많은 펀딩 기관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머신러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AI와 가속 컴퓨팅은 과학의 경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술이 연구에 보편화되고 필수가 되면서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우리 연구의 절반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연구 작업은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지원한다. 연구원들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코로나 19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추적하는 것부터 수확을 개선하기 위한 쌀의 게놈 연구까지 모든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슈퍼컴퓨팅을 가속하는 델타(Delta)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어바나-샴페인(Urbana-Champaign)의 국립 슈퍼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센터(NCSA)는 800개 이상의 엔비디아 A100 GPU를 탑재한 AI 슈퍼컴퓨터인 델타를 통해 가속 컴퓨팅 사용을 확장하고 있다. 델타를 감독하는 NCSA의 수석 연구원 겸 책임자인 윌리엄 그로프(William Gropp)는 "우리는 전산 고고학 및 디지털 농업과 같은 신흥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컴퓨팅 방법과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동시에 연구원들이 고급 시스템을 보다 광범위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델타를 통해 GPU 기반 컴퓨팅을 활용하며 연구를 가속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이 델타를 비롯한 미래형 시스템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이니셔티브를 포함한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의 AI 활용 사례 미국 플로리다 대학은 하이퍼게이터(HiPerGator) AI 시스템를 통해 가속 컴퓨팅을 활용하고 있다. 조 글로버(Joe Glover) 학장은 헨리 포드(Henry Ford)의 조립 라인이 많은 미국인들에게 자동차를 보급했듯이, 하이퍼게이터 시스템은 많은 이들에게 AI 기술을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은 향후 약 100명의 AI 중심 교수진을 추가로 구성해 전반적인 교육과정에 머신러닝을 적용하고, 2030년까지 약 3만 명의 AI 활용이 가능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퍼게이터 AI는 HDR 200Gb/s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로 1,120개의 A100 GPU를 연결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상위 500개 목록에서 22위에 올랐다. 하이퍼게이터 AI는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레고와 같은 방식으로 스태킹(stacking)하는 방법인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POD)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사용한 덕분에 단 몇 주 만에 구축됐다. AI 슈퍼컴퓨팅의 광범위한 활용사례 이 밖에도 AI 슈퍼컴퓨터는 미국과 유럽에 걸친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연구원들은 6,144개의 A100 GPU를 탑재한 세계에서 5번째로 빠른 시스템인 펄머터(Perlmutter)를 도입했다. •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는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를 기반으로 구축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슈퍼컴퓨터인 CSD3를 선보였으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빠른 교육 시스템이자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인 그린500(Green500) 리스트 3위에 등재됐다. •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는 영국 DiRAC 연구 그룹이 운영하는 4개의 시스템 네트워크 중 최신 버전이자 448개의 A100 GPU를 탑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린셰핑 대학교(Linköping University)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큰 슈퍼컴퓨터인 베르셀리우스(BerzeLiUs)의 본거지이다. 베르셀리우스는 국가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함과 더불어 싱가포르 난양 공과 대학교(Nanyang Technical University) 연구원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용 키트 및 대학 앰배서더 프로그램 활용사례 엔비디아는 AI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DLI 교육기관을 운영 중이다. AI 기술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도메인과 관련된 기초 및 심화 과정의 핸즈온 교육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 교수진 및 연구자들이 DLI 교육에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딥러닝, 가속 컴퓨팅 및 로보틱스에 관한 교육 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교육용 키트다. 최근에는 데이터 사이언스, 그래픽스 및 옴니버스(Omniverse)에 대한 교육용 키트가 출시되었으며 교육용 키트에는 강의 자료, GPU 클라우드 리소스, 자기주도형 DLI 과정에 대한 액세스 권한 등 대학 커리큘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료가 포함돼 있다. 교육자들은 DLI 홈페이지에서 별도 자격 인증 과정 없이 해당 교육용 키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대학 앰배서더 프로그램으로, 자격을 갖춘 교수진과 연구자들이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DLI 워크숍을 무료로 가르칠 수 있는 인증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500달러(한화 약 59만 원) 상당의 DLI 교육 프로그램을 앰버서더십 취득 시 교내 무료로 도입이 가능하며 교육 자료, 실습 노트북, 글로벌 과정 인증서 및 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의 GPU 클라우드 워크스테이션을 함께 추가 비용 없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00개가 넘는 대학 기관에서 앰배서더십을 취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 KAIST, 한양대, 연세대, GIST 등 국내 20개 이상의 대학교에서 이미 DLI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엔비디아의 대학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전 세계적으로 분포돼 있는 고성능 시스템인 슈퍼컴퓨터는 머신러닝 및 가속 컴퓨팅을 통해 과학 분야의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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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의 정확한 시간 동기화 지원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페이스북(Facebook)이 자사의 커넥트X-6 Dx(ConnectX-6 D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안전성, 신뢰성, 확장성, 경제성을 갖춘 최신 오픈 소스 시간 동기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매우 정밀한 타임 키핑(time keeping)과 시간 동기화를 제공하는 OCP TAP(Open Compute Project Time Appliance Project)를 오픈 소싱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엔비디아 커넥트X-6 Dx(ConnectX-6 D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와 프리시전 타이밍 프로토콜(PTP)를 통해 대부분의 상용 제품(COTS) 서버를 정확한 시간 어플라이언스로 전환하고, 데이터센터의 다른 서버와 정밀 타임 키핑을 공유할 수 있는 타임 카드(Time Card)를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서 정확한 시간이 중요한 이유 애플리케이션의 규모가 확장되고 IT 운영 범위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 내의 서로 다른 서버 또는 다양한 대륙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간에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일이 더 중요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베이스가 분산된 경우, 일관성을 유지하고 인과 관계를 표시하려면 정확한 이벤트 순서를 추적해야 한다. 예컨대, 두 사람이 동일한 주식을 매수하려고 한다면 어떤 주문이 먼저 도착했는지 확실히 알아야만 공정성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페이스북에서는 수많은 유저가 매시간 콘텐츠를 게시하고 게시물에 ‘좋아요’, ‘웃겨요’, ‘최고에요’를 누르므로, 각 게시물마다 ‘좋아요’가 달리고, 답글과 이모티콘이 게재되는 순서를 알아야 한다. 데이터를 동기화 상태로 유지하는 한 가지 방법은 각 데이터센터가 각 트랜잭션 후 다른 데이터센터에 업데이트를 전송케 하는 것이지만, 이 방법은 너무 긴 데이터센터 간의 지연 시간으로 인해 시간당 발생하는 수백만 개의 이벤트를 지원할 수 없다. 더 좋은 방법은 각 서버와 데이터센터를 1마이크로초 이내의 정확한 시간으로 동기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사이트는 시간을 추적할 수 있으며, 다른 데이터센터와 이벤트를 공유할 때 각 이벤트의 순서가 별다른 조치 없이도 정확하게 유지된다. 시간 동기화가 정확할수록 애플리케이션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 최근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타임 키핑 정밀도를 80배 높이면(시간 불일치를 80배 낮추면)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실행 속도가 3배 증가한다. 동일한 서버 하드웨어에서 시간을 더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성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간 동기화에서 NIC 및 네트워크의 역할 OCP TAP 프로젝트에서는 타임 카드가 GPS 위성 네트워크에서 시간 신호를 수신하여 처리하고, 위성 신호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며, 시간 서버와 정확한 시간을 공유하는 정확한 방법을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킹, 사용하는 네트워크 카드도 매우 중요하다. <OCP 타임 카드는 정확한 시간을 유지하고, 엔비디아 커넥트X-6 Dx와 같이 PPS 입/출력을 지원하는 NIC와 이를 공유한다(출처: 페이스북 엔지니어링 블로그).> 시간 어플라이언스에서 NIC는 타임 카드에 연결할 PPS(초당 시간 펄스) 포트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각 시간 서버의 NIC와 타임 카드 간에 몇 나노초 이내로 정확한 시간 동기화가 보장된다. 엔비디아 커넥트X-6 Dx는 이를 지원하는 최초의 현대적 25/50/100/200Gb/s NIC 중 하나다. 이는 들어오는 PPS 신호를 필터링하고 확인하며, ASIC의 하드웨어를 통해 내부적으로 시간을 유지하여 정확도와 일관성을 보장한다. 마이크로초 미만의 정확한 타이밍을 지원하는 시간 어플라이언스는 네트워크 시간 프로토콜(NTP)를 사용하는 수백 개의 일반 서버나 PTP를 사용하는 수만 개의 서버와 이러한 타이밍을 공유할 수 있다. 네트워크가 시간 신호, NTP 및 PTP 타임스탬프 패킷에 지연 시간을 추가하므로, 양방향 이동 시간을 측정하고, 지터와 지연 시간을 고려하며, 각 서버의 정확한 시간을 계산한다(PTP가 훨씬 더 정확하므로 NTP를 대체하고 있다). <엔비디아 커넥트X-6 Dx는 PPS 입/출력 포트를 사용하여 타임 카드와의 직접적인 시간 동기화를 지원한다. 또한 하드웨어에서 패킷의 정밀 하드웨어 시간 스탬핑을 수행한다.> 대안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타임스탬프를 찍는 것이지만, 현재 속도의 소프트웨어로 타임스탬프를 찍는 것은 매우 예측하기 어렵고 부정확하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으며, 혼잡이나 CPU 방해로 인해 최대 밀리초(ms) 단위까지 편차가 생긴다. 반면, 커넥트X-6 Dx와 블루필드-2(BlueField-2) DPU(데이터처리장치)는 최대 100Gb/s의 속도로 네트워크에 도달하자마자 인바운드 패킷에 하드웨어 타임스탬프를 적용하고, 네트워크에 도달하기 직전에 아웃바운드 패킷에 하드웨어 타임스탬프를 적용한다. 커넥트X-6 Dx는 네트워크 부하가 높은 경우에도 4나노초(ns) 미만의 타임스탬핑 정밀도 편차로 모든 패킷에 타임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다른 시간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NIC는 일부 패킷에만 스탬프를 찍고, 네트워크 트래픽이 많을 때 타임스탬프 정밀도가 떨어지면서 훨씬 더 큰 정밀도 편차를 보여준다. 엔비디아 네트워킹은 상용 NIC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정밀한 지연 시간 측정을 지원하므로 모든 서버의 시간이 가장 정확하고, 애플리케이션 시간 편차가 일반적으로 1마이크로초 미만(<1us)이다. 네트워크 타이밍이 더 정밀해지면 각 서버의 시간이 더 정확해지므로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그리고 페이스북에서 모든 사용자가 ‘좋아요’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OCP 시간 서버와 엔비디아 NIC 또는 DPU를 사용하여 NTP 또는 PTP를 배포하면 데이터센터의 모든 서버에 매우 정확한 시간이 전파된다> 모두를 위한 정확한 시간 동기화 OCP TAP는 정밀하고 정확하며 모든 조직이 접근할 수 있는 타임 키핑을 지원한다. 페이스북, 엔비디아, OCP의 오픈 타임 서버(Open Time Server)와 개방형 관리 도구는 모든 사람이 손쉽게 채택하여 하이퍼스케일러처럼 사용할 수 있는 비법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정밀 시간 어플라이언스에 필요한 초정밀 타임스탬핑과 네트워크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는 정밀 시간 지원 NIC와 DPU를 제공한다. 블루필드 DPU를 사용하는 경우, Arm 코어에서 PTP 스택을 실행하여 시간 스택을 다른 서버 소프트웨어와 격리하고, 해당 서버 내에서 시간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데이터센터 전체에 바인딩된 최대 시간 오류를 지속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는 이미 더 우수한 시간 서버 및 시간 동기화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시간 기반 명령과 API를 추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개선하고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모두에서 새로운 유형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보다 정확한 타임 키핑을 가능하게 한다. 사양, 설계도, 역학, 자재 명세서 및 소스 코드를 포함한 OCP TAP에 대한 세부 사항은 www.ocpta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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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6종 출시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씽크패드 P1 4세대>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도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씽크패드 P1 4세대(ThinkPad P1 Gen 4) ▲씽크패드 P15 2세대(ThinkPad P15 Gen 2) ▲씽크패드 P17 2세대(ThinkPad P17 Gen 2) ▲씽크패드 P15v 2세대(ThinkPad P15v Gen 2)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을 지원하는 ▲씽크패드 T15g 2세대(ThinkPad T15g Gen 2) ▲씽크패드 T15p 2세대(ThinkPad T15p Gen 2)로 총 6종이다. 이들 제품은 2D/3D 디자인 및 설계, 시뮬레이션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을 지원한다. 탄소 섬유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씽크패드 P1 4세대는 업계에서 가장 가벼운 16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7.7mm 얇은 두께와 1.81kg 가벼운 무게로 최대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또는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A5000 및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를 지원한다. 히트파이프와 증기 챔버, 차가운 공기가 유입될 수 있는 흡입구가 숨겨진 키보드 등 다양한 발열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씽크패드 P1 4세대는 최적의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콘텐츠 크리에이터, 건축가, 디자이너,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은 이동 중에도 전문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전 세대보다 더 슬림한 크기지만 얇은 베젤로 최대 UHD+ 화질의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16:10 화면비를 채택해 보다 편리하게 멀티태스킹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최대 600니트(nit) 밝기로 외부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로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원활한 화상 회의를 위해 FHD 화질의 향상된 웹캠, 돌비 애트모스 지원 스피커를 탑재했다. 전 세대보다 증가한 90Wh 배터리와 넓어진 터치패드로 생산성을 높였다. <씽크패드 P15 2세대 및 씽크패드 P17 2세대> 씽크패드 P15 2세대와 씽크패드 P17 2세대는 정교한 렌더링부터 고도의 연산이 필요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작업까지 폭 넓은 전문 작업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또는 제온 프로세서, 엔비디아 RTX A5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 128GB 메모리와 PCIe 4세대를 지원하는 6TB 스토리지로 끊김 없는 작업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 15.6인치의 최대 UHD OLED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씽크패드 P15 2세대는 터치 스크린 옵션도 지원해 필요에 따라 터치 기반의 직관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가운데 가장 넓은 작업 영역을 제공하는 씽크패드 P17 2세대는 17.3인치 디스플레이로 전문가들의 정교한 작업을 지원한다. 씽크패드 P15v 2세대는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엔비디아 RTX A2000 그래픽카드를 지원하여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UHD 화질, 100% 어도비 색재현율, 600니트(nit) 밝기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로 시각적으로 놀라운 작업 결과물을 표현할 수 있다. <씽크패드 T15g 2세대> 또한, 레노버는 업계 유일의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 그래픽을 지원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도 제공한다. 씽크패드 T15g 2세대는 울트라 퍼포먼스 모드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전력과 성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또는 제온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HDR500 트루 블랙(True Black), 돌비 비전 등 다양한 색 보정 옵션을 지원하는 15.6인치 UHD OLED 터치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 기반 스피커로 생생한 화면과 사운드를 선사한다. 씽크패드 T15p 2세대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 4TB 스토리지, 64GB 메모리를 지원하며, 인텔 썬더볼트 4로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고 연결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할인 및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P1 4세대, 씽크패드 P15 2세대, 씽크패드 P17 2세대, 씽크패드 P15v 2세대는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6GB 램을 3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씽크패드 T15g 2세대와 씽크패드 T15p 2세대 대상으로는 15% 할인에 더해 무료로 256GB SSD를 512GB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큰 폭으로 늘면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했다”며 “전 세대와 비교해 한 층 강화된 성능과 사양,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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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옴니버스’로 구축한 GTC 기조연설 제작과정 공개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지난 4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를 통해 GTC 기조연설 영상을 제작했다.> 엔비디아의 기조연설에서는 슈퍼컴퓨팅, 딥러닝, 그래픽 분야 등 엔비디아의 발전을 조명하는 최신 기술을 시연해왔다.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기술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GTC는 엔비디아 엔지니어와 팀이 일 년 내내 해온 작업들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해당 다큐멘터리에서는 GTC 기조연설 제작에 관한 비하인드와 메타버스를 연결하고 구축하는 툴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모든 것을 통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약 1시간 48분 길이의 GTC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직접 발표한 시간은 단 14초였다. 옴니버스로 스토리를 만들어낸 방법 기조연설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엔비디아 팀은 옴니버스를 통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 또는 서브스턴스 페인터(Substance Painter)와 같은 다양한 산업용 콘텐츠 제작 툴을 사용해 협업했다. <기조연설 발표자료는 아름답게 렌더링된 3D 모델과 풍부한 텍스처로 구성됐다.> 레브 레바레디안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사람들은 매일 훌륭한 툴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해당 툴을 사용하고 보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MDL(Material Design Language), 엔비디아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통해 강화됐다. 엔비디아 팀은 함께 협력해 물리적으로 정확한 머티리얼과 조명으로 사실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옴니버스로 제작한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Station) A100 영상 옴니버스는 아름다운 장면 외에도 더 많은 것을 창조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오토 데스크 마야, 파운드리 누크(Foundry Nuke),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프리미어(Premier) 및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와 같은 산업용 툴과 함께 가장 복잡한 기계를 스테이징 및 렌더링하여 사실적인 영화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를 통해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 A100의 CAD 모델을 물리적으로 정확한 가상 복제본으로 제작함으로써 제품 내부를 소개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프로젝트는 완료하는 데 몇 달이 걸리고, 렌더링하는 데 몇 주가 걸린다. 반면, 옴니버스를 통해서는 애니메이터 한 명이 영상을 만들 수 있었고, 렌더링 작업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 현실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구현하는 옴니버스 피직스(PhysX)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기존 엔비디아 기술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 적용되는 현상을 모델링할 수 있다. 예로써, 엔비디아의 게이밍 부문에서 10년 이상 주요 기술로 활용돼 온 피직스는 옴니버스에서 구현될 경우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다. 옴니버스 엔지니어링 및 연구팀은 옴니버스에서 구현되는 피직스 5의 기능을 강조하는 데모 및 고급 실시간 물리학 시뮬레이션 연구에 대한 미리보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피직스 데모 컬렉션을 옴니버스에서 재렌더링 했다. 해당 데모는 리지드 바디(Rigid Body), 소프트 바디 다이내믹스(Soft Body Dynamics), 비히클 다이내믹스(Vehicle Dynamics), 플루이드 다이내믹스(Fluid Dynamics), 블라스트 디스트럭션 및 프랙처(Blast’s Destruction and Fracture), 플로우(Flow)의 가연성 유체, 연기 및 불 시뮬레이션을 비롯한 피직스의 주요 기술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물리적 법칙을 적용하며 현실 세계를 정확히 구현하는 옴니버스의 핵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옴니버스에서 이용 가능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Sim 현실 세계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신기술의 발판을 마련하는 핵심이며,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이니셔티브에 필수적이다. 옴니버스는 피직스 및 사실적인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모든 종류의 오토노머스(autonomous) 머신을 훈련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기반 드라이브 Sim 데모 구현을 위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공장 주변의 지도를 활용했으며,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해 차세대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가 수행할 다양한 자율기능을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드라이브 Sim을 통해 빛, 날씨 및 교통 상황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전 세계에 그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 BMW 그룹, 옴니버스 통해 미래형 공장 구축 ‘디지털 트윈’은 대부분의 산업 곳곳에 영향을 준다. GTC에서는 디지털 트윈이 자동차 산업에 적용될 경우 어떠한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지 증명하는 근사한 시각 효과가 공개됐다. 독일 BMW 그룹의 미래형 공장(BMW Factory of the Future) 데모는 레이아웃, 조명 및 기계를 포함한 모든 세부 사항을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복제한 BMW 조립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디지털 시뮬레이션’은 충실도가 매우 높고 정확한 실시간 공장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BMW는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립 라인을 재구성하여 작업자의 안전과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공장 내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도록 훈련함으로써 공장 운영의 모든 측면을 최적화한다. 가상의 주방, 가상의 CEO 엔비디아는 세 차례 동안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의 배경이 되는 부엌을 가상으로 복제했으며, 젠슨 황 CEO의 디지털 복제 또한 선보였다. 이는 GTC가 대표하는 기술의 가장 완벽한 본보기이며, 딥러닝 및 그래픽 연구팀의 작업을 여러 엔지니어링 팀 및 사내 크리에이티브 팀과 결합한 결과이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를 통해 GTC 기조연설의 배경 및 젠슨 황 CEO의 디지털 복제를 제작했다.> 젠슨 황 CEO의 디지털 복제 제작을 위해 엔비디아는 얼굴과 몸 전체를 스캔하여 3D 모델을 만든 후, 몸짓과 표정을 흉내내도록 훈련시킨 AI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이후 영상 속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던 부엌이 해체되고 옴니버스의 홀로덱(holodeck)이 드러나자 많은 시청자들은 놀라워했으며, 동시에 영상의 어디까지가 실제이고 어디까지가 렌더링 된 것인지 질문했다. 레바레디안은 "옴니버스는 엔비디아가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면서 구축해온 플랫폼 중 하나"라며 "우리는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3D 툴을 연결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옴니버스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옴니버스의 구축은 가속화될 예정이다. 레바레디안은 "우리가 옴니버스 관련 기술을 제대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에는 우리 모두 옴니버스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링크: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GTC 기조연설 제작과정 영상: https://youtu.be/1qhqZ9ECm70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엔비디아 DGX 스테이션 A100 소개 영상: https://youtu.be/gT59YOdch8M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GTC 기조연설 영상: https://youtu.be/eAn_oiZwU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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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트라이나믹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설계 간소화 및 효율 향상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 www.maximintegrated.co.kr)가 브러시리스 직류(DC) 모터 드라이브 설계를 간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트라이나믹의 완전 통합형 TMC6140-LA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트라이나믹, 간소화된 설계와 배터리 수명 최대화하는 완전 통합형 TMC6140-LA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TMC6140-LA는 폭넓은 전압 범위와 성능이 최적화된 제품으로 서보 모터와 브러시리스 모터, 영구자석 동기모터에 적합하다. 이 3상 게이트 드라이버에는 충전 펌프를 추가하기 위한 핀이 장착되어 최대 100A의 코일 전류를 가진 3상 모터에서 외부 MOSFET의 게이트 전압을 안정화한다. 36핀 QFN(quad-flat no-leads) 패키지로 출시되는 게이트 드라이버는 전압이 10V 미만으로 하강할 수 있는 전력 공구처럼 5V~30V DC와 0.5A 또는 1.0A 배터리 구동식 애플리케이션 등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15V 이하의 애플리케이션 경우 스위칭 레귤레이터 출력을 전원 공급 안정화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출력 시그널을 유지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안정된 작동을 이어간다. TMC6140-LA 3상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는 감지 및 진단을 위해 하단 션트 증폭기 3개를 모두 통합해 전력 효율을 30퍼센트 향상시켰다. 통합형 션트 증폭기는 상태 정보를 위한 전류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아날로그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단락 감지 및 진단 출력은 기기의 상태를 호스트에 보고한다. 이틀 통해 완전한 모터 드라이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위칭 레귤레이터도 통합해 부품 개수를 절반으로 줄여 설계를 간소화한다. 마이클 란듯(Michael Randt) 트라이나믹 모션 컨트롤 설립자는 “통합형 전류 감지 및 진단 기능은 모든 시스템 설계에 복잡한 회로나 부품을 추가하지 않고도 기능 안전성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효율을 30퍼센트까지 증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MC6140-LA 게이트 드라이버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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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메타버스 전략-옴니버스로 실시간 3D 협업 지원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실시간 3D 협업을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원격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3D 협업을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원격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공유된 가상의 3D 세계인 메타버스는 상호 간 대화 및 협업이 가능한 몰입형 환경을 의미한다. 상호 연결된 서로 다른 세계가 모여 실제 우주를 구성하듯 메타버스는 서로 다른 가상 세계의 집합으로 구성된다. 실제로, 대표적인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와 사용자가 가상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및 로블록스(Roblox) 등의 대규모 온라인 소셜 게임은 메타버스의 특징을 반영한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범유행 속에서 협업을 지원하는 화상 회의 도구는 또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활용 사례이다.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기술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메타버스는 디지털과 현실을 불문하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가상 현실(VR) 속 사람이나 사물의 정체성은 계속해서 유지될 뿐만 아니라, 증강 현실(AR)을 통해 또 다른 가상 세계 및 현실 세계로 이동할 수도 있다. <메타버스는 물리적 또는 디지털 세계 어느 한 곳에 얽매이지 않는 플랫폼이다.> 레바레디안은 "우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현실만큼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또 다른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유된 가상 환경에 다양한 3D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이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폭넓은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디자인 협업 및 실제 건물과 공장의 시뮬레이션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제작 등의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 <BMW 그룹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설계되고 옴니버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뮬레이션되는 완벽한 디지털 트윈 공장을 구축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가 메타버스를 통해 세계를 구축하고 연결하는 방법 옴니버스가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세계를 구축하는 방법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픽사(Pixar)의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 상호 교환 프레임워크와 모델링 물리학, 재료 및 실시간 패스 트레이싱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첫 번째는 여러 사용자를 연결하고 3D 에셋의 상호 교환 및 씬 디스크립션(scene description)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옴니버스 뉴클러스(Nucleus)이다. 이는 모델링, 레이아웃, 음영 처리, 애니메이션, 조명, 특수 효과, 렌더링 등 서로 다른 작업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들을 상호 연결하며,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면을 제작하도록 한다. 옴니버스 뉴클러스는 2012년 픽사가 개발한 상호 교환 프레임워크인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SD)에 기반한다. 2016년에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출시된 USD는 3D 데이터를 정의, 패키징, 조립 및 편집하기 위한 풍부하고 공통적인 언어를 고성장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메타버스와 USD의 관계는 웹과 HTML 언어의 관계와 같다. 즉, USD는 메타버스를 지원하는 데 활용되는 고급의 공통 언어이다. 뉴클러스는 가상 세계에서의 변경 사항을 USD 스니펫(snippet)으로 전송 및 수신하도록 여러 사용자의 연결을 지원한다. 두 번째는 컴포지션, 렌더링 및 애니메이션 엔진을 비롯한 가상 세계의 시뮬레이션이다. 물리적 현상에 기반하도록 제작된 옴니버스는 엔비디아 RTX 그래픽 기술을 통해 빛이 실시간으로 가상 세계에 적용되는 방식을 시뮬레이션하여 완벽한 패스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옴니버스 기반 엔비디아 드라이브 Sim(DRIVE Sim)을 통한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 옴니버스는 재료 정의 언어인 엔비디아 MDL(material definition language)을 통해 재료를 구현하는 엔비디아 피직스(PhysX)로 물리적 현상을 시뮬레이션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마블스 앳 나이트(Marbles at Night)는 레이 트레이싱된 동적 조명 및 1억 개 이상의 폴리곤으로 구성된 물리 기반 데모이다.> 또한 옴니버스는 로보틱스의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엔비디아 AI와 완벽하게 통합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플랫폼인 옴니버스는 여러 GPU에 걸쳐 확장되고, 어떤 RTX 플랫폼에서도 실행되며, 모든 기기로 원격 스트리밍된다. 세 번째는 엔비디아 클라우드XR(CloudXR)이다. 클라우드XR은 오픈VR(OpenVR) 애플리케이션의 확장 현실(XR) 콘텐츠를 안드로이드(Android) 및 윈도우(Windows) 기반 디바이스로 스트리밍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및 서버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며, 이로써 사용자는 옴니버스에 자유롭게 연결된다. <실제 현실과 가상 현실을 혼합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메타버스를 가능케 하는 옴니버스 엔비디아는 작년 12월에 옴니버스를 오픈 베타 버전으로 출시하고,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를 올해 4월 오픈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 다양한 산업군의 전문가들이 빠르게 업무에 옴니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애플 본사와 런던의 30 세인트 메리액스 빌딩을 설계한 전설적인 디자인 및 건축회사인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에서는 전세계 14개 국에 걸친 디자이너들이 옴니버스 공유 가상 공간에서 함께 건물을 만들고 있다. 시각효과의 선두주자인 ILM(Industrial Light & Magic)은 여러 스튜디오의 내부 및 외부 툴 파이프라인을 통합하기 위해 옴니버스를 테스트 중이다. 옴니버스는 실시간으로 최종 장면을 렌더링하고 홀로덱과 같은 대규모 가상 세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국적 네트워킹 및 통신회사 에릭슨(Ericson)은 옴니버스를 사용해 5G 전파를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해 밀집된 도시환경에서 다중 경로 간섭을 최소화하고 있다. <에릭슨은 옴니버스를 사용해 밀도가 높은 도시환경에서 실시간 5G 전파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인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옴니버스를 사용해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아이트윈(iTwin) 플랫폼은 4D 인프라 디지털 트윈을 통해 인프라 자산의 구성을 시뮬레이션한 후, 생애주기에 걸쳐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한다.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돕는 메타버스 가상세계는 로봇을 훈련시키는 데 이상적이다. 물리 법칙을 준수한다는 것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기본 기능 중 하나다. 옴니버스는 입자, 유체, 재료, 기계, 스프링, 케이블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가상에서 자연세계를 모델링하는 것은 로보틱스의 기본적인 능력이다. 실제 환경이나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AI 두뇌로 구동되는 로봇이 훈련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만들 수 있다. 로봇들이 옴니버스에서 훈련되면, 로봇공학자들은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을 통해 실제 로봇에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들은 박스 무버(box mover), 픽 앤 플레이스 암(pick-and-place arm), 지게차, 자동차, 트럭, 건물 등 모든 크기와 모양으로 출시될 수 있다. 미래에는 공장이 로봇형태가 되어 내부에 더 많은 로봇을 조정하고, 직접 자동차를 제작하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와 엔비디아 옴니버스가 디지털 트윈을 지원하는 방법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유 세계를 지원한다. BMW 그룹은 연간 2백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BMW는 가장 첨단화된 공장에서 매분마다 자동차를 생산하며, 차량마다 제작법이 다르다. BMW 그룹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완벽한 디지털 트윈 공장을 설립했다. 이는 디지털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옴니버스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옴니버스 지원 공장에서는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계획 시스템을 연결해 공장의 처리량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원격조작을 위해 로봇에 업링크 하는 공장 직원들의 대시보드가 될 수도 있다. 가상 공장을 실행하는 AI와 소프트웨어는 실제 공장에서도 동일하게 실행된다. 즉, 가상 및 실제 공장들은 순환되며 운영될 것이다. 공상과학이 아닌 미래 옴니버스는 USD 유니버설 3D 인터체인지 기능이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대규모 사용자 네트워크를 연결한다. 엔비디아는 주요 설계 툴에 12개의 옴니버스 커넥터(Omniverse Connector)를 보유하고 있으며, 40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개발자는 자신의 커넥터를 작성할 수 있는 옴니버스 커넥터 SDK 샘플코드를 여기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가장 중요한 디자인 툴 플랫폼이 등록돼 있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게임,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건설, 제조, 통신, 인프라, 자동차 분야의 파트너를 모집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또한 갖고 있다. 전세계 컴퓨터 제조업체는 최적의 성능, 신뢰성, 확장성을 갖춘 GPU 가속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검증된 엔비디아 인증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서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구독방식으로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통해 조직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각각의 툴을 사용해 동일한 프로젝트에 대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관련 링크: 액티비전(Activision)과 함께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딥서치(DeepSearch) 탐구 관련 영상: https://youtu.be/cls3ewI8YII 엔비디아 옴니버스 피직스 쇼케이스 관련 영상: https://youtu.be/7ozs5EsvVGE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한 로봇 제작 시뮬레이션 관련 영상: https://youtu.be/RNKzXgky0_g 옴니버스로 구축된 BMW 그룹의 디지털 트윈 공장 관련 영상: https://youtu.be/6-DaWgg4z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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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시간 3D 협업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 지원 강화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세계 최초로 실시간 3D 협업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솔루션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옴니버스 생태계의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초로 실시간 3D 협업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솔루션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의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업계 선도적인 오픈소스 3D 애니메이션 툴 블렌더(Blender) 및 어도비(Adobe)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최신 기능을 전 세계 수백만 엔비디아 옴니버스 사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렌더가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SD)을 새롭게 지원함에 따라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작업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도비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옴니버스에 서브스턴스 머티리얼(Substance Material)을 추가하는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을 선보이며, 옴니버스 및 서브스턴스 3D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머티리얼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디자이너, 아티스트 및 검토자가 공유된 가상 환경에서 주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협업하도록 지원한다. 옴니버스는 숍 아키텍츠(SHoP Architects), 사우스 파크(South Park),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을 비롯한 500개 이상 기업의 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 베타 출시 이후,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부사장 리차드 케리스(Richard Kerris)는 "옴니버스는 메타버스의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세계를 연결한다. 개발자, 파트너 및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엔비디아는 개인 및 대기업을 비롯해 모두가 협업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세계와 같은 놀라운 가상 세계를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뛰어난 몰입감과 연결성을 특징으로 하는 공유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독창적인 디지털 장면을 생성하고, 건축가들은 심미적인 건축물을 구축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들은 가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창작물은 가상 현실에서 완성되고 나면 현실 세계에서도 그대로 구현될 수 있다.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의 저자, 컨설턴트 겸 설립자인 존 페디(Jon Peddie)는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언급했지만, 엔비디아만큼 이러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엔비디아는 모든 디자이너의 요구를 보다 폭넓게 이해함과 더불어, 다양한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공유된 가상 공간에서의 협업을 가능케 해 다양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최초의 플랫폼이다"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의 지속적 확장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옴니버스가 업계에서 빠르게 채택되는 핵심 기술인 픽사(Pixar)의 오픈소스 USD(Open-Source USD)는 옴니버스를 통한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기반이 된다. 오픈소스 USD는 대규모의 팀이 공유된 3D 환경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활용하며 작업하도록 한다. 이러한 개방형 표준 기반을 통해 소프트웨어 파트너는 USD 도입 및 지원, 플러그인 구축 또는 옴니버스 커넥터(Connector)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옴니버스에 확장되고 연결될 수 있다. 엔비디아는 고급 물리 기능을 USD에 추가하기 위해 애플(Apple) 및 픽사와 협력했으며, 수십억 대의 기기에 3D 워크플로우를 제공키 위한 개방형 표준을 도입했다. 또한, 출시 예정인 블렌더 3.0 및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USD를 지원하기 위해 블렌더 및 탄젠트(Tangent)와 협력했다. 블렌더의 최신 엔비디아 버전은 추가적인 USD 및 머티리얼을 제공하며, 새로운 버전은 옴니버스 런처 및 깃허브(GitHub)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블렌더 파운데이션의 이사 톤 루센달(Ton Roosendaal)은 "USD를 블렌더에 통합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링 관련 지원은 업계가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이다. USD 덕분에 블렌더 아티스트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비롯한 스튜디오 파이프라인 및 협업 플랫폼의 높은 성능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와 어도비는 옴니버스와 서브스턴스 3D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머티리얼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는 서브스턴스 3D 애셋 플랫폼에서 공급받거나 서브스턴스 3D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작한 서브스턴스 머티리얼로 직접 작업해 보다 원활한 3D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다. 어도비 3D 및 이머시브(Immersive) 부분 부사장인 세바스티앙 드기(Sebastien Deguy)는 “어도비는 3D 디자이너로 구성된 개방되고 연결된 커뮤니티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 서브스턴스는 업계표준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3D 크리에이터들이 서브스턴스 3D 머티리얼에 접근하도록 함으로써 옴니버스 생태계를 강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는 어도비, 오토데스크(Autodesk),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블렌더(Blender),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 에픽게임즈(Epic Games), Esri(에스리), 골렘(Golaem), 그라피소프트(Graphisoft), 라이트맵(Lightmap), 맥슨(Maxon), 맥닐 & 어소시에이츠(McNeel & Associates), PTC의 온쉐이프(Onshape), 리얼루전(Reallusion), 탄젠트(Tangent), 트림블(Trimble), 렌치(wrnch)와 같은 업계 선도적 소프트웨어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옴니버스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들 록히드 마틴은 옴니버스와 산불 시뮬레이션, 예측, 진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AI 센터 오브 엑셀런스(AI Center of Excellence)는 엔비디아와 함께 비상대응 및 화재진압 전략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록히드 마틴의 AI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대표 아키텍트 샤시 부샨(Shashi Bhushan)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AI를 이용해 산불의 확산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고, 바람, 습기, 지반, 지표면과 같은 환경변수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소방팀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수준의 인간개입을 안내하는 AI에 센서 데이터와 실시간 분석을 조정하는 모델을 개발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숍 아키텍츠는 실시간 협업 및 시각화를 위해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옴니버스를 통해 직원들은 적합한 작업에 적절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모든 결과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확장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을 수 있다. 숍 아키텍츠의 디지털 디자인 및 딜리버리 담당인 지오프 벨(Geof Bell)은 “숍 아키텍츠의 프로세스에서 협업팀 간에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옴니버스는 여러 전문가의 데이터를 하나의 권위있는 방식으로 통합하여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정보를 제시하며 지능적이고 좋은 디자인을 위한 고품질 시각자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에미 어워드(Emmy Award)를 수상하고 장기간 방영돼 온 TV 프로그램 사우스 파크(South Park) 또한 아티스트들이 협력해 다양한 장면을 생성하고 작업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사우스 파크 CIO인 J. J. 프란젠(J. J. Franzen)은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스튜디오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한 장면에 대해 동시에 협업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RTX A6000 GPU와 옴니버스를 사용하면 훌륭한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격 정보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NVIDIA Omniverse Enterprise)는 현재 초기 액세스가 제한돼 있다. 향후 아수스(ASUS), 박스 테크놀로지스(BOXX Technologie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 레노버(Lenovo), PNY, 슈퍼마이크로(Supermicro)를 포함한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구독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의 이용 요금은 1년에 14,000 달러부터 시작하며, 해당 요금제는 최대 5명까지 3D 크리에이터의 동시 접속을 지원하며, ‘뷰어’의 수는 제한이 없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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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 진행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OpenACC와 함께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오는 1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엔비디아와 KISTI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KISTI GPU 해커톤’을 진행한다> 전세계 최고의 전문가 멘토 참여 올해로 2회째를 맞는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는 오픈 이벤트로 KISTI,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팀과 함께 AI 연구와 HPC 코드 가속화 과정을 진행한다. 각 팀은 3명에서 6명으로 구성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참가팀이 선정된다. 4일간의 해커톤 기간 동안 참가팀은 프로그래밍 모델 또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와 병렬 계산을 위한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인 OpenACC 및 쿠다(CUDA)를 이용하여 GPU에서 코드를 최적화하고 성능을 가속화하는 프로젝트를 멘토와 함께 진행한다.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은 참가팀들의 프로젝트 분야에 따라 최적의 멘토 선정 작업을 진행한다. 전세계 최고의 전문가 멘토와 더불어 해커톤 이벤트 또한 GPU 프로그래밍을 모르더라도 코드만 있다면 프로젝트 기간 내에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돼 있다. 마지막으로 매일 진행되는 결과 리뷰는 몰입도를 높이고 생산적인 해커톤 결과를 가능케 한다.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 주요 일정>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 인프라 및 리소스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에서는 최고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좋은 인프라 자원과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커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인프라, 리소스 지원에 이어 스케일 업을 할 수 있는 추후 스케일 테스트 기회까지 제공된다. l GPU 강의, 튜토리얼과 실습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필요 시 DLI 온라인 크레딧 제공). l 엔비디아 본사 엔지니어와 OpenACC 개발팀 멘토링이 제공된다. l 해커톤 기간 각 팀당 KISTI GPU 시스템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뉴론(Neuron), V100). l 해커톤 기간 각 팀당 엔비디아 GPU 시스템 DGX-1 머신에 원격 접속할 수 있다. l MPI를 통해 멀티노드 개발에 성공한 팀에는 최대 160 GPU (20 노드 x DGX-1 with 8 ea V100) 스케일 테스트 기회가 제공된다.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을 통한 프로젝트 성능 향상 엔비디아 GPU 해커톤은 20개가 넘는 전세계 주요 연구소, 기관과 함께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GPU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더라도 단 4일만에 코드 최적화를 통해 6배에서 40배까지 성능 향상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다. <엔비디아 GPU 해커톤 호스트> 프린스턴 대학교 지질학 및 응용 컴퓨터 수학 블레어 교수인 제로엔 트롬프(Jeroen Tromp)는 “과학의 협업(collaborative science)의 가치를 믿는 사람으로서, 대학원생들과 박사후 연구원들의 참여를 뜻깊게 생각한다. GPU 해커톤 참가팀들은 한 주 동안 엄청난 진전을 보였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계속 발전시켰다. 팀원들은 4일 만에 성능을 두 배 이상으로 높였고, 그 이후로 더 많은 최적화를 통해 또 다른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 이러한 속도 향상은 준정적인 글로벌 지구물리학에서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문제를 불러왔다. 엔비디아 GPU 해커톤은 매우 성공이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일 년에 단 한 번 개최되는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의 참가 신청은 여기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9년도에 진행된 제 1회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 주요 하이라이트 블로그와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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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건설; 웨비나 개최건설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오는 8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 건설’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림블 코리아는 오는 8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 건설’ 웨비나를 개최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고 디지털화를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점점 더 많은 건설기업들이 설계 및 시공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계의 변화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특히, 스마트 건설을 위한 핵심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의 자동화, 사업관리의 자동화, 모듈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트림블 코리아의 이훈녕 이사가 이끄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웨비나 관련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전원 및 채팅창에 질문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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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서울여자대학교와 성북구청 주관 '성북미래학교' 온라인 라이브 견학 진행안랩(대표 강석균)이 8월 6일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안랩이 공개한 온라인 견학 전문가 멘토링 화면> 이번 견학은 ‘성북미래학교’ 참여 고등학생들의 평소 관심사에 맞춰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내 악성코드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안 업계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 △업계 전망 △실제 업무 환경 등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이외에도 안랩은 학생들이 다양한 보안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 자료와 업무 공간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랜선 사옥 투어도 제공했다. ‘안랩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은 안랩이 2020년 3월, 청소년들의 비대면 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만 있으면 견학이 가능해 장소적 제약이 없고, 방문 견학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동시 견학 참여를 할 수 있다. 현재까지(2020년 3월~2021년 8월) 17개월간 5397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견학 및 교육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에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진행 노하우와 콘텐츠,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며 “참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와 보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라이브(Live) 견학 참여를 원하는 10인 이상 500명 이하의 단체는 희망 날짜, 인원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