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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라, 16Gbps 고속 전송 실현한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 차량용 0.5mm 피치 ‘5652 시리즈’ 제품화…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 제품군을 ‘FloXY’로 명명교세라주식회사(사장: 다니모토 히데오)가 16Gbps 수준의 고속전송과 X, Y 방향으로 ±0.85mm 가동(F/P※1=170%)하는 구조를 실현한 0.5mm 피치 고속전송 대응 플로팅 기판대기판(Board to Board) 커넥터 ‘5652 시리즈’를 제품화하여 1월 21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샘플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5652시리즈 그리고 당사의 고속 전송 대응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의 제품군의 브랜드명을 ‘FloXY(플록시)’로 명명했습니다. 향후에도 플로팅 커넥터의 라인업을 잇달아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1 F/P F= Floating (플로팅량) / P=Pitch(피치) 제품명: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 ‘5652시리즈’ 용도: 전장, 산업기기, 통신기기 등 판매목표: 초기년도: 50만개 FloXY 제품군 근래 스마트자동차나 전기자동차의 개발보급이 가속되는 것과 동시에 안심·안전 자동차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억제하기 위한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나 AD(자동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Mobility Computer나 IVI※2, LiDAR등의 차량기기는 이전보다 더 대용량의 정보를 통신하는 고기능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탑재되는 커넥터에 대해서도 대용량 통신을 지연 없이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성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 차세대 차재정보통신 시스템In-Vehicle Infotainment system) 신제품 ‘5652 시리즈’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속 전송과 높은 신뢰성을 겸비한 플로팅 기구가 장착된 기판대기판 커넥터입니다. 16Gbps의 고속 전송을 실현하면서 X, Y 방향에 ±0.85mm의 가동(F/P※1=170%)을 실현하여 일반적으로 플로팅 기구에서는 어렵다고 여겨지는 고속 전송의 기계 특성과 전기 특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PCIe Gen.1~Gen.4, MIPID/C-PHY, SATA 3.0, USB 3.1 Gen.1 등 다양한 고속 규격에 준거하여 업계 최초로※3 USB 3.1 Gen.2에도 대응합니다. ※3 0.5mm 피치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 분야. 2020년 12월 당사 조사 감합 높이는 14mm부터 30mm까지 폭넓은 높이의 종류를 갖추어 설계 자유도를 향상시키고 전장기기에서 요구되는 125℃까지의 엄격한 고온 환경에도 대응 가능합니다. 또한, 당사는 시장의 니즈에 따른 300극초의 다극 제품 및 기판간 높이 5mm부터 그 이상의 저배 요구에 대응하는 고속전송 대응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라인업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고속 전송 대응 플로팅 기판 대기판 커넥터 ‘5652 시리즈’ 특징 1. PCIe Gen.4(16GT/s)나 USB3.1 Gen.2등의 고속 전송 규격에 대응 플로팅 기판대기판 커넥터에서 고속 전송 규격PCIeGen.4(16GT/s) 및 업계최초의USB3.1Gen.2대응제품입니다. 또한 특성 임피던스는 85Ω~100Ω를 타겟으로 함으로써 다양한 고속 전송 규격의 대응이 가능합니다. 대응가능규격 PCIe Gen.1 2.5GT/s~Gen.4 16GT/s、USB3.1 Gen.1/Gen.2、MIPI D/C-PHY、SATA3.0 등 2. F/P※1=170%의 플로팅 기구를 실현 0.5mm 피치이면서 X, Y 방향에 ±0.85mm 가동하여 케이스 내부 기판의 설치 위치 차이와 실장 차이를 흡수하는 플로팅 커넥터입니다. 가동 시 발생하는 납땜부의 응력을 완화하여 장기 신뢰성을 실현했습니다. 상반되는 기능인 전기 특성과 기계 특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제품입니다. 3. 전원단자 옵션 원하는 정격전류에 맞추어 신호단자와는 별도로 전용 전원단자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선택사항 대응) 4. 기판간 장착 높이 허용량 일반적으로 기판간 거리가 누적 공차에 따라 변동함으로써 커넥터 접촉부의 유효 감합장이 바뀌어 전송특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5652 시리즈’는 전송규격을 고려한 형상의 최적화로 고속전송 대응이면서 기판간 높이 허용량으로 ±0.75mm의 대응이 가능합니다. 5. 전장(자동차)향 고온도대응, IATF16949에 준거한 공장에서 제조 사용온도범위-40℃~+125℃의 고내열제품으로 ADAS、인포테인먼트 등의 전장기기의 탑재에 적합합니다. 또한 IATF 16949에도 준거한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6. 친환경 RoHS지침 대응 제품 [제품사양]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2Mic1mx) FloXY(플록시) 개요 플록시는 플로팅 기구가 장착된 기판대기판(Board to Board)커넥터시리즈의 제품 브랜드입니다. 기판의 실장 차이와 감합 시의 위치 차이(오프셋)를 X, Y방향으로 가동하여 흡수함으로써 전장, 산업기기 시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을 실현한 제품군. 이번 제품 ‘5652 시리즈’는 16Gbps 이상의 고속 전송 규격 타입으로 ‘HS’를 부가하고 있습니다. RA: 라이트 앵글 타입 있음 첨부자료: 제품사양.pdf 웹사이트: http://global.kyoc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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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상우 공대교수팀, ‘탄소중립’ 가능케 할 미생물 기반 단백질 고품질 생산 시스템 개발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 의약품부터 산업용 효소 생산,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적용 가능한 미생물 기반 단백질 고품질 생산 유전자 발현 시스템 설계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재조합 단백질은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부터 세탁세제와 같은 산업단백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단백질은 온전한 길이와 구조를 갖춰야만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미생물에서 합성된 재조합 단백질은 여러 단계의 정제과정을 거친 후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생산공정의 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목적 단백질의 발현량을 높이거나 세포 내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하기 위한 균주 개량기술이 개발됐다. 그러나 ‘전사’와 ‘번역’이 동시에 일어나는 미생물의 유전자 발현 시스템에서는 전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대로 번역돼 불완전한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프로모터(전사효율)와 5‘ UTR(Untranslated region, 비번역부위) 공학으로 발현량을 높일 경우 손상된 주형(mRNA)에서 합성되는 불완전한 단백질의 양도 함께 증가한다. 서상우 교수팀이 새롭게 개발한 단백질 품질관리 시스템(ProQC)은 기존의 발현시스템을 이해하고 새롭게 발굴된 생물학적 부품들을 재설계함으로써 비손상 mRNA만을 주형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고품질 단백질 생산 시스템이다. 진핵세포에서는 전사가 완료된 mRNA에서 번역이 개시되는데, 이를 모방해 미생물에서도 3’ 말단이 번역개시를 조절하도록 Toehold switch(trans-activating RNA의 개선된 형태로 trigger RNA가 발현돼 5’ 말단과의 상보적인 결합을 통해 RNA 구조를 풀면서 번역이 개시됨)를 재해석해, mRNA의 3‘ 말단에 cis 형태로 trigger 서열을 삽입했다. 재설계된 발현시스템에서는 전사과정이 끝나야 3’ 말단의 cis-trigger가 노출되고 바로 이 cis-trigger가 동일한 mRNA 5’ 말단의 구조(번역개시를 억제하고 있는)를 풀어주면서 단백질 합성이 시작된다. 이때 mRNA는 5’ 말단 서열의 일부와 3‘ 말단 서열의 일부가 결합한 상태로 원형이 된다. 새로운 유전자 발현 시스템인 ProQC 시스템을 다양한 단백질에 적용해 본 결과 개발된 DNA 카세트를 적용한 미생물이 온전한 길이의 단백질을 150%~250%가량 더 많이 합성했으며 자연적 발현 시스템에서 불완전 단백질이 많이 합성될수록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ProQC 시스템의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대사산물의 생합성 경로에 도입했고 목적 단백질의 발현카세트만 바꿨음에도 기존 시스템 대비 ProQC 시스템을 적용한 미생물에서 대사산물 생산성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서상우 교수는 “이 연구에서 개발한 유전자 발현 시스템은 미생물 스스로 고품질의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합성하게 만들며, 기존의 재조합 단백질 생산 전략에 한 단계 더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미생물 세포공장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 산업용 효소 등을 포함하는 재조합 단백질과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 화합물 생산공정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2월 5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 화학 생물학(Nature Chemical Biology)’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연구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Korea Bio Grand Challenge 사업,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논문명 및 저자 정보 논문명: Synthetic protein quality control to enhance full-length translation in bacteria 게재지: Nature Chemical Biology (2021) DOI: 10.1038/s41589-021-00736-3 제1저자: 양진아(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한용희(서울대학교 박사과정) 교신저자: 서상우(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연구 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9-021-00736-3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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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OG 스카 G733’·‘ROG 플로우 GV301’ 등 최신 AMD CPU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7종 공식 출시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가 최신 AMD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ROG 스카 G733’, ‘ROG 플로우 GV301’ 등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공식 출시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수스 ROG 스카 G733 오늘 공개한 신제품은 △ROG 스카 G733 △ROG 플로우 GV301 △ROG 스트릭스 G G713 △ROG 스트릭스 G G513 △ROG 제피러스 GA503 △TUF FA706 △TUF FA506 등으로 구성됐다. ROG 스카 G733은 최신 사양을 탑재한 17인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으로 e스포츠에 최적화됐다. 최신 AMD R9-5900HX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 GPU를 탑재하고 최대 300Hz의 고주사율과 3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ROG 스카 모델 중 최초로 광학식 키보드를 탑재해 빠른 응답성과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며 9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접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오디오 성능이 향상됐고 냉각 성능과 소음 역시 한층 개선됐다. 공식 가격은 21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플로우 GV301은 ASUS ROG 최초의 투인원 게이밍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해 태블릿, 노트북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5.8mm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에 1.3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으며 최대 8코어 AMD R9-5900HS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 GPU, 1TB PCIe® 3.0 SSD를 탑재해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의 FHD 또는 4K UHD 패널 중 선택할 수 있고 풀 사이즈의 엣지 투 엣지 키보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식 가격은 16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 시리즈는 모든 게이머를 위한 ROG 게이밍 노트북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따라 17인치 노트북인 ROG 스트릭스 G G713와 15인치 노트북인 ROG 스트릭스 G G513으로 구성된다. 최대 AMD R9-5900HX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GPU를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는 300Hz 고주사율과 3ms 응답 속도의 FHD이다. 공식 가격은 18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제피러스 GA503은 컨버터블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15인치 투인원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AMD R9-5900HS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를 탑재해 고성능을 발휘하며 공식 가격은 266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TUF FA706, TUF FA506은 최대 AMD R7-58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키스톤 기능을 통해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공식 가격은 17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ASUS는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 1일부터 11번가에서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7% 할인 쿠폰과 게이밍 백팩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Live On ASUS’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및 오픈마켓에서 ASUS 제품을 구매하고 각 구매처에서 포토 리뷰 또는 SNS 리뷰를 등록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리뷰 인증을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리뷰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BHC 치킨 쿠폰 등이 선물로 증정된다. 한편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AS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ve On ASUS 리뷰 이벤트: http://asus-review.com/ 웹사이트: http://kr.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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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CES 2021에서 의료·생활·산업·모빌리티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친화 솔루션 선보여 “인간과 환경보호 위해 AI와 커넥티비티 신뢰”‘Sustainable #LikeABosch’ 태그라인과 함께 보쉬는 CES 2021 버추얼 전시회에서 건강, 생활, 모빌리티를 위한 인텔리전트, 지속 가능한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보쉬 CES 2021 Live Webcast에서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돕는 AIoT를 형성하기 위해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결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AIoT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건강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해 보쉬는 데이터, 인공지능, IoT가 제공하는 가능성을 활용하는 AIoT가 기술 솔루션으로 사람과 환경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돕는 AIoT를 형성하기 위해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결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AIoT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2021 버추얼 전시회에서 보쉬가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셀프러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트랙킹용 웨어러블(wearables) 및 히어러블(hearables) AI 센서이다. AI 자체가 센서상에서 구동되기 때문에(엣지 AI, edge AI) 운동 세션 중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어 에너지 효율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향상된다. 또한 보쉬는 공기질, 상대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선보인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있어 특히 중요한 데이터인 공기 중 에어로졸 농도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보쉬의 보안 카메라 또한 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기여할 수 있다. AI는 고객사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통합된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메라 솔루션은 접촉 없이 익명으로 오차범위 0.5도 이내의 정밀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보쉬의 스타트업 Security and Safety Things가 제공하는 오픈 카메라 플랫폼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매장 내 방문객 수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지침이 제한하는 인원수를 초과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2021 CES® 혁신상을 수상한 보쉬의 4개 솔루션 중 하나이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또 하나의 기술은 손가락 스캐닝을 통해 빈혈을 감지하는 휴대용 헤모글로빈 모니터(portable hemoglobin monitor)이다. 이 디바이스는 의료체계가 잘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 특히 적합하다. AI가 탑재된 헤모글로빈 모니터는 30초 이내 결과를 보여주며 실험실 검사 또는 혈액 채취가 필요 없다. 현재 혁신적인 보쉬 기술이 건강 및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는 코로나바이러스 PCR 검사를 위한 보쉬 바이벌리틱(Vivalytic) 검사 디바이스이다. 이는 결과를 더욱 빠르게 보여준다. 실험실, 의사 집무실, 요양병원, 병원들은 5개의 검체를 동시에 39분 안에 분석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개선으로 양성 검체의 경우, 30분 이내에도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분석 디바이스와 검사 카트리지로 구성된 바이벌리틱(Vivalytic) 시스템은 보쉬의 기업 연구 및 어드벤스 엔지니어링, 보쉬 헬스케어 솔루션(Bosch Healthcare Solutions), 로버트 보쉬 병원(Robert Bosch Hospital)의 오랜 협업의 결과이다. ◇Sustainable #LikeABosch: 보쉬, 기후 변화 대응 선도 최근 독일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IoT는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기후 변화 대응에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제조, 건설 기술의 포괄적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독일이 파리협약 탄소저감 목표의 절반 정도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출처: Accenture). 보쉬는 이런 노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보쉬의 올해 CES 태그라인 ‘Sustainable #LikeABosch’는 보쉬가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한 측면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LikeABosch 이미지 캠페인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함으로 누구나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체 측정에 따르면 보쉬는 전 세계 400개 사업장에서 2020년부터 탄소중립을 지키고 있다. 보쉬는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조달에 있어 순배출 제로(net zero carbon emissions)를 달성하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의 다음 단계는 구매 조달부터 제품 사용까지 전체 가치 사슬(value chain)에 걸쳐 배출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보쉬는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으며 2030년까지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Upstream and Downstrea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 절감한다는 구체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했다. 보쉬의 기후 변화 대응 성과는 비영리 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A 리스트에 추가되며 외부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보쉬는 2020년 설립된 자문 회사 보쉬 클라이밋 솔루션(Bosch Climate Solutions)을 통해 자사의 선구적 기후 변화 대응 경험을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쉬의 스타트업은 지능형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계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플랫폼(cloud-based energy platform)을 포함한 다수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보쉬는 이 플랫폼을 이미 1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적용했으며 이는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자사의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나아갈 방향은 디지털, 지속 가능성: 산업 AI로 폴 포지션 확보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지속 가능성의 길을 다져준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자사가 진출한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AIoT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이다. 이를 위해 보쉬는 기계에 사람처럼 행동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물리적 세상을 설명해 주는 산업 AI에 의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윤리적 지침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지침을 위해 보쉬는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통제력을 갖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AI 윤리 강령을 마련했다. 제조에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보쉬는 빌딩 및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들에 체계적으로 커넥티비티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런 제품 중 하나가 개인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저(energy manager)이다. 히트 펌프, 태양광 시스템과 결합하게 되면 에너지 매니저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60%까지 절감해준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기차 운전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분석을 사용하는 배터리 인 더 클라우드(Battery in the Cloud)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최대 20%까지 절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맞춤화, 커넥티드 서비스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차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다. 차량용 컴퓨터(vehicle computers)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자 시스템 분야에서 자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보쉬가 쏟는 노력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보쉬의 새로운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시스템(Cross-Domain Computing Systems) 사업부는 올해 초 1만7000명의 규모로 출범했다. 이 사업부에서 보쉬는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차량용 컴퓨터, 센서, 제어장치를 위한 자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새로운 기능들을 도로 위에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성, 달 탐사에 기여: 보쉬 AI 지구의 도로에서 우주까지: CES 2020에서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위한 SoundSee AI 센서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보쉬는 올해 달을 주목했다. NASA의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Tipping Point Program)의 하나로 보쉬는 아스트로보틱(Astrobotic), 와이보틱(WiBotic), 워싱턴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와 함께 달에서 오퍼레이션되는 작은 로봇을 위한 인텔리전트 조정 및 무선 충전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피츠버그와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보쉬 연구원들이 AI 기반 인텔리전트 데이터 분석,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으로 기여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보쉬 AIoT 솔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AIoT의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의 핵심 역할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현재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AIoT의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업들 만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쉬 그룹 개요 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40만여명(2019년 12월 31일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19년 총 매출 777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Mobility Solutions),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 Technology)의 4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됐다. IoT 선도 기업으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한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리고 IoT 클라우드와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커넥티드 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 지능(AI)을 포함하거나 그 도움을 받아 개발 또는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생활(connected living)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Robert Bosch GmbH) 및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440여개 자회사 및 현지 법인으로 구성됐다.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의 미래 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126개 사업장에서 7만26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과 3만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보쉬는 18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로버트 보쉬(1861~1942)에 의해 ‘정밀기계 및 전기공학 워크샵(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됐다. Robert Bosch GmbH의 특수한 지배구조는 보쉬 그룹이 장기 계획 수립 및 미래 대비를 위한 사전 투자가 가능하도록 기업 경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Robert Bosch GmbH의 지분 94%는 자선재단인 로버트 보쉬 재단(Robert Bosch Stiftung GmbH)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보쉬 가족, 보쉬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 Robert Bosch GmbH가 갖고 있다. 주주 의결권의 대부분은 신탁법인인 로버트 보쉬 신탁회사(Robert Bosch Industrietreuhand KG)가 갖고 있다. 경영 기능은 신탁회사가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bosch.com, www.iot.bosch.com, www.bosch-press.com, www.twitter.com/BoschPress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