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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양도 받을 중소.벤처기업2차모집경기도, 삼성전자 보유 특허 200건 무상 양도 받을 중소ㆍ벤처기업 2차 모집 □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 지분 전부 무상 양도 - 11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경기도청 및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게시공고 확인 가능 -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ㆍ벤처기업 대상 □ 기술이전(양도)를 통한 도 내 중소ㆍ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도모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ㆍ벤처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ㆍ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ㆍ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로 무상양도 받을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콘텐츠 관리 방법 및 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어방법'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6개 분야 총 200건이다.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 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각 특허권의 권리만료일은 2025년~2035년으로 만료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이 개방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연계해 줄 계획으로,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능력을 심사해 2022년 2월 중 양도기업 확정 및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준비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techfree@g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삼성전자(주)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시 도와 삼성전자는 2021~2022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었다. 지난 3월 진행된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 기업 1차 모집에서는 최종 31개 기업이 선정돼 61개 기술을 양도 계약 체결했다. 한편, 1차 모집 시 6:1의 경쟁률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얼굴 인식장치 및 그 제어 방법' 기술을 양도받은 A기업은 특허기술을 가정용과 병원용 '고주파 자극 치료기'에 적용했다. 이 기업은 얼굴 영상 및 타깃 영상 인식 시 내적환경변화나 외부 조명 등의 외적 환경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도록 고도화 시키는 등 내년 10월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ㆍ공고란과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일반공고란 또는 경기기술마켓 홈페이지(ggtec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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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AI 컨설팅 통해 양산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구축사업 진행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타는 최근 AI 컨설팅을 통해 ‘양산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영상 속 사람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해 시간대별 방문객 집계는 물론, 어르신·가족·청년 등 방문객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공공장소, 주요 통행로에 직접 설치해 집계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지역의 영상을 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낮은 비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지 및 유적지, 공원 등의 시설물 운영 계획을 위해서는 매년 방문객 집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계수를 진행할 경우 수치를 신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비용적인 문제가 크다. 이에 노타는 사람 대신 분석·통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술적, 비용적 부담을 줄였다. 노타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CCTV 영상을 활용해 유동인구의 정보를 추출하고, 저사양의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다수의 영상을 영상의 재생시간보다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 뿐만 아니라 알고리즘이 1차로 어른, 아이를 구분하고 2차로 감지된 인물의 이미지와 데이터 통계까지 추출해 단순 인원수를 측정하는 수준을 넘어 어떤 방문객이 어떤 비율로 얼마나 방문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개발 이후, 노타는 TITAN X에서 약 15~20 FPS의 성능을 내던 기존 양산시의 딥러닝 모델을 GTX 1050 TI에서 72FPS의 성능을 보이는 ‘노타 경량화 모델’로 대체했고, 양산시 방범용 CCTV 3개의 영상에 모델을 적용한 결과, 평균 95%의 정확도로 인원 통행량을 측정하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양산시는 양산천 둔치 일대 건강 걷기 등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을 시작으로 삽량문화 축전, 웅상회야제, 건강 걷기대회 등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축제, 행사의 방문객 분석도 해당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타는 양산시와 교통량 측정 모델 구축과 관련한 테스트 및 사업 진행도 논의 중에 있다. 노타 담당자는 “양산시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된 모델은 이미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 미국 캘리포니아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두바이 HPE 사업 등에 적용해 해외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AI 컨설팅 및 AI Model 개발을 통해 피플 카운팅뿐만 아니라 방문객 성별·연령대 분석, 직원 근태 관리, 출입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앞으로 고객사가 원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not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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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 황, 11월 진행되는 GTC서 AI 혁신사례 공유하는 기조연설 진행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1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 세계 저명한 AI 연구진 및 산업분야 리더들이 GTC에 참여한다. <1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되는 GTC에 전세계 AI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국내시간 기준으로 11월 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개되며, 시청에는 별도의 등록이 필요하지 않다. 이번 GTC는 딥 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 로보틱스, 데이터 센터/네트워킹 및 그래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20만 명 이상의 개발자, 혁신가, 연구원 및 크리에이터들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사들은 의료, 운송, 제조, 소매 및 금융과 같은 세계 최대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아니마 아난드쿠마르(Anima Anandkumar)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명예교수 겸 엔비디아 머신러닝 디렉터 앨런 아스푸루-구직(Alan Aspuru-Guzik)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화학·컴퓨터공학 교수 앨런 벡커(Alan Bekker) 스냅(Snap) 대화형 AI 부문총괄 새미 벤지오(Samy Bengio) 애플(Apple) AI·머신러닝 시니어 디렉터 케이 퍼스-버터필드(Kay Firth-Butterfield) 세계경제포럼(WEF) AI·머신러닝 총괄 악셀 건(Axel Gern)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s) CTO 페이페이 리(Fei-Fei Li),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컴퓨터공학 교수 키스 페리(Keith Perry),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CIO 벤카테시 라마나탄(Venkatesh Ramanathan) 페이팔(PayPal) 데이터과학부문 디렉터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오픈AI(OpenAI) 공동설립자 겸 총괄 과학자 팀 스위니(Tim Sweeney) 에픽게임스(Epic Games) 창업자 겸 CEO 니르 주크(Nir Zuk) 팔로 알토 네트워크(Palo Alto Networks) 설립자 겸 CTO 이외에도, 아마존(Amazon) Arm,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바이두(Baidu), BMW, 도미노(Domino’s),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페이스북(Facebook), 포드(Ford) 구글(Google), 크로거(Kroge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IT, 미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레드햇(Red Hat), 롤스로이스(Rolls-Royce), 세일즈포스(Salesforce), 삼성, 서비스나우(ServiceNow), 스냅, 볼보(Volvo), 월마트(Walmart), WPP를 포함한 수백 개의 다른 조직들도 참석한다. 엔비디아의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인 그레그 에스테스(Greg Estes)는 “GTC는 개발자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세계 최고의 혁신가, 과학자 및 연구원으로부터 AI, 가속 컴퓨팅 및 컴퓨터 그래픽의 최신 발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GTC에서는 스타트업, 학계 및 대기업이 한데 모여 참석자들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계를 넘어 협력하며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GTC는 고성능 컴퓨팅에서 그래픽 AI 혁신의 전선인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과 같은 영역까지 다뤄왔다. 기조연설과 강연은 기업 및 IT 리더들에게 AI, 머신러닝 및 자연어를 포함한 현대적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안전하고 가속화된 데이터 센터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 콘텐츠, 신규 트레이닝 제공 GTC에서는 혁신적인 젊은 기업을 교육, 정보 및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풀 트랙(full track) 세션이 진행된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8,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다. 저명한 회사 설립자나 유명한 업계 파트너를 포함한 7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발표할 예정이며, 대화형 AI, 신약발견, 자율 시스템, 신흥 시장 등과 관련된 내용이 다뤄진다. GTC 참석자들은 또한 AI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를 통해 기술을 구축하고 숙달할 수 있다. DLI는 여러 시간대에 걸쳐 4개 언어로 진행되며, 초급부터 고급 코스가 마련돼 총 14개의 올데이 교육 워크샵을 제공한다. ‘딥 러닝 기초’와 같은 기존 과정과 ‘쿠다(CUDA) C++ 애플리케이션을 멀티 노드로 확장하는 법’, ‘데이터 엔지니어링 파이프라인 가속화’와 같은 새로운 교육 과정이 포함된다. 워크샵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엔비디아 DLI 인증 강사가 진행하며, 획기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기술 지식을 제공한다. 참석자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서 또한 제공한다. 모두를 위한 AI 엔비디아는 GTC를 전 세계 모든 커뮤니티에서 참여 가능한 공개 이벤트로 구성했다. 세션들과 연사들은 그동안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개발자, 연구원, 과학자, 교육자, 전문가 및 학생들에게 지닌 정보를 공유하고 영감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더 나은 데이터 세트 구축하기’, ‘포괄적인 AI 만들기’ 같은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에 무료 DLI 액세스를 제공하기위해 W.AI와 LatinX를 포함한 여러 조직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GTC에서는 아프리카, 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의 비즈니스 및 기술 주제를 다루는 데 중점을 둔 일련의 신흥 시장 세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케냐 AI 센터오브 엑설런스(Kenya AI Center of Excellence), 가나 파이썬(Python Ghana), 칠레 인리아 연구 센터(Inria Research Center)를 포함한 저명한 기관, 스타트업, 대학들이 신흥 시장에서 어떻게 AI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GTC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무료 참가 등록은 https://www.nvidia.com/ko-kr/gtc/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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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안텍, 감사의 달 10월 맞이 ‘대한민국 파이팅 이·로·운 이벤트’ 진행게이밍 모니터 명가 래안텍(대표 신은정)은 감사의 달 10월을 맞아 자사 인기 모니터 17종을 대상으로 모델에 따라 5천·1만 원권 신세계 상품권(지류)을 비롯하여 SNS에 포토 후기 등록 시 추첨을 통해 M.2 NVMe SSD까지 증정하는 ‘래안텍 모니터,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다 - 10월 맞이 래안텍의 이·로·운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경찰의 날, 독도의 날 등 감사한 날이 유독 많은 10월을 맞아 모두에게 이로운 그 마음을 공유하고자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 안내가 반영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대상 모니터를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5천 원 또는 1만 원권 신세계 상품권이 100% 진행된다. ▲ ArkCell 24FF144 IPS FHD 165 게이밍 무결점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전 모델 무결점을 기본으로 IPS/TN 패널, 165Hz 고 주사율, WQHD 해상도, 프리싱크, HDR 등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하여 60W PD 기능 지원 모니터, 4K·UHD 초고해상도와 노트북·맥북·카메라 등의 연결을 위한 Type-C 단자, 시력 보호 기능 등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모니터까지 다양한 환경의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5천 원권 상품권 대상 모델은 FA2760CE, FA2760CE CB, Q2775CE CB, QA2760CE, QA2760CE 멀티스탠드 등 PANTHEON 시리즈 5종을 비롯하여 Q2775K, Q2775P(TN), Q2775P(IPS), QA2740P 등 EdgeArt 시리즈 4종, 그리고 RAC27FG165, RAC27CG165, 24FF144 등 ArkCell 시리즈 3종이다. 1만 원권 상품권 대상 모델은 U32CU60PB, U32CU60PW 등 PANTHEON 시리즈 2종과 Q3275K, QA3260K, Q3410P 등 EdgeArt 시리즈 3종이다. 더불어 M.2 NVMe SSD가 증정되는 포토후기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대상 모니터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2장 이상의 모니터 사진을 등록하고 필수 태그와 함께 ‘raeantech’ 계정을 태그 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11월 7일까지 등록을 완료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래안텍 RASSD620 M.2 NVMe SSD 1TB/512GB/256GB’이 용량별로 1개씩 증정된다. 당첨자는 11월 12일 오후 1시 유튜브 래안텍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메인 모델인 ‘ArkCell 24FF144 IPS FHD 165 게이밍 무결점’은 IPS 광시야각 패널과 함께 165Hz 고 주사율과 Real 5ms(GtoG)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게임에 최적화된 F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24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이다. 또한,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비롯하여 또렷한 명암과 컬러를 통해 더욱 사실적인 화면을 구현하는 HDR 기능, 화면 끊김 현상을 방지해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는 nVIDIA G-Sync 호환 및 AMD FreeSync 등 몰입화된 게이밍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래안텍 모니터,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다 - 10월 맞이 래안텍의 이·로·운 이벤트!’ 프로모션은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내 공식 판매처를 통해 진행되며, 제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판매 페이지 및 래안텍(www.raeantech.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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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오디오 전송 플랫폼 ‘DTS 플레이파이’, 노바텍 시스템 반도체에 적용차세대 오디오, 이미징 및 센싱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엑스페리(Xperi, NASDAQ: XPER, 코리아 대표 유제용)의 자회사 DTS®는 TV 반도체 공급업체인 노바텍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Novatek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이하 노바텍)의 TV용 SoC 제품군에서 DTS 플레이파이(DTS Play-Fi®)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유수의 TV 제조업체들은 노바텍의 SoC 솔루션을 통해 DTS 플레이파이의 다양한 기능을 제품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 <DTS는 TV 반도체 공급업체인 노바텍의 TV용 SoC 제품군에서 DTS 플레이파이를 지원한다.> DTS 플레이파이는 와이파이를 통해 고품질 무손실 오디오를 전송하는 무선 오디오 플랫폼으로 ▲가정 내 TV 오디오 스트리밍 및 주요 음악 서비스의 멀티 룸(multi-room) 음악 재생 ▲와이파이(Wi-Fi) 활용 앱 기반(app-based) 헤드폰 스트리밍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비롯한 업계 최고의 무선 오디오 기능을 TV 제품에 제공한다. DTS 플레이파이는 업계 표준 와이파이를 사용하므로 제품 설계 시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제조업체는 기존 포트폴리오 내의 폭넓은 제품군에 향상된 무선 오디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노바텍은 세계 최대 TV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공급업체 중 하나로, 자사의 최신 스마트 TV SoC 솔루션을 통해 DTS 플레이파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바텍의 라이선스 업체들은 해당 턴키 솔루션을 활용해 DTS 플레이파이 적용 앰프, 사운드바, 스피커 및 서브우퍼 등의 기기와 연결되는 TV를 설계할 수 있다. DTS 플레이파이는 현재 30개 이상 브랜드의 수백 개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브랜드에 제약 없이 플레이파이 적용 TV에 연결해 서라운드 사운드 및 가정용 오디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노바텍 VISG 부문 총괄 매니저 지미 수(Jimmy Su)는 "최근 멀티 채널 스트리밍 콘텐츠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실에서 편안하게 홈 시네마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DTS 플레이파이는 소비자들이 전선, 케이블, 어댑터 박스 등의 복잡한 연결장치 없이 홈 시네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와이파이에 기반한 혁신적 기술을 통해 TV 제조업체들이 별도의 하드웨어 비용 추가 없이 기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DTS 플레이파이 총괄 매니저 대니 라우(Dannie Lau)는 "노바텍의 SoC 솔루션은 오늘날 시장을 선도하는 수많은 브랜드와 TV에 사용되고 있다"며, "제조업체들은 노바텍의 DTS 플레이파이 지원을 통해 강력한 무선 오디오 기능을 갖춘 TV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DTS 플레이파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play-fi.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DT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dts.com 또는 DTS 페이스북,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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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CEO,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젠슨 황 CEO> 올해 선정된 명단에는 조 바이든(Joe Biden),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와 같은 정치 지도자,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스티븐 연(Steven Yuen)과 같은 예술인, 시몬 바일스(Simone Biles), 톰 브래디(Tom Brady)와 같은 인기 스포츠선수가 포함됐다. 젠슨 황을 제외한 기술 비즈니스 관련 인물로는 팀 쿡(Tim Cook),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선정됐다. 타임즈는 젠슨 황을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CEO 중 한 명’이며, ‘자비로운 관리자이자 과학과 기술 교육에 대한 관대한 후원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1993년에 엔비디아를 설립했으며, 창립 당시부터 회장, CEO, 이사회 위원직을 겸하며 활동해왔다. 엔비디아는 PC 그래픽에서 시작하여, 오늘날 게임 시장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 1999년,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창안한 GPU는 실시간 음영처리 프로그래밍을 통해 현대적 컴퓨터 그래픽을 재정의했으며, 병렬 컴퓨팅의 변혁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GPU 딥 러닝 기술을 토대로 컴퓨팅의 다음 시대라 할 수 있는 현대적 AI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컴퓨터,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탑재되어 세계를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두뇌 역할을 하고 있다. 젠슨 황은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 및 모리스 창(Morris Chang) 박사 모범 리더십 상 수상과 더불어 대만 국립 자오퉁 대학(Taiwan’s 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 타이완 국립 대학(National Taiwan University) 및 오리건 주립 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는 젠슨 황을 재임 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세계 100대 CEO로 선정했으며, 2017년 포춘(Fortune)은 그를 올해의 사업가로 선정했다. 엔비디아 창립 이전에 젠슨 황은 LSI 로직(LSI Logic)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즈(Advanced Micro Devices)에서 근무했으며, 오리건 주립 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 전기공학 학사 학위 및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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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 구축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이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자체 VPN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자사의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FortiGate NGFW)’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포티넷코리아가 개발한 FG-600E>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은 1969년 설립 이후 시험인증, 국민안전, 기업지원, 해외인증, 연구개발 및 지역특화 등 모든 산업 영역에서 기업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대표 국제공인 시험인증 연구기관이다. KTC는 업무 처리 용량 증대 및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근무 등의 비대면 수요 증대로 새로운 근무 조건 및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와 그에 따른 보안 정책 수립이 필요했다. 특히 지역 연구소에서 처리된 시험인증 정보는 본원에서 취합, 보관,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본원 및 지역 연구소, 센터 등 전국 9개 지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속도 향상이 시급했다. 이에 다양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차세대방화벽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됐다. KTC는 2022년에 구축 완료될 새로운 업무 시스템의 보안도 함께 관리하기 위해 차세대방화벽의 유연한 확장성은 물론, 높은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유무선에 대한 동일 보안 정책 적용 등이 가능한 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KTC는 최종적으로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FortiGate NGFW)인 FG-600E와 FG-60E,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인 ‘포티애널라이저 200F (FORTIANALYZER 200F)’를 선택했다. 특히 포티넷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방화벽 부문 10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는 등 성능과 안정성을 높게 인정받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간단하고 손쉬운 운영 관리, 자유자재로 추가 변경이 가능한 GUI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포티넷은 KTC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시에 전문 엔지니어를 투입해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작업을 진행했으며, 안정적으로 차세대방화벽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KTC가 선택한 포티게이트(FortiGate) 차세대방화벽은 네트워크 엣지에서 코어, 데이터 센터, 내부 세그먼트, 클라우드까지 유연한 구축을 지원한다. ASIC 기반의 보안 프로세서(SPU)를 활용해 위협 보호, SSL 검사, 초저지연 등의 고급 보안 서비스를 확장형으로 제공하고 내부 세그먼트와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보호하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보여줘 복잡성을 낮추고 보안 평가를 통해 검증된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600E 시리즈’는 미드레인지(Mid-Range)급 차세대방화벽으로 구축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대 36Gbps의 방화벽 처리량은 타사에 대비해 월등히 높은 성능과 다양한 1G 및 10G 인터페이스를 통해 위협 보호 7Gbps 및 SSL 검사 성능8Gbps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는 엔트리급 차세대방화벽이지만, 경쟁사들은 압도하는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최대 3Gbps의 방화벽 처리량과 통합된 1GE 포트를 여러 개 제공해 고급 보안 및 네트워크 기능을 비용,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경쟁사와 견줘 가격 대비 성능이 월등히 뛰어난 제품이다. 포티애널라이저는 포티넷의 차세대방화벽으로부터 로그 및 위협 데이터 받아 이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이 가능한 정보 보기를 제공함으로써 전체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C는 포티게이트 차세대방화벽으로 사전에 문제가 될 만한 트래픽이나 사용자 세션 등을 추적, 확인할 수 있어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관리 인력의 부족 등 운영 상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방화벽 운영 시 메뉴 가독성이 향상돼 필요한 필드를 자유롭게 추가,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룰 적용과 로그 데이터의 로딩 속도도 빨라 발생하는 장애에 따른 대응 시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기존 GUI나 CLI (명령어 입력 인터페이스) 등으로 개별 장비마다 구성이나 설정을 일일이 수행할 필요 없이, ‘포티게이트’에서 제공하는 관리자 화면인 GUI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간단하게 보안과 접근을 중앙 집중형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네트워크 운영 관리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외산 제품임에도 각 메뉴에 대해 한글화까지 제공돼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다. KTC 담당자는 “포티넷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본원 및 전국 9개 지역에 대한 자체 VPN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체 VPN망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유선 통신 사용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네트워크 처리 속도가 5배 가까이 향상됐다”며 “KTC는 올 하반기 연구원 전체에 무선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축이 완료되면 차세대방화벽 도입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C는 향후 차세대 시험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추가적으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할 때 기존 포티넷 장비와 통합 관리 및 보안 환경 강화를 위해 포티넷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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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KISTI, GPU 해커톤 성료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OpenACC와 함께 2021년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 참가 모습>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해커톤에는 대학·기업·기관 등 총 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KISTI의 슈퍼컴퓨터 보조시스템인 GPU 클러스터 뉴론(NEURON)을 활용하여 AI 연구개발, HPC 코드 가속화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KISTI 및 엔비디아의 국내·외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엔비디아 GPU에서 가속화를 위해코드 병렬처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연구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병렬 프로그래밍 표준인 ‘OpenACC’와 엔비디아 병렬 컴퓨팅 플랫폼 및 프로그래밍 모델인 ‘쿠다(CUDA)’를 이용하여 성능을 향상했다. 서울대의 TFC팀은 CPU 기반의 포트란(Fortran) 인하우스 유체 계산 코드를 GPU를 사용하여 가속화하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참가하였다. 계산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TDMA와 FFT계산을 KISTI의 엔비디아 GPU를 통해 가속화하여 최종적으로 3.5배의 가속화를 실현했다. 연세대의 PaScal팀은 난류의 열운동을 효율적으로 계산하는 코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CPU 기반에서 제작된 코드를 변환하여 멀티 GPU 환경에서 2.43배 빠르게 계산 가능하도록 하였다. PaScal팀 양민규 팀원은 “온라인 개최에 대한 우려와 달리 Slack 채널을 통한 멘토와의 온라인 소통, daily SCRUM을 통한 참가자 및 멘토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금오공대의 CMLDeV팀은 약물 섭취 후에 Tdp를 방지하는데 사용되는 CiPA 시뮬레이터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MPI 병렬화를 시도했다. 이들은 엔비디아 GPU를 사용해 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 성균관대의 INGLab팀은 기존의 PPLM을 이용한 스토리 생성 모델에서 30초 이상 소요됐던 추론소요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와 멀티 GPU 프로파일링을 사용하여 코드를 개선했다. INGLab팀 조진욱 팀원은 “해커톤에 참가하여 스토리 생성 모델을 가속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앞으로 한국어 사전모델 오픈소스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A more Opt팀은 대규모 고객서비스를 위한 AI 적용 모델에서 추론 속도 및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그먼트 모델의 GPU 최적화를 진행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해커톤을 통해 배운 기법들을 현업 모델에 적용하여 정확도와 서비스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 최적화를 진행하였다. 노타와 한양대학교의 NOTA-HYU팀은 양자화된 ResNet50 네트워크의 정수 연산을 엔비디아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이용해서 1.85배 가속화 및 최적화하였다. NOTA-HYU팀의 최경준 팀원은 “기존 문제 해결 방법으로 GPU 커널 하나에만 집중했었는데, 멘토들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를 활용한 ‘개더 타운 스페이스(Gather Town Space)’ 포럼이 마련돼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모여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에 온라인으로나마 국내에서 두 번째 GPU 해커톤을 개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코드 가속화와 최적화 결과가 우수하였으며, 앞으로도 KISTI-엔비디아 GPU 해커톤을 통해 산업체와 대학에서 고민하는 연구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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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스팅어’ 출시기아가 6일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최고·정점(Acro),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 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기본 적용).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는 The 2022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낼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가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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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인터스피치 2021 행사서 최첨단 대화형 AI 모델 발표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고 음성 언어 처리 학회 인터스피치 2021(INTERSPEECH 2021)에서 표현적 음성 합성(Expressive speech synthesis)을 위한 최첨단 대화형 AI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고품질에 제어 또한 가능한 음성 합성을 구현해 인간 음성의 풍부함을 잡음 없이 담아낸다. <엔비디아가 인터스피치 2021에서 표현적 음성 합성을 위한 최첨단 대화형 AI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모델들은 은행과 소매업계의 음성 자동화 고객 서비스 라인을 지원하고 비디오 게임과 소설 속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한편, 디지털 아바타용 실시간 음성 합성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크리에이티브 팀은 AI의 위력을 다루는 비디오 시리즈에 삽입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내레이션에도 음성 합성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표현적 음성 합성은 엔비디아 연구진이 대화형 AI 분야에서 진행 중인 여러 연구의 일부이다. 대화형 AI는 음성 합성 외에도 자연어 처리, 자동 음성 인식, 키워드 검출, 오디오 개선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GPU에서 효율적으로 실행되도록 최적화된 최첨단 연구의 일부는 엔비디아 NeMo 툴킷을 통해 오픈소스로 제작됐으며, 엔비디아의 NGC 컨테이너 허브와 기타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된다. ‘아이엠 AI’의 제작을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음성 합성 모델 엔비디아 연구진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음성 합성 기술을 실제 사례에 접목해 대화형 AI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엔비디아는 ‘아이엠 AI(I AM AI)’의 제작에 혁신적 음성 합성 모델을 사용한다. 아이엠 AI는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세계적 혁신들을 소개하는 비디오 시리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은 사람이 직접 담당했다. 기존 음성 합성 모델의 경우 합성된 음성의 속도와 음정 제어에 한계가 존재했다. 그 결과, AI를 활용한 내레이션은 인간 화자만큼 시청자의 정서적 반응을 강하게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러한 경향은 엔비디아의 텍스트-투-스피치(text-to-speech) 연구진이 RAD-TTS처럼 보다 강력하고 제어 가능한 음성 합성 모델을 개발하면서 변화했다. RAD-TTS는 시그라프(SIGGRAPH) 2021의 실시간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우승한 엔비디아의 데모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해당 모델은 텍스트-투-스피치 모델을 개인의 음성으로 훈련시켜 텍스트 일체를 해당 화자의 목소리로 즉시 변환할 수 있다. RAD-TTS의 또 다른 음성 변환 기능은 화자의 말 뿐 아니라 노래까지 다른 화자의 목소리로 전달한다. 인간의 목소리가 곧 악기라는 아이디어에 영감을 얻은 RAD-TTS 인터페이스는 합성된 목소리의 음정과 길이, 분위기 전반을 프레임 단위로 세밀히 제어하도록 돕는다. 아이엠 AI의 프로듀서는 RAD-TTS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대본 내용을 직접 녹음한 다음, 자신의 음성을 여성 내레이터의 목소리로 변환했다. 이 기본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AI의 음성이 성우의 육성처럼 들리게 연출했다. 즉, 합성 음성을 수정해 특정 단어를 강조하고 영상의 분위기를 더욱 완벽히 표현하도록 내레이션의 속도를 변경했다. RAD-TTS 모델의 기능은 내레이션을 덧입히는 수준을 넘어선다. 문자 음성 변환 프로그램은 게이밍, 발성 장애를 가진 개인의 지원, 사용자의 목소리로 언어 사이를 오가는 번역 등에 활용된다. 더 나아가 유명 가수의 공연도 재현할 수 있다. 곡의 멜로디 뿐 아니라 노래 너머의 감정도 표현 가능하다. AI 개발자와 연구자에게 목소리를 부여하는 음성 모델 엔비디아 NeMo는 GPU 가속 대화형 AI를 위한 오픈소스 파이썬(Python) 툴킷이다. 연구자와 개발자, 크리에이터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음성 모델의 신속한 실험과 미세 조정에 기여한다. NeMo의 간편한 API와 사전 훈련된 모델들은 문자 음성 변환과 자연어 처리, 실시간 자동 음성 인식용 모델의 개발과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일부 모델은 엔비디아 DGX 시스템에서 수만 시간 분량의 오디오 데이터로 훈련된다. 또한 개발자들은 자신의 활용 사례에 맞춰 모델 일체를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이때 엔비디아 텐서 코어(Tensor Core) GPU에서 혼합 정밀도 컴퓨팅을 사용해 훈련 속도를 높인다. 엔비디아 NeMo는 모질라 커먼 보이스(Mozilla Common Voice)로 훈련한 모델을 NGC 카탈로그를 통해 제공한다. 모질라 커먼 보이스는 76개 언어와 14,000시간 분량의 음성 데이터를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수집한 데이터세트다. 엔비디아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의 공개 데이터 음성 데이터세트를 구축하고 음성 기술을 대중화할 방침이다. AI 음성 연구의 혁신을 공유하는 엔비디아 연구진 인터스피치는 1,000명 이상의 연구자가 한데 모여 음성 언어 처리 기술의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금주의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연구진은 대화형 AI 모델 아키텍처와 더불어 개발자를 위해 포맷팅을 완료한 음성 데이터세트를 소개한다. 엔비디아의 연사들이 이끄는 대담은 다음과 같다. 신-애그노스틱 다중 마이크 음성의 반향 제거(Scene-Agnostic Multi-Microphone Speech Dereverberation) — 8월 31일 화요일 SPGI스피치: 포맷팅을 완료한 엔드투엔드 음성 인식과 이를 위해 전사된 5,000시간 분량의 금융 부문 오디오(SPGISpeech: 5,000 Hours of Transcribed Financial Audio for Fully Formatted End-to-End Speech Recognition) — 9월 1일 수요일 Hi-Fi 멀티 스피커 영어 TTS 데이터세트(Hi-Fi Multi-Speaker English TTS Dataset) — 9월 1일 수요일 토크넷2: 음성 합성을 위한 비자기회귀형 뎁스-와이즈 분리 가능 합성곱 모델과 명시적 음정 및 길이 예측(TalkNet 2: Non-Autoregressive Depth-Wise Separable Convolutional Model for Speech Synthesis with Explicit Pitch and Duration Prediction) — 9월 2일 목요일 희소 임의 3진수 행렬을 사용하여 1차원 시간-채널 분리 가능형 합성곱 압축하기(Compressing 1D Time-Channel Separable Convolutions Using Sparse Random Ternary Matrices) — 9월 3일 금요일 NeMo 인버스 텍스트 정규화: 개발에서 프로덕션까지(NeMo Inverse Text Normalization: From Development to Production) — 9월 3일 금요일 NGC 카탈로그에서 엔비디아 NeMo 모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스피치에서 엔비디아 연구진의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