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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할인 이벤트 진행글로벌 탑 게이밍 모니터 제조사 에이서(acer)가 통 크게 쏜다.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XB253Q GP’의 11번가 이달의 모니터 선정을 기념해 할인 판매 이벤트를 준비한 것. 에이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53Q GP’를 27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소비자의 열띤 성원과 요청에 따라 11번가 MD가 추천해주는 이달의 모니터 4월호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던 ‘프레데터XB253Q GP’의 수량을 증대하여 이달 말까지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프레데터 XB253Q GP’은 24.5인치 FHD 해상도의 프레데터 스마트 IPS 디스플레이 탑재, 144Hz 주사율, 최대 0.9ms(OD)응답속도, 지싱크호환 등 고성능 스펙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로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사나 가정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고성능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엔비디아 G-Sync 호환(NVIDIA® G-SYNC™ compatible) 정식인증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해 화면전개를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아울러 VESA에서 인증받은 HDR 400은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해 한층 깊은 영상미를 느낄 수 있으며 sRGB 99% 색영역 지원으로 1,670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하여 몰입감 있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44Hz 주사율과최대 0.9ms(OD) 응답속도가 지원되어 작은 움직임 하나까지 잔상 없이 부드럽게 표현되는 것은 물론 178도의 광시야각 기술로 어떠한 각도에서도 깨끗한 색감과 풍부한 명암비를 느낄 수 있다. ‘프레데터 XB253Q GP’은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되어 있어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피벗, 틸트,스위블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낮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에이서가 자랑하는 최첨단 아이케어 기술이 총 망라되었는데,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 컴피뷰*, 저조도 기술*은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눈 피로도 저하에 도움을 준다. 그 밖에 게임 뷰 모드, 에임포인트 어시스턴트, 다크부스트 등편의 기능과 함께 HDMI, USB 3.0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제품 후면 하단부에 각종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홀을 내장하는 섬세한 배려도 더했다. ‘프레데터 XB253Q GP’를 구매한 고객은 에이서가 자랑하는 ‘411 퍼펙트케어 서비스’ 등 프리미엄 고객서비스가 지원된다.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하는 것(서울, 경기지역 한정)은 물론 접수 후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하면 제품을 교환해주며, 무상보증기간 3년과, 무결점 정책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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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슈뢰딩거와 파트너십 체결' 신약 개발 속도와 정확성 향상 기대엔비디아는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슈뢰딩거(Schröding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뢰딩거는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을 활용해 컴퓨팅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의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수십억 개의 분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하여 잠재적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뢰딩거는 컴퓨터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위해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을 채택했다> 엔비디아와 슈뢰딩거는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과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HDR 네트워킹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DGX 슈퍼POD을 위해 새로운 분자 특성을 모델링하고 예측하도록 설계된 슈뢰딩거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에는 슈뢰딩거 제품군의 물리기반 모델링과 더불어, 최첨단 AI 프레임 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컴퓨팅 기반 약물 발견을 위해 사전 훈련된 모델의 집합체인 엔비디아 클라라 디스커버리(NVIDIA Clara Discovery)에 대한 지원사항이 포함된다. 엔비디아와 슈뢰딩거는 과학적 발견 및 연구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신약 개발을 위한 물리기반 컴퓨팅 및 머신러닝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슈뢰딩거는 각 잠재적 약물 후보를 대상으로 가장 계산 집약적인 물리 기반 연산법을 사용하여 수만 개의 분자를 반복적으로 평가한다. 이 같은 작업에는 고성능 컴퓨터에서 수십만 시간의 GPU 시간이 요구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제약업계 내 스타트업 및 다국적 기업을 포함해 약 3천여 기업들이 슈퍼 컴퓨팅 규모로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AI로 분자조합을 시뮬레이션 하여 잠재적인 치료제로 가장 적합한 화합물을 식별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제약회사는 구축이 용이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비디아 DGX 슈퍼POD에서 구동되는 슈뢰딩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슈뢰딩거의 최고기술경영자(CTO) 패트릭 로튼(Patrick Lorton)은 “우리의 플랫폼에 탑재된 예측 모델링은 고품질 치료제 분자의 탐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엔비디아는 이러한 작업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파트너이다. 우리의 고급 컴퓨팅 소프트웨어는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들이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적은 컴퓨팅 비용으로 더 많은 화학적 공간을 탐색하고 고품질 치료제 후보를 더욱 신속하게 찾아내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세스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리서치 및 엔지니어링 팀은 슈뢰딩거 제품군의 개선 및 최적화를 위해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와 멀티-인스턴스 GPU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은 단일 DGX 시스템은 물론 20개 이상의 클러스터에 슈뢰딩거 소프트웨어를 배포해 DGX 슈퍼POD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슈뢰딩거 플랫폼을 수십 개의 약물 관련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켜 매주 수십억 개의 분자를 선별 및 평가할 수 있다. 엔비디아 헬스케어 담당 부사장인 킴벌리 파월(Kimberly Powell)은 "컴퓨팅 기반 신약 개발의 정확성은 슈뢰딩거의 시뮬레이션과 머신러닝 기술의 조합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 엔비디아와 슈뢰딩거는 제약업계에 높은 처리량(throughput)을 통해 약물 발견을 성공으로 이끌고 이러한 과정을 가속화하는 과학적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이번 발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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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모르페우스' 어플리케이션 출시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모르페우스(NVIDIA Morpheus)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보안 위협을 탐지 및 예방하도록 돕는 일련의 가속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는 머신러닝을 사용해 암호화되지 않은 민감한 데이터, 피싱 공격 및 악성코드 유출을 포함해 이전에는 식별할 수 없었던 위협 및 이상 징후를 파악, 포착 및 조치하는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다. 모르페우스를 보안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배포하면 엔비디아 AI 컴퓨팅과 엔비디아 블루필드-3(NVIDIA BlueField-3) DPU를 활용해 사용자가 데이터센터를 코어에서 엣지까지 보호할 수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은 데이터센터의 모든 트랜잭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서버 내부의 침입을 감지하고, 위협을 즉시 탐지하고, 최신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속도로 운영해야 하는 등 중대한 기술적 어려움이 따른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는 멜라녹스(Mellanox) 서버 내 네트워킹과 엔비디아 AI를 결합해 실시간 전체 패킷 검사를 수행하여 위협을 예측하고 발생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르페우스와 블루필드 DPU의 결합으로 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팅 노드가 엣지에서 사이버 방어 센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데이터 복제없이 회선 속도로 모든 패킷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 AI 보안 도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의 약 5%를 샘플링하기 때문에 위협 탐지 알고리즘은 불완전한 모델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 모르페우스는 AI를 활용해 엣지에서 실시간 원격 측정, 정책 시행 및 처리를 시행하므로 비용이나 성능에 영향 없이 더 많은 보안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개발자는 기존 IP 투자를 활용해 딥러닝 모델로 자체 모르페우스 AI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다. AI 기반 보안 생태계 업계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프레임워크와 데이터센터 보안 제품을 최적화하고 통합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아리아 사이버시큐리티 솔루션즈(ARIA Cybersecurity Solutions),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F5, 포티넷(Fortinet) 및 가디코어(Guardicore) 등의 선도 업체들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업체인 캐노니컬(Canonical), 레드햇(Red Hat), VM웨어(VMware)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담 미슐러(Adam Mishler) 베스트바이(Best Buy) CISO는 "복잡하고 진화하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시성이 필요하다. 실시간 동적 네트워크 맵은 보안 태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며 ML 기반 이상 탐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프레임워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이상 탐지를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의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애론 산트-밀러(Aaron Sant-Miller)는 "급속히 늘어나는 공격으로 인해, 엣지의 고급 탐지 툴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는 휴대용 사이버 AI 툴을 설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모르페우스는 데이터센터 컴퓨팅을 작고 견고한 GPU 폼 팩터로 패키징하는 AI 기반 사이버 헌트 플랫폼인 사이버 프리코그 플라이어웨이 키트(Cyber Precog Flyaway Kit)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팀 툴리(Tim Tulley) 스플렁크(Splunk)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스플렁크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GPU 가속 딥 러닝을 활용해 공동 고객이 데이터를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르페우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사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프로토타입하고 통합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을 GPU 아키텍처로 오프로드하여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르페우스는 또한 아토스(Ato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기가바이트(GIGABYTE), H3C, HPE, 인스퍼(Inspur), 레노보(Lenovo), QCT,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와 같은 세계 유수의 서버 제조업체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실행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출시 정보 네트워킹 및 사이버 보안 개발자, 소프트웨어 파트너, 스타트업 및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지금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플랫폼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신청할 수 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모르페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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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공개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용 차세대 AI 지원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NVIDIA Drive Atlan)을 공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 이 프로세서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2025년 모델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용 중앙집중식 컴퓨팅 로드맵에 새롭게 추가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SoC(시스템온칩)는 AI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컴퓨팅,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과 융합하여 전례없는 수준의 성능과 보안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아틀란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 새로운 Arm CPU 코어뿐 아니라, 딥 러닝 및 컴퓨터 비전 가속기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수준의 성능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한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영구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가장 진보된 AI 및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으로 풍부한 글로벌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세대의 아키텍처에 걸쳐 호환된다. 오늘,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드리아브 아틀란을 공개하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로드맵을 확장했다. 새로운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은 진정 기술적으로 경이로운 플랫폼으로, AI, 자동차, 로봇, 안전 및 블루필드(BlueField) 기반 데이터센터에 대한 엔비디아의 모든 강점을 융합하여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급 보안 기술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은 광범위한 고급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통합하여 자율주행 차량에서 발견되는 복잡한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게 된다. 블루필드는 데이터 침해와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보안 엔클로저를 갖춘 완벽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온 칩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아틀란은 애초부터 오토노머스 머신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다수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러 세대에 걸친 지속적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개선 이전 세대의 자율주행 프로세서로 30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NVIDIA DRIVE Xavier)는 오늘날 양산되는 차량 및 트럭에 탑재되고 있다. 또한, 254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은 이미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채택하여 2022년부터 생산되는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제품군을 확대하며 엔비디아의 SoC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플랫폼으로, 2025년 이후에 생산되는 차량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오린 및 자비에 모두 개방형 쿠다(CUDA) 및 텐서RT(Tensor RT) API, 라이브러리를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므로, 개발자들은 향후 자율주행차 로드맵 수립 시 여러 제품세대에 걸쳐 투자를 활용할 수 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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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용 '옴니버스' 플랫폼 출시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NVIDIA Omniverse Enterprise)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여러 소프트웨어 제품군에서 작업하는 전 세계 3D 디자인 팀이 공유된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 플랫폼이다. <BMW 그룹은 디지털 트윈을 설계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채택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면 대규모 조직에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고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3D 제작 팀이 복잡한 프로젝트를 위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 대면 회의를 요청하거나 대용량 파일을 교환하고 반복하는 대신, 디자이너, 아티스트 및 검수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에서 가상세계에 접속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BMW 그룹, 포스터+파트너스(Foster + Partners), WPP와 같은 주요 기업내 디자인팀으로부터 초기 평가를 거쳤다. 3 개월 전 개인 사용자용 오픈 베타버전이 출시된 후 약 1맟 7천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수십년 마다 기술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것을 가능케 하고 있다. 옴니버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탄생된 발명품이다. 엔비디아의 전반적인 작업환경을 기반으로 구축된 옴니버스는 물리 법칙을 준수하는 공유 가상 3D 세계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 협업을 위한 디자인 팀 연결부터 공장과 로봇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옴니버스의 적용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공상과학 소설에 등장했던 메타버스의 실현이 한층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이언트 간에 공유되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뉴클레스(NVIDIA Omniverse Nucleus) 서버와 업계 선도적인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플러그인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커넥터가 포함된 새로운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또한 두 가지 최종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데, 여기에는 장면 구성을 가속화하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장면을 조합, 조명, 시뮬레이션 및 렌더링 할 수 있게 해주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크리에이트(NVIDIA Omniverse Create)와 사실적인 렌더링을 통해 건축 및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원활한 협업 설계와 시각화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뷰(NVIDIA Omniverse View)가 해당된다. 이 플랫폼의 일부이기도 한 엔비디아 RTX 가상 워크스테이션(vWS) 소프트웨어는 협업자들이 그래픽 집약적인 3D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RTX 노트북 및 데스크탑 그리고 엔비디아 인증 EGX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테스트 및 최적화되었다. 따라서, 로컬 데스크톱 및 랩톱을 사용하는 소규모 그룹부터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액세스하는 대규모 팀에 이르는 모든 규모의 조직이 구축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채택해 활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 지난 2 년 동안 옴니버스를 를 평가해온 400 여 이상의 기업은 다음과 같다. BMW 그룹은 전체 공장의 엔드-투-엔드 디지털 트윈을 설계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채택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내의 수천 명의 계획자, 제품 엔지니어, 시설 관리자 및 린(lean) 전문가가 단일 가상 환경에서 협력하여 공장이 실제로 건설되거나 신제품이 생산되기 전 매우 복잡한 제조 시스템을 설계, 계획,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극도로 최적화할 수 있다. 밀라노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 BMW AG 생산담당 경영위원회 위원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AI는 생산 네트워크의 31개 공장을 모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원, 로봇, 건물 및 조립 부품을 포함한 전체 공장 모델의 모든 요소를 시뮬레이션하여 가상 공장 계획, 자율 로봇, 예측 유지보수 및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광범위한 AI 기반 사용사례를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혁신은 계획 시간을 단축하고 유연성과 정밀도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계획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30%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옴니버스는 협업 플랫폼의 업계 표준을 정립하는 게임 체인저”라고 설명했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ndustrial Light & Magic)은 광범위한 워크플로우를 위해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여러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통합하고 전 세계에 분산된 팀 간의 동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옴니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옴니버스는 창의적인 과정을 방해하는 기술적 장벽을 제거하고, 모든 분야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영국의 건축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터+파트너스(Foster + Partners)는 옴니버스를 구축하여14 개국에 퍼져 있는 팀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터+파트너스의 응용 연구 및 개발 그룹의 파트너인 마타 트시가리(Martha Tsigkari)는 “옴니버스는 디자이너가 선택한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하면서 동시에 장면에 대한 여러 디자인 변경사항을 공동 작업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디자인 옵션을 동시에 검토할 수 있으므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각화를 위한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머신러닝과 같은 미래형 기술의 통합은 미래의 창작 과정을 지원할 보다 다양한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마케팅 서비스 조직인 WPP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기존의 현장 제작 방식을 완전히 가상 제작으로 대체함으로써 광고 콘텐츠 제작 방식을 재창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WPP 팀은 현장에서 광고를 촬영하는 데 여러 제한이 있을 때 WPP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직접 촬영하지 않고도 사실적인 가상 숲을 공동으로 설계, 구축 및 시뮬레이션 했다. 호가드(Hogarth)의 글로벌 CEO 리차드 글래슨(Richard Glasson)은 “WPP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인 호가든은 업계 최대 규모이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연간 1,500 건 이상의 촬영을 관리한다. 옴니버스는 파이프 라인의 서로 다른 접점에 있는 여러 아티스트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상으로 동시에 단일 장면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극적으로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도적인 통신사인 에릭슨(Ericsson)은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미래의 5G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하고 있다. 조아킴 소렐리어스(Joakim Sorelius) 에릭슨 네트워크 개발 사업부 총괄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통해 우리 팀은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이든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건물이든 상관없이 모든 도시의 고유한 지형과 무선 네트워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가상으로 탐색할 수 있다. 광범위한 시뮬레이션 전문성과 옴니버스의 놀라운 시각화 기능을 결합하여 무선 네트워크 분석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려 고객이 최상의 5G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옴니버스를 협업과 계획의 미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액티비전 퍼블리싱(Activision Publishing)은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 및 디자이너가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태그가 지정되지 않은 3D 자산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AI 검색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개방형 표준과 호환성으로 메타버스 구축 전 세계 3D 산업은 픽스(Pixar)의 유니버셜 신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과 같은 개방형 파일 프레임워크를 채택하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운용성을 장려함으로써, 대규모 공유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는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어도비(Adobe), 오토데스크(Autodesk), 에픽 게임즈(Epic Games), ESRI, 그래피소프트(Graphisoft), 트림블(Trimble), 맥닐 & 어소시에이츠(McNeel & Associates), 블렌더(Blender),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 리얼루전(Reallusion) 및 wrnch와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정보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는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지원 서비스가 포함된다. 선도적인 컴퓨터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엔비디아의 파트너 네트워크에는 아수스(ASUS), 박스 테크놀로지스(BOXX Technologies), 시스코(Cisco),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 레노버(Lenovo), 슈퍼마이크로(Supermicro)가 포함되며 이 기업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한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21에 무료 등록하면 옴니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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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블루필드-3로 데이터센터 사이버 보안가속 기능 제공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사이버 보안 가속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DPU(Data Processing Unit)인 엔비디아 블루필드-3(NVIDIA BlueField-3) DPU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AI 및 가속 컴퓨팅을 위해 구축된 최초의 DPU인 블루필드-3는 기업들이 업계 최고 성능과 데이터센터 보안을 기반으로 모든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블루필드-3는 멀티-테넌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되었으며, 데이터센터급의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개의 블루필드-3 DPU는 최대 300개의 CPU 코어에 해당하는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CPU 사용주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현대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주도하고 있다.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엄청난 컴퓨팅 로드를 오프로드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블루필드 DPU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필드-3 와 모르페우스로 모든 곳의 보안 강화 블루필드-3 DPU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오프로드 및 격리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센터 사용자가 인증되는 ‘제로 트러스트’ 환경으로 기존 인프라를 전환한다. 이는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클라우드에서 코어, 엣지까지 기업을 보호할 수 있다. 업계 최초의 400GbE/NDR DPU인 블루필드-3는 탁월한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보다 10배 빠른 컴퓨팅 성능과 16배 높은 Arm A78 코어, 4배 빠른 암호화 속도가 특징이다. 블루필드-3는 5세대 PCIe를 지원하고 시간 동기화 데이터센터 가속화를 제공하는 최초의 DPU이기도 하다. 블루필드-3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네트워크 가시성, 탐지 및 응답 기능을 제공하며, 최첨단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엔비디아 모르페우스(NVIDIA Morpheus)의 모니터링 또는 원격 측정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엔비디아 DOCA SDK 1.0 블루필드-3는 블루필드 DPU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완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인프라-온-칩 아키텍처(data-center-infrastructure-on-a-chip architecture, DOCA)를 활용한다. 현재 출시되어 다운로드할 수 있는 DOCA에는 블루필드 DPU용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컴파일 및 최적화하는 런타임 환경,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수천 개의 DPU를 프로비저닝, 업데이트 및 모니터링하는 조정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 API, 심층 패킷 검사 및 로드 밸런싱과 같이 점점 다양해지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생태계의 엔비디아DPU 도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인스퍼(Inspur), 레노보(Lenovo), 수퍼마이크로(Supermicro)와 같은 선도적인 서버 제조업체들이 블루필드 DPU를 자사 시스템에 통합하고 있다. 바이두(Baidu), 징동닷컴(JD.com), 유클라우드(UCloud)와 같은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블루필드 DPU를 사용해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캐노니컬(Canonical), 레드햇(Red Hat) 및 VM웨어(VMware) 등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파트너,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인 포티넷(Fortinet)과 가디코어(Guardicore), 스토리지 제공업체 DDN, 넷앱(NetApp), WekaIO, 그리고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F5,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와 같은 에지 플랫폼 제공업체들이 블루필드-3을 지원하면서 블루필드 생태계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레드햇 최고 기술 책임자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는 "레드햇은 컴포저블 인프라를 위한 최신 하드웨어 혁신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혁신을 가속화하는 개방형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엔비디아와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레드햇은 네트워크 보안 및 자동화를 위한 고급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업계 최고의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블루필드 DPU와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AI 프레임워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리 캐스웰(Lee Caswell)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VM웨어와 엔비디아의 공동 고객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AI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이 지원하고, 새로 발표된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 인증을 받는 기업 인프라의 비전은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가상화 및 베어메탈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운영 모델,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블루필드-2 현재 이용 가능 블루필드-3은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오프로드, 가속화 및 격리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블루필드-2와 완벽하게 역호환된다. 블루필드-2는 듀얼 100Gb/s 이더넷 또는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크 포트와 최대 8개의 Arm 코어로 이용 가능하다. 블루필드-2 DPU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보안, 스트리밍, 회선 속도 TLS/IPSEC 암호화, 5G 통신 및 시간 동기화된 데이터 센터 및 기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의 정밀 타이밍을 위한 가속기가 포함된다. 출시 정보 블루필드-3는 2022년 1분기에 샘플 제공될 예정이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블루필드-3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GTC 2021 등록 안내] •GTC 2021은 https://www.nvidia.com/ko-kr/gtc/ 에서 참석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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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 NFT 기반' 제이알월드' 프로젝트 발표블록체인-디지털 에셋 기업 데프(DEFF Ltd.)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결합한 가상 세계 ‘제이알월드(JRWORLD)’ 프로젝트를 5일 발표했다. 제이알월드(JRWORLD) 메타버스에 VR로 접속한 사용자 카카오의 ‘클레이튼(Klaytn) 블록체인’ NFT를 기반으로 ‘유니티(Unity)’의 3D·가상 현실(VR) 엔진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제이알월드에는 총 21만2121랜드(토지)에 전 세계 유명 도시 11곳의 섹터, 21개의 이동 포털, 47개의 콘텐츠 빌더가 만들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교류를 온라인에서 하는 게 현실이자, 보편적인 생존 전략이 됐다. 코로나19로 변한 환경은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다. 실제 삶에서 직접 만나고, 손을 잡는 교류는 줄고 비대면·온라인·가상 세계를 통한 교류가 다양해지고 확장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현실 공간을 그대로 재구성한 공간이다. 현실과 똑같은 생활과 일상을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사람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해 현실 세계에 있는 내게 배달시킬 수도 있고, 친구들을 만나고, 동호회 모임도 하는 것도 메타버스에서 가능하다. 또 면적이 정해진 NFT 메타버스에 빌딩, 아파트, 빌라 등을 짓고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거나, 임대 사업도 할 수 있다. 메타버스 가상 세계에서 땅을 사는 건 마치 1970년대 개발되기 전 강남의 땅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실제로 디지털 부동산의 가치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1차로 조성되는 섹터는 서울 강남이다. NFT로 조성된 강남 지구의 랜드는 글로벌 최대 NFT 마켓인 래리블, 오픈씨 등 거래 장터에서 소유권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이다. 제이알월드 디지털 부동산의 랜드 지구인 섹터는 강남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미국 뉴욕 5번가가 조성될 계획이다. 제이알월드 랜드는 ‘브래스(BREATH)’ 암호 화폐로 소유권을 구매할 수 있다. NFT 디지털 부동산 랜드의 구매에 사용된 브래스는 소각된다. 암호화폐가 NFT 디지털 부동산의 소유권으로 멜팅(Melting, NFT 자산을 만드는 방법)하는 것이다. 제이알월드는 사용자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채널 기업 ‘트윌로(Twilio)’와 연계해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 세계와 문자 및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용자가 가상 현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비햅틱(bHaptics)’의 VR 슈트를 지원한다. 또 엔비디아(Nvidia)의 RTX 계열 그래픽 카드를 지원해 메타버스의 현실감을 사용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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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N, AI 스토리지 시스템 네이버에서 채택데이터다이렉트네트웍스(DataDirect Networks, Inc., 이하 DDN®)는 네이버(NAVER)가 자사가 전개하는 AI 서비스 및 연구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DDN가 제공하는 AI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인 DDN사의 A3I® AI400X™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국내 최고의 검색 엔진 서비스 제공하고 인기있는 LINE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사진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전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클로바(NAVER CLOVA) 서비스는 2017년 8월에 처음 출시된 인터랙티브 엔진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이나 이미지 인식, 인공 신경망 번역을 통합한 AI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어, 일본어 및 영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클로바는 AI 서비스 연구 개발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DDN 기술팀과의 심도 있는 PoC(Proof-of-Concept)을 통해 최종적으로 DDN AI 스토리지 플랫폼인 A3I® AI400X™ 솔루션을 선택했다. NVIDIA사의 DGX SuperPOD와 DDN사의 AI400X을 조합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간단한 설치 및 관리에 DDN EXAScaler® Lustre 파일 시스템 솔루션의 강력한 확장 장점을 조합했다. 또한 해당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소규모 NVIDIA DGX A100 POD뿐만 아니라, SUPERPOD까지 모든 규모의 AI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유일한 NVIDIA 파트너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DDN의 아키텍처는 실제 응용 프로그램 테스트에서 읽기와 쓰기 모두 성능에서 경쟁 솔루션 대비 탁월한 성능 차이를 결과로 보여줌으로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네이버 클로바 관계자는 “AI 프로세싱 업계를 선도하는 스토리지 제조사인 DDN과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 DDN의 AI 스토리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AI 연구를 주도하고 사용자에게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입니다”고 이번에 도입된 DDN사의 AI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높이 평가했다. DDN 코리아 심태환 지사장은 “오늘날의 다양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AI 워크로드에는 DDN 전문성의 핵심인 대규모 확장성이 필수적이며,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에서 더욱 더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협력하여 딥 러닝(Deep Learning)과 AI의 미래 기술을 위한 미래의 데이터 센터를 같이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고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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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엔비디아 와 지포스 RTX 제품군 노트북 구매시 아웃라이더스 증정레이저(Razer)가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지포스 RTX(GeForce RTX) 제품군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RAZER BLADE 노트북 구매 시 아웃라이더스(Outriders)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라이더스는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와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 ‘불렛스톰(Bulletstorm)’을 개발한 피플 캔 플라이(People Can fly)가 제작한 RPG 슈팅 게임이다. 2076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인류가 황폐한 지구를 버리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 이주 셔틀 플로레스호를 타고 지구를 떠난 뒤 일어나는 내용을 다룬다. 높은 자유도, 협력 플레이, 어두운 세계관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 지포스 RTX의 DLSS를 통해 더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AL 가속 성능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응모 페이지를 통해 구매 및 제품 정보 등을 제출하면 이메일로 디지털 리딤 코드를 받을 수 있다. 행사 포함 제품군은 RAZER BLADE 노트북 가운데 RTX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것으로 제한되며, 게임 번들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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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공개…업계 선도 기업들의 AI 구현 가속화엔비디아가 엔터프라이즈용 AI 소프트웨어 스위트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공개했다. 엔비디아가 인증, 최적화하고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급 AI 툴과 프레임워크로 구성된 해당 솔루션은 새롭게 발표된 VM웨어 v스피어 7 업데이트 2(VMware vSphere 7 Update 2)에서 독점적으로 실행된다. 엔비디아는 업계 최초의 AI-레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VM웨어와 협력했으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VM웨어 v스피어에서 AI 워크로드를 가상화 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금융 서비스의 부정 행위 감지 등 광범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서버 가상화에 v스피어를 사용하는 수십 만 기업의 IT 전문가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관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툴로 AI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베어메탈 서버와 거의 다르지 않은 v스피어 환경에서 스케일 아웃, 멀티노드 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및 엣지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인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는 “지금까지 전세계가 베어메탈 서버에서 AI를 실행해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고객이 AI 모델 개발 시간을 80주에서 단 8주로 단축하고, 베어메탈에서 구현되는 동일한 스케일 아웃, 기록적인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성능으로 VM웨어 v스피어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 마켓팅 담당 부사장 리 캐스웰(Lee Caswell)은 “모든 기업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프라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VM웨어 고객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와 v스피어 7 업데이트 2를 통해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에서 AI를 빠르게 추적하고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증된 AI 레디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급 고급 AI 구현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의 옵텀 테크놀로지(Optum Technology)는 v스피어에서 지원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최초로 사용하게 되는 업체다. 저스틴 포투즈니크(Justin Potuznik) 옵텀 테크놀로지 수석 엔지니어는 “AI는 옵텀 테크놀로지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에 데이터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VM웨어 v스피어 환경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를 통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강화하고 앤터프라이즈 급의 AI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유연한 AI 인프라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가속 쿠다(CUDA) 애플리케이션, AI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호환성을 제공한다. 풀 GPU 가상화를 통해 워크로드를 여러 노드로 확장하여 대규모 딥러닝 훈련 모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VM웨어 v스피어 7 업데이트 2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E, 레노버(Lenovo),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와 마찬가지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NVIDIA Certified System)에서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획득한 v스피어 고객에 엔비디아의 직접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또한 v스피어를 엔비디아 멀티 인스턴스 GPU 기술을 통해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하이퍼바이저 지원을 제공하는 유일한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인증했다. 이로써, 각 A100 GPU를 하드웨어 단계에서 최대 7개의 인스턴스로 분할하여 모든 크기의 워크로드에 걸쳐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엔비디아 커넥트X(ConnectX) 어댑터는 VM웨어 vSAN over RDMA에 대해 인증 받았다. 이는 CPU 통신 작업을 오프로드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인프라 투자 수익률을 개선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CPU 소켓당 3,595달러에 영구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표준 지원은 라이선스 당 연간 899달러다. VM웨어 고객들은 VM웨어 v스피어 7 업데이트 2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할 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신청할 수 있다. VM웨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AI를 도입하는 방법은 엔비디아 블로그 및 VM웨어 v스피어 7 업데이트 2 블로그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엔비디아와 VM웨어의 협업은 GTC 2021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