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엔비디아, 7월 22일 정기 'AI 개발자 밋업' 진행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정기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더스트리얼 세션과 개발자 세션을 포함한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인더스트리얼 세션에서는 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모듈(Jetson AGX Xavier Industrial Module) 및 메트로폴리스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업데이트 소식과 엔비디아 플랫폼의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개발자 세션에서는 지능형 비디오 분석(IVA) SDK 활용 라이브 코딩 세션과 젯슨을 통한 나노소어(NanoSaur) 원작자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이 소개된다. 또한 세연테크, 인텔리박스, 노타, 비트센싱 등 엔비디아 플랫폼을 도입한 국내 IT 기업이 참여해 인더스트리얼 세션 발표 및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데모 부스를 운영한다. 인더스트리얼 세션 1. 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버전(Jetson AGX Xavier Industrial) 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모듈은 AGX 자비에 시스템 온 모듈(System-on-Module)의 기능을 확장했으며, 개발자가 고급 AI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지능형 비디오 분석, 광학 검사, 로보틱스, 컴퓨터 비전, 자율화, AI 작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산업, 항공우주, 방위, 건설, 농업, 물류, 재고관리, 납품, 검사, 의료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공개된 젯팩(Jetpack) 4.6 버전에 대해서도 간략히 살펴본다. 발표는 엔비디아 임베디드 IBD 매니저 함흥용 전무가 맡는다. 인더스트리얼 세션 2. IVA를 위한 젯팩 & 딥스트림 업데이트(JetPack & DeepStream Update for IVA) 딥스트림은 딥러닝을 활용한 비디오 분석 응용 프로그램의 고성능 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엔비디아의 라이브러리다. 이는 IVA의 보다 손쉬운 개발을 지원하여 개발자들은 딥스트림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동영상 프레임을 처리하고, 이해하며 분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는 처리량(Throughput) 및 반응시간(Latency)에 대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본 세션에서는 젯팩(Jetpack) 4.6 버전 및 딥스트림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발표는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 이진호 대리가 맡는다. 인더스트리얼 세션 3. 엣지 AI 및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ITS 기술(ITS technology using Edge AI and its applications) 노타(Nota)는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비전 기반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AI 모델 경량화를 자동화하는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개발했다. 또한, 노타는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및 메트로폴리스 회원으로, 3종 젯슨 보드와 딥스트림을 통한 솔루션 개발로 국내 최초 온디바이스 실시간 교통관제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본 세션에서는 노타와의 성공적인 IVA 산업 협업 사례를 살펴본다. 발표는 유태하 노타 ITS팀 PM이 맡는다. 인더스트리얼 세션 4.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레이더 기술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인 비트센싱(bitsensing, Inc.)은 엔비디아 젯슨 NX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차량용 4D 이미징 레이더(Radar)와 자율주행 인프라를 위한 교통 모니터링 레이더(Traffic monitoring Radar)를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용 4D 이미징 레이더는 이미징 레이더와 카메라를 결합하여 카메라 인식 결과로 레이더 이미지를 학습하는 솔루션이다. 자율주행 인프라를 위한 교통 모니터링 레이더 또한 레이더와 카메라를 결합하여 도로상의 차량 감지 및 차종을 구분하는 다이내믹 맵(dynamic map) 생성 솔루션이다. 비트센싱은 2021년 하반기부터 NV 플랫폼이 적용된 2세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발표는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가 맡는다. 개발자 세션 1. 딥스트림 SDK 코딩 세션과 라이브 Q&A 딥스트림 SDK는 AI 기반 다중 센서 처리, 비디오 및 이미지 이해를 위한 완전한 스트리밍 분석 툴킷을 제공한다. 또한 픽셀 및 센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변환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의 핵심이다. 본 세션에는 IVA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필요한 텐서RT(TensorRT), TLT, 딥스트림 SDK를 핸즈온 레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샘플 프로젝트를 활용한다. 또한, 라이브 코딩 및 전문가의 Q&A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는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트 이진호 대리가 맡는다. 개발자 세션 2. 개발자 세션 SpotMicro 프로젝트는 로봇 제작에 관심 있는 많은 메이커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로드밸런스 김수영 대표는 본 교육 영상을 통해 공유의 가치를 이해하고 본인의 지식과 제작사례를 공유해왔다. 본 세션에서는 김수영 대표가 발표를 맡아 젯슨 기반의 SpotMicro를 ROS2와 CUDA를 통해 발전시키는 과정과 나노소어 원작자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 마감은 21일 오후 6시까지며, 여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
엔비디아, AI 연구 지원하는 '하드웨어 그랜트' 프로그램 진행엔비디아가 전세계 교육 기관들과 함께 엔비디아 하드웨어 그랜트(NVIDIA Hardware Gran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달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AI와 데이터 사이언스의 발전을 위해 연구자와 교육자에게 업계 최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그랜트(Hardware Gran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엔비디아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기반의 컴퓨팅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선정된 신청자들에게는 강의나 연구에서 사용할 하드웨어가 제공된다. 제공되는 하드웨어로는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의 RTX 워크스테이션 GPU, 블루필드 DPU, 리모트(Remote) V100 클라우드 인스턴스와 사전 구축된 컨테이너 이미지, 젯슨(Jetson) 개발자 키트 등이 포함된다.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실물 하드웨어 대신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이 제공될 수도 있다. 본 프로그램의 접수는 여기에서 진행 중이며, 다음 신청은 2022년 초반에 시작될 예정이다.
-
엔비디아, ‘레드 데드 리뎀션 2’ 및 ‘레드 데드 온라인’, 엔비디아 DLSS 지원엔비디아는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7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및 레드 데드 온라인 블러드 머니(Red Dead Online: Blood Money)에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엔비디아 DLSS를 새롭게 지원한다.> 지포스(GeForce)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를 통해 레드 데드 온라인 및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가장 디테일하고 몰입감 넘치며 매력적인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플레이하는 지포스 게이머들은 4K 해상도에서 최대 45%까지 향상된 성능으로 더욱 빠른 프레임 속도를 이용하거나, 강화된 성능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엔비디아 DLSS 성능> 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를 통해 1920x1080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의 최대 성능으로 놀라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RTX 3070 및 상위 버전의 GPU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3840x2160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의 최대 성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게임 중 하나이며, 275건 이상의 퍼펙트 스코어 및 175건 이상의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Awards) 수상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의 PC 버전 또한 시각적으로 충실한 타이틀이며, 근사하게 렌더링 된 현실적인 오픈 월드를 통해 강화된 효과와 렌더링 해상도를 제공함으로써, 어느 GPU의 성능이든 시험해볼 수 있다. 엔비디아 DLSS 지원하는 유니티(Unity) 2012.2 베타 버전 출시 유니티는 최근 자사의 게임엔진 유니티 2012.2의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기능에는 유니티의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HDRP)에 대한 엔비디아 DLSS 네이티브 지원 사항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DLSS 네이티브 지원으로 유니티 개발자들은 DLSS 기능을 더욱 손쉽게 게임 타이틀에 추가할 수 있다. 엔비디아 DLSS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에 향상된 프레임 속도와 심미적이고 정교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게이머들에게 성능 헤드룸을 제공해 품질 설정을 최대화하고 출력 해상도를 더욱 높인다. 오직 DLSS만이 뛰어난 성능 향상과 더불어 1080p를 비롯한 모든 해상도에서 네이티브 품질과 대등한 수준으로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다. 엔비디아 DLSS는 다양한 게임에서 광범위하게 지원된다. 이는 총 60개가량의 타이틀을 포함하며,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포트나이트(Fortnite),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 둠 이터널(DOOM Eternal),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및 다양한 상위 게임을 포함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4, 5 및 유니티를 비롯해 15개 이상의 퍼스트 파티(first party) 게임 엔진과 수많은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스튜디오 프로덕션 툴에서 지원된다. 관련 링크: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엔비디아 DLSS 지원 관련 지포스닷컴 포스팅: https://www.nvidia.com/en-us/geforce/news/red-dead-redemption-2-nvidia-dlss-upgrade-out-now 락스타 게임즈 공식 웹사이트: https://www.rockstargames.com/ 유니티 2012.2 베타 버전: https://unity3d.com/beta/2021.2b 엔비디아 DLSS 관련 지포스닷컴 포스팅: https://www.nvidia.com/en-us/geforce/technologies/dlss/ 엔비디아 DLSS 적용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목록: https://www.nvidia.com/en-us/geforce/news/nvidia-rtx-games-engines-apps/
-
엔비디아, 의료 및 AI 연구용으로 설계된 영국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가동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 캠브리지-1(Cambridge-1)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과학자와 헬스케어 전문가들은 AI와 시뮬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생물학 혁신을 가속화하고 영국 내 생명과학 산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엔비디아 캠브리지-1 슈퍼컴퓨터> 엔비디아는 캠브리지-1 구축에 1억 달러(한화 약 1120억원)를 투자했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영국국가보건서비스 파운데이션 트러스트(Guys and St Thomas NHS Foundation Trust),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옥스퍼드 나노포어(Oxford Nanopore) 등이 처음으로 치매와 같은 뇌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AI를 통한 신약을 설계하며 인간 게놈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변이를 찾는 정확도를 개선하는 데 캠브리지-1을 활용할 예정이다. 캠브리지-1에는 엔비디아가 대규모의 연구를 위해 전체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최적화된 엔비디아 클라라(Clara) 및 AI 프레임워크를 비롯해 가속 컴퓨팅, AI, 생명과학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아 쌓아온 노하우가 반영됐다. 슈퍼컴퓨팅 클러스터인 엔비디아 DGX 슈퍼POD(DGX SuperPOD)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50대 컴퓨터 중 하나이며, 재생에너지로 100% 구동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캠브리지-1은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로, 기업 및 학계의 선도적인 연구자들이 기존 영국에서 불가능했던 규모와 속도로 질병과 치료에 대한 단서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캠브리지-1을 통한 연구는 영국 내에서 진행되지만, 이는 전세계 수백만 명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브리지-1은 생명과학, 기술, AI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영국의 입지를 기반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에 획기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 인프라를 제공한다. 경제 컨설팅 회사인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에 따르면, 캠브리지-1은 향후 10년간 6억 파운드(한화 약 9400억원)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I를 통한 약물 발견의 혁신을 이룬 아스트라제네카 엔비디아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해 화학 구조용 트랜스포머 기반 생성(generative) AI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사용되는 트랜스포머 기반 신경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자기지도형 훈련법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셋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므로, 사전학습 중에 수동으로 라벨링된 데이터의 필요성을 제거할 수 있다. 메가몰바트(MegaMolBART) 약물 발견 모델은 반응 예측, 분자 최적화 및 신약 생성에 사용되고 있으며 약물 개발 과정을 최적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몰바트(MolBart) 트랜스포머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메가트론(Megatron)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슈퍼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아연 화합물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훈련 중이다. 연구원 및 개발자들은 해당 오픈소스 모델을 엔비디아 NGC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캠브리지-1에서 AI를 디지털 병리학에 활용하는 별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병리학에서는 새로운 통찰력을 찾기 위해 조직 샘플의 슬라이드 이미지에 주석을 다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수천 개의 영상에 대해 훈련된 자율 AI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주석 달기 과정을 제거하는 동시에 약물 반응과 상관관계가 있는 잠재적 영상촬영 기능을 찾을 수 있다. 린지 에드워즈(Lindsay Edwards)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제약 R&D 부사장은 "이미지 크기 때문에 전체 슬라이드에 AI 알고리즘을 교육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캠브리지-1에서 현재 작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병리학에서 AI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GSK, 캠브리지-1 통해 신약 발견 프로세스에 최첨단 AI 기술 적용 GSK의 연구개발(R&D) 접근방식은 유전적으로 검증된 표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표적은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두배가 되며, 현재 연구 파이프라인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통찰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GSK는 인간 유전학, 기능 유전체학, AI 및 머신러닝(ML)이 교차하는 지점에 최첨단 기능을 구축했다. GSK의 AI 및 ML 담당 글로벌 총괄 겸 수석 부사장 킴 브랜슨(Kim Branson) 박사는 “첨단 기술은 GSK의 R&D 접근방식의 핵심으로, 새로운 수준의 속도, 정밀도 및 확장성을 갖춘 예측 모델링을 통해 크고 복잡한 데이터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GSK의 의약품 발견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고, 영국 생명과학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이 두 가지 목표의 중심에는 모두 환자의 혜택 개선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전학, 유전체학 및 AI/ML 분야에 대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GSK는 궁극적으로 인간 건강에 대한 예측을 확대하고, 치료의 성공 가능성을 두 배 높일 수 있는 의약품과 환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승인된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캠브리지-1에 대한 액세스를 통해 GSK는 신약 발견 프로세스에 추가적인 계산 능력과 최첨단 AI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킹스칼리지런던과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영국국가보건서비스(NHS) 파운데이션 트러스트, 캠브리지-1로 합성 뇌 이미지 만드는 AI 모델 훈련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과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영국국가보건서비스(NHS) 파운데이션 트러스트(Guy’s and St Thomas’ NHS Foundation Trust)는 캠브리지-1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과 질병에 걸친 수만 건의 MRI 뇌 스캔을 통해 합성 뇌 이미지를 만드는 AI 모델을 훈련시키고 있다. 양 기관은 이 합성 데이터 모델을 사용하여 치매, 뇌졸중, 뇌암 및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킹스칼리지런던의 생명공학 및 이미징 과학 대학 학장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의료 연구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계산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환자의 건강과 치료를 위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바이오메디컬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영국국가보건서비스(NHS) 및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영국의 세계 선도적인 의료 리소스를 활용한다. 킹스컬리지런던은 이 합성 데이터 모델을 대규모 연구 및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공유할 예정이다.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영국국가보건서비스(NHS) 파운데이션 트러스트의 CEO 이안 애브스(Ian Abbs)는 “의료 분야에서 AI는 환자의 진단 속도를 높이고 유방암 검진과 같은 서비스를 개선하며 임상적 필요에 따라 환자를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캠브리지-1 데이터센터에 참여함으로써 이러한 새로운 AI 기능들을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에게 혜택을 주고 귀중한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포드 나노포어, 캠브리지-1 활용해 유전자 분석 알고리즘 개발중 옥스포드 나노포어 테크놀로지(Oxford Nanopore Technologies)의 장기 판독 시퀀싱 기술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인간 및 식물 건강부터 환경 모니터링 및 항균 저항에 이르는 광범위한 연구에 대한 게놈 통찰력을 얻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옥스포드 나노포어는 엔비디아 기술을 다양한 유전자 염기서열 플랫폼에 배치해 유전자 분석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캠브리지-1에 액세스 함으로써, ONT는 며칠이 아닌 몇 시간 만에 알고리즘 개선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개선된 알고리즘은 게놈 정확도의 향상을 보장해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과학자 손에서의 처리시간을 단축시킨다. 옥스포드 나노포어의 제품 및 프로그램 관리 담당 부사장 로즈메리 싱클레어 도코스(Rosemary Sinclair Dokos)는 “캠브리지-1의 성능을 활용하면 강력하고 정확한 유전자 분석을 지원하는 알고리즘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당사의 기술을 사용하는 과학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광범위한 연구 영역에서 더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러스트, 엔비디아 DLSS 지원으로 성능 개선…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도 엔비디아 리플렉스 지원엔비디아는 스팀(Steam)의 인기 게임 상위 10개 중 하나인 러스트(Rust)에서 새롭게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Escape from Tarkov) 또한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를 지원한다. <러스트는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한다.> 러스트, 엔비디아 DLSS 지원으로 지포스 게이머에게 향상된 성능 제공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으로 러스트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DLSS를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엔비디아 DLSS를 활성화하면 러스트의 4K 해상도에서 최대 50%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이는 지난 5월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추가해 시스템 지연시간을 최대 38% 줄이고, 보다 높아진 반응성으로 플레이어들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킨 것에 이은 지원사항이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감소된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DLSS는 이미지 품질의 저하 없이 매우 빠른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러스트의 프로젝트 리더, 디자이너 겸 프로그래머인 헬크(Helk)는 “러스트에서 밀리초 단위의 반응시간은 게임에서의 생사를 좌우하는 큰 차이를 만든다. 엔비디아 DLSS는 러스트 플레이어들에게 이미지 품질을 대가로 하지 않는 향상된 성능 및 전반적으로 개선된 경험을 제공하며, 이것은 윈-윈(win-win)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엔비디아 리플렉스 지원으로 감소된 지연시간 제공 배틀스테이트 게임즈(Battlestate Games)의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드코어 1인칭 전술 액션 게임이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곧 지원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HD(CrossFire HD)에 대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연시간을 감소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술은 상위 15개 슈팅 게임 중 12개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는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한다.> 게이머들은 최신 버전으로 패치 후 클릭 몇 번만으로 즉시 최대 38% 감소된 지연시간과 더불어 대폭 향상된 반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엔비디아 리플렉스 성능> 배틀스테이트 게임즈 팀은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에 적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로써 가장 낮은 시스템 지연시간 및 가장 정확하고 반응성 높은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밀리초 단위의 지연시간은 게임에서의 승패를 좌우하므로,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통한 시스템 지연시간의 감소는 상대 팀에 대한 목표물 설정 및 PC의 반응성 향상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무료이며, 수많은 지포스 게이머들을 위해 제공된다. 관련 링크: 러스트의 엔비디아 DLSS 지원 관련 지포스닷컴 포스팅: https://www.nvidia.com/en-us/geforce/news/rust-nvidia-dlss-out-now 러스트의 엔비디아 DLSS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y0CfjTAQxg 지포스로 구동되는 저지연모드 러스트 관련 슬로우모션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sM4Fq8PkIQ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엔비디아 리플렉스 지원 관련 지포스닷컴 포스팅: https://www.nvidia.com/en-us/geforce/news/escape-from-tarkov-reflex-out-now/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엔비디아 리플렉스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oc97oJIo1Q 엔비디아 DLSS 관련 지포스닷컴 포스팅: https://www.nvidia.com/en-us/geforce/technologies/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 관련 지포스닷컴 포스팅: https://www.nvidia.com/en-us/geforce/news/reflex-low-latency-platform/
-
볼보자동차,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통해 중앙집중식 차량 아키텍처 구축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6월 30일(현지시간) 열린 볼보자동차 테크 모멘트(Volvo Cars Tech Moment) 행사에서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기반의 중앙집중식 컴퓨팅 아키텍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기반의 중앙집중식 컴퓨팅 아키텍처를 구축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통해 자동차는 공장에서 출고된 이후에도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각 고객에게 맞춤화된 차량과 주행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 카니(Ali Kani)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볼보자동차는 전체 차량 라인업에 고성능 컴퓨터를 적용하겠다는 비전을 추진하는 최초의 파트너 중 하나다. 볼보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한 날 이후로 점점 더 개선된다고 믿는다.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통해 우리는 자동차 수명 주기 동안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자동차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정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차량 컴퓨팅 아키텍처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도로 위의 자동차는 차량 전체에 분산된 수십 개의 ECU(Electronic Control Units)에 의해 구동된다. 각 ECU는 파워 윈도우 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은 특정 기능을 제어한다. 이러한 구조는 긴 개발주기가 필요하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업데이트하기가 매우 복잡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모델을 위한 ‘바퀴상의 컴퓨터’를 개발하여 이러한 ECU를 하나의 중앙집중식 아키텍처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안전한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율주행차 컴퓨팅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코어 컴퓨팅 시스템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에 의해 구동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으로 구동되는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핵심 컴퓨팅 시스템은 2022년 출시될 모델에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세 개의 메인 컴퓨터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각 비전처리 및 AI, 일반 컴퓨팅, 인포테인먼트 운영에서 서로를 지원한다.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 볼보자동차 CEO는 "훌륭한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갖추려면 우수한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다. 중앙집중식 컴퓨팅은 차별화를 위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전체 차량 경험을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볼보자동차 차량의 핵심 플랫폼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을 개인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전 및 센서 프로세싱을 위한 충분한 컴퓨팅 헤드룸을 유지하게 된다. 안전 및 보안성 볼보자동차는 안전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평가가 차세대 모델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볼보자동차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장 부사장인 패트릭 벵트손(Patrik Bengtsson)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엔비디아와 개발한 컴퓨팅 성능이 우리의 핵심이다. 기술 리더인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신뢰하기 때문에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은 리던던시(redundancy)와 다양성을 고려하여 설계됐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은 이러한 아키텍처를 유지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서 실행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 네트워크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ISO 26262 ASIL-D와 같은 안전 표준을 충족하며 업계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볼보자동차 기술책임자 헨릭 그린(Henrik Green)은 “사내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개발 속도를 높이고 차량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기능이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진행되면서 차량을 더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한 달간 열린 ‘컴퓨텍스 2021 온라인 전시회’, 성황리 폐막지난 5월 31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컴퓨텍스 2021 온라인 전시회(COMPUTEX 2021 Virtual)가 6월 3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행사 주최측인 타이트라(TAITRA)와 34개국에서 참여한 전시업체들은 디지털 혁신을 수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지능형 플랫폼상의 온라인 전시회를 최초로 선보였다. <컴퓨텍스 2021 온라인 전시회가 6월 3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약 한 달간 1,839개 매체에서 조명한 이번 행사는 지리적 장벽을 허물어 117개국에 걸쳐 약 40만 명의 참석자를 유치했으며, 참석자의 대부분은 일본, 인도, 미국, 중국, 한국, 베트남, 브라질,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속했다. 특히, 참석자의 70%가 컴퓨텍스에 처음 참여한 것으로, 컴퓨텍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도적이며 혁신적인 글로벌 IT 행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 대거 모여 타이트라는 AMD, Arm,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Check Point Software), 델타(Delta), FET(Far EasTone Telecom), IBM, 인텔(Intel), 마이크론(Micron), 엔비디아(NVIDIA), NXP, QCT, 퀄컴(Qualcomm), 지멘스(Siemens),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윈 세미컨덕터(WIN Semiconductors)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20여 CEO 및 고위 경영진을 초청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해당 기조연설 및 컴퓨텍스 포럼 스트리밍 영상은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대만이 기술 업계의 핵심 파트너로 여러 차례 언급되기도 했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키워드는 ‘게이밍’ 에이서(Acer),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에포크 재단(Epoch Foundation)의 가라지+(Garage+), 기가바이트(GIGABYTE) 및 인텔과 같은 선도 조직들은 별도의 전시관을 통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이노벡스 버추얼(InnoVEXVirtual)에는 한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21개국의 81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EBRD도 처음으로 참가했다. 한편, TAcc+(Taiwan Accelerator Plus)와 TYC 스타트업 파빌리온(Startup Pavilion)은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을 선보였다. 컴퓨텍스 2021 온라인 전시회는 대만의 유니콘 기업인 애피어(Appier)와 협력하여 AI 컴퓨팅 기술을 도입했다. 이로써, 정확한 추천기능, 원활한 화상회의, 미팅 요청 및 인스턴트 메시지 지원 등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개인화된 전시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게이밍과 XR(확장현실), 5G 통신 및 네트워킹, 이노벡스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세션으로, 약 백만 건의 인터랙션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 내내 가장 인기가 있었던 키워드는 ‘게이밍’으로, 팬데믹은 게임 주변기기 및 통신 분야의 급격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컴퓨텍스 d&I 어워즈’ 통해 매치 메이킹 기회 확대 타이트라는 컴퓨텍스 2021 온라인 전시회 동안 매치 메이킹 행사도 개최했다. 이에 따라, 28개의 국가에 걸친 바이어와 전시업체들이 참여한 223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타이트라는 오는 10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 ‘2021 컴펙스 d&i 어워즈’ 투어를 진행하여 우수 제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컴퓨텍스 2022, 내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타이페이서 열려 컴퓨텍스 2022는 내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타이트라는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전시 경험을 더욱 최적화하여 글로벌 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엔비디아, A100 GPU, MLPerf 벤치마크서 최고 성능 달성엔비디아가 자사의 파트너사인 델(Dell), 후지쯔(Fujitsu), 기가바이트(GIGABYTE), 인스퍼(Inspur), 레노버(Lenovo), 네트릭스(Nettrix), 슈퍼마이크로(Supermicro)가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통해 MLPerf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업계 최고의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8개의 워크로드를 모두 실행한 기업은 엔비디아 및 엔비디아의 파트너사 뿐이었으며, 제출한 작업물은 전체 제출물의 4분의 3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작년에 보여준 테스트 점수와 대비해 최대 3.5배 이상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가장 많은 성능이 필요한 대규모 작업을 위해, 테스트 제출물 중에서 가장 많은 4,096개의 GPU을 사용해 리소스를 모았다. MLPerf가 중요한 이유 2018년 5월에 설립된 MLPerf 훈련 테스트에 엔비디아는 네 번째로 참여했으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기록했다. MLPerf는 사용자가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구매를 결정하도록 도와준다. 벤치마크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추천 시스템, 강화 학습과 같이, 현재 가장 인기있는 AI 워크로드와 시나리오를 측정한다. 또한, 알리바바(Alibaba), 암(Arm), 바이두(Baidu), 구글(Google), 인텔(Intel), 엔비디아 등의 수십 개의 선도업계가 지원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테스트를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새로운 AI 모델 훈련 시간에 중점을 둔다. AI 모델 사용자는 보통 다양한 AI 모델을 신속하게 생산에 도입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뛰어난 AI 성능 엔비디아는 슈퍼컴퓨터 세계 상위 500대 중에서 가장 빠른 상용 AI 슈퍼컴퓨터인 셀린(Selene)에서 테스트를 실행했다. 셀린은 상위 500대에 있는 다른 12 개의 시스템에서 탑재된 DGX 슈퍼POD(SuperPO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셀린은 상용 시스템의 8개 벤치마크 모두에서 기록을 세웠다. <DGX 슈퍼POD는 상용 시스템의 8개 벤치마크에서 기록을 세웠다.> 대규모 클러스터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은 가장 어려운 AI 과제이자, 엔비디아의 핵심 강점 중 하나다. 성능이 향상되면 더 빠르게 반복해 데이터 사이언스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파트너사들은 상용 시스템의 칩 성능을 비교하는 최신 테스트에서 8개의 벤치마크에서 기록을 세웠다. 2년 반 만에 성능이 최대 6.5배 상승됐으며, 이는 풀 스택 엔비디아 플랫폼에서 모두 적용된다. <A100은 상용 시스템의 8개 벤치마크에서 기록을 세웠다.> <엔비디아 AI는 풀 스택 개선을 통해 이점을 제공한다.> 최고의 선택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생태계 MLPerf 결과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탑재한 엔비디아 기반 AI 플랫폼의 성능을 보여줬다. 엔비디아 AI 플랫폼은 엔트리 레벨 엣지 서버에서 수천 개의 GPU를 탑재한 AI 슈퍼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 참여한 파트너사 7곳은 온라인 인스턴스, 서버, PCIe 카드 관련 제품이나 계획을 갖고 있는 20여 곳의 클라우드 업체 및 OEM에 포함된다. 해당 업체들은 40개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NVIDIA-Certified Systems)을 포함해 엔비디아 A100 GPU를 사용 중이다. 엔비디아 생태계는 고객에게 대여 가능한 인스턴스부터 온프레미스 서버와 관리형 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에서 구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궁극적으로 고객의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은 최적의 활용률을 확보하는데 달렸으며, 이는 성숙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모든 MLPerf 테스트 결과는 엔비디아 플랫폼의 다양성을 입증하며, 이는 계속 증가하는 성능으로 모든 유형의 AI 훈련 워크로드를 가속화한다. 성능이 향상된 비결 이번 벤치마크는 엔비디아의 A100 GPU에 대한 두 번째 MLPerf 테스트다. GPU, 시스템, 네트워킹, AI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성능이 향상되었기에 이와 같은 테스트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은 엔비디아 쿠다(CUDA)와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쿠다 Graphs를 사용해, 전체 신경망 모델을 시작하는 방법을 찾았다. 커널(kernel)을 통해 과거의 테스트에서 보여준 CPU 병목 현상을 제거할 수 있었다. 또한, 대규모 테스트에서는 네트워크 스위치 내부의 여러 통신작업을 통합하는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샤프(SHARP)를 사용해, 네트워크 트래픽과 CPU 대기 시간을 줄였다. 쿠다 Graphs와 샤프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기록적으로 최대 개수의 GPU에 액세스하면서 데이터센터의 훈련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성능은 AI 모델이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하도록 성장하고 있는 자연어 처리와 같은 많은 영역에서 필요하다. 성능 향상의 또 다른 비결은 메모리 대역폭이 2TB/s 이상까지 약 30% 증가된 최신 A100 GPU의 확장된 메모리다. MLPerf 벤치마크에 대한 인용문 나노기술에서 기후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를 하는 스웨덴의 샬머스 대학(Chalmers Univ.)의 대변인은 “MLPerf 벤치마크는 여러 AI 플랫폼을 투명하고 세밀하게 비교해, 다양한 실제 사용사례에서 실제 성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벤치마크는 사용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공장의 요건을 충족하는 AI 제품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머신러닝을 사용해 광학근접보정(OPC)과 식각(etch) 시뮬레이션을 향상시키고 있다. TSMC의 광학근접보정 부장 단핑 펭(Danping Peng)은 “모델 훈련과 추론에서 머신러닝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 엔비디아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하여 맥스웰(Maxwell) 시뮬레이션과 역 리소그래피(inverse lithography) 기술 엔진을 GPU에 포트(port)하고 매우 빠른 속도 향상을 확인하고 있다. MLPerf 벤치마크는 저희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암 연구 센터 DKFZ의 의료 영상 컴퓨팅 책임자인 클라우스 마이어-하인(Klaus Maier-Hein)은 "우리는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하여 3DUNet과 같은 혁신기술을 의료 시장에 도입했다. 산업 표준 MLPerf 벤치마크는 IT 조직과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성능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특정 프로젝트나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데 적합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이번 벤치마크에 제출한 모든 소프트웨어는 MLPerf 저장소에서 이용 가능하여, 누구나 벤치 마크 결과를 재현해 볼 수 있다. 엔비디아는 GPU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허브인 NGC에서 이용가능한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컨테이너에 이 코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NGC는 최신 MLPerf 벤치마크에서 입증된 풀 스택 AI 플랫폼의 일부로, 현재 실질적인 AI 작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로부터 관련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
배틀필드 2042, 엔비디아 DLSS 및 리플렉스 지원으로 성능 개선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배틀필드 2042(Battlefield 2042)가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둠 이터널(DOOM Eternal) 또한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 및 DLSS를 지원한다. 배틀필드 2042, 지포스(GeForce) 게이밍 플랫폼에서 최고의 게이밍 경험 구현 배틀필드의 개발사 EA와 DICE는 엔비디아가 배틀필드 2042 공식 PC 그래픽 플랫폼 파트너라고 발표했다. 배틀필드 V(Battlefield V)는 최초로 엔비디아 DLSS가 적용된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엔진 기반의 게임이며, 앤섬(Anthem)이 두번째이다. 배틀필드 2042가 새롭게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하게 되면서 세 번째 게임이 됐다. <배틀필드 2042는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한다.> 이로써, 지포스 RTX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리플렉스가 제공하는 낮은 레이턴시로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이미지 품질은 유지하면서 초고속 프레임 속도로 배틀필드 2042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둠 이터널,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 지원 엔비디아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Bethesda Softworks),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와 협력해 엔비디아 DLSS와 레이 트레이싱을 둠 이터널에 추가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게임 패치를 통해 29일부터 제공된다. <둠 이터널이 엔비디아 DLSS 및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지포스 RTX 게임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은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과 엔비디아 DLSS를 통해 개선된 이미지 품질과 향상된 성능을 즉시 경험해 볼 수 있다. 둠 이터널은 지난해 출시되며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이드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게임엔진인 이드테크(idTech)를 기반으로 하는 둠 이터널은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을 적용하고, 엔비디아 DLSS를 통해 성능을 개선함으로써 게이밍 비주얼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울펜슈타인: 영 블러드(Wolfenstein: Youngblood)는 엔비디아 레이 트레이싱 및 DLSS가 적용된 최초의 이드테크 엔진 기반 게임이며, 둠 이터널이 두 번째이다. 러스트, 7월 1일 엔비디아 DLSS로 성능 업그레이드 7월 1일에는 러스트(Rust)에 엔비디아 DLSS와 엔비디아 리플렉스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에서 러스트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도 개선된 성능과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
엔비디아, 컴퓨터 비전 컨퍼런스 CVPR 2021서 화상회의용 딥러닝 모델 공개엔비디아가 국제 컴퓨터 비전 컨퍼런스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1에서 화상회의용 딥러닝 모델 ‘비드 투 비드 카메오(Vid2Vid Cameo)’를 공개했다. <화상회의를 위한 딥러닝 모델 비드 투 비드 카메오(Vid2Vid Cameo)>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엔비디아 맥신(NVIDIA Maxine) SDK 기반의 비드 투 비드 카메오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통해 사용자의 2D 이미지만으로 참여자가 실제 말하는 것과 같은 토킹헤드(taking-head) 합성 영상을 생성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증명사진과 같은 완벽한 모습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비드 투 비드 카메오를 통해 화상회의에 참여하기에 앞서 사용자는 자신의 사진이나 캐릭터 아바타와 같은 참조 이미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화상회의를 시작하면 AI 모델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이를 기존에 제출한 참조 이미지에 적용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정장을 입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실제로 옷을 갖춰 입지 않더라도 화면에는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이는 AI가 사용자의 얼굴 움직임을 기존에 제출한 사진에 매핑했기 때문이다. 참여자가 얼굴을 왼쪽으로 돌려도 AI가 시선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시선은 웹캠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해당 AI 기술은 회의 참석자의 용모를 단정하게 하는 것 외에도, 기존 화상회의에 필요한 대역폭을 최대 10배까지 줄여 지터(jitter) 및 랙(lag) 현상을 방지한다. 해당 기술은 곧 엔비디아 비디오 코덱 SDK(NVIDIA Video Codec SDK)에서 AI 페이스 코덱(AI Face Codec)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공동 저자 겸 엔비디아 연구원인 류밍유(Ming-Yu Liu)는 "많은 사람들이 제한된 인터넷 대역폭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친구나 가족들과의 원활한 화상 통화를 원한다. 이 기술은 그런 이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제작자, 사진 편집자 및 게임 개발자들의 다양한 작업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드 투 비드 카메오는 이번 주 개최된 온라인 학술대회 CVPR 2021에서 엔비디아의 28개 논문 중 하나로 발표됐으며, AI 플레이그라운드(AI Playground)에서 누구나 리서치 데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I를 적용해 다양한 기능 제공 비드 투 비드 카메오는 얼굴 방향 전환 기능, 애니메이션 아바타, 데이터 압축 기능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엔비디아 맥신 SDK에 곧 도입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맥신 SDK는 화상회의 및 라이브 스트리밍의 비디오, 오디오, 증강현실 효과를 위해 최적화된 사전교육 모델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맥신 AI 효과는 지능형 소음 제거, 비디오 업스케일링 및 신체 포즈 예측을 비롯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SDK는 녹음이나 번역 애플리케이션 등의 대화식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자비스(NVIDIA Jarvis) 플랫폼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비드 투 비드 카메오를 훈련하는 AI 기술 GAN 비드 투 비드 카메오를 통해 화상회의에 사용되는 사실적인 AI 토킹헤드(taking head)를 만들려면 인물을 찍은 사진과 함께 사진 속 인물이 움직이는 방식을 보여주는 스트리밍 영상이 필요하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에서 개발된 비드 투 비드 카메오는 18만 개의 고품질 토킹헤드 영상 데이터 세트에 기반해 훈련됐다. 훈련을 거친 GAN은 별도의 설명 없이도 얼굴의 움직임을 모델링하는 데 필요한 20개의 중심 포인트(point)를 식별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각 포인트는 눈, 코, 입 등의 특징적인 위치를 인코딩한다. 이후, 해당 모델은 회의 참여자가 업로드한 참조 이미지에서 중심 포인트를 추출하고, 이를 다른 회의 참여자에게 미리 보내거나 이전 화상회의에서 사용했던 포인트를 재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화상회의 플랫폼은 대용량의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을 전송할 필요 없이 단순히 화자의 얼굴에 적용된 중점포인트의 움직임과 관련된 데이터만 전송하면 된다. 데이터 수신자 측의 GAN 모델은 이 정보를 사용해 화상회의의 영상을 합성하고 참조 이미지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만든다. 이 기술은 비디오스트림 전체를 주고받을 필요없이, 사용자의 머리 위치와 얼굴의 중심포인트로 간소화된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화상회의에 필요한 대역폭을 10배까지 줄여 준다. 따라서, 보다 원활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GAN 모델은 시각적 퀄리티의 저하 없이 다양한 대역폭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중요포인트 개수를 조정하여 전송할 수도 있다. 또한, 영상 속 토킹헤드의 시선을 자유자재로 조정해 사용자의 모습을 측면이나 정면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높거나 낮은 카메라 각도 처리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정지된 이미지를 작업하는 사진 편집기에 사용될 수도 있다. 엔비디아 연구원들은 비드 투 비드 카메오가 더욱 사실적이고 생생하며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점에서 다른 첨단 신경망 모델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특히, 참조 이미지와 영상 속 인물을 동일한 인물로 분간하는 기술과 사용자의 동작 데이터를 상대방의 참조 이미지에 전송하는 등 AI의 기술적 측면에서 우수함을 강조했다. 동작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을 통해 화자의 얼굴 움직임은 화상회의 속 디지털 아바타(digital avatar)를 애니메이션화 하도록 적용될 수 있으며, 비디오 게임 및 만화 캐릭터에 더욱 사실적인 얼굴 표정과 움직임을 덧입히도록 적용될 수 있다. 비드 투 비드 카메오에 대한 논문은 엔비디아 연구원 왕팅춘(Ting-Chun Wang), 아룬 맬리아(Arun Mallya), 류밍유(Ming-Yu Liu)가 공동 집필했다. 엔비디아 연구팀은 AI, 컴퓨터 비전,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그래픽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 200여 명의 과학자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