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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넷나인,"AI MSP 포지셔닝 강화"가트너 벤더 브리핑 진행인공지능(AI) MSP 전문 기업(AI Managed Service Provider) 코그넷나인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 요청으로 1월 6일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벤더 브리핑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알리는 자리다. 이번 벤더 브리핑은 코그넷나인이 AI 시장과 고객 변화에 먼저 대응해 AI 도입 시 발생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AI MSP로서 기업 정체성과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AI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음에 주목한 가트너 애널리스트 요청으로 진행됐다. 코그넷나인은 한 시간가량 진행한 벤더 브리핑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AI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무엇인지, 시장의 다른 AI 기업들과 어떤 차별점을 보이는지 △AI 솔루션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통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전문성 △MSP 플랫폼을 통해 소개했다. 코그넷나인에서 영업·전략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세영 CSSO는 브리핑에서 “지난해 상반기 AI MSP로 시장에 등장한 뒤 1년도 안 되는 기간임에도 국내 유수 16개 기업에 AI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했고,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업에 진정 AI MSP가 필요한 것을 체감했다”며 “앞으로 시장에서 AI 매니지드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업체의 “AI 도입 과제를 사용자 관점에서 도출하고, 프로토타입을 통한 to-be 서비스 인비전(envision)으로 실질적 결과 중심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코그넷나인에 큰 도움을 받았다. AI 구축부터 운영까지 가능한 역량을 확보해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는 평을 소개하며 시장에서 AI MSP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코그넷나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MSP Platform,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애셋(Asset) 그리고 AI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자사의 전문 인력을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코그넷나인의 MSP 플랫폼은 단순히 규격화한 AI 기술 및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는 기존 AI 기업과 달리 특정 AI 기술·솔루션에 Lock-in 되지 않고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확장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올 3월 GA 예정인 MSP Platform은 기업이 특정 AI 기술·솔루션에 Lock-in 되지 않고 최신 AI 기술 및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확장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AI 엔진의 데이터 학습을 위한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AI 서비스를 손쉽게 빌드할 수 있는 AI Service Builder △서비스 모니터링 및 관련 퍼포먼스 등 전반적인 서비스 인프라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한 Operation Management 기능을 통해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다. MSP Platform은 코그넷나인이 AI MSP로서 기술 리더십을 가져가기 위한 핵심 시스템이다. 또 다양한 산업의 고객과 함께 △AICC 구축 프로젝트 △광고 심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AI HUB 금융 OCR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 및 비즈니스 전문성을 내재화하고, 기업을 위한 구독형 AI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그넷나인 이세영 CSSO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와 함께 AI MSP라는 기업 정체성과 전략 방향 그리고 기술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그넷나인은 기업이 AI 도입을 통한 진정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는 데 이바지하고 국내 시장에서 AI MSP로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하겠다”는 브리핑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코그넷나인은 이른 시일 안에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술·비즈니스 전문성 확보, 솔루션의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벤더 브리핑을 통해 코그넷나인의 AI MSP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입증받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cognet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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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젠,RPA 국내 최대 레퍼런스와 AI 기술력으로 2022년 코스닥 여정에 오른다RPAI (인공지능+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반의 DX 전문기업인 파워젠(대표 이정규)이 수년간의 IT 경영실적과 RPA 및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2년 코스닥 입성을 위한 여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파워젠은 RPA와 AI 기반 OCR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RPA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레퍼런스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20여 명의 DX 인력과 자사의 인공지능연구소를 통해 매우 △고도화된 OCR △자연어 기반 챗봇 △RPA 포털 △Auto ML 플랫폼 △MLOPS 등의 AI 솔루션과 20년의 IT 경험이 녹아든 RPA/AI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파워젠 이정규 대표이사는 “파워젠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과 열의로 뭉쳐서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기존 목표에 부합하는 준수한 성적의 경영실적을 거둬,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코스닥 입성을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부의 DX 비지니스 역량 강화와 내부의 규정과 외부 감사 등의 달라진 경영 환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성실하게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자 한다”며 “코스닥 입성 도전은 내부 임직원들의 비전과 로드맵이 돼 갈 것이며, 외부 고객에게도 더욱 깊은 신뢰와 비즈니스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고도화된 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최근 이러한 경영실적의 결과로 파워젠은 벤처기업협회에서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행사에서 IT 서비스 부문의 올해의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시상이며, 회사는 이를 계기로 RPA와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IT 비니지스 확대에 전사적인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워젠은 특히 2022년, 그동안의 연구 성과의 결과로서 AI 솔루션들과 DX 어플라이언스를 대거 출시하고, 이를 통해 DX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임금·일상생활 균형·고용 안정성·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중소기업으로 판단돼 선정되는 제도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파워젠은 DX 전문업체로서 업력이 19년 된 업체로 기존 업무단의 ERP, BI 등의 사업으로 시작해서 최근 RPA와 AI 분야에서 매우 큰 두각을 보이는 강소기업으로, 특히 AI 플랫폼 분야에도 관련 AI 솔루션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괄목할만한 실적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it.ly/3zLa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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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젬,대용량 문서 인식 위한 병렬 처리 가능한 Gen OCR 3.0 버전 출시인공지능(AI) 플랫폼 및 RPAI 전문 업체 파워젠(대표 이정규)은 최근 서버 버전으로 대용량 문서 인식을 위한 병렬 처리를 할 수 있는 Gen OCR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젠의 OCR 솔루션인 Gen OCR 3.0은 수억건의 대용량의 문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OCR 솔루션으로, 머신 러닝(ML) 알고리즘에 딥러닝(DL) 알고리즘까지 추가로 적용돼 문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98% 또는 99% 이상의 인식률을 제공하는 딥러닝 기반 문자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버전 업 돼 출시된 OCR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여러 종류의 문서를 사용자가 미리 분류 없이 스스로 자동 분류 처리하며, 웹상에서 손 쉬운 학습 기능을 제공하고 각종 RPA 연동을 위한 API 제공한다(OCR 처리 결과를 RPA C/R에 반영). 또 다양한 종류의 문서 Type으로(Excel, CSV, txt, pdf, json) 인식 결과를 제공하며, 병렬 처리 엔진을 통해 여러 건의 문서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Fax 문서 등 문서 품질이 안 좋은 문서의 다양한 자동 전처리로 문서 인식을 높였으며,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OCR 솔루션인 IQBot 등 2개 이상의 OCR 엔진을 사용해 OCR 결괏값의 자동 Validation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OCR 결과 확인을 부담 최소화했다. 또 문서 중 도장, 서명, 체크박스 등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파워젠 이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실적을 보유한 파워젠의 RPA 서비스에 이어 자체적으로 AI 기반 OCR 솔루션을 고도화해 출시하고 고객사에 적용해 OCR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AI 연구소와 R&D 센터 간 협업으로 문서 관리, BI성 업무 예측, 미디어 인식 등 AI 솔루션들을 개발·구축하고 있어 RPA와 AI의 앙상블을 이뤄나가면 앞으로 회사 성장과 실질적 매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워젠의 OCR 솔루션인 Gen OCR은 OO은행, OO엘리베이터, OO에너지 등 여러 엔터프라이즈 고객 사이트에 구축돼 많은 ROI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bit.ly/3zLaN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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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2021년 연말 맞아 'EOCR 온라인 기획전'진행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11월 15일 (월)부터 12월 31일(금)까지 공식 온라인 몰에서 ‘EOCR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EOCR)는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의 이상이 발생했을 때 설비를 보호하는 장비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EOCR 제품으로 최저 5000원대의 기본 제품부터 산업 현장에 적절한 최첨단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정된 공식 온라인 몰에서 EOCR을 40만원 이상 구매한 신규 고객들 중 5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제주 한화 리조트 숙박권(1박)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OCR 제품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구매자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은 공식 온라인 몰인 보조기전, 다스코리아, 알파전기몰과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영우디지탈까지 총 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온라인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사업본부 본부장은 “2021년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해당 이벤트를 구성했다. 이번에는 기존 공식 온라인 몰 3곳에 이어 새로운 파트너가 추가로 늘어 고객들이 더욱 쉽게 우리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은 40년 전 한국 최초로 개발된 이후 오랜 세월 동안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글로벌의 가이드에 따른 기술 접목을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OCR 온라인 기획전 소개 홈페이지: https://www.se.com/kr/ko/work/campaign/local/eocr.... 웹사이트: https://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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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젠, 상반기 영업이익 24억7천만원…전년比 128.3% 상승기능성 실리콘 소재 전문 기업 한국바이오젠㈜(318000, 대표이사 부태웅)이 12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바이오젠의 2021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23억8천만원, 영업이익 24억7천만원, 당기순이익 18억9천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8.3%, 97.3%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내수 매출액은 82억원, 직수출액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2%, 59.8%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바이오젠은 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산업과 메디칼 산업에 적용되는 실리콘 코팅, 테이프, PSA, OCR, OCA 등의 핵심 소재인 MQ Resin 제품군에서 전방산업의 시장 확대에 따라 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억원(67%)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기존 아크릴이나 우레탄계가 주류를 이루던 점착 소재 시장에서 고내열성 등 실리콘 고유의 특성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그 용도가 확대되고 관련 매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의 문제를 경험하면서 핵심 소재 공급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됐다”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에 의존해오던 원자재 공급처를 한국 등으로 재편하고 있는데, 한국바이오젠은 오랜 기간 글로벌 기업들과의 거래를 통해 품질, 공급안정성 면에서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시장재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거래처를 통한 국내 매출이 확대될 분만 아니라, 현재 미국, 유럽, 인도 등 신규 수출 거래처도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무용제형 MQ 레진 및 OLED 봉지용 PSA 개발’ 및 ‘반도체 및 철도 산업에 응용되는 고내열·난연성·친환경 실리콘계 발포 탄성소재 개발’ 등 고기능성 실리콘 소재 분야의 정부 지원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첨단산업 시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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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KEC 준수하고 디지털 기능 대폭강화 주요 EOCR 제품 3종으로 시장선도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디지털 기능을 강화하고, 개정된 한국전기설비기술기준(KEC)에 맞춰 신기능을 탑재한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이하 EOCR)’ 주요 모델 3종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주요 EOCR 제품 3종은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스펙트럼 버전 ‘EOCR-iSEMMETS’와 ‘EOCR PFZ/PMZ’ 그리고 ‘FMZ2’ 모델이다. 전자식 모터 보호계전기(EOCR)는 모터의 과전류, 결상, 지락 등 이상이 발생했을 때 설비를 보호하는 장비로, 산업 플랜트 뿐만 아니라 선박, 가스, 상하수도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 및 인프라에 적용해 모터의 소손과 사고를 예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스펙트럼 버전 EOCR-iSEMMETS는 전류, 전압, 전력량, 온도와 습도 등 여러 정보로 모터와 설비를 보호 및 감시하는 토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에서 부하 전류의 고속 푸리에 변환(Fast Fourier Transform, 이하 FFT)을 통한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전류 주파수 스펙트럼을 분석해 모터 경년 변화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 보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선박의 중요 설비 감시 시스템에 EOCR-iSEMMETS를 적용해 모터의 이상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선박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항해하는 선박에서 수십·수백대의 모터가 열화로 고장이 날 경우 수리 및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 모터 상태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 시점을 예지하고 사전 수리 및 교체로 자산 및 장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삼성중공업은 선박에 슈나이더 EOCR-iSEMMETS를 적용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PFZ/PMZ와 FMZ2 제품군은 전고조파왜율(Total Harmonic Distortion) 계측과 노이즈를 걸러내 누설 전류 분석이 가능하며, 전류 RMS 오차를 1% 미만으로 개선해 계측 정확도를 높였다. 또 모터 예지 솔루션에 필요한 온도·습도 계측 기능을 추가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상태 및 고조파 전류를 파악하고, EOCR의 전류 오차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로우 패스 필터(Low Pass Filter)’ 기능을 통해 용량성 누설 전류를 제거, 저항성 누설 전류에 따른 지락 보호 및 불필요한 오동작을 방지한다.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해 EOCR에 기록된 파형 및 사고 발생 일자와 시간을 전용 소프트웨어에 기록해 정보를 저장·분석한다. 이 기능은 저압전로의 절연 기능을 누설 전류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 저항 성분으로 절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정한 전기사업법(제67조 및 시행령 제43조), 전기설비기술기준(KEC) 제4조에 적합하도록 제품 성능을 개선한 것이다. 특히 발전소, 수처리, 상업용 빌딩, 제철 및 화학 공장의 경우 이 규정에 맞춰 개선된 EOCR PFZ/PMZ, FMZ2 제품군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R&D 부문 박성옥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로 EOCR을 개발한 국내 기업을 인수하고, 40년간 고객 요구에 맞춰 서울 R&D 센터에서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화학, 자동차 등의 생산 시설 및 선박, 빌딩,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및 인프라에 언제든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3종에 관련된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3종: https://www.se.com/kr/ko/work/campaign/local/eocr.... 웹사이트: https://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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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젠, H2O사와 국내·외 AI 비즈니스 확대위해 협액 체결인공지능(AI), RPA 전문기업인 파워젠(대표 이정규)는 글로벌 인공지능 AutoML 플랫폼 기업 H2O.ai(한국지사장 유효종)와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더욱더 편리하고 쉽게 AI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국내·외 AI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2O.ai 코리아와 파워젠은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라벨링 분야에 RPA를 적용해 처리하고 OCR 등의 레가시와 작업을 통해 협업 포인트를 만들어 간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별로 AI 구현과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파워젠은 국내 최대의 RPA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20여 명의 인공지능·RPA 개발 및 연구 인력과 인공지능·RPA 연구소를 통해 고도화된 OCR, 자연어처리(LNP), AI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RPA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H2O.ai는 글로벌 인공지능 알고리즘 제공업체로서 오토머신러닝(AutoML) 플랫폼인 Driverless AI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이미 굵직한 대기업과 금융 기관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H2O 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200가지가 넘는 데이터 커넥터(Data Connectors)와 자동 데이터 시각화, 자동 변수 가공, 테이블형 시계열, 문자·이미지·영상 데이터 AutoML, 머신러닝 운영 기술 등이 접목돼 조직이 거의 모든 사용 사례에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Classic ML 알고리즘의 학습을 GPU 기반으로 튜닝해 엄청난 속도로 학습을 수행하며, Auto Featuring과 GPU를 지원함으로써 이미지와 자연어처리(NLP)의 모델 학습과 인퍼런싱을 지원한다. 파워젠 이정규 대표는 “보통 실무진들이 AI 모델 구현과 배포를 위해서는 아무리 짧아도 3~6개월 정도 소요되나 H2O의 AutoML 플랫폼을 활용하면 몇 시간, 며칠 내에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조직이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어 기업과 기관이 AI 모델을 관리하고 꾸준히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AI 모델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져 기업들은 처리 능력, 정확성, 설명성(explainability)을 향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기반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함께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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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 가능한 반도체 생산 공장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반도체 제조 현장의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솔루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12월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가 발표한 2020년 4·4분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4883억달러(약 551조7790억원)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시장은 사물 인터넷(loT), 자율 주행 자동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등의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꾸준히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나노 공장과 고속 반도체 제작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증대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춘 높은 수준의 장비 투자와 더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배출 감소 및 제조 공정의 운영 효율성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생산 공정을 위해서는 ‘전기’와 ‘디지털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화는 에너지 소비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이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없앨 수 있다. 반도체 생산 시설 중 웨이퍼 생산공장 내의 전기 사용 비용은 운영비의 최대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공정 전반에 걸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공정 특성상 일시적인 운영 중단은 시간당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발생시키며 큰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하고 안정적인 생산 현장 인프라가 요구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반도체 공정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관리하고 크리티컬한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 반도체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원격 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반도체 생산 라인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원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로페이스 리모트 HMI (Pro-face Remote HMI)’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관리 및 빠른 액세스를 도와주는 ‘리포트 파일 링크 솔루션(Remote File Link Solution)’ 시스템 아키텍처, 그리고 생산 과정의 유연성과 통찰을 좌우하는 고성능이면서도 경제적인 ‘Pro-face PS6000 Series’ 산업용 PC 등을 포함한다. IT와 OT 영역 모두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공장 내 모든 장치가 연결돼 가시성과 고효율이 확보되면 향후 지속해 성장할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 특히 PS6000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장치로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반 시스템과 기계를 제어·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이다. Core i3-8145UE, Celeron 4305UE, I5-8385UE, i7-8665UE; 4가지 타입의 CPU와 7가지 디스플레이가 있어 고객이 작업 환경에 따라 이 구성품을 선택할 수 있다. HDD, SSD, 메모리 등 용량도 자유롭게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PS6000 시리즈는 UHD(4K)를 지원해 뛰어난 성능과 향상된 처리속도를 통해 반도체 라인의 현장 작업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클린룸 안에서 장갑을 벗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글러브 모드’를 통해 엔지니어와 운영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전력 효율성 지원 제품 및 솔루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Galaxy V 시리즈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VM, VX 3-phase UPS)은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허 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는데도 유용하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PC 랙(Rack) PDU’는 지능형 전력 모니터링·관리 솔루션으로 전력 소비 가시성 확보와 전력을 원격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지원해 일관성 있는 전원 분배를 통한 전력소비 예측과 최상의 공간 효율을 제공한다. 팹(Fab, Fabrication facility)에서 고밀도 공정을 위해서는 매우 안정적인 온도가 요구되며 또한 -80°C에서 +150°C까지 다양한 온도제어 범위를 유지해야만 한다. 온도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쿨링 시스템은 필수적이다. 공기 중의 먼지 유입 차단에 크리티컬한 반도체 설비공정에 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용량의 수냉식 쿨링 방식을 제안해 비즈니스 규모에 맞는 맞춤식 솔루션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전력 효율성을 지원해 탄소배출 감축 등의 지속 가능성 측면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반도체 제조 시설 전력 품질 신뢰를 위한 ‘스마트 전력 솔루션’ 특히 반도체와 같은 대규모 제조시설에서는 30분의 전력 사용 중단 시 최대 4000만달러의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전력 품질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력 품질 관리 솔루션, 아큐사인 PCSn(AccuSine PCSn)은 고조파를 완화하고 전압 변동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조파 왜곡은 과전류, 제어 장치 오류 등의 문제를 일으켜 시스템 기능 불량과 설비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해서는 고조파 필터가 필수적이다. 또한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이하 EOCR), EOCR-PFZ 제품은 과전류나 결상, 지락 이슈를 파악함으로써 지락 사고로 인한 반도체 장비 가동중단을 미리 막을 수 있어 공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한 고/저압배전반, 분전반, MCC반을 포함해 판넬 내부의 모든 전력 디바이스 장치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 및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Smart MCC(Motor Control Centre)’ 솔루션을 제공한다. IoT 기반 지능형 판넬로, 더욱 신뢰성 있는 고급 데이터를 통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모터 상태를 최적화하고 전기 사고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는 안전성, 신뢰성, 에너지 성능 개선, 용량 관리 및 균형 잡힌 전력 인프라 활용을 위해 설계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해 반도체 시설의 전력 배전, 시설 에너지 제어 및 모니터링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비즈니스 효율을 위해서는 계획되지 않은 다운 타임을 줄이고,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의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반도체 제조 현장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 에너지 효율성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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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트루테크놀로지, 인공지능 문자 인식 서비스 'aiSee OCR’ 본격화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문자 인식(OCR) 서비스인 ‘aiSee OCR’의 시장 선점 본격화에 나섰다. 최근 해당 제품 레퍼런스로 하나금융, 카카오를 비롯한 여러 금융사 및 핀테크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aiSee OCR 운전면허증, 신분증 OCR 및 진위 확인> aiSee OCR은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자체 인공지능 신경망을 기반으로 개발한 OCR 서비스다. 가장 대표적인 신분증 인식뿐만 아니라 여러 양식의 문서에 대한 문자 인식이 가능하며, 업무 자동화를 위한 RPA 연동 및 문서 디지털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얼굴 인식 기술과 접목해 고객 알기 제도(KYC)와 강화된 고객 확인 제도(EDD)를 만족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aiSee OCR 서비스는 여러 문서나, RPA 연동을 위한 문자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자체를 비롯해 필기체 인식을 지원하며 캡차(CAPTCHA) 문자도 무리 없이 인식한다. RPA 연동 시 로봇의 눈을 대신해 △정부24 △대법원 △국토교통부 등 서비스에 포함된 캡차 인식을 수행할 수 있다. 캡차 인식 서비스 사이트의 종류는 꾸준히 추가 개발하고 있다. OCR 솔루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은 인식률이다. aiSee OCR은 깨끗한 스캔 이미지에서 약 99~100%의 인식률을 보였으며, 모바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된 신분증 등 이미지도 95~100%의 높은 인식률을 보였다. 불규칙한 문자 나열인 캡차도 높은 인식률을 선보였다. 이는 전통적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OCR의 인식률(60~80%)과 비교해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aiSee OCR은 신분증 4종(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여권)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다른 신분증 OCR 솔루션들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금융권은 2020년 12월부터 ‘여권 진위 확인 서비스’를 통해 여권을 금융 거래 신분증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처럼 활용하는 고객도 비대면 본인 확인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해 계좌를 만드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필요 없이 보호자가 대신 자녀의 여권으로 자녀 계좌 개설 등을 할 수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신분증 4종 OCR뿐만 아니라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다. OCR 결괏값을 바로 진위 확인 기관(정부24,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하이코리아)과 연동해 신분증 진위 확인을 진행한다. 여권의 경우 기계 판독 부분뿐만 아니라 여권 진위 확인 시 필요한 한글 이름 등을 추가로 검출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분증 얼굴 사진과 실제 얼굴 유사도 분석을 진행하는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인 eKYC aiDee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핀샷’에 납품했으며, 일본 핀테크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이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서는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공식 홈페이지(https://cometrue.ai)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OCR 신경망 서비스 레퍼런스에는 카카오, 하나금융, SK증권, 키움저축은행, 핀샷 등이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단순 OCR 기술을 넘어 고객 알기 제도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얼굴 유사도 분석, 신분증 두께 확인, 신분증 만료일 체크, 1원 인증을 통한 계좌 소유주 인증 등의 서비스도 보유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홍보 담당자는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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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양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양 기술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십에 대한 조선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삼성중공업은 공동연구를 통해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의 스펙트럼 버전 제품(EOCR-iSEMMETS)을 선보였다. 모터 보호 계전기(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이하, EOCR)는 모터의 전류, 전압, 에너지를 감시 및 보호하는 장치다.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스, 상하수도, 공항, 철도 분야 및 빌딩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넘게 항해하는 선박에는 수십·수백 대의 모터가 적용되며, 항해 시 모터가 소손돼 고장이 날 경우 수리 및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터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 시점을 예지해 모터의 사전 수리 및 교체를 통해 자산 및 장비의 최적의 상태로 연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IoT 모터 보호 계전기 스펙트럼 버전(EOCR-iSEMMETS)은 부하 전류의 고속 푸리에 변환(Fast Fourier Transform, 이하 FFT)을 통한 분석으로 실시간 주파수 스펙트럼과 고주파를 분석해 모터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 보전한다. 또한 전류 스펙트럼 저하도(Spectrum Degradation)를 가시화해 직관적인 스펙트럼 해석이 가능하고, 이더넷 통신도 지원한다. 보다 안정적이고, 지능적인 스마트십 솔루션 구축을 위해 삼성중공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스마트 IoT 모터 보호 계전기 스펙트럼 버전(EOCR-iSEMMETS) 제품을 선박 제어시스템에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모터 보호 계전기(EOCR)에 저장된 데이터는 사물인터넷(loT) 연결을 통해 삼성중공업의 해상 스마트십 시스템인 에스베슬(SVESSEL)에 전송된다. 관리자는 삼성중공업의 에스베슬씨비엠(SVESSEL CBM)을 사용해 직접 모터컨트롤 판넬을 열어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모터의 상태를 원격으로 체크해 모터의 이상 여부를 진단 및 예지 할 수 있다. 제품의 도입 전에는, 모터의 이상 여부를 작업자의 제한적인 정보 확인 및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면, 향후에는 상시 모터 정보 확인을 통해 모터의 이상 여부를 예지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상과 육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십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선박 내 탑재된 솔루션인 에스베슬온보드(SVESSEL Onboard)를 통해 최적 운항 계획 수립, 연료 소모량 및 선박 안전성 감시, 자동화된 보고 기능을 제공해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한다. 육상(Onshore)에서는 원격 선단 관리시스템인 에스베셀온쇼어(SVESSEL OnShore)로 실시간 장비 상태 감시, 수리 시점 알림, 선박 운영 성능 분석 기능을 제공해 선사들의 효율적 선단 관리를 돕는다. 삼성중공업 이동연 조선해양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모터진단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대한해운 등 가스 운반선에 시범 적용 중이며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십의 시대라는 중요한 시기에 맞춰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업은 삼성중공업이 업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조선·철강·정유 등 중후장대 업계의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모터의 이상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선박 디지털화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상황에 맞춘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