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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인피니언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용 첫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임베디드 OS 및 하이퍼바이저’ 공개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일렉트로비트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의 새로운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적용된 최초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 체제(OS)인 ’EB 트레소스 오토코어 OS (EB Tresos AutoCore OS)’와 하이퍼바이저인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EB Tresos Embedded Hypervisor)’를 공개했다. 일렉트로비트의 새 솔루션을 통해 OEM과 1차 협력사는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E/E 아키텍처를 더욱 쉽게 개발하고, 배포해 차세대 차량 개발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로의 전환에 힘입어 자동차 제조사는 ECU를 통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그 개수를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기능과 애플리케이션도 추가하고 있다. 일렉트로비트가 선보이는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면 단일 MCU에서 여러 가상머신(VM)에 걸쳐 애플리케이션들을 결합할 수 있으며, 그 결과 혁신을 가속하고, 새로운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EB 트레소스 오토코어 OS는 오토사 표준 및 모든 확장 클래스(Scalability class)를 지원하는 임베디드 멀티코어 실시간 운영 체제다. 함께 선보이는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는 인피니언 AURIX TC4x MCU의 새로운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단일 MCU에서 다양한 OS와 오토사 스택 인스턴스가 병렬 실행될 수 있게 한다. 이 기술을 통해 비용은 줄이고, 업데이트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이는 OBD (On Board Diagnostic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MCU에서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별도로 실행되는 환경을 구축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시 반복되는 인증(Homologation) 비용과 지연을 단축한다.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파트너 및 생태계 관리 수석 이사인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는 “차량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최고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일렉트로비트는 오랫동안 함께한 훌륭한 파트너로, 이번 새로운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를 비롯한 AURIX TriCore 아키텍처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오토사에 대한 전문 지식은 차세대 차량을 위한 E/E 아키텍처 개발에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에서의 기능 통합과 광범위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AURIX TC4x는 안전 시스템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와 자율 주행의 발전을 모두 지원한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는 진보된 안전성과 보안 성능을 포함한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28nm MCU의 AURIX TC4x 제품군은 현재 샘플링이 진행 중이며, 시리즈 생산 제품 출시는 2024년 2분기로 예정돼 있다. 일렉트로비트 제품 및 전략 관리 책임자 겸 부사장 마이클 로버트슨(Michael Robertson)은 “자동차 제조사와 1차 협력사가 새로운 AURIX TC4x MCU의 혁신적인 기술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체제와 하이퍼바이저를 최초로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EB 트레소스와 새로운 AURIX TC4x는 클래식 오토사 표준에 기반한 ECU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려는 OEM과 공급 업체를 위한 완벽한 조합”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버파이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 트레소스 임베디드 하이버파이저: https://www.elektrobit.com/ko/products/ecu/eb-tres...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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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아르거스 사이버시큐리티,업계 첫 사이버 보안기능 사전 통합된 '자동차 스위치 펌웨어'발표글로벌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일렉트로비트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이버 보안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이하 아르거스)와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EB zoneo SwitchCore Shield)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는 차세대 자동차 고급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내에서 임베디드 침입 방지(IDP)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첫 솔루션이다.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는 자동차 이더넷 네트워크용 사이버 보안 보호 계층인 아르거스 이더넷 IDPS를 임베디드 모듈로 사전 통합하는 E/E 아키텍처용 오토모티브 그레이드(Automotive Grade) 스위치 펌웨어다. 양산 준비를 완료한 이번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통합 비용과 위험을 줄이고, 신차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렉트로비트 및 아르거스의 수십년 간의 자동차 전문 지식에 기반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는 감지된 데이터를 평가하고, 사이버 공격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다.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에 인텔리전스 및 사이버 보호 계층을 추가해 차량의 확장성, 안전성 및 보안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네트워크 및 사이버 관련 작업을 스위치 펌웨어로 오프로드해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의 전산 리소스 소비도 최적화 한다. 이 밖에도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UN R155 및 중국 GB/T와 같은 새로운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아르거스 이더넷 IDPS를 통한 위협 방지 계층을 제공해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시스템과의 상호 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의 제품 및 전략 관리 총괄 마이크 로버트슨(Mike Robertson)은 “일렉트로비트는 사이버 보안 도메인과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필요한 고급 네트워킹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를 개발했다”며 “우리는 최고 수준의 안전과 보안 규정을 충족하도록 구축된 사전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자동차 제조 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일렉트로비트의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 https://argus-sec.com/ko/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 상세 안내 홈페이지: http://www.elektrobit.com/ko/products/ecu/eb-zoneo...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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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클라우드 올인원 솔루션'스카프지 카디널'출시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급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패키지 ‘스카프지’에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관리 스택을 추가해 ‘스카프지 카디널’로 명명하고 본격 출시를 선언했다. 스카프지(SCAF-G)는 Simple Cloud Architecture platForm-GIT를 의미하며 고객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기능들을 한 번에 구축이 가능한 패키지로 제공하겠다는 굿모닝아이텍의 오래된 전략 중 하나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스카프지 카디널은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관리 전문 제품들이 대거 추가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VMware 탄주와 Veeam 카스텐 그리고 다양한 컨테이너 보안 전문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으로 아카마이 가디코어와 센티넬원, 클라우드 SaaS 인증 보안 APPM, OTP 그리고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RSA 넷위트니스 XDR 등이 추가됐다. 또한 굿모닝아이텍이 자체 개발했고 오랜 기간 고객사들에서 검증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컨테이너 관리 모니터링 제품 ‘클로버CM’도 추가 구성됐다. 이처럼 필요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패키지로 조합할 수 있게 돼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고객들은 컨테이너 관리 및 정보 보호를 위한 솔루션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 스카프지 카디널은 고객사 상황에 따라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패키지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고객은 VMC on AWS의 HCX (Hybrid Cloud Extension) 기능을 통해서 온프레미스와 VMC on AWS에서 운영 중인 여러 애플리케이션 VM들을 자유롭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 역량 중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VMC on AWS 부문 등에서 모두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스카프지 카디널은 최근 IT 트렌드인 앱 현대화를 위한 컨테이너 기술 쿠버네티스가 기반이 된 솔루션 스택을 추가해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과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최신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스카프지 패키지를 이번에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스카프지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그리고 가상화를 위한 하이퍼바이저에 보안 제품과 관제를 위한 자체 개발 모니터링 툴 ‘클로버’ 제품군을 얹은 것으로 여기의 핵심 솔루션은 데스크톱가상화(VDI) 또는 고속 대용량 빅데이터 처리 솔루션이다. 2013년에 망분리와 VDI를 위한 스카프지 레드와 그린 그리고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스카프지 블루라는 이름으로 각각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스카프(SCAF)는 ‘매력적이면서 실용적인 인기 상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다. 굿모닝아이텍 개요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은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AI 전문 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VMware를 비롯해 델테크놀로지와 시스코의 서버, 넷앱과 퓨어스토리지의 저장 장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Veeam, VERITAS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보 보호 분야로도 영역을 활발하게 넓혀서 업계를 리딩하는 우수한 정보 보호 솔루션을 자회사인 조인어스비즈와 함께 공급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350여 명 중 엔지니어의 비율이 약 80%에 가까운 국내 최다의 ‘가상화 및 시스템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웹사이트: http://www.good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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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와 협력 확대한 모터 제어 개발 보드 TMPM4K용 '클리커4'출시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모터 제어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바와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MikroElektronika, 이하 ‘MIKROE’)의 협력 확대에 힘입어 고객들은 새로운 평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클리커 4(Clicker 4) 인버터 실드를 통합한 도시바의 M4K MCU용 개발 보드인 MIKROE 클리커 4는 BLDC 모터 제어 시나리오를 비용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TMPM4K용 클리커 4는 온보드 디버거를 탑재하고 있어 외부 디버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다른 MIKROE 클릭 보드(Click boards™)에 연결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버스(mikroBUS™) 소켓 4개, 외부 커넥터, JTAG/SWD 디버그 포트, LED 표시등, 누름 버튼도 탑재하고 있다. 또 모터 구동용 MOSFET 6개를 탑재한 클리커 4 인버터 실드의 전원을 바꾸면 모터 공급 전원을 최대 48V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정전압 전원 5V를 통해 외부 컨트롤러 보드를 구동할 수 있다. 클리커 4의 유연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홀 센서와 증분형 인코더로 확보할 수 있다. 과전류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안정성을 보장한다. M4K MCU는 차세대 모터 제어 구현 부문에서 인기를 끌며 산업 전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M4K MCU의 기반은 부동소수점장치(FPU)와 메모리보호장치(MPU)를 갖춘 Arm® Cortex®-M4 프로세서 코어다. 160MHz까지 변환할 수 있고 첨단 프로그래머블 모터 드라이버(A-PMD) 기능은 물론 벡터 제어용 ‘첨단 벡터 엔진 플러스(A-VE+)’ 기능도 구비하고 있다. 코드 플래시 256킬로바이트, 데이터 플래시 32킬로바이트가 메모리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도시바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MCU 모터 스튜디오(MCU Motor Studio) 소프트웨어는 TMPM4K용 클리커 4와 클리커4 인버터 실드를 지원한다. MCU 모터 스튜디오는 사용 편의성과 구조가 뛰어난 다목적 소프트웨어다. 고속 UART를 통해 매개 변수 설정, 드라이브 제어, 실시간 로깅·진단을 지원하는 모터 컨트롤 PC 툴(Motor Control PC Tool)과 설정과 확장이 쉬운 모터 컨트롤 펌웨어(Motor Control Firmware)가 MCU 모터 스튜디오의 2대 구성 요소다. 웹사이트: http://toshiba.semicon-storage.com/a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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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구시 사물 인터넷 기반 주차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가 대구광역시의 사물 인터넷(IoT) 기반 주차 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 증가와 함께 필수 수반되는 주차 문제는 오늘날 시민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주차장 위치와 가격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호황이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얼마나 어느 곳에 남아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대구시는 이런 주차장 배회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공공 주차장의 실시간 빈자리 주차 정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2023년부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대구시 전역에 구축된 사물 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으로 통신하는 주차 감지 센서를 공용 주차장에 설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빈자리 주차 정보는 물론 임산부, 여성, 장애인 전용 주차 정보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다. 서비스 특징은 대구시 전용 사물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을 사용해 수많은 센서의 통신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여성, 장애인, 임산부, 경차,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분화한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다. 이런 경제성, 상세성은 국내를 넘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국내 사물 인터넷 자가망 구축 실적 1위(17개 지방자치단체, 11개 공공·민간기업) 업체로 2022년 이음 5G 특화망 사업 부문을 추가했으며, 지자체 및 기업의 사물 인터넷 서비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개요 1998년 설립된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2G부터 5G에 이르는 이동통신 품질 측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KT 등 이동통신사에 꾸준히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사물 인터넷(IoT) 시장에 진출하면서 업계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는 ICT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이어테크놀로지의 장비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측정 장비로 지정돼 매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품질 측정에 활용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이동통신 무선망 품질 측정 장비 ‘네티마이저’와 유선망 트래픽 품질 분석 장비 ‘넷프로버’ 시리즈다. 이동통신 무선 주파수(RF) 품질뿐만 아니라 음성 및 영상 통화 품질, SMS·MMS 품질, 무선 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LTE-A, 광대역 LTE 등 이종 무선망 표준을 동시 비교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pir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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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선도적인 운전자본 관리 기업 톨리아 인수SAP(SAP SE)(뉴욕증권거래소: SAP)가 운전자본 관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톨리아(Taulia)의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기업들이 유동성을 확보해 현금 흐름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둔 행보다. 이번 인수로 SAP의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무를 지원하는 SAP의 솔루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톨리아는 SAP 그룹 내에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독립 기업으로 운영을 이어간다. 세드릭 브루(Cédric Bru)는 톨리아의 최고경영자(CEO)직을 유지하고 SAP의 CFO인 루카 뮤키크(Luka Mucic)는 이사회 의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톨리아는 공급망 금융, 동적 할인 및 매출 채권 금융을 통한 조기 결제를 지원한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공급망 혼란으로 조기 결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운전자본 관리 시장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톨리아는 선도적인 기술로 인정 받을 뿐 아니라 운전자본 관리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플랫폼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 JP 모건, 유니크레딧(UniCredit) 및 기타 유명 은행을 포함해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금융 파트너로 이뤄진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SAP의 루카 무키크 CFO는 “톨리아는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뿐 아니라 모든 기업의 핵심인 재정적 유연성과 안정성에 가치를 부여한다. 이는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톨리아가 보유한 운전자본 관리에서의 심층적인 전문성과 SAP의 광범위한 CFO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결합하고 이를 우리의 주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에 통합함으로써 운전자본 관리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준비가 됐다. 우리는 기업이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하도록 이러한 기능을 대규모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톨리아는 SAP 솔루션과의 통합에 성공한 중요한 파트너사였다. 톨리아의 고객 80% 이상이 SAP의 ERP 시스템을 실행한다. 에어버스, 닛산 및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회사의 공동 고객이다. SAP는 톨리아와의 통합으로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 CFO 솔루션 제품군 모두를 SAP 운전자본 관리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되도록 키울 계획이다. SAP의 고객이 아닌 기업들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톨리아의 포트폴리오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세드릭 브루 톨리아 CEO는 ”SAP와 함께 더 많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SAP의 사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현금은 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성장을 위한 도약을 겪는 동안 숨을 쉬는 데 필요한 산소와도 같다. SAP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급망에 갇힌 유동성을 풀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톨리아의 사명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도적인 은행들, 전략적 파트너 역할 유지 SAP가 톨리아의 과반수 소유 지배권을 인수하지만 J.P. 모건과 톨리아의 관계는 변함이 없으며, 계속해서 전략적 제휴 및 핀테크에 대한 지분을 유지한다. 스튜어트 로버츠(Stuart Roberts) J.P. 모건 거래 및 운전자본 글로벌 총괄은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톨리아와 새로운 대주주인 SAP 모두에게 매우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J.P. 모건과 톨리아의 전략적 제휴는 SAP의 합류로 고객 지원뿐 아니라, 전 세계가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팬데믹의 영향을 관리하고 있는 이 시기에 공급업체에 유동성을 부여하고 재배치할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P는 플랫폼에서 고객의 운전자본 관리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금융 기관을 더 영입할 계획이다. 톨리아를 독립 기업으로 유지하는 것은 SAP가 대주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톨리아의 지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략적 파트너를 영입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략은 SAP의 생태계에도 도움이 된다. SAP의 고객인 공급업체들은 예측 가능한 부외(off-balance sheet) 자금 조달을 이용한 조기 결제 옵션을 통해 유동성을 개선하고, 구매업체들은 결제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은행과 같은 자금 조달자는 신용도 높은 대기업에 대한 단기 자금 조달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SAP는 은행과 보험사를 위해 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자사 솔루션과 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이다. SAP의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 그중에서도 특히 SAP 파이오니어(SAP Fioneer)는 이러한 서비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s://tau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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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파워,스프링 밸리 애퀴지션과 합병 및 기업 공개 계획 발표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기술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LLC, 이하 뉴스케일 또는 회사)와 공개 거래 특수 목적 인수 기업인 스프링 밸리 애퀴지션 코퍼레이션(Spring Valley Aquisition Corp., 이하 스프링밸리)(나스닥: SV)이 기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두 기업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신뢰성 있는 무탄소 원자력을 공급하는 최초의 에너지 기업을 설립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비할 계획이다. 기업 개요 뉴스케일은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첨단 원자력 솔루션으로 실행 및 단기 배포가 가능한 유일한 SMR 기술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 약칭 NPM)을 공급하고 있다. 최대 발전 용량이 77메가와트일렉트릭(MWe)인 NPM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으며 확장이 가능하다. 뉴스케일의 VOYGR™ 발전소는 4대, 6대 및 12대의 모듈로 구성해 하루 최대 924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뉴스케일의 NPM은 풍력, 태양열 및 수력 발전 등 재생 가능 자원을 보완하는 신뢰성 있는 무탄소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NPM은 시간, 날씨 또는 계절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부하추종으로 일정한 기저부하 전력을 공급한다. 독특한 설계와 안전성으로 전력망에 쉽게 통합되며 담수화, 상업용 수소 생산 및 탄소 포집 기술 등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케일의 NPM은 2020년에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로부터 표준 설계 승인을 받은 최초의 유일한 SMR로 회사뿐만 아니라 원자력 산업 전체의 표본이 됐다. NPM의 첨단 설계는 오늘날 대형 상업용 원자로에서 볼 수 있는 안전 시스템과 구성 설비를 약 3분의 2 제거해 기존 원자력 발전소보다 경제성을 크게 개선했다. 뉴스케일의 원자로는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중단되고 자체적으로 냉각되도록 설계됐으며 운영자나 컴퓨터 작업, 전력 또는 추가적인 물 공급이 필요하지 않다. 이는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에 처음 적용된 기능으로, 뉴스케일은 해당 기술 관련 지적 재산에 대해 600개가 넘는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했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해야 하며 미국은 2035년까지 발전 부문의 무공해 탄소 배출 목표를 충족해야 하는 가운데 원자력 에너지가 중요하다는 세계적인 합의가 조성됐다. 이에 뉴스케일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있어 중요하고 다면적인 역할을 맡기에 유리한 상황에 놓였다. 뉴스케일은 SMR 기술을 개발하고 배포한 첫 주자로서 미국의 초당적 지지와 전 세계적인 지원이 증가하면서 막대한 시장 참여 기회를 앞두고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추가돼야 할 무탄소 발전 용량을 1만6000기가와트일렉트릭(GWe)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케일은 이처럼 세계적으로 긴박해지는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화 요구와 미국 에너지국과 오랜 파트너십에 힘입어 현재 지역의 주요 유틸리티 고객인 유타 연합 전력 시스템(UAMPS)과 2029년에 뉴스케일 VOYGR 발전소를 설립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뉴스케일은 지금까지 11개국에서 19건의 양해각서(MOU) 또는 계약을 성사시키며 견고한 고객 개발 파이프라인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뉴스케일의 확장 가능한 기술과 다각화된 사업 모델은 전례 없는 재무 실적을 달성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이 모델은 NPM 판매 및 회수 비용을 통해 지적 재산을 수익화하는 동시에 발전소 수명 주기 동안 중요 부분 유지 관리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매력적인 고수익 사업을 보장한다. 뉴스케일은 기존 공급망 협력사의 지원으로 2027년에 고객 요구에 맞춘 첫 VOYGR 발전소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4년을 기점으로 현금 흐름의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 뉴스케일 VOYGR 발전소는 숙련된 인력 조달 등으로 주변 지역 사회에 상당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폐기된 화석 연료 생산 시설을 교체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연간 27기의 NPM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국내 공급망은 1만4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방세 및 경제 활동으로 인한 간접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거래 완료 이후에도 존 홉킨스(John Hopkins) 사장 겸 최고경영자, 크리스 콜버트(Chris Colbert) 최고재무책임자,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인 호세 레예스(José Reyes) 박사, 데일 앳킨슨(Dale Atkinson)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원자력책임자, 톰 먼디(Tom Mundy) 최고상업책임자, 로버트 템플(Robert Temple) 법률 고문이 계속 뉴스케일을 지휘한다. 웹사이트: https://www.nuscale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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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세드라인 뇌 기능 모니터링,수술 후 섬망 발병 위험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연구결과 발표클라우디아 스파이스(Claudia Spies) 박사와 동료들이 마시모의 세드라인 뇌 기능 모니터링(SedLine® Brain Function Monitoring)으로 측정한 뇌파검사(electroencephalogram, EEG) 스펙트럼에서 얻은 매개 변수와 선택적 수술을 받은 고령 환자의 수술 후 섬망(postoperative delirium, POD) 간의 관계를 조사한 전향적 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어네스세시아 앤 어넬게지아(Anesthesia & Analgesia)’에 게재했다고 마시모(Masimo)(나스닥: MASI)가 13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POD 발생률이 여러 분광 역학, 특히 SEF (spectral edge frequency)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EEG 기반 제조업체들이 환자가 POD[1]에 걸릴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다. POD는 노인성 질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합병증으로 대부분 심각한 장단기 결과 및 장기 인지 기능 장애와 연관이 있다. 연구진은 POD 발생률이 전신 마취기의 장기 EEG 파열 억제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특정 수술 전 및 기성 EEG 특징이 POD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인지 여부를 조사했다. 임상 연구에는 2014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베를린 샤리테 의과대학(Charité-Universitätsmedizin Berlin)(비어코우 클리니쿰(Virchow Klinikum) 캠퍼스 및 미테(Mitte) 캠퍼스)에서 최소 60분간 선택적 수술 일정을 잡은 65세 이상 환자 237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마시모의 루트(Root®)와 세드라인을 활용해 마취를 유도하기 전부터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환자의 전두부 EEG를 기록했다. 또 세드라인 데이터를 사용해 SEF (EEG가 위치한 곳에서 파워의 95% 이하인 주파수), 환자 상태 지수(마취제의 효과와 관련해 가공한 EEG 매개 변수), 파열 억제 기간 등 EEG에서 비롯된 다양한 매개 변수를 분석하는 한편 멀티테이퍼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다양한 주파수대에 걸친 전반적 전두부 파워 스펙트럼을 산출했다. 간호 섬망 검사 척도(Nursing Delirium Screening Scale), 의식 장애 평가법(Confusion Assessment Method) 등 다양한 표준 기준을 바탕으로 수술(또는 퇴원까지) 이후 7일째 되는 날까지 POD 검사를 매일 두 차례 수행했다. 하나 이상의 양성 검사를 받은 환자를 POD 환자, 다른 환자는 비POD(NoPOD) 환자로 분류했다. 환자 237명 중 41명(17%)이 POD에 걸렸으며 연구진은 POD 환자가 수술 전에 받은 EEG의 2가지 측면이 SEF(POD 그룹: 13.1±4.6Hz, 비POD 그룹: 17.4±6.9Hz, p=0.002) 및 γ-대역 파워(POD: -24.33±2.8dB, 비POD: -17.9±4.81dB)의 낮은 값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후 유도 절대 α-대역 파워(POD: -7.37±4.52dB, 비POD: -5±5.03dB)도 상당히 낮아졌다. POD 환자의 수술 전 대 사후 유도 SEF의 비율은 1 이하, 비POD 환자는 1 이상으로 드러나 EEG가 의식 상실을 늦출 수 있다는 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POD는 수술 전 SEF(p=0.025, 교차비=0.892, 95% CI 0.808-0.986), 수술 전 γ-대역 파워(p=0.029, 교차비=0.568, 95% CI 0.342-0.944), SEF 비율(p=0.009, 교차비=0.108, 95% CI 0.021 - 0.568)과 독자적으로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낮은 수술 전 SEF, EEG 완속 결여, 수술 전 상태에서 무의식 상태로의 전환, 수술 전 상태와 무의식 상태에서 관련 주파수대의 낮은 EEG 파워가 POD 발병과 관련이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기본적 병리 생리학을 제시하고, EEG 기반 제조업체들이 환자의 POD 발병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 연구진은 “수술 전 스펙트럼 EEG 특성과 의식 상실에서 감소한 EEG 역학은 고령 환자의 POD 발병과 관련이 있다”며 “EEG 특징의 변화와 POD 환자의 GABA-ergic 신경 활동 감소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POD에 대한 EEG 선행 요인으로 묘사할 수 있다”며 “잠재적 EEG 기반 제조업체들이 환자의 POD 발병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탠포드 헬스케어(Stanford Health Care)의 마취과 교수인 데이비드 드로버(David Drover) 박사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지식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의사가 고령 환자의 수술 후 결과를 개선하는 데 뇌 기능 모니터링이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제고한다”고 말했다. 수술 후 섬망은 주의와 의식의 변화 및 와해형 사고가 특징인 급성 정신 착란 상태다. POD는 큰 수술[2-5]을 받은 환자 가운데 최대 60%가 겪는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주로 고령층 환자[2-5]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중환자[6]의 경우 최대 91%가 POD를 호소한다. POD는 심각한 장단기 결과 및 높은 치료비[3,6-9]와 관련이 있으며 미국마취통증의학회(ASA),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미국노인학회(AGS), 미국외과학회(ACS) 등 주요 의료 기구들이 POD를 공중 보건 최우선 사항[10-13]으로 삼아 예방책을 마련했다. ASA는 POD를 ‘중대한 공중 보건 문제’[14]로 보고 뇌 건강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술을 받는 65세 이상 환자의 기성 인지 결손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인지 회복 및 수술 전후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POD 발생률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수술 전 취약성과 수술 중 EEG 파열 억제에 대한 누적 기간과 관련이 있었다. 많은 연구에서 드러난 것처럼 가공된 수술 중 EEG 모니터링은 의사가 파열 억제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POD 발생률[15-19]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masi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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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업계 최초 차량 내 통신 위한 안전한 고성능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펌웨어'출시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일렉트로비트가 안전한 고성능 차량 내 통신이 가능한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펌웨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EB zoneo SwitchCore는 주요 하드웨어 기업의 스위치에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판 중인 전기차에도 이미 장착돼 있어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의 차세대 차량 생산에 필요한 진보된 고대역폭 통신 시스템 개발을 더욱 수월하도록 만든다.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기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에서 센서, 제어장치 및 인터페이스 데이터 라우팅에 필요한 고대역폭 통신과 빠른 데이터 처리량을 지원하는 전자 네트워크 개발이 공통된 과제다.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는 이런 새로운 시스템의 근간이 된다. 스위치는 소수의 고성능 컴퓨터로 구동되는 고도로 중앙 집중된 현재의 아키텍처에서 분산되고 구역화된 미래의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전자제어장치(ECU)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그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EB zoneo SwitchCore는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에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추가한 펌웨어로, 차량의 확장성, 안전,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기능의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고급 네트워크 관리와 라우팅, 게이트웨이, 방화벽, 네트워크 침입 탐지와 방지 시스템 같은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EB zoneo SwitchCore는 마벨과 같은 선도적 제조업체들의 스위치에 적용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 펌웨어는 이번에 새롭게 발표됐지만, 마벨 스위치가 탑재된 주요 양산 차량 라인을 위한 아키텍처에 이미 장착되고 있다. 윌 추(Will Chu) 마벨 자동차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일렉트로비트와 협업해 이더넷 스위치에 스마트한 펌웨어를 추가함으로써 시장 출시를 가속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와 마벨의 협업은 클라우드, 캐리어, 자동차 네트워크가 함께 매끄럽게 작동하고, 스마트한 소프트웨어 차량 확산을 가능케 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로버슨(Michael Robertson) 제품 및 전략 기획 부사장은 “새로운 EB zoneo 제품 라인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한다.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현재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의 고급 기능에 추가하면 고객에게 최상의 성능과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는 하드웨어 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렉트로비트는 전자제어장치(ECU) 내부 스위치 기능을 가상화해 고속 로컬 통신을 극대화하는 EB zoneo VSwitch도 공개했다. EB zoneo VSwitch는 여러 가상 머신·프로세서 코어를 공유된 단일 자동차 이더넷 스위치 포트에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EB zoneo VSwitch는 전체적인 연산 리소스 소비를 줄여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 처리를 보다 자유롭게 한다. EB zoneo SwitchCore 및 EB zoneo VSwitch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EB zoneo 솔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 개요 일렉트로비트(Elektrobit)는 세계적인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서비스 공급자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기업이다. 일렉트로비트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주자로 30년간 차량 인프라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및 보안, 자율주행 및 관련 도구와 사용자 경험 분야에 유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1억 대 이상의 차량에 장착된 10억 개 이상의 서비스에 당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일렉트로비트는 콘티넨탈의 자회사다. 일렉트로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렉트로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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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FMCI 글로벌 모빌리티&오토모티브 쇼케이스서 대용량 데이터 관리 솔루션 시연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씨게이트는 3일 아일랜드 섀논에서 열린 FMCI 쇼케이스 이벤트에서 새롭게 출시된 대용량 데이터 전송 및 저장 솔루션인 ‘라이브 모바일 어레이(Lyve Mobile Array)’의 뛰어난 자율주행 데이터 이동 성능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씨게이트는 퓨처 모빌리티 캠퍼스 아일랜드(Future Mobility Campus Ireland, 이후 FMCI)가 자율주행 프로토타입으로 변환한 재규어 I-페이스(Jaguar I PACE) 모델을 이용해 자율주행 시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라이브 모바일 어레이를 통해 막힘없이 이동하는 모습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96TB 용량의 씨게이트 스토리지 솔루션은 자율주행차량(Autonomous Vehicle, AV)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세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시켜 엣지와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 시티의 개발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연결된 모빌리티 생태계를 지향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운송, 특히 CASE (Connected, Autonomous, Shared, and Electric) 차량의 혁신은 더욱더 효율적인 엔진 관리를 통해 배출량을 줄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도로 교통 사망 사건 중 인적 과실로 일어나는 59%의 사고율[2]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효율적인 데이터 통찰력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율주행차량을 도로에 본격적으로 투입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주요 장애물 중 하나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연구 차량은 매일 최대 150TB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이를 다시 중앙 AI 학습 시설로 전송해야 한다. 기업용 표준 기가비트급(최고 속도 1000Mbps)의 경우, 10대의 차량이 자료 전송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 최대 150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자율주행차량으로 생성된 방대한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고 조정하려면 데이터만큼 유동적이고 지능적이며, 민첩한 데이터 솔루션이 필요하다. FMCI에서 재규어 I-페이스 프로토타입은 실제 도로 주행 실험을 통해 커넥티드 도로나 스마트 교차로, 도로 위 인프라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모으며 상호작용했다. 프로토타입 차량 트렁크에 장착된 씨게이트의 라이브 모바일 어레이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분석과 알고리즘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액세스 가속화를 지원했다. 르노보(Renovo)의 인사이트 노드(Insight Node)로 구동되는 라이브 모바일 어레이는 엔드 포인트에서 엣지 그리고 최종 코어 클라우드로 쉽게 데이터를 이동시킨다. 단일 어레이에서 96TB 용량의 HDD 또는 92TB 용량의 SSD와 최대 6GB/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라이브 모바일 어레이는 자동 장치 잠금 및 산업 표준 AES 기반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 덕분에 대용량 데이터 세트를 간편하고 신속하며, 안전한 방식으로 전송할 수 있다. 군용 등급의 견고한 케이스는 극심한 추위나 더위와 같은 극한 조건에서도 지상, 항공 또는 선박을 통한 데이터 전송을 보호한다. 씨게이트 비즈니스 및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 제프 포치만(Jeff Fotchman)은 “자율주행차량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야 한다”며 “자율주행차량은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수록 더욱 똑똑한 차량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데이터가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해야 하므로, 씨게이트의 라이브 모바일이 자율주행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FMCI 쇼케이스 이벤트에서 씨게이트와 FMCI 파트너사는 새로운 기술 시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다. 제프 포치만 수석 부사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자율주행차량과 같이 데이터를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AI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진 사회에서 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존 코미칸(John Cormican) 섀논 아일랜드 재규어 랜드로버 (Shannon Ireland Jaguar Land Rover) 총괄은 “FMCI는 실제 환경에서 자율주행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좋은 기회”라며 “재규어 I-페이스 자율주행 프로토타입은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부터 MaaS (Mobility-as-a-service)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재규어 및 랜드로버 모델에 탑재할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자율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FMCI의 최고경영자(CEO)인 러셀 비커스(Russel Vickers)는 “FMCI는 세계에서 가장 획기적인 시설 중 하나로, 우리가 여기에서 수행하는 연구는 일반 도로에 자율주행차량을 투입하고 도로 안전성을 높이며, 혼잡을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량을 현실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씨게이트를 비롯한 모든 파트너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eagate.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