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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제2회 HD현대&SNU AI포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서 개최HD현대는 30일(목)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HD현대&SNU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대학장을 비롯,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포럼은 AI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 세션’과 그룹 핵심 사업 AI 기술을 소개하는 ‘유스케이스(Usecase)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조 강연자로는 세계적인 AI 연구기관 캐나다 벡터연구소(Vector Institute)의 부사장 데발 판디아(Deval Pandya) 박사가 나서 ‘AI의 역사와 진화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세션은 ‘AI 미래와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 서울대 윤성로 교수, LG AI연구원 이화영 상무 등 AI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석자들의 대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HD현대 AI전략담당 김영옥 상무가 HD현대의 AI 전략과 방향성을 소개했이어 진행된 유스케이스 세션은 조선해양, 건설기계, 에너지 등 HD현대의 3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AI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 실현’을 주제로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의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현황과 관련 기술 등 조선해양 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AI 기술들이 논의됐다. 더불어, 포스코 김주민 전무가 연사로 나서 포스코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두 번째 세션은 ‘시공간적 한계를 초월하는 산업솔루션’을 주제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스마트 건설기계와 AI 활용 방안 등 건설기계 분야 AI 기술력이 소개됐다. 서울대학교 이성주 교수는 AI 유망기술과 제조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는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AI 활용 전략이 논의 됐으며, 산업용 AI 솔루션 스타트업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에너지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개회사에서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은 “올해 1월 AI 센터를 발족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수준으로 AI 분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국내 제조업 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HD현대는 그룹 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대학교와 ‘제1회 HD현대&SNU AI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국내 대학생·대학원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해커톤 대회 ‘AI Challenge’를 진행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hdhyund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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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SIA,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 개최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11월 22일(수)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임베디드 업계 대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로,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에프에이리눅스,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비트컴퓨터, 매스웍스코리아, MDS테크 등 IT 전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베디드SW 산업 유공 포상은 산업 기술혁신의 근간이 되는 ‘임베디드SW 산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이날 행사에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 및 개인) 8명에 대한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장관상 단체부문은 에이유가 수상했다. 사회 안전 및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개발 및 고도화 등을 통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고, 레이더 센서 원천 기술 적용으로 사회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켰으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KESSIA 협회장상 단체부문은 △ 아지아이에스 △메디팜소프트 △유비더스 총 3개 사가 수상했다.장관상 개인부문은 방수준 하이버스이앤씨 대표가 선정됐다. 국가인적개발사업, 링크사업 및 사회맞춤형 사업에 참여해 인력 양성 사업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임베디드 국책사업을 포함한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이를 통한 인증 및 표준화 활동 등 임베디드 기술 발전에 공헌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KESSIA 협회장상 개인부문은 △ 김덕환 인하대학교 교수 △주지영 비트컴퓨터 센터장 △김동국 비츠로시스 상무 등 총 3인이 수상했다.지창건 회장은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확대와 발전 방안 모색이 절실한 상황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ESSIA는 시상식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박문식 젝사젠 대표가 ‘IT 개발자를 위한 유전자 분석과 바이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만찬을 진행했다.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를 대표해 다양한 행사 활동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2024년도에도 산업유공 포상 및 회원사 네트워킹을 위한 정기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협회 사무국은 산업 유공 포상, 임베디드클럽, 단체 워크숍, 회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es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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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일본 이어 중국 시장 진출… 중국어 버전 AI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 차이나’ 출시무하유가 중국어 버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차이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는 중국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피킬러는 내용 표절·출처 미표기·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검토할 수 있는 AI 표절 검사 솔루션이다. 무하유는 2011년 한국어 전용 카피킬러 솔루션을 선보인 뒤, 12년간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카피킬러의 일본어 버전인 ‘카피모니터’를 개발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일본 내 60여 개 대학교에서 약 2만5000명이 카피모니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월평균 10만건 안팎의 문서를 검사하고 있다. 무하유는 일본 진출 경험을 발판 삼아 중국 시장에 카피킬러 차이나를 선보인다. 카피킬러 차이나는 중국어 및 영어 논문에 대한 표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과제물을 검사할 수 있는 솔루션이지만, 기관 고객이 요청할 경우 API 연동 방식으로 기관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카피킬러 차이나는 표절률 과탐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현지 서비스들이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차별성을 키우고 있다. 문서 형식에서 목차 및 참고 문헌 영역을 인식한 후 표절 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으며, 표절이라고 볼 수 없는 상용구문 등도 표절 검사 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과탐지를 방지할 수 있다. 인용·출처 표기법은 중국 표준 기법인 ‘GB/T 7714’를 포함,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인 ‘MLA, APA, Chicago, Vancouver’ 방식 등을 채택하고 있다. 중국의 법령이나 당규는 물론, 유교 경전·불교 경전·쿠란·미국 법령 등에 대한 인용도 인식하고 표절 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과제물 스캔본처럼 이미지로 된 문서에 대해서도 표절 검사가 가능하다. 한 번에 하나의 문서만 업로드 가능한 중국 내 서비스들과 달리, 다중 파일 첨부 기능을 제공해 많은 문서를 일괄 업로드한 뒤 업로드된 문서끼리 비교할 수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12년간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문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무하유만의 자연어 이해 노하우를 고도화해 왔다”며 “카피모니터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일본 내 사용자들의 표절 검사를 돕고 있는 것처럼, 중국에서도 카피킬러 차이나만의 차별점으로 입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해외 사업을 확장하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uh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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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 개최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GEF2023)’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구미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엔에스랩이 후원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실시된 ‘구미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GEF2023’에서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자가소비형 PV) 및 전력효율화 장비를 교체한 수혜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 내용과 기업효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성과 전시공간을 마련해 구미산단 기업들의 참여 확대와 사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에너자급자족사업에 대한 설명 등 사업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구미산단 기업들이 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Web 3.0 기반의 기술 개발, 정책, 서비스를 제안한 데이터톤 수상작에 대한 출품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구미산단의 에너지자급자족과 탄소중립, RE100 달성을 위한 신사업 개발에 대한 연구경과 발표 및 관련 정책 전문가의 강연이 함께 진행되는 등 구미산단 기업의 RE100에 대한 지식과 연구경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미산업단지를 비롯해 전국 산업단지에서는 RE100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기술력을 넘어 RE100 준비 없이는 수출도, 국내 대기업과의 거래도 앞으로는 제한될 수 밖에 없어 각 지자체 및 산업단지에서 RE100 대응을 서두르고 있다.이번 페스티벌 역시 많은 구미산단 기업들이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을 통한 기업의 RE100 대응 방법 및 효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 사전 등록은 행사 안내페이지(블로그, 홈페이지 등)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하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산단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을 통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미산단 기업의 RE100 대응과 에너지자급자족을 위한 교육, 세미나, 설문조사, 신사업 개발, 데이터톤, 메타버스 홍보관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GRYzixJhX9YxfZH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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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 개최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23 Korea)’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인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기술의 키워드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데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경쟁력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며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꾸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 출발하며 최고의 고객 경험은 사용자의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선행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8일 ‘삼성 AI 포럼’에서 처음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에 대해 소개하고 △언어 △코드 △이미지 세 가지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 가우스 언어 모델은 방대한 훈련 데이터를 통해 언어 모델을 학습해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크기의 언어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삼성 가우스 이미지 모델은 라이선스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안전한 데이터를 통해 학습됐으며, 온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외부로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 가우스 코드 모델을 활용한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의 생산성 향상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키노트에서는 삼성 가우스 소개를 포함해 △지식 그래프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모바일 갤럭시 UI 특장점 △타이젠 플랫폼의 발전 방향 △타이젠 기반 스크린 제품의 연결 경험 강화 등 삼성 제품 선행 연구 기술 및 고객 경험 개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삼성의 플랫폼과 개방형 협력’을 주제로 △스마트싱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경험 강화 △AI가 소프트웨어 보안에 미치는 위협과 기회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미래 이동통신 기술 △기술 혁신을 위한 삼성의 오픈소스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또 △스마트싱스의 연결 경험 개선을 위한 솔루션 △비전(Vision) 기반 의류 정보 인식 기술 △갤럭시 워치의 헬스 센서 데이터를 트래킹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타이젠(Tizen) 8.0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능 등 총 15개의 세션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카메라 기반 원격 광혈류측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어카운트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한 전장 소프트웨어 △의료 분야의 데이터와 AI 기술 적용 △‘오소리(Open SOuRce DB Integration, OSORI)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한 오픈소스 협력 계획 등 총 20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발표자들을 공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했다.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SDS, 카카오, 현대자동차, 아주대학교의료원,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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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씨큐리티, 국내 최초 실습형 사이버 공격 방어 온라인 교육 서비스 출시나루씨큐리티는 교육 전문 기업 코드프레소와 국내 최초 실습형 사이버 공격 방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드프레소는 IT 교육 전문성 및 실용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외 45개 유수 기업과 정부 기관 및 대학교에서 전문 IT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나루씨큐리티의 ‘사이버배틀필드’ 솔루션과 교육 콘텐츠를 도입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나루씨큐리티의 사이버배틀필드 솔루션은 최근 국방 사이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군에 공급된 제품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민간 및 공공 분야 보안 관리자에게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 공격 방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은 APT 공격 방어, DDoS 공격 방어, 웹 해킹 방어 등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습 등 보안 관리자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생별 1인 가상 네트워크와 가상 서비스(DNS, 메일 서버 등 모의 인터넷 인프라 환경)를 제공해 실제 환경과 매우 흡사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나루씨큐리티와 코드프레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안 담당자들의 교육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까지 공급망 공격을 통한 금전 취득, 정보 유출 등을 노리는 공격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rus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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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초광대역 선도하는 3db Access 인수로 커넥티비티 포트폴리오 강화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취리히 기반의 스타트업 3db Access AG(3db)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이 회사는 보안 저전력 UWB(초광대역)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미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선호하는 IP 제공업체다. 이번 인수로 인피니언은 보안 스마트 액세스, 정밀한 위치 추적 및 향상된 센싱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더 강화하게 됐다. 인피니언은 이제 Wi-Fi, Bluetooth®(블루투스), Bluetooth® LE(저에너지) 및 NFC 솔루션을 포함한 커넥티비티 제품군에 UWB를 추가하게 됐다. 첫 번째 IoT 사용 사례에는 보안 액세스 및 인증, 정확한 위치 추적 및 실내 내비게이션, UWB 레이더 구현을 활용한 재실 감지 등이 포함된다. 인피니언은 3db 주식 100%를 인수하며, 거래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인피니언 커넥티드 보안 시스템 사업부의 토마스 로스텍(Thomas Rosteck) 사장은 “UWB 기술에 대한 3db의 전문성은 보안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시장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인피니언의 사물 인터넷(IoT) 로드맵을 가속한다. ABI 리서치[1]에 따르면, UWB 칩셋 시장은 연간 13%씩 성장해 2028년에는 약 3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양 사는 저전력 소비, 향상된 물리 계층 보안, 풍부한 기능의 무선 주파수(RF) 프런트 엔드 구성, 현지화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결합한 완전한 시스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동적인 UWB 시장과 수많은 제조업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공급 업체들은 연구 활동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제 인피니언과 3db는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에서 분사한 3db는 ET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고, 인피니언은 보안적인 위치 추적 및 센싱을 위해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 59개의 R&D 센터를 보유한 인피니언은 현재 3만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13%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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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1.5°C,우수 ESG 기업 인증 획득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이 대만 CommonWealth 매거진에서 선정한 ‘1.5°C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한 기온 상승 상한선인 1.5°C를 넘지 않기 위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1.5°C 우수 기업’ 인증은 CommonWealth 매거진, 퉁하이대학교 및 전문가들이 수립한 온도 상승 지수 평가법인 TRIPs(Temperature Rising Index for Pathways) 방식을 통해 평가했으며, 총 725개의 회사 중 94개의 회사가 파리협정의 목표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이번 ‘1.5°C 우수 기업’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동참으로 탄소 순배출 제로인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사진 제시를 통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추진을 밝혔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오랜 ESG 경영 방침으로 넷제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ESG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21년부터 탄소 배출량을 매년 10%씩 감축해 2030년까지 탄소 중립,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0)인 넷제로를 달성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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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 양자 생태계 확산 위해 맞손SK텔레콤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의 일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생태계 확산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7개 기업: 현대자동차 선행연구원, 삼성SDS연구소, EYL, 텔레필드, FISYS, 우리넷, QSIM+,9개 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4개 연구기관: 과학기술연구원 (KIST), 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전자통신연구원 (ETRI), 표준과학연구원 (KRISS) SKT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SKT가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SKT는 양자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에 양자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미래 인재의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양자산업 시장 조사, 사업 영역 확정을 고려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한 시장 조사, 양자 기반 AI 등의 연구개발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혁 SKT 혁신사업담당은 “이번 협력은 국가적 차원에서 강조하는 양자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측은 눈앞으로 다가온 양자시대에 발맞춰 긴밀히 협력해 양자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만수 고려대학교(주관) 양자대학원 원장은 “SKT와의 협력은 산업 환경에 적응력을 갖고 미래 양자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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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미래포럼 ‘2023 Future Mobility Forum’ 성황리에 개최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이 9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에서 포럼 회원사 및 미래차 산업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3 Future Mobility For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흐름을 토대로 관련 산업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정부 정책의 대응전략을 모색,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포럼 회원사와 관련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추진전략’ 발표 이후 더욱 치열해진 미래차 산업계에 최신 IT 핵심 기술들이 집약되며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산업구조에 물살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나날이 돋보이는 ITS, V2X 및 관련 인프라, SDV와 UAM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창우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 6개로 구성된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한창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차 산업계가 시장 동향과 기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 및 경쟁 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계는) 정부의 미래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계획적 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은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및 아키텍쳐 기술동향’을 주제로 △lv.4 자율주행에서의 C-ITS 연계 활용방안(KETI)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C-V2X 표준 및 미래전망(인하대학교) △Sustainable SDV enablers for future mobility(현대오토에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솔루션 기술 동향’ 주제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UAM의 생태계 동향과 통신·인프라 구축 전망(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생태계 및 비즈니스 모델(차지인) △클라우드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솔루션(드림에이스)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카미래포럼 사무국은 올해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 분들이 많은 영감을 얻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며, 스마트카미래포럼이 모빌리티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네트워킹 및 세미나 자리를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원 ICT 표준화 포럼 중 하나로서 미래차 관련 국제 표준 대응 및 생태계 활성화, 민·관 정책 논의 등 글로벌 스마트카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미래차(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관련 융합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fki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