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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적응형 시스펨 모듈 크리아 포트폴리오 출시자일링스(Xilinx®)는 엣지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소형 폼팩터의 프로덕션-레디(Production-Ready) 임베디드 보드인 적응형 시스템 모듈(SOM: System on Module) 크리아(Kria™)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완벽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사전에 구현된 프로덕션 등급의 가속화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되는 적응형 SOM인 크리아는 AI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적응형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크리아 SOM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인 크리아 K26 SOM은 특히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공장의 비전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되었다. 자일링스의 SOM 로드맵은 크기 및 비용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용 최적화 SOM에서 개발자들에게 보다 뛰어난 와트당 실시간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모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제품 및 플랫폼 마케팅 부사장인 커크 사반(Kirk Saban)은 “자일링스의 빠르게 성장하는 SOM 시장 진입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알베오 보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보드 레벨 솔루션을 통해 칩 레벨 비즈니스를 넘어서는 자일링스의 혁신에 기반하고 있다.”며, “크리아 SOM 포트폴리오는 보다 다양한 엣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장 범위를 확장하고, 수많은 소프트웨어 및 AI 개발자들이 적응형 하드웨어의 성능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SOM 시장은 연간 약 1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시장 규모는 2025년에 2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 구축 시간 단축 크리아 SOM은 자일링스 적응형 하드웨어의 전력과 성능, 유연성의 이점을 활용하여 프로덕션 레벨에 구축할 수 있는 적응형 모듈로 제공된다. 크리아 SOM은 사전에 구현된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해 보드 레벨의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게 구축이 가능하다. 크리아 SOM은 개발자들이 칩-다운 설계 방식에 비해 설계 주기의 훨씬 더 진전된 지점에서 개발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구축 시간을 최대 9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 크리아 K26 SOM은 쿼드 코어 Arm® Cortex™ A53 프로세서와 25만개 이상의 로직 셀 및 H.264/265 비디오 코덱을 갖춘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MPSoC를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이 SOM은 4GB의 DDR4 메모리와 245개의 IO를 갖추고 있어 거의 모든 센서 또는 인터페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1.4TOPS(Tera-Ops)의 AI 컴퓨팅을 사용하는 크리아 K26 SOM을 통해 보안, 교통, 도시 카메라, 소매 분석, 머신비전, 비전 가이드 로보틱스 등과 같은 주요 스마트 비전 애플리케이션에서 GPU 기반 SOM에 비해 더 낮은 전력소모와 짧은 지연시간으로 3배 이상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비전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수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원 자일링스는 AI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하드웨어 전문지식이 없어도 적응형 컴퓨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툴 플로우에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 크리아 SOM 포트폴리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프로덕션-레디 비전 가속화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접근성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켰다. 이러한 턴키 애플리케이션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FPGA 하드웨어에 대한 설계 작업을 수행할 필요 없이 바이티스(Vitis™)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및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원되는 텐서플로우(TensorFlow), 파이선(Pytorch) 또는 카페(Caffe) 프레임워크, C, C++, OpenCLTM 및 파이선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개발 환경을 이용하여 커스텀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통합하고, 선택적으로 비전 파이프라인만 수정하면 된다. 한편 자일링스는 소프트웨어 기반 설계를 위한 새로운 가속화 애플리케이션 패러다임을 통해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초의 임베디드 앱 스토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일링스 앱 스토어는 데이터센터용 알베오(AlveoTM) 카탈로그와 함께 크리아 SOM을 위한 자일링스 및 에코시스템 파트너의 다양한 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 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가속화 애플리케이션이며, 스마트 카메라 추적 및 안면인식에서 스마트 비전을 이용한 자연언어 프로세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크리아 SOM은 표준 욕토(Yocto) 기반 페타리눅스(PetaLinux)를 지원하기 때문에 임베디드 개발자들이 커스터마이제이션 및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일링스는 처음으로 AI 개발자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인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를 지원하기 위해 캐노니컬(Canonical)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 개발자들의 편리성을 확장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다. 고객은 두 환경에서 모두 개발이 가능하며, 프로덕션 접근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두 환경 모두 사전에 구현된 소프트웨어 인프라와 유용한 유틸리티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캐노니컬/우분투 마케팅 부사장인 티보 루피나우(Thibaut Rouffineau)는 “스마트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자와 혁신가들은 클라우드에서 데스크톱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분투 환경이 유지되기를 원하고 있다. 자일링스와 협력하여 크리아 SOM 고객들에게 즉각적인 생산성과 개발에서 생산으로의 원활한 전환은 물론, 현장에서의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비용의 즉시 가용 가능한 개발 키트 크리아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Vision AI Starter Kit)는 비전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즉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제적이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키트는 자일링스 앱 스토에서 제공되는 비전 가속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구현된 것으로, FPGA나 FPGA 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1시간 이내에 구동할 수 있는 탁월한 솔루션이다. 또 다른 크리아 개발 환경 중 하나는 방대한 온라인 리소스를 통해 탐색 및 설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프로덕션 구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다. 취미 설계자들이나 제조업체 및 상업적 개발자들 모두 사용지침 비디오와 트레이닝 강좌를 비롯해 가속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디자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대한 에코시스템을 통해 설계 주기의 각 단계를 단축할 수 있다. 가격 및 공급 크리아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는 최저 199달러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구축 단계로 이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각각 250달러 및 350달러의 상업용 및 산업용 제품으로 구성된 크리아 K26 프로덕션 SOM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크리아 K26 SOM과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는 자일링스 및 자일링스의 전세계 대리점을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KV260 비전 스타터 키트는 2021년 5월에 출하되는 상업용 등급의 크리아 K26 SOM과 올 여름에 출하되는 산업용 등급의 K26 SOM을 통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크리아 K26 SOM을 위한 우분투 리눅스는 2021년 7월에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xilinx.com/kr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Twitter, LinkedIn, Facebook을 팔로우하면 자일링스의 소식 및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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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케이엠파워 와 ‘2021 월드IT쇼(WIS 2021)’ 공동 참가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케이엠파워(KM POWER, 대표 김종억)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IS 2021)’에 참가한다. 2021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The New Normal, make IT yours!)’를 주제로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해 고객 환경에 맞춘 최적의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술 전문가들이 부스에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상담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엣지 컴퓨팅의 효율적 구축을 도와주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center)’와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스트라투스(Stratu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산업용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며 설치가 간편한 솔루션으로 IT와 OT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만나볼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Smart-UPS Lithium Ion)’은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지 UPS(Easy UPS)’와 확장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고효율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시메트라PX(Symmetra PX)’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IT 인프라 내진설계를 위한 이중마루, 고객의 데이터센터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인클로저 Easy Rack 그리고 원격 엣지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Easy PDU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시큐어파워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맞춘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축 이슈도 집중하고 있다”며 “월드 IT쇼 참가를 통해 기업들에 비즈니스를 창출 및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IT쇼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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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코비하우스VR IOS앱 출시 이벤트 진행한국가상현실이 서비스하는 VR 인테리어 모바일 앱 ‘코비하우스VR’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개최한다. 코비하우스VR은 전국 아파트 평형 정보와 실제 인테리어 자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아파트 평형을 3D로 구경할 수 있는 ‘아파트’ 서비스, 사용자 위치 기반 인테리어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인테리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앱이다. 인테리어 전문가에서부터 일반 소비자를 어우르는 12만여 가입회원의 방대한 인테리어 콘텐츠도, VR 인테리어 SNS ‘브로그(VRog)’ 서비스를 통해 360VR로 실감 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코비하우스VR이 두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코비하우스VR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된다. 코비하우스VR 공식 채널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를 댓글 태그로 부르면 된다. 참여 기간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코비하우스VR 신규 입점 브랜드인 마이카펫의 인기 제품, 잎새 러그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코비하우스VR 앱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단 한 컷의 사진으로 촬영한 뒤, 이벤트 태그를 걸어 자신의 브로그(VRog)에 포스팅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기간은 앞선 이벤트와 동일하게 4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다. 이벤트 종료 후 모든 참여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추첨을 통해 마이카펫의 솜사탕 러그를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비하우스V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코비하우스VR IOS 버전 출시 및 기념 이벤트와 관련해 한국가상현실은 코비하우스VR IOS 버전의 출시에 맞춰 새로 가입한 회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보여드릴 것도, 도전할 것도 많다며 원스톱 인테리어 앱 서비스로서 코비하우스VR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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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슈뢰딩거와 파트너십 체결' 신약 개발 속도와 정확성 향상 기대엔비디아는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해 슈뢰딩거(Schröding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뢰딩거는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을 활용해 컴퓨팅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의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수십억 개의 분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하여 잠재적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뢰딩거는 컴퓨터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위해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을 채택했다> 엔비디아와 슈뢰딩거는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과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HDR 네트워킹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DGX 슈퍼POD을 위해 새로운 분자 특성을 모델링하고 예측하도록 설계된 슈뢰딩거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에는 슈뢰딩거 제품군의 물리기반 모델링과 더불어, 최첨단 AI 프레임 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컴퓨팅 기반 약물 발견을 위해 사전 훈련된 모델의 집합체인 엔비디아 클라라 디스커버리(NVIDIA Clara Discovery)에 대한 지원사항이 포함된다. 엔비디아와 슈뢰딩거는 과학적 발견 및 연구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신약 개발을 위한 물리기반 컴퓨팅 및 머신러닝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슈뢰딩거는 각 잠재적 약물 후보를 대상으로 가장 계산 집약적인 물리 기반 연산법을 사용하여 수만 개의 분자를 반복적으로 평가한다. 이 같은 작업에는 고성능 컴퓨터에서 수십만 시간의 GPU 시간이 요구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제약업계 내 스타트업 및 다국적 기업을 포함해 약 3천여 기업들이 슈퍼 컴퓨팅 규모로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AI로 분자조합을 시뮬레이션 하여 잠재적인 치료제로 가장 적합한 화합물을 식별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제약회사는 구축이 용이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비디아 DGX 슈퍼POD에서 구동되는 슈뢰딩거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슈뢰딩거의 최고기술경영자(CTO) 패트릭 로튼(Patrick Lorton)은 “우리의 플랫폼에 탑재된 예측 모델링은 고품질 치료제 분자의 탐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엔비디아는 이러한 작업의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파트너이다. 우리의 고급 컴퓨팅 소프트웨어는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들이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적은 컴퓨팅 비용으로 더 많은 화학적 공간을 탐색하고 고품질 치료제 후보를 더욱 신속하게 찾아내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세스를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리서치 및 엔지니어링 팀은 슈뢰딩거 제품군의 개선 및 최적화를 위해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와 멀티-인스턴스 GPU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은 단일 DGX 시스템은 물론 20개 이상의 클러스터에 슈뢰딩거 소프트웨어를 배포해 DGX 슈퍼POD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슈뢰딩거 플랫폼을 수십 개의 약물 관련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켜 매주 수십억 개의 분자를 선별 및 평가할 수 있다. 엔비디아 헬스케어 담당 부사장인 킴벌리 파월(Kimberly Powell)은 "컴퓨팅 기반 신약 개발의 정확성은 슈뢰딩거의 시뮬레이션과 머신러닝 기술의 조합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 엔비디아와 슈뢰딩거는 제약업계에 높은 처리량(throughput)을 통해 약물 발견을 성공으로 이끌고 이러한 과정을 가속화하는 과학적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이번 발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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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 온라인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 성공사례'비트나인은 4월 21일 ‘비즈니스 성공 이끄는 5가지 그래프 DB 활용 사례’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래프 DB로 구현한 AI 대포 통장 탐지 사례, 선박 제조 과정에서의 그래프 DB 활용 사례 등 5가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춤 가능한 그래프 서비스의 구현 방안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비트나인은 이번 세미나에서 기업 고객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제 국내외 그래프 DB의 활용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축적된 데이터 활용이나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그래프 DB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개발 기반을 둔 국내 유일의 그래프 DB 전문 기업이다. 2017년에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 모델 솔루션인 ‘아젠스그래프’를 출시해 국내외 대기업과 공공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공급해오며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세미나는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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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모르페우스' 어플리케이션 출시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모르페우스(NVIDIA Morpheus)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보안 위협을 탐지 및 예방하도록 돕는 일련의 가속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는 머신러닝을 사용해 암호화되지 않은 민감한 데이터, 피싱 공격 및 악성코드 유출을 포함해 이전에는 식별할 수 없었던 위협 및 이상 징후를 파악, 포착 및 조치하는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다. 모르페우스를 보안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배포하면 엔비디아 AI 컴퓨팅과 엔비디아 블루필드-3(NVIDIA BlueField-3) DPU를 활용해 사용자가 데이터센터를 코어에서 엣지까지 보호할 수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은 데이터센터의 모든 트랜잭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서버 내부의 침입을 감지하고, 위협을 즉시 탐지하고, 최신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속도로 운영해야 하는 등 중대한 기술적 어려움이 따른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는 멜라녹스(Mellanox) 서버 내 네트워킹과 엔비디아 AI를 결합해 실시간 전체 패킷 검사를 수행하여 위협을 예측하고 발생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르페우스와 블루필드 DPU의 결합으로 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팅 노드가 엣지에서 사이버 방어 센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데이터 복제없이 회선 속도로 모든 패킷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 AI 보안 도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의 약 5%를 샘플링하기 때문에 위협 탐지 알고리즘은 불완전한 모델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 모르페우스는 AI를 활용해 엣지에서 실시간 원격 측정, 정책 시행 및 처리를 시행하므로 비용이나 성능에 영향 없이 더 많은 보안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개발자는 기존 IP 투자를 활용해 딥러닝 모델로 자체 모르페우스 AI 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다. AI 기반 보안 생태계 업계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프레임워크와 데이터센터 보안 제품을 최적화하고 통합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아리아 사이버시큐리티 솔루션즈(ARIA Cybersecurity Solutions),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F5, 포티넷(Fortinet) 및 가디코어(Guardicore) 등의 선도 업체들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업체인 캐노니컬(Canonical), 레드햇(Red Hat), VM웨어(VMware)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담 미슐러(Adam Mishler) 베스트바이(Best Buy) CISO는 "복잡하고 진화하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시성이 필요하다. 실시간 동적 네트워크 맵은 보안 태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며 ML 기반 이상 탐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프레임워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이상 탐지를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의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애론 산트-밀러(Aaron Sant-Miller)는 "급속히 늘어나는 공격으로 인해, 엣지의 고급 탐지 툴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는 휴대용 사이버 AI 툴을 설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모르페우스는 데이터센터 컴퓨팅을 작고 견고한 GPU 폼 팩터로 패키징하는 AI 기반 사이버 헌트 플랫폼인 사이버 프리코그 플라이어웨이 키트(Cyber Precog Flyaway Kit)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팀 툴리(Tim Tulley) 스플렁크(Splunk)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스플렁크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GPU 가속 딥 러닝을 활용해 공동 고객이 데이터를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모르페우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사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프로토타입하고 통합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을 GPU 아키텍처로 오프로드하여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르페우스는 또한 아토스(Ato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기가바이트(GIGABYTE), H3C, HPE, 인스퍼(Inspur), 레노보(Lenovo), QCT,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와 같은 세계 유수의 서버 제조업체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실행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출시 정보 네트워킹 및 사이버 보안 개발자, 소프트웨어 파트너, 스타트업 및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지금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플랫폼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신청할 수 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모르페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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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공개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용 차세대 AI 지원 프로세서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NVIDIA Drive Atlan)을 공개했다. 이 프로세서는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 이 프로세서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2025년 모델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용 중앙집중식 컴퓨팅 로드맵에 새롭게 추가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SoC(시스템온칩)는 AI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컴퓨팅,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과 융합하여 전례없는 수준의 성능과 보안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아틀란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 새로운 Arm CPU 코어뿐 아니라, 딥 러닝 및 컴퓨터 비전 가속기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수준의 성능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한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영구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가장 진보된 AI 및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으로 풍부한 글로벌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세대의 아키텍처에 걸쳐 호환된다. 오늘,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드리아브 아틀란을 공개하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로드맵을 확장했다. 새로운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은 진정 기술적으로 경이로운 플랫폼으로, AI, 자동차, 로봇, 안전 및 블루필드(BlueField) 기반 데이터센터에 대한 엔비디아의 모든 강점을 융합하여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급 보안 기술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은 광범위한 고급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통합하여 자율주행 차량에서 발견되는 복잡한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게 된다. 블루필드는 데이터 침해와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보안 엔클로저를 갖춘 완벽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온 칩 프로그래밍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아틀란은 애초부터 오토노머스 머신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다수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러 세대에 걸친 지속적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개선 이전 세대의 자율주행 프로세서로 30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NVIDIA DRIVE Xavier)는 오늘날 양산되는 차량 및 트럭에 탑재되고 있다. 또한, 254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은 이미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채택하여 2022년부터 생산되는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제품군을 확대하며 엔비디아의 SoC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플랫폼으로, 2025년 이후에 생산되는 차량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오린 및 자비에 모두 개방형 쿠다(CUDA) 및 텐서RT(Tensor RT) API, 라이브러리를 통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므로, 개발자들은 향후 자율주행차 로드맵 수립 시 여러 제품세대에 걸쳐 투자를 활용할 수 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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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용 '옴니버스' 플랫폼 출시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NVIDIA Omniverse Enterprise)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여러 소프트웨어 제품군에서 작업하는 전 세계 3D 디자인 팀이 공유된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 플랫폼이다. <BMW 그룹은 디지털 트윈을 설계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채택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면 대규모 조직에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고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3D 제작 팀이 복잡한 프로젝트를 위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다. 대면 회의를 요청하거나 대용량 파일을 교환하고 반복하는 대신, 디자이너, 아티스트 및 검수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에서 가상세계에 접속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BMW 그룹, 포스터+파트너스(Foster + Partners), WPP와 같은 주요 기업내 디자인팀으로부터 초기 평가를 거쳤다. 3 개월 전 개인 사용자용 오픈 베타버전이 출시된 후 약 1맟 7천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수십년 마다 기술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것을 가능케 하고 있다. 옴니버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탄생된 발명품이다. 엔비디아의 전반적인 작업환경을 기반으로 구축된 옴니버스는 물리 법칙을 준수하는 공유 가상 3D 세계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 협업을 위한 디자인 팀 연결부터 공장과 로봇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옴니버스의 적용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공상과학 소설에 등장했던 메타버스의 실현이 한층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클라이언트 간에 공유되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뉴클레스(NVIDIA Omniverse Nucleus) 서버와 업계 선도적인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플러그인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커넥터가 포함된 새로운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또한 두 가지 최종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데, 여기에는 장면 구성을 가속화하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장면을 조합, 조명, 시뮬레이션 및 렌더링 할 수 있게 해주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크리에이트(NVIDIA Omniverse Create)와 사실적인 렌더링을 통해 건축 및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원활한 협업 설계와 시각화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뷰(NVIDIA Omniverse View)가 해당된다. 이 플랫폼의 일부이기도 한 엔비디아 RTX 가상 워크스테이션(vWS) 소프트웨어는 협업자들이 그래픽 집약적인 3D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서나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는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RTX 노트북 및 데스크탑 그리고 엔비디아 인증 EGX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도록 테스트 및 최적화되었다. 따라서, 로컬 데스크톱 및 랩톱을 사용하는 소규모 그룹부터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액세스하는 대규모 팀에 이르는 모든 규모의 조직이 구축할 수 있다. 옴니버스를 채택해 활용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 지난 2 년 동안 옴니버스를 를 평가해온 400 여 이상의 기업은 다음과 같다. BMW 그룹은 전체 공장의 엔드-투-엔드 디지털 트윈을 설계하기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채택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내의 수천 명의 계획자, 제품 엔지니어, 시설 관리자 및 린(lean) 전문가가 단일 가상 환경에서 협력하여 공장이 실제로 건설되거나 신제품이 생산되기 전 매우 복잡한 제조 시스템을 설계, 계획,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극도로 최적화할 수 있다. 밀라노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 BMW AG 생산담당 경영위원회 위원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AI는 생산 네트워크의 31개 공장을 모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원, 로봇, 건물 및 조립 부품을 포함한 전체 공장 모델의 모든 요소를 시뮬레이션하여 가상 공장 계획, 자율 로봇, 예측 유지보수 및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광범위한 AI 기반 사용사례를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혁신은 계획 시간을 단축하고 유연성과 정밀도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계획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30%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옴니버스는 협업 플랫폼의 업계 표준을 정립하는 게임 체인저”라고 설명했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ndustrial Light & Magic)은 광범위한 워크플로우를 위해 옴니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여러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통합하고 전 세계에 분산된 팀 간의 동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옴니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옴니버스는 창의적인 과정을 방해하는 기술적 장벽을 제거하고, 모든 분야에서 실시간 의사결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영국의 건축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터+파트너스(Foster + Partners)는 옴니버스를 구축하여14 개국에 퍼져 있는 팀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터+파트너스의 응용 연구 및 개발 그룹의 파트너인 마타 트시가리(Martha Tsigkari)는 “옴니버스는 디자이너가 선택한 소프트웨어에서 작업하면서 동시에 장면에 대한 여러 디자인 변경사항을 공동 작업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디자인 옵션을 동시에 검토할 수 있으므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시각화를 위한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머신러닝과 같은 미래형 기술의 통합은 미래의 창작 과정을 지원할 보다 다양한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마케팅 서비스 조직인 WPP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기존의 현장 제작 방식을 완전히 가상 제작으로 대체함으로써 광고 콘텐츠 제작 방식을 재창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WPP 팀은 현장에서 광고를 촬영하는 데 여러 제한이 있을 때 WPP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직접 촬영하지 않고도 사실적인 가상 숲을 공동으로 설계, 구축 및 시뮬레이션 했다. 호가드(Hogarth)의 글로벌 CEO 리차드 글래슨(Richard Glasson)은 “WPP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인 호가든은 업계 최대 규모이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연간 1,500 건 이상의 촬영을 관리한다. 옴니버스는 파이프 라인의 서로 다른 접점에 있는 여러 아티스트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상으로 동시에 단일 장면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업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극적으로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도적인 통신사인 에릭슨(Ericsson)은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하여 미래의 5G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고 시각화하고 있다. 조아킴 소렐리어스(Joakim Sorelius) 에릭슨 네트워크 개발 사업부 총괄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통해 우리 팀은 샌프란시스코의 언덕이든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건물이든 상관없이 모든 도시의 고유한 지형과 무선 네트워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가상으로 탐색할 수 있다. 광범위한 시뮬레이션 전문성과 옴니버스의 놀라운 시각화 기능을 결합하여 무선 네트워크 분석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려 고객이 최상의 5G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옴니버스를 협업과 계획의 미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액티비전 퍼블리싱(Activision Publishing)은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 및 디자이너가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태그가 지정되지 않은 3D 자산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직관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옴니버스의 AI 검색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개방형 표준과 호환성으로 메타버스 구축 전 세계 3D 산업은 픽스(Pixar)의 유니버셜 신 디스크립션(Universal Scene Description)과 같은 개방형 파일 프레임워크를 채택하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운용성을 장려함으로써, 대규모 공유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는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어도비(Adobe), 오토데스크(Autodesk), 에픽 게임즈(Epic Games), ESRI, 그래피소프트(Graphisoft), 트림블(Trimble), 맥닐 & 어소시에이츠(McNeel & Associates), 블렌더(Blender),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 리얼루전(Reallusion) 및 wrnch와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정보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는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지원 서비스가 포함된다. 선도적인 컴퓨터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엔비디아의 파트너 네트워크에는 아수스(ASUS), 박스 테크놀로지스(BOXX Technologies), 시스코(Cisco),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 레노버(Lenovo), 슈퍼마이크로(Supermicro)가 포함되며 이 기업들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한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21에 무료 등록하면 옴니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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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블루필드-3로 데이터센터 사이버 보안가속 기능 제공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사이버 보안 가속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DPU(Data Processing Unit)인 엔비디아 블루필드-3(NVIDIA BlueField-3) DPU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AI 및 가속 컴퓨팅을 위해 구축된 최초의 DPU인 블루필드-3는 기업들이 업계 최고 성능과 데이터센터 보안을 기반으로 모든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블루필드-3는 멀티-테넌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되었으며, 데이터센터급의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개의 블루필드-3 DPU는 최대 300개의 CPU 코어에 해당하는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CPU 사용주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현대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주도하고 있다. 가상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엄청난 컴퓨팅 로드를 오프로드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블루필드 DPU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필드-3 와 모르페우스로 모든 곳의 보안 강화 블루필드-3 DPU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오프로드 및 격리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센터 사용자가 인증되는 ‘제로 트러스트’ 환경으로 기존 인프라를 전환한다. 이는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클라우드에서 코어, 엣지까지 기업을 보호할 수 있다. 업계 최초의 400GbE/NDR DPU인 블루필드-3는 탁월한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보다 10배 빠른 컴퓨팅 성능과 16배 높은 Arm A78 코어, 4배 빠른 암호화 속도가 특징이다. 블루필드-3는 5세대 PCIe를 지원하고 시간 동기화 데이터센터 가속화를 제공하는 최초의 DPU이기도 하다. 블루필드-3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네트워크 가시성, 탐지 및 응답 기능을 제공하며, 최첨단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이버 보안 플랫폼인 엔비디아 모르페우스(NVIDIA Morpheus)의 모니터링 또는 원격 측정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엔비디아 DOCA SDK 1.0 블루필드-3는 블루필드 DPU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화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완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인프라-온-칩 아키텍처(data-center-infrastructure-on-a-chip architecture, DOCA)를 활용한다. 현재 출시되어 다운로드할 수 있는 DOCA에는 블루필드 DPU용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컴파일 및 최적화하는 런타임 환경,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수천 개의 DPU를 프로비저닝, 업데이트 및 모니터링하는 조정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 API, 심층 패킷 검사 및 로드 밸런싱과 같이 점점 다양해지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생태계의 엔비디아DPU 도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인스퍼(Inspur), 레노보(Lenovo), 수퍼마이크로(Supermicro)와 같은 선도적인 서버 제조업체들이 블루필드 DPU를 자사 시스템에 통합하고 있다. 바이두(Baidu), 징동닷컴(JD.com), 유클라우드(UCloud)와 같은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도 블루필드 DPU를 사용해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캐노니컬(Canonical), 레드햇(Red Hat) 및 VM웨어(VMware) 등 선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파트너,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인 포티넷(Fortinet)과 가디코어(Guardicore), 스토리지 제공업체 DDN, 넷앱(NetApp), WekaIO, 그리고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F5,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와 같은 에지 플랫폼 제공업체들이 블루필드-3을 지원하면서 블루필드 생태계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레드햇 최고 기술 책임자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는 "레드햇은 컴포저블 인프라를 위한 최신 하드웨어 혁신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혁신을 가속화하는 개방형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엔비디아와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레드햇은 네트워크 보안 및 자동화를 위한 고급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업계 최고의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블루필드 DPU와 엔비디아 모르페우스 AI 프레임워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리 캐스웰(Lee Caswell)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VM웨어와 엔비디아의 공동 고객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AI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이 지원하고, 새로 발표된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 인증을 받는 기업 인프라의 비전은 고객에게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가상화 및 베어메탈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운영 모델,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블루필드-2 현재 이용 가능 블루필드-3은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오프로드, 가속화 및 격리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블루필드-2와 완벽하게 역호환된다. 블루필드-2는 듀얼 100Gb/s 이더넷 또는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크 포트와 최대 8개의 Arm 코어로 이용 가능하다. 블루필드-2 DPU에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보안, 스트리밍, 회선 속도 TLS/IPSEC 암호화, 5G 통신 및 시간 동기화된 데이터 센터 및 기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의 정밀 타이밍을 위한 가속기가 포함된다. 출시 정보 블루필드-3는 2022년 1분기에 샘플 제공될 예정이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 21에 무료로 등록해 블루필드-3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간 4월 13일 오전 10시에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GTC 2021 등록 안내] •GTC 2021은 https://www.nvidia.com/ko-kr/gtc/ 에서 참석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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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집 밖에서도 전원 원격 제어 'Tapo P100' 출시티피링크(TP-Link)는 Wi-Fi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가정 내 전자제품의 전원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미니 스마트 Wi-Fi 플러그 ‘Tapo P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apo P100은 벽면 등에 위치한 콘센트에 연결하는 소형 크기의 외장형 플러그 제품이다. Tapo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연결된 장치를 원격으로 즉시 켜고 끌 수 있음은 물론 스케줄을 통한 자동관리, 카운트다운 타이머, 음성 명령 관리 등 더욱 스마트하게 집 안의 전자제품 전원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 과열이나 불필요한 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미리 램프를 작동시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제공된다. Tapo P100은 무료 제공되는 Tapo 앱을 통해 연결된 디바이스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잠들기 전 침실에서는 물론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터치 한 번만으로 켜고 끌 수 있다. 특히, ‘2시간 후에 휴대폰 충전기를 끕니다’, ’06:10에 환풍기를 켭니다’, ’22:00에 전등을 끕니다’, ‘30분 후에 가습기를 켭니다’ 등과 같이 스케줄 및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함께 더욱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다. 더불어 집에 누군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자동으로 램프와 같은 장치를 켜거나 끌 수 있는 별도의 ‘외출 모드’도 지원한다. 외출 중이거나 장거리 여행에도 미리 연결된 디바이스를 작동시킬 수 있어 잠재적인 범죄의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기반의 음성 제어도 지원해 손을 자유롭게 편리한 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권한을 공유·사용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도 챙겼다. 팅크링크 연구소의 엄격한 품질 검사와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UL94-V0 PC 난연성 소재를 적용해 화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Tapo P100은 바로 인접한 콘센트 소켓에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콤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일상적인 사용에 편리하다. 또한, 블루투스 온 보딩 기술이 적용되어 20초 이내의 빠른 연결과 단순화된 설치 단계 등 쉽고 편리한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티피링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스마트 Wi-Fi 플러그 ‘Tapo P100’은 업계 최고 수준인 3년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코리아(http://www.tp-li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