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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저전력·고효율 서버 기반 클라우드 시장 혁신 선도SK텔레콤은 기업 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이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 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 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인 한국HPE,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티맥스소프트의 웹/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EB/WAS) 솔루션을 탑재해 x86 기반 제품과 성능을 비교했다. 검증 결과, 동일한 트래픽 용량을 처리하는 환경하에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력 소비량은 x86 기반 대비 최대 40% 감축해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은 최대 120%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랙(캐비닛) 하나당 연간 탄소배출량을 41.7톤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3사는 9월 25일(월) SK남산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동TF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마련 △고객사 실증 지원 및 핵심고객 발굴 △전략 사업 모델 개발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SKT는 우선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ISV, Independent Software Vendor)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당 기업 솔루션에 특화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 및 자체 데이터센터 보유 기업 환경에 적합한 범용 어플라이언스 영역 및 AI 인프라 영역까지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ESG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감축 방안 및 ESG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을 통해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규 SKT Cloud CO장(부사장)은 “SKT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면한 전기료 상승, 공간 부족 등 IT인프라 구축·운영 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된 통합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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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반도체 가치 사슬 탈탄소화 체계 구축 위한 프로그램 공개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공개된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 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그램이다.인텔(Inte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 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가치 사슬의 재생 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 가운데 하나이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다. 전 세계에서 반도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탄소 배출량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 리더들은 재생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고, 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카탈라이즈(Catalyze)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반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에너지 구매력을 결합,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를 가속한다. 또 자체 역량이 부족한 공급업체에는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PA)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약속한 공급업체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플랫폼을 통해 수천개의 공급업체가 공급망 탈탄소화에서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업체에 중점을 둔 특정 시장에서 시작해 앞으로 에너지 시장 및 고객사 관심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피터 허윅(Peter Herweck)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회사가 에너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든 사람이 발전하고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사명은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은 주요 글로벌 산업의 기업들이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설명했다. 케이반 에스파르자니(Keyvan Esparjani) 인텔 최고 글로벌 운영 책임자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인텔은 전 세계 운영에서 93%의 재생 가능 전력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100%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Intel은 친환경 에너지를 선택하는 데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Catalyze의 창립 멤버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디지털 세계에 힘을 실어주는 선도적 기술을 계속 제공하면서 전체 가치 사슬이 넷 제로를 달성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SuCCES2030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범 사례를 제공해 왔으며 Catalyze 프로그램을 통해 모멘텀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 탄소 배출량 감소를 가속화하는 핵심이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위해 청정에너지의 더 높은 출력을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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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이종 접합 칩 본딩 ,TSV 신기술 출시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하이브리드 본딩과 실리콘관통전극(TSV·Through-Silicon Via) 공법을 사용해 칩렛을 최신 2.5D 및 3D 패키지에 통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료, 기술 및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종 접합 제조(HI·Heterogeneous Integration)를 위한 어플라이드의 선도적이고 광범위한 기술이 새로운 솔루션으로 더욱 확대됐다. HI는 반도체 회사가 다양한 기능, 기술 노드, 크기의 칩렛을 최신 패키지로 결합해 단일 제품처럼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AI) 같은 분야에서 트랜지스터 필요성은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반면, 기존 2D 스케일링을 통해 트랜지스터를 축소하는 방식은 느리고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HI는 반도체 제조업체가 새로운 방식으로 칩의 PPACt(전력·성능·크기·비용·시장출시기간)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레이북의 핵심으로 업계 당면과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어플라이드는 식각, 물리기상증착(PVD), 화학기상증착(CVD), 전기 도금, 화학기계연마(CMP), 열처리, 표면 처리를 포괄하는 최적화된 칩 제조 시스템을 갖춘 최대 규모 HI 기술 업체다. 순다르 라마무르티(Sundar Ramamurthy)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 그룹의 HI·ICAPS·에피택시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성능, 전력, 비용을 동시에 개선할 수 없는 기존 2D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이종 접합 칩 기술이 도움 되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의 최신 HI 솔루션은 2.5D 및 3D 구성에서 더 많은 트랜지스터와 배선을 패키징하는 첨단 기술을 발전시킨다. 이를 통해 시스템 성능은 높이면서 전력 소비는 줄이고, 크기를 최소화하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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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2023년도 인텔 협력사 다양성 부문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 수상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3년도 인텔 협력사 다양성 부문에서 ‘EPIC(Excellence, Partnership, Inclusion and Continuous Improvement) 프로그램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인텔 전체 협력사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성과, 파트너십, 포용성을 평가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 케이반 에스파자니(Keyvan Esfarjani) 인텔 글로벌 최고 운영 책임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인텔 최고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 어플라이드는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 탁월함에 대한 추구, 기술 혁신에 대한 헌신으로 인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어플라이드의 장기적 파트너십과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단히 감사하다. 2023년 수상한 오직 6개 기업 가운데 하나인 어플라이드는 진정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고 밝혔다. 인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는 고도의 성과를 이어온 인텔 공급망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의 결과물이다. 전 세계 수천 개 인텔 협력사 중 오직 몇백 개만이 EPIC 협력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2023년에는 인텔 공급망 전체에서 6개 기업만이 인텔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를 수상하며 최고 가운데 최고로 인정받았다. 인텔 EPIC 최우수 협력사 어워드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협력사는 최고 기대치를 초과 충족하고, 공격적 성과 목표 및 95점 이상의 연중 성과 평가 점수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개선 계획 중 90% 이상을 달성하고 탁월한 품질과 비즈니스 시스템을 입증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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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서비스형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발표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및 보안 제공업체인 탈레스(Thales)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구독 모델에서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서비스형(as-a-service) 또는 기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고객에게 플랫폼의 데이터 검색 및 분류, 암호화, 키 관리 및 비밀 관리 기능을 사용하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주려는 탈레스의 노력을 입증한다. 탈레스 사이퍼트러스트 클라우드 키 매지니먼트(CCKM)는 현재 서비스형으로 제공되는 첫 번째 제품이다. 탈레스의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작업을 단순화하여 고객이 외부 위협의 영향을 줄이고 운영 복잡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의 강력한 키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데이터 보안 도구는 비즈니스 위험 관리 시간을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일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서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벤더와의 통합으로 이루어진 플랫폼의 독보적인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5년까지 기업의 30%가 광범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채택하여 2021년 10% 미만에서 증가할 것으로 보았는데, 그 이유는 더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에 대한 억눌린 수요와 제품 기능의 급속한 증가 때문이다[1]. 현재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이미 고객에게 강력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암호화 및 키 관리 노력 70% 감소, 데이터 유출 영향 35% 감소, 인터페이스 개발 노력 50% 감소를 실현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결과는 탈레스가 의뢰한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의 이점에 대한 포레스터 총 경제적 영향 보고서(Forrester Total Economic Impact report)의 내용이다. 서비스형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탈레스는 가상 머신, 물리적 어플라이언스 및 클라우드 기반 가입 서비스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클러스터에서 키 관리를 배포하는 선택지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이 모두는 FIPS 140-2 레벨 3 탈레스 루나 클라우드(Thales Luna Cloud)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 HSM)의 지원을 받는다. 이 유연한 모델은 데이터 보안 인프라에 대한 선행 투자의 필요성을 제거하고 용량 변경을 지원하도록 자동 확장되어 업계와 유사한 서비스 수준 계약(Service Level Agreement, SLA)을 충족하는 고가용성과 복원력을 보장한다. 서비스에 대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 중단 없이 고객은 최신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제품에 온디맨드 액세스를 할 수 있고, 사이퍼트러스트 인스턴스의 실시간 유지 관리를 제공한다. 업계 최고의 멀티 클라우드 암호화 키 관리 솔루션인 CCKM을 사용하여 고객은 중요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면서 키의 수명주기 관리를 중앙 집중화할 수 있다. 모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호환되는 CCKM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키뿐만 아니라 AWS XKS 및 Google Cloud EKM과 같은 여러 BYOK(Bring Your Own Key) 및 HYOK(Hold Your Own Key) 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이 키를 클라우드 외부에서 안전하게 제어하고 유지하며 CSP와 분리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가시성은 CCKM 고객이 효율성을 개선하고 디지털 주권과 같은 데이터 보호 의무를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객은 광범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HSM 및 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탈레스의 데이터 보호 온디맨드 마켓플레이스(Data Protection on Demand Marketplace)를 통해 서비스형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에 등록할 수 있다. 이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 as-a-Service, PaaS)은 기업에 단일한 보기를 제공하고, 현재 유럽 및 북미의 데이터 센터에서 호스팅되고 있으며 추가 데이터 보안 서비스 및 지역이 이어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thalesgroup.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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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엠바크 테크놀로지 인수… 자율주행차 개발용 제품 강화자율주행 차량 개발 도구 및 소프트웨어 제공사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 Inc.)과 자율주행 트럭 운송 소프트웨어 기업 엠바크 테크놀로지(Embark Technology, Inc.)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양사가 발표했다. 어플라이드는 엠바크의 약 7100만달러 지분 가치를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엠바크는 안전 이중화(safety-redundant) 컴퓨팅 시스템에 기반해 사물 인식에 머신러닝 방법론을 사용하는 강력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했다. 또한 엠바크는 자율주행 및 자율이동에 최적화된 맞춤형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고속도로에서 150만 마일 이상의 자율 운행을 수행하며 광범위한 실제 환경 테스트와 시스템 배포를 수행했다. 어플라이드는 엠바크의 사내 툴, 데이터, 소프트웨어 에셋을 통합해 트럭 운송 및 자동차 업계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엠바크는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테스트 차량을 폐기할 계획이다. 엠바크의 주요 구성원들은 어플라이드를 지원하고 회사의 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엠바크를 인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을 발전시키고, 고객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엠바크가 자율주행차 업계에서 이룬 업적을 존중하며, 엠바크의 전문성을 응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바크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s)는 “오늘은 엠바크의 흥분되고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라며 “7년간 기여한 모든 전현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회사를 위해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하며, 우리가 구축한 기술을 어플라이드가 어떻게 응용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사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계약 조건에 따라 엠바크 주주는 주당 2.88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엠바크가 다양한 잠재적 전략적 대안을 탐색, 검토 및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2023년 3월 3일 발표 이후 이뤄졌다. 웹사이트: https://www.appliedintui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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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혁신 가속화 위해 실리콘밸리에 수십억달러 규모 연구 개발 플랫폼 발표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2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연구개발(R&D) 협업 시설 구축을 위한 획기적 투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EPIC (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및 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 혁신 플랫폼의 심장부다. 실리콘밸리 어플라이드 캠퍼스에 자리할 이 수십억달러 규모 시설은 칩 제조업체, 대학,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적 혁신을 위해 18만평방피트(미식 축구장 3개 규모) 이상의 최첨단 클린룸을 포함해 업계에서 독보적 역량과 규모를 제공한다. 새로운 제조 혁신의 도입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EPIC 센터를 통해 업계는 기술을 개념에서 상용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년이나 앞당기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의 상업적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 개발 투자 수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세계 경제에서 반도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업계가 직면한 기술 과제는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에너지 효율, 고성능 컴퓨팅의 빠른 개선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기초 반도체 공정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업계가 협력하는 방식을 재설계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업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연결된 기기 수의 엄청난 증가와 인공지능의 부상은 칩 수요 증가를 주도하고 1조달러 규모의 반도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칩 제조업체는 이 같은 수요 대응에 필요한 혁신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칩 제조의 ‘옹스트롬(angstrom) 시대’에는 오늘날 사용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새로운 기초 제조 기술이 요구된다. 복잡성이 증가하면 연구개발과 제조 비용이 높아지고, 대량 생산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업계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의 심각한 부족과 전자 산업의 탄소 집약도를 줄여야 하는 절박함도 풀어야 할 숙제다. 칩 제조업체 로드맵 가속화 수십년간 칩 제조업체는 PPACt(전력·성능·크기·비용·출시기간)를 지속 개선하기 위해 기초 반도체 기술의 빠른 발전에 의존해 왔다. 칩 제조업체는 원자 단위에서 재료와 구조를 생성, 형상화, 수정, 분석, 연결하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일단 개발이 되면 이 기술들은 대량 생산을 위해 산업 규모 장비에서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입증돼야 한다. 이 같은 기술의 변곡점은 업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지만, 엔지니어링 도전 과제의 순수한 복잡성으로 R&D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재료공학 및 프로세스 혁신과 함께 출발한 전통적 개발 모델은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업을 위한 중앙 허브가 없는 일련의 구획화된 공정 형태다. 업계에는 기존 사일로(silo)를 허물고, 더 조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더 긴밀한 피드백 루프를 제공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요구된다. 어플라이드의 새로운 EPIC 센터는 선도적인 로직 및 메모리 칩 제조업체가 장비 생태계와 협력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설계된다. 칩 제조업체는 처음으로 장비 공급업체 시설 내 전용 공간을 확보해 사내 파일럿 라인을 확장하고 차세대 기술 및 툴에 조기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칩 제조업체 자체 시설에 동등한 역량이 설치되기 수개월 또는 심지어 수년 전에도 가능하다. AMD, IBM, 인텔, 마이크론, 엔비디아, 삼성전자, TSMC, 웨스턴디지털 등 여러 선도적 반도체 및 컴퓨팅 회사들이 오늘 발표에 대해 논평을 했다. 이에 대한 동영상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파이프라인 강화 EPIC 센터는 학술 연구의 상용화를 가속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 인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은 새로운 개념 구상에 독보적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최첨단 산업 실험실과 하드웨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아이디어를 상업적 현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어플라이드의 새로운 플랫폼은 대학 연구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산업 규모 역량에 대한 접근을 제공, 혁신 성공률을 높이고 신기술 상용화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이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대학 연구원들은 새로운 EPIC 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어플라이드는 학계 파트너와 협력해 대학 시설에서 산업 품질의 위성 연구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은 어플라이드가 교수진, 학생과 함께 재료과학 및 반도체 기술 연구를 수행해 온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같은 최고의 공과 대학과 어플라이드의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다. 마이클 크로(Michael Crow) ASU 총장은 “반도체 제조,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우위를 되찾기 위해 우리는 산업과 국가의 자산으로서 올인(all-in)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칩 제조 방식의 미래를 정의할 기초 제조 기술의 혁신과 상업화를 가속하기 위한 탁월한 리더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 공정에서 혁신을 지속하는 가운데 ASU는 연구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미래 혁신 및 제조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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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새로운 올플래시 SAN 어레이로 블록 스토리지에 단순성 제공… 비용 절감, 랜섬웨어 복구 보증 선보여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심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기업인 넷앱(NetApp®)이 오늘 새로운 최신 블록 스토리지 제품 및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복구하는 동급 최고 기능을 포함해 몇 가지 혁신적인 제품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IT 복잡성 증가, IT 예산 제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긴급성, 사이버 위협의 기하급수적 증가 등 중요한 고객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넷앱의 새로운 ASA (All-Flash SAN Array) A-시리즈 제품군은 최신 SAN 인프라의 배포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가용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넷앱은 글로벌 조직의 랜섬웨어 비용이 2021년 200억달러에서 2031년 265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랜섬웨어 복구 보증(Ransomware Recovery Guarantee)을 발표했다. GM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GM Enterprise Storage)의 수석 부사장인 산디프 싱(Sandeep Singh)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에서 조직은 단순성과 보안을 기준으로 삼는다”며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서 넷앱의 리더십은 규모에 따른 운영의 단순성, 랜섬웨어 위협을 관리하고 복구하기 위한 내장된 보안 기능, 지속 가능성 및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하기 위해 보장된 효율성으로 지원되는 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 스토리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스토리지 분야에서 넷앱의 우수성과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넷앱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신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넷앱 ASA - 최신 블록 스토리지를 위해 향상된 단순성 20년 이상의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성과 2만명 이상의 SAN 워크로드 고객을 활용하는 넷앱은 전용 블록 스토리지 제품 라인을 통해 NAS 및 통합 스토리지 분야의 리더십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프라 사일로를 허물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환경을 단순화할 수 있다. 넷앱 ASA A-시리즈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에 우수한 성능, 확장성, 데이터 가용성, 효율성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을 제공하는 새로운 SAN 전용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 라인이다. 다음과 같은 추가 기능이 포함된다. · 완벽에 가까운 데이터 가용성 보장(99.9999%)[*] · 넷앱 ASA는 넷앱의 4:1 스토리지 효율성 보장[*]과 결합한 업계 최고의 가용량으로 유효 용량 제공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넷앱의 약속에 따라 넷앱 ASA는 경쟁 제품보다 최대 50% 낮은 전력 소비 및 관련 탄소 배출 · NVMe/FC, NVMe/TCP, FC 및 iSCSI 프로토콜을 사용해 모든 NVMe 성능 플래시에 구축된 최신 데이터 스토리지 · 대칭 활성-활성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모든 ASA 어레이에 대한 지속적인 데이터 액세스는 일반적으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최고급 어레이에서만 사용 가능 · 스토리지 라이프사이클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3~5년마다 최신 스토리지 컨트롤러 기술로 중단 없는 업그레이드를 제공 · 통합 데이터 보호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AWS, Azure 및 GCP로 확장 가능 UZ 루벤(UZ Leuven)의 인프라 및 운영 IT 관리자인 레이노우드 레인더스(Reinoud Reynders)는 “넷앱의 최신 ASA 향상 기능은 기존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 효율성을 추가한다”며 “새로운 데이터 가용성 및 효율성 보장은 당사가 더욱 자신감 있게 작업할 수 있게 한다. 넷앱은 UZ 루벤의 확장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다”고 덧붙였다. 넷앱 랜섬웨어 복구 보증(NetApp Ransomware Recovery Guarantee) 넷앱 랜섬웨어 복구 보증은 온탭(ONTAP)의 고유한 주요 내장된 보안 및 랜섬웨어 보호 기능의 조합을 활용한다. 온탭은 알려진 악성 파일 유형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다중 관리자 인증을 통해 악의적인 관리자와 사용자를 차단하며, 스토리지 관리자도 삭제할 수 없는 변조 방지 스냅숏을 제공할 수 있다. 온탭의 최고 자동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통해 공격을 탐지하고 추가 스냅숏을 즉시 생성해 몇 분 내에 복구할 수 있다. 이러한 탁월한 기술의 조합으로 넷앱은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할 경우 스냅숏 데이터 복구를 보증한다. 넷앱 또는 파트너 지원을 통해 데이터 복사본을 복구할 수 없는 경우 넷앱은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에는 새로운 넷앱 ASA 제품군 및 넷앱 랜섬웨어 복구 보증 외에도 다음과 같은 기능이 제공된다. · 가장 포괄적인 올인클루시브 내장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인 온탭 원(ONTAP One)을 모든 AFF, ASA, FA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넷앱은 온탭 원에 내장된 기능을 지원 중인 기존 배포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 온탭 2023년 5월 릴리스는 랜섬웨어 보호 및 통합 워크로드 관리를 개선한다. ·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11.7 및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SGF6112는 장애 복구를 위한 고급 기능,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업데이트, 단순화된 사용자 환경 등을 제공하는 스토리지그리드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이다. 또한 성능 및 집적도가 향상된 차세대 올플래시 개체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로 AI, 분석 및 데이터 레이크를 포함해 대량의 데이터로 빠르게 증가하는 성능 강화 개체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 확장된 넷앱 어드밴스(NetApp Advance)는 넷앱의 단순화된 구매자 프로그램 및 보증 포트폴리오를 증대하고 고객의 스토리지 환경을 자신 있게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실무 책임자인 스콧 싱클레어(Scott Sinclair)는 “이번 발표는 넷앱을 위한 전략이지만 데이터 센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ESG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부분”이라며 “데이터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넷앱과 같은 기업은 이를 인식하고 모든 곳에서 혁신의 필요성에 주목한다. 통합(Unified) 움직임의 선구자이자 리더인 넷앱의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et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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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씨이랩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 △NVIDIA GPU 어플라이언스 제품 등을 소개한다. 비디고는(Vidigo)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 영상분석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대용량 영상을 AI로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가 클라우드상에 업로드한 영상 내 객체와 키워드를 AI가 신속하게 검출해 출현 빈도 분석, 하이라이트 편집 등을 제공한다. 또 사람의 얼굴 사진 몇 장을 업로드하면 영상 속 해당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업로드된 사진은 AI 모델로 자동 생성돼 비디고에 저장되고, 사용자만의 AI 분석 모델을 만들어 영상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씨이랩이 얼굴 인식의 자가학습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다. 두 번째로 씨이랩은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을 선보인다. 엑스젠은 AI 학습에 필요한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AI 학습에 필요한 현실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편향적인 경우 이를 합성데이터를 통해 시뮬레이션해 AI 학습 성능을 높인다. 엑스젠은 국방, 자율주행, 정보 분야 등 데이터를 얻기 어려운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GPU 어플라이언스 존(Zone)에는 NVIDIA GPU, 옴니버스(Ommniverse) 등의 NVIDIA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이 전시된다. 씨이랩은 생성형 AI의 부상과 함께 이를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빠르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파트너 회사로서 다년간 쌓인 합성데이터 기술력을 엔비디아의 옴니버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xii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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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SK플래닛 공동,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3’을 개최하기로 하고 4.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 스마틴(Smarteen): Smart와 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 의미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의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최된 경진대회이다. 지난 12년간 총 3,845개 팀(13,478명)이 참가하여 423개 앱이 상용화되었으며 52개 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 대회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및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들 중 서류·본선심사를 통과한 60개 팀은 기업가정신 및 창업기초 등 창업관련 교육·멘토링(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안드로이드, iOS, 백엔드* 등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SK플래닛)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 사용자에게 드러나지 않는 DB공간, 서버 등을 구축하는 것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 및 선배·멘토와의 만남 등 각종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추진하며, 멘토링 외 기업가정신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여 역량있는 청소년의 창업마인드를 한층 더 제고시킬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60개 팀은 결선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적으로 30개 팀을 선정하며,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팀을 비롯한 30개 수상 팀에게는 총 5,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내 최대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인 ‘비즈쿨 페스티벌’ 부스 전시 및 창업 인터넷 방송 ‘쫄투’ 출연 등을 후속으로 지원한다. * 대상(3개팀, 각 500만원), 최우수상(6개팀, 각 300만원), 우수상(12개팀, 각 100만원), 장려상(9개팀, 각 50만원) 이영 장관은 “이번 스마틴 앱+ 챌린지를 통해 미래 사회에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전문창업 체험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기회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여 아이디어팀은 6.11일까지, 개발팀은 5.14일까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T아카데미 누리집(https://tacademy.skplanet.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