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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엔디씨, 창업진흥원과 미래 유니콘들과 투자자 만남의 장 ‘스타트업 넥스트콘’ 7회 개최에이씨엔디씨는 11월 24일 역삼역 팁스홀에서 미래 유니콘을 꿈꾸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곱 번째 행사를 열게 된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란 의미를 담아 개최하는 비공개 데모데이 행사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최사인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씨엔디씨와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 제공 플랫폼 더브이씨를 활용해 투자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로 만들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7회차 행사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의 아기유니콘과 포스트팁스 기업 중 시리즈A 이상의 투자 유치를 원하는 유망한 4개 스타트업과 해외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밀도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에 집중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생분해성 스텐트 및 심혈관 병변 진단기기 바이오 기업-도터 △NFC Tag를 이용한 Touch Donut을 서비스-올링크 △패션 이커머스 AI 솔루션-옴니어스 △포로세스 마이닝 기술 기반 분석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를 운영하는 퍼즐데이터다. 이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 약 300억원으로 이번 넥스트콘을 통해 약 200억원 투자 유치를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모건스탠리, 제트벤처캐피탈, 빅베이슨캐피탈 등 글로벌 투자자와 대림, 11번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기관 투자자 및 대·중견 기업 등 총 38명이 참석해 미래의 유니콘 발굴을 위한 옥석 가리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투자 담당자는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PR을 통해 더 많은 제안을 하고, 몇몇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7회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와 소통하며 글로벌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행사 주최사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만남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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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 성황리 종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이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개최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가 3일간 51개 참가팀의 열띤 경연 속에 최종 수상 10개팀을 선정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NIPA 주관으로 우수 외국인 기술 창업자를 발굴해 국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개방성 확대 및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경쟁에 따른 혁신성 향상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벤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2653팀이 지원하며 역대 최대 신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서류 평가와 온라인 오디션을 거쳐 18개국 총 51개팀을 선발해 올 8월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44: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 테크 기반 스타트업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자신들의 창업 아이템과 한국에서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국내외 창업 전문가 및 투자자들이 평가해 10개 수상팀을 포함한 30개의 우수팀이 최종 선정됐다. 상금 12만달러를 받는 영예의 1등은 독일에서 온 코랄로 팀이 차지했다. 푸드테크 기업 코랄로는 발효와 같은 자연의 방식으로 흰살생선뿐만 아니라, 연어, 새우, 가리비와 같은 해산물의 맛과 영양을 구현한 비건용 식물성 해산물 생산 기술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랄로 대표 Sina Albanese는 “참가 기업들 가운데 우수한 기업이 너무 많아 1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혀 예상치 못했다. 심사위원들이 친환경, 비건 식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저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등은 싱가포르에서 온 키즈 테크 기업 마이퍼스트 팀이 차지했다. 마이퍼스트는 아동 전용 스마트 워치, 디지털카메라 등의 전자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한다. 3등은 미국에서 온 에듀테크 기업인 나오나우팀이 차지했다. 나오나우는 한국 학생들과 미국 아이비리그 등 유수 대학의 멘토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10개 수상팀 포함, 상위 30개팀에는 앞으로 최대 1225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추가 지원되며 2023년 상반기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멘토링, 국내 기업과 연계, 세미나 및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제도와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인력 및 역량을 보유한 더 많은 해외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기업과 함께 어우러져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그동안 총 309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국내 법인 143개 설립, 신규 고용 창출 245명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개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전략과 정책으로 정보통신산업을 진흥하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보통신산업을 더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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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 시스템 공급IT 통합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와치텍(대표 박권재)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원장 이재영)에 최종 사용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RUM, Real User Monitoring)을 비롯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최신의 맞춤형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시·군·구로 분리된 최종 사용자(대국민·공무원)의 서비스 사용 경험을 통합적·정량적으로 측정해 품질 개선을 위한 근거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은 웹 서비스의 트랜잭션 구간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실제 사용자(Real User)의 체감 경험을 측정·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서비스의 트랜잭션 구간이 정상으로 확인돼도 사용자 위치와 웹 환경에 따라 서비스가 느리다고 느끼는 등 사용자의 체감 경험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와치텍이 개발한 '와치올(WatchAll)’ RUM 솔루션은 측정을 위한 별도의 호스트 장비 없이 어느 지역의 사용자가, 어떤 서비스를, 언제 얼마만큼 사용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지역별·시간대별 서비스 접근 분석으로 서비스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서비스와 행정 업무를 위한 공무원 서비스처럼 망이 서로 분리돼 있는 전국 서비스의 실시간 접근 현황을 지도 형태의 통합 대시보드로 구성, 서비스 품질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게 된다.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와치텍 임주형 이사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만의 맞춤형 통합 관제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꾸준한 품질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치텍 개요 1999년 1월 설립된 와치텍은 IT 인프라 통합 운영 솔루션 개발/납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한 업계 1위 전문 기업이다. 설립 당시 외산 제품이 독점하던 시장 환경에 맞서 꾸준한 신기술 개발·투자로 국내 최다 고객을 확보한 회사가 됐다. 와치텍은 관련 솔루션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초심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s://watcht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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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서브원(SERVEONE)의 산업재 유통 전문 온라인 쇼핑몰 ‘서브원스토어’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다양한 고객에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브원은 2002년 업계 최초의 MRO(기업운영자재) 전문기업으로 본격 설립된 이후, 2022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1위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업 간 B2B e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인 이래, 현재 업계 최다 국제 구매공급관리 자격증(CPSM) 보유자(340여 명)와 구매 전문가 및 2만8000여 개 협력사와 함께 1300여 고객사에 최적화된 구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서브원스토어 공식 입점을 기념해 ‘APC UPS’ 시리즈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에는 △Easy UPS △스마트 UPS(Smart-UPS) △UPS 교체용 배터리팩 △레일키트 △비상전원장치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UPS부터 사무실의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까지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정전 등의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치다. 정전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수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가정에서도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용 UPS의 구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서브원스토어를 통해 스위치, 차단기, 계전기, 배터리, PLC 모듈 등의 다양한 제품을 220여 종을 함께 선보인다. 제품들은 서브원스토어 고객 전용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 파워 사업부 김일석 매니저는 “소형 UPS부터 중대형 비즈니스용 UPS까지 다양한 UPS 라인업을 고객들이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서브원스토어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APC UPS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제품들을 해당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획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브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서브원 홈페이지: https://bit.ly/3tfBRcU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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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K 테크 서밋 2022’ 개막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그룹 17개 사가 참여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을 8~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콘퍼런스다.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술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고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SK그룹 ICT 위원장을 맡은 박정호 SKT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테크 서밋을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SK의 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부회장은 “ICT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해 나가느냐에 따라 경쟁력에 차이가 생긴다”며 ICT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영상 SKT CEO는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넥스트 인터넷 기술로 거론되는 메타버스, AI 등에 대해 주목한다”며 “SK 테크 서밋에 넥스트 인터넷 기술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모빌리티 등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선 SKT 이종민 미래R&D 담당과 SK C&C 차지원 AI/Data 플랫폼그룹장이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와 ‘누구나 AI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외부 연사로 초청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의 김기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아마존이 지향하는 기술과 미래 전략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구글 기술 부서의 에스티 쳉(Estee Cheng) 지속 가능성 총괄 임원(gTech Sustainability Managing Director)은 구글의 기술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전시 부스에서는 UAM VR과 메타버스 등의 체험이 가능했으며,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라이브 스트리밍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부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 간 모임부터 대학생 현장 멘토링과 채용 부스까지 다채로운 네트워킹의 장도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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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와 MOU 체결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11월 1일 ‘2022 배터리 산업의 날’에서 ‘회원사의 개방형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로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장승국 회장,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부회장, 임석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윤종 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주도 배터리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시장 선도 핵심 산업 촉진을 위해 유기적 업무 협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밸류체인 형성 및 미래시장 개척 지원 △회원사간 기술 공유를 통한 공동 협력모델 개발 지원 △양 기관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상호 간 지원 노력 △기타 협의에 따른 상생협력 지원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승국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은 “세계적 핵심전략 배터리 분야의 기업주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협력 체계가 구축돼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개요 우수기술연구센터(ATC)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한 우수기업연구센터사업(ATC) 및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이하 ATC) 지정기업 간의 기술교류회 운영 및 기술 혁신 촉진 등 사업 효과의 극대화와 기업 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3년도에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at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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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 네이버클라우드 및 Cloud4C와 공공 클라우드 협력 위한 MOU 체결SAP 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박원기·김유원) 및 클라우드포씨코리아(이하 Cloud4C, 한국지사장 서피터)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주식회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이 기존에 사용하던 SAP ERP 시스템 등 IT 인프라 환경을 네이버클라우드로 이관하는 계약 추진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10월 23일에 이관을 완료했다. 해당 계약은 CSAP 인증(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용)을 완료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관된 최초의 공공기관 SAP ERP 시스템 이관 사례이다. 이로써 SR은 앞으로 시스템 운용 유연성을 갖춰 변화하는 IT 인프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SAP 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화 솔루션 기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MSP)이자 SAP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 및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공식 파트너인 Cloud4C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SAP ERP 운영 및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SR에 제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더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도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3사는 네이버클라우드 기반의 SAP S/4HANA를 포함해 SAP 솔루션의 사업 기회 발굴, 실현 및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각 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SAP S/4HANA 및 SAP HANA 빅데이터 플랫폼 솔루션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특히 CSAP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우선으로 제안하며, 향후 꾸준히 사업 기회 확장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더불어 각 사는 앞으로 비즈니스 운용 시 필요한 제반 인증과 자격 요건을 획득·유지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상호 지원한다. 향후 관련 사업 발굴 및 원활한 수주를 달성하기 위해 각 사가 보유한 고객사 또는 사업 기회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기존 SAP ERP 및 라이즈 위드 SAP 사용이 어려웠던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들이 이번 3사 협력을 통해 접근성이 더 쉬워졌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받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을 통해 공공기관이 SAP ERP 클라우드 환경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Cloud4C의 글로벌 26개국 52개 지역의 자체 인프라 네트워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기회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공공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와 SR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로 SAP 코리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피터 Cloud4C 한국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부문을 넘어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SAP 디지털 전환 여정 지원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Cloud4C는 포천지 500대 기업 가운데 60대 기업을 포함, 4000여개 글로벌 기업에 SAP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시장진출 가속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이번 SR의 IT 인프라 이관 계약은 2020년 SAP 코리아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사업 확대 MOU 체결 이후 최초의 S/4HANA 이관인 상징적 사례”라며 “SAP 코리아는 네이버클라우드 및 Cloud4C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더욱 많이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10월 28일 ‘SAP 코리아 퍼블릭 서밋 2022’를 개최했다. SAP 코리아는 ‘공공부문 경영 혁신 및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도구, 클라우드 ERP’의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서밋에서 클라우드 ERP 적용 사례 소개 및 공공부문 경영 환경 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헌승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 및 하경남 SAP 코리아 부문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공공 고객을 위한 SAP 클라우드 ERP 소개, SR의 SAP 클라우드 ERP 도입 사례 발표 및 공공기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SAP 전략 및 솔루션 소개가 진행됐다. 웹사이트: http://www.sap.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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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창립총회 행사 개최디지털트윈 분야의 R&D 연구자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igital Twin Researcher Forum, DTRF)’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10월 31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은 디지털트윈 국가 R&D 수행과 관련한 산·학·연 연구자 상호 간 교류·협업을 통한 연구성과 공통활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트윈 기술의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의 최초 사무국 역할을 맡게 됐으며, 학회의 지능형디지털트윈연구회 서정욱 교수가 포럼 창립준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했고,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의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동 과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근대 단장(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명묵 회장(한국인터넷정보학회) △박종현 부원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재현 학장(성균관대학교) 등을 포함한 56명(발기인 18명 포함)의 내빈들이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환영사 및 축사, 포럼 의장 선출, 정관 승인, 포럼 체계 및 운영 방향 결정 및 앞으로 포럼 계획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창립 기념 세미나로 디지털트윈 분야의 대표적인 리콘랩스, MDS인텔리전스,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디지털트윈 기술 동향과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은 앞으로 △디지털트윈 기술 공유 및 정책 지원 △디지털트윈 공통활용 표준 연구 △디지털트윈 공통활용 인증 기준 마련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디지털트윈 학술대회와 디지털트윈 R&D 성과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디지털트윈 커뮤니티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신대 서정욱 교수는 포럼을 통해 “디지털트윈 국가 R&D를 수행하는 연구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결과물의 공통활용 등을 위한 소통의 장 제공을 통해 디지털트윈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First Mover로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 개요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2000년 설립됐으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등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CIE 영문지 TIIS 저널과 KCI 등재지 JICS 저널을 발간하고, 매년 국내(춘계/추계) 및 국제 학술대회(APIC-IST, ICONI) 개최를 통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능형디지털트윈연구회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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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자화사 나온웍스, ‘사물인터넷 활성화 유공 장관 표창’ 수상안랩은 자사의 OT 보안 자회사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AIoT 진흥주간(AIoT Week Korea) IoT Awards 2022’에서 ‘사물인터넷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 육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나온웍스는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센서 등 사물 간 원활한 통신과 데이터 수집,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사물인터넷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현재 나온웍스가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진단예측 기술 기반 승강기 스마트 유지관리 서비스 검증’ 과제에 적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나온웍스 이준경 대표는 “나온웍스는 물류·운송부터 스마트 시티 및 공장, 충전소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자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왔다”며 “나온웍스의 고유한 기술로 확대되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2021년 7월 OT 보안 영역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적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나온웍스를 인수한 바 있다. 양사는 올 10월 나온웍스의 OT 프로토콜 분석 기술과 안랩의 보안 위협 분석 기술을 결합한 OT 가시성 및 위협 탐지 모니터링 솔루션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출시하는 등 공동연구 및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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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유관 협회 공동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 기업 매칭데이’ 개최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10월 28일 금요일 양재 AT센터에서 ‘제2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 기업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디지털헬스케어(공급)와 보험(수요)의 매칭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참석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보험사는 헬스케어 시장의 수요 기업으로, 주요 지불 주체 가운데 하나다. 보험법상 자회사나 부수 업무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업무를 영위할 수 있어 보험사의 디지털헬스케어 진출은 가속하는 양상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연관이 있는 핀테크 기업(인슈어테크 분야)을 모집·추천했다. 이번 행사는 인슈어테크와 디지털헬스케어 공급 기업들의 10분 피칭 후 보험 회사와 현장 매칭으로 진행된다. 개회 직후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을 지낸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디지털헬스케어와 미래의 보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발표 기업은 헬스케어 종합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보험업계의 매칭 수요를 반영해 인슈어테크, 디지털치료제, 건강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엄선됐다. 이를 위해 공동 주관 기관들은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 매칭 희망 기업 40여개사를 추천했다. 최종 참여 기업은 △그레이드헬스체인(건강등급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마인드허브(뇌신경 재활 솔루션) △메디플러스솔루션(암 사후관리 서비스) △실비아헬스(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플랫폼) △웰트(디지털치료제) △케어마인드(비대면 외상환자 케어) △터울(복약 안내 서비스) △프로메디우스(메디컬 AI 클라우드) △하이(디지털표적치료제) △헬스맥스(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10곳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금융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범위가 확대돼 인(人)보험 외의 보험 상품 정보 제공과 계약자-피보험자가 다른 보험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인슈어테크·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보험 회사의 협업 필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핀테크 데모데이와 연계해 앞으로도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업과 디지털헬스케어·보험 회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 기업 매칭데이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022년 10월 28일(금) 오후 1시 30분~오후 5시 / 양재 AT센터 그랜드홀(5층) △ 주요 내용 : ①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서비스 홍보 ②디지털헬스케어 기업-보험 회사 간 비즈니스 교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intec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