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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사이버 공격 트렌드 및 인사이트 소개OTT 콘텐츠에 이어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영상이 온라인에 무차별 유출되며 교육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씨디네트웍스가 이에 대한 원인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8월 1일 유명 인강 플랫폼 2곳이 해킹을 당해 온라인 교육 비즈니스의 핵심 자산인 인강 영상이 불법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유출 영상은 텔레그램 채널 ‘누누스터디’를 통해 공개됐으며 인기 강사의 이름과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500여명의 개인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누누스터디 채널 운영자는 “해당 플랫폼 가입자 전부 다 털었다”며 “보안이 허술해서 인증 번호가 API로 넘어온다”고 주장했다. 이번 유출이 기존과 다른 점은 불법 유출·녹화의 타깃이 OTT 업체 등의 영화, 드라마에서 인터넷 강의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는 주요 자산이자 핵심 비즈니스다. 따라서 이번 인터넷 강의 및 개인 정보 유출 수사와 별개로 해당 비즈니스에는 적절한 보안 조치와 개선안이 촉구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콘텐츠 무단 유출의 원인 씨디네트웍스가 최근 발표한 ‘2022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API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빠르게 확대돼 전체 공격의 약 58.4%를 차지했다. 특히 영화, TV 및 미디어 산업은 조사 분야에서 4번째로 많이 API 공격을 당했다. API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서로 다른 구성 요소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공격자들은 API 공격으로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를 변조하는 등 기업 자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팀은 API 공격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비용 효과적인 공격 방법’과 ‘API 애셋에 대한 기업의 불명확한 이해’를 지목했다. 이런 취약점은 공격자들이 API 비즈니스를 공격하기 위해 이용하며 △부적절한 신원 확인 및 액세스 제어 △민감 정보 도용 △무차별 대입 공격(크리덴셜 스터핑) △API 파라미터 오염 △리플레이 공격 등의 형태로 무단 액세스 및 콘텐츠 유출이 이뤄질 수 있다. ◇ 콘텐츠 보안의 핵심 기능 이처럼 디지털 미디어 불법 복제가 증가함에 따라 DRM(디지털 권리 관리)은 콘텐츠 제작자, 배포자에게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콘텐츠 무단 유출 방지를 위한 자체 플레이어 ‘아쿠아n플레이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은 2015년 출시돼 사용자 편의성 및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여러 고객에게서 검증을 마쳤다. 아쿠아n플레이어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유료 콘텐츠 보안을 핵심으로 하며,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아쿠아 Auth △아쿠아 DRM △아쿠아 Director를 사용해 1차, 2차, 3차 보안까지 3중 방어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자랑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 보안 선도기업 어데토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비디오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내장된 DRM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더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책임자(CSO) 이재춘 이사는 “씨디네트웍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전송하는 역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씨디네트웍스 고객의 모든 콘텐츠는 아쿠아n플레이어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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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애자일 본격화 위한 ‘3각 동맹’ 클라우드 AM사업 대폭 확대DX 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다진다. LG CNS는 ‘오픈소스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No.1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제공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기반으로 앱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한다. IT 업계에서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법론이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일하는 문화를 말한다. 애자일은 약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됐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았다. 이점에 착안해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다. 스케일드애자일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프레임워크인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보유하고 있다. SAFe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전 세계 점유율 50% 이상이며, 포춘 100대 기업의 70%가 채택하고 있다. 또한 SAFe는 △110여개 협업 도구와 산업별 유스케이스(Use Case, 적용가능사례) △애자일을 위한 관리·평가 방식 △고객 대상 맞춤 교육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 CNS는 SAFe를 기반으로 AM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AM은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구축·개선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민첩하게 반영하는 애자일 방식이 필수다.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국내에서 AM를 가장 많이 수행한 기업으로 조사됐다. LG CNS는 AM 전문조직인 빌드센터 내 ‘애자일개발팀’을 2020년 신설했다. 현재 애자일개발팀을 포함해 전사적으로 애자일 전문가 약 100명이 포진하고 있다. LG CNS는 애자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가전 애플리케이션 △뱅킹 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케일드애자일의 글로벌 우수사례까지 접목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역량을 강화하고, SAFe 전문 컨설턴트도 육성할 계획이다. 애자일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앞선 2020년 스케일드애자일과 파트너십을 맺은 후 2000명이 넘는 애자일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문 애자일 코치로 구성된 서비스 전담 조직인 AX(Agile Transformation)팀을 구성해 금융·보안 분야 기업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규 서비스의 빠른 출시, 요구사항의 신속한 반영 등으로 기업의 민첩성을 높여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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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키토크AI,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최적화 솔루션 공급 협력메가존클라우드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키토크AI와 협력해 마케팅 효용을 크게 높여줄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키토크AI와 ‘AI 서비스 기반 공동 사업화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연어 형태로 업계별 최적의 프롬프트를 생성해주는 키토크 솔루션을 상품화해 고객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이전까지 MD들이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던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마케팅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키토크 솔루션은 기존 데이터를 머신러닝(ML)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이 즐겨 쓰는 검색 단위를 프롬프트로 생성해준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수작업에 의존해야 했던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분석 업무를 오류 없이 자동화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예를 들어 패션 커머스업계의 경우 기존 데이터베이스에는 상의나 하의, 여름옷과 겨울옷, 여성복이나 남성복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어 자연어를 기반으로 검색하는 챗GPT 프롬프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키토크 솔루션을 적용하면 ‘서핑할 때 좋은 옷을 찾아줘’라는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ML을 통해 재분류된 목록 속에서 최적의 상품을 검색해 제시해준다. 키토크AI는 지난 9년 동안 여행, 영화, 뷰티 등 주요 소비자 업계 글로벌 1위 업체들과 데이터 파트너십을 통해 수천개의 맥락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압도적 수준의 정황 데이터와 학습 알고리즘으로 축적해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키토크AI와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이 생성형 AI를 접목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챗GPT 플러그인 스토어 등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AI 플랫폼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올 하반기 중 먼저 미디어, 콘텐츠, 여행 분야에서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사용자가 쉽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키토크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를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키토크AI 도준웅 대표는 “키토크는 사람의 언어적 표현에서 생겨나는 미묘한 뉘앙스까지 AI가 이해할 수 있게 학습시킨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시스템으로, 챗GPT 플러그인과 같은 대화 기반의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됐다”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영업망을 구축한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기업을 위한 AI 플랫폼 상품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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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티앤에스-한컴, AI 기반 API 및 SDK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공지능(AI) 기반 RPA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인공지능(AI) 기반 API, SDK 사업 확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컴의 △문서 편집 SDK △수식 계산 SDK △인공지능(AI) 기술 SDK 등을 제공받아 자사가 보유한 웍트로닉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과 연계해 개발함으로써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별 수요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보유 중인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공지능 RPA 및 SDK 분야에서의 신규 사업 개발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든티앤에스는 한컴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AI, 클라우드 기반 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고객 경험 및 고객가치를 극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사업확장과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이든티앤에스는 RPA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웹 기반 RPA 솔루션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쉬운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생성형 AI 연계 서비스, AI-OCR 등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했으며, 금융·통신·제조·유통·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RPA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한컴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AI 기술 파트너와의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혁신적인 AI RP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edent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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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반도체 가치 사슬 탈탄소화 체계 구축 위한 프로그램 공개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반도체 가치 사슬에서 탈탄소 체계 구축을 돕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카탈라이즈(Catalyze)’를 공개했다. 세미콘 웨스트 2023에서 공개된 카탈라이즈는 주요 반도체, 기술 업계 리더들이 반도체 공급망 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그램이다.인텔(Intel)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첫 번째 기업 스폰서로 참여한다. 양 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공급업체들이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가치 사슬의 재생 에너지 및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 가운데 하나이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회사다. 전 세계에서 반도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탄소 배출량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 리더들은 재생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고, 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카탈라이즈(Catalyze)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반도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에너지 구매력을 결합,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를 가속한다. 또 자체 역량이 부족한 공급업체에는 유틸리티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PPA) 시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운영 모델 개발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약속한 공급업체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플랫폼을 통해 수천개의 공급업체가 공급망 탈탄소화에서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공급업체에 중점을 둔 특정 시장에서 시작해 앞으로 에너지 시장 및 고객사 관심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피터 허윅(Peter Herweck)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회사가 에너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든 사람이 발전하고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사명은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카탈라이즈 프로그램은 주요 글로벌 산업의 기업들이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설명했다. 케이반 에스파르자니(Keyvan Esparjani) 인텔 최고 글로벌 운영 책임자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인텔은 전 세계 운영에서 93%의 재생 가능 전력을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100%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Intel은 친환경 에너지를 선택하는 데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Catalyze의 창립 멤버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디지털 세계에 힘을 실어주는 선도적 기술을 계속 제공하면서 전체 가치 사슬이 넷 제로를 달성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공급업체와 협력해 SuCCES2030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범 사례를 제공해 왔으며 Catalyze 프로그램을 통해 모멘텀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업을 촉진하는 것이 탄소 배출량 감소를 가속화하는 핵심이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 반도체 산업을 위해 청정에너지의 더 높은 출력을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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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Kontrol, 자율주행 차량 안전 향상시키기 위해 파트너십 체결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오스트리아의 제품 규정 준수 회사인 Kontrol은 법적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법적 요건, 표준, 기준 요건, 법원 판결 같은 것들이 여전히 모든 시장 참여자에게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 당국과 차량 등록 서비스 기관에는 법적인 측면에서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나 자율주행 면허 발급을 위한 안전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접근법을 찾는 것이 과제다. Kontrol은 복잡한 법규와 도로 교통 표준 및 규정을 기계가 판독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하고 디지털화한다. 이 회사의 KoPilot 기술은 차량의 운전자 지원 기능이 법규에 준해서 동작하는지 검사한다. 프로세서 코어, 패키지, 안전 및 주변 장치 측면에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춘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간단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가능하도록 한다. 따라서 인피니언과 Kontrol은 고객에게 필요한 규제 업데이트를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어 현재 규정에 따라 도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양 사가 협력해서 자율주행 차량용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지능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 안전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ADAS, 섀시, EE-아키텍처 부문의 라르스 벰(Lars Wemme) 부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아키텍처에 에코시스템 파트너인 Kontrol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도로 주행 차량에 법적 기반, 규제 경계 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 결정론적 알고리즘 기반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Kontrol의 최고 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아스 라우링거(Andreas Lauringer)는 “우리 기술을 신뢰하고 자율주행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진 인피니언을 파트너로 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차량용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과 협력해서 미래의 모빌리티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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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몰렉스에서 여섯 번째 ‘올해의 유통기업’으로 선정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글로벌 전자 부문 리더이자 연결 분야의 혁신 기업인 몰렉스(Molex)에서 2022년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카탈로그) 유통기업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우저가 이 영예로운 글로벌 상을 받은 것은 올해로 6번째다. 마우저는 몰렉스의 전자 상거래 매출 부문에 대한 재정적 성장과 글로벌 고객 수 증가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마우저의 크리스털 잭슨(Krystal Jackson) 공급사 관리 부문 부사장은 “몰렉스로부터 이 권위 있는 글로벌 상을 여섯 번째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이는 양 사의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마우저 팀의 노고를 의미한다. 양 사가 앞으로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몰렉스의 프레드 벨(Fred Bell) 글로벌 유통 부문 부사장은 “마우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주요 시장에서 당사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022년 모범적 성과를 거둔 마우저 팀 전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몰렉스는 마우저에 올해의 글로벌 e-카탈로그 유통기업 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 사의 꾸준한 성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2020년, 2019년, 2015년, 2014년, 2013년 몰렉스 글로벌 e-카탈로그 올해의 유통기업 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2020년, 2019년 미주 지역 e-카탈로그 올해의 유통기업 상,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유럽 및 APS 지역 올해의 e-카탈로그 유통기업 상을 받은 바 있다. 몰렉스는 또 마우저의 크리스티나 콜(Kristina Cole) 기업 공급사 매니저에게 2020년 몰렉스 MVP Award를 시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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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디지탈, 체크포인트 파트너 세일즈 킥오프 행사 개최인성디지탈은 글로벌 리딩 사이버 보안 벤더 체크포인트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체크 포인트 파트너 세일즈 킥오프(Check Point Partner Sales Kick-off Semin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인성디지탈은 체크포인트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체크포인트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성디지탈이 체크포인트의 단독총판으로 선정돼 양사가 국내 보안시장의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체크포인트는 이번 킥오프 행사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 환경으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을 발표했다. 또한 인성디지탈이 새롭게 발표한 파트너 프로그램은 국내 리셀러 파트너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기 위한 집중 투자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체크 포인트 채널 인프라를 확대하고 파트너들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체크포인트 이동하 지사장은 “다양한 사이버 보안제품의 도입과 함께 사이버 위협도 더욱 정교해지고 위험해 지고 있다. 최근에는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과 같이 보안의 기본인 방화벽 제품의 취약점이나 느슨한 관리상태를 이용한 공격이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이러한 방화벽 대상 공격은 결과가 심각한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를 필요로 한다. 체크포인트의 30여년 사이버보안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보호해 국내 보안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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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HPC 선도 주자 에비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MoU 체결고성능 컴퓨팅(HPC) 선도 주자인 에비덴(Eviden)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월 7일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HPC 분야 3년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프랑스 기업 및 프랑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비덴과 ETRI는 HPC 기술 혁신을 위해 한국 계획을 지원하고, 한국 산업 생태계 강화 및 발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 R&D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차세대 HPC를 공동 개발한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형 모델(As-a-service model)로서의 이점을 살리기 위한 다중 테넌트 프레임워크와 백본 토폴로지, 성능 향상을 위한 네트워킹 가속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냉각을 통한 전력 관리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차세대 HPC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술 공동 개발로도 이어진다. 핵심 기술에는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저장 시스템, 상호 연결 기술 그리고 전력 및 열 관리 등이 포함된다. 두 기관은 서로의 기술 역량을 활용하는 한편, 전문 지식 공유 및 한국의 강한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지역 비즈니스 모델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ETRI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 조일연 소장은 “HPC가 하이테크 산업과 주요 공공 서비스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대 환경에서는 복잡한 HPC 기술을 발전시키고 주요 기술 분야에서의 한국형 기술 독립 강화를 위한 협력 구축이 더 중요하다. 이번 협력이 지역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아토스 그룹 에비덴의 HPC, 인공지능(AI) 및 양자컴퓨팅 총괄 책임자이자 전략 부사장인 에마누엘 르 후(Emmanuel Le Roux)는 “컴퓨팅 기술 독립 능력이 모든 국가에서 중요한 이슈인 현대 사회에서 ETRI와 한국이 자체 HPC 기술과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데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비덴이 수십년간 축적한 전문 지식과 유럽의 리더십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HPC 분야의 야심과 기술적 주권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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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키언, AI 수학 챗봇 ‘솔미챗’ 서비스 공개… 교사 연수·교육 캠프에 활용프로키언은 인공지능(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공개하고, 시도별 교사 연수 및 중등 캠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30일 ‘Chat GPT로 만나는 수학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체 개발한 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교사 연수에 활용했다. AI 수학 챗봇 ‘솔미챗’은 프로키언의 자체 개발 수학 생성 엔진과 결합시켜 만든 GPT3.5 기반 챗봇이다. 수학 개념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물이나 일상에 대해 질문하더라도 이와 연관된 수학 개념을 찾아주고, 교과서 수준의 수학 문제와 정답·풀이를 즉시 생성해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수학과 일상 생활이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AI튜터 ‘솔미’와 친구처럼 소통하며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준에 맞춰 한국어 및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과정에 대해 34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키언 대표는 “엉뚱한 질문에서도 수학이 시작된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솔미챗 AI 챗봇을 활용할 경우 교과 순서만을 따라가던 기존의 수학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어떠한 질문을 하더라도 이를 수학과 연결시켜 줌으로써 스스로 수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자기주도식 발견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로키언은 이달 24일, 25일 양일간 예정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중등수학캠프에서 인천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솔미챗’을 활용한 수학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등수학캠프를 시작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학생들이 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사용할 수 있도록 웹과 앱을 비롯해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 및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수학 교육을 AI 수학 챗봇 솔미챗에 녹여내 전 세계의 학생들이 실생활에서도 수학 개념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수학 학습 성취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프로키언은 앞으로도 전 세계 학생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중·고 수학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학 및 과학과 관련한 STEM 교육분야의 콘텐츠도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등 K-12(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교육기간) 학생들까지 타깃층을 점차 넓혀 글로벌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프로키언은 2023년 4월 UN-ITU 협회에서 진행한 ‘AI for Good Innovation Factory 2023’ 1st 세션에서 글로벌 4개 스타트업 중 ‘AI for Good’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MVP(최소기능제품) 형태의 솔루션을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프로키언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대외 홍보 지원, IR 데모데이 등 센터의 지원을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해 수학 학습에 동기부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학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proc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