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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마, '세계보안엑스포' 서 해킹 시연 및 신제품 공개노르마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노르마가 만들면 새로운 기준이 됩니다(The norm in AIoT is Norma)’를 주제로 해킹 시연, 신제품 소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먼저 해킹 부스에서는 ‘스마트홈 월패드 취약점을 이용한 모의 해킹’을 1일 2회 시연한다. 모의 해킹을 통해 스마트홈의 도어락, 조명, 난방조절기 등 다양한 IoT의 보안 위협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르마 전용 부스에서는 신제품 ‘IoT 케어 에어-라인(IoT Care Air-Line)’이 최초 공개된다. IoT 케어 에어-라인은 스마트홈▪오피스▪빌딩▪팩토리 등 스마트 환경에서 다양한 유무선 인프라를 보안하는 ‘스마트 융합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 스위치(라인)와 스마트 라우터(에어)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위치 및 라우터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하고 필요 시 PoC 상담도 진행한다. 이밖에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매년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 다양한 해킹 시연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AIoT 보안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올해 전시회에서도 정부 및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며 노르마의 기술력과 미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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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략 핵심인 'PPACt 실현 기업'을 위해 고객 가치 창출 가속화 할것"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최근 열린 2021년 투자자 회의에서 고객들이 반도체 PPACt(전력∙성능∙공간∙비용∙시장출시기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서비스와 부품 분야 매출의 70%를 장기 계약을 통해 발생시킨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APPLIED MATERIALS 2024 FINANCIAL MODEL> 어플라이드는 자사의 장기 전략을 진행함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5대 변곡점과 혁신을 위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5대 변곡점은 ▲거시적으로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컴퓨팅의 경우, AI 작업량은 전혀 새로운 유형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요구한다. ▲반도체 제조에서 전통적인 무어의 2D 스케일링 법칙이 약화됨에 따라 반도체 및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PPACt에 대한 새로운 플레이북이 필요하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 ▲고객은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를 추구하며, 그 결과 장기 계약형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되고 있다. <Applied Materials 2024 Financial Model vs. Prior Years> 개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우리 전략의 핵심은 ‘PPACt 실현 기업’이 되는 것이다. 어플라이드의 방대한 포트폴리오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 융합 역량은 고객의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고, 어플라이드가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향후 수년간 선도적 위치를 점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시스템 비즈니스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분야 포트폴리오는 단일 단계를 수행하는 단위 공정 장비로부터 통합 소재 솔루션(IMS)을 갖춘 사전 검증된 조합의 공동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시스템은 진공 상태에서 여러 공정 기술을 조합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신소재와 반도체 구조를 생성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은 “단순하게 순위를 매길 수 없지만 우리 모두는 공정 마진 개선이 기술 노드 마이그레이션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재, 공정, 장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야 함은 물론, 이 같은 모든 요소가 여러 공정 단계의 통합을 위해 최적화돼야 한다. 공정 변수에서 일어나는 각각의 변화는 여러 단계에서 다른 요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학습 사이클을 단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관련 공정 단계에 모두 최적화된 새로운 공정 기술을 개발한다면 반도체 제조사의 개발 복잡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양사가 센서, 빅데이터, AI 역량 극대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다양한 공정 변수의 영향을 매핑 및 예측한다면 우리의 개발 활동은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리유(Mark Liu) TSMC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대단한 여정을 함께했다. 3나노 반도체 공정 개발을 넘어 발전 속도를 계속 이어 가기 위해 전보다 더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트랜지스터 구조와 신소재,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 새로운 3D 통합에서 혁신을 이뤄야 한다. 지금은 흥미진진한 시점이며, 어플라이드와 협력해 미래의 반도체 혁신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자제품이 스마트해지면서 성숙된 공정 노드에 기반한 스페셜티(specialty) 반도체를 포함, 기기 내 반도체 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는 자사의 ICAPS(IoT∙ 통신∙오토모티브∙전력∙센서) 사업부를 통해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ICAPS 사업부 연간 매출은 30억 달러가 넘는다. 톰 콜필드(Tom Caulfield) GF CEO는 “GF는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크고 널리 보급된 분야, 기술이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15년 전 이미지 센서, 배터리 관리, 안전 결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모든 것의 연결에서 이제 모든 것의 지능화로 변화 중이다. 개리 디커슨 회장과 그의 팀은 이 같은 흐름을 미리 인지하고 모든 노드에서 반도체 제품의 기능을 추가하는 혁신을 전담하는 그룹을 만들었다. GF가 혁신하고 제조하는 기술에 어플라이드의 역량을 상당히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이니셔티브, 협력업체, 고객, 컴퓨팅 업계와 협력을 통해 실현하는 자사의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공약을 강조했다. 산제이 메로트라(Sanjay Mehrotra) 마이크론 사장 겸 CEO는 “마이크론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매우 적극적이다. 우리는 이 같은 목표를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며, 생산체계의 환경 효율 향상을 위해 어플라이드가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s://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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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녹스, 싱글소스 나녹스아크 디지털 엑스레이 FDA 510(k) 승인 획득나녹스의 싱글소스 나녹스아크(Nanox.ARC) 디지털 엑스레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나녹스가 발표했다. 란 폴리아킨(Ran Poliakine) 나녹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싱글소스 나녹스아크 디지털 엑스레이에 대해 FDA의 510(k) 승인을 받은 것은 미국 시장 내 규제 획득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시스템 출하를 시작하기 위한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우선 1만5000대의 나녹스아크 시스템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아킨 CEO는 “의료영상기술 민주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현재 의료 영상 촬영에 제대로 또는 전혀 접근하지 못하거나 그에 따른 예방적 스크리닝에서 배제된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2까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고 말했다. 나녹스는 계획대로 순조로운 진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멀티소스(multi-source) 나녹스아크와 나녹스클라우드(Nanox.CLOUD)에 대해 2021년 FDA에 501(k)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승인을 획득할 경우 멀티소스 나녹스아크는 나녹스의 상용 영상 시스템으로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배포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녹스(Nanox) 개요 나녹스(Nanox)는 연쇄 창업가 란 폴리아킨이 설립한 이스라엘 회사로 실제 환경의 의료 영상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용 등급의 디지털 엑스레이 소스를 개발하고 있다. 나녹스는 자사의 새로운 기술 클라우드가 의료 영상 시스템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모두에게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저렴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 의료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anox.vision)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는 위험과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 미래예측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자료 중 과거 발생한 사실이 아닌 진술은 모두 미래예측 진술이다. 나녹스의 연구 개발 착수·진전·결과, X레이 소스 기술 및 나녹스아크 관련 제조 및 상용화 활동과 관계된 진술이 여기에 해당하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부 경우 ‘~할 수 있다’, ‘~일 수 있다’, ‘믿다’, ‘추정하다’, ‘지속하다’, ‘예상하다’, ‘의도하다’, ‘~해야 한다’, ‘계획하다’, ‘~할 것이다’, ‘기대하다’, ‘예측하다’, ‘잠재적인’ 등의 단어나 이들 단어의 부정형 또는 기타 유사 표현으로 미래예측 진술을 식별할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은 해당 진술 작성일을 기준으로 나녹스가 확보한 정보나 미래 사건 시점에 대한 경영진의 선의에 기반한 신념에 기초한 것이며 실제 성과나 결과와 해당 진술에 언급 또는 시사된 내용간 실질적 차이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과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다. 실제 결과와 현재 예상 간 실질적 차이를 야기할 수 있는 요인은 주로 △코로나19 팬데믹 또는 유사한 공중보건 위기에 따른 사업 중단과 관련된 위험. 이는 나녹스 시스템의 개발, 배포 또는 규제 승인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녹스가 상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술 타당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할 역량 △X선 소스 기술 및 나노아크와 관련한 전 세계 규제당국의 규제 승인 또는 허가 필요성, 승인 신청 시기, 획득 및 유지 및 해당 품질 표준과 규제 요구사항의 지속적 유지에 대한 회사측의 기대 △ 나녹스아크 제조를 위해 제3자 제조사 및 공급업체와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유지할 회사 측의 능력 △나녹스아크 및 나녹스가 제시한 스캔당 과금형 사업 모델에 대한 시장의 수용도 △제3자와의 협력 및 제3자가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한 회사측의 기대 △나녹스가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능력 등이 있다. 법적 요구가 없는 한 나녹스는 자료 배포일 이후 실제 결과나 나녹스의 기대치 수정에 맞춰 미래예측 진술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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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023년 자체 통신위성 발사 목표'로 유상증자 결의한화시스템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위성통신·에어모빌리티 등에 대한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화시스템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7868만9000주) 규모의 유상증자 결의를 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저궤도(LEO·Low Earth Orbit) 위성통신에 5000억원, 에어모빌리티에 4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에어모빌리티 기체와 인프라·관제·서비스 및 항공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도 2500억원을 투자한다. 새로 투자하는 사업을 포함해 2030년까지 매출 2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2025년 저궤도(LEO) 위성통신 정식 서비스 출시 목표 모건스탠리는 세계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규모를 2040년 32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이스X나 원웹은 공격적인 투자로 수 백㎞ 저고도에 소형 위성을 계속 쏘아 올리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년 동안 군 위성통신 체계 개발에 참여하면서 확보한 기술을 민간 위성통신에 접목했다. 확보한 기술이 기반이 돼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2023년까지 독자 통신위성을 쏘아 올려 저궤도 위성통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게 목표이며 2025년에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위성통신 사업의 2030년 매출 목표는 5조8000억원”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 영국의 위성 안테나 기업 페이저솔루션(Phasorsolution)을 인수했다. 미국 휴대형 안테나 기술 기업 카이메타(Kymeta)에는 지분 투자를 했다. 두 회사는 기존 ‘접시 모양’의 기계식 위성 안테나가 아닌 ‘작고 평평한 모양’의 전자식 위성 안테나 기술에 특화돼 있다. 항공기·자동차 등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위성통신 데이터를 받아 처리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독자적인 항공용 위성통신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위성통신·에어모빌리티 시너지, 2025년 에어택시 시범 운행 에어모빌리티 시장은 통신위성보다 더 크다. 국토교통부는 K-UAM 로드맵을 통해 2040년 세계 에어모빌리티 시장을 약 730조원으로 추산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부터 미국 오버에어(Overair)사와 함께 에어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개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중엔 미국에서 에어모빌리티 기체의 핵심인 ‘전기추진시스템’을 테스트한다. 2024년까지 기체 개발을 끝내고 2025년에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의 2030년 에어모빌리티 사업 예상 매출은 11조4000억원이다. 한화시스템이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배경은 ‘시너지’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이 에어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교통관리·관제 시스템에 활용되기 때문이다. 수 백m 고도에서 날아다니는 에어모빌리티는 지상 통신망으로 신호를 주고받기 어려워 위성통신 기술이 꼭 필요하다. 한화시스템은 시너지를 통해 비용은 낮추고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500억원은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투자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해 2030년 매출 60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2일,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6월 3~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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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E-모빌리티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세미나 개최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3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E-모빌리티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방안 - 전기차 충전 인프라/플랫폼,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는 전기차, 이바이크(E-bike), 페델렉(Pedelec), 전기 오토바이, 전기 버스, 전기 트럭 등 전기로 움직이는 모든 운송수단을 말하는 것으로써 환경오염, 교통문제, 효율적인 이동수단의 필요성 등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앞다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수단이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 등 주요기관들은 글로벌 E-모빌리티 시장이 판매대수 기준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20% 이상 증가하여 2030년대 후반이 되면 시장점유율이 내연기관차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테크내비오(TECHNAVIO)는 E-모빌리티의 성장기반인 수요자 맞춤형 충전 인프라시장의 규모가 2024년까지 52%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거쳐 176억 4000만 달러(약 21조 4,83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정부도 대중에게 친숙한 공간인 주유소와 LPG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여 2025년까지 30분 내 충전 가능한 공공 급속충전기 15,000기 이상을 설치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충전기 보급률을 세계 1위 수준으로 유지하여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E-모빌리티를 위한 기업지원과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방안' △'FMS(FLEET 관리)& BEMS 기반의 스마트 충전 플랫폼' △'E-Mobility 기반 플랫폼 개발 방향과 서비스 제공방안'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OCPP) 기반의 충전기 관리서버(CSMS) 인증 및 충전인프라 시스템 솔루션 제공방안' △'플러그앤차지 (Plug and Charge)' △'Flagship EV 충전소' △'마이크로 E-모빌리티 (PM)' △'바스 (BaaS, Battery as a Service)'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미래차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E-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이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이다." 라고 말했으며, "금번 세미나는 E-모빌리티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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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파워 솔루션과 트랜스폼, 티타늄 효율 AC-DC 전원 공급 장치 제품군 발표신뢰성 높은 고성능 질화갈륨(GaN) 전력 변환 제품 분야를 개척하는 글로벌 공급업체인 트랜스폼(Transphorm, Inc.)(미국장외시장: TGAN)과 벨(Bel) 그룹 계열사인 벨 파워 솔루션(Bel Power Solutions)(나스닥: BELFA and BELFB)이 벨의 티타늄 효율 전원 공급 장치 중 6개가 트랜스폼의 고전압 GaN 전계효과 트랜지스터(FET)를 사용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트랜스폼의 고전압 GaN 장치는 벨 파워의 AC-DC TET 시리즈 전원 공급 장치 6개에 사용되어 데이터 센터를 위한 티타늄 효율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한다 이 소식은 데이터센터 서버, 라우터 및 네트워크 스위치에 배치되는 고성능 광대역갭 전원 공급 장치(PSU)의 증가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6개의 GaN 기반 TET 시리즈 PSU는 AC-DC 프런트 엔드 공급 장치이다. 여기에는 AC-DC 브리지리스 토템폴 역률 개선 회로(PFC) 전력 단계에서 사용되는 GaN을 통해 티타늄 효율을 달성한 업계 최초의 AC-DC 전원인 TET3000 시리즈가 포함돼 있다. 이는 펌웨어 개선과 함께 동일한 회로망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변경된 제품으로 더 높은 전력 출력을 원하는 고객의 관심을 기반으로 TET3200 시리즈가 됐다. 나머지 4개의 TET 시리즈는 1.5kW~2.5kW의 전력 수준 범위를 가지며 표준 1U 또는 일반 중복 전원 공급(CRPS: Common Redundant Power Supply) 랙 마운트 폼 팩터 패키지로 출시된다. 전체 제품군은 12VDC의 주 출력으로 고압 전선에서 96% 이상의 효율을 제공해 80 플러스 티타늄 등급의 PSU를 획득했다. GaN: 데이터센터 전력 혁신 질화갈륨 전력 변환기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리콘(Si)에 비해 근본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트랜스폼의 GaN FET는 AC-DC PFC 단계의 효율성을 99% 이상 향상시켜 전체 시스템 비용을 줄이면서 전력 밀도(동일한 폼 팩터에서 더 많은 전력)를 높이는 것으로 입증됐는데 모두 공시 현장 신뢰도가 1.0 FIT 미만이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GaN 전력 트랜지스터의 사용은 향후 몇 년 동안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옴디아(Omdia)는 최근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장치에 사용되는 GaN 전력 트랜지스터의 연평균 성장률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6.5%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벨 파워 솔루션의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인 이안 워너(Ian Warner)는 “우리의 유산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협력해 최상의 성능 결과를 내기 위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사용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지향형 전력 솔루션 목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며 “우리는 트랜스폼의 GaN을 이용해 지금까지 6년 넘게 제품을 설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가 달성할 수 있었던 효율성과 신뢰성은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TET 공급장치 제품군을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며 “우리는 데이터 센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바꾸고 있고 이런 움직임에 트랜스폼이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aN 기반 TET 시리즈 제품군 트랜스폼의 GaN은 Bel의 티타늄 효율 프런트 엔드 AC-DC 전원 공급 장치 제품군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TET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다음 표와 같다.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5SReN2) 트랜스폼의 글로벌 기술 마케팅 및 북미지역 세일즈 부사장인 필립 주크(Philip Zuk)는 “지난 몇 년 동안 고전압 GaN이 산업을 긍정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을 목격했고 다음은 데이터 센터 시장”이라며 “트랜스폼의 기술 성능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10kW를 초과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장치의 비용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실리콘 가격에 가깝게 낮아지고 있으며 품질과 신뢰성에 있어서 업계의 벤치마크가 됐다”며 “우리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며 우리의 GaN 장치를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위한 최적의 선택으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Bel) 개요 벨(Bel)(www.belfuse.com)은 전자 회로에 전원을 공급하고 보호하고 연결하는 광범위한 제품을 설계, 제조해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주로 네트워킹, 통신, 컴퓨팅, 군사 및 항공 우주, 운송 및 방송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Bel의 제품 그룹에는 마그네틱 솔루션(통합 커넥터 모듈, 전력 변압기, 전력 인덕터 및 개별 구성 요소), 전력 솔루션 및 보호(프런트 엔드, 보드 장착 및 산업용 전력 제품, 모듈 제품 및 회로 보호)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확장 빔 광섬유, 구리 기반 RF 및 RJ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 등) 등이 있다. 회사는 전 세계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트랜스폼(Transphorm) 개요 GaN 분야 혁신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랜스폼(www.transphormusa.com)은 고전압 전력 변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 성능과 최고 신뢰도를 갖춘 고전압 GaN 반도체를 설계 및 제조한다. 1000개 이상의 특허를 소유 또는 허가받아 최다의 전력 GaN IP(지적 재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트랜스폼은 업계 최초의 JEDEC 및 AEC-Q101 인증 GaN 반도체 소자를 생산하고 있다. 수직으로 통합된 장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모든 개발 단계에서 설계, 제작, 장치 및 응용 프로그램 지원을 혁신할 수 있다. 트랜스폼의 혁신은 전력 전자 제품이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해 99% 이상의 효율을 달성하고 전력 밀도를 40% 이상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비용을 20% 절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트랜스폼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골레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골레타와 일본 아이즈에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transphormusa.com)나 트위터(@transphormus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ransphorm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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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과제 수주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과제 및 제2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원이다. 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 무인기동전투체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원격 통제 공통 아키텍처 및 원격·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면 K1전차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향후 기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적용 시 발생하는 비용과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11월 수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이어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사업까지 수주하며 무인체계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미래에 급속히 확대될 다양한 무인체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과제가 무인체계 기술력 확보와 미래 사업 확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과제를 따내기 위해 우선 K계열 전차의 개발 및 생산 업체로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K1전차를 중심으로 운용개념을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기획안 마련에 집중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의 진보된 무인화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과제 수행에 필요한 고도의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2005년 실외화재진압 로봇 개발 과제를 비롯해 2007년 다중센서 기반 자율주행 실험차량, 2009년 유·무인 주행 플랫폼인 트랜스포트 로봇, 2010년 조류퇴치 로봇 플랫폼, 2011년 경전투 무인감시정찰 실험 플랫폼 등 국가기관에서 발주한 다양한 무인체계 개발 과제를 수주한 바 있으며 민·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 등 자체 투자를 통한 제품 개발을 병행해왔다. 특히 HR-셰르파는 원격주행, 종속주행, 경로점 자율주행 등 뛰어난 무인운행 능력을 기반으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 등 주요 행사에서 임무수행 및 자율주행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로템은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HR-셰르파의 성능 강화 모델 2대를 방위사업청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기존 기동전투체계의 원격 무인화를 통해 상황에 따라 유·무인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해지고 사용자 생존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무인 체계를 선도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