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특별시 ,코로나 이후 대비'디지털 대전환'박차 올해 3,459억 집중투자서울특별시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067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459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핵심적으로 '스마트도시 분야'에만 1,126억 원(253건)을 투입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신기술이 행정서비스에 도입돼 시민 편의와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지능형 CCTV'를 확대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확충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하는 교육 사업을 강화한다.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으로는 ▴빅데이터(132억 원) ▴인공지능 (53억 원) ▴CCTV(379억 원) ▴와이파이(37억 원) ▴사물인터넷(63억 원) ▴클라우드(72억 원) ▴블록체인(11억 원) ▴메타버스(70억 원) ▴ARㆍVR(16억 원) ▴GIS(156억 원) ▴비대면(21억 원) ▴모바일(116억 원)이다. 기관별로는 ▴서울특별시 1,753억 원(399건) ▴25개 자치구 1,067억 원 (548건) ▴투자ㆍ출연기관 639억 원(120건)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784억 원(67건) ▴HW 및 SW 도입 568억 원(178건) ▴S/W개발 108억 원(60건) 등이다. <2022년도 서울특별시 정보화사업 기관별 현황> 구 분 합계 서울시 자치구 투자ㆍ출연기관 건수 1,067 399 548 120 사업비(억원) 3,459 1,753 1,067 639 <2022년도 서울특별시 정보화사업 유형별 현황> 구분 건 수 사업비(억원) 합계 1,067건 3,459억 원 시스템구축 67 784 H/W 및 S/W도입 178 568 S/W개발 60 108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96 181 DB구축 14 166 컨설팅 29 78 운영 및 유지관리 596 1,541 기타(정보화 교육 등) 27 33 사업 발주 시기는 ▴1분기 457건(43%) ▴2분기 120건(11%) ▴3분기 이후 32건(3%)이다. 이를 통해 3,4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한국은행 취업유발계수 적용)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일자리 확보하고, 중소ICT기업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반기에만 약 절반인 577건(54%)을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최대한 기여한다는 목표다. ○ 유지관리 사업 등 458건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해 2021년에 발주 완료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023년 시행할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 취업유발계수는 10억 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ㆍ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다. ○ '2021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전산업 취업유발계수는 10.1명이다. ※ 올해 서울특별시 정보화사업 관련 취업자수(3,494명)=취업유발계수(10.1명)×산출액(3,459억원)/10억원 올해 추진하는 서울특별시 정보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ㆍ가상현실 기술 활용한 대시민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 ▴지능형 CCTV 확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이다. 첫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메타버스 기술 활용에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한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의 메타버스 자체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가칭)을 구축해 비대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한다. 가상현실 기술(VRㆍAR)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서비스한다. '메타버스 서울'(가칭) 구축 : 올해부터 3단계에 걸쳐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민원 등 시정 전 분야 행정서비스에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박물관, 시 주요 랜드마크 등은 가상현실 기술(VRㆍAR)을 활용해 시민들이 대상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실감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둘째, 시정 전반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융합ㆍ적용해 한 차원 높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분야 사업비는 677억 원이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 공공 빅데이터를 수집ㆍ분석ㆍ표출하는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존에 운영 중인 'AI 상수도 민원상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이 있다. 또한 ▴은평구 스쿨존 내 차량이 속도 등 위반 시 시ㆍ청각으로 알려주고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 등 정부 발급 100여종 증명서를 보관ㆍ활용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울지갑 앱' 서비스 범위 확대 등의 사업도 있다. 셋째, 치매 어르신 실종 방지에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쓴다. 관련 분야 투입 비용은 전년대비 62억 원이 증가한 379억 원이다. 대표적으로 ▴AI가 얼굴 정보를 학습한 후 CCTV 영상을 보며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치매 어르신 실종방지 시스템' 구축 ▴양화ㆍ동호ㆍ원효대교에 한강 투신을 감지하는 'CCTV 감시영상' 설치사업 ▴AI가 공사장 CCTV를 분석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현장 관리자에게 즉시 경보하는 '공사장 시각 지능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 있다. 넷째, 노인ㆍ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앞장선다. 특히, 비대면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매장 내 키오스크 주문 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분야 투입비용은 20억 원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자치단체별 정보화교육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정보화사업 상세내용 및 발주일정 등에 관한 사항은 '2022년 서울특별시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info.seoul.go.kr)' 홈페이지에서 13일(목) 17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펜데믹과 ICT 기술 대변혁으로 인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면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편의와 효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서울특별시
-
원모어시큐리티,'소프트웨이브 2021'전시회 참가전시회 통해 AI 추적 솔루션, ‘원모어아이’ 및 통합 인증 솔루션, ‘원모어패스’ 소개 코맥스벤처러스의 육성 기업인 인공지능·정보보호 전문 기업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융합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1’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조직위가 주최하고 과기정통부 등 7개 정부 부처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1’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원모어시큐리티는 빠르고 정확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람과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AI 추적 솔루션과 강력한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보장하는 FIDO 인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추적 솔루션인 ‘원모어아이(OMEYE)’는 딥러닝 기반의 얼굴 인식, 재식별, 차량 식별 기술 등을 접목한 영상 분석 솔루션으로, 1시간 영상 기준 2분 이내에 분석이 가능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공인 시험을 통해 검증된 AI 모듈이 적용됐다. 또한 사람 전신의 특징을 분석해 얼굴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정확히 식별하고 여러 타깃과 여러 CCTV를 한 번에 분석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통합 인증 솔루션인 ‘원모어패스(OMPASS)’는 사내 VPN, 그룹웨어 등에 접속할 때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2차 인증)을 요구해 액세스 보안을 강화하는 솔루션으로서 얼굴 인식, 지문 인식, 패턴 인식, Window Hello Login 등 자유로운 사용자 선택형 인증 수단을 제공한다. 공개키 방식을 적용해 높은 보안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필요 시 비밀번호 없이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원모어시큐리티 담당자는 “원모어아이는 곧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돼 여러 지자체에 공급될 계획이고, 원모어패스는 최근 기존 구축형과 별도로 올해 12월,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며 “미아와 치매노인을 빠르고 정확히 찾기 위해 관제요원의 눈이 돼 줄 원모어아이와 강력한 보안성을 가진 사용자 인증 원모어패스로 모두의 원모어시큐리티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원모어시큐리티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스마트시티, 홈 IoT, 기업 정보보안 등 여러 사업 분야에 걸쳐 고객 맞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iventurus.com
-
SK텔레콤, 손목형 IoT 기기 ‘스마트지킴이2’ 출시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이하 SKT)은 치매 어르신이나 발달 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웨어러블 위치 확인 장비 ‘스마트지킴이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지킴이2는 2019년 SKT가 출시한 스마트지킴이의 후속 기기로, 전작과 비교해 한층 고도화한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지킴이2는 IoT 기기의 핵심인 위치 확인 기능이 큰 폭으로 강화돼 취약계층에 대한 더 안전한 돌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전국을 커버하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TE Cat.M1과 GPS, 무선 랜을 동시에 활용하는 ‘복합 측위 시스템(Hybrid Positioning System)’을 스마트지킴이2에 적용해 실내·외 제약 없는 위치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스마트지킴이2의 전용 앱에서 착용자의 활동 권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착용자가 이를 벗어나면 이에 대한 알림을 받는 동시에 필요시 여러 명에게 착용자 위치 정보의 공유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때 측위 방식 등을 고려한 오차 범위 정보를 제공해 착용자의 실종자 수색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어려움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지킴이2는 △심박수 △산소 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수면 건강 상태(수면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의 건강 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 감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보호자는 착용자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걱정됩니다. 전화주세요’ 등의 간단한 긴급 메시지를 착용자에게 보낼 수 있으며, 착용자는 기기의 SOS 응급 호출 버튼을 눌러 쉽고 빠르게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스마트지킴이2는 IP68 등급의 방진 방수 및 과열 감지·자동 차단 기능을 지원하며, 일상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배터리 잔량은 상시 모니터링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2~3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지킴이2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제품 판매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지킴이2는 상용화에 맞춰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 이하 울산발달센터)를 통해 울산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30여명에게 제공된다. 울산발달센터는 9월 1일부터 안전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발달 장애인 가정에서 스마트지킴이2 사용 신청을 받아 선정된 가정에 기기를 지급하고 2년간 관련 통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SKT와 울산발달센터는 앞으로 스마트지킴이2를 받은 발달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보호자와 착용자 요청 또는 동의를 받아 시청이나 보건소와 스마트지킴이2를 연계하는 형태의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민경 울산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지킴이2 지원을 통해 실종 사고 사전 예방과 함께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식 SK텔레콤 IoT CO장은 “기존 스마트지킴이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지킴이2를 선보이게 됐다”며 “SKT의 첨단 ICT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돌보며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실천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지킴이2 제품 판매 홈페이지: http://wtp.kr
-
[드론쇼 코리아 2021] 태경전자, 방위산업용 드론 선보여방위산업전문 중소기업인 태경전자(대표 안혜리)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21(Drone Show Korea 2021)'에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태경전자는 방위산업용 회로기판의 설계·어셈블리 사업을 기반으로 군수물품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전기신호를 전동신호로 변환하여 고막에 무리를 주지않고 사용할 수 있는 골전도 헤드셋을 개발하여 전투현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소음에도 원활하게 의사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태경전자의 'LED 서치라이트 드론' 은 감시와 LED 조명, 방송장비를 탑재하여 실종자 수색·탐지의 임무수행이 동시에 가능한 드론으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임무수행이 용이하며 임무에 따라 장비를 선택하여 장착이 가능하다. LED 서치라이트 드론은 친환경적으로 필요한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추적·식별하여 감시, 정찰, 수색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수 있다. 태경전자의 제품에는 중형감시정찰드론(TR-VQ10-SC), 소형감시정찰드론(TR-VQ07-SC), 무선중계드론(TR-VH16-RC), 감시정찰드론(TR-VH16-SC), 감시정찰드론(TR-VQ12-SC), 서치라이트드론(TR-VH16-LC), 서치라이트(TR-V245L), 지상통제장치(TR-VGC501P), 골전도헤드셋(TR-BC02M)등이 있다. 태경전자 안혜리 대표는 '인공지능과 드론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고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
[드론쇼 코리아 2021] 무지개연구소, 드론에 탑재가능한 인공지능 미션컴퓨터 출시자율무인이동체 미션컴퓨터 플랫폼 개발 기업인 무지개연구소는 드론 등 무인이동체에 탑재가능한 인공지능 미션컴퓨터(아리온IMC)를 출시하였다. <미션컴퓨터 (아리온IMC) 이미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1 드론쇼코리아'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300g의 페이로드와 9cm*7cm*5cm공간만 있으면 기존 상용 드론에 장착가능하다. 아리온IMC를 장착하면 크게 3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 번째, NVIDA 칩셋이 장착된 리눅스 기반의 미션컴퓨터를 통해서 다양한 인공지능모델을 구동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종자 수색이나, 시설점검 시 특이점을 인공지능으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는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두 번째, 영상캡처보드가 장착되어있어 카메라로 HDMI 영상을 입력받아 전송하거나 영상데이터획득에 활용 가능하다. 별도의 영상 송수신기가 필요 없이, 영상데이터를 미션컴퓨터를 통해 수신할 수 있다. 세 번째, LTE모뎀을 장착하여, 거리에 관계없이 제어 가능한 드론으로 만들어준다. 일반 드론은 수신거리에 제한이 수km 이지만, 국내 이용통신망이 가능한 지역 어디에서나 실시간 제어와 영상수신이 가능하다. 무지개연구소는 이러한 미션컴퓨터를 활용하여 드론 운용을 어려워하는 기관/기업을 위해 용역 서비스도 실시한다. 비행시간 90분, 운용반경 45km 장거리에 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하여 운영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면서 발주처에 데이터와 결과보고서를 제공한다.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현장모니터링도 가능하며, 멀티콥터 보다 안전한 고정익 드론을 사용하므로 발주처에서는 부담 없이 드론서비스를 통해 업무에 도입할 수 있다. 자사는 드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인이동체에 적용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어 급격한 회사성장과 관련 시장의 호응을 받고 있다.
-
우경정보기술, '스마트시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 예방 솔루션' 선보여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CCTV 관제에 필요한 혁신적인 AI기반 영상고속검색 솔루션 'Hi-VS' 선보였다. 사람, 성별, 옷 색상, 차량, 제조사, 색상, 이동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다수의 채널에서 동시에 여러 영상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다중 검색 기능과 VMS 연동하여 영상 검색이 가능한 장점 등을 직접 시연했다. 미아 실종, 치매노인 실종, 용의자 추적 등 스마트시티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경정보기술은 향후 스마트시티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영상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 Block-Chain, Big Data, Cloud 기술 기반의 ICT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인영상정보 보호, 영상인식 분석, 안면인식 분석, 재난안전 플랫폼 등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개인 영상정보 보안 솔루션에는 ‘시큐워처SECUWATCHERFORCCTV영상반출‘솔루션과 ‘시큐워처 FORCCTV영상 암호화‘솔루션,’시큐워처 FOR CAMS CCTV 자산 및 근무관리‘솔루션이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시큐워처 FOR CCTV영상반출‘솔루션은 CCTV 영상 정보에 자체 딥러닝 기술을적용해 개인정보보호,영상데이터 보안,위·변조 방지,접근 통제등을 지원한다. 주요 고객으로는 전국 229개 통합관제센터 중 60여개 통합관제센터에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영상인식 및 분석솔루션으로는 '시큐워처 FORHI-VS'가 있다.이 솔루션은 CCTV영상 내 사람의 성별,키,옷 색상,이동방향등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다.차량에 대해서도 차종,모델,제조사,색상,이동방향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이다.주요고객으로는 전국 229개 통합관제센터와 시설관리공단,교통안전센터,아파트,일반기업에 설치되어 있다.
-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방안’ 주제로 심포지엄 성료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주제로 온택트(ontact) 보조기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더불어 국가 치매 지원 제도의 정책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골웨이 아일랜드 국립대학교 피오나 키오 교수의 ‘아일랜드 치매 정책과 메모리 테크놀로지 라이브러리(MTL) 프로그램’에 대한 기조 발표와 함께 나사렛대학교 재활융합기술학과 공진용 교수의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 확대 구축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1부에는 아일랜드의 치매 지원제도와 우리나라 치매 지원제도를 서로 비교하면서 우리나라의 치매 보조기기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송후림 센터장의 ‘국가 치매센터(광역-안심)의 보조기기 지원사업 수행 및 연계 가능성’ △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진혁 교수의 ‘인지적 측면에서의 치매노인 보조기기 활용 효과성’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정승민 팀장의 ‘치매노인 및 보호자를 위한 보조기기 국가공적급여 연계 방안’ △재가 치매노인 보호자 문봉화님의 ‘치매노인과 보호자 측면에서의 치매노인 보조기기 활용 사례’ 순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송후림 센터장은 치매와 관련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이용대상이나 기기의 효용성, 예산 범위,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의 역량, 정책적인 방침 등에 대해 제안했다. 순천향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진혁 교수는 인지능력, 특히 기억력 중심으로 저하되는 치매 노인들에게 보조기기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정승민 팀장은 치매보조기기의 국가 공적급여 연계를 위한 방안과 전달체계 그리고 법제도적 정비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봉화님의 경우 실제 치매 어르신을 직접 부양하는 보호자로서 다양한 보조기기 제품에 대한 개발과 정보제공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538명의 참가자가 접속하였고, 오픈채팅을 통해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전달하고 연자가 관련 내용을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국내 치매 노인 보조기기 지원 방안과 국내외 치매 보조기기 작용 사례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치매노인 보조기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센터는 그간 진행했던 사업성과에 기반하여 치매 노인 보조기기가 국가 공적급여 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정책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