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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앞선 클라우드 AM기술·MSP서비스로 디지털 시스템 해외 수출길 연다SK㈜ C&C는 26일, 미국·유럽 등 글로벌 디지털 신시장을 찾아 클라우드 AM기술과 MSP서비스로 디지털 시스템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은 고객사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디지털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하는 것을 말한다.AM을 도입하면 서비스나 이벤트의 개발·변경·업데이트 시에도 해당 부분만 작업할 수 있고,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도 언제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서비스 장애 시에도 해당 장애 기능 부분만 떼어내 대응할 수 있어 서비스 중단 위험도 없다. SK㈜ C&C는 올 초부터 미국 반도체 글라스 기판 생산 기업의 공장 디지털 팩토리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이어 최근에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생산기업 공장도 클라우드 AM 기반으로 구축에 착수했다.이들 공장에는 SK㈜ C&C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 △생산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품수명주기 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공급망 관리(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 스마트팩토리 주요 기간계 시스템이 모두 포함돼 있다.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설비나 공정이 도입되더라도 시스템 중단 없이 언제든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하면서 생산 현장의 복잡한 성능 요구를 모두 충족해 내고 있다.SK㈜ C&C는 글로벌 클라우드 AM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현지 환경에 맞는 고객의 IT 환경 진단과 고객의 비즈니스 변화를 고려한 ‘고객 맞춤형 전문 MSP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카카오 클라우드, 텐센트 클라우드 등 9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결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MSP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도입 관련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SK㈜ C&C는 금융, 제조, 유통,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행한 차세대급 대형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최적의 클라우드 AM 사업을 지속 발굴한다.또한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 파트너스와 ‘AM 컨설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클라우드 AM에 기반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SK㈜ C&C 윤중식 Hybrid Cloud2그룹장은 “클라우드 MSP 사업자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컨설팅, 전환, 통합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생성형 AI 서비스에서도 산업별 성공 사례를 발굴해 글로벌 고객이 감동하는 한국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를 전파해 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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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비테스코와 e-모빌리티 효율 향상 위해 협력 강화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전기/전자(E/E) 아키텍처를 위한 차세대 마스터 및 존 컨트롤러와 새로운 전기화 시스템 솔루션에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사용할 것이다. 이 계약은 2027년 시행에 들어가며, 주문 물량은 10억유로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사는 ISO 26262와 ISO/SAE 21434를 준수하는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 요건을 고려하면서, 미래 전기차의 효율을 더 향상시키고 시스템 비용을 낮추기 위해 협력하고자 한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이사회 전동화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특성과 기능을 초기 단계에 정의할 수 있는 엄청난 이점을 얻게 됐다. 이를 통해 미래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으로 가는 길을 선제적으로 개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혁신 기업의 시스템 노하우와 전문성은 인피니언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인 AURIX TC4x가 차세대 E/E 아키텍처 개발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비테스코와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기 파워트레인, E/E 아키텍처, ADAS, 레이더, 섀시 등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하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핵심 부품이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파워 및 성능 향상과 가상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링,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기능 분야의 첨단 트렌드를 결합해 새로운 E/E 아키텍처 및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현을 쉽게 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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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 체결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KG 모빌리티의 ADAS(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 브랜드인 ‘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DEEP CONTROL’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이투지 레벨4 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양사의 기술협력은 KG 모빌리티가 9월 21일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로드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KG 모빌리티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안전하고 완전한 KG 모빌리티만의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투지 역시 선행 연구와 제조 역량 등을 보유한 KG 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340억원의 시리즈B 펀딩을 마무리 짓고 이번 2023 DIFA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전용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24년 프로토카(Proto-Car)로 개발되고, 2025년 레벨4 자율주행 관련 법안이 통과된다면 전 세계 자율주행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만의 기술 역량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 융화와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 고도화와 변화의 흐름 속에 국내 최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이투지와의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은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의 외연 확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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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세계 1위 토요타와 북미 지역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1]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 모듈은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팩으로 조립돼 토요타 신형 전기차 모델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 셀·모듈, 토요타 팩 기술력 결합해 배터리 안전성·성능 혁신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셀 및 모듈 기술력, 토요타의 팩 기술력이 결합돼 안전성 및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배터리를 생산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만9000여 건의 특허와 연간 200GWh 규모의 글로벌 생산능력 등 배터리 셀·모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을 위해 하이니켈 NCMA 기반 열제어 기술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토요타 또한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연간 1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배터리 팩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양사는 두 회사의 기술력이 결합한 혁신적인 배터리를 통해 토요타 전기차가 북미 전기차 시장 전환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 북미 법인 CEO 데츠오 오가와(Tetsuo Ted Ogawa) 대표이사는 “토요타는 최대한 빨리 CO₂를 줄이고자 하며 북미에서 전기차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것은 제조 및 제품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고객의 기대에 걸맞은 높은 안전성, 성능 및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세계 1위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배터리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협력이 북미 전기차 시장의 커다란 진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토요타와 협력으로 북미 시장 압도적 우위 선점LG에너지솔루션이 토요타와 배터리 공급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요타는 지난해 매출 371조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를 달성할 만큼 자동차 산업의 전통적인 강자다. 북미에서도 GM에 이어 자동차 판매 대수 2위를 기록하는 등 영향력이 높다. 최근에는 2030년까지 30종의 차량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350만 대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동화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Top5 완성차 회사(토요타, 폭스바겐, 르노닛산, 현대차, GM) 모두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2개의 단독 공장과 6개의 합작 공장을 운영 및 건설하며 고객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 누적 수주잔고는 440조원이다.하이니켈 NCMA :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사용한 4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로 니켈 비율을 90%가량으로 높이고 코발트 비율을 10% 이하로 줄였으며 알루미늄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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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미래포럼 ‘2023 Future Mobility Forum’ 성황리에 개최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이 9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에서 포럼 회원사 및 미래차 산업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3 Future Mobility For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흐름을 토대로 관련 산업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정부 정책의 대응전략을 모색,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포럼 회원사와 관련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추진전략’ 발표 이후 더욱 치열해진 미래차 산업계에 최신 IT 핵심 기술들이 집약되며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산업구조에 물살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나날이 돋보이는 ITS, V2X 및 관련 인프라, SDV와 UAM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창우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 6개로 구성된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한창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차 산업계가 시장 동향과 기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 및 경쟁 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계는) 정부의 미래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계획적 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은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및 아키텍쳐 기술동향’을 주제로 △lv.4 자율주행에서의 C-ITS 연계 활용방안(KETI)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C-V2X 표준 및 미래전망(인하대학교) △Sustainable SDV enablers for future mobility(현대오토에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솔루션 기술 동향’ 주제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UAM의 생태계 동향과 통신·인프라 구축 전망(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생태계 및 비즈니스 모델(차지인) △클라우드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솔루션(드림에이스)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카미래포럼 사무국은 올해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 분들이 많은 영감을 얻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며, 스마트카미래포럼이 모빌리티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네트워킹 및 세미나 자리를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원 ICT 표준화 포럼 중 하나로서 미래차 관련 국제 표준 대응 및 생태계 활성화, 민·관 정책 논의 등 글로벌 스마트카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미래차(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관련 융합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fk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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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2023 오토살롱위크 참가KG 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오토살롱위크는 9월 8일(금)~10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며, KG 모빌리티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다양한 콘셉트의 토레스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Pure Passion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로 다른 EV(전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프로드 감성과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정통 SUV의 스타일로 연출했다. 험로 주행을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17인치 휠 타이어를 장착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와 더불어 V2L(Vehicle-to-Load)을 이용한 각종 전자제품의 활용성과 함께 루프탑 텐트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일렉트릭 레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토레스 JANUS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강인함에 포인트를 더한 외관에 반해 넓은 실내 공간의 편안함과 안락함의 양면성을 표현한 튜닝 모델이다. 익스테리어는 바디업과 All Terrain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강인함을 더했으며,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해 써치 라이트와 루프 플랫 캐리어를 장착했다. 토레스 AZIT는 2열 탑승 공간을 밴(VAN) 형태의 튜닝 모델로 대용량 적재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단순히 화물용 차량 이미지가 아닌 차량 그 차제로 멋있는 오프로더 SUV 느낌을 주기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컬러풀한 그래피티 드로잉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용도성, 경제성 등을 원하는 MZ 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토레스 BI-Fuel PILGRIOM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 모델로 순례자란 뜻의 필그림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차량의 장점을 네이밍에 담아 표현했다. 기본적인 오프로드 튜닝과 함께 장거리 순례자 이미지 전달을 위해 루프 플랫 캐리어와 여행용 박스를 설치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KG 모빌리티는 행사 기간에 토레스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토레스 EVX 사전 계약고객 대상으로 △오토살롱위크 입장권(동반 1인 포함) 증정 △사전고객 전용 VIP 라운지 운영 △할리스 커피차 이용 쿠폰 △토레스 아웃도어 SNS 공유 이벤트 △픽업스타일 미니카(선착순)를 증정한다.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오토살롱과 오토위크의 통합 전시회 브랜드로 자동차 튜닝은 물론 부품, 용품을 포함해 정비 및 모터스포츠 영역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행사로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5월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과 차박 및 캠핑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제시한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4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커스터마이징 용품 개발 및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오토살롱위크 참가를 통해 토레스 브랜드의 개성 강한 특징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차박 및 캠핑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며 그와 관련된 튜닝이 다양해 짐에 따라 퍼포먼스 튜닝에 맞서 자사 만의 영역 구축 및 튜닝 시장 다각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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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블라인드 결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몰렉스의 PowerWize BMI 고전류 패널 대 기판·버스바 인터커넥트 시스템 제품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몰렉스(Molex)의 PowerWize BMI 고전류 패널 대 기판/버스바 인터커넥트 시스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밀도 전자 패키징에는 시각적 지침 없이 하위 어셈블리가 결합되는 설계가 필요하다. 이 인터커넥트 시스템은 엔지니어에게 데이터 센터 전력 전송 시스템, 기지국, 배터리 관리 인버터, 전기차 충전소와 같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각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류 운반 용량과 정확한 결합력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몰렉스 PowerWize BMI 고전류 블라인드 결합 패널 대 기판/패널 대 버스바 커넥터에는 몰렉스의 COEUR 소켓 기술이 통합됐으며, 여기서 패널 마운트 리셉터클 하우징의 가이드 포스트는 접점과 핀이 결합하기 전 헤더 측벽의 내부 표면과 정렬돼 고장 없는 블라인드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 또 이 원뿔형 소켓은 낮은 접촉 저항과 낮은 전압 강하를 제공, 접촉 인터페이스에서 최소한의 열을 생성해 다른 접촉 설계에 비해 높은 전류 전달 용량을 제공한다. PowerWize 헤더와 리셉터클은 산업 표준의 세이프 투 터치(safe-to-touch)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PowerWize BMI 고전류 패널 대 기판/버스바 인터커넥트 제품은 3.40㎜(75.0A), 6.00㎜(110.0A), 8.00㎜(175.0A) 세 가지 크기에서 제조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쇄 회로 기판 또는 버스바에 부착된 스크류 마운트 핀을 제공한다. 이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들은 누적 공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2.00㎜의 방사형 자기 정렬(radial selfi-alignment) 기능을 제공한다. 또 리플로우/웨이브 솔더 가능한 솔더 테일 헤더는 핀 인 페이스트(pin-in-paste) 리플로우 PCB 처리 또는 웨이브 솔더 PCB 처리에 적합하다. PowerWize BMI 크림프 가공 접점의 범위는 넓으며, 1/0, 2, 4, 6, 8 또는 10 AWG 와이어를 수용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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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1200V 62㎜ IGBT7 포트폴리오 확장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1200V TRENCHSTOP™ IGBT7 칩을 채택한 62㎜ 하프브리지 및 공통 이미터 모듈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증된 62㎜ 하우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구성의 제품군은 800A 최대 전류 정격까지 확장됐다. 이로써 더 높은 전력 밀도와 전기적 성능으로, 고전류 전력 솔루션을 설계하는 디자이너들에게 큰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게 됐다. 이 제품은 태양광 센트럴 인버터, 산업용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무정전 전원장치(UPS)에 적합하며 급속 전기차(EV) 충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기타 첨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1200V TRENCHSTOP IGBT7 칩을 채택한 62㎜ 모듈 제품군은 새로운 마이크로 패턴 트렌치 기술을 기반으로 해 IGBT4 칩셋을 채택한 모듈 대비 정적 손실을 크게 낮췄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손실을 크게 낮추는데, 특히 중간 정도의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산업용 드라이브에서 그렇다. 새로운 전력 모듈은 IGBT의 오실레이션 동작과 제어가 향상됐으며, 175°C의 최대 과부하 접합부 온도를 특징으로 한다. 견고한 니켈 코팅 구리 베이스 플레이트와 스크류 메인 단자는 62㎜ 모듈 하우징으로 높은 기계적 견고성을 보장한다. 메인 단자들이 하우징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인덕턴스가 낮은 DC 링크 접속으로 병렬 회로와 3레벨 구성에 적합하다. 모듈 제품군 내에서 표준 패키지 디자인과 규격이 그대로이므로 앞서 출시된 제품과 기계적 호환이 가능하다. 또 모든 모듈은 인피니언의 검증된 열 계면(interface) 물질(TIM)이 사전 적용된 버전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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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두산에너빌리티가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SNE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3년 현재 약 7000억원 규모에서 2040년 약 87조원으로 1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실증을 완료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기술은 폐배터리 내부물질을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추출 방식에 비해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을 통해 리튬 순도와 회수율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신설 법인 설립을 준비해온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 담당 최재혁 상무는 “급성장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독자 경영체제를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 설립 후에는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3000톤 규모의 원료를 처리해 리튬을 회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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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세미크론 댄포스, e-모빌리티 칩 공급 계약 체결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따르면, 2028년에 이르면 완전 또는 부분 전기 드라이브트레인을 채택한 자동차가 신차 생산의 2/3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e-모빌리티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력 반도체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세미크론 댄포스(Semikron Danfoss)와 실리콘 기반 e-모빌리티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세미크론 댄포스에 IGBT와 다이오드로 구성된 칩셋을 공급한다. 이 칩은 주로 전기차 메인 드라이브의 인버터 용 전력 모듈에 사용된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인피니언은 청정하고 안전한 모빌리티를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IGBT와 다이오드는 전기 파워트레인의 효율적인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미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시스템 전문성, 제조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세미크론 댄포스 같은 자동차 협력사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크론 댄포스의 클라우스 피터슨(Claus A. Petersen) 사장은 “세미크론 댄포스는 IGBT와 다이오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최첨단 어셈블리 기술을 사용해서 파워 모듈을 제조한다. 이로써 교통 분야의 탈탄소화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세미크론 댄포스에 공급되는 IGBT와 다이오드는 인피니언의 독일 드레스덴 공장과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에서 생산한다. 세미크론 댄포스는 독일 뉘른베르크와 플렌스부르크, 미국 유티카 그리고 내년에는 중국 난징에서 차량용 파워 모듈을 제조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